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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드라이브가 구글 드라이브보다 나은 5가지 이유

2012.04.27 Ian Paul  |  PCWorld
'구글 드라이브가 스카이드라이브보다 나은 4가지 이유'에서와 달리 이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드라이브가 구글 드라이브보다 나은 측면을 조명해본다.

구글 드라이브 출시에 대한 흥분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유사 온라인 동기화 및 스토리지 서비스인 스카이드라이브를 꾸준히 개선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에 파일을 저장하고 다양한 기기와 동기화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처음 등장한 스카이드라이브는 MSN 메신저를 통해 간편히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보다 많은 스토리지 용량과 함께 여러 디지털 기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형식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 문서도구와 깊이 통합돼 있다. 문제는 구글 문서도구가 여타 생산성 소프트웨어들과 그리 긴밀히 통합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구글 문서도구에서 어떤 문서를 편집하려 한다면, 먼저 구글의 온라인 형식으로 변환해야 한다. 이 때문에 구글 드라이브 폴더에서 구글 문서도구로부터의 네이티브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에는 실제 파일 대신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열 수 잇도록 하는 링크를 받게 된다.

반면 스카이드라이브와 마이크로소프트 웹 앱스는 DOCX, XLSX, PPTX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과 친화력이 높다. 거의 모든 데스크톱 및 온라인 생산성 소프트웨어들이 곧바로 열 수 있는 형식이다.

보다 많은 용량
현재 스카이드라이브는 7GB 용량을 제공한다. 구글 드라이브보다 2GB 더 많다. 과거부터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용해온 이용자라면 25GB 용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드라이브 관리 스토리지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더 우수한 모바일 지원(적어도 현재까지는)
스카이드라이브는 윈도우 폰 플랫폼 외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 iOS를 모두 지원하는 드롭박스보다는 아직 부족하다.

또 스카이드라이브 모바일 사이트가 현재로서는 구글 드라이브의 모바일 버전보다 낫다. 반응성이 우수하며 탐색도 더 쉽다. 아쉬운 점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직접 문서를 편집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다.

저렴한 가격에 현실적인 옵션
구글 드라이브는 연 30달러의 25GB 용량에서부터 연 9,600달러의 16TB에 이르는 광범위한 옵션을 지원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선택할 만한 옵션은 연 30달러의 25GB 옵션과 연 60달러의 60GB 옵션이다.

스카이드라이브의 최대 용량은 100GB에 그친다. 그러나 100GB 이용 시 구글 드라이브보다 10달러 저렴하다. 또 20GB를 연 10달러에 구입하거나 25달러에 50GB를 구입할 수도 있다.

원격 접속
스카이드라이브 데스크톱 클라이언트에 추가된 보너스 하나는 스카이드라이브닷컴을 통해 PC에 원격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단 윈도우 환경에서만 가능하다. 이 기능은 휴대폰이나 별도의 이메일 주소를 통해 인증되기 때문에 윈도우 라이브 계정이 도난 당한 경우에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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