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9

굿바이 익스플로러··· MS, 내년 IE11 및 '엣지 레거시' 지원 종료 

Gregg Keizer | Computerworld
17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모든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5년 출시된 구형 ‘엣지 브라우저(엣지 레거시)’의 보안 지원 중단 일자도 함께 발표됐다. 

예상치 못한 발표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년여 전 인터넷 익스플로러(특히, 마지막 버전인 IE11)를 ‘2류급’ 상태로 전락시켰다. 이 브라우저 개발을 중단하면서 였다. 또한 구글 크로미움 기반으로 재구축한 엣지의 안정화 버전이 출시되자 엣지 레거시의 지원 종료는 단지 시간문제인 상황이었다(엣지 레거시는 2015년 7월 윈도우 10과 함께 출시됐다).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및 서비스, 내년 IE11 지원 종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래 일자가 지나면 IE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팀즈 웹 앱은 11월 30일부터 IE11 지원을 중단할 것이다. 
• 나머지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는 2021년 8월 17일부터 IE11 지원을 중단할 것이다.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365 앱 및 서비스를 아우른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원 종료 일자가 지나더라도 IE11에서 팀즈 앱, 쉐어포인트 서비스 등을 쓸 순 있지만 사용상 불편이 초래된다. 이 회사는 공식 블로그에서 “해당 일자 이후에는 사용상 불편이 초래되거나 IE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및 서비스에 연결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를테면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능을 사용할 수 없거나 IE11을 통해 앱 또는 서비스에 액세스할 때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기술했다.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IE11이 앱에 연결된다는 것인가? 아니라는 것인가?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 종료를 정의하는 전형적인 방식과 일치한다.) 그러나 지원 중단이 크로미움 엣지의 IE 호환 모드(IE Mode)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익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를 사용한다고 해도 IE11과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IE 모드는 엣지의 크로미움이 아닌 IE의 트라이던트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엣지 레거시도 내년 3월 보안 지원 중단
크로미움 기반의 새 브라우저와 구분하고자 ‘레거시’라는 꼬리표를 붙인 기존 엣지에 관한 내용도 발표됐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15년형 브라우저는 2021년 3월 9일 최종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다. 

즉 지금부터 7월도 남지 않은, 3월 9일 이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 레거시에서 찾거나 보고된 취약점을 패치하지 않을 것이다. 브라우저는 계속 작동하겠지만 해커들이 악용할 수 있는 결함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출시했다. 대부분의 윈도우 10 고객이 새로운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했다. 따라서 엣지 레거시 데스크톱 앱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기업에서 크로미움 엣지로 자동 업데이트하지 않은 엣지 레거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2021년 3월 9일까지 다른 브라우저를 채택해야 한다. 그래야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을 수 있다.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고객들이 크로미움 엣지를 선택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50개 이상의 유료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패스트트랙(FastTrack) 지원을 무료 제공한다. ciokr@idg.co.kr
 



2020.08.19

굿바이 익스플로러··· MS, 내년 IE11 및 '엣지 레거시' 지원 종료 

Gregg Keizer | Computerworld
17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모든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5년 출시된 구형 ‘엣지 브라우저(엣지 레거시)’의 보안 지원 중단 일자도 함께 발표됐다. 

예상치 못한 발표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년여 전 인터넷 익스플로러(특히, 마지막 버전인 IE11)를 ‘2류급’ 상태로 전락시켰다. 이 브라우저 개발을 중단하면서 였다. 또한 구글 크로미움 기반으로 재구축한 엣지의 안정화 버전이 출시되자 엣지 레거시의 지원 종료는 단지 시간문제인 상황이었다(엣지 레거시는 2015년 7월 윈도우 10과 함께 출시됐다).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및 서비스, 내년 IE11 지원 종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래 일자가 지나면 IE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팀즈 웹 앱은 11월 30일부터 IE11 지원을 중단할 것이다. 
• 나머지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는 2021년 8월 17일부터 IE11 지원을 중단할 것이다.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365 앱 및 서비스를 아우른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원 종료 일자가 지나더라도 IE11에서 팀즈 앱, 쉐어포인트 서비스 등을 쓸 순 있지만 사용상 불편이 초래된다. 이 회사는 공식 블로그에서 “해당 일자 이후에는 사용상 불편이 초래되거나 IE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및 서비스에 연결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를테면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능을 사용할 수 없거나 IE11을 통해 앱 또는 서비스에 액세스할 때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기술했다.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IE11이 앱에 연결된다는 것인가? 아니라는 것인가?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 종료를 정의하는 전형적인 방식과 일치한다.) 그러나 지원 중단이 크로미움 엣지의 IE 호환 모드(IE Mode)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익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를 사용한다고 해도 IE11과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IE 모드는 엣지의 크로미움이 아닌 IE의 트라이던트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엣지 레거시도 내년 3월 보안 지원 중단
크로미움 기반의 새 브라우저와 구분하고자 ‘레거시’라는 꼬리표를 붙인 기존 엣지에 관한 내용도 발표됐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15년형 브라우저는 2021년 3월 9일 최종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다. 

즉 지금부터 7월도 남지 않은, 3월 9일 이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 레거시에서 찾거나 보고된 취약점을 패치하지 않을 것이다. 브라우저는 계속 작동하겠지만 해커들이 악용할 수 있는 결함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출시했다. 대부분의 윈도우 10 고객이 새로운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했다. 따라서 엣지 레거시 데스크톱 앱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기업에서 크로미움 엣지로 자동 업데이트하지 않은 엣지 레거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2021년 3월 9일까지 다른 브라우저를 채택해야 한다. 그래야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을 수 있다.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고객들이 크로미움 엣지를 선택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50개 이상의 유료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패스트트랙(FastTrack) 지원을 무료 제공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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