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가 클라우드 지원, 보호 기능 향상 등 40가지 이상의 개선사항을 반영한 ‘네트워크 시큐리티 포트폴리오 9.0(Network Security Porfolio 9.0)’ 버전을 출시했다.
네트워크 시큐리티 포트폴리오 9.0 버전은 ▲네트워크 시큐리티(Network Security; NX), ▲중앙 관리(Central Manager; CM), ▲멀웨어 분석(Malware Analysis; AX), ▲파일 보호(File Protect; FX), ▲스마트 그리드(SmartGrid; VX) 솔루션을 포함한다.
회사에 따르면 '파이어아이 네트워크 시큐리티 포트폴리오 9.0 버전'은 지원 범위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까지 확장했다. 또한 애저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환경에 BYOL(Bring Your Own License) 옵션을 추가했다.
9.0 버전에는 아웃바운드 스캐닝, SSLi 기능을 포함한 TLS(Transport Layer Security) 1.3 버전 검사, ICAP 차단 등 여러 탐지 및 보호 개선사항이 추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은 네크워크 시큐리티의 아웃바운드 스캐닝 기능을 통해 오피스 365(Office 365)에 업로드되는 파일을 검사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IPS 관리 및 IPS 정책 동기화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으며, 리포팅 기능이 개선됐다. 고객은 강화된 기능을 통해 사용자 정의 UI로 대시보드를 생성하여 각종 얼럿, 이벤트, 추이 분석 그래프를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마이터 어택(MITRE ATT&CK) 카테고리에 매핑하고 사용자와 호스트 정보를 담은 액티브 디렉터리와 통합할 수 있어, 풍성한 맥락 정보를 바탕으로 경보를 평가할 수 있다. 추가로 유저 및 액티브 디렉터리에 호스트네임을 매핑할 수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