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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대체' 아닌 '인간 증진'의 AI여야 한다··· IBM·MS CEO 한 목소리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증진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적어도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들에 따르면 그렇다. IBM 지니 로메티 CEO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야 나델라 CEO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 AI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로메티는 패널 토론에 앞서 인지 기술 개발에 대한 IBM의 3가지 지도 원칙을 회사 직원들에게 공개했다. 아이작 아시모포의 로봇 3 원칙만큼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이번 IBM의 3 원칙은 AI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유해성을 제한하려는 목적을 뚜렷이 표현하고 있다. 첫번째는 이들 기술의 목적이다. 로메티는 IBM에게 있어 AI란 인간이냐 기계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AI에 대한 우리의 목표은 인간의 작업을 증강시키고 돕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가 언급한 두번째는 투명성이다. 로메티는 "누군가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 중이라면, 인공지능이 동작 중임을,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훈련됐는지 말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훈련했는가? 훈련에 어떤 데이터가 활용됐는가? 인간은 이들 시스템에 대한 통제구너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세번째 원칙은 인간에게 새로운 인지 기술을 이용해 작업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다. 로메티는 "몇몇 직종이 대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인간 대부분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일하게 될 것이다"라며, IBM과 같은 기업들에게는 AI 뿐 아니라 인간의 역량 또한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산학 협력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인공지능의 세계에서 요구되는 역량은 모두 고도의 훈련이 필요한 것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적절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멘토십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역량의 인재를 찾는지 알려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나델라는 IBM의 이러한 주장에...

인공지능 사티야 나델라 지니 로메티 다보스 포럼

2017.01.18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증진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적어도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들에 따르면 그렇다. IBM 지니 로메티 CEO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야 나델라 CEO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 AI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로메티는 패널 토론에 앞서 인지 기술 개발에 대한 IBM의 3가지 지도 원칙을 회사 직원들에게 공개했다. 아이작 아시모포의 로봇 3 원칙만큼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이번 IBM의 3 원칙은 AI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유해성을 제한하려는 목적을 뚜렷이 표현하고 있다. 첫번째는 이들 기술의 목적이다. 로메티는 IBM에게 있어 AI란 인간이냐 기계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AI에 대한 우리의 목표은 인간의 작업을 증강시키고 돕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가 언급한 두번째는 투명성이다. 로메티는 "누군가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 중이라면, 인공지능이 동작 중임을,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훈련됐는지 말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훈련했는가? 훈련에 어떤 데이터가 활용됐는가? 인간은 이들 시스템에 대한 통제구너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세번째 원칙은 인간에게 새로운 인지 기술을 이용해 작업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다. 로메티는 "몇몇 직종이 대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인간 대부분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일하게 될 것이다"라며, IBM과 같은 기업들에게는 AI 뿐 아니라 인간의 역량 또한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산학 협력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인공지능의 세계에서 요구되는 역량은 모두 고도의 훈련이 필요한 것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적절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멘토십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역량의 인재를 찾는지 알려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나델라는 IBM의 이러한 주장에...

2017.01.18

칼럼 | 우리의 미래는 '터미네이터'인가 '바이센테니얼맨'인가?

유발 하라리의 영감 넘치는 책 '사피엔스'에 보면 '럭셔리 트랩'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인류는 수렵채집 생활에서 농경사회로 발전하고 그 후 산업화, 정보화 등 기술의 발전을 통해 수 많은 물건을 만들었다. 초기에는 이런 물건을 사용해 더 편리한 생활과 시간의 여유를 얻는 듯 했지만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그 편리함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젠 더 이상 그러한 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은 상상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수 많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결국 이전보다 더 여유가 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는 인류 역사에서 농업혁명은 수렵채집사회보다 구성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오히려 저하시켰다고 주장한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에 대한 추측이지만 고고학 증거에 비추어 본다면 제법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다. 농업혁명으로 생산성이 높아지자 잉여 생산물이 생겨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배계층이 등장해 고대 국가 탄생하게 되었다. 19세기의 산업혁명은 수공업의 형태에 머물던 2차산업을 기계를 이용한 대량생산 체계로 발전시켰다. 동시에 가내 수공업자의 몰락과 수 많은 빈민 노동계층을 만들어 냈고 거대 기업과 자본가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오늘날의 물질적인 풍요를 가져오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정보화, 디지털화는 다시 한번 인류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 21세기의 변화는 IT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모바일, 인공지능, 로보틱스와 연계된 기술 발전의 물결이다. 이미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었다. 이는 불과 20년전까지만 해도 필요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하지만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 이미 우리 주변에 수 많은 것들이 20년 사이에 없어졌다. 비디오가게, 음반가게, 사진관, 만화방, 오락실, 책방 등… 그리고 그 이면에 이러한 업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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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

유발 하라리의 영감 넘치는 책 '사피엔스'에 보면 '럭셔리 트랩'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인류는 수렵채집 생활에서 농경사회로 발전하고 그 후 산업화, 정보화 등 기술의 발전을 통해 수 많은 물건을 만들었다. 초기에는 이런 물건을 사용해 더 편리한 생활과 시간의 여유를 얻는 듯 했지만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그 편리함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젠 더 이상 그러한 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은 상상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수 많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결국 이전보다 더 여유가 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는 인류 역사에서 농업혁명은 수렵채집사회보다 구성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오히려 저하시켰다고 주장한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에 대한 추측이지만 고고학 증거에 비추어 본다면 제법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다. 농업혁명으로 생산성이 높아지자 잉여 생산물이 생겨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배계층이 등장해 고대 국가 탄생하게 되었다. 19세기의 산업혁명은 수공업의 형태에 머물던 2차산업을 기계를 이용한 대량생산 체계로 발전시켰다. 동시에 가내 수공업자의 몰락과 수 많은 빈민 노동계층을 만들어 냈고 거대 기업과 자본가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오늘날의 물질적인 풍요를 가져오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19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정보화, 디지털화는 다시 한번 인류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 21세기의 변화는 IT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모바일, 인공지능, 로보틱스와 연계된 기술 발전의 물결이다. 이미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었다. 이는 불과 20년전까지만 해도 필요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하지만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 이미 우리 주변에 수 많은 것들이 20년 사이에 없어졌다. 비디오가게, 음반가게, 사진관, 만화방, 오락실, 책방 등… 그리고 그 이면에 이러한 업종들...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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