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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리하며 안전한 파일 공유 앱, 골라 써보자

2018.06.14 Laurie ClarkeJune   |  Computerworld UK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에서 온라인 파일 공유는 필수 요소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나 G-스위트처럼 이미 기본으로 탑재돼 있는 제품도 있다.

하지만 다른 파일 공유 옵션을 찾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여기 쉽고 편한 파일 공유 앱 9가지를 소개한다.

1. 박스


박스는 기업 사용자를 위한 파일 공유 및 저장 소프트웨어이다. 이것은 경쟁업체인 드롭박스와는 다르지만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모든 규모의 회사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비즈니스 패키지는 월 12파운드에서 시작하며 무제한 저장 및 최대 5GB의 파일 업로드가 가능하며 무제한의 직원이 사용할 수 있다.

문서는 비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지만 읽기 전용 권한만 가지며 편집할 수 없다. 이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완벽하게 통합되므로 이 소프트웨어 위에 계층화할 수 있다.

보안 면에서 SSL 및 암호화와 2단계 인증을 제공하여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의 단점 중 하나는 구글 문서도구와 같은 다른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오프라인 접근 및 문서 편집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 구글 드라이브


이미 지메일을 사용 중이라면 구글 드라이브는 자연스럽게 자신이 선택한 파일 공유 소프트웨어로 제공된다.

무료 패키지는 15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매월 1.59파운드를 내면 100GB로 업그레이드하고 매달 7.99파운드를 내면 1TB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각각 최대 5TB의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업무 생산성 및 공동 작업 앱을 사용하면 여러 다른 사용자가 동일한 문서를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편집할 수 있다.

3. 이그나이트


이그나이트 비즈니스(Egnyte Business)는 기업용 파일 공유 및 저장 소프트웨어에서 또 다른 경쟁력 있는 옵션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대부분의 경쟁사가 채택한 분산 모델이 아닌 중앙집중식 스토리지 모델을 채택한다. 이는 상사가 다양한 문서에 대한 사용 권한을 좀더 잘 제어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 달에 8달러에 판매되는 오피스 패키지는 5~25명으로 구성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5TB의 온라인 스토리지를 포함해 최대 10GB 크기의 파일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패키지는 직원 25~100명 규모의 대규모 사무실용이며 10TB의 온라인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좀더 기본적인 오피스 패키지보다 고급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4. 셰어파일


시트릭스가 보유한 셰어파일(ShareFile)은 동료나 고객과 파일을 공유하는 기능, 실시간 공동 작업 문서 편집, 워크플로 관리 도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전자 서명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지메일과 같은 유용한 타사 제품과도 통합된다.

또한 보안성이 뛰어나며 은행 수준의 256-AES 암호화와 25가지 이상의 맞춤형 보안 설정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를 30일 동안 무료로 시험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팀 패키지를 매월 48파운드(5명의 직원과 추가 직원 각각 6.50파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1TB의 저장 공간을 허용한다. 또는 무제한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5명의 직원(추가 직원 당 8파운드 추가)에 대해 월 80파운드의 비용이 소요되는 비즈니스 패키지가 있다.

5. 슈가싱크


슈가싱크(SugarSync)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온라인 백업, 수많은 기기에 파일 공유 등을 제공하는 또 다른 옵션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권한 설정을 보기 전용 문서를 공유하도록 조정하는 기능과 같은 많은 관련 작업 도구를 제공한다. 그러나 현재 이 소프트웨어는 협업 편집 도구를 제공하지 않는다.

보안 면에서 파일은 TLS(전송 계층 보안)를 사용하여 전송되며 256비트 AES 암호화를 사용하여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그러나 다른 많은 옵션에서 볼 수 있는 2중 인증 기능이 없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하드 드라이브의 모든 폴더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백업되므로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무료 사용자용은 없으며, 기업 사용자용은 1~3명의 사용자를 위해 매월 55달러에 시작하며 그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점진적으로 올라간다.

6. 조호

조호독스(Zoho Docs)는 현재의 조호메일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적합할 것이며 5GB 파일 업로드 제한, 무제한 파일 버전, 비밀번호 보호 및 비문서 사용자에게 파일을 보낼 수 있는 기능 등 풍부한 기능을 제공한다.

조호독스는 작업 흐름 관리와 관련하여 구글 문서도구와 같은 경쟁 업체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사용자 당 최대 4GB(조호독스)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계약에 대해 매월 100GB의 저장 용량을 부여할 수 있다.

7. 드롭박스

드롭박스는 일반적으로 소비자 중심의 문서 저장 소프트웨어였지만, 2017년 IPO 이후 기업 시장에서 더 명확하게 볼거리를 마련했다. 드롭박스의 기업용 제품은 무제한의 스토리지를 추가하고 소비자 제품 위에 관리자 및 공동 작업 도구를 더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도큐사인, 세일즈포스, 오피스 365, 슬랙 같은 여러 타사 앱과 통합할 수 있다.

그들의 표준 비즈니스 패키지는 10파운드로 제공되며 고급 옵션의 경우 15파운드로 상승한다. 표준 패키지에는 2TB의 안전한 저장소, 오피스 365 통합, 세분화된 공유 권한이 포함된다. 고급 패키지로 업그레이드하면 무제한 공간과 고급 기능의 사용자 관리 도구가 다른 기능과 함께 제공된다.

이 소프트웨어에는 256비트 AES 및 SSL/TLS 암호화 및 원격 장치 삭제 기능과 같은 안전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의 한 가지 단점은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장 편집 도구가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이러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8.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에게 적합한 직관적인 선택을 제공한다.

일부 경쟁업체만큼 세련된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는 하드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공유하는 대신 파일을 공유하려면 원드라이브 사이트로 이동해야 한다. 그러나 구글보다 다양한 공동 작업 도구를 제공하지 않지만 워드 문서를 실시간으로 공동 작업하고 편집할 수 있다.

원드라이브 및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과 사용자 당 연간 112파운드를 결합한 패키지로 1TB의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9. 트레소리트


트레소리트(Tresorit)는 몇 년 전 자사의 서버를 해킹하면 5만 달러를 주겠다는 해킹 콘테스트를 연 바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으며 이는 트레소리트가 그만큼 인상적인 보호 장치를 갖췄다는 증거다. 회사는 엔드투엔드 암호화와 파일 공유를 약속했는데, 이는 직원들간에 기밀 정보를 공유하는 회사에게 중요하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에서 동기화 할 파일을 선택할 수 있다.

트레소리트는 사용자 당 월 12파운드의 비용을 요하는 중소기업 패키지를 제공하며, 이는 2명에서 9명 사이의 사용자로 구성된 팀을 위한 안전한 파일 동기화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당 매월 16파운드의 비용이 드는 비즈니스 패키지로 업그레이드하면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제공 기능 중에는 무 지식 인증, 사용자 당 1,000GB의 암호화된 저장 장치, 사용자 당 최대 10개의 기기에 대한 보안 접근, 기존 폴더 구조 동기화, 삭제된 파일 복원 등이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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