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7

블로그ㅣWWDC 코앞··· 'M1X 맥북 프로' 예측 막바지 정리

Jonny Evans | Computerworld
비즈니스급 애플 사용자들은 WWDC 2021에서 M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노트북이 공개되길 바라며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될까? 
 
ⓒApple

그게 말이 되는 이유 
애플은 지난 WWDC 2020에서 맥에 자체 프로세서를 넣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그로부터 1년 후 맥북 에어, 맥 미니, (완전히 새롭고 컬러풀한) 아이맥,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에서 이 칩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되면 M 시리즈 칩이 없는 맥 모델은 2가지뿐이다. ‘맥 프로’와 ‘맥북 프로 16인치’다(애플에서 14인치 맥북 프로도 추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심지어 아이패드 프로에도 애플 칩이 탑재됐고 이는 애플이 WWDC에 맞춰 당초 발표했던 2년간의 전환 일정을 앞당겨 실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당연히 애플은 이 전환을 개발자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싶어 한다. 따라서 그런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해 프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전문가용 제품을 선보이는 건 말이 된다. 

--> 블로그ㅣWWDC 2021의 주인공은 ‘칩’일 것이다 

실리콘의 새 언어를 향해 
현재로선 새 맥을 당장 사용할 수 없으리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나쁜 일은 아니다. 특히 애플이 이미 2세대 M 시리즈 프로세서를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 칩 설계 성과를 알리는 방법으로 초기 버전을 공개할 것이다. 해당 칩은 디자인의 반복적 진화이기 때문에 ‘M1X’라고 불릴 가능성이 크다. 

이 칩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16GB 메모리, 8개 CPU 코어, 16개 CPU 코어를 갖춘 3.2GHz 칩과 45와트로 작동하는 64GB RAM을 지원한다는 이전의 예측을 떠올려보자. 그 이후 블룸버그(Bloomberg)는 32-코어 GPU 구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 블로그 | 나는 흥분한다, 더 강력한 애플 칩 ‘M1X’에 거는 기대

이러한 프로세서를 이야기할 때 미묘한 차이를 무시해선 안 된다. 애플이 3nm 맥 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걸 알지만 더 이상 실리콘을 소형화하는 게 불가능해지면 미래의 전력 및 성능 향상을 위해 프로세서 진화가 온-칩 엔지니어링 발전으로 대체되는 시점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점도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메모리 아키텍처, 대역폭, 레이턴시, 멀티-스레드 성능의 개선 사항과 칩에 포함된 제반 시스템(예: 뉴럴 엔진, CPU, GPU 등)의 기능 향상에 관한 레퍼런스를 확인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인 필자가 살짝 예측해보자면 전체 성능이 매년 약 20%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어 M-시리즈의 진화를 살펴보면서 맥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새로운 맥북 프로에서 기대하는 것 
현재 추측으론 애플은 16인치 모델 그리고 (아마도) 14인치 모델 구성을 모두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인치 M1 맥북 프로가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후자는 이례적으로 보이지만 더 얇은 베젤 그리고 새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크기를 늘릴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배터리 수명은 어떨까? 
현재 16인치 모델은 최대 11시간의 ‘무선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지만 13인치 M1 모델은 최대 17시간을 보장한다. 두 모델의 배터리가 기존 모델과 동등한 수준이라는 맥루머스(MacRumors) 보고서에 근거해 배터리 수명은 늘어나리라 예측된다. 현재 16인치 모델에 인텔 칩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MBP는 M 시리즈 프로세서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므로 더 긴 배터리 수명, 더 밝은 화면, 더 뛰어난 와트당 성능이 제공될 것이다. 

디스플레이는? 
애플에서 이 맥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렇게 되면 화면이 더 밝아지고 전력 효율성도 향상된다. 물론 해당 디스플레이를 아직은 충분한 수량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지적도 많다(미니 LED를 갖춘 아이패드 프로가 얼마나 제약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라). 

하지만 최근 디지타임스(Digitimes)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말, 아마도 WWDC 이후 몇 주 후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대량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한다. 애플이 올해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맥은 WWDC보다 몇 주 늦게 출시될 수 있다. 

웹캠은? 
지난달 한 개발자(Dylandkt)가 M1X 기반 맥북 프로에 1,080p 웹캠이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마침내?! 

터치바(TouchBar)는 어떨까?
모든 사람이 터치바가 버려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터치바가 굉장히 유용할 것이라고 홍보했던 걸 고려하면 민망한 상황이다. 터치 ID(Touch ID)는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상호연결은? 
SD 카드 리더기, 썬더볼트 USB-C 포트 3개, 업데이트된 맥세이프(MagSafe) 포트, HDMI 포트를 기대하라. 이들 맥의 가격을 감안할 때 포트를 보호하는 맥세이프 커넥터의 귀환을 기뻐하게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 가지 더...
애플이 M1X 프로세서를 탑재해 재설계한 고급형 맥 미니(Mac mini)를 선보일 수 있다는 소식이 있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더 얇고, 추가 썬더볼트/USB 4 슬롯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아이맥 24인치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맥세이프 커넥터를 배치할 수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맥 미니의 구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맥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기존 M1 맥 미니는 필자가 마구 던지는 모든 것을 처리하는 정말 뛰어난 기기다. 애플은 M 시리즈와 함께 약속한 모든 것을 이행하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새로운 전문가용 컴퓨터가 프로 사용자의 작업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하리라 확신한다.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2021.06.07

블로그ㅣWWDC 코앞··· 'M1X 맥북 프로' 예측 막바지 정리

Jonny Evans | Computerworld
비즈니스급 애플 사용자들은 WWDC 2021에서 M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노트북이 공개되길 바라며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될까? 
 
ⓒApple

그게 말이 되는 이유 
애플은 지난 WWDC 2020에서 맥에 자체 프로세서를 넣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그로부터 1년 후 맥북 에어, 맥 미니, (완전히 새롭고 컬러풀한) 아이맥,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에서 이 칩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되면 M 시리즈 칩이 없는 맥 모델은 2가지뿐이다. ‘맥 프로’와 ‘맥북 프로 16인치’다(애플에서 14인치 맥북 프로도 추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심지어 아이패드 프로에도 애플 칩이 탑재됐고 이는 애플이 WWDC에 맞춰 당초 발표했던 2년간의 전환 일정을 앞당겨 실행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당연히 애플은 이 전환을 개발자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싶어 한다. 따라서 그런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해 프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전문가용 제품을 선보이는 건 말이 된다. 

--> 블로그ㅣWWDC 2021의 주인공은 ‘칩’일 것이다 

실리콘의 새 언어를 향해 
현재로선 새 맥을 당장 사용할 수 없으리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나쁜 일은 아니다. 특히 애플이 이미 2세대 M 시리즈 프로세서를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 칩 설계 성과를 알리는 방법으로 초기 버전을 공개할 것이다. 해당 칩은 디자인의 반복적 진화이기 때문에 ‘M1X’라고 불릴 가능성이 크다. 

이 칩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16GB 메모리, 8개 CPU 코어, 16개 CPU 코어를 갖춘 3.2GHz 칩과 45와트로 작동하는 64GB RAM을 지원한다는 이전의 예측을 떠올려보자. 그 이후 블룸버그(Bloomberg)는 32-코어 GPU 구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 블로그 | 나는 흥분한다, 더 강력한 애플 칩 ‘M1X’에 거는 기대

이러한 프로세서를 이야기할 때 미묘한 차이를 무시해선 안 된다. 애플이 3nm 맥 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걸 알지만 더 이상 실리콘을 소형화하는 게 불가능해지면 미래의 전력 및 성능 향상을 위해 프로세서 진화가 온-칩 엔지니어링 발전으로 대체되는 시점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점도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메모리 아키텍처, 대역폭, 레이턴시, 멀티-스레드 성능의 개선 사항과 칩에 포함된 제반 시스템(예: 뉴럴 엔진, CPU, GPU 등)의 기능 향상에 관한 레퍼런스를 확인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인 필자가 살짝 예측해보자면 전체 성능이 매년 약 20%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어 M-시리즈의 진화를 살펴보면서 맥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새로운 맥북 프로에서 기대하는 것 
현재 추측으론 애플은 16인치 모델 그리고 (아마도) 14인치 모델 구성을 모두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인치 M1 맥북 프로가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후자는 이례적으로 보이지만 더 얇은 베젤 그리고 새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크기를 늘릴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배터리 수명은 어떨까? 
현재 16인치 모델은 최대 11시간의 ‘무선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지만 13인치 M1 모델은 최대 17시간을 보장한다. 두 모델의 배터리가 기존 모델과 동등한 수준이라는 맥루머스(MacRumors) 보고서에 근거해 배터리 수명은 늘어나리라 예측된다. 현재 16인치 모델에 인텔 칩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MBP는 M 시리즈 프로세서보다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므로 더 긴 배터리 수명, 더 밝은 화면, 더 뛰어난 와트당 성능이 제공될 것이다. 

디스플레이는? 
애플에서 이 맥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렇게 되면 화면이 더 밝아지고 전력 효율성도 향상된다. 물론 해당 디스플레이를 아직은 충분한 수량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지적도 많다(미니 LED를 갖춘 아이패드 프로가 얼마나 제약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라). 

하지만 최근 디지타임스(Digitimes)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말, 아마도 WWDC 이후 몇 주 후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대량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한다. 애플이 올해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맥은 WWDC보다 몇 주 늦게 출시될 수 있다. 

웹캠은? 
지난달 한 개발자(Dylandkt)가 M1X 기반 맥북 프로에 1,080p 웹캠이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마침내?! 

터치바(TouchBar)는 어떨까?
모든 사람이 터치바가 버려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터치바가 굉장히 유용할 것이라고 홍보했던 걸 고려하면 민망한 상황이다. 터치 ID(Touch ID)는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상호연결은? 
SD 카드 리더기, 썬더볼트 USB-C 포트 3개, 업데이트된 맥세이프(MagSafe) 포트, HDMI 포트를 기대하라. 이들 맥의 가격을 감안할 때 포트를 보호하는 맥세이프 커넥터의 귀환을 기뻐하게 될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한 가지 더...
애플이 M1X 프로세서를 탑재해 재설계한 고급형 맥 미니(Mac mini)를 선보일 수 있다는 소식이 있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더 얇고, 추가 썬더볼트/USB 4 슬롯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아이맥 24인치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맥세이프 커넥터를 배치할 수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맥 미니의 구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맥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기존 M1 맥 미니는 필자가 마구 던지는 모든 것을 처리하는 정말 뛰어난 기기다. 애플은 M 시리즈와 함께 약속한 모든 것을 이행하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새로운 전문가용 컴퓨터가 프로 사용자의 작업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하리라 확신한다.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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