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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침내 탄력 받았다

업계 전반에 걸쳐 대다수 IT 기업이 실적 전망 발표를 회피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이는 현명하고 신중해 보인다. 그러나 언급할 만한 동향이 하나 더 있다. 지난 4월 서클CI의 CEO인 짐 로즈와의 인터뷰에서 확인됐듯이, 그리고 이후의 일련의 어닝 콜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이 최고위 임원진(CxO) 사이에서 인기 있는 구호로 자리잡은 점은 확실하다. 87%의 비즈니스 리더가 가트너에게 DT를 회사의 최우선순위라고 말했다. 단 지금까지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혁신에 동의하지만 실질적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은 것이다. 위 비즈니스 리더의 불과 40%만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확대해 실무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 이후 상황이 변하는 중이다. 그것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모든 일정이 단축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선, 개발자에게 투자해야 한다. 몇 달 전 로즈가 한 말이 있다. 그는 지속적 통합과 배포(CI/CD)와 데브옵스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급격한 전환을 언급했다.  로즈는 “이제 모두가 앱을 클라우드 지원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만들려 한다. 이들은 모범 사례이고 기업은 서둘러 거기에 도달해야 한다. 팬데믹은 기업이 CI/CD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다음 해에 일어날 것으로 예측한 모든 것이 앞으로 3개월 내에 일어나려는 양상이다”라고 말했다.  로즈의 회사인 서클CI, 그리고 여타 재빠르게 움직이는 다른 회사에서 흥미로운 공통점은 이들이 제품을 수용하는 데 개발자에게 크게 의존한다는 점이다. 서클CI 등의 회사는 도입에 이르기까지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 API, 오픈소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발자의 편의를 도모한...

디지털 변혁 디지털라이제이션 코로나19

2020.06.24

업계 전반에 걸쳐 대다수 IT 기업이 실적 전망 발표를 회피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이는 현명하고 신중해 보인다. 그러나 언급할 만한 동향이 하나 더 있다. 지난 4월 서클CI의 CEO인 짐 로즈와의 인터뷰에서 확인됐듯이, 그리고 이후의 일련의 어닝 콜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이 최고위 임원진(CxO) 사이에서 인기 있는 구호로 자리잡은 점은 확실하다. 87%의 비즈니스 리더가 가트너에게 DT를 회사의 최우선순위라고 말했다. 단 지금까지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혁신에 동의하지만 실질적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은 것이다. 위 비즈니스 리더의 불과 40%만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확대해 실무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 이후 상황이 변하는 중이다. 그것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모든 일정이 단축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선, 개발자에게 투자해야 한다. 몇 달 전 로즈가 한 말이 있다. 그는 지속적 통합과 배포(CI/CD)와 데브옵스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급격한 전환을 언급했다.  로즈는 “이제 모두가 앱을 클라우드 지원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만들려 한다. 이들은 모범 사례이고 기업은 서둘러 거기에 도달해야 한다. 팬데믹은 기업이 CI/CD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다음 해에 일어날 것으로 예측한 모든 것이 앞으로 3개월 내에 일어나려는 양상이다”라고 말했다.  로즈의 회사인 서클CI, 그리고 여타 재빠르게 움직이는 다른 회사에서 흥미로운 공통점은 이들이 제품을 수용하는 데 개발자에게 크게 의존한다는 점이다. 서클CI 등의 회사는 도입에 이르기까지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 API, 오픈소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개발자의 편의를 도모한...

2020.06.24

블로그 | 디지털 변혁을 어떻게 이룰까? '6가지 가이드라인'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표현은 IT 벤더의 마케터들이 판매하는 모든 것에 흔히 갖다 붙이는 용어다.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는 용어이지만 간단한 의미로 정리해보자. 한 마디로 디지털 변혁이란 유연하지 않은 플랫폼과 제품, 워크플로우에서 영구적으로 에자일한 환경으로 가는 여정이다. 자연적으로 변혁의 세부사항은 조직에 따라 전혀 다를 수 있다. 그렇지만 공통점이 데브옵스, 사일로 간 협업, 빅데이터 분석 등 거의 모든 사례에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디지털 변혁을 이룰까? 모든 테마가 그렇듯 자신은 작게 시작해야 한다. 최고경영자 단계에서 디지털 변혁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뛰어들고, 운영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욕망에 호소한다. IT 종사자와 개발자들의 과제는 변혁적 사례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선택하는데 있다. 다음과 같은 일반적 가이드 라인들은 실제 사례에서 나온 것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1. 진짜 잠재력을 팔아라 디지털 변혁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비즈니스 관리는 종종 구글이나 우버, 스냅챗 같은 엄청난 디지털 기업들에 대한 질투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 자사에 수많은 기술을 집어 넣기만 하면 모든 게 하루아침에 변할 것이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그렇지만 디지털 변혁에 대한 이야기들은 아주 실질적인 기회를 제시한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종종 조직적으로 끝나는데 협업 장려를 위해 사일로를 없애거나 자체 프로젝트를 노동력이 많이 드는 인증 프로세스 없이 자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스핀업할 수 있게 해주는 등이다. 조직적 파괴를 실행하면서 시작하고 싶진 않겠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선보이고 싶을 것이다. 이 가운데 최고의 혜택은 제품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훨씬 더 빠르게 내놓을 수 있는 능력 즉, 민첩성(agility)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확신하는 프로젝트 90%가 이를 증명할 것이다. 2. 알맞은 프로젝트를 선택하라...

혁신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변혁 디지털라이제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2016.10.27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표현은 IT 벤더의 마케터들이 판매하는 모든 것에 흔히 갖다 붙이는 용어다.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는 용어이지만 간단한 의미로 정리해보자. 한 마디로 디지털 변혁이란 유연하지 않은 플랫폼과 제품, 워크플로우에서 영구적으로 에자일한 환경으로 가는 여정이다. 자연적으로 변혁의 세부사항은 조직에 따라 전혀 다를 수 있다. 그렇지만 공통점이 데브옵스, 사일로 간 협업, 빅데이터 분석 등 거의 모든 사례에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디지털 변혁을 이룰까? 모든 테마가 그렇듯 자신은 작게 시작해야 한다. 최고경영자 단계에서 디지털 변혁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뛰어들고, 운영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욕망에 호소한다. IT 종사자와 개발자들의 과제는 변혁적 사례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선택하는데 있다. 다음과 같은 일반적 가이드 라인들은 실제 사례에서 나온 것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1. 진짜 잠재력을 팔아라 디지털 변혁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비즈니스 관리는 종종 구글이나 우버, 스냅챗 같은 엄청난 디지털 기업들에 대한 질투에서 시작되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 자사에 수많은 기술을 집어 넣기만 하면 모든 게 하루아침에 변할 것이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그렇지만 디지털 변혁에 대한 이야기들은 아주 실질적인 기회를 제시한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종종 조직적으로 끝나는데 협업 장려를 위해 사일로를 없애거나 자체 프로젝트를 노동력이 많이 드는 인증 프로세스 없이 자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스핀업할 수 있게 해주는 등이다. 조직적 파괴를 실행하면서 시작하고 싶진 않겠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선보이고 싶을 것이다. 이 가운데 최고의 혜택은 제품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훨씬 더 빠르게 내놓을 수 있는 능력 즉, 민첩성(agility)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확신하는 프로젝트 90%가 이를 증명할 것이다. 2. 알맞은 프로젝트를 선택하라...

2016.10.27

한국MS 고순동 대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4가지 영역 제시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 IT 부서가 아닌 CEO 아젠다여야만 합니다. 고객과 직원, 비즈니스 프로세스, 제품 및 서비스 전 영역에 걸치는 변혁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1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로 취임한 고순동 대표가 22일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고순동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 트렌드를 제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글로벌 사례를 언급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각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고 대표는 특히 최근 업계에서 유행어처럼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정의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구상하고, 사람과 데이터, 프로세서를 결합하는 새로운 방안를 수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는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4대 영역으로 '고객과의 교류'(Engage your customers), '직원 권능 증대'(Engage your customers), '비즈니스 최적화'(Optimize your business), '제품 변혁'(Transform your products)을 제시했다. 고 대표는 "궁극적으로 이 4가지 영역 모두에서 혁신이 발생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CEO가 직접 CDTO(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로 활약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늘날 업계에서는 디지털로 인한 비즈니스 격변 현상이나 디지털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움직임과 관련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변혁', '디지털 디스럽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라이제이션 디지털 디스럽션 고순동

2016.09.22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 IT 부서가 아닌 CEO 아젠다여야만 합니다. 고객과 직원, 비즈니스 프로세스, 제품 및 서비스 전 영역에 걸치는 변혁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1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로 취임한 고순동 대표가 22일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고순동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 트렌드를 제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글로벌 사례를 언급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각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고 대표는 특히 최근 업계에서 유행어처럼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정의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구상하고, 사람과 데이터, 프로세서를 결합하는 새로운 방안를 수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는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4대 영역으로 '고객과의 교류'(Engage your customers), '직원 권능 증대'(Engage your customers), '비즈니스 최적화'(Optimize your business), '제품 변혁'(Transform your products)을 제시했다. 고 대표는 "궁극적으로 이 4가지 영역 모두에서 혁신이 발생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CEO가 직접 CDTO(Chief Digital Transformation Officer)로 활약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늘날 업계에서는 디지털로 인한 비즈니스 격변 현상이나 디지털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움직임과 관련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변혁', '디지털 디스럽션...

2016.09.22

인터뷰 | 한국오라클 이수아 상무가 전하는 ‘디지털 혁신’ 이야기

오늘날 산업계의 화두는 단연 ‘디지털 디스럽션’이다. 파괴적 혁신을 의미하는 디지털 디스럽션은 비록 업종에 따라 체감 강도는 다를지언정 모든 산업에 걸쳐 관심사로 부상했다.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모빌리티 혁명에서부터 소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디지털 충격파가 이제 경제 전반을 격렬하게 뒤흔들고 있다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무적인 현상은 CEO를 위시한 경영진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IT를 골치 아픈 무언가로 간주해 IT 부서에게 맡겨 놓던 과거와 달리, 디지털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과 접촉이 찾은 경영진들에게서 뚜렷이 찾아볼 수 있는 경향이다. 그러나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다. 자칫 막연한 논의로 이어지기 쉬우며 투자 대비 효과를 확인하는 것도 까다롭다. 기업 내외부에서 생각하지 못한 반발에 부딪히기도 십상이다. 한국오라클 이수아 상무를 만나 그간 디지털 혁신(DDE) 워크숍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발굴한 교훈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현장에서 느끼는 디지털 디스럽션 위기감 한국오라클이 국내에 디지털 혁신(DDE) 워크숍을 소개한 시점은 작년 9월이다. 이수아 상무는 그간 약 20여 곳의 기업과 만나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을 확인하고 디지털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국내 기업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의외였던 사실이 있습니다. 많은 국내 기업이 디지털라이제이션에 대해 적극적인 조직 구조를 이미 가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디지털 전략팀을 구성하거나 최고 디지털 책임자를 임명한 기업이 상당수였습니다. 이러한 전담 조직은 클라우드, 모바일, IoT, 소비자 경험 등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면서 디지털을 다루고 기업의 변혁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오라클 모빌리티 TFT를 이끌다 작년부터 오라클 미들웨어(MW) 디지털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수아 상무는 디지털 디스럽션에 대한 ...

오라클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변혁 디지털라이제이션 디지털 디스럽션 디진털 혁신 이수아

2016.09.20

오늘날 산업계의 화두는 단연 ‘디지털 디스럽션’이다. 파괴적 혁신을 의미하는 디지털 디스럽션은 비록 업종에 따라 체감 강도는 다를지언정 모든 산업에 걸쳐 관심사로 부상했다.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모빌리티 혁명에서부터 소셜,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디지털 충격파가 이제 경제 전반을 격렬하게 뒤흔들고 있다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무적인 현상은 CEO를 위시한 경영진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IT를 골치 아픈 무언가로 간주해 IT 부서에게 맡겨 놓던 과거와 달리, 디지털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과 접촉이 찾은 경영진들에게서 뚜렷이 찾아볼 수 있는 경향이다. 그러나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다. 자칫 막연한 논의로 이어지기 쉬우며 투자 대비 효과를 확인하는 것도 까다롭다. 기업 내외부에서 생각하지 못한 반발에 부딪히기도 십상이다. 한국오라클 이수아 상무를 만나 그간 디지털 혁신(DDE) 워크숍 비즈니스를 진행하면서 발굴한 교훈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현장에서 느끼는 디지털 디스럽션 위기감 한국오라클이 국내에 디지털 혁신(DDE) 워크숍을 소개한 시점은 작년 9월이다. 이수아 상무는 그간 약 20여 곳의 기업과 만나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을 확인하고 디지털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국내 기업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의외였던 사실이 있습니다. 많은 국내 기업이 디지털라이제이션에 대해 적극적인 조직 구조를 이미 가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디지털 전략팀을 구성하거나 최고 디지털 책임자를 임명한 기업이 상당수였습니다. 이러한 전담 조직은 클라우드, 모바일, IoT, 소비자 경험 등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면서 디지털을 다루고 기업의 변혁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오라클 모빌리티 TFT를 이끌다 작년부터 오라클 미들웨어(MW) 디지털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이수아 상무는 디지털 디스럽션에 대한 ...

2016.09.20

칼럼 | 디지털 반동분자들

개개인이 마음만 먹으면 기업의 디지털화 노력을 크게 방해할 수 있는 시대다. 기업이 쓸 수 있는 대처법은 과연 무엇일까? Credit: Pixabay 오늘날 기업 다수의 고민 꺼리는 디지털 디스럽션(digital disruption)이다. 디지털 붕괴 현상의 주역이 되건 또는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을 찾고 있건 머리 한 구석에는 디지털 디스럽션이 자리하고 있다. 몇몇은 두 상황 모두에 처해있다. 그들의 직원 대부분도 같은 관점이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과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조사에 따르면, 붕괴의 주체가 되거나 붕괴로부터 살아남으려는 기업의 경우 직원의 89~97%가 디지털 붕괴/붕괴 방지 프로그램을 지지하고 있었다. 이는 엄청난 수치다. 단 3%에서 11%의 직원들만이 디지털 디스럽션 이니셔티브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이들을 ‘디지털 반동분자’(digital dissidents)라고 칭하겠다. 그러나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기는 하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그렇지 않다. 현대 시대에 이러한 반동분자들이 가진 힘은 결코 작지 않다. 역설적이게도 디지털 기술 혁명이 오히려 그들에게 힘을 실어준 경향도 있다. 사실 잠재력에 대해 생각해보면 3%가 아주 큰 숫자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뉴욕타임즈 칼럼리스트 토마스 프리드먼(Thomas Friedman)은 곧 출판될 그의 책 ‘늦어서 고마워: 가속의 시대에서 성공하는 긍정론자의 가이드’(Thank You for Being Late: An Optimist’s Guide to Thriving in the Age of Accelerations)에서 이에 대해 기술했다. . 그는 이 책에서 “한 명이 가진 힘(Power of One)”이라는 용어를 언급했다. 예를 들자면 NSA에 대해 하급 계약자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이 해낸 일을 떠올리면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

경영 소통 직원 디지털 붕괴 디지털 변혁 디지털라이제이션 디지털 디스럽션

2016.09.19

개개인이 마음만 먹으면 기업의 디지털화 노력을 크게 방해할 수 있는 시대다. 기업이 쓸 수 있는 대처법은 과연 무엇일까? Credit: Pixabay 오늘날 기업 다수의 고민 꺼리는 디지털 디스럽션(digital disruption)이다. 디지털 붕괴 현상의 주역이 되건 또는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을 찾고 있건 머리 한 구석에는 디지털 디스럽션이 자리하고 있다. 몇몇은 두 상황 모두에 처해있다. 그들의 직원 대부분도 같은 관점이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과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조사에 따르면, 붕괴의 주체가 되거나 붕괴로부터 살아남으려는 기업의 경우 직원의 89~97%가 디지털 붕괴/붕괴 방지 프로그램을 지지하고 있었다. 이는 엄청난 수치다. 단 3%에서 11%의 직원들만이 디지털 디스럽션 이니셔티브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이들을 ‘디지털 반동분자’(digital dissidents)라고 칭하겠다. 그러나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기는 하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그렇지 않다. 현대 시대에 이러한 반동분자들이 가진 힘은 결코 작지 않다. 역설적이게도 디지털 기술 혁명이 오히려 그들에게 힘을 실어준 경향도 있다. 사실 잠재력에 대해 생각해보면 3%가 아주 큰 숫자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뉴욕타임즈 칼럼리스트 토마스 프리드먼(Thomas Friedman)은 곧 출판될 그의 책 ‘늦어서 고마워: 가속의 시대에서 성공하는 긍정론자의 가이드’(Thank You for Being Late: An Optimist’s Guide to Thriving in the Age of Accelerations)에서 이에 대해 기술했다. . 그는 이 책에서 “한 명이 가진 힘(Power of One)”이라는 용어를 언급했다. 예를 들자면 NSA에 대해 하급 계약자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이 해낸 일을 떠올리면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

2016.09.19

"디지털 변혁 트렌드, IT 지출 이끈다" IDC 보고서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이 전세계 IT 지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Credit: Michelle Maher 29일 발표된 IDC의 신규 데이터에 따르면, 전세계 IT 제품 및 서비스 분야 지출액은 2016년 2.4조 달러에서 2020년 2.7조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IDC는 이러한 성장의 상당 부분이 디지털 변혁 노력과 관련된 클라우드, 모빌리티, 빅데이터 분야로 인한 수치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IDC는 또 이러한 노력이 금융 서비스와 제조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IT 분야 매출의 절반 이상은 소비자 측면에서 발생했다. IDC는 "지속되고 있는 스마트폰 폭발" 현상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PC, 태블릿, 스마트폰과 같은 소비자 측면의 IT 지출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이다. IDC는 심지어 태블릿 분야의 성장조차도 커머셜 분야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DC 스테판 민튼 커스터머 부사장은 "2016년 현재까지는 소비자 분야와 공공 분야가 IT 지출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 서비스 분야와 제조에서 강력한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 분석, 협업 애플리케이션 등의 프로젝트 기반 기업 투자 또한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DC 자료에 따르면 IT 지출 측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은 헬스케어일 전망이지만 뱅킹, 미디어, 전문 서비스 분야의 성장도 뚜렷할 전망이다. 반면 통신 분야는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1,000명 이상의 대기업 조직에서 비롯되는 IT 지출이 45%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IT 지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규모는 100~999명 사이의 조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Worldwide Semiannual IT Spending Guide: Vertical and Company Size'...

IDC 트랜스포메이션 IT 지출 디지털 변혁 디지털라이제이션 디지털 디스럽션

2016.08.30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이 전세계 IT 지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Credit: Michelle Maher 29일 발표된 IDC의 신규 데이터에 따르면, 전세계 IT 제품 및 서비스 분야 지출액은 2016년 2.4조 달러에서 2020년 2.7조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IDC는 이러한 성장의 상당 부분이 디지털 변혁 노력과 관련된 클라우드, 모빌리티, 빅데이터 분야로 인한 수치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IDC는 또 이러한 노력이 금융 서비스와 제조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IT 분야 매출의 절반 이상은 소비자 측면에서 발생했다. IDC는 "지속되고 있는 스마트폰 폭발" 현상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PC, 태블릿, 스마트폰과 같은 소비자 측면의 IT 지출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이다. IDC는 심지어 태블릿 분야의 성장조차도 커머셜 분야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IDC 스테판 민튼 커스터머 부사장은 "2016년 현재까지는 소비자 분야와 공공 분야가 IT 지출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 서비스 분야와 제조에서 강력한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 분석, 협업 애플리케이션 등의 프로젝트 기반 기업 투자 또한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DC 자료에 따르면 IT 지출 측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은 헬스케어일 전망이지만 뱅킹, 미디어, 전문 서비스 분야의 성장도 뚜렷할 전망이다. 반면 통신 분야는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1,000명 이상의 대기업 조직에서 비롯되는 IT 지출이 45%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IT 지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규모는 100~999명 사이의 조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Worldwide Semiannual IT Spending Guide: Vertical and Company Size'...

2016.08.30

홀로렌즈에 '바로 지금' 주목해야 할 이유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가 1차 개발자에 전달되기 시작했다. 기업이 이 새로운 증강현실, 또는 혼합현실 기기를 이용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Credit: Microsoft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예를 들어, 보잉은 1990년대부터 항공기 내부 배선 설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증강현실을 이용해왔다. 그러나 초기에는 크기가 컸고, 값이 비쌌다. 또 구글 글래스 같이 휴대성이 개선된 증강현실 웨어러블 장치조차 아직 제대로 확산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 현실(Mixed reality) 장치인 홀로렌즈(HoloLens)가 판도를 바꾸려 도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홀로렌즈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커머셜 스윗(MS HoloLens Commercial Suite)을 기업 시장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개발자 에디션 하드웨어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장치 관리 기능을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상현실(VR) 헤드셋과 비교했을 때, 홀로렌즈는 몇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일단 독립형 장치이기 때문에 PC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또 실제 세계에 덧칠된 3D 홀로그램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와 함께) 주변 세계를 볼 수 있는 장치다. 아울러 유니티(Unity) 등 친숙한 도구를 이용해 개발할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오토데스크 퓨전(Autodesk Fusion) 360, 트림블(Trimble), 다쏘 시스템즈(Dassault Systèmes) 등 여러 디자인 도구가 홀로렌즈의 3D 디자인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외의 하드웨어 공급사도 등장할 전망이다. 홀로렌즈 기반 기술을 일부 OEM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여러 벤더로부터 증강현실 장치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빨리 홀로렌즈 기기를 이용하고 있는 컨설팅 기업 스파크드(Sparked)의 로렌스 프리즈터스 CEO는 홀로렌즈 활용 ...

마이크로소프트 증강현실 AR 홀로렌즈 비즈니스 혁신 디지털라이제이션 혼합현실

2016.08.10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가 1차 개발자에 전달되기 시작했다. 기업이 이 새로운 증강현실, 또는 혼합현실 기기를 이용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Credit: Microsoft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예를 들어, 보잉은 1990년대부터 항공기 내부 배선 설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증강현실을 이용해왔다. 그러나 초기에는 크기가 컸고, 값이 비쌌다. 또 구글 글래스 같이 휴대성이 개선된 증강현실 웨어러블 장치조차 아직 제대로 확산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 현실(Mixed reality) 장치인 홀로렌즈(HoloLens)가 판도를 바꾸려 도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홀로렌즈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커머셜 스윗(MS HoloLens Commercial Suite)을 기업 시장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개발자 에디션 하드웨어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장치 관리 기능을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상현실(VR) 헤드셋과 비교했을 때, 홀로렌즈는 몇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일단 독립형 장치이기 때문에 PC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또 실제 세계에 덧칠된 3D 홀로그램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와 함께) 주변 세계를 볼 수 있는 장치다. 아울러 유니티(Unity) 등 친숙한 도구를 이용해 개발할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오토데스크 퓨전(Autodesk Fusion) 360, 트림블(Trimble), 다쏘 시스템즈(Dassault Systèmes) 등 여러 디자인 도구가 홀로렌즈의 3D 디자인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외의 하드웨어 공급사도 등장할 전망이다. 홀로렌즈 기반 기술을 일부 OEM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여러 벤더로부터 증강현실 장치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빨리 홀로렌즈 기기를 이용하고 있는 컨설팅 기업 스파크드(Sparked)의 로렌스 프리즈터스 CEO는 홀로렌즈 활용 ...

2016.08.10

HPE 기고 | 새로운 비즈니스는 어디를 향하는가?

퀴즈1) 독특한 견해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당신을 누군가 버추얼 보스라 (Virtual Boss) 불렀다. 버추얼 보스는 어떤 뜻인가? 다음 보기에서 찾아 보자. ① 실질적 보스 ② 대리(바지) 보스 ③ 제 2인자 보스 ④ 밤의 보스 퀴즈 2)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는 빨간 알약과 파란 알약을 네오에게 내민다. 파란 알약을 선택하면 지금 그대로 안락하게 살 수 있고, 빨간 약을 선택하면 새로운 세상을 인식하고 그곳으로 가게 된다고 말한다. 네오는 빨간약을 선택했다. 그 곳은 안락과 거리가 먼 처절한 삶의 세상이었다. 이제 모피어스가 당신에게 다시 묻는다. 당신의 선택은 파란 색 알약인가 빨간 색 알약인가?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눈을 뜨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돌아보면 어제와 다른 세상이다. 눈부신 정보기술의 혁신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멘텀을 넘어선다. ICBM (IoT, Cloud, Big Data, Mobile), AR(Argument Reality) 등 현재 정보기술의 핵심은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모빌리티에서 모두 파생하며 그 근간에는 연결성이 있다. 연결성이 만드는 것은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발점이다. 그렇다면 연결성에서 이어지는 것은 무엇인가? 참여함으로 존재한다 새로운 혁신 비즈니스는 연결성에서 비롯돼 우버 등 공유경제형 모델로 발전하고 나아가 다양한 비즈니스를 형성하고 있다. 첫째 공통점은 온오프의 믹스다. 온오프를 결합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기존 가치가 연결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부여받아,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다. 그 다음의 가치는 본연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소카(Socar) 서비스는 키 없이 앱을 다운 받아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차를 공유할수록 비용을 절감해 줌으로써 결국 Zero 대여로를 구현할 수 있게끔 진화하고 있다. 즉 네스트(nest)의 비즈니스 모델처럼 서비스에 참여하면서 수익도 함께 나누게 되...

가상현실 디지털 디스럽션 디지털라이제이션 HPE 공유경제 O2O 디지털 변혁 VR AR 증강현실 언맨드

2016.08.02

퀴즈1) 독특한 견해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당신을 누군가 버추얼 보스라 (Virtual Boss) 불렀다. 버추얼 보스는 어떤 뜻인가? 다음 보기에서 찾아 보자. ① 실질적 보스 ② 대리(바지) 보스 ③ 제 2인자 보스 ④ 밤의 보스 퀴즈 2)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는 빨간 알약과 파란 알약을 네오에게 내민다. 파란 알약을 선택하면 지금 그대로 안락하게 살 수 있고, 빨간 약을 선택하면 새로운 세상을 인식하고 그곳으로 가게 된다고 말한다. 네오는 빨간약을 선택했다. 그 곳은 안락과 거리가 먼 처절한 삶의 세상이었다. 이제 모피어스가 당신에게 다시 묻는다. 당신의 선택은 파란 색 알약인가 빨간 색 알약인가?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눈을 뜨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돌아보면 어제와 다른 세상이다. 눈부신 정보기술의 혁신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멘텀을 넘어선다. ICBM (IoT, Cloud, Big Data, Mobile), AR(Argument Reality) 등 현재 정보기술의 핵심은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모빌리티에서 모두 파생하며 그 근간에는 연결성이 있다. 연결성이 만드는 것은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발점이다. 그렇다면 연결성에서 이어지는 것은 무엇인가? 참여함으로 존재한다 새로운 혁신 비즈니스는 연결성에서 비롯돼 우버 등 공유경제형 모델로 발전하고 나아가 다양한 비즈니스를 형성하고 있다. 첫째 공통점은 온오프의 믹스다. 온오프를 결합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기존 가치가 연결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부여받아,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다. 그 다음의 가치는 본연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소카(Socar) 서비스는 키 없이 앱을 다운 받아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차를 공유할수록 비용을 절감해 줌으로써 결국 Zero 대여로를 구현할 수 있게끔 진화하고 있다. 즉 네스트(nest)의 비즈니스 모델처럼 서비스에 참여하면서 수익도 함께 나누게 되...

2016.08.02

인터뷰 | "도구가 문화를 바꾼다" 에듀윌 김유석 본부장

혹자는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이라고 부른다. 디지털 디스럽션((Digital Diruption)이라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다.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단어가 통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꽤 예전에는 IT 컨버전스(IT Convergence)라는 용어가 비슷한 뜻으로 활용됐다. 용어가 무엇이든 가리키는 현상은 비슷하다. 디지털 기술의 출현 또는 결합으로 인해 기존의 비즈니스가 급격히 변화하거나 변화를 강제 당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단어들이다. 모빌리티는 10년 전에는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풍경을 그려냈으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이제 공상 속에서 뛰어나와 많은 이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25년차 교육전문 기업 에듀윌의 김유석 IE(IT Excellence) 본부장을 만나 이 기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6월 29일 오픈소스컨설팅과 아틀라시안이 개최한 아틀라시안 고객 교육 및 사례 발표 세미나에서였다. 새로운 성공조건, IT DNA “에듀윌은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시스템 구축 등 합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아왔습니다. 그와 같은 노력 덕분에 평생 교육, 공무원, 자격증 분야 인지도 1위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매출이 평균 30%씩 증가하고 그 중 IT 관련 매출이 급속히 높아짐에 따라 IT DNA가 필요해졌습니다.” 작년 12월 에듀윌에 합류한 김유석 본부장은 2000년 SI 기업 자클릭 창업 이후 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이 분야 유명인이다. 특히 2006년 재창업한 팬터로그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전문 기업으로 모빌리티 시대의 새벽과 맞물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서비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효과적인 자원 활용을 위해 에듀윌에 IT DNA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회고했다. “에듀윌은 현재 40여 개에 이르는 웹-모바일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 300...

오픈소스컨설팅 아틀라시안 지라 디지털 변혁 디지털라이제이션 에듀윌 김유석

2016.07.19

혹자는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이라고 부른다. 디지털 디스럽션((Digital Diruption)이라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다.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단어가 통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꽤 예전에는 IT 컨버전스(IT Convergence)라는 용어가 비슷한 뜻으로 활용됐다. 용어가 무엇이든 가리키는 현상은 비슷하다. 디지털 기술의 출현 또는 결합으로 인해 기존의 비즈니스가 급격히 변화하거나 변화를 강제 당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단어들이다. 모빌리티는 10년 전에는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풍경을 그려냈으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은 이제 공상 속에서 뛰어나와 많은 이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25년차 교육전문 기업 에듀윌의 김유석 IE(IT Excellence) 본부장을 만나 이 기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6월 29일 오픈소스컨설팅과 아틀라시안이 개최한 아틀라시안 고객 교육 및 사례 발표 세미나에서였다. 새로운 성공조건, IT DNA “에듀윌은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시스템 구축 등 합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아왔습니다. 그와 같은 노력 덕분에 평생 교육, 공무원, 자격증 분야 인지도 1위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매출이 평균 30%씩 증가하고 그 중 IT 관련 매출이 급속히 높아짐에 따라 IT DNA가 필요해졌습니다.” 작년 12월 에듀윌에 합류한 김유석 본부장은 2000년 SI 기업 자클릭 창업 이후 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이 분야 유명인이다. 특히 2006년 재창업한 팬터로그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전문 기업으로 모빌리티 시대의 새벽과 맞물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서비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효과적인 자원 활용을 위해 에듀윌에 IT DNA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회고했다. “에듀윌은 현재 40여 개에 이르는 웹-모바일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 300...

2016.07.19

자칫하면 갈등만... 우리 기업에 적합한 CDO 유형은?

CDO 영입이 기업 내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CIO는 물론 CMO도 갈등 대상이다. 하지만 예산 나눠먹기, 권한 축소로만 바라볼 일이 아니다. CDO 역할을 좀더 세분화볼 필요가 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PwC에 따르면 CDO(Chief Digital Officer)의 등장으로 일부 CIO들이 불안해하고 경향이 있다. IT 예산에 대한 경쟁 또는 자신의 권위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즉 CEO는 외부에서 디지털 책임자를 영입할 때 IT 및 마케팅 부서를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PwC 수석 및 최고 기술 전문가 크리스 커랜은 “조직 내 커다란 권한을 침해할 수 있는 역할이 CDO다. 이 직책을 생성하는데 따르는 위험이 상당하다"라며, 자신이 이 현상을 직접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한 금융 서비스 기업 고객 대응 기술, 데이터 및 분석, 협력 관계 구축 등의 광범위한 권한을 가진 CDO를 고용했다. 그러나 CDO 영입 후 고객 세그먼트가 급격히 분화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IT 부서와 직접적으로 갈등이 발생했다. 커렌은 "내부적인 경쟁심으로 인해 CIO 및 IT에 해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DO가 꼭 CDO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부서에 자신의 예산을 빼앗기고 싶은 CIO는 없다. 따라서 CIO는 기업 디지털 전략을 자신의 관리 하에 두고 싶어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 디지털 책임자에 대한 아이디어가 기업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고 PwC는 진단했다. 단 전 세계 상위 1,500개 기업 중 CDO를 도입한 기업은 아직 6%에 불과하다. 커렌은 하지만 기업의 전략적 방향을 정의하고 완전한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 꼭 CDO여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런 책임자는 CDO가 아닌 CIO, CMO, 또는 다른 인물이 담당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PwC는 기업...

CIO CMO CDO 디지털 전략 디지털 변혁 디지털라이제이션

2016.06.22

CDO 영입이 기업 내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 CIO는 물론 CMO도 갈등 대상이다. 하지만 예산 나눠먹기, 권한 축소로만 바라볼 일이 아니다. CDO 역할을 좀더 세분화볼 필요가 있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PwC에 따르면 CDO(Chief Digital Officer)의 등장으로 일부 CIO들이 불안해하고 경향이 있다. IT 예산에 대한 경쟁 또는 자신의 권위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즉 CEO는 외부에서 디지털 책임자를 영입할 때 IT 및 마케팅 부서를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PwC 수석 및 최고 기술 전문가 크리스 커랜은 “조직 내 커다란 권한을 침해할 수 있는 역할이 CDO다. 이 직책을 생성하는데 따르는 위험이 상당하다"라며, 자신이 이 현상을 직접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한 금융 서비스 기업 고객 대응 기술, 데이터 및 분석, 협력 관계 구축 등의 광범위한 권한을 가진 CDO를 고용했다. 그러나 CDO 영입 후 고객 세그먼트가 급격히 분화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IT 부서와 직접적으로 갈등이 발생했다. 커렌은 "내부적인 경쟁심으로 인해 CIO 및 IT에 해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DO가 꼭 CDO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부서에 자신의 예산을 빼앗기고 싶은 CIO는 없다. 따라서 CIO는 기업 디지털 전략을 자신의 관리 하에 두고 싶어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 디지털 책임자에 대한 아이디어가 기업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고 PwC는 진단했다. 단 전 세계 상위 1,500개 기업 중 CDO를 도입한 기업은 아직 6%에 불과하다. 커렌은 하지만 기업의 전략적 방향을 정의하고 완전한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 꼭 CDO여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런 책임자는 CDO가 아닌 CIO, CMO, 또는 다른 인물이 담당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PwC는 기업...

2016.06.22

인터뷰 | "디지털화, 고객을 향한 혁신 능력" 시스코 데이브 웨스트 APJ 부사장

“부팅 하드디스크를 왜 C 드라이브라고 부를까? A나 B 가 아니라 C부터 시작돼 D, E로 가는 이유가 뭘까?” 최근 화제가 된 PC 상식 퀴즈다. 너무 쉬워 물어보기 민망할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막상 여기저기 물어보면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존재를 모른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컴퓨터를 이용하기 시작한 시점이 15년여 이내인 젊은 층에서 특히 그렇다. 변화는 서서히 스며들지만 어느 순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 이렇듯 세대차이를 만들어낸다. 인터넷은 PC통신을 밀어냈으며 VOD와 IPTV는 비디오 대여점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삐삐, MP3 플레이어, 전화번호부 등 쇠락한 제품군은 이 밖에도 많다. 심지어 필름 카메라를 위풍당당하게 밀어냈던 디지털 카메라조차도 폰카나 액션캠으로 인해 전성기의 빛을 잃어가고 있다. .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제는 파급 대상이 산업 수준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붕괴’(Digital Disrup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회자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글로벌 거대 IT 벤더 중에서도 유독 ‘디지털화’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는 시스코의 데이브 웨스트 APJ 부사장 및 CTO를 만나 ‘디지털 변혁’이라는 화두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Doing Digital과 Being Digital의 차이 “디지털화란 고객과 함께 하는(engagement) 과정 전부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고객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 과정일 수 있고 백엔드 프로세스일 수도 있습니다. 고객을 팔로우업하는 과정일 수도 있죠. 한마디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고객을 향해 정렬시키는 것. 그것이 디지털화라고 저는 봅니다.” ...

시스코 디지털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라이제이션 데이브 웨스트 디지털 파괴

2016.01.27

“부팅 하드디스크를 왜 C 드라이브라고 부를까? A나 B 가 아니라 C부터 시작돼 D, E로 가는 이유가 뭘까?” 최근 화제가 된 PC 상식 퀴즈다. 너무 쉬워 물어보기 민망할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막상 여기저기 물어보면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의 존재를 모른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컴퓨터를 이용하기 시작한 시점이 15년여 이내인 젊은 층에서 특히 그렇다. 변화는 서서히 스며들지만 어느 순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 이렇듯 세대차이를 만들어낸다. 인터넷은 PC통신을 밀어냈으며 VOD와 IPTV는 비디오 대여점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삐삐, MP3 플레이어, 전화번호부 등 쇠락한 제품군은 이 밖에도 많다. 심지어 필름 카메라를 위풍당당하게 밀어냈던 디지털 카메라조차도 폰카나 액션캠으로 인해 전성기의 빛을 잃어가고 있다. .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제는 파급 대상이 산업 수준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붕괴’(Digital Disrup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회자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글로벌 거대 IT 벤더 중에서도 유독 ‘디지털화’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는 시스코의 데이브 웨스트 APJ 부사장 및 CTO를 만나 ‘디지털 변혁’이라는 화두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Doing Digital과 Being Digital의 차이 “디지털화란 고객과 함께 하는(engagement) 과정 전부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고객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 과정일 수 있고 백엔드 프로세스일 수도 있습니다. 고객을 팔로우업하는 과정일 수도 있죠. 한마디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고객을 향해 정렬시키는 것. 그것이 디지털화라고 저는 봅니다.” ...

2016.01.27

'CIO들이 지목한' 디지털 변혁을 촉진하는 벤더, 저해하는 벤더는? <가트너 조사>

가트너가 흥미로운 CIO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의 디지털 변환을 촉진하는 벤더와 저해하는 벤더를 CIO 응답에 기초해 수치화한 것이다. 최우측 수치는 5점 척도 평균값이다. 20일 가트너는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6 전망 브리핑 세션을 개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CIO와 IT 리더들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 이번 행사에서는 84개국 2,944명의 CIO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가 함께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소속 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파트너사로 가장 선명히 지목된 기업은 세일즈포스였다. 이 기업을 핵심 촉진자(Major accelerator)로 지목할 응답 비율이 60%를 상회했다. 이 밖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50% 넘는 응답자로부터 핵심 촉진자로 지목됐다. 서비스나우와 구글, VM웨어가 그 뒤를 이었다. '심각한 방해자'(Major inhibitor) 항목은 더욱 흥미를 끈다. 이번 설문은 응답자들에게 올해 IT 예산을 가장 많이 집행할 기업을 리스트업하고, 또 중요한/전략적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는 벤더를 리스트업하도록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해당 벤더에 대해 기업 디지털화 측면에서 5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심각한 방해자(major inhibitor), 심각하지 않은 방해자(minor inhibitor), 중간(neutral), 일부 촉진자(minor accelerator), 핵심 촉진자(major accelerator)가 그것이었다. 그 결과 평균 점수가 높은 상위 30대 기업 중 오라클, 인포(INFOR), BT, AT&T, SAP 등이 방해자 응답 상위에 올랐다. 가트너 코리아는 그러나 표에 기재된 벤더들은 모두 3점 이상의 벤더들이며, 표에 기재되지 않은 하위 기업들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가트너 코리아(02-3410-5300)에 문의...

CIO 세일즈포스 가트너 아마존 웹 서비스 디지털 변혁 디지털라이제이션

2016.01.20

가트너가 흥미로운 CIO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의 디지털 변환을 촉진하는 벤더와 저해하는 벤더를 CIO 응답에 기초해 수치화한 것이다. 최우측 수치는 5점 척도 평균값이다. 20일 가트너는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6 전망 브리핑 세션을 개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CIO와 IT 리더들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 이번 행사에서는 84개국 2,944명의 CIO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가 함께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소속 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파트너사로 가장 선명히 지목된 기업은 세일즈포스였다. 이 기업을 핵심 촉진자(Major accelerator)로 지목할 응답 비율이 60%를 상회했다. 이 밖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50% 넘는 응답자로부터 핵심 촉진자로 지목됐다. 서비스나우와 구글, VM웨어가 그 뒤를 이었다. '심각한 방해자'(Major inhibitor) 항목은 더욱 흥미를 끈다. 이번 설문은 응답자들에게 올해 IT 예산을 가장 많이 집행할 기업을 리스트업하고, 또 중요한/전략적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는 벤더를 리스트업하도록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해당 벤더에 대해 기업 디지털화 측면에서 5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심각한 방해자(major inhibitor), 심각하지 않은 방해자(minor inhibitor), 중간(neutral), 일부 촉진자(minor accelerator), 핵심 촉진자(major accelerator)가 그것이었다. 그 결과 평균 점수가 높은 상위 30대 기업 중 오라클, 인포(INFOR), BT, AT&T, SAP 등이 방해자 응답 상위에 올랐다. 가트너 코리아는 그러나 표에 기재된 벤더들은 모두 3점 이상의 벤더들이며, 표에 기재되지 않은 하위 기업들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가트너 코리아(02-3410-5300)에 문의...

2016.01.20

IDG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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