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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과기부에 5G 주파수 40MHz 추가 할당 요청

SK텔레콤이 과기부에 LG유플러스 외 통신업체들도 동일 조건의 5G 주파수를 확보한 후 경매를 진행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25일 제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5G 주파수 할당은 특정 업체만 이득을 보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3사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후 경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3사 모든 고객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SK텔레콤은 또다른 5G 대역인 3.7GHz 이상 대역 40MHz 주파수(20MHz x 2개 대역)도 함께 경매에 내놓을 것을 제안했다. 이는 정부가 당초 주파수 할당 목적으로 밝힌 ‘고객 편익’과 ‘투자 촉진’에 가장 합당하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제안이 3사 모두 추가 5G 주파수를 확보해 공정경쟁이 가능하며, 모든 국민의 편익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외산장비가 아닌 국산(삼성전자) 통신장비 투자 촉진을 위해서도 3.7GHz 이상 대역 주파수가 함께 할당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인접대역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주파수 할당 즉시 기존 단말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나 원격대역인 나머지 두 통신업체 고객들의 경우 통신업체가 주파수를 획득하더라도 현재 주파수집성(CA, Carrier Aggregation) 지원 단말이 없어 혜택을 누릴 기회조차 없다. 갤럭시S22 단말기부터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24년 정도나 되어야 적정 수준의 기능 지원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두 통신업체가 할당조건을 부여해달라는 것이며, 그것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동일하게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는 5G 주파수를 함께 할당해야 공정경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파수를 어느 한 업체만 공급받게 되었을 때에 다른 사업자는 아무리 대응 투자를 위한 노력을 해도 일정기간 동안은 근본적인 품질(데이터 속도) 차이를 극복할...

SK텔레콤 5G 주파수

2022.01.26

SK텔레콤이 과기부에 LG유플러스 외 통신업체들도 동일 조건의 5G 주파수를 확보한 후 경매를 진행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25일 제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5G 주파수 할당은 특정 업체만 이득을 보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3사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후 경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3사 모든 고객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SK텔레콤은 또다른 5G 대역인 3.7GHz 이상 대역 40MHz 주파수(20MHz x 2개 대역)도 함께 경매에 내놓을 것을 제안했다. 이는 정부가 당초 주파수 할당 목적으로 밝힌 ‘고객 편익’과 ‘투자 촉진’에 가장 합당하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제안이 3사 모두 추가 5G 주파수를 확보해 공정경쟁이 가능하며, 모든 국민의 편익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외산장비가 아닌 국산(삼성전자) 통신장비 투자 촉진을 위해서도 3.7GHz 이상 대역 주파수가 함께 할당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인접대역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주파수 할당 즉시 기존 단말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나 원격대역인 나머지 두 통신업체 고객들의 경우 통신업체가 주파수를 획득하더라도 현재 주파수집성(CA, Carrier Aggregation) 지원 단말이 없어 혜택을 누릴 기회조차 없다. 갤럭시S22 단말기부터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선 24년 정도나 되어야 적정 수준의 기능 지원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두 통신업체가 할당조건을 부여해달라는 것이며, 그것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동일하게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는 5G 주파수를 함께 할당해야 공정경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파수를 어느 한 업체만 공급받게 되었을 때에 다른 사업자는 아무리 대응 투자를 위한 노력을 해도 일정기간 동안은 근본적인 품질(데이터 속도) 차이를 극복할...

2022.01.26

시원스레 열렸다··· 2021년 와이파이 혁신, ‘상전벽해’를 기대할 만한 이유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최근 내린 2가지 결정이 내년 새 와이파이 시스템의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무면허 무선 분야에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측된다.   4월 발표된 첫 번째 주파수 배정은 무면허 사용에 대해 6GHz 스펙트럼 대역 전체를 개방하는 것이다. 지난달 말 발표된 2번째 조치는 작지만 결정적인 가용 주파수를 5GHz 대역에 추가해준다. 두 결정 모두 미래의 와이파이에 중요하다. 와이파이가 운영될 수 있는 스펙트럼의 양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더 커진 대역은 더 많은 채널과 더 빠른 속도를 의미한다.   ->  "메시 네트워크에서는 6GHz 지원이 중요"··· 퀄컴, 와이파이 6E 칩셋 라인업 발표 -> 물오른 IoT, ‘5G 날개' 단다 -> 권고 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최신 WPA3 와이파이 인증에 관해 알아야 할 8가지 -> 와이파이 6을 구축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6가지 질문 6GHz : 새로운 미개척 영역  4월의 발표는 2000년대 초 이후 와이파이 스펙트럼와 관련해 가장 파격적인 변화라고 평할 수 있다. 현재 비면허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600 MHz에 1,200MHz라는 막대한 양의 스펙트럼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현 세대의 와이파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80MHz가 넘는 채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6GHz 스펙트럼은 다수의 160 MHz 채널의 가능성을 열어 기가비트 단위의 실제 처리량이 구현될 수 있게 된다. 러커스 와이어리스(Ruckus Wireless)의 모회사인 컴스코프(CommScope)의 스펙트럼 정책 및 표준 총괄인 데이브 라이트는 “1,200 MHz의 새 스펙트럼은 앞으로 10년 동안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 스펙트럼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와이파이 6E라는 명칭이 붙을 것이고, 업계는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공급하기 위해 ...

FCC 6GHz 5.9GHz 기기바트 무선랜 와이파이 와이파이 6E 주파수 스펙트럼

2020.12.16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최근 내린 2가지 결정이 내년 새 와이파이 시스템의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무면허 무선 분야에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측된다.   4월 발표된 첫 번째 주파수 배정은 무면허 사용에 대해 6GHz 스펙트럼 대역 전체를 개방하는 것이다. 지난달 말 발표된 2번째 조치는 작지만 결정적인 가용 주파수를 5GHz 대역에 추가해준다. 두 결정 모두 미래의 와이파이에 중요하다. 와이파이가 운영될 수 있는 스펙트럼의 양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더 커진 대역은 더 많은 채널과 더 빠른 속도를 의미한다.   ->  "메시 네트워크에서는 6GHz 지원이 중요"··· 퀄컴, 와이파이 6E 칩셋 라인업 발표 -> 물오른 IoT, ‘5G 날개' 단다 -> 권고 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최신 WPA3 와이파이 인증에 관해 알아야 할 8가지 -> 와이파이 6을 구축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6가지 질문 6GHz : 새로운 미개척 영역  4월의 발표는 2000년대 초 이후 와이파이 스펙트럼와 관련해 가장 파격적인 변화라고 평할 수 있다. 현재 비면허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600 MHz에 1,200MHz라는 막대한 양의 스펙트럼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현 세대의 와이파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80MHz가 넘는 채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6GHz 스펙트럼은 다수의 160 MHz 채널의 가능성을 열어 기가비트 단위의 실제 처리량이 구현될 수 있게 된다. 러커스 와이어리스(Ruckus Wireless)의 모회사인 컴스코프(CommScope)의 스펙트럼 정책 및 표준 총괄인 데이브 라이트는 “1,200 MHz의 새 스펙트럼은 앞으로 10년 동안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 스펙트럼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와이파이 6E라는 명칭이 붙을 것이고, 업계는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공급하기 위해 ...

2020.12.16

칼럼ㅣ건강에 해롭다?··· ‘5G’ 둘러싼 오해와 진실

차세대 광대역 이동통신(5G)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도, 그리고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을 것이다.  ‘5G’에 관해 어떤 이야기를 들어봤는가?  5G가 4G를 대체해 모든 휴대폰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들었는가? 아니면 美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마침내 농촌 지역에 5G 인프라를 구축해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그것도 아니면, 5G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인가?  거의 모든 사람이 5G에 관해 이런 이야기를 들어봤을 터다.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오해 1. 5G 스마트폰이 나오면 4G는 끝이다. 이 말은 거짓이다. 많은 사람이 ‘애플 아이폰 12 프로(Apple iPhone 12 Pro)’, ‘삼성 갤럭시 S20 5G(Samsung Galaxy S20 5G)’, ‘화웨이 메이트 40프로(Huawei Mate 40Pro)’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5G를 지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5G 지원은 이런 스마트폰 구매자에게 눈에 띄는 변화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5G는 이전 세대 무선통신보다 더 높은 주파수를 사용한다. 덕분에 훨씬 더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지만 도달 거리가 짧아 더 촘촘하게 기지국을 설치해야 한다. 사용자와 가까워야 한다는 말이다(이로 인해 5G의 이른바 첫 번째 ‘골드러시’가 일어났다. 건물 옥상을 임대하느라 난리가 난 것이다). 또한 5G는 기존 이동통신 기술과 비교할 때 건물, 차량, 나무, 사람에 쉽게 막혀버린다. 비만 와도 속도가 느려질 정도다. 설상가상으로 5G 성능은 기지국에서 멀어지면 빠르게 떨어진다. 5G 기지국 커버리지는 광고에서 본 성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따라서 5G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기지국이 굉장히 잘 구축된 대도시에 사는 동시에 기지국이 눈에 보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고 심지어 날씨도 좋아야 한다. 행운을 빈...

5G 5세대 이동통신 광대역 이동통신 4G 초고속 인터넷 스마트폰 무선통신 기지국 주파수 디지털 격차 위성 인터넷 네트워크 모바일

2020.11.05

차세대 광대역 이동통신(5G)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도, 그리고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을 것이다.  ‘5G’에 관해 어떤 이야기를 들어봤는가?  5G가 4G를 대체해 모든 휴대폰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들었는가? 아니면 美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마침내 농촌 지역에 5G 인프라를 구축해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그것도 아니면, 5G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인가?  거의 모든 사람이 5G에 관해 이런 이야기를 들어봤을 터다. 안타깝게도, 이 이야기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오해 1. 5G 스마트폰이 나오면 4G는 끝이다. 이 말은 거짓이다. 많은 사람이 ‘애플 아이폰 12 프로(Apple iPhone 12 Pro)’, ‘삼성 갤럭시 S20 5G(Samsung Galaxy S20 5G)’, ‘화웨이 메이트 40프로(Huawei Mate 40Pro)’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5G를 지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5G 지원은 이런 스마트폰 구매자에게 눈에 띄는 변화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5G는 이전 세대 무선통신보다 더 높은 주파수를 사용한다. 덕분에 훨씬 더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지만 도달 거리가 짧아 더 촘촘하게 기지국을 설치해야 한다. 사용자와 가까워야 한다는 말이다(이로 인해 5G의 이른바 첫 번째 ‘골드러시’가 일어났다. 건물 옥상을 임대하느라 난리가 난 것이다). 또한 5G는 기존 이동통신 기술과 비교할 때 건물, 차량, 나무, 사람에 쉽게 막혀버린다. 비만 와도 속도가 느려질 정도다. 설상가상으로 5G 성능은 기지국에서 멀어지면 빠르게 떨어진다. 5G 기지국 커버리지는 광고에서 본 성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따라서 5G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기지국이 굉장히 잘 구축된 대도시에 사는 동시에 기지국이 눈에 보일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고 심지어 날씨도 좋아야 한다. 행운을 빈...

2020.11.05

FCC, 와이파이 6에 6GHz 주파수 사용 검토 중

미연방 통신위원회(FCC)의 제안이 통과되면, 와이파이 6에서 6GHz 주파수가 추가되어,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에서 더 많은 장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FCC의 제안을 살펴보면 와이파이 6 기기가 라우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널 수를 4배 이상 늘리는 추가 주파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뼈대다. 고밀도 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특히 좋은 소식일 수 있다. 단 기존에 6GHz 주파수 라이선스를 보유한 이에게는 간섭 우려의 소지가 있다.  FCC는 향후 2년 내에 전 세계 데이터 트래픽의 약 60%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이동할 것이라는 시스코의 예측을 인용하며,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이번 제안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사실 와이파이 6(802.11ax) 표준에는 이미 1,200MHz의 전체 6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FCC의 규정으로 인해 사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해당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표준의 좀더 구체적인 명칭은 와이파이 6E다.  FCC 아지트 파이 의장은 “와이파이에 이용 가능한 주파수의 양을 거의 5배까지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전국의 소비자와 혁신 기업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유틸리티 기술 위원회(Utilities Technology Council)가 그 중 하다. 이 단체는 6GHz 대역을 광범위한 비라이선스 용도로 개방하려는 제안에 비판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기존 사용자들이 간섭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UTC는 성명서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유틸리티 통신 시스템에 대한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검증된 AFC(automated frequency coordination)의 필요성과 관련된 기술 세부 사항을 FCC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포인트 그룹의 크레이크...

FCC 802.11ax 주파수 6GHz 와이파이 6E

2020.04.03

미연방 통신위원회(FCC)의 제안이 통과되면, 와이파이 6에서 6GHz 주파수가 추가되어,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에서 더 많은 장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FCC의 제안을 살펴보면 와이파이 6 기기가 라우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널 수를 4배 이상 늘리는 추가 주파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뼈대다. 고밀도 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특히 좋은 소식일 수 있다. 단 기존에 6GHz 주파수 라이선스를 보유한 이에게는 간섭 우려의 소지가 있다.  FCC는 향후 2년 내에 전 세계 데이터 트래픽의 약 60%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이동할 것이라는 시스코의 예측을 인용하며,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이번 제안의 배경이라고 전했다.  사실 와이파이 6(802.11ax) 표준에는 이미 1,200MHz의 전체 6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FCC의 규정으로 인해 사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해당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표준의 좀더 구체적인 명칭은 와이파이 6E다.  FCC 아지트 파이 의장은 “와이파이에 이용 가능한 주파수의 양을 거의 5배까지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전국의 소비자와 혁신 기업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유틸리티 기술 위원회(Utilities Technology Council)가 그 중 하다. 이 단체는 6GHz 대역을 광범위한 비라이선스 용도로 개방하려는 제안에 비판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기존 사용자들이 간섭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UTC는 성명서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유틸리티 통신 시스템에 대한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히 검증된 AFC(automated frequency coordination)의 필요성과 관련된 기술 세부 사항을 FCC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포인트 그룹의 크레이크...

2020.04.03

6G가 해결해야 할 과제 '테라헤르츠-광 전송 변환이 관건'

2030년에 5G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무선 기술은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로 동작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느리기는 하지만, 이런 속도에 필요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 발전 측면에서 가장 큰 허점은 테라헤르츠(THz) 스펙트럼과 광 전송 회선 간의 인터페이스였다. 극초단파와 적외선 사이에서 발견되는 무선 주파수 대역인 THz를 장거리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광 전송 회선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통신 가능한 거리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장거리 전송에 유선 연결은 필수적이다. 단거리 전송 역시 환경 장애물의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물체가 가로막는 것은 물론 비나 안개도 파장이 극히 짧은 대역에서는 장애 요소가 된다.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 연구팀은 이를 위한 광 케이블 연결 방법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연구팀은 플라스몬 나노광학 상에서 동작하는 변조기를 개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조기는 나노 크기의 광 포획 기술(이 경우 실리콘으로 만든)로, 수신 안테나를 직접 광 케이블에 결합한다. 다시 말해 무선 신호가 케이블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매우 높은 전송 속도로 테라헤르츠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스트에서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수신기를 사용해 광 케이블에 “이음매 없이 통합된” 테라헤르츠 링크를 시연했다. 이 링크는 50Gbps의 속도로 동작했다. 비교하자면 현재의 LTE 기술을 이용한 무선 전송 속도는 약 20Mbps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한 버라이즌은 자사 고정형 5G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보통 300Mbps에 이른다고 말한다. 6G 구현에서 테라헤르츠와 광 전송 간의 연결 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원하는 전송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공간 다중화(Spatial Multiplexin...

무선 대역폭 이동통신 주파수 6G 테라헤르츠

2019.10.02

2030년에 5G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무선 기술은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로 동작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느리기는 하지만, 이런 속도에 필요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 발전 측면에서 가장 큰 허점은 테라헤르츠(THz) 스펙트럼과 광 전송 회선 간의 인터페이스였다. 극초단파와 적외선 사이에서 발견되는 무선 주파수 대역인 THz를 장거리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광 전송 회선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통신 가능한 거리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장거리 전송에 유선 연결은 필수적이다. 단거리 전송 역시 환경 장애물의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물체가 가로막는 것은 물론 비나 안개도 파장이 극히 짧은 대역에서는 장애 요소가 된다.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 연구팀은 이를 위한 광 케이블 연결 방법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연구팀은 플라스몬 나노광학 상에서 동작하는 변조기를 개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조기는 나노 크기의 광 포획 기술(이 경우 실리콘으로 만든)로, 수신 안테나를 직접 광 케이블에 결합한다. 다시 말해 무선 신호가 케이블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매우 높은 전송 속도로 테라헤르츠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스트에서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수신기를 사용해 광 케이블에 “이음매 없이 통합된” 테라헤르츠 링크를 시연했다. 이 링크는 50Gbps의 속도로 동작했다. 비교하자면 현재의 LTE 기술을 이용한 무선 전송 속도는 약 20Mbps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한 버라이즌은 자사 고정형 5G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보통 300Mbps에 이른다고 말한다. 6G 구현에서 테라헤르츠와 광 전송 간의 연결 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원하는 전송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공간 다중화(Spatial Multiplexin...

2019.10.02

5G 주파수 투자,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지난주 오랫동안 기다려온 5G 주파수 경매의 결과가 공개되자 호주 국영통신사인 텔스트라(Telstra)의 CEO 앤드류 펜은 예상대로 기뻐했다.   그는 "국가의 미래 연결성에 대한 중요한 투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해당 통신사는 143개 로트의 5G 호환 주파수에 3억8,600만 달러를 지출하면서 호주의 고속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하지만 텔스트라와 경쟁사인 모바일 JV(Mobile JV, 보다폰과 TPG의 JV), 옵투스(Optus), 덴스 에어(Dense Air) 등은 총 8억5,30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현재 NBN(National Broadband Network)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매출을 높이고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런 투자가 장기적으로 가치가 있을까? 독립적인 통신 애널리스트인 폴 버드에게 첫 번째 장애물은 모바일 소비자들에게 5G가 결국 필수불가결하게 가격을 인상할 만한 가치가 있음을 이해시키는 것이다. 버드는 "5G에 대해 더 생각할수록 많은 통신 장비 업체들은 통신사가 수십억 달러어치의 새로운 장비 일체를 구매하도록 하는 상황에서 통신사들은 모바일 매출을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기존 4G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그들은 5G로의 전향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단, 통신사는 더욱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며,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대규모 투자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된다. 그들은 주파수를 인수했지만 5G 인프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버드는 덧붙였다.  반면에 텔사이트(Telsyte)의 애널리스트 겸 MD 포드 파다기는 비용에 상관없이 5G는 통신사들의 미래의 수익성을 공고히 할 것이며 더욱 찬사를 받는 IoT 산업의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5G가 새로운 비즈니스...

통신 ACMA 텔스트라 TPG 주파수 사물인터넷 보다폰 5G 4G NBN

2018.12.18

지난주 오랫동안 기다려온 5G 주파수 경매의 결과가 공개되자 호주 국영통신사인 텔스트라(Telstra)의 CEO 앤드류 펜은 예상대로 기뻐했다.   그는 "국가의 미래 연결성에 대한 중요한 투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해당 통신사는 143개 로트의 5G 호환 주파수에 3억8,600만 달러를 지출하면서 호주의 고속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하지만 텔스트라와 경쟁사인 모바일 JV(Mobile JV, 보다폰과 TPG의 JV), 옵투스(Optus), 덴스 에어(Dense Air) 등은 총 8억5,30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현재 NBN(National Broadband Network)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매출을 높이고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런 투자가 장기적으로 가치가 있을까? 독립적인 통신 애널리스트인 폴 버드에게 첫 번째 장애물은 모바일 소비자들에게 5G가 결국 필수불가결하게 가격을 인상할 만한 가치가 있음을 이해시키는 것이다. 버드는 "5G에 대해 더 생각할수록 많은 통신 장비 업체들은 통신사가 수십억 달러어치의 새로운 장비 일체를 구매하도록 하는 상황에서 통신사들은 모바일 매출을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기존 4G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그들은 5G로의 전향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단, 통신사는 더욱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며,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대규모 투자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된다. 그들은 주파수를 인수했지만 5G 인프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버드는 덧붙였다.  반면에 텔사이트(Telsyte)의 애널리스트 겸 MD 포드 파다기는 비용에 상관없이 5G는 통신사들의 미래의 수익성을 공고히 할 것이며 더욱 찬사를 받는 IoT 산업의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5G가 새로운 비즈니스...

2018.12.18

기대를 낮춰라··· 5G 둘러싼 과장 진단

5G가 가까이 왔다. 이 차세대 무선 연결 기술은 놀랍도록 빠른 속도와 낮은 레이턴시, 전례 없는 네트워크 (처리) 용량을 ‘약속’한다. 이미 수 많은 국가에서 5G 경매가 실시되었거나,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에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은 5G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아주 큰 행사였다. 이 밖에 노키아, 에릭슨, 인텔 같은 회사들이 자신의 5G 역량을 홍보하고 있고, 화웨이는 한 발 더 나아가 조만간 5G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5G의 실제 성능과 잠재력은 어떨까? 모빌리티 컨설팅 회사인 DMI의 매그너스 제른 최고 혁신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유즈 케이스가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5G는 크게 과장되어 있다. 물론 5G가 필요하다. 더 큰 (처리)용량)과 낮은 레이턴시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타임라인’을 현실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5G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유즈 케이스가 많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사업자들의 주장처럼 내년 같은 가까운 장래가 아닌 5-10년 뒤의 유즈 케이스일 가능성도 있다.” 단기적으로 5G 유즈 케이스는 제한적 제른은 과거 오렌지(Orange)와 보다폰(Vodafone)에서 일하면서 3G의 전개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했다. 3G는 최초 약속했던 빠른 속도와 완벽한 통화 품질을 전달하지 못했다. 그는 현재 통신사업자와 제조사들은 ‘존재하지 않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5G를 밀어 붙이고 있다고 표현했다. 제른은 “대도시의 경우 (처리) 용량과 관련된 니즈 때문에 5G가 필요하다. 중국과 일본의 대도시, 기타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가운데 일부가 이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하면, 지금 당장은 5G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또...

과장 4G 5G 주파수 네트워크 인프라

2018.04.26

5G가 가까이 왔다. 이 차세대 무선 연결 기술은 놀랍도록 빠른 속도와 낮은 레이턴시, 전례 없는 네트워크 (처리) 용량을 ‘약속’한다. 이미 수 많은 국가에서 5G 경매가 실시되었거나,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에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은 5G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아주 큰 행사였다. 이 밖에 노키아, 에릭슨, 인텔 같은 회사들이 자신의 5G 역량을 홍보하고 있고, 화웨이는 한 발 더 나아가 조만간 5G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5G의 실제 성능과 잠재력은 어떨까? 모빌리티 컨설팅 회사인 DMI의 매그너스 제른 최고 혁신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유즈 케이스가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5G는 크게 과장되어 있다. 물론 5G가 필요하다. 더 큰 (처리)용량)과 낮은 레이턴시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타임라인’을 현실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5G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유즈 케이스가 많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사업자들의 주장처럼 내년 같은 가까운 장래가 아닌 5-10년 뒤의 유즈 케이스일 가능성도 있다.” 단기적으로 5G 유즈 케이스는 제한적 제른은 과거 오렌지(Orange)와 보다폰(Vodafone)에서 일하면서 3G의 전개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했다. 3G는 최초 약속했던 빠른 속도와 완벽한 통화 품질을 전달하지 못했다. 그는 현재 통신사업자와 제조사들은 ‘존재하지 않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5G를 밀어 붙이고 있다고 표현했다. 제른은 “대도시의 경우 (처리) 용량과 관련된 니즈 때문에 5G가 필요하다. 중국과 일본의 대도시, 기타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가운데 일부가 이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하면, 지금 당장은 5G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또...

2018.04.26

블로그 | 안테나만큼 중요한 무선 네트워킹의 필터

자동차가 10만km 서비스를 받기 전까지 필터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수리 명세서에서야 공기 필터, 오일 필터, 연료 필터, 캐빈 필터, 변속기 오일 필터 등을 볼 수 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필터가 사용되는 것인가? 하지만 이때를 제외하고 필터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사람들은 우리가 주머니에 여러 개의 필터를 가지고 다닌다는 것을 알면, 깜짝 놀란다. 하지만 이들 필터는 호주머니 보푸라기를 없애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을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RF 필터의 기본 필터는 안테나와 마찬가지로 네트워킹 구성의 일부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와 4G LTE 네트워크의 급격한 성장으로 무선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새로운 주파수 대역이나 주파수 대역 결합(Carrier Aggregation, 이하 CA)에 대한 수요가 전례없이 높아졌다. 3G 네트워크는 5개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데 그쳤지만, LTE 네트워크는 현재 40개 이상의 대역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수는 5G의 등장과 함께 더 증가할 것이다. 모바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바이스는 셀룰러 신호나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신호를 여러 주파수 대역에 걸쳐 전송하면서 간섭을 피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금방 떠올리겠지만, 자동차 지붕에 달린 상어 지느러미 모양 안테나부터 이동통신 기지국, 레이더 통신 시스템, IoT에 연결된 산업, 과학, 의학용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곳에 필터가 필요하다. 한 덩어리의 주파수가 서로 시선을 끌려고 경쟁을 할 때, 필터는 원하는 주파수를 허용하고 원하지 않는 주파수를 거절하는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 필터는 반지의 제왕에서 악마 발록을 막아선 간달프와 같다. “넌 못 지나가!(You shall not pass!).” 오늘날의 디바이스는 이런 간섭과 싸우기 위해 30~40개의 필터를 내장하고 있다. 그리고 상황은 더 많은 필터가 필요한 차세대 고성능 스마트...

5G 와이파이 안테나 주파수 필터 대역

2018.03.29

자동차가 10만km 서비스를 받기 전까지 필터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수리 명세서에서야 공기 필터, 오일 필터, 연료 필터, 캐빈 필터, 변속기 오일 필터 등을 볼 수 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필터가 사용되는 것인가? 하지만 이때를 제외하고 필터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사람들은 우리가 주머니에 여러 개의 필터를 가지고 다닌다는 것을 알면, 깜짝 놀란다. 하지만 이들 필터는 호주머니 보푸라기를 없애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을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RF 필터의 기본 필터는 안테나와 마찬가지로 네트워킹 구성의 일부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와 4G LTE 네트워크의 급격한 성장으로 무선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새로운 주파수 대역이나 주파수 대역 결합(Carrier Aggregation, 이하 CA)에 대한 수요가 전례없이 높아졌다. 3G 네트워크는 5개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데 그쳤지만, LTE 네트워크는 현재 40개 이상의 대역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수는 5G의 등장과 함께 더 증가할 것이다. 모바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바이스는 셀룰러 신호나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신호를 여러 주파수 대역에 걸쳐 전송하면서 간섭을 피해야 한다. 스마트폰을 금방 떠올리겠지만, 자동차 지붕에 달린 상어 지느러미 모양 안테나부터 이동통신 기지국, 레이더 통신 시스템, IoT에 연결된 산업, 과학, 의학용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곳에 필터가 필요하다. 한 덩어리의 주파수가 서로 시선을 끌려고 경쟁을 할 때, 필터는 원하는 주파수를 허용하고 원하지 않는 주파수를 거절하는 역할을 한다. 다시 말해, 필터는 반지의 제왕에서 악마 발록을 막아선 간달프와 같다. “넌 못 지나가!(You shall not pass!).” 오늘날의 디바이스는 이런 간섭과 싸우기 위해 30~40개의 필터를 내장하고 있다. 그리고 상황은 더 많은 필터가 필요한 차세대 고성능 스마트...

2018.03.29

무선 분야에 부는 새로운 바람 'CBRS'··· 정체는? 판도는?

우선, CBRS는 ‘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의 약어다. 이는 기업 IT전문가에게 통신사로부터 더 향상된 LTE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기업들이 자체적인 사설 LTE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참조: 'CBRS의 공약: 사설 LTE 네트워크'). 궁금해 할 만한 CBRS에 대한 기본 지식을 FAQ 형태로 알아본다. 그 CB(Citizens Band)가 CB 라디오의 CB인가? 그렇지 않다. 트럭 운전사들이 양방향 음성 통신을 위해 사용하는, 미국의 경우 27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CB라디오 서비스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CBRS는 3.5GHz 대역을 사용한다. 어떻게 3.5 GHz 대역을 갑자기 새로운 상용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가? 주파수는 매우 희귀한 자원이 아닌가? 3550-3700 MHz 대역 공개는 FCC가 출범한 2010 NBP(National Broadband Plan)에서 시작됐으며, 새로운 모바일 용도로 500 MHz의 추가 주파수가 공개된 바 있다. FCC는 2015년 4월에 공개된 규칙에서 3.5 GHz 대역(일명 ‘혁신 대역’)을 언급한 후, 약 1년이 지난 시점에 해당 규칙을 재차 확인했다. 해당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괜찮은가? 괜찮을 전망이다. 문제가 되는 150 MHz 주파수 부분은 미 해군, 위성 서비스 제공자, 유틸리티 등에서 활용하고 있었지만 기존의 주파수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CBRS 규칙이 적용돼 있다. 사용자들 사이에서 발생 가능한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SAS(Spectrum Access System)와 ESC(Environmental Sensing Capability) 서비스가 적용돼야 한다. 기타 사용자 클래스는 PA(Priority Access) 및 GAA(General Authorized Access)로 지정되고 있으며, 전자는 2...

5G 통신 서비스 3.5Ghz 주파수 CBRS 사설 LTE

2017.03.16

우선, CBRS는 ‘Citizens Broadband Radio Service’의 약어다. 이는 기업 IT전문가에게 통신사로부터 더 향상된 LTE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기업들이 자체적인 사설 LTE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참조: 'CBRS의 공약: 사설 LTE 네트워크'). 궁금해 할 만한 CBRS에 대한 기본 지식을 FAQ 형태로 알아본다. 그 CB(Citizens Band)가 CB 라디오의 CB인가? 그렇지 않다. 트럭 운전사들이 양방향 음성 통신을 위해 사용하는, 미국의 경우 27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CB라디오 서비스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CBRS는 3.5GHz 대역을 사용한다. 어떻게 3.5 GHz 대역을 갑자기 새로운 상용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가? 주파수는 매우 희귀한 자원이 아닌가? 3550-3700 MHz 대역 공개는 FCC가 출범한 2010 NBP(National Broadband Plan)에서 시작됐으며, 새로운 모바일 용도로 500 MHz의 추가 주파수가 공개된 바 있다. FCC는 2015년 4월에 공개된 규칙에서 3.5 GHz 대역(일명 ‘혁신 대역’)을 언급한 후, 약 1년이 지난 시점에 해당 규칙을 재차 확인했다. 해당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괜찮은가? 괜찮을 전망이다. 문제가 되는 150 MHz 주파수 부분은 미 해군, 위성 서비스 제공자, 유틸리티 등에서 활용하고 있었지만 기존의 주파수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CBRS 규칙이 적용돼 있다. 사용자들 사이에서 발생 가능한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SAS(Spectrum Access System)와 ESC(Environmental Sensing Capability) 서비스가 적용돼야 한다. 기타 사용자 클래스는 PA(Priority Access) 및 GAA(General Authorized Access)로 지정되고 있으며, 전자는 2...

2017.03.16

기고 | 모바일 광대역 기술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프라이버시'

미국 규제위원회 대표들은 올해 IT회사들이 자사의 데이터 수집 관행과 모바일 광대역을 구축하기 위한 야심찬 노력에 대해 끊임없는 문의를 받게 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지난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 정부의 기술 규제 당국이 올 해의 청사진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경고와 모바일 광대역 역량을 높이기 위한 주파수 경매라는 야심찬 계획이 담겨 있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회장 톰 휠러와 연방거래위원회(FTC)의 회장인 에디스 라미레즈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책임자 개리 샤피로와 함께 연례 행사처럼 무대 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케네스 코빈의 미 정부 IT 인기기사 ->'미 정부 규제와 충돌하는 클라우드의 정보보호'••• 전문가들 지적 -> 미 연방 정부 CIO '모바일 오피스 성공사례를 논하다' -> 기고 | 사이버보안이 곧 국가 안보인 시대 -> 미 정부의 모바일 전략, IT 기관의 변화 촉구 ->“전력 그리드, 사이버 공격에 취약” 미 상원 공청회 논란 ---------------------------------------------------------------   FTC는 프라이버시와 소비자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빅데이터와 IoT를 포함하여 다양한 신규 기술의 소비자 영향을 조사한 FTC는 프라이버시와 소비자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지난 6일 FTC는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하여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위한 일련의 권고 사항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서 FTC는 확대된 데이터 수집과...

CIO 주파수 모바일 광대역 2016년 연방통신위원회 FTC 사물인터넷 FCC CES 규제 프라이버시 빅데이터 연방거래위원회

2016.01.12

미국 규제위원회 대표들은 올해 IT회사들이 자사의 데이터 수집 관행과 모바일 광대역을 구축하기 위한 야심찬 노력에 대해 끊임없는 문의를 받게 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지난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 정부의 기술 규제 당국이 올 해의 청사진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경고와 모바일 광대역 역량을 높이기 위한 주파수 경매라는 야심찬 계획이 담겨 있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회장 톰 휠러와 연방거래위원회(FTC)의 회장인 에디스 라미레즈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책임자 개리 샤피로와 함께 연례 행사처럼 무대 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케네스 코빈의 미 정부 IT 인기기사 ->'미 정부 규제와 충돌하는 클라우드의 정보보호'••• 전문가들 지적 -> 미 연방 정부 CIO '모바일 오피스 성공사례를 논하다' -> 기고 | 사이버보안이 곧 국가 안보인 시대 -> 미 정부의 모바일 전략, IT 기관의 변화 촉구 ->“전력 그리드, 사이버 공격에 취약” 미 상원 공청회 논란 ---------------------------------------------------------------   FTC는 프라이버시와 소비자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빅데이터와 IoT를 포함하여 다양한 신규 기술의 소비자 영향을 조사한 FTC는 프라이버시와 소비자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지난 6일 FTC는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하여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위한 일련의 권고 사항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서 FTC는 확대된 데이터 수집과...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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