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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프로' 리뷰 | 미래를 위한 아이폰

애플은 매년 새 아이폰을 출시하고 우리는 더 빨라졌고 카메라가 더 좋아졌으며 1~2개의 사소한 기능이 바뀌었음을 언급한다. 아이폰 X 출시처럼 디자인과 기능이 극적으로 바뀌는 해는 거의 없다. 아이폰 12 프로는 시리즈 중에서 특이한 편이다. 더 빠르고 카메라도 더 좋아졌지만, 두 변화 모두 엄청나지는 않다. 그리고 디자인도 정말 멋지지만 그것마저도 익숙하고 신중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결국 혁신적인 것으로 입증될 여러 중요한 새로운 기능이 있다. 이것을 ‘미개발 잠재력’ 또는 ‘미래 경쟁력’이라고 부르지만 아이폰 12 프로의 가장 중요한 발전된 기능은 나머지 세상이 무엇인가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일종의 기다림이다.   새롭고 우아한 디자인 2017년 아이폰 X 출시 이후로 애플은 기본적으로 같은 아이폰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으며 매년 몇 가지 사소한 변경을 적용하고 있다. 아이폰 12는 3년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바뀌었으며 아이패드 프로처럼 가장자리가 완전히 평평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프로는 기본적으로 똑같아 보이며 심지어 같은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프로 모델에는 외부에 알루미늄 대신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가 있고 다른 색상이 제공된다. 새로운 퍼시픽 블루가 특히 멋지다. 작년의 아이폰 11 프로에는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아이폰 12 프로에서도 바뀌지 않았다. 평평한 가장자리 덕분에 애플은 화면을 더 가장자리 쪽으로 밀어 거의 같은 크기의 본체에서 디스플레이를 5.8인치에서 6.1인치로 늘릴 수 있었다. 픽셀 밀도는 거의 같으며 OLED의 대비, 색상, HDR은 여전히 훌륭하고 밝기의 경우 표준 콘텐츠는 800니트(Nit) 그리고 HDR 콘텐츠는 1,200니트까지 지원된다.   이 디스플레이만큼 훌륭한 최신 애플 워치와 유사한 (그리고 안드로이드에 수 년 동안 적용된)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초대 120Hz의 가변 리프레시 비율을 제공하는 아이패...

아이폰12프로 리뷰 애플 맥세이프 라이다 LIDAR

2020.11.02

애플은 매년 새 아이폰을 출시하고 우리는 더 빨라졌고 카메라가 더 좋아졌으며 1~2개의 사소한 기능이 바뀌었음을 언급한다. 아이폰 X 출시처럼 디자인과 기능이 극적으로 바뀌는 해는 거의 없다. 아이폰 12 프로는 시리즈 중에서 특이한 편이다. 더 빠르고 카메라도 더 좋아졌지만, 두 변화 모두 엄청나지는 않다. 그리고 디자인도 정말 멋지지만 그것마저도 익숙하고 신중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결국 혁신적인 것으로 입증될 여러 중요한 새로운 기능이 있다. 이것을 ‘미개발 잠재력’ 또는 ‘미래 경쟁력’이라고 부르지만 아이폰 12 프로의 가장 중요한 발전된 기능은 나머지 세상이 무엇인가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일종의 기다림이다.   새롭고 우아한 디자인 2017년 아이폰 X 출시 이후로 애플은 기본적으로 같은 아이폰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으며 매년 몇 가지 사소한 변경을 적용하고 있다. 아이폰 12는 3년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바뀌었으며 아이패드 프로처럼 가장자리가 완전히 평평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프로는 기본적으로 똑같아 보이며 심지어 같은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프로 모델에는 외부에 알루미늄 대신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가 있고 다른 색상이 제공된다. 새로운 퍼시픽 블루가 특히 멋지다. 작년의 아이폰 11 프로에는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아이폰 12 프로에서도 바뀌지 않았다. 평평한 가장자리 덕분에 애플은 화면을 더 가장자리 쪽으로 밀어 거의 같은 크기의 본체에서 디스플레이를 5.8인치에서 6.1인치로 늘릴 수 있었다. 픽셀 밀도는 거의 같으며 OLED의 대비, 색상, HDR은 여전히 훌륭하고 밝기의 경우 표준 콘텐츠는 800니트(Nit) 그리고 HDR 콘텐츠는 1,200니트까지 지원된다.   이 디스플레이만큼 훌륭한 최신 애플 워치와 유사한 (그리고 안드로이드에 수 년 동안 적용된)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초대 120Hz의 가변 리프레시 비율을 제공하는 아이패...

2020.11.02

칼럼 | 2020년 아이패드 프로 업그레이드가 ‘미미한’ 이유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첫인상 평가가 나왔는데, 그 결과는 아주 명확하다. 2018년 모델과 매우 흡사에서 업그레이드 매력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초광각 카메라와 LiDAR 스캐너 등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가 있긴 했지만, 이전 모델모다 속도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2018년형 아이패드 프로는 이미 너무 성능이 좋아서 지금도 어떤 작업을 수행하든 그다지 느리다고 느끼기 어렵다. 애플이 A12X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한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애플은 왜 아이패드 프로를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했을까?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LiDAR의 수문 열기 애플이 카메라 기능을 아이폰에 앞서서 아이패드에 출시하는 건 드문 경우지만, 이번만은 다르다. LiDAR 스캐너는 적외선을 사용해 주변환경의 상세 깊이 지도를 생성해, 아이패드의 증강현실 게임을 극적으로 향상하는 기능이다.    더 큰 틀에서 보면 애플은 아직 AR 전용 디바이스가 없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 증강현실 기술을 추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애플이 자체 AR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그 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완벽하게 하고 개발자를 참여시키는 것이 나을 것이다.  올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에도 같은 LiDAR 스캐너가 탐재될 가능성이 높다. LiDAR 스캐너를 아이패드에 탑재했을 때의 장점은 2가지다. 첫째, 애플이 iOS 14와 올 가을 아이폰에 도입할 모든 AR 혁신이 현재의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즉시 지원된다. 둘째, LiDAR 스캐너를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함으로써 WWDC 행사에서 개발자가 LiDAR 스캐너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 만일 가을에 아이폰이 나오기 전 LiDAR 스캐너를 탑재한 아이패드가 출시되지 않았다면, 애플은 말을 모호하게 표현하거나 전혀 언급하지 않았을 것이다. ...

애플 아이패드프로 LIDAR 2020년

2020.03.30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첫인상 평가가 나왔는데, 그 결과는 아주 명확하다. 2018년 모델과 매우 흡사에서 업그레이드 매력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새로운 초광각 카메라와 LiDAR 스캐너 등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가 있긴 했지만, 이전 모델모다 속도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2018년형 아이패드 프로는 이미 너무 성능이 좋아서 지금도 어떤 작업을 수행하든 그다지 느리다고 느끼기 어렵다. 애플이 A12X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한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애플은 왜 아이패드 프로를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했을까?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LiDAR의 수문 열기 애플이 카메라 기능을 아이폰에 앞서서 아이패드에 출시하는 건 드문 경우지만, 이번만은 다르다. LiDAR 스캐너는 적외선을 사용해 주변환경의 상세 깊이 지도를 생성해, 아이패드의 증강현실 게임을 극적으로 향상하는 기능이다.    더 큰 틀에서 보면 애플은 아직 AR 전용 디바이스가 없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 증강현실 기술을 추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애플이 자체 AR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그 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완벽하게 하고 개발자를 참여시키는 것이 나을 것이다.  올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에도 같은 LiDAR 스캐너가 탐재될 가능성이 높다. LiDAR 스캐너를 아이패드에 탑재했을 때의 장점은 2가지다. 첫째, 애플이 iOS 14와 올 가을 아이폰에 도입할 모든 AR 혁신이 현재의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즉시 지원된다. 둘째, LiDAR 스캐너를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함으로써 WWDC 행사에서 개발자가 LiDAR 스캐너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 만일 가을에 아이폰이 나오기 전 LiDAR 스캐너를 탑재한 아이패드가 출시되지 않았다면, 애플은 말을 모호하게 표현하거나 전혀 언급하지 않았을 것이다. ...

2020.03.30

2020 도쿄올림픽 체조 경기 심사, 'AI'가 돕는다

후지쯔 레이저와 신경망이 결합해 올림픽 심사위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올해 초 국제 체조 연맹 월드컵 시리즈에서 후지쯔 레이저와 신경망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험한 결과 AI와 3D 감지 시스템이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평가와 채점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여러 개의 LIDAR 센서를 사용하여 체조 선수와 신경망을 추적해 선수의 움직임을 3D 디지털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 3D 모델은 운동선수 동작의 난이도를 계산하는 데 사용되며 팔다리의 각도와 루틴의 대칭도 표시한다. 이 AI 시스템은 오는 10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세계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심사위원단을 도울 것이다. 이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인 후지쯔는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체조 경기에 이 기술이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최대 6개의 레이저가 바나 기계체조용 안마 주변에 설치돼 초당 최대 200만 포인트를 선수에게 투사한다. 후지쯔의 ‘스켈레톤 레코그니션 소프트웨어(skeleton recognition software)’는 의료 재활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팔다리의 위치, 관절의 각도, 회전 수 등을 평가한다. 움직임은 채점에 참고하고자 ‘스킬 데이터 사전’과 대조된다.     이 기술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점수 시트를 손으로 쓰면서 점점 더 정교한 루틴을 표시하는 방법에 대처하고자 노력하는 체조연맹의 환영을 받는다. 국제 체조 연맹(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의 모리나리 와타나베 회장은 "공정한 채점은 체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거버넌스는 스포츠 조직으로서 우리에게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후지쯔가 만든 골프 스윙 진단 도구를 본떠 만들어진 것이다.  와타나베는 &...

CIO 패럴림픽 체조 채점 2020 도쿄 올림픽 운동선수 신경망 LIDAR 레이저 사물인터넷 심사 올림픽 센서 인공지능 3D 후니쯔

2019.05.21

후지쯔 레이저와 신경망이 결합해 올림픽 심사위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올해 초 국제 체조 연맹 월드컵 시리즈에서 후지쯔 레이저와 신경망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험한 결과 AI와 3D 감지 시스템이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평가와 채점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여러 개의 LIDAR 센서를 사용하여 체조 선수와 신경망을 추적해 선수의 움직임을 3D 디지털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 3D 모델은 운동선수 동작의 난이도를 계산하는 데 사용되며 팔다리의 각도와 루틴의 대칭도 표시한다. 이 AI 시스템은 오는 10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세계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심사위원단을 도울 것이다. 이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인 후지쯔는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체조 경기에 이 기술이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최대 6개의 레이저가 바나 기계체조용 안마 주변에 설치돼 초당 최대 200만 포인트를 선수에게 투사한다. 후지쯔의 ‘스켈레톤 레코그니션 소프트웨어(skeleton recognition software)’는 의료 재활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팔다리의 위치, 관절의 각도, 회전 수 등을 평가한다. 움직임은 채점에 참고하고자 ‘스킬 데이터 사전’과 대조된다.     이 기술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점수 시트를 손으로 쓰면서 점점 더 정교한 루틴을 표시하는 방법에 대처하고자 노력하는 체조연맹의 환영을 받는다. 국제 체조 연맹(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의 모리나리 와타나베 회장은 "공정한 채점은 체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거버넌스는 스포츠 조직으로서 우리에게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후지쯔가 만든 골프 스윙 진단 도구를 본떠 만들어진 것이다.  와타나베는 &...

2019.05.21

알파벳 웨이모, 우버·오토 고소 "훔진 지적 재산 활용했다"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의 여정에는 법적 분쟁이라는 암초가 존재한다.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 웨이모(Waymo)가 우버를 고소하고 나섰다. 도난 당한 회사의 지적 자산을 활용했다는 주장이다. 23일 웨이모는 우버와 우버의 트럭 분야 스타트업 오토(Otto)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웨이모는 이들 두 기업이 도난 당한 웨이모의 지적 자산을 활용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우버가 9개월 만에 웨이모 LiDAR 시스템에 상응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웨이모는 고소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신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공정한 경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우버가 지난해 인수한 오토는 웨어모 출신의 안소니 레반도프스키라는 인물이 설립했다. 그는 현재 우버의 자율주행 차량 부문을 이끌고 있다. 웨이모는 레반도프스키가 퇴사 전 시기인 2015년 12월 자사로부터 총 1만 4,000건 이상의 기밀 및 사유 디자인 파일"을 다운로드했다고 주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파일군에는 웨이모의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시스템 및 회로 보드에 대한 디자인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는 자율주행 차량이 주변 환경을 파악하도록 해주는 핵심 기술에 해당한다. 웨이모 측은 이 사실을 우버의 독자적 LiDAR 회로 보드를 공급하는 업체로부터 발견했으며, 웨이모를 퇴사해 우버와 오토에 합류한 다른 직원들 또한 민감한 파일군을 다운로드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웨이모는 이번 법적 분쟁에 대해 "일련의 행동들이 웨이모의 기밀과 지적 자산을 훔지기 위해 조직적으로 행해진 계획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밝혔다. 한편 우버는 23일 공식 대응에 나섰다. 이 기업은 "우버와 오토 직원에 대해 가해지고 있는 이번 행위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건을 주의 깊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송 특허 고소 지적재산 우버 자율주행 LIDAR 오토 웨이모

2017.02.24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의 여정에는 법적 분쟁이라는 암초가 존재한다.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 웨이모(Waymo)가 우버를 고소하고 나섰다. 도난 당한 회사의 지적 자산을 활용했다는 주장이다. 23일 웨이모는 우버와 우버의 트럭 분야 스타트업 오토(Otto)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웨이모는 이들 두 기업이 도난 당한 웨이모의 지적 자산을 활용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우버가 9개월 만에 웨이모 LiDAR 시스템에 상응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웨이모는 고소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신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공정한 경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우버가 지난해 인수한 오토는 웨어모 출신의 안소니 레반도프스키라는 인물이 설립했다. 그는 현재 우버의 자율주행 차량 부문을 이끌고 있다. 웨이모는 레반도프스키가 퇴사 전 시기인 2015년 12월 자사로부터 총 1만 4,000건 이상의 기밀 및 사유 디자인 파일"을 다운로드했다고 주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파일군에는 웨이모의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시스템 및 회로 보드에 대한 디자인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는 자율주행 차량이 주변 환경을 파악하도록 해주는 핵심 기술에 해당한다. 웨이모 측은 이 사실을 우버의 독자적 LiDAR 회로 보드를 공급하는 업체로부터 발견했으며, 웨이모를 퇴사해 우버와 오토에 합류한 다른 직원들 또한 민감한 파일군을 다운로드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웨이모는 이번 법적 분쟁에 대해 "일련의 행동들이 웨이모의 기밀과 지적 자산을 훔지기 위해 조직적으로 행해진 계획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밝혔다. 한편 우버는 23일 공식 대응에 나섰다. 이 기업은 "우버와 오토 직원에 대해 가해지고 있는 이번 행위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건을 주의 깊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02.24

'자율주행차+윈도우10' 미리 보는 차세대 모바일 오피스

우리는 매일 출·퇴근에만 차 안에서 몇 시간씩 보낸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지겨운 교통체증은 자율 주행을 통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답을 제시했다. 바로 일을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독일계 컨설팅업체 IAV는 이번 CES에서 조만간 출시될 폭스바겐 골프를 시연했는데, 운전자석 계기판 공간에 큼지막한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불필요한 버튼과 시스템(예컨대 엔진 온도)을 없애고 중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소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운전자는 윈도우 10의 컨티넘 기능을 사용해 디스플레이에 애플리케이션을 띄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도로에서 한참 운전 중일 때에는 이메일을 확인할 엄두도 내지 못 한다. 그러나 느린 속도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상황이라면, 자율주행 시스템이 차선을 알맞게 유지하고 신호의 흐름에 맞춰 출발과 정지를 조작할 수 있다. 그럴 때 운전자는 다른 데 관심을 둘 만한 여유를 찾는다. 그렇다! 운전자는 휴대폰을 사용해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왜 그래야만 할까? 데모 주행 중 대시보드에서 이메일을 확인하는 모습. 우리가 꿈꿔 왔던 미래는 현실이 됐다. IAV와 마이크로소프트는 C타입 USB 케이블을 활용해 루미아 950XL를 골프에 연동시키는 시연을 펼쳤다. 즉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스플레이 도크가 차량 안에 내장돼 있는 것이다. 업체 측은 향후 무선 연결이 이를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연 주행 중 IAV의 엔지니어인 라스 에겐스테인은 속도가 시속 30km로 줄자 핸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며 “코타나, 오늘 일정은 뭔가?”하고 물었다. 약속 목록이 화면을 채웠다. 키보드도 없다! 즉 운전자는 코타나를 사용해 앱과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다. 에겐스테인은 사실상 그 어떤 앱도 심지어 넷플릭스까지 디스플레이에 띄울 수 있으며, 이러...

마이크로소프트 LIDAR IAV CES 2016 자율주행 자동차 윈도우 10 코타나 무인 자동차 CES 마이크로소프트 밴드 2

2016.01.11

우리는 매일 출·퇴근에만 차 안에서 몇 시간씩 보낸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지겨운 교통체증은 자율 주행을 통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답을 제시했다. 바로 일을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독일계 컨설팅업체 IAV는 이번 CES에서 조만간 출시될 폭스바겐 골프를 시연했는데, 운전자석 계기판 공간에 큼지막한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불필요한 버튼과 시스템(예컨대 엔진 온도)을 없애고 중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소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운전자는 윈도우 10의 컨티넘 기능을 사용해 디스플레이에 애플리케이션을 띄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도로에서 한참 운전 중일 때에는 이메일을 확인할 엄두도 내지 못 한다. 그러나 느린 속도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상황이라면, 자율주행 시스템이 차선을 알맞게 유지하고 신호의 흐름에 맞춰 출발과 정지를 조작할 수 있다. 그럴 때 운전자는 다른 데 관심을 둘 만한 여유를 찾는다. 그렇다! 운전자는 휴대폰을 사용해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왜 그래야만 할까? 데모 주행 중 대시보드에서 이메일을 확인하는 모습. 우리가 꿈꿔 왔던 미래는 현실이 됐다. IAV와 마이크로소프트는 C타입 USB 케이블을 활용해 루미아 950XL를 골프에 연동시키는 시연을 펼쳤다. 즉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스플레이 도크가 차량 안에 내장돼 있는 것이다. 업체 측은 향후 무선 연결이 이를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연 주행 중 IAV의 엔지니어인 라스 에겐스테인은 속도가 시속 30km로 줄자 핸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며 “코타나, 오늘 일정은 뭔가?”하고 물었다. 약속 목록이 화면을 채웠다. 키보드도 없다! 즉 운전자는 코타나를 사용해 앱과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다. 에겐스테인은 사실상 그 어떤 앱도 심지어 넷플릭스까지 디스플레이에 띄울 수 있으며, 이러...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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