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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세일즈포스, 1분기 실적 발표··· “당분간 내실 다지기 집중할 것”

2022.06.02 Scott Carey  |  Computerworld
이 CRM 업계의 거대 기업은 회계연도를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기술주가 주식 시장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채용과 인수합병(M&A)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미화 74억 1,000만 달러(한화 약 9조 2,100억 원)의 1분기 매출을 기록하면서 회계연도를 힘차게 시작했다. 하지만 분기 순익은 4,억 6,900만 달러에서 2,800만 달러로 94% 감소했다. 
 
ⓒSalesforce

분기 동안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 제품의 매출은 16억 3,000만 달러였다. ‘서비스 클라우드(Service Cloud)’의 매출은 17억 6,000만 달러였다. 이 밖에 ‘마케팅 및 커머스 클라우드(Marketing and Commerce Cloud)’는 11억 달러, 태블로 및 뮬소프트를 포함하는 ‘데이터 클라우드(Data Cloud)’ 매출은 9억 5,500만 달러, 슬랙을 통합한 ‘플랫폼(Platform)’은 (슬랙의 매출 3억 4,400만 달러를 포함하여) 1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277억 달러에 슬랙을 사들이기로 한 세일즈포스의 결정은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전 세계 기업이 하이브리드 및 원격근무 모델로 나아가면서 계속되리라 예상된다. 공동 CEO 브렛 테일러는 “모든 고객이 유연근무 시대에서 어떻게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모든 사람, 특히 회사 직원이 일주일에 5일씩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318억 달러에서 317억 달러로 낮췄다. 

당분간 ‘내실 다지기’ 집중  
기술주는 최근 몇 달 동안 큰 타격을 입었고, 세일즈포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해 들어 주가가 50% 가까이 하락했다. 하지만 이 CRM 벤더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8% 반등했다. 세일즈포스 창업자 마크 베니오프는 “지금까지 모두가 속한 더 넓은 경제에서 어떠한 실질적인 영향도 보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수요는 강력하다. 아울러 세일즈포스는 지난 23년 동안 놀라운 회복탄력성을 입증해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채용과 관련해 이 회사의 CFO 에이미 웨버는 “계속 채용할 계획이지만 훨씬 더 신중한 속도로 할 것”이라며, “신규 채용의 대다수는 고객의 성공과 우선순위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웨버와 베니오프는 회계연도가 진행됨에 따라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기업 전체에 적용되고 있다”라고 웨버는 덧붙였다. 테일러가 올해 초 “가까운 시일 내에는 중요한 M&A 계획이 없다”라고 밝힌 바와 같이 이는 대규모 인수합병에도 적용될 전망이다(하지만 이 회사는 지난달 작은 규모의 인수합병(트룹스닷에이아이(Troops.ai))을 발표했다).

→ 세일즈포스, 슬랫-봇 제조사 ‘트룹스닷에이아이’ 인수 발표

이어서 웨버는 “현재 대규모 M&A는 계획에 없다. 물론 절대 없다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현재 레이더망에 있지 않은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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