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앱을 제품화
시작은 컴퓨터에 삽입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는 녹색 보드인 내장 칩 슈터(Shooter)의 노즐을 대체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였다. 이로 인해 칩은 잘못된 위치로 갈 수 있다고 글로벌 산업 자동화 및 정보 관리 시스템 공급업체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의 수석 부사장 겸 CDIO 크리스 나르데치아가 말했다. 또한 유지보수가 필요할 때 다운타임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
나르데치아는 “노즐이 언제 고장 날지 알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약 18개월 전, 그의 데이터 및 분석팀은 이를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그는 “노즐 내장 기계를 제작하는 한 OEM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보고는 그 앱을 사용하고 싶다고 해서 판매했다. 우리의 표준 제품 카탈로그에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기존 고객이 아닌 기업들도 로크웰의 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것이 나르데치아가 3년 전 입사했을 때 구성한 ‘로크웰에서의 로크웰(Rockwell on Rockwell)’ 개념의 핵심 아이디어 중 일부였다. 해당 기업은 스스로 자사의 제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들을 위한 쇼케이스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직접 빚은 샴페인을 마신 후 고객들과 공유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지 확인하는 개념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분명 좋아했다. 칩 슈터 애플리케이션의 매출이 연간 190% ROI였으며 680%가 지속되었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
원격 의료를 생각할 때 노인층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는 않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이 모델을 도입할 수밖에 없었다. 65세 이상 환자들을 위한 의료 제공 기업 첸메드(ChenMed)는 이 문제에 직면했을 뿐 아니라 환자와 관련된 사회경제적 문제도 있었다고 CIO 헤르난도 첼라다가 전했다.
첸메드의 많은 노인 고객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팬데믹이 닥쳤을 때 병원 관계자들은 그들의 집에 수천 대의 태블릿을 보급하여 그들이 가상으로 의사와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했다. 미국 동부 해야 지역에 약 80개의 지점이 있는 이 사설 조직은 자체 전자 의료 기록 시스템도 개발했다.
첼라다는 “환자가 없으면 돈을 벌지 못한다. 원격 의료로 전환하면서 계속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HR을 내부적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첸메드가 전통적인 서비스 수수료 모델 대신에 가치 기반 진료를 제공하기 때문이었다.
첼라다는 “기본적으로 서비스 제공자인 의사가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고 비극적인 사고를 방지할 책임을 진다. 따라서 선제적이어야 한다. ... 이 모델은 환자를 진료하고 진료를 우선시한다. 그래서 우리가 자체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격의료 및 EHR 플랫폼을 통해 첸메드는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회복했다고 말하면서 첼라다는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의 모델이 클리닉 중심적이며 코로나19 이후에 이 기술을 나이가 많지만 기술에 능하며 자주 방문할 필요가 없는 다른 연령층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첸메드는 현재 이를 새로운 비즈니스 라인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첼라다가 그 선봉을 맡고 있다. 그는 “CIO로서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디지털 전환이자 기술 측면이 수익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첼라다는 이런 책임의 변화가 기업에서 CIO의 미래의 역할에 대한 전조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는 말 그대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P&L을 운영하고 있다. 진정한 디지털 전환이기 때문에 정말로 즐겁게 하고 있다. 앞으로의 스토리와 CIO의 미래가 비즈니스를 지원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객 마찰을 줄이기 위한 프로세스 디지털화
싱가포르 풀스(Singapore Pools)의 텍 관 여도 비즈니스 부가 가치를 중심으로 IT를 전환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 복권 공기업의 CTO인 여는 고객 경험뿐 아니라 정보 보고서를 제공하는 비용센터로 비쳐지는 IT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려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