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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도 우리 스타일로"··· 애플, '2022년 환경 진행 보고서' 발표

애플에는 데이지(Daisy)라는 로봇이 있다. 아이폰 분해 전문 로봇으로 2018년 4월에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2016년 처음 아이폰 분해 공정에 도입한 리암(Liam)의 뒤를 데이지가 이으면서, 일 년에 최대 120만 대의 아이폰을 분해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아이폰을 분해하는 로봇까지 개발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모두 잡을 수 있어서다. 애플이 '2022년 환경 진행 보고서(2022 Environmental 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 애플이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진행 상황과 재활용 혁신 노력 그리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3개 종류의 아이폰을 일 년에 최대 120만 개 분해할 수 있는 재활용 로봇 데이지(위). 연구 개발을 위한 파일럿 규모의 산업용 전자 파쇄기인 타즈(Taz)(아래). (자료 : Apple) 애플에 따르면 회사는 전자제품에서 자원을 추출하고 회수해서, 이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애플 스타일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폐기하는 전자제품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회수하는 타즈(Taz)를 발표하는 등, 재활용 기술 혁신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타즈는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재료 회수 연구소에서 개발한 연구 개발용 파일럿 규모의 산업용 전자 파쇄기다. 애플은 2021년 자사 제품에서 사용된 알루미늄의 59%가 재활용한 것이고, 인클로저(enclosure) 사용된 것은 100% 재활용 알루미늄이라고 전했다. 또 2021년 포장에 활용한 플라스틱은 4%에 그치며, 2015년부터 플라스틱을 포장에서 줄이는 노력을 진행해 현재까지 75%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5년까지 모든 포장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할 계획이다. 금, 주석, 코발트, 희토류 원소 등 희소성이 높은 재료의 재활용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애플은 전했다. 우선 인증된 재활용 금(Certified recycled gold)을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의 전...

애플 친환경 재활용 데이지 타즈 청정 에너지 ESG

2022.04.21

애플에는 데이지(Daisy)라는 로봇이 있다. 아이폰 분해 전문 로봇으로 2018년 4월에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2016년 처음 아이폰 분해 공정에 도입한 리암(Liam)의 뒤를 데이지가 이으면서, 일 년에 최대 120만 대의 아이폰을 분해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아이폰을 분해하는 로봇까지 개발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모두 잡을 수 있어서다. 애플이 '2022년 환경 진행 보고서(2022 Environmental 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 애플이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진행 상황과 재활용 혁신 노력 그리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3개 종류의 아이폰을 일 년에 최대 120만 개 분해할 수 있는 재활용 로봇 데이지(위). 연구 개발을 위한 파일럿 규모의 산업용 전자 파쇄기인 타즈(Taz)(아래). (자료 : Apple) 애플에 따르면 회사는 전자제품에서 자원을 추출하고 회수해서, 이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애플 스타일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폐기하는 전자제품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회수하는 타즈(Taz)를 발표하는 등, 재활용 기술 혁신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타즈는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재료 회수 연구소에서 개발한 연구 개발용 파일럿 규모의 산업용 전자 파쇄기다. 애플은 2021년 자사 제품에서 사용된 알루미늄의 59%가 재활용한 것이고, 인클로저(enclosure) 사용된 것은 100% 재활용 알루미늄이라고 전했다. 또 2021년 포장에 활용한 플라스틱은 4%에 그치며, 2015년부터 플라스틱을 포장에서 줄이는 노력을 진행해 현재까지 75%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5년까지 모든 포장에서 플라스틱을 제거할 계획이다. 금, 주석, 코발트, 희토류 원소 등 희소성이 높은 재료의 재활용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애플은 전했다. 우선 인증된 재활용 금(Certified recycled gold)을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의 전...

2022.04.21

‘농업에서 전자상거래까지’··· 英 유기농 기업의 친환경 성장 이야기

리버포드 오가닉 파머스(Riverford Organic Farmers)는 잉글랜드 데본에서 설립된 100% 공동 소유 친환경 농기업이자 영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유기농 채소 배송 회사이다. 영국 내에 3곳의 자매 농장이 있다. 팬데믹 기간에 걸쳐 이 회사는 전례 없는 성장을 달성했다. 고객 수요가 2배 증가한 가운데, 원격 근무가 표준이 되었고, 지속가능성이 회사 정책의 핵심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회사의 CIO인 앤서니 버크를 압박한다. 버크는 “5년 전에 우리는 스스로를 인터넷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농장쯤으로 생각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전자상거래 회사로 매우 신속히 변신했다. 그러나 한 순간도 우리가 원격 중심적 조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버크는 팬데믹을 ‘힘들지만 긍정적인’ 시기라고 평가한다. 2곳의 주요 지점 및 30곳의 작은 지점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전면적인 원격 근무를 하게 됐다. 단 리버포드 농장의 생산은 예외이다. 그리고 180명의 운전자가 영국 전역에 걸쳐 채소를 배송한다. 그러자면 상품을 재배하고 포장하고 집화하고, 고객 주문을 정리하는 리버포드의 1,300명의 공동 소유자 가운데 약 500명에게 IT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버크는 직원들을 노트북으로 이동시켜야 했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에 맞춰 수백 대의 노트북과 헤드폰을 확보해야 했다. 디지털 지식을 강화하는 교육 역시 제공해야 했다. 수요 급증을 계기로 전자상거래에 진출  또한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도 대응해야 했다. 1차 코로나19 정부 봉쇄가 시작되면서 슈퍼마켓의 클릭-앤-콜렉트(click-and-collect) 서비스의 예약이 완전히 마감되자 고객은 리버포드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 등 채소를 구할 수 있는 새 방법을 찾았다.  배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선이 한층 복잡해졌고, 공급망 물류가 더욱 중요해졌...

리버포드 오가닉 파머스 배송 물류 코로나19 ESG 친환경 공급망 지속가능성 혁신

2022.02.11

리버포드 오가닉 파머스(Riverford Organic Farmers)는 잉글랜드 데본에서 설립된 100% 공동 소유 친환경 농기업이자 영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유기농 채소 배송 회사이다. 영국 내에 3곳의 자매 농장이 있다. 팬데믹 기간에 걸쳐 이 회사는 전례 없는 성장을 달성했다. 고객 수요가 2배 증가한 가운데, 원격 근무가 표준이 되었고, 지속가능성이 회사 정책의 핵심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회사의 CIO인 앤서니 버크를 압박한다. 버크는 “5년 전에 우리는 스스로를 인터넷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농장쯤으로 생각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전자상거래 회사로 매우 신속히 변신했다. 그러나 한 순간도 우리가 원격 중심적 조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버크는 팬데믹을 ‘힘들지만 긍정적인’ 시기라고 평가한다. 2곳의 주요 지점 및 30곳의 작은 지점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전면적인 원격 근무를 하게 됐다. 단 리버포드 농장의 생산은 예외이다. 그리고 180명의 운전자가 영국 전역에 걸쳐 채소를 배송한다. 그러자면 상품을 재배하고 포장하고 집화하고, 고객 주문을 정리하는 리버포드의 1,300명의 공동 소유자 가운데 약 500명에게 IT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버크는 직원들을 노트북으로 이동시켜야 했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에 맞춰 수백 대의 노트북과 헤드폰을 확보해야 했다. 디지털 지식을 강화하는 교육 역시 제공해야 했다. 수요 급증을 계기로 전자상거래에 진출  또한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도 대응해야 했다. 1차 코로나19 정부 봉쇄가 시작되면서 슈퍼마켓의 클릭-앤-콜렉트(click-and-collect) 서비스의 예약이 완전히 마감되자 고객은 리버포드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 등 채소를 구할 수 있는 새 방법을 찾았다.  배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선이 한층 복잡해졌고, 공급망 물류가 더욱 중요해졌...

2022.02.11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월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또한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과 재활용 종이 등 친환경 소재 사용을 지속 발굴 및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위한 선언으로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 제거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 전력 제로(zero)화 ▲전세계 MX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 세부 목표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 관련 내용은 ‘삼...

삼성전자 친환경 갤럭시 스마트 기기

2022.02.07

삼성전자가 2월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또한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과 재활용 종이 등 친환경 소재 사용을 지속 발굴 및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위한 선언으로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 제거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 전력 제로(zero)화 ▲전세계 MX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 세부 목표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 관련 내용은 ‘삼...

2022.02.07

데이터센터용 연료 전지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E2P2 컨소시엄' 발족

대형 데이터센터 업체인 에퀴닉스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연료 전지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에퀴닉스 외에 참여기관은 인프라 업체인 버티브(Vertiv),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전문업체인 인프라프라임(InfraPrime), 이탈리아 에너지 인프라 업체 스남(Snam), 독일 연료 전지 제조업체 솔리드파워(SOLIDpower), TEC4FUELS 연구센터, 스웨덴 연구기관 RISE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에코엣지 프라임파워(EcoEdge PrimePower, E2P2)로, 12월 초 개설된 유럽연합의 이니셔티브인 청정수소 파트너십(Clean Hydrogen Partnership, CHP)의 자금을 받는다. CHP의 총 자금 규모는 약 250억 유로이며, E2P2는 2,800만 유로를 확보했다. E2P2 프로젝트는 개념 증명 프로젝트로, 환경 영향이 적은 연료 전지를 데이터센터를 위한 경제적이고 회복력있는 전력 솔루션으로 개발 및 시연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퀴닉스는 실험적인 2P2 연료 전지 플랫폼을 자사 이탈리아 밀라노 데이터센터 중 한 곳의 전용 공간에 배치하고 테스트할 계획이다. 구현 방법은 고체산화연료전지를 UPS, 리튬이온 전지와 통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에퀴닉스 CTO 저스틴 더스트자데는 발표문을 통해 “E2P2 프로젝트는 전력의 생산과 분배, 저장을 위한 새로운 구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천연 가스에서 지속 가능한 수소로의 폭넓은 전환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30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사업을 운영한다는 에퀴닉스의 목표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에퀴닉스는 이미 미국 내 15곳의 자사 시설에 약37메가와트급의 연료전지를 배치한 상태이다. 미국 네바다주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스위치는 항상 맑은 네바다주의 날씨와 넓은 땅을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과 테슬라의 배터리를 배치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친환경 연료전지 지속가능성 CHP E2P2 에퀴닉스

2022.01.03

대형 데이터센터 업체인 에퀴닉스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연료 전지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에퀴닉스 외에 참여기관은 인프라 업체인 버티브(Vertiv),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전문업체인 인프라프라임(InfraPrime), 이탈리아 에너지 인프라 업체 스남(Snam), 독일 연료 전지 제조업체 솔리드파워(SOLIDpower), TEC4FUELS 연구센터, 스웨덴 연구기관 RISE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에코엣지 프라임파워(EcoEdge PrimePower, E2P2)로, 12월 초 개설된 유럽연합의 이니셔티브인 청정수소 파트너십(Clean Hydrogen Partnership, CHP)의 자금을 받는다. CHP의 총 자금 규모는 약 250억 유로이며, E2P2는 2,800만 유로를 확보했다. E2P2 프로젝트는 개념 증명 프로젝트로, 환경 영향이 적은 연료 전지를 데이터센터를 위한 경제적이고 회복력있는 전력 솔루션으로 개발 및 시연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퀴닉스는 실험적인 2P2 연료 전지 플랫폼을 자사 이탈리아 밀라노 데이터센터 중 한 곳의 전용 공간에 배치하고 테스트할 계획이다. 구현 방법은 고체산화연료전지를 UPS, 리튬이온 전지와 통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에퀴닉스 CTO 저스틴 더스트자데는 발표문을 통해 “E2P2 프로젝트는 전력의 생산과 분배, 저장을 위한 새로운 구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천연 가스에서 지속 가능한 수소로의 폭넓은 전환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30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사업을 운영한다는 에퀴닉스의 목표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에퀴닉스는 이미 미국 내 15곳의 자사 시설에 약37메가와트급의 연료전지를 배치한 상태이다. 미국 네바다주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스위치는 항상 맑은 네바다주의 날씨와 넓은 땅을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과 테슬라의 배터리를 배치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22.01.03

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 제시

프랑스 IT 대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5가지 부분으로 구성된 이번 프레임워크는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좀더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날 데이터센터는 전체 전력 소비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투자자, 규제 기관, 주주, 고객 및 직원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에게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추적할 지표와 지속가능성 전략을 결정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번 프레임워크는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집중해야 할 5가지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에너지 –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또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면 온실 가스(GHG)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슈나이더는 추적을 위해 정기적으로 에너지 소비, 에너지 효율성 및 재생 에너지 사용을 보고하도록 권장한다. • 온실 가스(GHG) 배출 - CO2 및 CH4, PFC 및 HFC와 같은 기타 가스는 온실 가스로 분류된다. GHG 배출 보고는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기후 변화를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중요하다.  • 물 – 수랭 방식이 확산되면서 물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업타임 인스티튜트 연구에 따르면 전통적인 냉각 방식을 사용하는 1MW 데이터 센터는 연간 약 2,500만 리터의 물을 사용합니다. 슈나이더는 재생수 또는 재활용수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 폐기물 - 데이터센터는 건설 및 운영 중에 상당한 폐기물을 생성한다.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사용 및 재활용을 늘리는 것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전략이다. • 토지 및 생물다양성 - 데이터센터는 일반 기업 사무실에 비해 설치 공간이 상대적으로 작다. 그러나 자체 태양열/풍력 발전소가 있는 데이터센터의 경우 토지 및 생물 다양성에 대해 영향...

슈나이더 일렉트릭 ESG 친환경 프레임워크

2021.12.24

프랑스 IT 대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5가지 부분으로 구성된 이번 프레임워크는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좀더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날 데이터센터는 전체 전력 소비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투자자, 규제 기관, 주주, 고객 및 직원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에게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추적할 지표와 지속가능성 전략을 결정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번 프레임워크는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집중해야 할 5가지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에너지 –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또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면 온실 가스(GHG)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슈나이더는 추적을 위해 정기적으로 에너지 소비, 에너지 효율성 및 재생 에너지 사용을 보고하도록 권장한다. • 온실 가스(GHG) 배출 - CO2 및 CH4, PFC 및 HFC와 같은 기타 가스는 온실 가스로 분류된다. GHG 배출 보고는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기후 변화를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데 중요하다.  • 물 – 수랭 방식이 확산되면서 물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업타임 인스티튜트 연구에 따르면 전통적인 냉각 방식을 사용하는 1MW 데이터 센터는 연간 약 2,500만 리터의 물을 사용합니다. 슈나이더는 재생수 또는 재활용수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 폐기물 - 데이터센터는 건설 및 운영 중에 상당한 폐기물을 생성한다.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사용 및 재활용을 늘리는 것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전략이다. • 토지 및 생물다양성 - 데이터센터는 일반 기업 사무실에 비해 설치 공간이 상대적으로 작다. 그러나 자체 태양열/풍력 발전소가 있는 데이터센터의 경우 토지 및 생물 다양성에 대해 영향...

2021.12.24

블로그 | 델 콘셉트 루나, 친환경 컴퓨팅의 새 지평 열까?

델의 콘셉트 루나 노트북 아이디어는 폐기물을 줄이고 수리를 간단하게 할 잠재력을 가진다.  지난달 애플은 숙련된 소비자가 아이폰 12 및 13 스마트폰과 맥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델 또한 인텔과 협력해 선보인 친환경 노트북 개념인 콘셉트 루나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다.  콘셉트 루나는 제조 및 사용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수리를 쉽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다. 나사 4개만 풀면 노트북을 분해해 내부에 접근할 수 있다. 델에 따르면 델 래티튜드 7300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비교해 수리에 필요한 시간이 약 1.5시간 단축된다.  콘셉트 루나는 제조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주기돈 한다. 마더보드 등 노트북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줄이고 공정을 간단하게 만든다. 델의 글렌 롭슨 최고 기술 책임자에 따르면 “가장 에너지 집약적인 제조 요소”다. 그는 콘셉트 루나의 마더보드는 75% 더 작고, 충전 기기와 더 먼 기기 상단에 위치하므로 냉각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친환경 특징은 섬유로 만들어지고 수용성 접착제를 사용하는 ‘바이오 기반 인쇄 회로 기판’이다. 기존의 플라스틱 라미네이트를 대체한다. 이를 통해 금속과 쉽게 분리됨에 따라 내부 구성 요소의 재활용이 더 간단해진다. 이 밖에 콘셉트 루나의 섀시는 수력 에너지를 활용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스탬프 알루미늄 구조’를 사용한다.  그러나 콘셉트 루나는 어디까지는 아직 개념 증명 단계일 뿐이다. 조만간 시판될 가능성은 낮다. 델은 현재 기술 가능성을 타진하는 단계라며, 가격 정보를 언급하지 않았다. ciokr@idg.co.kr  

친환경 그린IT 콘셉트 루나 모듈형 노트북

2021.12.20

델의 콘셉트 루나 노트북 아이디어는 폐기물을 줄이고 수리를 간단하게 할 잠재력을 가진다.  지난달 애플은 숙련된 소비자가 아이폰 12 및 13 스마트폰과 맥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델 또한 인텔과 협력해 선보인 친환경 노트북 개념인 콘셉트 루나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다.  콘셉트 루나는 제조 및 사용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수리를 쉽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다. 나사 4개만 풀면 노트북을 분해해 내부에 접근할 수 있다. 델에 따르면 델 래티튜드 7300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비교해 수리에 필요한 시간이 약 1.5시간 단축된다.  콘셉트 루나는 제조 프로세스를 간소화해주기돈 한다. 마더보드 등 노트북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줄이고 공정을 간단하게 만든다. 델의 글렌 롭슨 최고 기술 책임자에 따르면 “가장 에너지 집약적인 제조 요소”다. 그는 콘셉트 루나의 마더보드는 75% 더 작고, 충전 기기와 더 먼 기기 상단에 위치하므로 냉각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친환경 특징은 섬유로 만들어지고 수용성 접착제를 사용하는 ‘바이오 기반 인쇄 회로 기판’이다. 기존의 플라스틱 라미네이트를 대체한다. 이를 통해 금속과 쉽게 분리됨에 따라 내부 구성 요소의 재활용이 더 간단해진다. 이 밖에 콘셉트 루나의 섀시는 수력 에너지를 활용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스탬프 알루미늄 구조’를 사용한다.  그러나 콘셉트 루나는 어디까지는 아직 개념 증명 단계일 뿐이다. 조만간 시판될 가능성은 낮다. 델은 현재 기술 가능성을 타진하는 단계라며, 가격 정보를 언급하지 않았다. ciokr@idg.co.kr  

2021.12.20

기고 | 데이터, '지속가능한 농업' 위한 해법

세계 지도자들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모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산업, 조선 및 제철소로 유명했던 그 도시다.  통념과 달리 농업도 기후 문제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없다. 푸른 초원과 황금빛 들판을 연상시킴에도 불구하고 영농은 지구가 직면한 CO2 문제의 일부다. 다행히 일부 농부들과 식품 생산업자들이 데이터 기술 주도 식량 생산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소비자들은 식품 분야에도 더 지속 가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기후 변화와 정치 및 경제적 도전과제들은 정기적으로 농축산업에 문제를 일으키고 공급망을 무너뜨리고 있다. 일례로 영국에서는 브렉시트로 인해 노동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양돈농가가 막대한 손실을 입엇다. 극심한 날씨변화가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농기업이 환경을 망가뜨리는 사례도 있었다. 초콜릿용 카카오 원두를 재배하는 유나이티드 카카오는 아마존 열대 우림의 삼림 파괴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 연구자들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아마존 삼림 파괴를 증명했으며, 이로 인해 유나이티드 카카오는 런던증권거래소의 대체투자시장(AIM)에서 상장폐지됐다. 카카오와 팜 오일과 같은 작물들은 감시의 눈이 닿지 않는 열대 환경에서 재배된다. 이에 대한 해법 중 하나가 GIS와 데이터 기술이다. 마가린과 식품에 사용되는 팜오일의 정제업체인 번기 로더스 크로클란은 GIS를 사용하여 공급망 전체의 지도를 작성하고 모니터링한다. GIS 지도제작 기술 공급업체인 에스리(Esri)의 영국 CTO인 찰스 케넬리는 “기업들은 공급망에 대한 위협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투자하고 있다. 공급망을 지도로 만들 수 있다면 환경 악화를 지도로 제작하고 위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구를 위협하는 것은 단지 세계의 열대우림 개간만이 아니다. 일례로 영국 시골 지역의 생물 다양성은 감소해왔다. 보존단체인 RSPB는 연구결과 1970년 이후 영국 하늘에서...

농업 축산업 친환경 그린IT 기후변화 COP26

2021.11.02

세계 지도자들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모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산업, 조선 및 제철소로 유명했던 그 도시다.  통념과 달리 농업도 기후 문제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없다. 푸른 초원과 황금빛 들판을 연상시킴에도 불구하고 영농은 지구가 직면한 CO2 문제의 일부다. 다행히 일부 농부들과 식품 생산업자들이 데이터 기술 주도 식량 생산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소비자들은 식품 분야에도 더 지속 가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기후 변화와 정치 및 경제적 도전과제들은 정기적으로 농축산업에 문제를 일으키고 공급망을 무너뜨리고 있다. 일례로 영국에서는 브렉시트로 인해 노동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양돈농가가 막대한 손실을 입엇다. 극심한 날씨변화가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농기업이 환경을 망가뜨리는 사례도 있었다. 초콜릿용 카카오 원두를 재배하는 유나이티드 카카오는 아마존 열대 우림의 삼림 파괴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 연구자들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아마존 삼림 파괴를 증명했으며, 이로 인해 유나이티드 카카오는 런던증권거래소의 대체투자시장(AIM)에서 상장폐지됐다. 카카오와 팜 오일과 같은 작물들은 감시의 눈이 닿지 않는 열대 환경에서 재배된다. 이에 대한 해법 중 하나가 GIS와 데이터 기술이다. 마가린과 식품에 사용되는 팜오일의 정제업체인 번기 로더스 크로클란은 GIS를 사용하여 공급망 전체의 지도를 작성하고 모니터링한다. GIS 지도제작 기술 공급업체인 에스리(Esri)의 영국 CTO인 찰스 케넬리는 “기업들은 공급망에 대한 위협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투자하고 있다. 공급망을 지도로 만들 수 있다면 환경 악화를 지도로 제작하고 위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구를 위협하는 것은 단지 세계의 열대우림 개간만이 아니다. 일례로 영국 시골 지역의 생물 다양성은 감소해왔다. 보존단체인 RSPB는 연구결과 1970년 이후 영국 하늘에서...

2021.11.02

블로그 | 지속 가능성은 클라우드 혁신의 핵심 동력

필자는 오래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이 컴퓨팅 및 스토리지 관련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침내 클라우드 업계와 기업이 생각을 바꾼 것 같다.    오늘날 대기업 대부분은 탄소 제로를 추구하고 있다. 물론 순수한 이타주의와 홍보 효과만을 노린 것은 아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기업의 비용이 2025년이면 1조 6,00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문제이다. 여기에 더해 기업과 정부기관의 탄소 배출량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제도 등장하고 있다. 규제 준수 검사는 이제 기업의 효율성도 점검하게 되는데, 특히 컴퓨팅 자원의 최적화가 대상이 된다. 국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탄소 배출량 관련 규제 강화가 수백만 달러의 벌금이나 부정적인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에는 해법이 있기 마련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순명료한 멀티테넌트 기법으로 자원을 더 잘 공유해 전반적인 탄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지속 가능성은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럽고 매우 본질적인 부수 효과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혁신이 특히 지속 가능성 영역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몇 가지 요소가 현재의 추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첫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자체가 재생 에너지를 더 잘 활용하고자 하며, 그래서 한층 더 탄소 효율성이 높은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기업이라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하이퍼스케일 업체만큼의 규모에 도달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풍력 발전이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세우는 것보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둘째, 클라우드 모델 자체가 태생적으로 효율적이다. 클라우드는 자원을 공유한다. 기업은 보통 자체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의 일부만을 이용한다. 일부 온사이트 서버의 평균 활용율은 10%에 불과하다. 기업은 보통 평균 수요보다 많은 서버...

지속가능성 탄소배출 친환경 전력효율 멀티테넌시

2021.11.02

필자는 오래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이 컴퓨팅 및 스토리지 관련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침내 클라우드 업계와 기업이 생각을 바꾼 것 같다.    오늘날 대기업 대부분은 탄소 제로를 추구하고 있다. 물론 순수한 이타주의와 홍보 효과만을 노린 것은 아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기업의 비용이 2025년이면 1조 6,00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문제이다. 여기에 더해 기업과 정부기관의 탄소 배출량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제도 등장하고 있다. 규제 준수 검사는 이제 기업의 효율성도 점검하게 되는데, 특히 컴퓨팅 자원의 최적화가 대상이 된다. 국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탄소 배출량 관련 규제 강화가 수백만 달러의 벌금이나 부정적인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에는 해법이 있기 마련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순명료한 멀티테넌트 기법으로 자원을 더 잘 공유해 전반적인 탄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지속 가능성은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럽고 매우 본질적인 부수 효과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혁신이 특히 지속 가능성 영역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몇 가지 요소가 현재의 추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첫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자체가 재생 에너지를 더 잘 활용하고자 하며, 그래서 한층 더 탄소 효율성이 높은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기업이라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하이퍼스케일 업체만큼의 규모에 도달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풍력 발전이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세우는 것보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둘째, 클라우드 모델 자체가 태생적으로 효율적이다. 클라우드는 자원을 공유한다. 기업은 보통 자체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의 일부만을 이용한다. 일부 온사이트 서버의 평균 활용율은 10%에 불과하다. 기업은 보통 평균 수요보다 많은 서버...

2021.11.02

블로그 | 칩 설계 단계부터 환경 영향 감안··· 애플, 친환경 행보 강화

애플이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와 유해물질 배출량 감축 노력을 강화한다는 발표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을 앞두고 애플이 ‘지속가능한 반도체 기술 및 시스템(SSTS)’ 프로그램 참여를 선언했다. 비즈니스 활동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완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행보다. 이 프로그램에서 애플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생태 발자국 감축을 위해 모델링 및 분석 기법을 활용할 방침이다. 디테일에 집중한 접근법 SSTS 기업으로 합류한 애플은 칩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차세대 프로세서의 생산 과정을 면밀히 관찰할 계획이다. 제품의 디테일을 강조하는 애플답게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접근방식도 다분히 디테일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벨기에의 반도체 연구소 IMEC이 런칭한 SSTS 프로그램은 반도체 기술의 요구사항 정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예측하는 것이 골자다. 칩 설계자들이 프로세서 제조 공정의 생태 발자국을 감축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프로세서 개발 과정을 기후변화 대응과 연계하려는 시도다.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환경 영향 환경을 고려해 칩을 설계하는 것도 시급하지만 전반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반도체 기업이 생산하는 프로세서의 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칩 제조에 따른 환경 영향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칩 제조 공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막대하고, 각종 화학물질, 희소물질, 물도 다량으로 사용된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문제로 지목된다. 애플의 SSTS 참여가 적절한 이유 애플 칩 제조사 TSMC는 대만 전체 전력 생산량의 약 5%를 사용한다. 2019년 TSMC는 6,300만 톤의 물을 사용했고 올해 가뭄이 발생한 상황에서 농업용수까지 끌어 쓰면서 논란을 키웠다. 물론 이 문제가 애플에...

애플 반도체 프로세서 친환경

2021.10.29

애플이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와 유해물질 배출량 감축 노력을 강화한다는 발표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막을 앞두고 애플이 ‘지속가능한 반도체 기술 및 시스템(SSTS)’ 프로그램 참여를 선언했다. 비즈니스 활동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완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행보다. 이 프로그램에서 애플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생태 발자국 감축을 위해 모델링 및 분석 기법을 활용할 방침이다. 디테일에 집중한 접근법 SSTS 기업으로 합류한 애플은 칩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차세대 프로세서의 생산 과정을 면밀히 관찰할 계획이다. 제품의 디테일을 강조하는 애플답게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접근방식도 다분히 디테일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벨기에의 반도체 연구소 IMEC이 런칭한 SSTS 프로그램은 반도체 기술의 요구사항 정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예측하는 것이 골자다. 칩 설계자들이 프로세서 제조 공정의 생태 발자국을 감축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프로세서 개발 과정을 기후변화 대응과 연계하려는 시도다.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환경 영향 환경을 고려해 칩을 설계하는 것도 시급하지만 전반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반도체 기업이 생산하는 프로세서의 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칩 제조에 따른 환경 영향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칩 제조 공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막대하고, 각종 화학물질, 희소물질, 물도 다량으로 사용된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문제로 지목된다. 애플의 SSTS 참여가 적절한 이유 애플 칩 제조사 TSMC는 대만 전체 전력 생산량의 약 5%를 사용한다. 2019년 TSMC는 6,300만 톤의 물을 사용했고 올해 가뭄이 발생한 상황에서 농업용수까지 끌어 쓰면서 논란을 키웠다. 물론 이 문제가 애플에...

2021.10.29

‘온실 가스 감축’··· CIO 의제로 부상하다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보고하고 감축함에 있어 CIO의 역할은 중대하다. 에너지 효율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거나 저녁에 사무실 PC를 끄는 차원을 훨씬 넘어서는 차원에서다." 이는 SAP, 세일즈포스, 구글 등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기업이 주최한 최근의 고객 행사에서 나온 메시지다. 구글은 이번 주 열리는 ‘넥스트 21’ 클라우드 컴퓨팅 행사에서 지속가능성을 특집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늘날 기업들은 고객, 그리고 때에 따라 정부로부터,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또 보고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온실가스 프로토콜’ 등 표준적인 측정 방법론을 따라야 한다. 구글의 CIO 사무실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데이터 및 기술 전략을 주도하는 기술 임원인 젠 베넷은 “온실 가스 배출 보고에 대한 요건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직원, 이사회, 고객에게 기후 목표에 대한 자신의 진전을 보여줄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범위의 확장  기업이 온실 가스 배출을 직접 관리하는 범위가 있다. 이른바 ‘범위 1 배출’은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출처, 예를 들어 사무실 난방이나 회사 차량 구동 시 소비하는 연료 등으로부터의 배출을 의미한다. 조직들은 지난 10년여에 걸쳐 자사의 ERP 시스템에서 이 배출 데이터를 추적해왔다. ‘범위 2 배출’은 구매한 전기, 열, 스팀으로부터 발생하고, 계산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유틸리티가 킬로와트-시(kWh) 당 평균 배출을 고지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는 사무실 또는 데이터센터 전기 요금 청구서에 선으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  여러 조직 앞에 놓인 과제는 ‘범위 3 배출’에 이르기까지 보고 역량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는 그 밖의 모든 것, 예를 들어 구매 제품 및 서비스, 판매한 상품, 운송 및 유통, 폐기물 처리, 직원 통근, 출장을 포함하는 영역이다. 종합적인 배출 데이터를 보고하는 일을 제대로 실행해온 기업은 드물다. 그렇게 하려면 공급자로부터 수많은 데이터, 그리고...

탄소배출 배출 총량 온실 가스 그린IT SAP 세일즈포스 구글 지속가능성 친환경

2021.10.15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보고하고 감축함에 있어 CIO의 역할은 중대하다. 에너지 효율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거나 저녁에 사무실 PC를 끄는 차원을 훨씬 넘어서는 차원에서다." 이는 SAP, 세일즈포스, 구글 등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기업이 주최한 최근의 고객 행사에서 나온 메시지다. 구글은 이번 주 열리는 ‘넥스트 21’ 클라우드 컴퓨팅 행사에서 지속가능성을 특집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늘날 기업들은 고객, 그리고 때에 따라 정부로부터,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또 보고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온실가스 프로토콜’ 등 표준적인 측정 방법론을 따라야 한다. 구글의 CIO 사무실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데이터 및 기술 전략을 주도하는 기술 임원인 젠 베넷은 “온실 가스 배출 보고에 대한 요건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직원, 이사회, 고객에게 기후 목표에 대한 자신의 진전을 보여줄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범위의 확장  기업이 온실 가스 배출을 직접 관리하는 범위가 있다. 이른바 ‘범위 1 배출’은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출처, 예를 들어 사무실 난방이나 회사 차량 구동 시 소비하는 연료 등으로부터의 배출을 의미한다. 조직들은 지난 10년여에 걸쳐 자사의 ERP 시스템에서 이 배출 데이터를 추적해왔다. ‘범위 2 배출’은 구매한 전기, 열, 스팀으로부터 발생하고, 계산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유틸리티가 킬로와트-시(kWh) 당 평균 배출을 고지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는 사무실 또는 데이터센터 전기 요금 청구서에 선으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  여러 조직 앞에 놓인 과제는 ‘범위 3 배출’에 이르기까지 보고 역량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는 그 밖의 모든 것, 예를 들어 구매 제품 및 서비스, 판매한 상품, 운송 및 유통, 폐기물 처리, 직원 통근, 출장을 포함하는 영역이다. 종합적인 배출 데이터를 보고하는 일을 제대로 실행해온 기업은 드물다. 그렇게 하려면 공급자로부터 수많은 데이터, 그리고...

2021.10.15

벤더 기고ㅣ기업도 환경도 윈윈할 수 있는 친환경 데이터센터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최근 예상치 못한 에너지 소비원인 데이터센터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부터 수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수십억 개의 비디오 스트리밍까지 모든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때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사용하게 된다.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센터의 경우 인구 100만 명이 사는 도시와 맞먹는 전력을 사용한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으며, 일부 연구는 정보통신기술 산업이 2030년까지 세계 전력 소비의 최대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업계 선도기업들은 에너지 소비 절감을 목적으로 서버 아키텍처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업계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컴퓨팅으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서버 재설계 데이터센터 내 서버와 냉각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가장 큰 사용전력변수를 차지한다. 일부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적인 냉각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고온 기후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센터는 서버랙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에어컨을 사용한다.  한편 서버 하드웨어가 발전함에 따라 이전 시스템은 폐기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전자 폐기물이다. 유엔과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고형폐기물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전자 폐기물 모니터 2020’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약 5천3백만 톤의 기록적인 전자 폐기물이 생산됐다. 이러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일부 기술 선도업체들은 더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고 전원 공급 장치 및 냉각 팬을 공유하며 필요에 따라 전체가 아닌 개별 구성 요소만을 교체할 수 있는 효율적인 형태의 서버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다.  이를테면 인텔은 서버 설계를 최적화하고 수분 증발 냉각 기술을 사용해 PUE(전력사용효...

슈퍼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친환경 서버 냉각 시스템 탄소배출량 클라우드 스트리밍

2021.07.30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최근 예상치 못한 에너지 소비원인 데이터센터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부터 수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수십억 개의 비디오 스트리밍까지 모든 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때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사용하게 된다. 가장 큰 규모의 데이터센터의 경우 인구 100만 명이 사는 도시와 맞먹는 전력을 사용한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으며, 일부 연구는 정보통신기술 산업이 2030년까지 세계 전력 소비의 최대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업계 선도기업들은 에너지 소비 절감을 목적으로 서버 아키텍처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업계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컴퓨팅으로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서버 재설계 데이터센터 내 서버와 냉각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가장 큰 사용전력변수를 차지한다. 일부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적인 냉각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 고온 기후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센터는 서버랙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에어컨을 사용한다.  한편 서버 하드웨어가 발전함에 따라 이전 시스템은 폐기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전자 폐기물이다. 유엔과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고형폐기물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전자 폐기물 모니터 2020’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약 5천3백만 톤의 기록적인 전자 폐기물이 생산됐다. 이러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일부 기술 선도업체들은 더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고 전원 공급 장치 및 냉각 팬을 공유하며 필요에 따라 전체가 아닌 개별 구성 요소만을 교체할 수 있는 효율적인 형태의 서버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있다.  이를테면 인텔은 서버 설계를 최적화하고 수분 증발 냉각 기술을 사용해 PUE(전력사용효...

2021.07.30

“기존 VM 기술의 HW 한계 극복했다”··· 선라이트, 효율성 특화한 가상화 기술 소개

“오늘날 가상화 소프트웨어는 구식이다. 최신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함에 따라 전력 효율성이 극도로 비효율적이다. 또 데이터센터의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하드웨어를 과도하게 프로비저닝하게 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선라이트(Sunlight)의 주장이다. 이 회사는 Xen, KVM, VM웨어 및 하이퍼-V가 개발되었을 시점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기술을 활용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선라이트의 코스텐 메트레벨리 최고 전략 책임자는 “작금의 클라우드 인프라, 가상화 스택은 15~20년 전 설계 및 구축됐다. 이와 관련해 큰 문제는 I/O, 특히 스토리지가 매우 느린 시점에 고안됐다는 점이다. NVMe 스토리지와 같은 최신 스토리지 기기는 수백만 IOPS를 제공할 정도로 빠르다.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해도 월등히 빠른 속도다”라고 말했다.  선라이트에 따르면 NVMe 드라이브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코어, 심지어는 여러 CPU가 필요할 수도 있는 가운데, 기존 VM 제품은 이러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선라이트의 줄리안 체스터필드 CEO는 “가상화 계층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구축함으로써 이른바 ‘베어-메탈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근간 하드웨어 성능의 10~20%만 활용하는 것이 아닌, 전체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트릭스가 보유한 Xen 하이퍼바이저를 구축한 팀의 일원이었던 바 있다.  즉, 오늘날 기업들은 VM 성능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선라이트의 보다 효율적인 VM을 사용함으로써 근간 하드웨어 성능의 100%를 얻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레거시 가상화 기술과 비교해 30~50%의 인프라로 같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체스터필드는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고객 기업에게 더 많은 인프라를 소비하도록 유도하곤 한다면서, 그것이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

선라이트 VM 성능 친환경 탄소 발자국

2021.06.11

“오늘날 가상화 소프트웨어는 구식이다. 최신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함에 따라 전력 효율성이 극도로 비효율적이다. 또 데이터센터의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하드웨어를 과도하게 프로비저닝하게 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선라이트(Sunlight)의 주장이다. 이 회사는 Xen, KVM, VM웨어 및 하이퍼-V가 개발되었을 시점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기술을 활용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선라이트의 코스텐 메트레벨리 최고 전략 책임자는 “작금의 클라우드 인프라, 가상화 스택은 15~20년 전 설계 및 구축됐다. 이와 관련해 큰 문제는 I/O, 특히 스토리지가 매우 느린 시점에 고안됐다는 점이다. NVMe 스토리지와 같은 최신 스토리지 기기는 수백만 IOPS를 제공할 정도로 빠르다.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해도 월등히 빠른 속도다”라고 말했다.  선라이트에 따르면 NVMe 드라이브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코어, 심지어는 여러 CPU가 필요할 수도 있는 가운데, 기존 VM 제품은 이러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선라이트의 줄리안 체스터필드 CEO는 “가상화 계층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구축함으로써 이른바 ‘베어-메탈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근간 하드웨어 성능의 10~20%만 활용하는 것이 아닌, 전체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트릭스가 보유한 Xen 하이퍼바이저를 구축한 팀의 일원이었던 바 있다.  즉, 오늘날 기업들은 VM 성능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선라이트의 보다 효율적인 VM을 사용함으로써 근간 하드웨어 성능의 100%를 얻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레거시 가상화 기술과 비교해 30~50%의 인프라로 같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체스터필드는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고객 기업에게 더 많은 인프라를 소비하도록 유도하곤 한다면서, 그것이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

2021.06.11

블로그 | CIO가 그레타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점

이제 CEO가 환경, 소속 조직이 지구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검토한다. 기업의 기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직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더들인 CIO와 CTO도 비즈니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그레타 툰베리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이 시스템 내에서 해결책을 찾기 불가능하다면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  이는 시대에 뒤떨어져 과도하게 다루기 힘든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씨름하는 C급 경영진의 말이 아닌, 어린 소녀의 말이다.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12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UN 기후 변화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어린 소녀의 이미지를 버리고 이 문장의 단어들을 다시 읽어 보기 바란다. 기업의 기술 리더들이 동료, 이사회 이사들과 매일 나누는 대화와 똑같을 것이다. ‘이 시스템은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비경제적이며, 규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 ‘직원들이 이를 싫어한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지 못한다’.  툰베리는 문제 해결, 시스템 현대화, 효율성, 트랜스포메이션, 더 나아가 더 크고 중요한 도전과제에 동일한 전문성을 활용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툰베리는 재앙적인 팬데믹 위기가 진짜 붕괴가 무엇인지 증명하기 1년 전인 2019년 1월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자녀, 손자 및 손녀, 그리고 생명, 이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제도 반응하고 있다. 최근 기업 관련 뉴스 헤드라인에서 ‘친환경’이 더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주간지인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그린’ 주식들은 이제 더 이상 틈새 지속가능 펀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풍력 발전 기업 가치가 1/3 증가했고, 태양 에너지 관련 주가도 상승 추세라고 덧붙였다.  로이터(Reuters)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매일 주주들의 행동, 화석 연료 기반 산업...

그린 그레타 툰베리 녹색 친환경

2021.06.09

이제 CEO가 환경, 소속 조직이 지구에 미칠 영향에 대해 검토한다. 기업의 기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직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더들인 CIO와 CTO도 비즈니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그레타 툰베리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이 시스템 내에서 해결책을 찾기 불가능하다면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  이는 시대에 뒤떨어져 과도하게 다루기 힘든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씨름하는 C급 경영진의 말이 아닌, 어린 소녀의 말이다.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12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UN 기후 변화 컨퍼런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어린 소녀의 이미지를 버리고 이 문장의 단어들을 다시 읽어 보기 바란다. 기업의 기술 리더들이 동료, 이사회 이사들과 매일 나누는 대화와 똑같을 것이다. ‘이 시스템은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비경제적이며, 규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 ‘직원들이 이를 싫어한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지 못한다’.  툰베리는 문제 해결, 시스템 현대화, 효율성, 트랜스포메이션, 더 나아가 더 크고 중요한 도전과제에 동일한 전문성을 활용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툰베리는 재앙적인 팬데믹 위기가 진짜 붕괴가 무엇인지 증명하기 1년 전인 2019년 1월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자녀, 손자 및 손녀, 그리고 생명, 이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제도 반응하고 있다. 최근 기업 관련 뉴스 헤드라인에서 ‘친환경’이 더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주간지인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그린’ 주식들은 이제 더 이상 틈새 지속가능 펀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풍력 발전 기업 가치가 1/3 증가했고, 태양 에너지 관련 주가도 상승 추세라고 덧붙였다.  로이터(Reuters)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매일 주주들의 행동, 화석 연료 기반 산업...

2021.06.09

MS, 탄소 절감 협의체 출범··· 액센츄어, 리눅스재단 등과 맞손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 절감을 목표로 하는 협의체를 출범한다. 소프트웨어 구동에 사용되는 전력 에너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5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21’ (Build 2021)에서 액센츄어, 골드만삭스, 소트웍스, 리눅스 재단과 손잡고 비영리 단체인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을 설립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글로벌 전력 수요의 1%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향후 10년 내에 3~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 세계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이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5%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재단은 다양한 컴퓨팅 분야와 기술 분야에 걸쳐 친환경 소프트웨어 표준을 개발 및 배포한다. 수립한 표준은 기업과 정부가 자발적으로 채택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친환경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및 오픈 프로젝트 출범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비영리 기업 및 학계와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또한 기업 내 친환경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앰배서더 프로그램, 훈련, 교육 등을 광범위하게 추진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마이크 돌란 리눅스 재단 수석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산업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라며 “친환경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도구, 베스트 프랙티스의 수립을 목표로 하는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전 세계가 탄소 문제에 직면해 있는 ...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 마이크로소프트 친환경 데이터센터 탄소 배출 탄소 절감

2021.05.26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 절감을 목표로 하는 협의체를 출범한다. 소프트웨어 구동에 사용되는 전력 에너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5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21’ (Build 2021)에서 액센츄어, 골드만삭스, 소트웍스, 리눅스 재단과 손잡고 비영리 단체인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을 설립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글로벌 전력 수요의 1%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향후 10년 내에 3~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 세계 주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이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5%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재단은 다양한 컴퓨팅 분야와 기술 분야에 걸쳐 친환경 소프트웨어 표준을 개발 및 배포한다. 수립한 표준은 기업과 정부가 자발적으로 채택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친환경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및 오픈 프로젝트 출범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비영리 기업 및 학계와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또한 기업 내 친환경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앰배서더 프로그램, 훈련, 교육 등을 광범위하게 추진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마이크 돌란 리눅스 재단 수석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산업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라며 “친환경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 도구, 베스트 프랙티스의 수립을 목표로 하는 그린 소프트웨어 재단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전 세계가 탄소 문제에 직면해 있는 ...

2021.05.26

천재와 괴짜 사이··· 경계에 서있는 '별난' 기술 6가지

유명 페이크다큐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This Is Spinal Tap)’의 등장인물 데이비드 St. 후빈스는 “멍청한 것과 현명한 것의 경계는 모호하다”라고 말했다. 경계의 한쪽에서는 천재성을 무한히 찬양한다. 그리고 나머지 한쪽에는 실패와 불명예가 있다.  기술 산업은 혁신과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일부 혁신은 처음엔 미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참신해 보일 수 있다. 이와 동일하게 처음엔 미친 것처럼 보이다가 결국 스스로의 무모함을 못 견디고 붕괴되는 것들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 ‘놀라움’과 ‘놀랍도록 멍청한 것’ 사이의 모호한 경계 선상에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6가지를 살펴본다. 이러한 혁신의 개발자는 괴짜로 판명될 수도 있고, 아니면 매우 훌륭한 사람으로 증명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관점에 달려 있다.   1. 양자 컴퓨터 현존하는 모든 기술 중에서 양자 컴퓨터만큼 주목받고 있는 것은 없으며, 그만큼 섬뜩한 것도 없다. 이 작업은 물리학자와 컴퓨터 과학자가 초저온에서 이상한 장치를 만지작거리면서 이뤄진다.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 이 기계는 방대한 수의 조합 가운데서 테트리스(Tetris)의 수학적 버전에 정확한 정답을 즉시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면 동일한 조합을 찾는 데 수백만 년이 걸릴 것이다.  냉소주의자들은 우리가 해야 하는 작업의 99%는 적절한 색인을 갖춘 표준 데이터베이스로 수행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상한 조합을 찾아야 할 실질적인 필요성은 거의 없으며, 그럴 필요가 있다고 해도 합리적인 기간 안에 완벽하게 수용 가능한 근사치를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는 여전히 과거의 관점으로 삶을 살펴보는 셈이다. 아직 양자 컴퓨터가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질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기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새로운 질문을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게 바로 IBM이 양자 컴퓨팅 툴킷을 제공하는 이유 중 하나다...

양자 컴퓨팅 서버 난방 그린 AI 녹색 AI 인공지능 클라우드 친환경 라즈베리 파이 준동형 암호화 데이터 암호화 트라이코더 스타트렉

2021.05.21

유명 페이크다큐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This Is Spinal Tap)’의 등장인물 데이비드 St. 후빈스는 “멍청한 것과 현명한 것의 경계는 모호하다”라고 말했다. 경계의 한쪽에서는 천재성을 무한히 찬양한다. 그리고 나머지 한쪽에는 실패와 불명예가 있다.  기술 산업은 혁신과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일부 혁신은 처음엔 미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참신해 보일 수 있다. 이와 동일하게 처음엔 미친 것처럼 보이다가 결국 스스로의 무모함을 못 견디고 붕괴되는 것들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 ‘놀라움’과 ‘놀랍도록 멍청한 것’ 사이의 모호한 경계 선상에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6가지를 살펴본다. 이러한 혁신의 개발자는 괴짜로 판명될 수도 있고, 아니면 매우 훌륭한 사람으로 증명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관점에 달려 있다.   1. 양자 컴퓨터 현존하는 모든 기술 중에서 양자 컴퓨터만큼 주목받고 있는 것은 없으며, 그만큼 섬뜩한 것도 없다. 이 작업은 물리학자와 컴퓨터 과학자가 초저온에서 이상한 장치를 만지작거리면서 이뤄진다.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 이 기계는 방대한 수의 조합 가운데서 테트리스(Tetris)의 수학적 버전에 정확한 정답을 즉시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면 동일한 조합을 찾는 데 수백만 년이 걸릴 것이다.  냉소주의자들은 우리가 해야 하는 작업의 99%는 적절한 색인을 갖춘 표준 데이터베이스로 수행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상한 조합을 찾아야 할 실질적인 필요성은 거의 없으며, 그럴 필요가 있다고 해도 합리적인 기간 안에 완벽하게 수용 가능한 근사치를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는 여전히 과거의 관점으로 삶을 살펴보는 셈이다. 아직 양자 컴퓨터가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질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기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새로운 질문을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게 바로 IBM이 양자 컴퓨팅 툴킷을 제공하는 이유 중 하나다...

2021.05.21

페이스북, 인도 클린맥스와 재생 에너지 구입 계약 체결

페이스북이 인도의 재생 에너지 회사 클린맥스와 재생 에너지 구입 계약을 맺었다고 1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회사가 남아시아 지역 기업과 에너지 구매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클린맥스 측과 인도 현지에서의 풍력 및 태양 에너지 생산 및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해왔다. 이번 구매 계약을 통해 자사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정책을 인도 내에서도 확산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페이스북의 재생 에너지 부문 이사인 어비 파렉은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가 인도 현지에서 파워플랜트를 직접 소유 및 운영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대신 파워 플랜트를 소유한 클린맥스로부터 장기간의 재생 에너지 구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에너지 생산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파렉은 설명했다.  페이스북과 계약을 맺은 클린맥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B2B 회사다. 인도를 비롯해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에 상업 및 산업용 재생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번 구매 계약은 페이스북이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정책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9년에 전 세계의 자사 데이터센터와 사무실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같은 해 회사는 자사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태양광 프로젝트(Solar projects)를 발표했다. 또 지난해에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업장의 전력 공급을 완전히 재생 에너지로 대체했으며, 탄소 배출량이 0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ciokr@idg.co.kr

페이스북 친환경 재생에너지 클린맥스

2021.04.16

페이스북이 인도의 재생 에너지 회사 클린맥스와 재생 에너지 구입 계약을 맺었다고 1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회사가 남아시아 지역 기업과 에너지 구매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클린맥스 측과 인도 현지에서의 풍력 및 태양 에너지 생산 및 공급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해왔다. 이번 구매 계약을 통해 자사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정책을 인도 내에서도 확산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페이스북의 재생 에너지 부문 이사인 어비 파렉은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가 인도 현지에서 파워플랜트를 직접 소유 및 운영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대신 파워 플랜트를 소유한 클린맥스로부터 장기간의 재생 에너지 구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에너지 생산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파렉은 설명했다.  페이스북과 계약을 맺은 클린맥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B2B 회사다. 인도를 비롯해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에 상업 및 산업용 재생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번 구매 계약은 페이스북이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정책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9년에 전 세계의 자사 데이터센터와 사무실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같은 해 회사는 자사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태양광 프로젝트(Solar projects)를 발표했다. 또 지난해에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업장의 전력 공급을 완전히 재생 에너지로 대체했으며, 탄소 배출량이 0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ciokr@idg.co.kr

2021.04.16

'동전의 양면'····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은 함께 가야 한다

‘디지털화(Digitalisation)’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동전의 양면처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함께 고려돼야 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그 결과 미래지향적인 기업에서 지속가능성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서 IT는 기업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과도한 출장을 없애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탄소배출량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부터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자산 최적화,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순환 경제를 채택하는 것까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어서 IT의 역할은 다양하다.   英 시장조사업체 소스 글로벌 리서치(Source Global Research)의 애널리스트 퍼거스 나바라트남-블레어는 “많은 기업이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탈탄소화(Decarbonisation)를 모색하고 있다”라면서, “지난해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다른 어떤 비즈니스 부문보다도 IT가 지속가능성 컨설팅 및 환경 서비스를 가장 많이 구매할 것으로 예측됐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기술 딜로이트의 자문 파트너 닉 시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딜로이트의 최근 조사(Tech for Impact)에 따르면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와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영국의 탄소배출량을 오는 2023년까지 720만 톤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예상 감축량 중 15%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최신 기술이 ‘녹색 기술(green mean)’로 구현되고 있다. 예를 들면 데이터 애널리틱스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 개선을 지원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AI는 이미 대규모로 구축돼 산업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그린 IT IT 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발자국 친환경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 증강현실 양자 컴퓨팅

2021.04.01

‘디지털화(Digitalisation)’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동전의 양면처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함께 고려돼야 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그 결과 미래지향적인 기업에서 지속가능성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서 IT는 기업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과도한 출장을 없애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탄소배출량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부터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자산 최적화,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순환 경제를 채택하는 것까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어서 IT의 역할은 다양하다.   英 시장조사업체 소스 글로벌 리서치(Source Global Research)의 애널리스트 퍼거스 나바라트남-블레어는 “많은 기업이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탈탄소화(Decarbonisation)를 모색하고 있다”라면서, “지난해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다른 어떤 비즈니스 부문보다도 IT가 지속가능성 컨설팅 및 환경 서비스를 가장 많이 구매할 것으로 예측됐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기술 딜로이트의 자문 파트너 닉 시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딜로이트의 최근 조사(Tech for Impact)에 따르면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와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영국의 탄소배출량을 오는 2023년까지 720만 톤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예상 감축량 중 15%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최신 기술이 ‘녹색 기술(green mean)’로 구현되고 있다. 예를 들면 데이터 애널리틱스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 개선을 지원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AI는 이미 대규모로 구축돼 산업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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