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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실제 이동시켜 적 겨냥··· 한 유튜버의 하드웨어 에임봇 ‘눈길’

배틀 그라운드, 오버워치와 같은 슈팅 게임을 즐긴다면 아마 ‘에임봇’을 알고 있을 터다. 적을 자동으로 겨누는 이 치팅 소프트웨어는 오늘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의 골칫거리다. 그렇다면 ‘하드웨어 에임봇’은 어떨가?   유튜버 카말 카터가 이 이색적인 장치를 제작했다. 해커데이 보도에 따르면 카말 카터의 이 동창적인 장치는 일반 마우주 변에 4개의 바퀴가 배치된 형태다. 게임 시 화면의 적을 쏘는데 필요한 위치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개념이다. 겨냥을 위해 로봇은 로봇은 게임에서 캡처한 스크린샷을 ‘판독’ 색상을 분석하여 가장 가까운 대상을 설정한 다음 쏜다. 영상으로 보면 꽤 흥미롭다.  2개월 동안 개발된 이 물리적 에임봇이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리라 걱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스크린샷-분석-발사 과정에 있어 색상 대비 감지 방법의 한계가 분명하며, 무엇보다도 물리적 이동 속도가 너무 느리다. 또 에임랩(Aimlab)에 국한돼 있다. 카말 개인의 에임랩 점수보다는 높지만, 프로 게이머 속도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ciokr@idg.co.kr  

카말 카터 마우스 에임봇 치팅 해킹 슈팅 게임

2022.05.03

배틀 그라운드, 오버워치와 같은 슈팅 게임을 즐긴다면 아마 ‘에임봇’을 알고 있을 터다. 적을 자동으로 겨누는 이 치팅 소프트웨어는 오늘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의 골칫거리다. 그렇다면 ‘하드웨어 에임봇’은 어떨가?   유튜버 카말 카터가 이 이색적인 장치를 제작했다. 해커데이 보도에 따르면 카말 카터의 이 동창적인 장치는 일반 마우주 변에 4개의 바퀴가 배치된 형태다. 게임 시 화면의 적을 쏘는데 필요한 위치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개념이다. 겨냥을 위해 로봇은 로봇은 게임에서 캡처한 스크린샷을 ‘판독’ 색상을 분석하여 가장 가까운 대상을 설정한 다음 쏜다. 영상으로 보면 꽤 흥미롭다.  2개월 동안 개발된 이 물리적 에임봇이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리라 걱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스크린샷-분석-발사 과정에 있어 색상 대비 감지 방법의 한계가 분명하며, 무엇보다도 물리적 이동 속도가 너무 느리다. 또 에임랩(Aimlab)에 국한돼 있다. 카말 개인의 에임랩 점수보다는 높지만, 프로 게이머 속도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ciokr@idg.co.kr  

2022.05.03

로지텍, 휴대용 무선 마우스 ‘MX 애니웨어 3’ 출시

로지텍이 휴대용 무선 마우스 ‘MX 애니웨어 3(MX Anywhere 3)’와 ‘맥용 MX 애니웨어 3(MX Anywhere 3 for Mac)’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컴팩트한 크기로 휴대하기 쉬워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스마트 오피스 시대에 적합하고, 다크필드 센서로 유리 및 대리석을 포함한 어떠한 표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휴대성이 강조된 MX 시리즈는 업무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고급 기능도 탑재됐다. 자석 자기장을 활용한 매그스피드(MagSpeed) 휠이 적용돼 단 1초 만에 1,000줄을 조용하고 빠르게 스크롤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스크롤 모드와 초고속 스크롤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롤이 지원되며, 휠 아래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다.  MX 애니웨어 3는 USB-C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완충 시 최대 70일, 1분 급속 충전으로 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연결은 반경 10미터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나 유니파잉 수신기를 통해 3가지 기기를 연결 후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MX 애니웨어 3는 윈도우, 맥OS, 아이패드 OS, 크롬OS, 리눅스까지 지원하며,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호환된다. Mac용 MX 애니웨어 3는 맥과 아이패드 등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터가 주로 사용하는 애플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공간 제약없이 다양한 형태의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휴대용 무선 마우스”라며 “특히, 스마트 오피스 같은 자유로운 형태의 근무 환경에서는 효율성과 편의성을 위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X 애니웨어 3 제품 색상은 그래파이트, 페일그레이, 로즈핑크 3가지 컬러, 맥용 MX 애니웨어 3는 페일그레이 컬러로 출시된다. ciokr@idg.co.kr

로지텍 마우스 무선 마우스

2020.10.05

로지텍이 휴대용 무선 마우스 ‘MX 애니웨어 3(MX Anywhere 3)’와 ‘맥용 MX 애니웨어 3(MX Anywhere 3 for Mac)’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컴팩트한 크기로 휴대하기 쉬워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스마트 오피스 시대에 적합하고, 다크필드 센서로 유리 및 대리석을 포함한 어떠한 표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휴대성이 강조된 MX 시리즈는 업무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고급 기능도 탑재됐다. 자석 자기장을 활용한 매그스피드(MagSpeed) 휠이 적용돼 단 1초 만에 1,000줄을 조용하고 빠르게 스크롤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스크롤 모드와 초고속 스크롤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롤이 지원되며, 휠 아래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다.  MX 애니웨어 3는 USB-C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완충 시 최대 70일, 1분 급속 충전으로 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연결은 반경 10미터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나 유니파잉 수신기를 통해 3가지 기기를 연결 후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MX 애니웨어 3는 윈도우, 맥OS, 아이패드 OS, 크롬OS, 리눅스까지 지원하며,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호환된다. Mac용 MX 애니웨어 3는 맥과 아이패드 등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터가 주로 사용하는 애플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공간 제약없이 다양한 형태의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휴대용 무선 마우스”라며 “특히, 스마트 오피스 같은 자유로운 형태의 근무 환경에서는 효율성과 편의성을 위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X 애니웨어 3 제품 색상은 그래파이트, 페일그레이, 로즈핑크 3가지 컬러, 맥용 MX 애니웨어 3는 페일그레이 컬러로 출시된다. ciokr@idg.co.kr

2020.10.05

블로그ㅣ재택근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아이패드' 팁 11가지

아이패드(iPad) 작업 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팁 11가지를 살펴본다.    제품 설계에 관한 애플의 접근방식은 다음과 같다. 하드웨어 자체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와 동시에 파워 유저가 된다면 더욱더 유용한 추가 기능들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이패드 팁들을 소개한다.  재택근무에서 도움이 되는 아이패드 팁  애플은 올해 말 iOS 14를 출시할 예정이다. 발 빠른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이미 퍼블릭 베타 버전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새로운 OS 버전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사용자들이 많겠지만, 여기서는 iOS 14의 신기능 몇 가지를 먼저 알아본다.  • 사이드바와 툴이 한 곳에 통합돼 쉽게 찾을 수 있다.  • 필기 인식 엔진 스크리블(Scribble)이 애플 펜슬(Apple Pencil)에 추가됐다.  • 아이패드 검색 기능(키보드에서 Command+Space)이 더 많은 카테고리에 걸쳐 작동하며, 모든 앱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 위젯 및 스마트 스택(Widgets and Smart Stacks) • 메시지 개선 • 개인정보보호 및 접근성 개선  •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퀵쉐어(QuickShare)를 끄는 기능 오는 가을 출시될 iOS 14/iPadOS 14를 기다리는 동안 이 신기능들에 미리 익숙해지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이다.  만약 맥과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사이드카(Sidecar) 모드에 익숙할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사용자가 거의 모듭 앱에서 빠르게 화면 상단으로 올라가려면 제목 표시줄을 탭하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자, 이제 팁을 살펴보자.  1. 빠르게 홈 화면으로 가는 방법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Command+H’를 누르면 된다. 혹은 화면 하단에서 흰색 바를 빠르게 스와이프하거나 홈 버튼을 누르면 홈 화면으로 빠르게 이...

애플 아이패드 애플펜슬 맥북 재택근무 원격근무 생산성 키보드 단축키 마우스

2020.08.05

아이패드(iPad) 작업 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팁 11가지를 살펴본다.    제품 설계에 관한 애플의 접근방식은 다음과 같다. 하드웨어 자체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와 동시에 파워 유저가 된다면 더욱더 유용한 추가 기능들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이패드 팁들을 소개한다.  재택근무에서 도움이 되는 아이패드 팁  애플은 올해 말 iOS 14를 출시할 예정이다. 발 빠른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이미 퍼블릭 베타 버전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새로운 OS 버전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사용자들이 많겠지만, 여기서는 iOS 14의 신기능 몇 가지를 먼저 알아본다.  • 사이드바와 툴이 한 곳에 통합돼 쉽게 찾을 수 있다.  • 필기 인식 엔진 스크리블(Scribble)이 애플 펜슬(Apple Pencil)에 추가됐다.  • 아이패드 검색 기능(키보드에서 Command+Space)이 더 많은 카테고리에 걸쳐 작동하며, 모든 앱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 위젯 및 스마트 스택(Widgets and Smart Stacks) • 메시지 개선 • 개인정보보호 및 접근성 개선  •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퀵쉐어(QuickShare)를 끄는 기능 오는 가을 출시될 iOS 14/iPadOS 14를 기다리는 동안 이 신기능들에 미리 익숙해지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이다.  만약 맥과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사이드카(Sidecar) 모드에 익숙할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사용자가 거의 모듭 앱에서 빠르게 화면 상단으로 올라가려면 제목 표시줄을 탭하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자, 이제 팁을 살펴보자.  1. 빠르게 홈 화면으로 가는 방법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Command+H’를 누르면 된다. 혹은 화면 하단에서 흰색 바를 빠르게 스와이프하거나 홈 버튼을 누르면 홈 화면으로 빠르게 이...

2020.08.05

칼럼 | 애플은 왜 ‘좋은’ 마우스를 만들지 못할까?

오리지널 맥킨토시는 처음 마우스를 채택한 일반 소비자용 컴퓨터는 아니었지만, 마우스를 기본 제공한 최초의 인기 컴퓨터였다.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주로 사용해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컴퓨터였다. 이 1984년 맥킨토시에서 기본 제공된 애플 마우스는 처음으로 마우스 기반 컴퓨터 개념을 대중화한 제품이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주류 컴퓨터의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당시에 비롯된 ‘포인트 앤 클릭’ 개념에 지배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유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이름을 떨친 회사인 애플이 20년 넘게 그저 그런 마우스만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애플 마우스의 역사   애플은 오리지널 맥킨토시와 함께 오리지널 애플 마우스를 기본 제공했다. 크고 가장자리를 깎아낸 맥킨토시를 닮은 마우스였다. 그리고 큰 버튼이 한 개만 있었다. 당시는 여러 개의 버튼을 장착한 마우스가 등장하기 훨씬 전이었다. 지금 기준으로 우수한 마우스는 아니었지만, 당시는 모든 마우스가 그랬다. 책상의 먼지가 쉽게 유입되는 볼 마우스였으며, 손에 잘 맞지도 않았다.  오리지널 맥킨토시 마우스는 아주 좋은 마우스는 아니었지만, 최소한 다른 마우스 정도의 품질은 갖췄다.   ADB 마우스   애플은 애플 데스크톱 버스로 옮기면서, 마우스 또한 쇄신을 했다. 여전히 네모난 모양이었지만, 뒷부분을 두껍게 만들었으며 전반적으로 얇아졌다. 또 버튼이 평평해졌다. 처음으로 우수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채택된 좋은 품질의 마우스였다. 처음에는 애플 IIGS, 나중에는 맥과 함께 제공되었다. 애플은 이때 두 번째 마우스 버튼을 도입했어야 했다. 무슨 이유인지 애플은 마우스 버튼 추가를 거부했고, 이것이 오랫동안 애플 디자인을 망쳤다. 애플은 버튼을 추가하면 복잡해진다고 착각을 했다. 그러나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을 하거나, 길게 클릭을 하는 방식이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는 것보다 더 단순하거나 직관적인 것은 아니다. 사람의 손가락이 한 개라면 손은 ...

애플 마우스

2020.03.09

오리지널 맥킨토시는 처음 마우스를 채택한 일반 소비자용 컴퓨터는 아니었지만, 마우스를 기본 제공한 최초의 인기 컴퓨터였다.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주로 사용해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컴퓨터였다. 이 1984년 맥킨토시에서 기본 제공된 애플 마우스는 처음으로 마우스 기반 컴퓨터 개념을 대중화한 제품이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주류 컴퓨터의 인터페이스는 여전히 당시에 비롯된 ‘포인트 앤 클릭’ 개념에 지배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유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이름을 떨친 회사인 애플이 20년 넘게 그저 그런 마우스만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애플 마우스의 역사   애플은 오리지널 맥킨토시와 함께 오리지널 애플 마우스를 기본 제공했다. 크고 가장자리를 깎아낸 맥킨토시를 닮은 마우스였다. 그리고 큰 버튼이 한 개만 있었다. 당시는 여러 개의 버튼을 장착한 마우스가 등장하기 훨씬 전이었다. 지금 기준으로 우수한 마우스는 아니었지만, 당시는 모든 마우스가 그랬다. 책상의 먼지가 쉽게 유입되는 볼 마우스였으며, 손에 잘 맞지도 않았다.  오리지널 맥킨토시 마우스는 아주 좋은 마우스는 아니었지만, 최소한 다른 마우스 정도의 품질은 갖췄다.   ADB 마우스   애플은 애플 데스크톱 버스로 옮기면서, 마우스 또한 쇄신을 했다. 여전히 네모난 모양이었지만, 뒷부분을 두껍게 만들었으며 전반적으로 얇아졌다. 또 버튼이 평평해졌다. 처음으로 우수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채택된 좋은 품질의 마우스였다. 처음에는 애플 IIGS, 나중에는 맥과 함께 제공되었다. 애플은 이때 두 번째 마우스 버튼을 도입했어야 했다. 무슨 이유인지 애플은 마우스 버튼 추가를 거부했고, 이것이 오랫동안 애플 디자인을 망쳤다. 애플은 버튼을 추가하면 복잡해진다고 착각을 했다. 그러나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을 하거나, 길게 클릭을 하는 방식이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는 것보다 더 단순하거나 직관적인 것은 아니다. 사람의 손가락이 한 개라면 손은 ...

2020.03.09

키보드는 잊자··· '인공지능+웨어러블'로 진화하는 입력 장치

컴퓨터가 처음 발명된 그 순간부터 우리는 기계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 왔다. 키보드, 마우스처럼 전통적인 인풋 장치가 오랜 시간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기는 하지만, 오늘날 모바일 기기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터치스크린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입력 기술이 새롭게 등장해 발전하고 있다. 익숙한 마우스, 터치패드의 감촉을 느끼며 미래 입력 장치들은 어떤 모습일지 찬찬히 읽어나가 보자. 음성 인식 최근에 애플의 시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또는 구글의 어시스턴트(‘오케이 구글’)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면, 짧은 시간 안에 음성 인식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고객 서비스 전화의 자동 응답 메시지조차 예전보다 훨씬 친절하고 효율적으로 바뀐 것 같다. 과연 어떻게 이것이 가능해졌을까? 간단히 말해 인공지능의 힘이다. 음성 인식 전용 머신러닝 시스템이 지속해서 (대화 및 발화로부터 얻어낸)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소화해 그 속에서 패턴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구글, 애플 등 음성인식 분야의 거물들이라 할 수 있는 기업들도 AI가 수년간 쌓인 음성 녹음 데이터를 뒤지고 분석하여 발화자가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지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완성해 냈다. 이메일이나 문자 앱의 자동완성 기능과 비슷한 방식이다. 이러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마이크 기술의 발전과 만나면서 효율적이고도 정확한 음성 인식 기술을 실현해 낸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뒤면 이러한 시스템이 우리와 컴퓨터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완전히 장악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음성인식 기술이나 아마존 에코, 애플의 홈팟 같은 테이블용 스마트 스피커는 그 시작일 뿐이다. 음성 인식, 더 효율적이라는 증거는? 낙관적인 전망만 하지 말고 증거를 보여달라고 말하고 싶은 독자들이 있을 것 같다. 공교롭게도 최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음성 인식과 스마트폰 타이핑 간 효율성 정도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기에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팀...

구글 에코 가상 비서 스마트 스피커 BMW 7 시리즈 어시스턴트 홈팟 인풋 테크놀로지 인풋 디바이스 입력 장치 오케이 구글 MIT 미디어랩 바이오테크 뇌공학 코타나 기계학습 햅틱 스마트폰 커뮤니케이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가상현실 바이두 터치스크린 마우스 시리 인공지능 동작 인식 음성 인식 키보드 딥 스피치

2017.11.21

컴퓨터가 처음 발명된 그 순간부터 우리는 기계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 왔다. 키보드, 마우스처럼 전통적인 인풋 장치가 오랜 시간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기는 하지만, 오늘날 모바일 기기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터치스크린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입력 기술이 새롭게 등장해 발전하고 있다. 익숙한 마우스, 터치패드의 감촉을 느끼며 미래 입력 장치들은 어떤 모습일지 찬찬히 읽어나가 보자. 음성 인식 최근에 애플의 시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또는 구글의 어시스턴트(‘오케이 구글’)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면, 짧은 시간 안에 음성 인식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고객 서비스 전화의 자동 응답 메시지조차 예전보다 훨씬 친절하고 효율적으로 바뀐 것 같다. 과연 어떻게 이것이 가능해졌을까? 간단히 말해 인공지능의 힘이다. 음성 인식 전용 머신러닝 시스템이 지속해서 (대화 및 발화로부터 얻어낸)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소화해 그 속에서 패턴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구글, 애플 등 음성인식 분야의 거물들이라 할 수 있는 기업들도 AI가 수년간 쌓인 음성 녹음 데이터를 뒤지고 분석하여 발화자가 어떤 말을 하고자 하는지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완성해 냈다. 이메일이나 문자 앱의 자동완성 기능과 비슷한 방식이다. 이러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마이크 기술의 발전과 만나면서 효율적이고도 정확한 음성 인식 기술을 실현해 낸 것이다. 앞으로 몇 년 뒤면 이러한 시스템이 우리와 컴퓨터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완전히 장악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 음성인식 기술이나 아마존 에코, 애플의 홈팟 같은 테이블용 스마트 스피커는 그 시작일 뿐이다. 음성 인식, 더 효율적이라는 증거는? 낙관적인 전망만 하지 말고 증거를 보여달라고 말하고 싶은 독자들이 있을 것 같다. 공교롭게도 최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음성 인식과 스마트폰 타이핑 간 효율성 정도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기에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팀...

2017.11.21

블로그 | '새 술은 새 부대에'···조직이 모던 UI를 품어야 할 이유

데스크톱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역사는 닉슨 정부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제 다음 UI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점일까? 신기술은 비즈니스에 혁신을 일으킨다. 인공 지능(AI) 가상 비서, 증강 현실과 같은 큰 변화들은 한때 막연히 먼 미래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비즈니스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필자 역시 그렇게 믿는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에는 강력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탑재된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사람들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좋아하지 않고 예전의 비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고수한다는 점이다. 이론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들이 최선의 인터페이스로 바꾸지 않거나 못하는 탓에 글로벌 비즈니스는 지금까지 막대한 규모의 생산성 손실을 입었다. 습관은 버리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QWERTY 키보드 레이아웃이 비효율적이고 느리며 문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프랑스어의 AZERTY, 독일어의 QWERTZ, 이탈리아어의 QZERTY 등 각 언어마다 역시 비효율적인 그 언어만의 배열이 있다.) QWERTY 시스템은 1860년대 수동 타자기용으로, 수동 타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그로부터 약 1세기가 지나 컴퓨터가 나온 후까지도 업계는 사람들의 이 오랜 키보드 사용 습관을 타파하지 못했다. 드보락(Dvorak)은 사용하기 더 쉽고 콜맥(Colemak)은 더 빠르다. 이 둘을 비롯해서 피로와 오타를 줄이고 생산성도 높여주는 QWERTY의 대안들이 있다. 사실 지금까지 QWERTY보다 더 좋은 대안이 많이 나왔지만 오랜 습관에 가로막혀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 현상의 가장 극단적인 예는 WIMP(windows, icon, menu, pointer)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WIMP는 제록스 PARC에서 개발되어 애플 매킨토시를 통해 인기를 끌었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통해 대중화됐다. 첫 WIMP...

인터페이스 UI UX 마우스 키보드 QWERTY WIMP

2017.07.12

데스크톱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역사는 닉슨 정부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제 다음 UI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점일까? 신기술은 비즈니스에 혁신을 일으킨다. 인공 지능(AI) 가상 비서, 증강 현실과 같은 큰 변화들은 한때 막연히 먼 미래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비즈니스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필자 역시 그렇게 믿는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에는 강력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탑재된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사람들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좋아하지 않고 예전의 비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고수한다는 점이다. 이론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들이 최선의 인터페이스로 바꾸지 않거나 못하는 탓에 글로벌 비즈니스는 지금까지 막대한 규모의 생산성 손실을 입었다. 습관은 버리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QWERTY 키보드 레이아웃이 비효율적이고 느리며 문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프랑스어의 AZERTY, 독일어의 QWERTZ, 이탈리아어의 QZERTY 등 각 언어마다 역시 비효율적인 그 언어만의 배열이 있다.) QWERTY 시스템은 1860년대 수동 타자기용으로, 수동 타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그로부터 약 1세기가 지나 컴퓨터가 나온 후까지도 업계는 사람들의 이 오랜 키보드 사용 습관을 타파하지 못했다. 드보락(Dvorak)은 사용하기 더 쉽고 콜맥(Colemak)은 더 빠르다. 이 둘을 비롯해서 피로와 오타를 줄이고 생산성도 높여주는 QWERTY의 대안들이 있다. 사실 지금까지 QWERTY보다 더 좋은 대안이 많이 나왔지만 오랜 습관에 가로막혀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 현상의 가장 극단적인 예는 WIMP(windows, icon, menu, pointer)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WIMP는 제록스 PARC에서 개발되어 애플 매킨토시를 통해 인기를 끌었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통해 대중화됐다. 첫 WIMP...

2017.07.12

아이리버, 2017 키보드∙마우스 라인업 신제품 출시

아이리버가 자사의 첫 번째 키보드, 마우스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키보드 4종, 유∙무선 마우스와 9종, 합본 세트 4종으로, 각 제품 별로 아이리버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키보드 제품은 IR-K1000, IR-K2000, IR-K3000, IR-K5000 등 총 4종의 유선 키보드 모델로 멤브레인 방식을 채용해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하며,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IR-K2000은 초콜렛 키캡과 아이솔레이션 배열로 오타율을 줄여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에 효과적이며, IR-K3000과 IR-K5000은 키가 상판 위로 돌출된 비키 키캡을 적용해 먼지 등을 청소하기에 편리하다. 기본 블랙 색상부터 코발트블루, 로즈골드, 핑크, 메탈실버 등 다양한 색상 디자인을 선보여, 딱딱한 사무용 기기의 전형이었던 키보드의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마우스 제품은 유선 모델 IR-M1000, IR-M2000, IR-M3000, IR-M5000, IR-M7000과 무선 모델 IR-WM1500, IR-WM3500, IR-WM5500, IR-WM75000 등 총 9종으로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기본 블랙 색상은 물론 화이트, 브라운, 로즈골드, 코발트블루 등의 색상이 가미됐다. 특히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반 사용자는 물론 디자인 등 전문 그래픽 작업자들까지 고려한 제품 라인으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모델 별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에 따라 양손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이거나, 6개의 버튼 설계로 좌, 우, 휠, 전, 후, DPI 작동이 한 손으로 가능하게 효율을 높였다. 또한 마우스의 해상도를 최대 3200 DPI까지 높여 마우스 포인트의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한 모델도 함께 출시됐다. 아이리버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단일 모델 외에 아이리버의 키보드∙마우스를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한 4종의 합본 세트도 함...

마우스 키보드 아이리버

2017.01.25

아이리버가 자사의 첫 번째 키보드, 마우스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키보드 4종, 유∙무선 마우스와 9종, 합본 세트 4종으로, 각 제품 별로 아이리버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키보드 제품은 IR-K1000, IR-K2000, IR-K3000, IR-K5000 등 총 4종의 유선 키보드 모델로 멤브레인 방식을 채용해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하며,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IR-K2000은 초콜렛 키캡과 아이솔레이션 배열로 오타율을 줄여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에 효과적이며, IR-K3000과 IR-K5000은 키가 상판 위로 돌출된 비키 키캡을 적용해 먼지 등을 청소하기에 편리하다. 기본 블랙 색상부터 코발트블루, 로즈골드, 핑크, 메탈실버 등 다양한 색상 디자인을 선보여, 딱딱한 사무용 기기의 전형이었던 키보드의 인식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마우스 제품은 유선 모델 IR-M1000, IR-M2000, IR-M3000, IR-M5000, IR-M7000과 무선 모델 IR-WM1500, IR-WM3500, IR-WM5500, IR-WM75000 등 총 9종으로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기본 블랙 색상은 물론 화이트, 브라운, 로즈골드, 코발트블루 등의 색상이 가미됐다. 특히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반 사용자는 물론 디자인 등 전문 그래픽 작업자들까지 고려한 제품 라인으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모델 별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에 따라 양손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이거나, 6개의 버튼 설계로 좌, 우, 휠, 전, 후, DPI 작동이 한 손으로 가능하게 효율을 높였다. 또한 마우스의 해상도를 최대 3200 DPI까지 높여 마우스 포인트의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한 모델도 함께 출시됐다. 아이리버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단일 모델 외에 아이리버의 키보드∙마우스를 최적의 조합으로 구성한 4종의 합본 세트도 함...

2017.01.25

칼럼 | 보안 취약점 '최후의 날'은 절대 오지 않는다

정보 보안은 끝이 없는 일이다. 위협은 계속되고 공격 요소도 새롭게 등장한다. 최근에는 무선 제품 관련된 취약점이 몇 가지 공개됐다. Image Credit: Peter Griffin 인터넷 보안업체 바스틸(Bastille)은 "공격자가 무선 키보드의 암호화되지 않은 무선 통신 프로토콜에 접근할 수 있다. 이들은 100달러(약 11만 원) 미만의 기기를 이용해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입력하는 모든 키를 훔쳐볼 수 있다"고 밝혔다. 무선 키보드는 일반적으로 2.4GHz ISM 대역으로 동작하는 비전매특허 프로토콜을 이용한다. 블루투스와는 달리 표준이 없어 업체별로 자체 보안 스키마를 사용한다. 바스틸은 이 취약점의 영향을 받는 키보드 제조업체의 이름과 그 업체의 답변도 공개했다. 업체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유추할 수 있다. 현재까지 3개 업체만 답변을 보내왔다. 이중 가장 인상적인 곳은 켄싱턴(Kensington)이다. 업체는 "미국 정부가 도입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AES 암호화가 포함된 펌웨어 업데이트를 만들어 배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켄싱턴은 혼란스러운 표현도 함께 사용했다. "2005년 이 제품을 내놓은 이후 우리가 아는 한 보안 사고가 보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게 돼 기쁘다"는 내용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우리가 아는 한'은 대체 무슨 의미일까? 이런 사고가 업체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서 아무것도 유출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이 보안 취약점의 속성 때문에 피해자가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어떻게든 이를 알았다고 해도 현재 사용하는 운영체제나 혹은 자신이 방문했던 사이트를 비난했을 가능성이 크다. 최소한 마우스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앵커(Anker)의 대응은 상대적으로 덜 만족스럽다. 업체는 "울트라 슬림 2.4gHz 무선 콤팩트 키보드(Ultra S...

보안 취약점 마우스 라우터

2016.08.11

정보 보안은 끝이 없는 일이다. 위협은 계속되고 공격 요소도 새롭게 등장한다. 최근에는 무선 제품 관련된 취약점이 몇 가지 공개됐다. Image Credit: Peter Griffin 인터넷 보안업체 바스틸(Bastille)은 "공격자가 무선 키보드의 암호화되지 않은 무선 통신 프로토콜에 접근할 수 있다. 이들은 100달러(약 11만 원) 미만의 기기를 이용해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입력하는 모든 키를 훔쳐볼 수 있다"고 밝혔다. 무선 키보드는 일반적으로 2.4GHz ISM 대역으로 동작하는 비전매특허 프로토콜을 이용한다. 블루투스와는 달리 표준이 없어 업체별로 자체 보안 스키마를 사용한다. 바스틸은 이 취약점의 영향을 받는 키보드 제조업체의 이름과 그 업체의 답변도 공개했다. 업체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유추할 수 있다. 현재까지 3개 업체만 답변을 보내왔다. 이중 가장 인상적인 곳은 켄싱턴(Kensington)이다. 업체는 "미국 정부가 도입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AES 암호화가 포함된 펌웨어 업데이트를 만들어 배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켄싱턴은 혼란스러운 표현도 함께 사용했다. "2005년 이 제품을 내놓은 이후 우리가 아는 한 보안 사고가 보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게 돼 기쁘다"는 내용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우리가 아는 한'은 대체 무슨 의미일까? 이런 사고가 업체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서 아무것도 유출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이 보안 취약점의 속성 때문에 피해자가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어떻게든 이를 알았다고 해도 현재 사용하는 운영체제나 혹은 자신이 방문했던 사이트를 비난했을 가능성이 크다. 최소한 마우스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앵커(Anker)의 대응은 상대적으로 덜 만족스럽다. 업체는 "울트라 슬림 2.4gHz 무선 콤팩트 키보드(Ultra S...

2016.08.11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작업 능률을 한층 높여줄 수 있도록 마우스와 키보드 1세트로 구성된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을 새롭게 선보였다. 디자이너 블루투스 키보드는 윈도우 10을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전용키는 물론이고, 음악과 동영상을 손쉽게 컨트롤 하는 미디어키, 좌우 15인치 크기에 숫자 키패드까지 탑재했다. 게다가 키 사이가 모두 분리된 치클릿 키보드로 구성돼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탈부착이 손쉬운 자석식 덮개와 오른손잡이, 왼손잡이의 구분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좌우대칭형 디자인으로 설계된 마우스는 작업 능률을 더욱 높여준다.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은 현대 미니멀리즘의 진수를 보여준다. 윤기나 광택이 없는 매트 블랙 컬러는 장소와 상관없이 조화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책상 위 어느 제품들과도 모두 손색없이 잘 어울린다. 게다가 키보드와 마우스는 두께가 각각 1.98cm와 2.58cm로 얇고 가볍다. 실용적인 기능키와 단순하고 세련된 디자인 외에 PC 주변기기의 필수 기술들도 모두 갖췄다.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은 초저전력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로 배터리 교체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장거리에서도 정확하게 반응해 별도의 연결장치 필요 없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광학 기술과 레이저의 정밀성이 결합된 블루트랙 테크놀로지(BlueTrack Technology)가 적용돼 거의 모든 표면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채널 사업 본부 이석현 상무는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은 단순히 세련되고 멋진 PC 액세서리가 아니라, 최신 기술과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더욱 향상된 컴퓨팅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디...

데스크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 윈도우 10 일체형

2015.09.01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작업 능률을 한층 높여줄 수 있도록 마우스와 키보드 1세트로 구성된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을 새롭게 선보였다. 디자이너 블루투스 키보드는 윈도우 10을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전용키는 물론이고, 음악과 동영상을 손쉽게 컨트롤 하는 미디어키, 좌우 15인치 크기에 숫자 키패드까지 탑재했다. 게다가 키 사이가 모두 분리된 치클릿 키보드로 구성돼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탈부착이 손쉬운 자석식 덮개와 오른손잡이, 왼손잡이의 구분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좌우대칭형 디자인으로 설계된 마우스는 작업 능률을 더욱 높여준다.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은 현대 미니멀리즘의 진수를 보여준다. 윤기나 광택이 없는 매트 블랙 컬러는 장소와 상관없이 조화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책상 위 어느 제품들과도 모두 손색없이 잘 어울린다. 게다가 키보드와 마우스는 두께가 각각 1.98cm와 2.58cm로 얇고 가볍다. 실용적인 기능키와 단순하고 세련된 디자인 외에 PC 주변기기의 필수 기술들도 모두 갖췄다.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은 초저전력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로 배터리 교체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장거리에서도 정확하게 반응해 별도의 연결장치 필요 없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광학 기술과 레이저의 정밀성이 결합된 블루트랙 테크놀로지(BlueTrack Technology)가 적용돼 거의 모든 표면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채널 사업 본부 이석현 상무는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은 단순히 세련되고 멋진 PC 액세서리가 아니라, 최신 기술과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더욱 향상된 컴퓨팅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디...

2015.09.01

'스마트폰은 사라지고 이메일은 영원하다?' 9가지 기술의 운명 전망

‘모든 것은 변한다’는 명제가 가장 잘 어울리는 분야는 바로 기술 산업일 것이다. 큰 맘 먹고 장만한 VCR이 바로 다음해 불어온 DVR의 열풍 속에 퇴물이 돼버려 분노했던 이들이 있을 것이다. 위로의 말을 건네자면, 당신만 그런 게 아니라 말해주고 싶다. 1980년대에는 녹음 테이프가, 90년대 중반엔 CD가 세상을 지배했던 적이 있다. 우리는 전문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오늘날 위력을 잃어가는 기업용 및 일반 소비자용 기술들과 이들을 대체할 신흥 기술들 무엇인지 의견을 나눴다. 우리의 머리 속에나 남게 될 8개의 기술과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남아있을 1개의 기술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IoT 사물인터넷 스마트 글래스 키보드 마우스 이메일 빅데이터 클릭

2014.06.24

‘모든 것은 변한다’는 명제가 가장 잘 어울리는 분야는 바로 기술 산업일 것이다. 큰 맘 먹고 장만한 VCR이 바로 다음해 불어온 DVR의 열풍 속에 퇴물이 돼버려 분노했던 이들이 있을 것이다. 위로의 말을 건네자면, 당신만 그런 게 아니라 말해주고 싶다. 1980년대에는 녹음 테이프가, 90년대 중반엔 CD가 세상을 지배했던 적이 있다. 우리는 전문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오늘날 위력을 잃어가는 기업용 및 일반 소비자용 기술들과 이들을 대체할 신흥 기술들 무엇인지 의견을 나눴다. 우리의 머리 속에나 남게 될 8개의 기술과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남아있을 1개의 기술을 소개한다. ciokr@idg.co.kr

2014.06.24

MS, 윈도우 8.1 업데이트 공식 소개 "마우스 친화성 ↑"

마우스에 초점을 맞추는 등 데스크톱 이용성을 강화한 윈도우 8.1 업데이트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입을 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빌드 2014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8.1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MWC 2014에서도 이에 대한 정보를 흘린 바 있다. 명칭에는 다소 혼란의 여지가 있다. 이번 '윈도우 8.1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해 10월 발표한 윈도우 8.1 업데이트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기능 측면에서 대대적인 개선점은 없다. 하지만 터치스크린이 아닌 PC를 이용하는 이들이 반가워할 기능이 적용돼 있다. 일단 약속됐던 바와 같이 키보드와 마우스 이용 시 탐색을 좀더 쉽게 해주는 작은 스위치가 적용돼 있다. 또 시스템이 터치스크린 유무를 자동으로 감지해 손가락 친화형 시작 화면과 전통적 데스크톱을 선택적으로 오갈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 윈도우 8 앱스는 최소화될 수 있으며 바탕화면 툴바에 고정될 수도 있다. 작업표시줄은 멘트로 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윈도우 스토어 앱은 작업표시줄에 미리 설정돼 나타나며 윈도우 스토어 자체도 키보드 및 마우스 환경에 좀더 친화적으로 변모했다. 모던 UI 측면에서도 마우스 친화적 요소가 적용됐다. 전통적 비터치스크린 PC를 이용할 경우 메트로 앱은 메뉴바를 상단에 자동으로 표시한다. 앱을 닫거나 최소화하기 한층 쉬워진 것이다. 마우스 우클릭 메뉴도 모던 시작 화면에서 적용된다. 스크린 하단에서 팝업 옵션이 나타났던 윈도우 8과 다른 모습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는 기업 모드(Enterprise mode)가 반영됐다. 기업 모드는 레거시 인트라넷 웹사이트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도우 XP에서 이전한 기업들을 겨냥한 기능으로 관측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그러나 윈도우 8의 터치친화적 성격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회사의 조 벨퓌에르는 "쾌적한 터치 기능은 이번 변...

마이크로소프트 터치스크린 마우스 메트로 모던 UI 윈도우 8.1 업데이트

2014.04.03

마우스에 초점을 맞추는 등 데스크톱 이용성을 강화한 윈도우 8.1 업데이트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입을 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빌드 2014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8.1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 MWC 2014에서도 이에 대한 정보를 흘린 바 있다. 명칭에는 다소 혼란의 여지가 있다. 이번 '윈도우 8.1 업데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해 10월 발표한 윈도우 8.1 업데이트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기능 측면에서 대대적인 개선점은 없다. 하지만 터치스크린이 아닌 PC를 이용하는 이들이 반가워할 기능이 적용돼 있다. 일단 약속됐던 바와 같이 키보드와 마우스 이용 시 탐색을 좀더 쉽게 해주는 작은 스위치가 적용돼 있다. 또 시스템이 터치스크린 유무를 자동으로 감지해 손가락 친화형 시작 화면과 전통적 데스크톱을 선택적으로 오갈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 윈도우 8 앱스는 최소화될 수 있으며 바탕화면 툴바에 고정될 수도 있다. 작업표시줄은 멘트로 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윈도우 스토어 앱은 작업표시줄에 미리 설정돼 나타나며 윈도우 스토어 자체도 키보드 및 마우스 환경에 좀더 친화적으로 변모했다. 모던 UI 측면에서도 마우스 친화적 요소가 적용됐다. 전통적 비터치스크린 PC를 이용할 경우 메트로 앱은 메뉴바를 상단에 자동으로 표시한다. 앱을 닫거나 최소화하기 한층 쉬워진 것이다. 마우스 우클릭 메뉴도 모던 시작 화면에서 적용된다. 스크린 하단에서 팝업 옵션이 나타났던 윈도우 8과 다른 모습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는 기업 모드(Enterprise mode)가 반영됐다. 기업 모드는 레거시 인트라넷 웹사이트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도우 XP에서 이전한 기업들을 겨냥한 기능으로 관측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그러나 윈도우 8의 터치친화적 성격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회사의 조 벨퓌에르는 "쾌적한 터치 기능은 이번 변...

2014.04.03

"고맙다, 맥!" 매킨토시가 우리에게 선사한 7가지 기술

30년 전인 1984년 1월 24일 애플은 매킨토시(Macintosh)를 세상에 내놨다. 매킨토시는 상징적이며 값 비싼 컴퓨터로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 개인용 기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애플은 이미 애플 2(Apple II)를 통해 1970년대 말 컴퓨팅의 인기를 선도했지만 1981년 IBM PC가 등장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그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맥은 PC에 대한 애플의 대답이었으며, 인포월드(InfoWorld)의 첫 매킨토시 리뷰(1984년 3월 26일자)에서 그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이후 맥이 우리 모두에게 선사해 널리 확산된, 지금은 개인용 컴퓨팅의 핵심을 구성하고 있는 핵심 기술들이 등장했다. ciokr@idg.co.kr

애플 마우스 블루투스 네트워킹 매킨토시

2014.01.28

30년 전인 1984년 1월 24일 애플은 매킨토시(Macintosh)를 세상에 내놨다. 매킨토시는 상징적이며 값 비싼 컴퓨터로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 개인용 기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애플은 이미 애플 2(Apple II)를 통해 1970년대 말 컴퓨팅의 인기를 선도했지만 1981년 IBM PC가 등장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그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맥은 PC에 대한 애플의 대답이었으며, 인포월드(InfoWorld)의 첫 매킨토시 리뷰(1984년 3월 26일자)에서 그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이후 맥이 우리 모두에게 선사해 널리 확산된, 지금은 개인용 컴퓨팅의 핵심을 구성하고 있는 핵심 기술들이 등장했다. ciokr@idg.co.kr

2014.01.28

“멈추지 않는 진화” 마우스 발전사

컴퓨터 마우스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 재고의 여지조차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물론, 게이머, 그래픽 예술가, 또는 고품질의 샘플을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다르다.   컴퓨터 마우스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오랜 시간 발전해 왔다. 유명한 게임용 마우스 7종이 존재하며 역사적으로 많은 일들을 겪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짚고 넘어갈 부분을 추려보았다. editor@itworld.co.kr

마우스 주변기기

2012.12.18

컴퓨터 마우스는 이제 우리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 재고의 여지조차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물론, 게이머, 그래픽 예술가, 또는 고품질의 샘플을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다르다.   컴퓨터 마우스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오랜 시간 발전해 왔다. 유명한 게임용 마우스 7종이 존재하며 역사적으로 많은 일들을 겪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짚고 넘어갈 부분을 추려보았다. editor@itworld.co.kr

2012.12.18

미리 보는 CES 2012 이색 기기 열전 ①

2012년 CES 전시회가 다가왔다. HDTV를 이용해 HD 화상 전화를 구현해주는 장치로부터 ‘부서지지 않는’ SD 카드에 이르기까지, 20개의 돋보이는 제품을 미리 정리했다. -> 미리 보는 CES 2012 이색 기기 열전 ② 내년 1월 열리는 CES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새해 디지털 기기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달 뉴욕에서 열린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기업들이 CES 2012 출품작을 미리 공개했다. 새해에는 어떤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할지 살펴본다. ciokr@idg.co.kr

GPS 2012 마우스 CES 스피커 안테나

2011.12.14

2012년 CES 전시회가 다가왔다. HDTV를 이용해 HD 화상 전화를 구현해주는 장치로부터 ‘부서지지 않는’ SD 카드에 이르기까지, 20개의 돋보이는 제품을 미리 정리했다. -> 미리 보는 CES 2012 이색 기기 열전 ② 내년 1월 열리는 CES 라스베이거스 전시회는 새해 디지털 기기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달 뉴욕에서 열린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기업들이 CES 2012 출품작을 미리 공개했다. 새해에는 어떤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할지 살펴본다. ciokr@idg.co.kr

2011.12.14

태블릿 혹성 : UI 진화의 시작

1960년 대 후반, 그리고 70년 대 소개된 공상 과학 스릴러 영화인 혹성 탈출(The Planet of the Apes) 시리즈는 높은 지능을 보유한 유인원들이 우리 인간을 지배하는 세계를 그려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인간과 원숭이 간의 위상 변화는, 곧 개봉할 ‘혹성 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그 시초가 그려진다. 터치 태블릿 컴퓨팅(touch tablet computing)의 미래에 관한 예측도 이와 비슷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 몇 년 새 데스크톱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마우스가 아닌, 터치를 통해 조종될 것이라는 예측이 빈번하게 제기됐다. 그러나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태블릿이 원시적이며 그 능력 역시 기존의 데스크톱 PC와 비교해 제한적이라고 말하곤 한다. 또 원시적 단계가 문명 단계를 대체할 수 없으며, 대신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마우스는 포인트와 클릭으로 어느 작업에서나 미세한 제어를 가능케 한다. 그 결과 WINP(윈도우, 아이콘, 메뉴, 포인팅 디바이스) 용으로 고안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어수선하고 복잡했다. 옵션은 제한적이었고, 사용자는 언제나 메뉴와 마주해야 했으며, 버튼은 점점 작아졌다. 이는 관념적인 사고를 요했다. 클릭의 대상과 변화의 대상이 달랐다기 때문이다. 이는 오직 인간만이, 그것도 일정 수준 성숙한 지적능력을 가진 인간만이 관리할 수 있었다. 반면 터치-태블릿 인터페이스는, 버튼 크기, 그리고 스크린 상의 아이콘 밀도나 혼잡도, 오타의 문제와 싸워야 한다. 이를 위해 터치 인터페이스는 ‘물리학'의 도움을 받곤 한다. 스크린 상의 물체들이 마치 질량과 운동량을 지니는 것처럼 움직이고 상호 작용하는 것이다. 또한 특정한 손가락의 움직임을 시스템 명령어로 작용하는, ‘제스처(gesture)’ 기능 또한 활용되고 있다. 터치 컴퓨팅의 장점은 ...

태블릿 인터페이스 멀티터치 UI 터치 마우스

2011.08.10

1960년 대 후반, 그리고 70년 대 소개된 공상 과학 스릴러 영화인 혹성 탈출(The Planet of the Apes) 시리즈는 높은 지능을 보유한 유인원들이 우리 인간을 지배하는 세계를 그려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인간과 원숭이 간의 위상 변화는, 곧 개봉할 ‘혹성 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그 시초가 그려진다. 터치 태블릿 컴퓨팅(touch tablet computing)의 미래에 관한 예측도 이와 비슷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 몇 년 새 데스크톱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마우스가 아닌, 터치를 통해 조종될 것이라는 예측이 빈번하게 제기됐다. 그러나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태블릿이 원시적이며 그 능력 역시 기존의 데스크톱 PC와 비교해 제한적이라고 말하곤 한다. 또 원시적 단계가 문명 단계를 대체할 수 없으며, 대신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마우스는 포인트와 클릭으로 어느 작업에서나 미세한 제어를 가능케 한다. 그 결과 WINP(윈도우, 아이콘, 메뉴, 포인팅 디바이스) 용으로 고안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어수선하고 복잡했다. 옵션은 제한적이었고, 사용자는 언제나 메뉴와 마주해야 했으며, 버튼은 점점 작아졌다. 이는 관념적인 사고를 요했다. 클릭의 대상과 변화의 대상이 달랐다기 때문이다. 이는 오직 인간만이, 그것도 일정 수준 성숙한 지적능력을 가진 인간만이 관리할 수 있었다. 반면 터치-태블릿 인터페이스는, 버튼 크기, 그리고 스크린 상의 아이콘 밀도나 혼잡도, 오타의 문제와 싸워야 한다. 이를 위해 터치 인터페이스는 ‘물리학'의 도움을 받곤 한다. 스크린 상의 물체들이 마치 질량과 운동량을 지니는 것처럼 움직이고 상호 작용하는 것이다. 또한 특정한 손가락의 움직임을 시스템 명령어로 작용하는, ‘제스처(gesture)’ 기능 또한 활용되고 있다. 터치 컴퓨팅의 장점은 ...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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