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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덱스, 2018년 7월 게임 매출 정리한 '글로벌 동향 리포트' 발표

2018.07.27 편집부  |  CIO KR
모바일인덱스가 국가별 매출 순위 1위 게임과 국산 모바일 게임의 매출을 정리한 ‘글로벌 동향 리포트’를 발표했다.

국가별 매출 1위 게임을 살펴보면, 중국은 텐센트의 ‘왕자영요(王者荣耀)’가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일본은 일본 게임의 운영 특성상 순위 변동은 심하지만 1위 자리에 가장 자주 오르는 ‘페이트/그랜드오더(Fate/Grand Order)가 차지했다.



대만은 역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리니즈M, 인도네시아과 태국 등 동남에서는 ‘모바일 레전드 : 뱅뱅(Mobile Legends: Bang Bang), 가레나 RoV: 모바일 MOBA(Garena RoV: Mobile MOBA) 등 MOBA 장르가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포트나이트’가 1위를, 포트나이트가 출시되지 않은 구글플레이에서는 포켓몬 고(Pokémon GO)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독일, 영국, 캐나다에서는 5월 이후 활발한 운영과 친구 기능 업데이트로 유럽과 북미는 또다시 포켓몬 고가 열풍이 일고 있다.

글로벌 순위 차트를 보면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롤플레잉과 전략 장르가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어드벤처, 캐주얼 장르에 주로 유저들이 지갑을 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게임 중 해외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게임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리니지2 레볼루션’이다. 두 게임 모두 100여 개가 넘는 국가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매출 순위 톱 5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도 상반기에는 두 게임이 글로벌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던 일본과 미국에서 하향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국내에서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뮤오리진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같이 국산 IP를 활용한 해외 게임들이 높은 인기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뮤’와 ‘라그나로크’ IP는 중국과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웹젠의 ‘뮤’ IP이며 중국 개발업체 천마시공이 공동 개발한 ‘기적: 각성(奇迹:觉醒)’의 경우 모바일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출시 초반 매출 순위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인 ‘RO선경전설: 수호영항적애’의 경우에는 현재도 꾸준히 대만에서 매출 순위 톱 5를 기록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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