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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클라우드, 가장 좋을 때 결별을 생각하라

전말은 이렇다. 은행의 IT 전략팀이 “클라우드가 우선이다!”를 큰 소리로 공표한다. IT 부서는 오랫동안 귀를 막고 있을 수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한다. 수많은 뱅킹 프로세스를 지원해야 하는 클라우드 지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고급 인력과 예산이 투자되면서 12개월 만에 구축된다.  본격 운영 직전에 은행의 아웃소싱 담당 임원이 클라우드 책임자에게 출구 개념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는 미심쩍어하는 얼굴을 바라본다. 출구 전략이 필요할까? 은행이 선택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빅3 중 한 곳이다. 절대 파산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센터 중 하나에 장애가 발생하면 서비스 업체의 다른 데이터센터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를 선택한 것도 바로 이런 높은 가용성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잠정적인 결말은 다음과 같다. 아웃소싱 담당 임원은 의무 규정으로 출구 개념을 고집하고, 후속 논의로 인해 프로젝트는 연기되고 다시 검토되고 최종적으로는 변경된다. 다른 은행과 보험회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안타깝게도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IT 부서와 클라우드팀은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례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활용하여 고객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적 어려움과 우려는 빠르게 해소되고, 열정은 코드를 빠르게 성장시키며, 데이터 보호 및 규정에 대한 생각은 훨씬 뒤로 밀려난다. 치명적인 실수다. 은행과 보험사는 특히 클라우드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단계와 그렇지 않은 단계를 매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실제로 클라우드에서 다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살펴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비상구’는 의무 사항  출구 개념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독일 은행들의 규정을 살펴보면, 최소 리스크 기준을 뜻하는 MaRisk의 AT 9 아웃소싱 규정에 따라 상당한 아웃...

퍼블릭클라우드 출구전략 마이그레이션 아웃소싱

2021.08.30

전말은 이렇다. 은행의 IT 전략팀이 “클라우드가 우선이다!”를 큰 소리로 공표한다. IT 부서는 오랫동안 귀를 막고 있을 수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한다. 수많은 뱅킹 프로세스를 지원해야 하는 클라우드 지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고급 인력과 예산이 투자되면서 12개월 만에 구축된다.  본격 운영 직전에 은행의 아웃소싱 담당 임원이 클라우드 책임자에게 출구 개념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는 미심쩍어하는 얼굴을 바라본다. 출구 전략이 필요할까? 은행이 선택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빅3 중 한 곳이다. 절대 파산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센터 중 하나에 장애가 발생하면 서비스 업체의 다른 데이터센터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를 선택한 것도 바로 이런 높은 가용성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잠정적인 결말은 다음과 같다. 아웃소싱 담당 임원은 의무 규정으로 출구 개념을 고집하고, 후속 논의로 인해 프로젝트는 연기되고 다시 검토되고 최종적으로는 변경된다. 다른 은행과 보험회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안타깝게도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IT 부서와 클라우드팀은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례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활용하여 고객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적 어려움과 우려는 빠르게 해소되고, 열정은 코드를 빠르게 성장시키며, 데이터 보호 및 규정에 대한 생각은 훨씬 뒤로 밀려난다. 치명적인 실수다. 은행과 보험사는 특히 클라우드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단계와 그렇지 않은 단계를 매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실제로 클라우드에서 다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살펴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비상구’는 의무 사항  출구 개념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독일 은행들의 규정을 살펴보면, 최소 리스크 기준을 뜻하는 MaRisk의 AT 9 아웃소싱 규정에 따라 상당한 아웃...

2021.08.30

블로그ㅣ자동화 사고방식이 IoT 프로젝트의 ‘TTM’ 단축한다

자동화 사고방식을 활용하면 안전하고 원활하며 확장 가능한 모델을 통해 (사물인터넷)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  75%에 달하는 IoT 프로젝트가 준비 상태와 목표 TTM(Time to Market) 간 불일치 등의 이유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英 시장조사기관 비챔 리서치(Beecham Research)에 따르면 IoT 프로젝트는 개발 수명 주기의 여러 단계에서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성숙한 전략적 로드맵을 필요로 한다.    IoT 시장의 과제는 소비자 수요가 기업의 준비 상태를 능가한다는 것이다. 브랜드는 소비자와 이해 관계자에게 제품 출시를 약속하지만 실질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수직적 정확성이 부족하다. 결과적으로 ROI가 저하된다. 맥킨지는 제품 출시가 6개월 이상 지연되면 평균적으로 33%의 수익 감소가 초래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수년간 개발 상태에 머물러 있을 IoT 제품의 앞날이 예상되는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TTM 관리 여정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적절한 ERP 및 워크플로우를 선택하라 먼저 ‘자동화 우선 사고방식(automation-first mindset)’을 수용해야 한다. 이 사고방식은 작업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운영 가시성을 확보하며, 다운타임 시간을 최소화하고, 모든 종류의 딜레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적절한 ERP 도구를 선택하고 워크플로우를 작성하라. 간단한 커뮤니케이션부터 개발 추적, 딜리버리 관리까지 ERP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워크플로우를 통해 사람, 프로세스, 시스템 환경을 통합하여 전체 조직에 관한 조감도를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클라우드 ERP 솔루션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ERP 솔루션은 일반적으로 예산 범위 내에 있고, 안전하며, 생산 공장, 판매 및 유통, 마케팅, 공급업체 관리 ...

자동화 사물인터넷 IoT TTM 타임 투 마켓 ERP 아웃소싱 민첩성

2021.08.02

자동화 사고방식을 활용하면 안전하고 원활하며 확장 가능한 모델을 통해 (사물인터넷)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  75%에 달하는 IoT 프로젝트가 준비 상태와 목표 TTM(Time to Market) 간 불일치 등의 이유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英 시장조사기관 비챔 리서치(Beecham Research)에 따르면 IoT 프로젝트는 개발 수명 주기의 여러 단계에서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성숙한 전략적 로드맵을 필요로 한다.    IoT 시장의 과제는 소비자 수요가 기업의 준비 상태를 능가한다는 것이다. 브랜드는 소비자와 이해 관계자에게 제품 출시를 약속하지만 실질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수직적 정확성이 부족하다. 결과적으로 ROI가 저하된다. 맥킨지는 제품 출시가 6개월 이상 지연되면 평균적으로 33%의 수익 감소가 초래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수년간 개발 상태에 머물러 있을 IoT 제품의 앞날이 예상되는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TTM 관리 여정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적절한 ERP 및 워크플로우를 선택하라 먼저 ‘자동화 우선 사고방식(automation-first mindset)’을 수용해야 한다. 이 사고방식은 작업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운영 가시성을 확보하며, 다운타임 시간을 최소화하고, 모든 종류의 딜레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적절한 ERP 도구를 선택하고 워크플로우를 작성하라. 간단한 커뮤니케이션부터 개발 추적, 딜리버리 관리까지 ERP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워크플로우를 통해 사람, 프로세스, 시스템 환경을 통합하여 전체 조직에 관한 조감도를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클라우드 ERP 솔루션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ERP 솔루션은 일반적으로 예산 범위 내에 있고, 안전하며, 생산 공장, 판매 및 유통, 마케팅, 공급업체 관리 ...

2021.08.02

"비행 중 엔진 교체나 다름없었다"··· 하니웰의 'DT' 여정기

하니웰(Honeywell)의 CDTO 쉴라 조던은 아웃소싱 모델을 인소싱으로 전환하고 비즈니스 주도 IT를 통제하는 등 ‘전체적이고 수평적인’ 접근 방식하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많은 IT 리더가 이니셔티브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해야 했다.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지난 2020년 1월 하니웰의 최고 디지털 기술 책임자(CDTO)로 취임한 쉴라 조던은 그럴 겨를이 없었다.  그는 취임한 지 8일 만에 400억 달러 규모의 기업 네트워크 인프라를 재설계해야 했고, 83개국에 있는 11만 명의 직원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제공해야 했으며, 협력업체가 모든 비즈니스 부문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해야 했다. 여기에 더해, 조던은 수년간의 아웃소싱으로 인해 기술팀의 70%가 서드파티 컨설턴트와 벤더 인력일 정도로 줄어든 내부 IT 인력을 보강해야 했다. 심지어 출장이 힘들어지고 면접과 온보딩에 큰 변화를 초래한 팬데믹 위기 동안 이 작업을 수행해내야 했다.    ‘아웃소싱’에서 ‘인소싱’ 모델로 전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위기까지 대처해야 했던 기술 리더가 많다. 조던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새로운 기업 문화를 배우는 한편 새로운 IT 직원을 채용하면서 그렇게 해야 했던 리더는 많지 않을 것이다(조던의 경우가 그랬다). 1만 6,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하니웰의 기술직에 지원했고, 조던은 9개월 만에 600명을 채용했다. 또한 그는 진행 중인 42개의 전략 프로젝트에서 외부 컨설턴트를 신규 인력으로 원활하게 전환해야 했다. 비행 도중에 항공기 엔진을 교체하는 것과 다름없는 변화 관리라고 말할 수 있다. 조던은 “새로운 직원을 채용했기 때문에 아웃소싱을 조정해야 했다”라면서, “비즈니스에 차질 없이 신입 직원이 기술을 터득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새로운 인소싱 모델은 하니웰...

하니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주도 IT 아웃소싱 인소싱

2021.07.27

하니웰(Honeywell)의 CDTO 쉴라 조던은 아웃소싱 모델을 인소싱으로 전환하고 비즈니스 주도 IT를 통제하는 등 ‘전체적이고 수평적인’ 접근 방식하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많은 IT 리더가 이니셔티브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해야 했다. 비즈니스 회복탄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지난 2020년 1월 하니웰의 최고 디지털 기술 책임자(CDTO)로 취임한 쉴라 조던은 그럴 겨를이 없었다.  그는 취임한 지 8일 만에 400억 달러 규모의 기업 네트워크 인프라를 재설계해야 했고, 83개국에 있는 11만 명의 직원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제공해야 했으며, 협력업체가 모든 비즈니스 부문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해야 했다. 여기에 더해, 조던은 수년간의 아웃소싱으로 인해 기술팀의 70%가 서드파티 컨설턴트와 벤더 인력일 정도로 줄어든 내부 IT 인력을 보강해야 했다. 심지어 출장이 힘들어지고 면접과 온보딩에 큰 변화를 초래한 팬데믹 위기 동안 이 작업을 수행해내야 했다.    ‘아웃소싱’에서 ‘인소싱’ 모델로 전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위기까지 대처해야 했던 기술 리더가 많다. 조던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새로운 기업 문화를 배우는 한편 새로운 IT 직원을 채용하면서 그렇게 해야 했던 리더는 많지 않을 것이다(조던의 경우가 그랬다). 1만 6,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하니웰의 기술직에 지원했고, 조던은 9개월 만에 600명을 채용했다. 또한 그는 진행 중인 42개의 전략 프로젝트에서 외부 컨설턴트를 신규 인력으로 원활하게 전환해야 했다. 비행 도중에 항공기 엔진을 교체하는 것과 다름없는 변화 관리라고 말할 수 있다. 조던은 “새로운 직원을 채용했기 때문에 아웃소싱을 조정해야 했다”라면서, “비즈니스에 차질 없이 신입 직원이 기술을 터득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새로운 인소싱 모델은 하니웰...

2021.07.27

MSP 체제에서 내부 IT역량 강화···민첩성 키운 美 보험사 사례

건강보험사 블루크로스 NC는 현재 더욱더 빠르게 반응하는 인프라의 이점을 한껏 누리고 있다. MSP에서 벗어나 내부에서 직접 엔지니어링 팀을 구성하고 새 IT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다.  페타 보조빅은 3년 전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이하 블루크로스 NC)에 합류했을 당시, 엔지니어링 팀과 IT 인프라를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는 임무를 맡았다. IT 운영 대부분을 외부 업체에 맡긴 탓에 사실상 엔지니어링 팀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IP 주소가 달린 건 거의 모두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이하 MSP)에 맡기는 상황이었다.  현재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총괄하고 있는 보조빅은 “독특한 기회를 얻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수년 전, 블루크로스 NC는 두 곳의 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운영 인력을 후지쯔(Fujitsu)에 넘겼다. 당시 기업들은 정형화된 업무는 대부분 외주를 주고 핵심 사업에만 집중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는 추세였고, 블루크로스 NC도 이런 흐름을 따랐다. 그 결과 블루크로스 NC의 IT부서는 핵심성과지표(KPI)를 추적하는 관리자로 전락했다. 보조빅은 “애플리케이션 작동이 중단되거나 성능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내부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MSP에 맡겨 처리하곤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다. 이제 IT 부서는 유연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여러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조빅은 고위 경영진에게 IT 부서를 사내로 복귀시키자고 설득할 필요가 없었다면서, "회사에 입사하기도 전에 이미 다들 설득된 상태였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목표는 데이터센터 이전 작업 비용을 줄이면서 통제권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과거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조빅이 마주친 어려움은 무엇을 이전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었다. 그는 “합류 후 ‘이곳 환경은 어떠한가? 어떤 버전의 VM웨어가 돌아가고 있는가?’라며 질문을 던졌다....

블루크로스 NC 보험 데이터센터 온프레미스 아웃소싱

2020.09.09

건강보험사 블루크로스 NC는 현재 더욱더 빠르게 반응하는 인프라의 이점을 한껏 누리고 있다. MSP에서 벗어나 내부에서 직접 엔지니어링 팀을 구성하고 새 IT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다.  페타 보조빅은 3년 전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이하 블루크로스 NC)에 합류했을 당시, 엔지니어링 팀과 IT 인프라를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는 임무를 맡았다. IT 운영 대부분을 외부 업체에 맡긴 탓에 사실상 엔지니어링 팀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IP 주소가 달린 건 거의 모두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이하 MSP)에 맡기는 상황이었다.  현재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총괄하고 있는 보조빅은 “독특한 기회를 얻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수년 전, 블루크로스 NC는 두 곳의 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운영 인력을 후지쯔(Fujitsu)에 넘겼다. 당시 기업들은 정형화된 업무는 대부분 외주를 주고 핵심 사업에만 집중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는 추세였고, 블루크로스 NC도 이런 흐름을 따랐다. 그 결과 블루크로스 NC의 IT부서는 핵심성과지표(KPI)를 추적하는 관리자로 전락했다. 보조빅은 “애플리케이션 작동이 중단되거나 성능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내부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MSP에 맡겨 처리하곤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다. 이제 IT 부서는 유연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여러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조빅은 고위 경영진에게 IT 부서를 사내로 복귀시키자고 설득할 필요가 없었다면서, "회사에 입사하기도 전에 이미 다들 설득된 상태였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목표는 데이터센터 이전 작업 비용을 줄이면서 통제권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과거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조빅이 마주친 어려움은 무엇을 이전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었다. 그는 “합류 후 ‘이곳 환경은 어떠한가? 어떤 버전의 VM웨어가 돌아가고 있는가?’라며 질문을 던졌다....

2020.09.09

‘빠듯한 IT 예산’이라는 고질적 문제에 대처하는 7가지 팁 

IT 예산이 부족할수록 더 현명하게 자원을 할당해야 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핵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영미권에는 '세상에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는 죽음과 세금이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는 빠듯한 IT 예산도 포함된다. 예산이 너무 풍족해서 잠을 설치는 IT 리더는 거의 없다. 오히려 터무니없이 적은 예산으로 어떻게 하면 기업의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밤을 새우곤 한다.    비교적 넉넉하게 예산을 배정받는 IT 리더조차 압박을 느끼고 있다. 전 가트너 애널리스트이자 현 기업용 SW 지원서비스 업체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의 시장조사 부문 부사장인 팻 펠런은 오늘날 IT 리더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투자하라는 강한 압박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기존 기술과 업무를 정비하고 업데이트할 여지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CIO가 혁신이나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지출을 신중히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기업의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커지는 요구와 한정된 예산으로 압박을 느끼는가? 예산이 부족한 IT 리더가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현실을 인정하고 계획을 수립하라  데이터 보안 업체 아크서브(Arcserve)의 CTO 오사마 엘-힐라리는 “IT 리더가 저지르는 최대의 실수는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다. 이는 IT 자원과 예산을 고갈시킬 위험을 높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적절한 계획 수립이 기업의 목표와 목표 달성을 책임지는 사람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모든 IT 조직이 가용할 수 있는 예산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받는다. 이는 CIO에게 예산을 할당할 가치가 있는 이니셔티브를 선별하도록 만든다. IT 자문 회사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상임 고문 시드니 호지슨은 “IT 투자 결정에...

아웃소싱 자원 리소스 IT조직 예산 IT예산 현업 CIO 클라우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2020.03.26

IT 예산이 부족할수록 더 현명하게 자원을 할당해야 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핵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영미권에는 '세상에서 피할 수 없는 두 가지는 죽음과 세금이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는 빠듯한 IT 예산도 포함된다. 예산이 너무 풍족해서 잠을 설치는 IT 리더는 거의 없다. 오히려 터무니없이 적은 예산으로 어떻게 하면 기업의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밤을 새우곤 한다.    비교적 넉넉하게 예산을 배정받는 IT 리더조차 압박을 느끼고 있다. 전 가트너 애널리스트이자 현 기업용 SW 지원서비스 업체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의 시장조사 부문 부사장인 팻 펠런은 오늘날 IT 리더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투자하라는 강한 압박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기존 기술과 업무를 정비하고 업데이트할 여지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CIO가 혁신이나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지출을 신중히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기업의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커지는 요구와 한정된 예산으로 압박을 느끼는가? 예산이 부족한 IT 리더가 목표를 달성하면서도 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현실을 인정하고 계획을 수립하라  데이터 보안 업체 아크서브(Arcserve)의 CTO 오사마 엘-힐라리는 “IT 리더가 저지르는 최대의 실수는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다. 이는 IT 자원과 예산을 고갈시킬 위험을 높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적절한 계획 수립이 기업의 목표와 목표 달성을 책임지는 사람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모든 IT 조직이 가용할 수 있는 예산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받는다. 이는 CIO에게 예산을 할당할 가치가 있는 이니셔티브를 선별하도록 만든다. IT 자문 회사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의 상임 고문 시드니 호지슨은 “IT 투자 결정에...

2020.03.26

MS, '라이선스 구멍’ 막는다… 경쟁 클라우드에 악재 예상

마이크로소프트가 올 가을부터 라이선스 모델의 ‘구멍’을 막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은 이 구멍 덕분에 윈도우, 윈도우 서버, SQL 서버 및 기타 소프트웨어에 대한 보유한 라이선스로 구글, 아마존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1일, 전용 단일 테넌트 물리 서버에서 윈도우 가상머신(VM)을 실행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애저 데디케이티드 호스트(Azure Dedicated Host) 프리뷰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규칙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아웃소싱 조항 하에서 온프레미스 고객은 기존 아웃소싱 업체로부터 임대한 관리형 하드웨어에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다. 전용 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의 등장으로 기존 아웃소싱과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를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사용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이유로 라이선스 정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온프레미스/기존 아웃소싱과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다중 테넌트와 전용 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에 전반에서 더 일관적인 라이선스 조항을 구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온프레미스 라이선스에 대한 아웃소싱 조건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쉽게 말해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클라우드로 흘러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즉, 고객이 기존 라이선스(예를 들어 회사 내의 물리적 PC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윈도우 10 라이선스)로 전용 호스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찾아가면 업체가 라이선스를 해당 고객만 독점적으로 액세스하는 윈도우 10 사본에 할당하는 관행이 앞으로는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더 재미있는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목록을 만들었는데, 포함된 업체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발표에서 “2019년 10월 1일부터...

라이선스 아웃소싱 AWS 온프레미스 호스팅 GCP BYOOL

2019.09.06

마이크로소프트가 올 가을부터 라이선스 모델의 ‘구멍’을 막는 작업에 착수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은 이 구멍 덕분에 윈도우, 윈도우 서버, SQL 서버 및 기타 소프트웨어에 대한 보유한 라이선스로 구글, 아마존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1일, 전용 단일 테넌트 물리 서버에서 윈도우 가상머신(VM)을 실행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애저 데디케이티드 호스트(Azure Dedicated Host) 프리뷰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규칙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아웃소싱 조항 하에서 온프레미스 고객은 기존 아웃소싱 업체로부터 임대한 관리형 하드웨어에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다. 전용 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의 등장으로 기존 아웃소싱과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를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사용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이유로 라이선스 정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온프레미스/기존 아웃소싱과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다중 테넌트와 전용 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에 전반에서 더 일관적인 라이선스 조항을 구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온프레미스 라이선스에 대한 아웃소싱 조건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쉽게 말해 온프레미스 라이선스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클라우드로 흘러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즉, 고객이 기존 라이선스(예를 들어 회사 내의 물리적 PC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윈도우 10 라이선스)로 전용 호스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찾아가면 업체가 라이선스를 해당 고객만 독점적으로 액세스하는 윈도우 10 사본에 할당하는 관행이 앞으로는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더 재미있는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목록을 만들었는데, 포함된 업체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발표에서 “2019년 10월 1일부터...

2019.09.06

아웃소싱에서 더 많은 혁신을 끌어내는 10가지 방법

꽤 오래전부터 IT 서비스 의사결정의 핵심 요인은 비용 절감과 성과(성능) 향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파괴적인 혁신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이 전통적인 요소를 대체하고 있다. IT 리더는 내부는 물론, 아웃소싱 업체로부터 혁신을 추구한다. 기업이 민첩성과 적응성을 높이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구현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데 이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매니징 디렉터 더그 플롯킨은 “과거에는 아웃소싱을 고려할 때 자본 투자보다는 비용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 스킬(전문성) 확보 중심으로 아웃소싱에 접근했다. 혁신이나 속도에 대해서는 거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속도와 혁신이 전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흔히 말하듯, 항상 하던 일을 하면 항상 얻던 것을 얻기 마련이다. 따라서 CIO가 공급업체로부터 혁신적인 솔루션을 획득하고 싶다면, 이런 업체를 선택하는 방법과 계약 방식, 파트너 관리 방법을 바꿔야 한다. IT 서비스 업체로부터 더 많은 혁신을 끌어내는 방법 10가지를 정리했다. 적절한 파트너를 선택한다 혁신을 추구하지 않는 IT 서비스 업체도 있다. 로펌인 드린커 비들(Drinker Biddle) 워싱턴 DC 사무소의 파트너 제프 가니반은 “리소스와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에 관심이 있는 적절한 아웃소싱 파트너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CIO는 업체가 파괴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파악 및 개발할 리소스를 가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공급업체가 계약에 따라 혁신을 이행하도록 요구한다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과 아웃소싱 컨설팅 기업인 페이스 하먼(Pace Harmon)의 매니징 디렉터 마크 타노비츠에 따르면, 가장 확실하게 혁신을 유도하는 방법은 ‘계약으로 못을 박는 것’이다. 시장을 구체적으로 벤치마킹해 공급업체가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이행하도록 요구하면, 이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만드는...

아웃소싱 CIO

2018.12.17

꽤 오래전부터 IT 서비스 의사결정의 핵심 요인은 비용 절감과 성과(성능) 향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파괴적인 혁신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이 전통적인 요소를 대체하고 있다. IT 리더는 내부는 물론, 아웃소싱 업체로부터 혁신을 추구한다. 기업이 민첩성과 적응성을 높이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구현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데 이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매니징 디렉터 더그 플롯킨은 “과거에는 아웃소싱을 고려할 때 자본 투자보다는 비용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 스킬(전문성) 확보 중심으로 아웃소싱에 접근했다. 혁신이나 속도에 대해서는 거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속도와 혁신이 전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흔히 말하듯, 항상 하던 일을 하면 항상 얻던 것을 얻기 마련이다. 따라서 CIO가 공급업체로부터 혁신적인 솔루션을 획득하고 싶다면, 이런 업체를 선택하는 방법과 계약 방식, 파트너 관리 방법을 바꿔야 한다. IT 서비스 업체로부터 더 많은 혁신을 끌어내는 방법 10가지를 정리했다. 적절한 파트너를 선택한다 혁신을 추구하지 않는 IT 서비스 업체도 있다. 로펌인 드린커 비들(Drinker Biddle) 워싱턴 DC 사무소의 파트너 제프 가니반은 “리소스와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에 관심이 있는 적절한 아웃소싱 파트너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CIO는 업체가 파괴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파악 및 개발할 리소스를 가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공급업체가 계약에 따라 혁신을 이행하도록 요구한다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과 아웃소싱 컨설팅 기업인 페이스 하먼(Pace Harmon)의 매니징 디렉터 마크 타노비츠에 따르면, 가장 확실하게 혁신을 유도하는 방법은 ‘계약으로 못을 박는 것’이다. 시장을 구체적으로 벤치마킹해 공급업체가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이행하도록 요구하면, 이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만드는...

2018.12.17

"아웃소싱이 기업을 망친다"··· GM CIO의 IT 운영 원칙 7가지

랜달 모트는 2012년에 CIO로서 GM(General Motors)에 합류했다. CEO 다니엘 애커슨으로부터 지난 수십 년간의 아웃소싱 대신 자체 IT 부서를 수립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라는 직접적인 지시를 받았다. 쉽지 않은 IT 전략이지만 모트에게는 마치 '음악'처럼 들렸다. 델과 HP에서 CIO를 역임하면서 그는 거의 모든 아웃소싱 기업을 상대해 봤다. 그는 "그동안 (아웃소싱 업체에) 발목을 잡힌 조직을 그들의 손아귀에서 잘 빼내왔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농담처럼 받아들인 사람도 있었지만, 사실은 그의 진심이 담겨 있다. IT 재투자를 위한 비용 절감 모트가 합류한 이후 GM은 IT 정규직 1,400명과 계약직 2만 명을 채용했다. 이후 IT 모델을 전면 개편해 아웃소싱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낮췄다. 현재는 약 3%에 불과하다. 동시에 18만 명의 글로벌 직원을 지원하는 9,500명의 IT 노동자로 구성된 팀을 구축했다. 이 기술팀은 구식 인프라를 운용하는 23개 관리형 데이터센터를 2개의 현대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했다. GM은 100% 아웃소싱 네트워크 및 통신 서비스에서 완전한 인소싱(Insourcing)으로 전환했으며 전화 통화와 A/V 컨퍼런스 세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Skype)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 또한 3,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없애 총 애플리케이션을 2,865개로 줄였다. 2012년 당시 GM은 IT를 관리하기 위해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중복되거나 수동 방식인 프로세스를 사용했다. 현재는 핵심 IT 프로세스의 70% 이상이 자동화됐다. 모트는 "내가 합류할 당시 GM은 IT 자산 재고, 기업 성과 지표 등을 보존하거나 표준을 준수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이 모든 것들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트는 각 IT 재정비 활동으로 비용을 절감해 현대적인 IT 솔루션에 재투자할 수 있는 ...

아웃소싱 CIO GM

2018.08.30

랜달 모트는 2012년에 CIO로서 GM(General Motors)에 합류했다. CEO 다니엘 애커슨으로부터 지난 수십 년간의 아웃소싱 대신 자체 IT 부서를 수립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라는 직접적인 지시를 받았다. 쉽지 않은 IT 전략이지만 모트에게는 마치 '음악'처럼 들렸다. 델과 HP에서 CIO를 역임하면서 그는 거의 모든 아웃소싱 기업을 상대해 봤다. 그는 "그동안 (아웃소싱 업체에) 발목을 잡힌 조직을 그들의 손아귀에서 잘 빼내왔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농담처럼 받아들인 사람도 있었지만, 사실은 그의 진심이 담겨 있다. IT 재투자를 위한 비용 절감 모트가 합류한 이후 GM은 IT 정규직 1,400명과 계약직 2만 명을 채용했다. 이후 IT 모델을 전면 개편해 아웃소싱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낮췄다. 현재는 약 3%에 불과하다. 동시에 18만 명의 글로벌 직원을 지원하는 9,500명의 IT 노동자로 구성된 팀을 구축했다. 이 기술팀은 구식 인프라를 운용하는 23개 관리형 데이터센터를 2개의 현대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했다. GM은 100% 아웃소싱 네트워크 및 통신 서비스에서 완전한 인소싱(Insourcing)으로 전환했으며 전화 통화와 A/V 컨퍼런스 세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Skype)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 또한 3,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없애 총 애플리케이션을 2,865개로 줄였다. 2012년 당시 GM은 IT를 관리하기 위해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중복되거나 수동 방식인 프로세스를 사용했다. 현재는 핵심 IT 프로세스의 70% 이상이 자동화됐다. 모트는 "내가 합류할 당시 GM은 IT 자산 재고, 기업 성과 지표 등을 보존하거나 표준을 준수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이 모든 것들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트는 각 IT 재정비 활동으로 비용을 절감해 현대적인 IT 솔루션에 재투자할 수 있는 ...

2018.08.30

"액센추어 독주 속 TCS 대약진"··· '2018 아웃소싱 업체 톱 10' 발표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이 '2018년 최고 IT 서비스 업체' 순위를 발표했다. 상위 6개가 2016년 이래 변함 없이 그대로였고, 액센추어(Accenture)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신 더 주목해야 할 업체가 바로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TCS)다. 조용히 시장을 확대해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에베레스트 그룹의 IT 서비스 부문 책임자 아비셰크 싱은 "TCS의 약진은 주로 생명 공학, 인프라 서비스, 자본 시장 등 핵심 부문의 성장 덕분이다. 성장이 정체된 아웃소싱 시장에서 TCS의 급성장은 단연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올해 순위를 보면 와이프로(Wipro)도 5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에베레스트 그룹은 능력만이 아닌 비전도 평가하기 때문이다. 와이프로는 디지털 변신 분야에서 능력과 비전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비셰크는 “와이프로는 디지털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과감하게 투자해 미래 성장에 유리한 길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액센추어는 '예상대로' 계속해서 경쟁사를 앞서 나가고 있다. 아비셰크는 “액센추어는 2년 연속 꾸준하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 업체 대부분이 시장 성장 아니면 투자에 집중하지만 액센추어는 시장 성장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쫓아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그너젼트(Cognizant)는 두 단계 하락한 3위를 기록했고 IBM은 5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아비셰크는 “카그너젼트나 IBM의 순위 하락은 방심 때문이 아니다. 두 업체 모두 여러 부문에서 여전히 강력한 선두 업체다. 순위가 떨어진 주 원인은 TCS의 급속한 성장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올해의 10대 IT 서비스 업체> 1. 액센추어 2. TCS 3. 카그너젼트 4. 와이프로 5. IBM 6. ...

아웃소싱 CIO IT서비스 액센추어 에베레스트그룹 TCS

2018.03.19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이 '2018년 최고 IT 서비스 업체' 순위를 발표했다. 상위 6개가 2016년 이래 변함 없이 그대로였고, 액센추어(Accenture)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신 더 주목해야 할 업체가 바로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TCS)다. 조용히 시장을 확대해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에베레스트 그룹의 IT 서비스 부문 책임자 아비셰크 싱은 "TCS의 약진은 주로 생명 공학, 인프라 서비스, 자본 시장 등 핵심 부문의 성장 덕분이다. 성장이 정체된 아웃소싱 시장에서 TCS의 급성장은 단연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올해 순위를 보면 와이프로(Wipro)도 5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에베레스트 그룹은 능력만이 아닌 비전도 평가하기 때문이다. 와이프로는 디지털 변신 분야에서 능력과 비전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비셰크는 “와이프로는 디지털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과감하게 투자해 미래 성장에 유리한 길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액센추어는 '예상대로' 계속해서 경쟁사를 앞서 나가고 있다. 아비셰크는 “액센추어는 2년 연속 꾸준하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비스 업체 대부분이 시장 성장 아니면 투자에 집중하지만 액센추어는 시장 성장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쫓아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그너젼트(Cognizant)는 두 단계 하락한 3위를 기록했고 IBM은 5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아비셰크는 “카그너젼트나 IBM의 순위 하락은 방심 때문이 아니다. 두 업체 모두 여러 부문에서 여전히 강력한 선두 업체다. 순위가 떨어진 주 원인은 TCS의 급속한 성장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올해의 10대 IT 서비스 업체> 1. 액센추어 2. TCS 3. 카그너젼트 4. 와이프로 5. IBM 6. ...

2018.03.19

TMB CIO가 말하는 아웃소싱 '윈윈'의 조건

TMB(Teachers Mutual Bank)은 호주 최대 저축은행 중 하나지만 IT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은 아니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 내에서도 매년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런 방법 중 하나가 외부 파트너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다. TMB의 CIO이자 CISO인 데이브 챕맨은 어려운 기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약 70명인 사내 기술팀에 적절한 기술 세트를 공급하기 위해 종종 외부 업체와 협업한다. 그러나 호주의 금융 대기업 대부분이 그렇듯 TMB도 IT 프로젝트를 외부 업체에 아웃소싱에 있어서 매우 까다로운 요건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외부 업체는 챕맨과 그의 팀이 실제로 원하고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이해하려 먼저 노력해야 한다. 챕맨은 "한번도 이야기해보지 않은 업체를 선호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업체가 갑자기 이메일을 보내오거나 혹은 판촉 전화로 잠시 통화하면서 '안녕하세요, 우리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당혹스럽다. 그들은 우리 시스템 현황이나 우리의 전략이 무엇인지 묻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반면 잠재적인 협력업체 후보가 일정한 신뢰를 보여주면 챕맨과 그의 동료는 기꺼이 장기 관계를 맺을 준비가 돼 있다. 믿음과 투명성, TMB의 궁극적인 목표, 장기적인 관점,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다. 그는 "만약 이런 공감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전체적인 관점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얼마든지 오래 함께 할 있다"라고 말했다. TMB 역시 어떤 사업이 있을 때 외부 업체가 입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입찰 절차를 갖고 있다. 단, 업체에 평가는 비용보다 가치에 중점을 둔다. 여기서 가치란 계약을 맺는 양측이 모두 사업을 통해 진정한 이익을 가져가는 것을 의미한다. 챕맨은 "단순히 비용만으로 업체를 결정하지 않는다. 가격이 가장 낮은 업체와도 많이 일해봤지만 결국은 지급한 비...

아웃소싱 TMB

2018.01.12

TMB(Teachers Mutual Bank)은 호주 최대 저축은행 중 하나지만 IT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은 아니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 내에서도 매년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런 방법 중 하나가 외부 파트너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다. TMB의 CIO이자 CISO인 데이브 챕맨은 어려운 기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약 70명인 사내 기술팀에 적절한 기술 세트를 공급하기 위해 종종 외부 업체와 협업한다. 그러나 호주의 금융 대기업 대부분이 그렇듯 TMB도 IT 프로젝트를 외부 업체에 아웃소싱에 있어서 매우 까다로운 요건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외부 업체는 챕맨과 그의 팀이 실제로 원하고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이해하려 먼저 노력해야 한다. 챕맨은 "한번도 이야기해보지 않은 업체를 선호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업체가 갑자기 이메일을 보내오거나 혹은 판촉 전화로 잠시 통화하면서 '안녕하세요, 우리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당혹스럽다. 그들은 우리 시스템 현황이나 우리의 전략이 무엇인지 묻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반면 잠재적인 협력업체 후보가 일정한 신뢰를 보여주면 챕맨과 그의 동료는 기꺼이 장기 관계를 맺을 준비가 돼 있다. 믿음과 투명성, TMB의 궁극적인 목표, 장기적인 관점,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다. 그는 "만약 이런 공감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전체적인 관점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얼마든지 오래 함께 할 있다"라고 말했다. TMB 역시 어떤 사업이 있을 때 외부 업체가 입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입찰 절차를 갖고 있다. 단, 업체에 평가는 비용보다 가치에 중점을 둔다. 여기서 가치란 계약을 맺는 양측이 모두 사업을 통해 진정한 이익을 가져가는 것을 의미한다. 챕맨은 "단순히 비용만으로 업체를 결정하지 않는다. 가격이 가장 낮은 업체와도 많이 일해봤지만 결국은 지급한 비...

2018.01.12

2017년 IT 아웃소싱 업체 '톱 10'··· 액센츄어-코그니전트-IBM 순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2017년 최고 IT 서비스 업체’ 순위가 공개됐다. 상위 6개 업체의 이름은 2016년과 변화가 없었지만, 액센츄어(Accenture)가 1위로 올라섰고 지난해 1위였던 코그니전트(Cognizant)가 2위로 내려앉았다. 에버레스트 그룹의 IT 서비스 담당 이사 아비색 시그는 "두 업체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액센츄어가 IoT, SaaS, 프라이빗 클라우드 부문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면서 순위가 올랐다”라고 말했다. 에버레스트 그룹은 매년 서비스 업체의 순위를 매겨 공개해 왔다. 핵심 사업 분야와 서비스 지역, 기술 등 26개 평가 기준에 따라 각 업체를 평가한 후 각 영역에서 리더(leaders)와 스타 퍼포머(star performers), 메이저 컨텐더(major contenders), 어스파이어런트(aspirants) 등 4개 그룹으로 나눈다. 업체가 전 세계 아웃소싱 업계 73개의 전체 순위를 매겨 발표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구체적인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액센츄어 2. 코그니전트 3. IBM 4.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TCS) 5. 와이프로(Wipro) 6. HCL 7. 캡제미니(Capgemini) 8. CSC 9. 인포시스(Infosys) 10. 아토스(Atos) 코그니전트는 빠르게 개선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제품군과 확장된 헬스케어 경쟁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경쟁사와 차별화했다. 시그는 “특히 BFSI(banking, financial services, insurance) 업종은 코그니전트가 여전히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여줬다. 헬스케어 역시 성장 측면에서 미래 먹거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IBM은 대부분 항목에서 3위로 랭크됐다. IBM의 사업 영역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그는 &ld...

아웃소싱 CIO IBM 액센츄어 코그니전트

2017.12.05

에버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2017년 최고 IT 서비스 업체’ 순위가 공개됐다. 상위 6개 업체의 이름은 2016년과 변화가 없었지만, 액센츄어(Accenture)가 1위로 올라섰고 지난해 1위였던 코그니전트(Cognizant)가 2위로 내려앉았다. 에버레스트 그룹의 IT 서비스 담당 이사 아비색 시그는 "두 업체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액센츄어가 IoT, SaaS, 프라이빗 클라우드 부문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면서 순위가 올랐다”라고 말했다. 에버레스트 그룹은 매년 서비스 업체의 순위를 매겨 공개해 왔다. 핵심 사업 분야와 서비스 지역, 기술 등 26개 평가 기준에 따라 각 업체를 평가한 후 각 영역에서 리더(leaders)와 스타 퍼포머(star performers), 메이저 컨텐더(major contenders), 어스파이어런트(aspirants) 등 4개 그룹으로 나눈다. 업체가 전 세계 아웃소싱 업계 73개의 전체 순위를 매겨 발표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구체적인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액센츄어 2. 코그니전트 3. IBM 4.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TCS) 5. 와이프로(Wipro) 6. HCL 7. 캡제미니(Capgemini) 8. CSC 9. 인포시스(Infosys) 10. 아토스(Atos) 코그니전트는 빠르게 개선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제품군과 확장된 헬스케어 경쟁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경쟁사와 차별화했다. 시그는 “특히 BFSI(banking, financial services, insurance) 업종은 코그니전트가 여전히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여줬다. 헬스케어 역시 성장 측면에서 미래 먹거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IBM은 대부분 항목에서 3위로 랭크됐다. IBM의 사업 영역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그는 &ld...

2017.12.05

"권한 침해 아닌 전략적 기회"··· 현업 IT 구매에 대한 CIO의 자세

IT 구매에 있어 현업 임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CIO가 담당하던 분야다. 그러나 CIO는 이러한 변화를 '권한 침해'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컴티아(CompTIA)의 수석 이사 캐롤라인 에이프릴은 "그동안 CIO와 IT 팀은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앞세워 기업 IT 구매 과정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이제 현업 부서가 점점 더 유연해지고 있다. 기업내 기술의 역할이 단순한 영업 지원에서 전략적 자산으로 바뀌고 있다는 뚜렷한 신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컴티아가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미국 기업 675개 중 절반이 오늘 날 기술을 이용하는 주요 이유에 대해 과거보다 더 기업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2%는 지난해 기준 현업 부서 예산에 기술 구매가 포함돼 있다고 답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현업이 자체적으로 기술을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IT 부서의 전략적 조언과 전문성에 대한 요구는 오히려 더 늘어났다. 컴티아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40%는 팀에서 사용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는 물론 다른 기술 솔루션을 결정할 때 IT팀과 협업한다고 답했다. IT 팀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와 기술을 솔루션을 온전히 결정한다는 응답은 19%, 현업에서 온전히 결정한다는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1/4 가량은 구매하는 기술에 따라 IT팀 단독, 현업 단독 혹은 양 부서간 논의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다고 답했다. 역시 핵심은 누가 셈을 치르느냐다. 현업의 기술 구매 예산을 누가 집행하는 지 묻자 39%는 현업 부서라도 답했다. IT 부서라는 응답이 15%였고, 기술에 따라 다르다는 응답이 46%였다. 비 IT 부서는 주로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특히 클라우드 기반 구매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데스크톱과 서버 인프라스트럭처는 여전히 IT의 통제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업이 점점 더 다양한 소프트웨...

아웃소싱 클라우드 CIO 현업

2017.07.17

IT 구매에 있어 현업 임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CIO가 담당하던 분야다. 그러나 CIO는 이러한 변화를 '권한 침해'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컴티아(CompTIA)의 수석 이사 캐롤라인 에이프릴은 "그동안 CIO와 IT 팀은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앞세워 기업 IT 구매 과정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이제 현업 부서가 점점 더 유연해지고 있다. 기업내 기술의 역할이 단순한 영업 지원에서 전략적 자산으로 바뀌고 있다는 뚜렷한 신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컴티아가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미국 기업 675개 중 절반이 오늘 날 기술을 이용하는 주요 이유에 대해 과거보다 더 기업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2%는 지난해 기준 현업 부서 예산에 기술 구매가 포함돼 있다고 답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현업이 자체적으로 기술을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IT 부서의 전략적 조언과 전문성에 대한 요구는 오히려 더 늘어났다. 컴티아 조사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의 40%는 팀에서 사용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는 물론 다른 기술 솔루션을 결정할 때 IT팀과 협업한다고 답했다. IT 팀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와 기술을 솔루션을 온전히 결정한다는 응답은 19%, 현업에서 온전히 결정한다는 응답은 14%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1/4 가량은 구매하는 기술에 따라 IT팀 단독, 현업 단독 혹은 양 부서간 논의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다고 답했다. 역시 핵심은 누가 셈을 치르느냐다. 현업의 기술 구매 예산을 누가 집행하는 지 묻자 39%는 현업 부서라도 답했다. IT 부서라는 응답이 15%였고, 기술에 따라 다르다는 응답이 46%였다. 비 IT 부서는 주로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특히 클라우드 기반 구매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데스크톱과 서버 인프라스트럭처는 여전히 IT의 통제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업이 점점 더 다양한 소프트웨...

2017.07.17

MSP, XaaS에서 새로운 기회 찾아야

미국 시장조사기업인 451 리서치에 따르면, ‘모든 것을 서비스로(Everything as a Service)’ 제공할 수 있는 업체에 차세대 클라우드 기회가 있다. ‘~로서의 서비스’ 모델이 SaaS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IaaS와 PaaS가 다양한 관리형 보안, 네트워킹, 호스팅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관리형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술 및 서비스 제공 업체는 호스팅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고 있다. 451 리서치는 클라우드 서비스 옵션이 늘어남에 따라 채널 파트너가 지원, 유지보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451 리서치에 따르면, 관리 서비스,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보안 요구 사항을 잇는 관리형 서비스 공급자(MSP)는 서비스 기반 솔루션이 점점 대중화되는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다. 또한 서비스 선택과 제공에 중점을 둔 클라우드 구축에서 기술과 인프라에 중점을 둔 클라우드 소비로의 전환은 기존 고객 관계의 중요성과 클라우드를 위한 소매 모델 제공 능력을 향상시킨다. 451 리서치는 복잡한 요구를 해결하는 높은 자동화, 신속한 프로비저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전문 분야와 산업에 초점을 맞춘 업체에도 기회가 있다. 이 기회는 기업이 IT인프라의 복잡성을 줄이고 디지털 변환에 주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451 리서치에 따르면, 관리형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는 전체 호스팅 및 클라우드 기회의 약 절반에 연결되며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관리형 서비스와 호스팅을 담당하는 리서치 디렉터인 로리 던컨은 "서비스 제공 경험이 있는 시스템 통합 업체, VAR, 기타 서비스 제공 업체를 포함한 관리 서비스 부문의 번들 제공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술 업체들이 ...

Saas 관리형 서비스 MSP 매니지드 서비스 호스팅 IaaS PaaS 클라우드 아웃소싱 431 리서치

2017.07.17

미국 시장조사기업인 451 리서치에 따르면, ‘모든 것을 서비스로(Everything as a Service)’ 제공할 수 있는 업체에 차세대 클라우드 기회가 있다. ‘~로서의 서비스’ 모델이 SaaS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IaaS와 PaaS가 다양한 관리형 보안, 네트워킹, 호스팅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관리형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술 및 서비스 제공 업체는 호스팅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고 있다. 451 리서치는 클라우드 서비스 옵션이 늘어남에 따라 채널 파트너가 지원, 유지보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451 리서치에 따르면, 관리 서비스,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보안 요구 사항을 잇는 관리형 서비스 공급자(MSP)는 서비스 기반 솔루션이 점점 대중화되는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다. 또한 서비스 선택과 제공에 중점을 둔 클라우드 구축에서 기술과 인프라에 중점을 둔 클라우드 소비로의 전환은 기존 고객 관계의 중요성과 클라우드를 위한 소매 모델 제공 능력을 향상시킨다. 451 리서치는 복잡한 요구를 해결하는 높은 자동화, 신속한 프로비저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전문 분야와 산업에 초점을 맞춘 업체에도 기회가 있다. 이 기회는 기업이 IT인프라의 복잡성을 줄이고 디지털 변환에 주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451 리서치에 따르면, 관리형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는 전체 호스팅 및 클라우드 기회의 약 절반에 연결되며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관리형 서비스와 호스팅을 담당하는 리서치 디렉터인 로리 던컨은 "서비스 제공 경험이 있는 시스템 통합 업체, VAR, 기타 서비스 제공 업체를 포함한 관리 서비스 부문의 번들 제공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술 업체들이 ...

2017.07.17

IT 프리랜서로 생존하려면... '체득해야 할 7가지'

IT프리랜서라고 하면 자유롭게 클라이언트를 선택하고, 스케줄을 정하며, 여유롭게 해변가에 앉아 코드를 짜면서 원하는 요율을 협상하는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 모든 자유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른다. 홀로서기에는 여러 장애물이 반드시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 잘 인지하고 시작할수록 IT프리랜서로서의 성공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우리는 IT에서 홀로서기에 따를 수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애로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몇몇 전, 현직 IT프리랜서들과 만나 보았다. 아래의 글은 그들의 경험과 함께 어떻게 하면 프리랜서로서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다룬다. 원격 근무에 따르는 신뢰 문제 극복하기 프리랜서가 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와의 계약이 필수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에게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는 유능한 파트너로 인식시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며, 특히 원격으로 근무할 때는 더욱 그렇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가 프로젝트의 비전에 공감하고, 그것을 실현할 사람으로서 당신을 신뢰하고 있어야 한다”고 버드톨리 엔터프라이즈 컨설팅(Byrdttoli Enterprise Consulting)의 창립자이자 리드 컨설턴트 닉 브라톨리는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문제는 특히 원격 근무가 잦은 IT분야에서 중요하다"라며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테크놀로지가 우리에게 선사한 큰 선물이다. 그러나 여전히 인간은 멀리 떨어져서 일거리를 주고 받는 상대 보다는 직접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본 사람을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 뿐만 아니라, IT 프로젝트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보통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이지만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이들이 아니다. 브라톨리는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이 파악한 사항을 비 전문가들에...

아웃소싱 애자일 계약 외주 긱 이코노미 IT 프리랜서

2017.07.06

IT프리랜서라고 하면 자유롭게 클라이언트를 선택하고, 스케줄을 정하며, 여유롭게 해변가에 앉아 코드를 짜면서 원하는 요율을 협상하는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 모든 자유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른다. 홀로서기에는 여러 장애물이 반드시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 잘 인지하고 시작할수록 IT프리랜서로서의 성공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우리는 IT에서 홀로서기에 따를 수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애로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몇몇 전, 현직 IT프리랜서들과 만나 보았다. 아래의 글은 그들의 경험과 함께 어떻게 하면 프리랜서로서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다룬다. 원격 근무에 따르는 신뢰 문제 극복하기 프리랜서가 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와의 계약이 필수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에게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는 유능한 파트너로 인식시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며, 특히 원격으로 근무할 때는 더욱 그렇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가 프로젝트의 비전에 공감하고, 그것을 실현할 사람으로서 당신을 신뢰하고 있어야 한다”고 버드톨리 엔터프라이즈 컨설팅(Byrdttoli Enterprise Consulting)의 창립자이자 리드 컨설턴트 닉 브라톨리는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문제는 특히 원격 근무가 잦은 IT분야에서 중요하다"라며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테크놀로지가 우리에게 선사한 큰 선물이다. 그러나 여전히 인간은 멀리 떨어져서 일거리를 주고 받는 상대 보다는 직접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본 사람을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 뿐만 아니라, IT 프로젝트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보통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이지만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이들이 아니다. 브라톨리는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이 파악한 사항을 비 전문가들에...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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