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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HPE, 지능형 스토리지 솔루션 ‘HPE 프라이메라’ 및 ‘HPE 님블 스토리지’ 공개

2020.06.11 편집부  |  CIO KR
HPE가 향상된 HPE 프라이메라(HPE Primera) 및 HPE 님블 스토리지(HPE Nimble Storage)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신규 제품은 AI 기반으로 자가 치유(Self-healing) 및 성능 최적화 시스템(Self-optimizing)을 포함해 실시간 운영 자동화가 가능하며, 지능형 스토리지 솔루션의 종합적인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공개됐다.



지능형 스토리지 솔루션은 AI 기반의 클라우드용 서비스형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민첩성, 성능 및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성능은 ▲HPE 프라이메라에 내장된 AI와 HPE 인포사이트(HPE Infosight)내 하이퍼-V용 크로스 스택 분석(Cross-stack Analytics) 기능과 ▲전 세계 3곳의 데이터센터간 복제 기능으로 전 도시적 재해 발생 대비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과 HPE 프라이메라의 경우 거의 즉각적인 비동기식 복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HPE 프라이메라 대상 All- NVMe 아키텍처 지원으로 성능 집적도 향상 및 HPE 님블 스토리지 대상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SCM)를 적용해 반응 속도가 2배 향상되고 ▲HPE 프라이메라의 가상화 및 컨테이너에 최적화된 온디맨드(On-demand) 스토리지는 자동화된다. 
 
HPE 프라이메라 및 HPE 님블 스토리지 총괄 겸 부사장 오머 아사드는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와 더불어, 효율적인 운영 및 장애 최소화를 위하여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HPE 프라이메라와 HPE 님블 스토리지 고객은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포기하는 부분 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더욱 신속히 적응하고 혁신을 추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성능 및 가용성을 모두 놓치지 않으며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주 스토리지(Primary Storage)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HPE는 HPE 프라이메라와 HPE 님블 스토리지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선택 시 민첩성과 신뢰도 중 양자택일해야 했던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서비스형으로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인텔리전스와 자동화를 결합해 애플리케이션의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과 가용성을 확보함으로써 가능했다.

운영 자동화 및 크로스 스택 분석 통한 장애 방지
인프라를 위한 AI인 HPE 인포사이트는 스토리지에서부터 가상머신(VM)까지 장애를 예측하고 방지함으로써 IT 팀들이 업무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HPE는 인텔리전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HPE 프라이메라의 인텔리전스를 자동화함으로써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이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과 빠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HPE 프라이메라는 내장된 AI 엔진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행동과 성능 패턴을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다. 이제 HPE 프라이메라는 빠르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자원 활용을 지능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실시간 자체 성능 최적화 시스템에도 예측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상화 인프라의 복잡성으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자원관리가 어렵고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HPE 님블 스토리지를 위한 HPE 인포사이트는 가상 머신(VM) 관리를 빠르게 단순화하고 크로스 스택 분석을 통해 하이퍼-V(Hyper-V) 환경의 고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토리지와 가상 머신 간 비정상적인 작동이나 비활용된 가상 리소스를 찾아낼 수 있다.
 


즉각적인 데이터 복구 및 자동 보호
HPE 프라이메라는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함으로써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의 수준을 한단 계 더 높였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도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재해로부터 복구하기 위해 제3의 장소에 복제하는 유연성을 가진 HPE 피어 퍼시스턴스(HPE Peer Persistence)를 포함함으로써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고 1분 내 복구를 목표로 광범위한 거리에도 거의 즉각적인 비동기적 복제기능을 제공한다.

HPE 님블 스토리지를 통해 기업들은 99.9999%의 가용성 기준이 달성된 고가용성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으며 HPE 피어 퍼시스턴스를 바탕으로 2선 자동 장애 극복 시스템과, 온프레미스 또는 원거리용 클라우드 내의 비동기적 복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솔루션의 여러 장소 복제 기능은 클라우드를 포함 3곳에 데이터 복제를 허용해 개발과 테스트 및 분석용 데이터 사용을 위한 클라우드 내 유연성이 증가해 전 도시적인 재해 발생 시에도 보안 기능을 발휘한다.

HPE 프라이메라와 HPE 님블 스토리지 모두 별도의 특별한 스토리지 기술이나 소프트웨어 비용, 그리고 전문적인 서비스 없이도 단시간 내에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LL-NVMe와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 통한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HPE 프라이메라는 250μs 대기 시간(latency) 내에서 I/O의 75%로 최단 지연 시간을 제공하는 멀티노드 올액티브(All-active) 아키텍처로 설계되었다. 신규 HPE 프라이메라는 All-NVMe를 지원하여 고성능 집적도를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병렬 처리가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SAP HANA와 관련하여 All-NVMe 아키텍처가 적용된 HPE 프라이메라는 절반의 비용으로 두 배의 SAP HANA를 지원한다.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SCM)는 메모리 속도에 엄청난 잠재력을 줄 수 있으나 영구적인 스토리지 티어로써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한편 HPE 님블 스토리지는 하이브리드 구축환경에서 리드 성능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하는 캐시 가속화 파일 시스템이 설계돼 있다. 이 아키텍처는 SSD의 영구 스토리지 솔루션과 함께 SCM 캐시에 최적화돼 있으며 반응 시간은 두배 더 빨라진 평균 250 μs 대기시간 이하면서 올플래시(All-flash) 어레이의 가격대에 제공된다. 

가상화를 위해서는 가상 볼륨(vVols)이 VM 중심 데이터 서비스와 정책 중심 자동화를 통해 스토리지 운영을 간소화하며 신규 HPE 프라이메라는 HPE 님블 스토리지와 함께 vVols를 지원하여 사이트 리커버리 매니저(Site Recovery Manager)를 위한 재해복구 지원 기능을 포함해 더욱 광범위한 vVols 성능을 제공한다.

HPE 프라이메라 차세대 운영 시스템인 프라이메라 OS 4.2는 기존 HPE 프라이메라의 서포트 계약이 유효한 고객 대상으로 추가 비용없이 2020년 3분기에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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