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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도 동력!'··· 돈 벌어주는 오픈소스의 비밀

초창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공공의 복지를 위한 성스러운 선물처럼 보였다. 프로그래머들은 열심히 일한 노동의 대가를 누구든 원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그리고 모두가 이런 순수한 자선의 행위로부터 혜택을 입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들은 돈을 벌면서도 소프트웨어를 공짜로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갔다. 사실 이 현실을 진정한 오픈소스 지지자들은 이미 알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미 그런 의도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리차드 스톨먼은 사용자들이 코드를 수정하고 그 결과물을 배포할 수 있는 한,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였다. 많은 기업들이 이것을 돈을 벌면서 자신을 구원하는 축복으로 받아들였다. 현명한 사람들은 오픈소스를 이용해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고 브랜드를 알리며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깨달았다. 오픈소스는 자선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종류의 마케팅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모해갔다. 여기, 기업들이 오픈소스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9가지 방법이 있다. 이런 접근방식이 순진한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그러나 대부분이 "선을 행하기 전에 반드시 잘 해야 한다"라는 전제를 따르고 있다. 번창하는 기업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코드 더미보다 훨씬 낫다. 안정성 없는 자유는 사실 그리 큰 가치가 없다. 오픈소스 수익창출 전략 1: 저비용 마케팅으로써의 오픈소스 광고는 돈이 든다. 컨퍼런스는 비용이 많이 든다. 마케팅 예산은 항상 부족하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를 이러한 활동의 저렴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 제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오픈소스 패키지로 공개하면 해당 제품을 사용할 사용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 제품 스스로가 마케팅 수단이 되어 사용자를 끌어 모으고 고객에게 제품을 유료로 판매할 시점이 되면 판매인력이 발생한다. 이와 관련 ...

라이선스 오픈소스 GPL AGPL

2013.10.16

초창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공공의 복지를 위한 성스러운 선물처럼 보였다. 프로그래머들은 열심히 일한 노동의 대가를 누구든 원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그리고 모두가 이런 순수한 자선의 행위로부터 혜택을 입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들은 돈을 벌면서도 소프트웨어를 공짜로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갔다. 사실 이 현실을 진정한 오픈소스 지지자들은 이미 알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미 그런 의도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리차드 스톨먼은 사용자들이 코드를 수정하고 그 결과물을 배포할 수 있는 한,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였다. 많은 기업들이 이것을 돈을 벌면서 자신을 구원하는 축복으로 받아들였다. 현명한 사람들은 오픈소스를 이용해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고 브랜드를 알리며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깨달았다. 오픈소스는 자선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종류의 마케팅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모해갔다. 여기, 기업들이 오픈소스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9가지 방법이 있다. 이런 접근방식이 순진한 사람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그러나 대부분이 "선을 행하기 전에 반드시 잘 해야 한다"라는 전제를 따르고 있다. 번창하는 기업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코드 더미보다 훨씬 낫다. 안정성 없는 자유는 사실 그리 큰 가치가 없다. 오픈소스 수익창출 전략 1: 저비용 마케팅으로써의 오픈소스 광고는 돈이 든다. 컨퍼런스는 비용이 많이 든다. 마케팅 예산은 항상 부족하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오픈소스를 이러한 활동의 저렴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 제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오픈소스 패키지로 공개하면 해당 제품을 사용할 사용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 제품 스스로가 마케팅 수단이 되어 사용자를 끌어 모으고 고객에게 제품을 유료로 판매할 시점이 되면 판매인력이 발생한다. 이와 관련 ...

2013.10.16

"오피스 패키지 구매, 10년 내에 없어질 수도”

지난 7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도비가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을 구독 전용 모델로 전격 전환한다는 발표와는 상반되는 입장을 표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에 대해 기존 판매 방식을 향후 10년 간은 계속 할 것이라는 뜻으로 비춰졌다. 하지만 하루가 지난 5월 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서는 자세를 보였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최신 오피스 2013을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 번에 가격을 지불하고 영구적인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방식과 다양한 오피스 365 요금제을 통해 구독 방식으로 이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담당 디렉터인 클린트 패터슨은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도비처럼 구독 전용 모델이 아니라 두 가지 지불 및 라이선스 구조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터슨은 “어도비와 마찬가지로 구독 기반의 SaaS 모델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도비와는 달리 우리는 사람들이 패키지 소프트웨어에서 구독 서비스로 전환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 시간을 '10년 정도(a decade)'로 보고, 그 동안은 기존 방식의 판매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10년 동안이라는 것은 정확한 기간을 언급한 것이 아니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언제 기존 방식의 판매를 중단할 것인지도 밝히지 않았다. 실제로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패터슨의 언급이 10년의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이메일 답변을 통해 “구독 전용 모델로 전환할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오피스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들을 계획이다”라고만 말했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라이선스 모델을 10년 동안 유지한다면, 이는 많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것이다. 지난 2월 피카 커뮤니케이션의 대표...

라이선스 오피스 오피스365 패키지 구독

2013.05.10

지난 7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도비가 소프트웨어 판매 방식을 구독 전용 모델로 전격 전환한다는 발표와는 상반되는 입장을 표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에 대해 기존 판매 방식을 향후 10년 간은 계속 할 것이라는 뜻으로 비춰졌다. 하지만 하루가 지난 5월 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서는 자세를 보였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최신 오피스 2013을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 번에 가격을 지불하고 영구적인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방식과 다양한 오피스 365 요금제을 통해 구독 방식으로 이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담당 디렉터인 클린트 패터슨은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도비처럼 구독 전용 모델이 아니라 두 가지 지불 및 라이선스 구조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터슨은 “어도비와 마찬가지로 구독 기반의 SaaS 모델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도비와는 달리 우리는 사람들이 패키지 소프트웨어에서 구독 서비스로 전환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 시간을 '10년 정도(a decade)'로 보고, 그 동안은 기존 방식의 판매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10년 동안이라는 것은 정확한 기간을 언급한 것이 아니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언제 기존 방식의 판매를 중단할 것인지도 밝히지 않았다. 실제로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패터슨의 언급이 10년의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이메일 답변을 통해 “구독 전용 모델로 전환할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오피스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들을 계획이다”라고만 말했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라이선스 모델을 10년 동안 유지한다면, 이는 많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것이다. 지난 2월 피카 커뮤니케이션의 대표...

2013.05.10

"클라우드, SW 가격 및 규제 준수 혜택 제공" BSA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연합(BSA) 호주지부가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에게 규제를 준수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채택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BSA 호주 회장 클레이튼 노블은 호주 기업과 소비자들이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에 대한 가능한 선택 사양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가격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TCO측면의 규제 준수 비용까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노블은 지적했다. "소비자들에게는 영구 라이선스를 살 수도 있고, 미리 지불하거나 필요할 때마다 지불하는 등 현재 라이선스 모델에 대해 많은 선택 사양이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에 대한 노블의 발언은 BSA 회원사인 어도비의 호주 및 뉴질랜드 법인 담당 매니징 디렉터 폴 롭슨의 말에 대한 부연 설명이다.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인프라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상임위원회에 앞서 롭슨은 사람들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부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거나 미국 버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롭슨은 어도비가 클라우드로 판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보안 노블은 지적 재산권 저작권 침해를 위반하는 직원이 이러한 침해를 묵인한 고용주와 함께 호주법에 따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용주는 직언이 자신들의 시스템에서 한 일에 대해 책임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기업들이 적절한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통제와 정책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소프트웨어는 라이선스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보안에도 해당되는 문제다”라고 노블은 설명했다. 노블에 따르면,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에는 기업과 개인이 데이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악성 코드 및 잠금 장치가 포함돼 있을 수도 있다. BSA 호주는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000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실명 제공이 아니라...

라이선스 어도비 BSA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연합

2013.04.26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연합(BSA) 호주지부가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에게 규제를 준수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채택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BSA 호주 회장 클레이튼 노블은 호주 기업과 소비자들이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에 대한 가능한 선택 사양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가격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TCO측면의 규제 준수 비용까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노블은 지적했다. "소비자들에게는 영구 라이선스를 살 수도 있고, 미리 지불하거나 필요할 때마다 지불하는 등 현재 라이선스 모델에 대해 많은 선택 사양이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에 대한 노블의 발언은 BSA 회원사인 어도비의 호주 및 뉴질랜드 법인 담당 매니징 디렉터 폴 롭슨의 말에 대한 부연 설명이다.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인프라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상임위원회에 앞서 롭슨은 사람들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로부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거나 미국 버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롭슨은 어도비가 클라우드로 판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보안 노블은 지적 재산권 저작권 침해를 위반하는 직원이 이러한 침해를 묵인한 고용주와 함께 호주법에 따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용주는 직언이 자신들의 시스템에서 한 일에 대해 책임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기업들이 적절한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통제와 정책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소프트웨어는 라이선스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보안에도 해당되는 문제다”라고 노블은 설명했다. 노블에 따르면,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에는 기업과 개인이 데이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악성 코드 및 잠금 장치가 포함돼 있을 수도 있다. BSA 호주는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000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실명 제공이 아니라...

2013.04.26

칼럼 | 클라우드에서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사용자가 직접 클라우드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의 문제점에 대해 질문을 한 사람이 있었다. 이 문제는 세미나 시간 전체를 할애해야 다룰 수 있는 광범위하고 복잡한 주제다. 그러나 이번 칼럼을 통해서도 개괄적인 내용은 설명할 수 있으리라 본다. 현재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문제를 제기하는 클라우드 모델은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이다. SaaS의 경우 이런 문제가 적다. 이름이 시사하듯,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서비스의 일부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IaaS와 PaaS의 경우, 고객들이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대상의 통제권을 공유한다. IaaS의 고객들은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관리하거나 통제하지 않는다. 그러나 운영 시스템과 기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은 관리할 수 있다. PaaS 고객들은 운영 시스템을 통제할 수 없지만, 배치한 애플리케이션은 통제할 수 있다. 이런 복잡성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서 클라우드 사용 방법을 규정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 일부는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다. 여기에는 지정 사용자 또는 공동 사용자가 있다. 또 일부는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코어나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과금한다. 여기에 더해, 사용자 수와는 별개의 매트릭스인 실제 사용량을 고려하는 곳도 있다. 여러 라이선싱 모델이 있지만 한 가지 공통점도 있다. 모두 수익 극대화에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는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사용을 라이선싱 권리의 연장선, 수익 증대의 기회로 본다. 그렇다면 고객이 클라우드에 라이선싱 권리를 확대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어렵다. 고객이 SW업체와 장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면 클라우드 컴퓨팅 등장에...

Saas 라이선스 SLA 클라우드 계약 협상 PaaS IaaS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2013.04.22

사용자가 직접 클라우드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의 문제점에 대해 질문을 한 사람이 있었다. 이 문제는 세미나 시간 전체를 할애해야 다룰 수 있는 광범위하고 복잡한 주제다. 그러나 이번 칼럼을 통해서도 개괄적인 내용은 설명할 수 있으리라 본다. 현재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문제를 제기하는 클라우드 모델은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이다. SaaS의 경우 이런 문제가 적다. 이름이 시사하듯,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서비스의 일부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IaaS와 PaaS의 경우, 고객들이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대상의 통제권을 공유한다. IaaS의 고객들은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관리하거나 통제하지 않는다. 그러나 운영 시스템과 기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은 관리할 수 있다. PaaS 고객들은 운영 시스템을 통제할 수 없지만, 배치한 애플리케이션은 통제할 수 있다. 이런 복잡성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서 클라우드 사용 방법을 규정하는 방식에서 비롯된다. 일부는 사용자 수를 기준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다. 여기에는 지정 사용자 또는 공동 사용자가 있다. 또 일부는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코어나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과금한다. 여기에 더해, 사용자 수와는 별개의 매트릭스인 실제 사용량을 고려하는 곳도 있다. 여러 라이선싱 모델이 있지만 한 가지 공통점도 있다. 모두 수익 극대화에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는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사용을 라이선싱 권리의 연장선, 수익 증대의 기회로 본다. 그렇다면 고객이 클라우드에 라이선싱 권리를 확대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어렵다. 고객이 SW업체와 장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면 클라우드 컴퓨팅 등장에...

2013.04.22

‘클라우드 SW와 가상화 라이선스’ 5가지 흔한 오해

환경을 가상화하거나, 내부 클라우드로 이전을 하고 있다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유지 비용이 통제를 넘어설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CIO라면 누구나 비용과 효율성 사이의 균형을 원한다. 그러나 가상화와 클라우드 호스팅 모델로의 이전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에 있어 '게임의 법칙'을 송두리째 바꾼다. 애석하게도 많은 IT 부서들이 더 이상 적용이 불가능한 오래된 규칙에 입각하곤 한다. 온타리오 리치몬드 힐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상 및 클라우드 기반의 용량 전환 및 관리 시스템 전문 회사인 CiRBA의 앤드류 힐리어 CTO 겸 공동 창업자는 "전통적으로 자산 관리 부문이 이런 비용의 대다수를 책임졌고, 운영 그룹은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다. 그러나 내부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다면, 운영 그룹이 처리해야 할 문제가 된다"라고 말했다. 힐러는 CIO들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에 있어 5가지 오해를 주의함으로써,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해 1: 각 소프트웨어 인스턴스를 라이선싱하기 때문에 가상화는 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힐러는 "한 가지 오해 중 하나는 인스턴스별로 라이선싱을 할 경우, 클라우드로 이전해도 이것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들은 이 또한 1대1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상 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호스트당 모델로의 이전 가능성을 연다. 전체 물리 호스트 서버를 라이선싱해 인스턴스를 제한 없이 실행시키는 것이다. 이는 서류상으로 좋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가상 장치(VM) 배치를 관리하고, VM 기반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경우에만 비용이 절감된다. 본질적으로 인프라의 값비싼 하위 컴포넌트에 맞춰 환경을 디프래그(Defrag)할 수 있어야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힐러는 "호스팅당 모델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라이선싱은 바뀌지 않는다. 호스팅당 모...

가상화 라이선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비용 절감

2013.04.08

환경을 가상화하거나, 내부 클라우드로 이전을 하고 있다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유지 비용이 통제를 넘어설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CIO라면 누구나 비용과 효율성 사이의 균형을 원한다. 그러나 가상화와 클라우드 호스팅 모델로의 이전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에 있어 '게임의 법칙'을 송두리째 바꾼다. 애석하게도 많은 IT 부서들이 더 이상 적용이 불가능한 오래된 규칙에 입각하곤 한다. 온타리오 리치몬드 힐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상 및 클라우드 기반의 용량 전환 및 관리 시스템 전문 회사인 CiRBA의 앤드류 힐리어 CTO 겸 공동 창업자는 "전통적으로 자산 관리 부문이 이런 비용의 대다수를 책임졌고, 운영 그룹은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다. 그러나 내부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다면, 운영 그룹이 처리해야 할 문제가 된다"라고 말했다. 힐러는 CIO들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에 있어 5가지 오해를 주의함으로써,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해 1: 각 소프트웨어 인스턴스를 라이선싱하기 때문에 가상화는 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힐러는 "한 가지 오해 중 하나는 인스턴스별로 라이선싱을 할 경우, 클라우드로 이전해도 이것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들은 이 또한 1대1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상 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호스트당 모델로의 이전 가능성을 연다. 전체 물리 호스트 서버를 라이선싱해 인스턴스를 제한 없이 실행시키는 것이다. 이는 서류상으로 좋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가상 장치(VM) 배치를 관리하고, VM 기반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경우에만 비용이 절감된다. 본질적으로 인프라의 값비싼 하위 컴포넌트에 맞춰 환경을 디프래그(Defrag)할 수 있어야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힐러는 "호스팅당 모델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라이선싱은 바뀌지 않는다. 호스팅당 모...

2013.04.08

SW 전문가, 미-호주간 라이선스 가격차 논란에 문제 제기

호주 소프트웨어 전문가 필리파 프레스턴이 대부분의 경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가격이 너무 비싼데도 지난주 호주 의회에서 언급된 많은 문제들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프레스턴는 퍼스에 있는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전문 컨설팅 회사 소프트웨어 옵티마이제이션 서비스(Software Optimisation Services)의 CEO다. “호주에서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서비스의 과도한 가격을 정당화시키자는 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프레스턴은 운을 뗐다. 프레스턴은 지난 금요일에 열린 의회 심리에서 위원회의 말을 인용하며 “미국과 호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가격차가 66% 난다는 주장은 마치 전체 제품이 그런 것인 냥 들리기 때문에 예를 들기에 적절치 못하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불공평한 처사다”라고 주장했다. "66%라는 가격차는 회사 전체 제품군이 아니라, 특정 제품과만 관련이 있다”고 그녀는 전했다. "이는 내가 아는 바와 다르다. 20년 동안 소프트웨어 투자 최적화를 돕는 일을 하면서 나는 30%에 가까운 가격차를 발견했다. 아직도 수용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66%라는 가격차는 그 어디에도 없다”라고 프레스턴은 주장했다. 소프트웨어 옵티마이제이션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골드 파트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호주법인의 가격 정책에 대한 프레스톤의 주장에 반박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채널 파트너도 있었다. 지난주 금요일 의회 심리 동안, 호주 노동부 장관 에드 휴직은 마이크로소프트 채널 파트너라고 밝힌 익명의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메일에서 그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의 경우 디지털 ID당 가격이 미국보다 호주가 50% 더 비싸다고 밝혔다. 프레스톤은 이러한 지적들이 소프트웨어의 정품 또는 패키지 버전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높은 수치들이 소프트웨어의 볼륨 라이선스 버전을 참고해 ...

라이선스 마이크로소프트 가격

2013.03.29

호주 소프트웨어 전문가 필리파 프레스턴이 대부분의 경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가격이 너무 비싼데도 지난주 호주 의회에서 언급된 많은 문제들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프레스턴는 퍼스에 있는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전문 컨설팅 회사 소프트웨어 옵티마이제이션 서비스(Software Optimisation Services)의 CEO다. “호주에서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서비스의 과도한 가격을 정당화시키자는 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프레스턴은 운을 뗐다. 프레스턴은 지난 금요일에 열린 의회 심리에서 위원회의 말을 인용하며 “미국과 호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가격차가 66% 난다는 주장은 마치 전체 제품이 그런 것인 냥 들리기 때문에 예를 들기에 적절치 못하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불공평한 처사다”라고 주장했다. "66%라는 가격차는 회사 전체 제품군이 아니라, 특정 제품과만 관련이 있다”고 그녀는 전했다. "이는 내가 아는 바와 다르다. 20년 동안 소프트웨어 투자 최적화를 돕는 일을 하면서 나는 30%에 가까운 가격차를 발견했다. 아직도 수용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66%라는 가격차는 그 어디에도 없다”라고 프레스턴은 주장했다. 소프트웨어 옵티마이제이션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골드 파트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호주법인의 가격 정책에 대한 프레스톤의 주장에 반박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른 채널 파트너도 있었다. 지난주 금요일 의회 심리 동안, 호주 노동부 장관 에드 휴직은 마이크로소프트 채널 파트너라고 밝힌 익명의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메일에서 그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의 경우 디지털 ID당 가격이 미국보다 호주가 50% 더 비싸다고 밝혔다. 프레스톤은 이러한 지적들이 소프트웨어의 정품 또는 패키지 버전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높은 수치들이 소프트웨어의 볼륨 라이선스 버전을 참고해 ...

2013.03.29

‘복잡해도 너무 복잡한’ SAP 라이선스 정책

SAP 고객들은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싱과 가격 책정이 지나치게 복잡하다고 지적했으며 SAP의 한 임원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공공연히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IDG 뉴스 서비스에서 찾은 새로운 내부 SAP 문서에 따르면 이 업체는 그 노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기밀’로 분류된 이 문서는 131쪽 분량으로, 지난 1월 업데이트된 것이라고 나와 있다. 문서에는 SAP의 라이선싱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고, 이 모든 정황을 감안할 때 고객들은 실제로 SAP와 상당히 복잡한 라이선싱 및 가격 책정에 대해 협상해야 할 것이다. 하나의 예로 이 문서에는 SAP의 주력 제품인 비즈니스 스위트(Business Suite)에만 개발자, 비즈니스 엑스퍼트, 프로페셔널, 리미티드 프로페셔널(limited professional), 기업 정보, 고용인, 고용인 셀프 서비스 코어(employee self-service core), 비즈니스 엑스퍼트 업그레이드, B2B 세일즈, 프로페셔널 업그레이드, 리미티드 프로페셔널 업그레이드, 기업 정보 업그레이드, 고용인 업그레이드 등 15가지 사용자 유형이 나열돼 있었다. SAP의 설명 역시 고객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고 IT 컨설팅 기업 스트라티바(Strativa)의 사장이자 애널리스트인 프랭크 스카보는 지적했다. 스카보는 SAP의 CRM 래피드 디플로이먼트 에디션 유저 라이선스(CRM Rapid Deployment Edition User licenses)를 예로 들었다. 문서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용자들은 오직 ‘(i) CRM 래피드 디플로이먼트 에디션’에 접근할 수 있으며 (ii) SAP CRM을 통해 SAP ERP 주문 상태 확인을 할 권한을 갖는다.’ 그리고 다른 SAP 소프트웨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SAP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엑스퍼트 유저, SAP 애플리케이션 프로페셔널 유저 또는 SAP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 SAP 오라클 ERP 소프트웨어 가격 정책

2013.03.06

SAP 고객들은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싱과 가격 책정이 지나치게 복잡하다고 지적했으며 SAP의 한 임원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공공연히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IDG 뉴스 서비스에서 찾은 새로운 내부 SAP 문서에 따르면 이 업체는 그 노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기밀’로 분류된 이 문서는 131쪽 분량으로, 지난 1월 업데이트된 것이라고 나와 있다. 문서에는 SAP의 라이선싱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고, 이 모든 정황을 감안할 때 고객들은 실제로 SAP와 상당히 복잡한 라이선싱 및 가격 책정에 대해 협상해야 할 것이다. 하나의 예로 이 문서에는 SAP의 주력 제품인 비즈니스 스위트(Business Suite)에만 개발자, 비즈니스 엑스퍼트, 프로페셔널, 리미티드 프로페셔널(limited professional), 기업 정보, 고용인, 고용인 셀프 서비스 코어(employee self-service core), 비즈니스 엑스퍼트 업그레이드, B2B 세일즈, 프로페셔널 업그레이드, 리미티드 프로페셔널 업그레이드, 기업 정보 업그레이드, 고용인 업그레이드 등 15가지 사용자 유형이 나열돼 있었다. SAP의 설명 역시 고객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고 IT 컨설팅 기업 스트라티바(Strativa)의 사장이자 애널리스트인 프랭크 스카보는 지적했다. 스카보는 SAP의 CRM 래피드 디플로이먼트 에디션 유저 라이선스(CRM Rapid Deployment Edition User licenses)를 예로 들었다. 문서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용자들은 오직 ‘(i) CRM 래피드 디플로이먼트 에디션’에 접근할 수 있으며 (ii) SAP CRM을 통해 SAP ERP 주문 상태 확인을 할 권한을 갖는다.’ 그리고 다른 SAP 소프트웨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SAP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엑스퍼트 유저, SAP 애플리케이션 프로페셔널 유저 또는 SAP 애플리케이션...

2013.03.06

오피스 2013의 엄격한 라이선스가 의미하는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가지 버전의 오피스 스위트를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라이선스 정책을 보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방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이 오피스 2013보다는 오피스 365 사용료 모델을 선호하도록 하고 있다.   먼저, 기반 조건을 살펴보자. 오피스 2013을 구매하면 단 한 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가 제공된다. 오피스 365는 다섯 대의 PC에 설치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오피스 2013 라이선스는 여기서 한 단계 더 엄격한 조건을 제시하는데, 바로 해당 소프트웨어가 말 그대로 설치한 기기에 종속된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새로운 PC를 구매한다 해도 오피스 2013을 재설치할 수 없다는 의미다.   이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사용자는 오피스 2013을 다른 PC에 절대 설치할 수 없다. 새로운 PC를 구매하고 기존 PC에서 오피스 2013을 삭제했다고 해도 안된다. 만약 사용자가 오늘 오피스 2013을 구매해 PC에 설치했는데, 다음 달 불이나 PC가 녹아버렸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대하는 것은 사용자가 새로운 PC에 설치할 오피스 2013을 새로 구매하는 것이다. 사실이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청했고,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5대의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간의 이전도 가능하다. 오피스 2013은 한 대의 컴퓨터에 그 컴퓨터가 살아 있는 동안 라이선스되며, 이전되지 않는다”라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답변은 오피스 2013 라이선스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피스 2010 패키지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컴퓨터월드는 오피스 2010 EULA에서 ‘라이선스를 다른 디바이스에 할당하는 것은 무제한으로 가능하지만, 90일에 한 번 이상은 안된다”고 명시된 것을 밝혀낸 바 있다. &nb...

라이선스 오피스365 오피스2013

2013.02.19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가지 버전의 오피스 스위트를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라이선스 정책을 보면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방지하려는 것이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이 오피스 2013보다는 오피스 365 사용료 모델을 선호하도록 하고 있다.   먼저, 기반 조건을 살펴보자. 오피스 2013을 구매하면 단 한 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가 제공된다. 오피스 365는 다섯 대의 PC에 설치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오피스 2013 라이선스는 여기서 한 단계 더 엄격한 조건을 제시하는데, 바로 해당 소프트웨어가 말 그대로 설치한 기기에 종속된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새로운 PC를 구매한다 해도 오피스 2013을 재설치할 수 없다는 의미다.   이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사용자는 오피스 2013을 다른 PC에 절대 설치할 수 없다. 새로운 PC를 구매하고 기존 PC에서 오피스 2013을 삭제했다고 해도 안된다. 만약 사용자가 오늘 오피스 2013을 구매해 PC에 설치했는데, 다음 달 불이나 PC가 녹아버렸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대하는 것은 사용자가 새로운 PC에 설치할 오피스 2013을 새로 구매하는 것이다. 사실이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청했고,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5대의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간의 이전도 가능하다. 오피스 2013은 한 대의 컴퓨터에 그 컴퓨터가 살아 있는 동안 라이선스되며, 이전되지 않는다”라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답변은 오피스 2013 라이선스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피스 2010 패키지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컴퓨터월드는 오피스 2010 EULA에서 ‘라이선스를 다른 디바이스에 할당하는 것은 무제한으로 가능하지만, 90일에 한 번 이상은 안된다”고 명시된 것을 밝혀낸 바 있다. &nb...

2013.02.19

“PC 망가지면 오피스 2013도 끝?” MS 오피스 라이선스 정책 논란

오피스 2013의 라이선스 정책에 대한 논란이 시끄럽다. 특히 오피스 365와의 차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하는 라이선스의 세부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나면, 라이선스 조건은 단순명료하다.    상위 개념에서 볼 때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과 오피스 2013 간의 차이는 대여하느냐 구매하느냐의 차이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대여한 개인 사용자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같은 가정 내에 있는’ 최대 5대의 PC나 맥에 설치할 수 있다. 현재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기업이나 정부기관, 비영리단체는 이용할 수 없다. 만약 이 중 한 대의 컴퓨터가 망가지면, 오피스 라이선스를 다른 컴퓨터로 쉽게 이전할 수 있다. 라이선스 기간은 1년이기 때문에 개인 사용자는 매년 라이선스를 갱신해야 한다.   반면, 오피스 2013을 구매한 개인 사용자는 오피스 2013 프로그램에 대한 영구적인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기존 오피스 2010의 라이선스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오피스 2010은 매우 자유로운 라이선스 조건을 가진 반면, 오피스 2013는 그리 사용자 친화적이지 못하다.   오피스 2010의 경우, 버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자는 2대 또는 3대의 PC에 오피스를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오피스 2013 라이선스에서 사용자가 구매하는 것은 PC 한 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이다. 더구나 이 라이선스는 해당 PC에만 적용된다. 만약 어떤 이유로든 사용자의 PC가 망가지면, 해당 라이선스 역시 종료되는 것이다.   필자는 누군가 자신의 서피스 프로가 망가져서 이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돌려보내며 자신의 오피스 2013를 교체해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 ...

라이선스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오피스2013

2013.02.18

오피스 2013의 라이선스 정책에 대한 논란이 시끄럽다. 특히 오피스 365와의 차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하는 라이선스의 세부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나면, 라이선스 조건은 단순명료하다.    상위 개념에서 볼 때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과 오피스 2013 간의 차이는 대여하느냐 구매하느냐의 차이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대여한 개인 사용자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같은 가정 내에 있는’ 최대 5대의 PC나 맥에 설치할 수 있다. 현재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기업이나 정부기관, 비영리단체는 이용할 수 없다. 만약 이 중 한 대의 컴퓨터가 망가지면, 오피스 라이선스를 다른 컴퓨터로 쉽게 이전할 수 있다. 라이선스 기간은 1년이기 때문에 개인 사용자는 매년 라이선스를 갱신해야 한다.   반면, 오피스 2013을 구매한 개인 사용자는 오피스 2013 프로그램에 대한 영구적인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기존 오피스 2010의 라이선스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오피스 2010은 매우 자유로운 라이선스 조건을 가진 반면, 오피스 2013는 그리 사용자 친화적이지 못하다.   오피스 2010의 경우, 버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자는 2대 또는 3대의 PC에 오피스를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오피스 2013 라이선스에서 사용자가 구매하는 것은 PC 한 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이다. 더구나 이 라이선스는 해당 PC에만 적용된다. 만약 어떤 이유로든 사용자의 PC가 망가지면, 해당 라이선스 역시 종료되는 것이다.   필자는 누군가 자신의 서피스 프로가 망가져서 이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돌려보내며 자신의 오피스 2013를 교체해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 ...

2013.02.18

SAP 사용자 그룹, 지원요금 인상에 불만

표준 지원 요금을 인상하기로 한 SAP의 결정에 대해 SAP 사용자 그룹 회원은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라며 반발했다. SAP가 최근 신규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비에 대한 표준 지원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사용자 그룹이 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고객들의 반발 수준은 몇 년 전 SAP가 엔터프라이즈 지원 서비스 요금 인상 때 제기됐던 것만큼 강력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SAP에 따르면, 현재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18%를 부과하는 표준 지원 요금이 19%로 인상되며 7월 15일 이후 계약한 신규 고객들부터는 이 요율을 적용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대략 5.5%까지 가격이 인상될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지원은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라이선스료의 22%를 유지보수비로 지불해야 한다. SAP는 2008년에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출시하며 모든 사용자가 이 서비스 체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고객들의 지속적인 항의로 결국 표준 지원 옵션을 복원해 가격 할인 혜택을 만들게 됐다. 독일 SAP 사용자 그룹(DSAG)의 이사인 안드레아스 오즈코는 인터뷰에서 “SAP가 고객들에게 6개월을 남겨두고 사진 통지하면서 향후 표준 지원 가격을 과거 인상보다 더 잘 변경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계약에 추가 비용을 적용하려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즉, 유지보수요금의 인상은 유감이라고 오즈코는 전했다. SAP는 표준 지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반면 엔터프라이즈 지원에는 많은 것을 추가했다고 오즈코는 덧붙였다. "SAP가 표준 가격을 인상할 때 혜택은 거꾸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 발표에서 SAP는 앞으로 같은 수준의 고품질 지원을 보증하려면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말하며 지원 제공을 위해 비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즈코는 이 발표에 바로 반대 의...

라이선스 유지보수 SAP 요금 인상 사용자 그룹

2013.02.07

표준 지원 요금을 인상하기로 한 SAP의 결정에 대해 SAP 사용자 그룹 회원은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라며 반발했다. SAP가 최근 신규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비에 대한 표준 지원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사용자 그룹이 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고객들의 반발 수준은 몇 년 전 SAP가 엔터프라이즈 지원 서비스 요금 인상 때 제기됐던 것만큼 강력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SAP에 따르면, 현재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18%를 부과하는 표준 지원 요금이 19%로 인상되며 7월 15일 이후 계약한 신규 고객들부터는 이 요율을 적용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대략 5.5%까지 가격이 인상될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지원은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라이선스료의 22%를 유지보수비로 지불해야 한다. SAP는 2008년에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출시하며 모든 사용자가 이 서비스 체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고객들의 지속적인 항의로 결국 표준 지원 옵션을 복원해 가격 할인 혜택을 만들게 됐다. 독일 SAP 사용자 그룹(DSAG)의 이사인 안드레아스 오즈코는 인터뷰에서 “SAP가 고객들에게 6개월을 남겨두고 사진 통지하면서 향후 표준 지원 가격을 과거 인상보다 더 잘 변경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계약에 추가 비용을 적용하려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즉, 유지보수요금의 인상은 유감이라고 오즈코는 전했다. SAP는 표준 지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반면 엔터프라이즈 지원에는 많은 것을 추가했다고 오즈코는 덧붙였다. "SAP가 표준 가격을 인상할 때 혜택은 거꾸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 발표에서 SAP는 앞으로 같은 수준의 고품질 지원을 보증하려면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말하며 지원 제공을 위해 비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즈코는 이 발표에 바로 반대 의...

2013.02.07

가상화로 SW 라이선스 비용 폭탄 맞을 수도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업체 라이선스 대시보드(License Dashboard)가 서버 가상화를 도입하는 주요 영국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요금을 더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012년 12월 라이선스 대시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상화를 자사의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SAM) 전략에 반영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87%였으며 업무용 솔루션에만 라이선스를 적용해 사용한다고 말한 기업은 42%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19%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39%는 라이선스 분석에서 너무 단순화시켜 가상화 환경의 영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라이선스를 추적하기 위해 구매 시스템이나 IT자산관리(ITAM)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라이선스 대시보드 이사 매트 피셔에 따르면, 가상화는 기업이 하나의 물리적 기기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많은 인스턴스를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체계는 기업이 각각의 개별 가상화 기기에 라이선스를 부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SW업체들이 자사의 라이선스 조건에 대한 사용자 중심 요소를 추가했지만, 가상화 환경에서 SW의 라이선스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라고 피셔는 말했다. "그 결과, 각각의 가상화 기기에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것이 호환되지 않은 채,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됐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피셔에 따르면, 역동적으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애플리케이션에 IT자원을 할당해 주는 VM웨어의 분산 자원 스케줄러(DRS)같은 기술로 가상화 환경에서의 SW 라이선스 문제가 더욱 복잡해졌다. 이는 필요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이 모든 가상화 기기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화 환경에 따른 라이선스 사용과 구축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기기 중심의 라이선스로 기업들은 앞으로 피크 타임 사용을 대비해 설치한 모든 가상화 기기에 있...

가상화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데스크톱 가상화

2013.01.17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업체 라이선스 대시보드(License Dashboard)가 서버 가상화를 도입하는 주요 영국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요금을 더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012년 12월 라이선스 대시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상화를 자사의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SAM) 전략에 반영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87%였으며 업무용 솔루션에만 라이선스를 적용해 사용한다고 말한 기업은 42%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19%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39%는 라이선스 분석에서 너무 단순화시켜 가상화 환경의 영향을 반영하지 못하는 라이선스를 추적하기 위해 구매 시스템이나 IT자산관리(ITAM)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라이선스 대시보드 이사 매트 피셔에 따르면, 가상화는 기업이 하나의 물리적 기기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많은 인스턴스를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체계는 기업이 각각의 개별 가상화 기기에 라이선스를 부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SW업체들이 자사의 라이선스 조건에 대한 사용자 중심 요소를 추가했지만, 가상화 환경에서 SW의 라이선스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라고 피셔는 말했다. "그 결과, 각각의 가상화 기기에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것이 호환되지 않은 채,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됐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피셔에 따르면, 역동적으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애플리케이션에 IT자원을 할당해 주는 VM웨어의 분산 자원 스케줄러(DRS)같은 기술로 가상화 환경에서의 SW 라이선스 문제가 더욱 복잡해졌다. 이는 필요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이 모든 가상화 기기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화 환경에 따른 라이선스 사용과 구축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기기 중심의 라이선스로 기업들은 앞으로 피크 타임 사용을 대비해 설치한 모든 가상화 기기에 있...

2013.01.17

칼럼 | 나름대로 풀어 본 2013년의 IT 과제

해마다 연말이면 여러 IT 분석기관에서 내년의 주요 IT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보면 IT 시장에서의 주요 관심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큰 추세를 알 수도 있고 앞으로 어떤 시장이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갖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가트렌드 적인 추세전망과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내년의 전망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전세계적인 IT 시장을 전망하는 것과 일개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가 바라보는 전망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때론 필자와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기업의 CIO들이 바라본 전망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것도 국내 기업의 관점에서 말이다. 그래서 본 글에서 필자가 처한 눈높이에서 바라 본 2013년의 당면 과제를 한번 정리해 볼까 한다. 과제 1. 기업 경쟁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라. 2013년은 경제적으로 큰 도전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그 동안의 성장추세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음에 대해 적응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가계와 같은 양극화 추세가 깊어져서 산업간, 기업간의 편차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IT 부문에 대한 투자와 기대도 낮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IT는 기업 경쟁력의 향상을 위한 노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게 할 것이다. 시스템 활용도에 대한 관리 강화, 비용의 통제, 신규투자 최대보류 등의 이슈로 인해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충실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과제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과제 2. 낭비를 찾아라. 경제성장 저하에 따른 시장 축소로 인해 기업간의 경쟁은 더 없이 치열해 질 것이다. 따라서 제조업에서는 원가절감이 최대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며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 될 것이다. IT 부문에서도 신규 투자의 축소 이외에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

라이선스 CIO 정철환 CIO 어워드 2012 2013 전망

2012.12.03

해마다 연말이면 여러 IT 분석기관에서 내년의 주요 IT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보면 IT 시장에서의 주요 관심사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큰 추세를 알 수도 있고 앞으로 어떤 시장이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갖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가트렌드 적인 추세전망과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내년의 전망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전세계적인 IT 시장을 전망하는 것과 일개 기업의 정보시스템 운영 담당자가 바라보는 전망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때론 필자와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기업의 CIO들이 바라본 전망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것도 국내 기업의 관점에서 말이다. 그래서 본 글에서 필자가 처한 눈높이에서 바라 본 2013년의 당면 과제를 한번 정리해 볼까 한다. 과제 1. 기업 경쟁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라. 2013년은 경제적으로 큰 도전에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그 동안의 성장추세가 더 이상 계속될 수 없음에 대해 적응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가계와 같은 양극화 추세가 깊어져서 산업간, 기업간의 편차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IT 부문에 대한 투자와 기대도 낮아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IT는 기업 경쟁력의 향상을 위한 노력에 모든 것을 집중하게 할 것이다. 시스템 활용도에 대한 관리 강화, 비용의 통제, 신규투자 최대보류 등의 이슈로 인해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충실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세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과제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과제 2. 낭비를 찾아라. 경제성장 저하에 따른 시장 축소로 인해 기업간의 경쟁은 더 없이 치열해 질 것이다. 따라서 제조업에서는 원가절감이 최대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며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 될 것이다. IT 부문에서도 신규 투자의 축소 이외에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

2012.12.03

칼럼 | 한미 FTA와 소프트웨어 저작권

3월 15일 오전 0시를 기해 한미 FTA가 발효됐다. 한미 FTA에 대해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기업의 IT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만 하는 사항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최근 수 년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라이선스 정책 강화 및 고객에 대한 라이선스 점검이 이전에 비해 강화되고 엄격해진 것은 정보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분이라면 아마도 공감하실 것이다. 특히 하드웨어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가상화 서버 체계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체계 역시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또한 연간 시스템 운영 비용에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유지를 위해 지급되는 비용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초기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당시 경쟁입찰에 따른 영업사원의 가격 전략에 의해 정상적으로 필요한 수준의 라이선스보다 부족한 라이선스를 구매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지난 수 년간 지속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기업들로부터 라이선스 이슈를 제기 받았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라이선스 정책 강화 전략이 금번 한미 FTA 체결에 따라 더욱 거세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그 동안 국내의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에 따른 처벌 관련 법규는 친고죄였다. 이것이 한미 FTA 체결 이후 비친고죄로 적용되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점이다. 그 동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팀 또는 법무팀의 주관 하에 고객들에 대해 라이선스 감사를 요청했고 이를 수락한 고객들에 대해 점검을 통해 라이선스 이슈가 있을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영업적인 접근을 먼저 해 왔다. 하지만 향후에는 이러한 협상 절차가 없이 소프트웨어 기업 당사자의 고소가 없이도 형사 고발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 금전적인 보상 이외에 법적인 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서버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인 경우에는 그래도 상황...

라이선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데스크톱 가상화 저작권 FTA 정철환 CIO 2012 어워드

2012.04.02

3월 15일 오전 0시를 기해 한미 FTA가 발효됐다. 한미 FTA에 대해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만 기업의 IT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만 하는 사항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최근 수 년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라이선스 정책 강화 및 고객에 대한 라이선스 점검이 이전에 비해 강화되고 엄격해진 것은 정보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분이라면 아마도 공감하실 것이다. 특히 하드웨어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가상화 서버 체계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체계 역시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또한 연간 시스템 운영 비용에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유지를 위해 지급되는 비용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초기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당시 경쟁입찰에 따른 영업사원의 가격 전략에 의해 정상적으로 필요한 수준의 라이선스보다 부족한 라이선스를 구매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지난 수 년간 지속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기업들로부터 라이선스 이슈를 제기 받았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라이선스 정책 강화 전략이 금번 한미 FTA 체결에 따라 더욱 거세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그 동안 국내의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에 따른 처벌 관련 법규는 친고죄였다. 이것이 한미 FTA 체결 이후 비친고죄로 적용되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점이다. 그 동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팀 또는 법무팀의 주관 하에 고객들에 대해 라이선스 감사를 요청했고 이를 수락한 고객들에 대해 점검을 통해 라이선스 이슈가 있을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영업적인 접근을 먼저 해 왔다. 하지만 향후에는 이러한 협상 절차가 없이 소프트웨어 기업 당사자의 고소가 없이도 형사 고발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 금전적인 보상 이외에 법적인 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서버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인 경우에는 그래도 상황...

2012.04.02

글로벌 칼럼 | 혁신의 발목 잡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흔히 사람들은 혁신의 주된 장애물은 기술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데이터에 대해서 정확한 분석을 실행할 수 있을까?라든지 가능한 최대 워크로드 상태에서 서비스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될까?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돈이 없이는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금전적인 요구사항은 업체의 라이선스에 의해 대부분이 결정된다.   안타깝게도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새로운 IT 환경, 특히 가상화와 클라우드라는 현실을 따라잡기 위해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가상화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는데, 이는 가상화가 IT 부서에서 시스템과 프로세서 코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바꿔놓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는 이런 변화에 대응해 가상머신을 기존의 물리 호스트와 같은 것으로 취급하는 방식을 내놓았다. 또 다른 업체는 여전히 물리 호스트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호스트에서 구동할 수 있는 가상머신의 수에 제한을 두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아직 가상화라는 변화를 어떤 식으로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업체도 있다.   이처럼 조각조각 나줘진 라이선스 환경이 IT 부서에게는 진짜 문제가 되고 있다. 예를 들면, 가상화를 강화하기에 너무나 비싼 라이선스 구조는 데이터센터의 혁신에 찬물을 끼얹어 버린다. 또 복잡한 라이선스 구조는 이미 복잡할 대로 복잡한 IT 환경에 또 다른 부담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라이선스 구조가 예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시도 때도 없이 바뀌면서 소프트웨어 비용을 예상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과제가 된다.   여기에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시작하면 일은 더욱 더 까다로워진다. 이런 것이다. 현재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업용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데, 클라우드 업체가 호스팅하는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2012.02.24

흔히 사람들은 혁신의 주된 장애물은 기술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데이터에 대해서 정확한 분석을 실행할 수 있을까?라든지 가능한 최대 워크로드 상태에서 서비스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될까?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돈이 없이는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금전적인 요구사항은 업체의 라이선스에 의해 대부분이 결정된다.   안타깝게도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새로운 IT 환경, 특히 가상화와 클라우드라는 현실을 따라잡기 위해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가상화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는데, 이는 가상화가 IT 부서에서 시스템과 프로세서 코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바꿔놓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는 이런 변화에 대응해 가상머신을 기존의 물리 호스트와 같은 것으로 취급하는 방식을 내놓았다. 또 다른 업체는 여전히 물리 호스트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호스트에서 구동할 수 있는 가상머신의 수에 제한을 두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아직 가상화라는 변화를 어떤 식으로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업체도 있다.   이처럼 조각조각 나줘진 라이선스 환경이 IT 부서에게는 진짜 문제가 되고 있다. 예를 들면, 가상화를 강화하기에 너무나 비싼 라이선스 구조는 데이터센터의 혁신에 찬물을 끼얹어 버린다. 또 복잡한 라이선스 구조는 이미 복잡할 대로 복잡한 IT 환경에 또 다른 부담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라이선스 구조가 예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시도 때도 없이 바뀌면서 소프트웨어 비용을 예상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과제가 된다.   여기에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시작하면 일은 더욱 더 까다로워진다. 이런 것이다. 현재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업용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데, 클라우드 업체가 호스팅하는 데이터베이스...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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