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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SW와 가상화 라이선스’ 5가지 흔한 오해

2013.04.08 Thor Olavsrud  |  CIO

환경을 가상화하거나, 내부 클라우드로 이전을 하고 있다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유지 비용이 통제를 넘어설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CIO라면 누구나 비용과 효율성 사이의 균형을 원한다. 그러나 가상화와 클라우드 호스팅 모델로의 이전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에 있어 '게임의 법칙'을 송두리째 바꾼다. 애석하게도 많은 IT 부서들이 더 이상 적용이 불가능한 오래된 규칙에 입각하곤 한다.

온타리오 리치몬드 힐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상 및 클라우드 기반의 용량 전환 및 관리 시스템 전문 회사인 CiRBA의 앤드류 힐리어 CTO 겸 공동 창업자는 "전통적으로 자산 관리 부문이 이런 비용의 대다수를 책임졌고, 운영 그룹은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다. 그러나 내부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다면, 운영 그룹이 처리해야 할 문제가 된다"라고 말했다.

힐러는 CIO들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에 있어 5가지 오해를 주의함으로써,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해 1: 각 소프트웨어 인스턴스를 라이선싱하기 때문에 가상화는 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힐러는 "한 가지 오해 중 하나는 인스턴스별로 라이선싱을 할 경우, 클라우드로 이전해도 이것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들은 이 또한 1대1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상 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호스트당 모델로의 이전 가능성을 연다. 전체 물리 호스트 서버를 라이선싱해 인스턴스를 제한 없이 실행시키는 것이다. 이는 서류상으로 좋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가상 장치(VM) 배치를 관리하고, VM 기반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경우에만 비용이 절감된다. 본질적으로 인프라의 값비싼 하위 컴포넌트에 맞춰 환경을 디프래그(Defrag)할 수 있어야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힐러는 "호스팅당 모델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라이선싱은 바뀌지 않는다. 호스팅당 모델을 도입한 후에야 이를 바뀔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해 2: 라이선스 갱신일이 멀었기 때문에 '살펴 볼' 필요 없다
힐러는 "많은 사람들이 3년 또는 다년 계약을 체결한다. 이렇게 계약 기간에 묶여 있기 때문에 '살펴 볼' 필요가 없다고 말을 하곤 한다. 그러나 설사 갱신일이 멀었다 하더라도,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지관리에는 많은 돈이 든다. 이런 환경에서는 유지관리 부문에서만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유지비용만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해 3: 전체 가상 클라스터를 라이선싱 해야만 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하기 어렵다
힐러는 "사람들은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키려면 전체 클러스터를 라이선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관리 툴이 없고, 실행되는 지점을 관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체 클러스터를 라이선싱해야 한다. 그러나 VM이 실행되는 지점을 관리할 방법이 없을 때만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지점을 관리할 수 있다면 그 곳만 라이선싱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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