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

블로그ㅣ알아두면 유용한 'MS 이그나이트' 이모저모

올해 이그나이트(Ignite)는 직접 가거나, 아니면 웹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둘 중 어느 쪽이든 자세히 살펴볼 게 많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이그나이트를 컨퍼런스라기보다 마케팅 프레젠테이션으로 취급하며, 윈도우 사용자는 물론 대기업 및 해당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용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출장을 갈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소규모 대면 옵션과 온라인 액세스로 구성됐다. 필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러한 행사에서 필자는 항상 가정이나 사무실에 필요한 제품과 연간 예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라이선스 변경 사항을 파악한다. (필자는) 1회성 구매부터 3년 볼륨 라이선스, 연간 365 라이선스까지 다양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각 라이선스를 추적하는 일이 쉽진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이 회사의 모든 엔드포인트 매니지먼트(Endpoint Management) 제품이 ‘인튠(Intune)’으로 합쳐지고 있다는 점이다. 엔드포인트 매니지먼트에서 이제 클라우드 기반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으로, 온프레미스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컨피규레이션 매니저(Microsoft Configuration Manager)’로 불리게 된다(놀랄 것도 없이 이 회사는 이미 더 많은 라이선스 변경을 암시하고 있다). (이를테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E5 라이선스는 (이 라이선스 변경 사항의) 맨 위에 있었고, ATP(Advanced Threat Projection)와 여러 위협 인사이트 등의 보안 제품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 라이선스 외에 사용자가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프리미엄 라이선스도 언급했다. 예를 들면 이 회사는 2023년 출시 예정인 엔드포인트 권한 관리(Endpoint Privilege Management), 원격 지원(Remote Help), 모바일 앱 관리용 마이크로소프트 터널(Microsoft Tunnel for Mobile App Mana...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컨퍼런스 라이선스 팀즈 하이브리드 컨퍼런스

2022.10.18

올해 이그나이트(Ignite)는 직접 가거나, 아니면 웹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둘 중 어느 쪽이든 자세히 살펴볼 게 많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이그나이트를 컨퍼런스라기보다 마케팅 프레젠테이션으로 취급하며, 윈도우 사용자는 물론 대기업 및 해당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용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출장을 갈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소규모 대면 옵션과 온라인 액세스로 구성됐다. 필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러한 행사에서 필자는 항상 가정이나 사무실에 필요한 제품과 연간 예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라이선스 변경 사항을 파악한다. (필자는) 1회성 구매부터 3년 볼륨 라이선스, 연간 365 라이선스까지 다양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각 라이선스를 추적하는 일이 쉽진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이 회사의 모든 엔드포인트 매니지먼트(Endpoint Management) 제품이 ‘인튠(Intune)’으로 합쳐지고 있다는 점이다. 엔드포인트 매니지먼트에서 이제 클라우드 기반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으로, 온프레미스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컨피규레이션 매니저(Microsoft Configuration Manager)’로 불리게 된다(놀랄 것도 없이 이 회사는 이미 더 많은 라이선스 변경을 암시하고 있다). (이를테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E5 라이선스는 (이 라이선스 변경 사항의) 맨 위에 있었고, ATP(Advanced Threat Projection)와 여러 위협 인사이트 등의 보안 제품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 라이선스 외에 사용자가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프리미엄 라이선스도 언급했다. 예를 들면 이 회사는 2023년 출시 예정인 엔드포인트 권한 관리(Endpoint Privilege Management), 원격 지원(Remote Help), 모바일 앱 관리용 마이크로소프트 터널(Microsoft Tunnel for Mobile App Mana...

2022.10.18

ARM, 퀄컴에 라이선스 침해 소송 제기… 누비아 기술이 분란의 원인

ARM이 퀄컴과 퀄컴의 자회사 누비아를 라이선스 계약 및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번 고소는 퀄컴이 누비아가 개발한 칩으로 서버 시장에 다시 진출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온 직후에 이루어졌다. 퀄컴은 지난 해 14억 달러에 누비아를 인수했다.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ARM은 특정 누비아 설계를 계약 상 책임에 따라 파기할 것을 요구했다. 징벌적 손해 배상, 변호사 비용, ARM 상표 사용 금지 명령도 요청했다. AMR의 설명에 따르면, 퀄컴은 누비아의 라이선스를 ARM의 동의없이 이전하려 했는데, 이는 ARM 라이선스 계약에서 기본적인 금지 조항이다. 누비아의 라이선스는 2022년 3월로 만료됐다. 이 날짜를 전후에 ARM은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퀄컴은 종료된 라이선스 하에서 개발을 계속해 ARM 라이선스 조건을 위반했다는 것이 ARM의 주장이다.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송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퀄컴은 당연히 반박했다. ARM은 퀄컴과 누비아의 혁신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자사의 맞춤 설계 CPU를 위한 광범위하고 잘 구축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RM은 칩을 생산하지 않고 칩 설계를 라이선스한다. 많은 라이선스 업체가 코텍스 이름으로 ARM이 설계한 코어를 사용하지만, 퀄컴이나 누비아 같은 일부 업체는 아키텍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 라이선스는 ARM의 설계를 사용하지 않고 ARM 코어를 새로 설계할 수 있다. 테크낼러시스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밥 오도넬은 퀄컴의 데스크톱과 서버 칩은 누비아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퀄컴으로서는 “이 분쟁을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퀄컴 누비아. ARM 라이선스 소송 설계

2022.09.13

ARM이 퀄컴과 퀄컴의 자회사 누비아를 라이선스 계약 및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번 고소는 퀄컴이 누비아가 개발한 칩으로 서버 시장에 다시 진출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온 직후에 이루어졌다. 퀄컴은 지난 해 14억 달러에 누비아를 인수했다.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ARM은 특정 누비아 설계를 계약 상 책임에 따라 파기할 것을 요구했다. 징벌적 손해 배상, 변호사 비용, ARM 상표 사용 금지 명령도 요청했다. AMR의 설명에 따르면, 퀄컴은 누비아의 라이선스를 ARM의 동의없이 이전하려 했는데, 이는 ARM 라이선스 계약에서 기본적인 금지 조항이다. 누비아의 라이선스는 2022년 3월로 만료됐다. 이 날짜를 전후에 ARM은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퀄컴은 종료된 라이선스 하에서 개발을 계속해 ARM 라이선스 조건을 위반했다는 것이 ARM의 주장이다. 자사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송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고도 덧붙였다. 퀄컴은 당연히 반박했다. ARM은 퀄컴과 누비아의 혁신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자사의 맞춤 설계 CPU를 위한 광범위하고 잘 구축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RM은 칩을 생산하지 않고 칩 설계를 라이선스한다. 많은 라이선스 업체가 코텍스 이름으로 ARM이 설계한 코어를 사용하지만, 퀄컴이나 누비아 같은 일부 업체는 아키텍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 라이선스는 ARM의 설계를 사용하지 않고 ARM 코어를 새로 설계할 수 있다. 테크낼러시스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밥 오도넬은 퀄컴의 데스크톱과 서버 칩은 누비아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퀄컴으로서는 “이 분쟁을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2022.09.13

어쩌다 천덕꾸러기 됐을까... ‘클라우드 송환’한 기업의 속사정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광산회사 ‘머레이 앤 로버츠(Murray&Roberts; M&R)’의 CIO 힐튼 커리는 이 회사가 올인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악몽으로 바뀌자 IT 인프라를 송환(Repatriation)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모든 CIO의 의제였다. 아울러 기업들은 클라우드가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이에 기업들은 왜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는지 더 이상 의문을 품지 않고,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 묻기 시작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호황을 누리던 지난 2016년, M&R의 CIO인 힐튼 커리도 그러했다. 빠르게 성장 중이었던 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이 광산회사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착수한 시점이 바로 이 무렵이었다. 하지만 일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물론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해당 산업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래서 그는 M&R의 IT 인프라를 송환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M&R가 클라우드 여정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2015년까지 M&R은 100% 온프레미스였고, 큰 문제는 없었다. 첫 번째 위험 신호는 데이터센터 장비의 수명 문제였다. M&R은 거의 주요 프로덕션 환경에서 장비를 가동했는데, 지원이 종료돼 수명을 다한 상시 대기 재해복구(DR) 환경이 있었다. 이는 그 자체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 또 프로덕션 환경은 아직 약간의 수명이 남아있었지만 그리 길지 않았다. 결정을 내려야 했다.” “이 무렵 M&R은 IT 지원을 아웃소싱하기 위해 아웃소싱 파트너와 논의 중이었고, 해당 파트너는 클라우드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2016년에는 클라우드가 저렴하지 않았다. 서버 어플리케이션부터 기술 전문가 지원까지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고, (해당 파트너의) 관리형 퍼블릭 클라우드를 채택한다면 (해당 파트너는)...

클라우드 송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라이선스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 리프트 앤 시프트

2022.09.07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광산회사 ‘머레이 앤 로버츠(Murray&Roberts; M&R)’의 CIO 힐튼 커리는 이 회사가 올인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 악몽으로 바뀌자 IT 인프라를 송환(Repatriation)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모든 CIO의 의제였다. 아울러 기업들은 클라우드가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이에 기업들은 왜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는지 더 이상 의문을 품지 않고,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 묻기 시작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호황을 누리던 지난 2016년, M&R의 CIO인 힐튼 커리도 그러했다. 빠르게 성장 중이었던 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이 광산회사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착수한 시점이 바로 이 무렵이었다. 하지만 일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물론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해당 산업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래서 그는 M&R의 IT 인프라를 송환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M&R가 클라우드 여정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2015년까지 M&R은 100% 온프레미스였고, 큰 문제는 없었다. 첫 번째 위험 신호는 데이터센터 장비의 수명 문제였다. M&R은 거의 주요 프로덕션 환경에서 장비를 가동했는데, 지원이 종료돼 수명을 다한 상시 대기 재해복구(DR) 환경이 있었다. 이는 그 자체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 또 프로덕션 환경은 아직 약간의 수명이 남아있었지만 그리 길지 않았다. 결정을 내려야 했다.” “이 무렵 M&R은 IT 지원을 아웃소싱하기 위해 아웃소싱 파트너와 논의 중이었고, 해당 파트너는 클라우드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다. 2016년에는 클라우드가 저렴하지 않았다. 서버 어플리케이션부터 기술 전문가 지원까지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고, (해당 파트너의) 관리형 퍼블릭 클라우드를 채택한다면 (해당 파트너는)...

2022.09.07

Ecma, 허용적 자바스크립트 라이선스 공개

모질라(Mozilla)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 제안한 자바스크립트 사양의 대체 라이선스는 W3C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맞춰 포크를 허용한다.  ECMA스크립트(ECMAScript) 표준을 감독하는 Ecma 인터내셔널(Ecma International)이 2차적 저작물에 허용적인, 자바스크립트용 대체 라이선스를 도입했다고 모질라가 이번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Ecma는 이제 2가지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특정 기술 위원회의 필요에 따라 이 가운데 하나를 채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CMA스크립트는 Ecma에 의해 라이선스가 부여되는 반면, CSS와 HTML 등의 다른 웹 기술은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허용적 라이선스를 받는다. 모질라는 서로 다른 라이선스로 인해 법적 검토를 위한 오버헤드가 발생하며, 이는 기여(contribution)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Ecma 라이선스는 W3C 라이선스와의 정렬을 목표로 한다. 모질라는 해당 문서가 W3C의 문서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하며, (아울러 이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인터넷 인프라 개발이 어떤 조직과도 독립적으로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W3C와 달리, Ecma의 기본 라이선스에는 파생된 저작물에 관한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다. 물론 이러한 Ecma의 기본 라이선스 조항은 실제로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특히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기초적인 것과 관련해서는 오픈소스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반영하지 않았다고 모질라는 언급했다.  기본 Ecma 라이선스는 포크를 방지하기 위해 특정 표준에서 작업할 수 있는 최종 문서와 위치를 제공한다. 모질라는 웹의 진화에 모든 사람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cma 인터내셔널 사양의 대체 라이선스 도입을 주도해왔다. 한편 ECMA스크립트 표준의 최신 버전인 ECMA스크립트 2022는 지난주 ECMA의 승...

Ecma ECMA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 라이선스 모질라

2022.06.30

모질라(Mozilla)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 제안한 자바스크립트 사양의 대체 라이선스는 W3C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맞춰 포크를 허용한다.  ECMA스크립트(ECMAScript) 표준을 감독하는 Ecma 인터내셔널(Ecma International)이 2차적 저작물에 허용적인, 자바스크립트용 대체 라이선스를 도입했다고 모질라가 이번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Ecma는 이제 2가지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특정 기술 위원회의 필요에 따라 이 가운데 하나를 채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CMA스크립트는 Ecma에 의해 라이선스가 부여되는 반면, CSS와 HTML 등의 다른 웹 기술은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허용적 라이선스를 받는다. 모질라는 서로 다른 라이선스로 인해 법적 검토를 위한 오버헤드가 발생하며, 이는 기여(contribution)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Ecma 라이선스는 W3C 라이선스와의 정렬을 목표로 한다. 모질라는 해당 문서가 W3C의 문서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하며, (아울러 이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인터넷 인프라 개발이 어떤 조직과도 독립적으로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W3C와 달리, Ecma의 기본 라이선스에는 파생된 저작물에 관한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다. 물론 이러한 Ecma의 기본 라이선스 조항은 실제로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특히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기초적인 것과 관련해서는 오픈소스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반영하지 않았다고 모질라는 언급했다.  기본 Ecma 라이선스는 포크를 방지하기 위해 특정 표준에서 작업할 수 있는 최종 문서와 위치를 제공한다. 모질라는 웹의 진화에 모든 사람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cma 인터내셔널 사양의 대체 라이선스 도입을 주도해왔다. 한편 ECMA스크립트 표준의 최신 버전인 ECMA스크립트 2022는 지난주 ECMA의 승...

2022.06.30

칼럼 | ‘편리함이 라이선스보다 유의미하다’ 클라우드와 오픈소스의 역학 살펴보기

2016년에 필자는 ‘클라우드 편리성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죽이고 있다’라고 진단한 바 있다. 그러나,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는 죽지 않았다. 오히려 오픈소스의 적절성은 클라우드 회사들이 관리의 수월성을 추구하는 와중에도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오픈소스가 유의미한 이유는 오픈소스를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사뭇 다르다. 레드몽크(RedMonk)의 스티븐 오그래디는 편리성이 개발자들에게 유일한 관심의 대상은 아닐지라도 “대부분의 다른 기술 특질보다 중요하다”라고 표현했다. 물론, 여기에서 오픈소스는 “대부분의 다른 기술 특질”에 속한다. 편리성 싸움에서 패배 오해는 마시라. 동일한 조건이라면 개발자들은 폐쇄형보다 개방형을 선호하겠지만 클라우드 시대에 소프트웨어가 어느 정도 오픈소스인지는 관건이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항상 그래 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사용자가 수억 명이고 오라클이 수십 년 간 데이터베이스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사정이 달라지는 중이기는 하다)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물론 소프트웨어의 오픈소스화 움직임은 큰 성공을 거뒀으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자의 사고방식을 극적으로 바꿔 놓았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몽고DB(MongoDB)의 4분기 실적 발표를 듣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필자는 몽고DB 직원임을 밝힌다). 실적 발표가 끝날 때쯤 한 애널리스트는 몽고DB의 무료 오픈(소스) 버전인 커뮤니티(Community)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돈을 내고 아틀라스(Atlas)(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현상에 대해 질문했다.  몽고DB CFO/COO 마이클 고든은 “아틀라스의 경우 무료든 유료든 셀프 방식이다. 또한, 커뮤니티 서버(Community Server)를 다운로드해서 직접 관리하는 최신식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라는 인상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즉, 개발자들은 한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했던 것처럼 이제...

라이선스 FOSS

2022.03.23

2016년에 필자는 ‘클라우드 편리성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죽이고 있다’라고 진단한 바 있다. 그러나,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는 죽지 않았다. 오히려 오픈소스의 적절성은 클라우드 회사들이 관리의 수월성을 추구하는 와중에도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오픈소스가 유의미한 이유는 오픈소스를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사뭇 다르다. 레드몽크(RedMonk)의 스티븐 오그래디는 편리성이 개발자들에게 유일한 관심의 대상은 아닐지라도 “대부분의 다른 기술 특질보다 중요하다”라고 표현했다. 물론, 여기에서 오픈소스는 “대부분의 다른 기술 특질”에 속한다. 편리성 싸움에서 패배 오해는 마시라. 동일한 조건이라면 개발자들은 폐쇄형보다 개방형을 선호하겠지만 클라우드 시대에 소프트웨어가 어느 정도 오픈소스인지는 관건이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항상 그래 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사용자가 수억 명이고 오라클이 수십 년 간 데이터베이스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사정이 달라지는 중이기는 하다)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물론 소프트웨어의 오픈소스화 움직임은 큰 성공을 거뒀으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자의 사고방식을 극적으로 바꿔 놓았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몽고DB(MongoDB)의 4분기 실적 발표를 듣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필자는 몽고DB 직원임을 밝힌다). 실적 발표가 끝날 때쯤 한 애널리스트는 몽고DB의 무료 오픈(소스) 버전인 커뮤니티(Community)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돈을 내고 아틀라스(Atlas)(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현상에 대해 질문했다.  몽고DB CFO/COO 마이클 고든은 “아틀라스의 경우 무료든 유료든 셀프 방식이다. 또한, 커뮤니티 서버(Community Server)를 다운로드해서 직접 관리하는 최신식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라는 인상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즉, 개발자들은 한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했던 것처럼 이제...

2022.03.23

마이크로포커스, 에이텍 정보통신에 ‘로드러너 프로페셔널’ 한시적 판매 권한 이양

한국마이크로포커스가 성능 테스트를 위한 ‘로드러너 프로페셔널(LoadRunner Professional)’ 제품을 유연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 로드러너 프로페셔널 텀 라이선스(LoadRunner Professional Term License) 공급을 중단하고, VUD(Virtual User Days)로 변경했다고 2월 18일 밝혔다.  변경된 정책으로 고객들은 특정 프로토콜만이 아닌 모든 프로토콜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 시간을 효과적으로 계획해 라이선스 사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소한의 하드웨어, 인력, 시간, 비용을 사용해 대규모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 고객은 비용 효율적으로 로드러너 프로페셔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로드러너 프로페셔널 제품의 판매 권한은 국내 임대형 라이선스의 사업권 총판인 에이텍 정보통신에 한시적으로 이양됨에 따라, 에이텍 정보통신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향후 로드러너 프로페셔널 제품의 라이선스는 영구라이선스와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제공된다. ciokr@idg.co.kr

마이크로포커스 에이텍정보통신 로드러너 프로페셔널 라이선스

2022.02.18

한국마이크로포커스가 성능 테스트를 위한 ‘로드러너 프로페셔널(LoadRunner Professional)’ 제품을 유연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 로드러너 프로페셔널 텀 라이선스(LoadRunner Professional Term License) 공급을 중단하고, VUD(Virtual User Days)로 변경했다고 2월 18일 밝혔다.  변경된 정책으로 고객들은 특정 프로토콜만이 아닌 모든 프로토콜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 시간을 효과적으로 계획해 라이선스 사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소한의 하드웨어, 인력, 시간, 비용을 사용해 대규모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어 고객은 비용 효율적으로 로드러너 프로페셔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로드러너 프로페셔널 제품의 판매 권한은 국내 임대형 라이선스의 사업권 총판인 에이텍 정보통신에 한시적으로 이양됨에 따라, 에이텍 정보통신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향후 로드러너 프로페셔널 제품의 라이선스는 영구라이선스와 서브스크립션 형태로 제공된다. ciokr@idg.co.kr

2022.02.18

칼럼 | 라이선스 논란에도 여전히 잘 굴러가는 엘라스틱

오픈소스는 이런 식으로 작동해서는 안 된다는 대표적인 사례가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다. 몇 년 전, AWS는 엘라스틱이 아파치 같은 허용적 라이선싱을 ‘일부 권리를 보유’하는 라이선싱으로 바꾸고 있다고 비난했다. 2021년 초, 엘라스틱은 한 걸음 더 나아갔고, 결국 AWS는 엘라스틱서치를 포크해 오픈서치(OpenSearch)를 만들었다.   오픈서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일부의 동참을 끌어냈다. 인스타클러스트(Instaclustr)와 아이븐(Aiven) 같은 기업이 오픈서치용 관리형 서비스를 만들었다. AWS 외에도 업계에서 엘라스틱의 라이선싱 방식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런 구설수와 분노에도 불구하고, 엘라스틱이라는 기업은 꽤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드인 엘라스틱서치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 필자가 여러 차례 지적한 것처럼 많은 사람이 개발자의 선택이 철저히 ‘이분법’에 근거한다고 생각한다. ‘개방’과 ‘폐쇄’라는 이분법 말이다. 하지만 엘라스틱서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야단법석 필자는 2000년 리눅스 기업에 첫발을 담근 후 20년 넘게 오픈소스에 관여해 왔다. 수동적으로 관여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그 동안 기술 분야를 휩쓴 유치하고 지루한 모든 오픈소스 관련 논쟁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프리 소프트웨어(GPL) 대 오픈소스(아파치/BSD/MIT), 오픈 코어(Open Core)에 관한 논쟁에는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프리 소프트웨어 파운데이션(Free Software Foundation), 오픈소스 라이선싱 상세 정보, 개발자의 커뮤니티 기여 등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다. 같은 기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다양한 컴퓨팅 분야에 보급되고,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세계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개발자가 오픈소스 라이선싱에 대해 무관심했지만, 사실 오픈소스 인프라가 없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상상하기 힘들다.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오픈소스 ...

오픈소스 라이선스 엘라스틱서치 엘라스틱

2021.11.22

오픈소스는 이런 식으로 작동해서는 안 된다는 대표적인 사례가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다. 몇 년 전, AWS는 엘라스틱이 아파치 같은 허용적 라이선싱을 ‘일부 권리를 보유’하는 라이선싱으로 바꾸고 있다고 비난했다. 2021년 초, 엘라스틱은 한 걸음 더 나아갔고, 결국 AWS는 엘라스틱서치를 포크해 오픈서치(OpenSearch)를 만들었다.   오픈서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일부의 동참을 끌어냈다. 인스타클러스트(Instaclustr)와 아이븐(Aiven) 같은 기업이 오픈서치용 관리형 서비스를 만들었다. AWS 외에도 업계에서 엘라스틱의 라이선싱 방식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런 구설수와 분노에도 불구하고, 엘라스틱이라는 기업은 꽤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드인 엘라스틱서치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 필자가 여러 차례 지적한 것처럼 많은 사람이 개발자의 선택이 철저히 ‘이분법’에 근거한다고 생각한다. ‘개방’과 ‘폐쇄’라는 이분법 말이다. 하지만 엘라스틱서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야단법석 필자는 2000년 리눅스 기업에 첫발을 담근 후 20년 넘게 오픈소스에 관여해 왔다. 수동적으로 관여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그 동안 기술 분야를 휩쓴 유치하고 지루한 모든 오픈소스 관련 논쟁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프리 소프트웨어(GPL) 대 오픈소스(아파치/BSD/MIT), 오픈 코어(Open Core)에 관한 논쟁에는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프리 소프트웨어 파운데이션(Free Software Foundation), 오픈소스 라이선싱 상세 정보, 개발자의 커뮤니티 기여 등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다. 같은 기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다양한 컴퓨팅 분야에 보급되고,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세계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개발자가 오픈소스 라이선싱에 대해 무관심했지만, 사실 오픈소스 인프라가 없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상상하기 힘들다.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오픈소스 ...

2021.11.22

기업 IT 관리자가 알아야 할 '윈도우 11' 라이선스와 배포 주기 변화

약속이라는 것이 참 덧없다. 6년 전 윈도우 10이 ‘마지막 윈도우’가 될 것이라고 했던 약속 말이다. 윈도우 10도 이전 운영체제와 똑같이 10년 주기로 2025년 후반기에 지원이 종료되고(이것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내건 약속이다. 주장이 상반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다음 번 숫자가 붙은 윈도우 11로 대체된다. 윈도우는 죽었다? 아니면 윈도우여 영원하라? 다른 말로 하면, ‘하던 대로 할 것이다’일까? 그런데 또 꼭 그렇지만은 않다. 아직 대략적으로만 공개됐지만, 윈도우 11은 윈도우 10를 똑같이 베껴 숫자만 바꾼 것은 아니다.   윈도우 11의 핵심 사항 중에서도 특히 기업 IT 관리자들이 가장 알아야 할 정보를 모아서 정리했다. 윈도우 11, 윈도우 10, 기업의 상용 라이선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추후 다룰 예정이다.   평화로운 공존? 이제 한동안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이 현역으로 뛰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팀 총괄 담당자 왕위 맥켈비는 6월 24일자 블로그에 “윈도우 11로의 이전과 윈도우 10 사용 지원을 동시에 계속할 예정’ 이라고 적었다. 다시 말해,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관계는 과거 윈도우 7과 윈도우 10의 관계와 같다. 둘 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정책의 특징인 월간 보안 업데이트를 받게 된다. 지난주 목요일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은 공존하도록 개발되었다’고 적힌 문서도 공개했다.   윈도우 10은 2025년까지 존속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전에 밝힌 바와 같이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 14일에 지원이 중단된다. 약 4년 3개월 후의 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올해 하반기에 ‘21H2’라는 기능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1H2는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또는 윈도우 10 에듀케이션을 실행하는 장치에 기본적인 30개월 지원과 함께 제공된다(단, 여타 모든 장치의 지원 기간은 18개월에 불과하다). 즉, 윈도우 10 21H2는 엔터프라이즈/에듀케이...

윈도우 윈도우 11 운영체제 라이선스 배포 주기

2021.06.30

약속이라는 것이 참 덧없다. 6년 전 윈도우 10이 ‘마지막 윈도우’가 될 것이라고 했던 약속 말이다. 윈도우 10도 이전 운영체제와 똑같이 10년 주기로 2025년 후반기에 지원이 종료되고(이것 역시 마이크로소프트가 내건 약속이다. 주장이 상반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다음 번 숫자가 붙은 윈도우 11로 대체된다. 윈도우는 죽었다? 아니면 윈도우여 영원하라? 다른 말로 하면, ‘하던 대로 할 것이다’일까? 그런데 또 꼭 그렇지만은 않다. 아직 대략적으로만 공개됐지만, 윈도우 11은 윈도우 10를 똑같이 베껴 숫자만 바꾼 것은 아니다.   윈도우 11의 핵심 사항 중에서도 특히 기업 IT 관리자들이 가장 알아야 할 정보를 모아서 정리했다. 윈도우 11, 윈도우 10, 기업의 상용 라이선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추후 다룰 예정이다.   평화로운 공존? 이제 한동안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이 현역으로 뛰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팀 총괄 담당자 왕위 맥켈비는 6월 24일자 블로그에 “윈도우 11로의 이전과 윈도우 10 사용 지원을 동시에 계속할 예정’ 이라고 적었다. 다시 말해,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관계는 과거 윈도우 7과 윈도우 10의 관계와 같다. 둘 다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정책의 특징인 월간 보안 업데이트를 받게 된다. 지난주 목요일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은 공존하도록 개발되었다’고 적힌 문서도 공개했다.   윈도우 10은 2025년까지 존속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전에 밝힌 바와 같이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 14일에 지원이 중단된다. 약 4년 3개월 후의 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올해 하반기에 ‘21H2’라는 기능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1H2는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또는 윈도우 10 에듀케이션을 실행하는 장치에 기본적인 30개월 지원과 함께 제공된다(단, 여타 모든 장치의 지원 기간은 18개월에 불과하다). 즉, 윈도우 10 21H2는 엔터프라이즈/에듀케이...

2021.06.30

블로그 | 클라우드는 오픈소스에 독일까 약일까

오래 전 몇몇 재능있는 개발자와 함께 일하면서 오픈소스의 개념을 알게 됐다. 당시에 오픈소스는 무료 소프트웨어라고 불렸으며, 간단한 유틸리티와 관련 코드가 대부분이었다. 어느 시점에 ‘오픈소스’란 용어가 무료 소프트웨어를 대체했는데, 이 새로운 움직임에서 사업성을 찾던 좀 더 비즈니스 지향적인 그룹의 생각을 반영한 개념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를 통해 리눅스, MySQL, 몽고DB, 퍼펫 등등이 태어났다. 이들은 모두 오늘날에도 널리 사용되며, 이어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선호하는, 최소한 사용은 하는 기업이 등장했다.   오픈소스의 매력은 무료라는 것 이상이다. 오픈소스 기술을 선택한 기업은 어떤 솔루션 업체가 다른 업체에 인수되어 지원이 끊어지는 위험을 방지하고자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 코드를 가져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은 이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부로 이해한다.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클라우드에서 구동하는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둘째는 오픈소스의 특정 버전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재구축되어 이름도 바뀌었지만, 기능적으로는 오픈소스 코드에 의존한다. 이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므로 스토리지나 컴퓨트 자원을 사용하는 비용은 내야 한다. 이 때문에 일부 골수 무료 소프트웨어 지지자로부터 비난을 받는다. 게다가 오픈소스 커뮤니티도 불만인데,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얻으면서 실질적으로 오픈소스 시스템에 가치를 더하거나 이들 시스템의 차세대 개발을 지원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이 지점에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매출이 중요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오픈소스의 핵심 가치를 지키고자 한다. 이 두 가지 목적이 공존할 수 있을까?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을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전환한 것은 대성공이었다. 클라우드 서비스 ...

라이선스 오픈코어 이중라이선스 쿠버네티스

2021.03.11

오래 전 몇몇 재능있는 개발자와 함께 일하면서 오픈소스의 개념을 알게 됐다. 당시에 오픈소스는 무료 소프트웨어라고 불렸으며, 간단한 유틸리티와 관련 코드가 대부분이었다. 어느 시점에 ‘오픈소스’란 용어가 무료 소프트웨어를 대체했는데, 이 새로운 움직임에서 사업성을 찾던 좀 더 비즈니스 지향적인 그룹의 생각을 반영한 개념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를 통해 리눅스, MySQL, 몽고DB, 퍼펫 등등이 태어났다. 이들은 모두 오늘날에도 널리 사용되며, 이어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선호하는, 최소한 사용은 하는 기업이 등장했다.   오픈소스의 매력은 무료라는 것 이상이다. 오픈소스 기술을 선택한 기업은 어떤 솔루션 업체가 다른 업체에 인수되어 지원이 끊어지는 위험을 방지하고자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 코드를 가져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은 이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부로 이해한다.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클라우드에서 구동하는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둘째는 오픈소스의 특정 버전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으로 재구축되어 이름도 바뀌었지만, 기능적으로는 오픈소스 코드에 의존한다. 이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은 무료이지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므로 스토리지나 컴퓨트 자원을 사용하는 비용은 내야 한다. 이 때문에 일부 골수 무료 소프트웨어 지지자로부터 비난을 받는다. 게다가 오픈소스 커뮤니티도 불만인데,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얻으면서 실질적으로 오픈소스 시스템에 가치를 더하거나 이들 시스템의 차세대 개발을 지원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이 지점에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매출이 중요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오픈소스의 핵심 가치를 지키고자 한다. 이 두 가지 목적이 공존할 수 있을까?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을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전환한 것은 대성공이었다. 클라우드 서비스 ...

2021.03.11

블로그ㅣDBaaS부터 라이선스 표준화까지··· 2021년 오픈소스 전망은?

오픈소스 코드에 기반을 둔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 가치는 2026년까지 668억 4,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성공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고 균열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2021년 그리고 그 이후의 오픈소스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예측 #1 – 오픈소스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단편화가 가치 경쟁으로 이어질 것 첫 번째 예측은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성장으로 인해, 오픈소스의 세계에서 두 개의 진영이 등장하고 있다는 상황을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한 진영은 AWS나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행위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협하는 것으로 본다. 다른 진영은 이 경쟁을 오픈소스의 자연스러운 발전으로 받아들인다.  오픈소스 연구 및 개발(R&D)은 강력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널리 알려진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프로젝트를 자사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리패키징할 수 있어서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상당한 수익을 거둔 반면에, 해당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오픈소스 회사의 수익은 감소하게 됐다.  두 진영은 오픈소스의 ‘정신’을 위한 싸움을 나타낸다. 필자는 이 싸움이 궁극적으로는 가치를 둘러싼 싸움이 되리라 본다. 고객에게 가장 좋은 것이 편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또는 오픈소스 회사가 원하는 만큼의 비즈니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오픈소스 회사라면, 일반적인 의미에서 ‘무료로 식사하는’, 즉 개발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쓰는 사용자와 조직이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들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잘 지원받길 원할 것이다. 이는 이를 지원하는 커뮤니티가 얼마나 건강한지, 컨트리뷰션이 어디서 오는지 살펴보는 것을 의미한다.  단일 컨트리뷰터나 기업에 지나치...

오픈소스 클라우드 오픈소스 커뮤니티 AWS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DBaaS 디지털 퍼스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카크로치DB 유가바이트 퀘스트 클릭하우스 스노우플레이크 아마존 레드시프트 라이선스

2020.12.31

오픈소스 코드에 기반을 둔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 가치는 2026년까지 668억 4,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하지만 성공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고 균열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2021년 그리고 그 이후의 오픈소스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예측 #1 – 오픈소스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단편화가 가치 경쟁으로 이어질 것 첫 번째 예측은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성장으로 인해, 오픈소스의 세계에서 두 개의 진영이 등장하고 있다는 상황을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한 진영은 AWS나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행위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협하는 것으로 본다. 다른 진영은 이 경쟁을 오픈소스의 자연스러운 발전으로 받아들인다.  오픈소스 연구 및 개발(R&D)은 강력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널리 알려진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 프로젝트를 자사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리패키징할 수 있어서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상당한 수익을 거둔 반면에, 해당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오픈소스 회사의 수익은 감소하게 됐다.  두 진영은 오픈소스의 ‘정신’을 위한 싸움을 나타낸다. 필자는 이 싸움이 궁극적으로는 가치를 둘러싼 싸움이 되리라 본다. 고객에게 가장 좋은 것이 편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또는 오픈소스 회사가 원하는 만큼의 비즈니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오픈소스 회사라면, 일반적인 의미에서 ‘무료로 식사하는’, 즉 개발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쓰는 사용자와 조직이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들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잘 지원받길 원할 것이다. 이는 이를 지원하는 커뮤니티가 얼마나 건강한지, 컨트리뷰션이 어디서 오는지 살펴보는 것을 의미한다.  단일 컨트리뷰터나 기업에 지나치...

2020.12.31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HPE·IBM·MS·팔로알토의 협력사 지원

코비드-19가 전 세계 IT협력사의 비즈니스 운영에 영향을 끼친 가운데 몇몇 IT업체는 협력사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비즈니스 중단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협력사 프로그램 변경 사항을 소개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인증 연장  점점 더 많은 기술 기업이 코비드-19 재난 극복을 위해 협력사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최근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인 팔로알토 네트웍스도 이에 합류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취한 조치 중에는 협력사가 인증을 확장해 현재 기술 발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이니셔티브가 있다. 특히, 2020년 3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 사이에 만료 날짜가 있는 기술 인증을 받은 협력사에게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자동으로 인증 만료 날짜를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팔로알토는 협력사의 원격 작업을 수행하면서 고객에게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바 가상 랩을 만들었다. HPE, A/NZ의 협력사 지원 재검토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는 많은 협력사와 리셀러가 직면한 현금 흐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구제 조치를 발표했지만, 이 중 대다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해당되지 않았다. 그러나 HPE는 정책을 재검토한 것으로 보이며 이제는 조기 결제 인센티브 및 소위 '법인' 리셀러 등에 더 많은 재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화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부양책 패키지인 HPE 파이낸셜 서비스(HPEFS)는 이제 A/NZ 파트너 지불 구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A/NZ에서는 협력사가 2021년까지 비용의 90%까지 지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 아크로닉스, 협력사 프로그램 갱신 시 라이선스 비용 할인 사이버 보안 업체 아크로닉스도 코비드-19 위기에 처한 협력사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자사의 아크로닉스 사이버 파일 클라우드...

협력사 생태계 에코시스템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코비드-19 COVID-19 HPE HP IBM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뉴타닉스 아루바 아크로닉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레드햇 금융 지원 라이선스 비즈니스 연속성 BCP

2020.06.03

코비드-19가 전 세계 IT협력사의 비즈니스 운영에 영향을 끼친 가운데 몇몇 IT업체는 협력사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비즈니스 중단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협력사 프로그램 변경 사항을 소개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인증 연장  점점 더 많은 기술 기업이 코비드-19 재난 극복을 위해 협력사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최근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인 팔로알토 네트웍스도 이에 합류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취한 조치 중에는 협력사가 인증을 확장해 현재 기술 발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이니셔티브가 있다. 특히, 2020년 3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 사이에 만료 날짜가 있는 기술 인증을 받은 협력사에게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자동으로 인증 만료 날짜를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팔로알토는 협력사의 원격 작업을 수행하면서 고객에게 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바 가상 랩을 만들었다. HPE, A/NZ의 협력사 지원 재검토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는 많은 협력사와 리셀러가 직면한 현금 흐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구제 조치를 발표했지만, 이 중 대다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해당되지 않았다. 그러나 HPE는 정책을 재검토한 것으로 보이며 이제는 조기 결제 인센티브 및 소위 '법인' 리셀러 등에 더 많은 재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화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부양책 패키지인 HPE 파이낸셜 서비스(HPEFS)는 이제 A/NZ 파트너 지불 구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A/NZ에서는 협력사가 2021년까지 비용의 90%까지 지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 아크로닉스, 협력사 프로그램 갱신 시 라이선스 비용 할인 사이버 보안 업체 아크로닉스도 코비드-19 위기에 처한 협력사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자사의 아크로닉스 사이버 파일 클라우드...

2020.06.03

코비드-19, 라이선싱에 영향··· SW 업체에게 '힘겨운 한 해'

코비드-19 확산이 소프트웨어 제품의 라이선스 구매를 망설이게 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업체가 2020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보고서인 ‘코비드-19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미치는 영향’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속적인 수요 감소가 기업과 업계의 구매 성향, 제품 출시 지연,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의 혁신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업체는 보릿고개를 맞이했으며, 최신 제품 발표는 코비드-19 상황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제품 출시 시즌은 사용자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평소보다 덜 역동적일 것이다. 현재 슬랙과 줌으로 대표되는 협업 툴 시장만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3분기 우수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조차도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부문 스코어카드의 주제별 화면에서 2위를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기업부터 중견기업의 거래 라이선스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현재는 초기 단계며 코비드-19의 진정한 경제적 영향은 아직 소프트웨어 회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코비드-19가 본격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기업은 고용을 늦추고 임의 지출을 줄임으로써 수익성을 보호하려 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은 재택근무로의 광범위한 전환을 지원하고,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에는 공동 작업 도구, 인사관리(HR), 문서 관리, IT워크플로 관리, 위기 관리가 포함된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발생하는 공중 보건 문제에 대응하고자 조직에서 사용하는 저 코드 및 비 코드 제품도 수요가 있을 것이다. 현재 개발이 활발한 분야는 실제 회의 경험과 가장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SW 업체가 실제 이벤트를 가상 이벤트로 전환하는 데 잡음이 있었지만, 이러한 제품 출시의 규칙성은 이미 무너졌다. 무료 평가판이 있지만, 이는 ...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코비드-19 COVID-19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슬랙 협업 재택근무 마이크로소프트

2020.06.02

코비드-19 확산이 소프트웨어 제품의 라이선스 구매를 망설이게 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업체가 2020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보고서인 ‘코비드-19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미치는 영향’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속적인 수요 감소가 기업과 업계의 구매 성향, 제품 출시 지연,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의 혁신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업체는 보릿고개를 맞이했으며, 최신 제품 발표는 코비드-19 상황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제품 출시 시즌은 사용자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평소보다 덜 역동적일 것이다. 현재 슬랙과 줌으로 대표되는 협업 툴 시장만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3분기 우수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조차도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부문 스코어카드의 주제별 화면에서 2위를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중소기업부터 중견기업의 거래 라이선스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현재는 초기 단계며 코비드-19의 진정한 경제적 영향은 아직 소프트웨어 회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코비드-19가 본격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기업은 고용을 늦추고 임의 지출을 줄임으로써 수익성을 보호하려 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은 재택근무로의 광범위한 전환을 지원하고,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에는 공동 작업 도구, 인사관리(HR), 문서 관리, IT워크플로 관리, 위기 관리가 포함된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발생하는 공중 보건 문제에 대응하고자 조직에서 사용하는 저 코드 및 비 코드 제품도 수요가 있을 것이다. 현재 개발이 활발한 분야는 실제 회의 경험과 가장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SW 업체가 실제 이벤트를 가상 이벤트로 전환하는 데 잡음이 있었지만, 이러한 제품 출시의 규칙성은 이미 무너졌다. 무료 평가판이 있지만, 이는 ...

2020.06.02

블로그ㅣ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오늘날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오픈소스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흔하게 사용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요즘에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거의 결합돼 있다. 쿠버네티스, MySQL, 리눅스를 구동하든 혹은 대학 시절부터 사용했던 오픈소스 텍스트 에디터를 실행하든 ‘서비스로서(as a service)’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 서비스들이 무료는 아니다. 클라우드 업체는 시간 혹은 기타 리소스 사용 단위로 요금을 청구한다. 그간의 경험에 비춰볼 때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클라우드는 말할 것도 없고 온프레미스에서 오픈소스도 아직 사용하지 않는 일부 기업들이 있다. 이제 이러한 기업들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가운데 개발자와 인프라 엔지니어 모두 클라우드와 오픈소스로 가야 할 설득력 있는 근거를 찾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는 혼란스러운 측면이 있다. 특히 ‘비용 대비 가치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라는 측면에서 당혹스러운 기업들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새로운 모범 사례들을 살펴본다.  운영 비용은 라이선스 비용만이 아니라 전부다.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만 지불하지 않는다.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오픈소스든 독점 소프트웨어든 관계없이 운영 비용(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레버리지)은 발생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오픈소스를 ‘무료’라고 마케팅하는 사람들은 비용이 실제로 어떻게 측정되는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서비스로서의 각 소프트웨어 비용을 고려할 때 라이선스 비용은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좋다. 운영 비용을 검토할 때,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청구하는 소프트웨어(예: 데이터베이스 등)가 그렇지 않은 오픈소스 시스템보다 실상 더 저렴할 수 ...

라이선스 클라우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퍼블릭클라우드 MySQL 온프레미스 리눅스 쿠버네티스

2020.04.29

오늘날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서 오픈소스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흔하게 사용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요즘에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거의 결합돼 있다. 쿠버네티스, MySQL, 리눅스를 구동하든 혹은 대학 시절부터 사용했던 오픈소스 텍스트 에디터를 실행하든 ‘서비스로서(as a service)’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물론 이 서비스들이 무료는 아니다. 클라우드 업체는 시간 혹은 기타 리소스 사용 단위로 요금을 청구한다. 그간의 경험에 비춰볼 때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클라우드는 말할 것도 없고 온프레미스에서 오픈소스도 아직 사용하지 않는 일부 기업들이 있다. 이제 이러한 기업들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가운데 개발자와 인프라 엔지니어 모두 클라우드와 오픈소스로 가야 할 설득력 있는 근거를 찾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는 혼란스러운 측면이 있다. 특히 ‘비용 대비 가치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라는 측면에서 당혹스러운 기업들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새로운 모범 사례들을 살펴본다.  운영 비용은 라이선스 비용만이 아니라 전부다.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만 지불하지 않는다.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오픈소스든 독점 소프트웨어든 관계없이 운영 비용(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레버리지)은 발생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오픈소스를 ‘무료’라고 마케팅하는 사람들은 비용이 실제로 어떻게 측정되는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서비스로서의 각 소프트웨어 비용을 고려할 때 라이선스 비용은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좋다. 운영 비용을 검토할 때,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청구하는 소프트웨어(예: 데이터베이스 등)가 그렇지 않은 오픈소스 시스템보다 실상 더 저렴할 수 ...

2020.04.29

'1분기 흑자 유지, 하지만...' SAP, 매출 목표 하향 조정

최근 SAP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클라우드 예약과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타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은 3월 마지막 2주간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 회사는 1분기에 흑자를 유지했다.   하지만 2분기는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며, SAP는 하반기 경기가 서서히 나아지면 고객들이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유지관리 및 구독 요금 납부를 유예 또는 융통해 주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SAP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된 이후 주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중에는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4월 30일에, 오라클은 그보다 한 달 후에 회계 분기가 종료된다. 그런데 SAP 실적 발표의 첫번째 순서로 공동 CEO 제니퍼 모건이 전격적으로 물러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임 CEO 빌 맥더못을 대신해 크리스찬 클라인과 함께 공동 CEO로 취임한 지 불과 6개월 만의 일이다. 이제 단독으로 CEO직을 맡게 된 클라인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의 환경에는 기업의 신속하고도 단호한 행동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매우 명확한 리더십 구조가 필요하다. 제니퍼는 우리의 리더십 모델이 지금과 같은 때에 적합하지 않음을 인식했다”라고 설명했다. 공동 CEO로 임명되기 전 제니퍼 모건은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대표로서 퀄트릭스, 석세스팩터스, 아리바, 필드글래스(Fieldglass), 컨커 등의 인수를 총괄한 바 있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 창업자 겸 회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레이 왕에 따르면, 모건이 물러난 것을 계기로 SAP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보다 긴밀하게 통합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왕은 “SAP 제품 팀들은 [제품 엔지니어링 책임자] 토마스 사우어레시그를 중심으로 통합될 것이며, 이를 통해 SAP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의 인수 건들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고 혁신 속도도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AC(Enterprise Applications Consult...

라이선스 코비드-19 COVID-19 2020년 1분기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컨스텔레이션 리서치 컨커 필드글래스 퀄트릭스 석세스팩터스 아리바 공동 CEO 실적 매출 CEO SAP S/4HANA 클라우드

2020.04.23

최근 SAP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클라우드 예약과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타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은 3월 마지막 2주간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 회사는 1분기에 흑자를 유지했다.   하지만 2분기는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며, SAP는 하반기 경기가 서서히 나아지면 고객들이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유지관리 및 구독 요금 납부를 유예 또는 융통해 주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SAP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본격화된 이후 주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중에는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4월 30일에, 오라클은 그보다 한 달 후에 회계 분기가 종료된다. 그런데 SAP 실적 발표의 첫번째 순서로 공동 CEO 제니퍼 모건이 전격적으로 물러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임 CEO 빌 맥더못을 대신해 크리스찬 클라인과 함께 공동 CEO로 취임한 지 불과 6개월 만의 일이다. 이제 단독으로 CEO직을 맡게 된 클라인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의 환경에는 기업의 신속하고도 단호한 행동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매우 명확한 리더십 구조가 필요하다. 제니퍼는 우리의 리더십 모델이 지금과 같은 때에 적합하지 않음을 인식했다”라고 설명했다. 공동 CEO로 임명되기 전 제니퍼 모건은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대표로서 퀄트릭스, 석세스팩터스, 아리바, 필드글래스(Fieldglass), 컨커 등의 인수를 총괄한 바 있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 창업자 겸 회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레이 왕에 따르면, 모건이 물러난 것을 계기로 SAP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보다 긴밀하게 통합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왕은 “SAP 제품 팀들은 [제품 엔지니어링 책임자] 토마스 사우어레시그를 중심으로 통합될 것이며, 이를 통해 SAP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의 인수 건들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고 혁신 속도도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AC(Enterprise Applications Consult...

2020.04.23

리미니스트리트, 'CIO가 주목해야 할 2020 IT 트렌드' 발표

리미니스트리트는 CIO들이 주목해야 할 ‘2020 IT 트렌드’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2020년 CIO들이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술을 기업 내부에서 활용하는 사례 증가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뷰를 확보하는 기업이 시장 경쟁에서 유리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의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한 차세대 IT 서비스 모델의 진화 ▲동급 최강형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성 혁신 확대를 꼽았다.  AI 기술, 기업 내부에서 활용하는 사례 증가 AI 기반 기술 개발이 빠르게 확산되며, 공정의 효율화와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기업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AI 기술을 구현하는 사례들이 있었으나, 고객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내부 사용을 위해 AI를 개발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혁신 기업들은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는 내부적으로 AI를 활용해 인적 자원을 풀어 경쟁업체보다 더 전략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뷰 확보 기업, 시장 경쟁에 유리 분석 기술은 데이터의 확산이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더 나은 통찰로 이어져야 한다. 이제 거대한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건설하는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단순 데이터 수집이 아닌 관계 및 비관계 데이터의 정리, 활용, 연결 및 분석으로 초점이 전환될 것이다. 자체 분석 기능 및 데이터 대시보드를 내장한 소프트웨어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수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들이 고립, 분산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분석에 기반해 다양한 형태의 ERP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종합적인 성능 뷰를 확보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2020년에는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 합쳐 통합된 뷰를 제공하는 멀티 소스 ERP 분석 솔루션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사적인 효율성 향상 및 의사결정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차세대 IT 서비스 모델의 진화 클라우드 기술은 IT...

라이선스 CIO 인공지능 2020년 멀티클라우드 리미니스트리트

2020.01.15

리미니스트리트는 CIO들이 주목해야 할 ‘2020 IT 트렌드’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2020년 CIO들이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술을 기업 내부에서 활용하는 사례 증가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뷰를 확보하는 기업이 시장 경쟁에서 유리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의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한 차세대 IT 서비스 모델의 진화 ▲동급 최강형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성 혁신 확대를 꼽았다.  AI 기술, 기업 내부에서 활용하는 사례 증가 AI 기반 기술 개발이 빠르게 확산되며, 공정의 효율화와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기업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AI 기술을 구현하는 사례들이 있었으나, 고객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내부 사용을 위해 AI를 개발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혁신 기업들은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는 내부적으로 AI를 활용해 인적 자원을 풀어 경쟁업체보다 더 전략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뷰 확보 기업, 시장 경쟁에 유리 분석 기술은 데이터의 확산이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더 나은 통찰로 이어져야 한다. 이제 거대한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건설하는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단순 데이터 수집이 아닌 관계 및 비관계 데이터의 정리, 활용, 연결 및 분석으로 초점이 전환될 것이다. 자체 분석 기능 및 데이터 대시보드를 내장한 소프트웨어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수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들이 고립, 분산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분석에 기반해 다양한 형태의 ERP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종합적인 성능 뷰를 확보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2020년에는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 합쳐 통합된 뷰를 제공하는 멀티 소스 ERP 분석 솔루션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사적인 효율성 향상 및 의사결정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차세대 IT 서비스 모델의 진화 클라우드 기술은 IT...

2020.01.15

MS '파워 플랫폼' 구독 채널 개방·· 'IT 부서·파트너 우회해 구매 가능'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엔터프라이즈 최종 사용자에게 오피스 365의 ‘파워 플랫폼’ 직접 구독 채널을 개방한다. 즉 11월 18일부터 기업 내 모든 최종 사용자는 오피스 365 관리자를 통하지 않고서도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 구독 라이선스를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파워 BI’, ‘파워 앱스’, ‘플로우’ 등이 포함된 이번 파워 플랫폼의 개방 조치는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일정에 따라 다른 지역에 점차 확대될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방침은 개별 최종 사용자가 "생산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로 마련됐다.  회사 측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결과로 기존의 역할이 바뀌고 있다. 직원들이 점점 더 독립적이고 기술에 정통해지면서 사용자가 직접 구독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결정에 대해 반발이 이미 발생하고 있다. 국제 IT IT 자산 관리자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T Asset Managers ; IAITAM)은 이번 조치에 대해 “혼돈에 이르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협회의 바바라 렘비사 CEO는 “기본적으로 회사 내 라이선스 및 구매에 대한 모든 제어에 대해 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결과적으로 구매한 제품, 구매한 사람, 갱신해야 할 시기, '패치'해야 하는 대상 및 해커로부터 보호해야 할 소프트웨어 존재 여부를 더 이상 알게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과는 혼란의 도가니, 불량한 기록들, 거대한 벌금이 될 것이다”라며, 만약 다른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유사한 행보를 보인다면 방대한 쓰레기를 양산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를 통한 의견 개진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번 조달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면서, 정책을 철회하거나 ‘오프 스위치’를 도입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결정이 파트너 기업들의...

라이선스 마이크로소프트 우회 IAITA 파워 플랫폼

2019.11.04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엔터프라이즈 최종 사용자에게 오피스 365의 ‘파워 플랫폼’ 직접 구독 채널을 개방한다. 즉 11월 18일부터 기업 내 모든 최종 사용자는 오피스 365 관리자를 통하지 않고서도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 구독 라이선스를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파워 BI’, ‘파워 앱스’, ‘플로우’ 등이 포함된 이번 파워 플랫폼의 개방 조치는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일정에 따라 다른 지역에 점차 확대될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방침은 개별 최종 사용자가 "생산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도로 마련됐다.  회사 측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결과로 기존의 역할이 바뀌고 있다. 직원들이 점점 더 독립적이고 기술에 정통해지면서 사용자가 직접 구독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결정에 대해 반발이 이미 발생하고 있다. 국제 IT IT 자산 관리자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T Asset Managers ; IAITAM)은 이번 조치에 대해 “혼돈에 이르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협회의 바바라 렘비사 CEO는 “기본적으로 회사 내 라이선스 및 구매에 대한 모든 제어에 대해 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결과적으로 구매한 제품, 구매한 사람, 갱신해야 할 시기, '패치'해야 하는 대상 및 해커로부터 보호해야 할 소프트웨어 존재 여부를 더 이상 알게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결과는 혼란의 도가니, 불량한 기록들, 거대한 벌금이 될 것이다”라며, 만약 다른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유사한 행보를 보인다면 방대한 쓰레기를 양산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를 통한 의견 개진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번 조달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면서, 정책을 철회하거나 ‘오프 스위치’를 도입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결정이 파트너 기업들의...

2019.11.04

"살상 무기에 오픈소스 쓰지 말라"··· '히포크라테스 라이선스' 제안 화제

IT 업계에서 '윤리적'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 혹은 전혀 윤리적이지 않다는 것은 어떤가. 윤리가 지난 수천 년간  철학적인 논쟁의 쟁점이 된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그만큼 주관적인 도덕과 객관적인 변화를 일치시키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법적 근거 없이 이민자를 강제로 추방하거나 감금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자동화된 무기류와 기타 살상 도구용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논쟁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개발자이자 ‘OSS 문제아’인 캐롤라인 에이다 엠케가 최근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관한 윤리적 라이선스의 수립을 제안했다. MIT 오픈 소스 라이선스에 급진적인 자유 정신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몇 가지 추가 조건을 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른바, 개발자를 위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다. 히포크라테스 라이선스의 전문은 핵심 내용은 ‘소프트웨어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인이나 그룹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또는 일반적 안녕을 능동적으로 그리고 고의로 위태롭게 하거나 훼손하거나 위협하는 시스템 또는 활동을 위해 개인, 기업, 정보 또는 기타 그룹이 사용할 수 없다’라는 문장이다. IT 업계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문제는 ‘IT’의 범위가 매우 넓고 무기 제조와 이를 구매하는 군사기관 등 온갖 기업까지 여기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항상 그랬던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에는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이 커넥티드 기기와 이를 구동하는 코드에 의해 이렇게 영향을 받은 적이 없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기본적으로 아무리 강력한 독점 특허 기술 업체라 할지라도 재현할 수 없는, 능동적이며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오픈소스 코드는 이미 웹의 대부분에 사용되며, 반 OSS로 유명했던 마이크로소프트조차 현 CEO 사티아 나델라의 주도로 스스로 오픈소스에 구애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의 중요 인물의 생각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이후 많은 대형 IT 기업이 경험과 필요 또는 둘 모두를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기여하...

라이선스 오픈소스 히포크라테스

2019.10.07

IT 업계에서 '윤리적'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 혹은 전혀 윤리적이지 않다는 것은 어떤가. 윤리가 지난 수천 년간  철학적인 논쟁의 쟁점이 된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그만큼 주관적인 도덕과 객관적인 변화를 일치시키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법적 근거 없이 이민자를 강제로 추방하거나 감금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자동화된 무기류와 기타 살상 도구용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논쟁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개발자이자 ‘OSS 문제아’인 캐롤라인 에이다 엠케가 최근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관한 윤리적 라이선스의 수립을 제안했다. MIT 오픈 소스 라이선스에 급진적인 자유 정신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몇 가지 추가 조건을 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른바, 개발자를 위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다. 히포크라테스 라이선스의 전문은 핵심 내용은 ‘소프트웨어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인이나 그룹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또는 일반적 안녕을 능동적으로 그리고 고의로 위태롭게 하거나 훼손하거나 위협하는 시스템 또는 활동을 위해 개인, 기업, 정보 또는 기타 그룹이 사용할 수 없다’라는 문장이다. IT 업계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문제는 ‘IT’의 범위가 매우 넓고 무기 제조와 이를 구매하는 군사기관 등 온갖 기업까지 여기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항상 그랬던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에는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이 커넥티드 기기와 이를 구동하는 코드에 의해 이렇게 영향을 받은 적이 없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기본적으로 아무리 강력한 독점 특허 기술 업체라 할지라도 재현할 수 없는, 능동적이며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오픈소스 코드는 이미 웹의 대부분에 사용되며, 반 OSS로 유명했던 마이크로소프트조차 현 CEO 사티아 나델라의 주도로 스스로 오픈소스에 구애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의 중요 인물의 생각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이후 많은 대형 IT 기업이 경험과 필요 또는 둘 모두를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기여하...

2019.10.07

IDG 설문조사

회사명:한국IDG 제호: ITWorld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박재곤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

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