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프로세싱 회사 셀로니스의 ‘셀로니스 EMS(Celonis EMS)’는 시스템 데이터에 실시간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적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인다.
레드햇, IBM, 셀로니스가 ‘레드햇 오픈시프트 온 AWS(Red Hat OpenShift on AWS; ROSA)’에서 ‘셀로니스 EMS’를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다고 11월 30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셀로니스 EMS는 시스템 데이터에 실시간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적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예: 판매, 고객 운영, 공급 및 제공, 지급 및 징수 등)의 비효율성을 진단하고, 자동화된 조치를 지원한다. 이는 조직 전반에서 전체 프로세스 실행 용량을 식별 및 파악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복잡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레드햇은 ROSA에서 셀로니스 EMS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하는 동시에 쿠버네티스를 활용하여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셀로니스, 레드햇, IBM은 셀로니스 채택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IBM 글로벌 서비스(IBM Global Services)는 셀로니스 소프트웨어를 자사 방법론의 일부로 구현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셀로니스를 제공하는 건 AWS가 처음이다. 레드햇은 가까운 시일 내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구글 클라우드를 포함한 다른 클라우드에서도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