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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 클라우드

전주예수병원,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 위해 가상화 도입

2013.05.29 편집부  |  CIO KR
전북에 있는 종합의료기관인 전주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이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선진화된 의료IT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1898년에 설립된 115년 역사의 의료기관으로 650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전주예수병원은 의료정보화 솔루션인 영상 EMR(전자의무기록) 서버를 가상 환경으로 전환했다. 또한 스토리지 이중화를 추진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함으로써 중단 없는 안정적인 의료전산환경을 구현했다.

전주예수병원은 서버가상화 솔루션인 VM웹어 v스피어를 기반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총 12대의 업무시스템을 2대의 호스트 서버로 통합했다. 그 결과 전주예수병원은 서버 자원을 기존 대비 82% 가량 절감하면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향후 시스템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주예수병원은 병원 업무 증가에 대응하고 환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IT인프라를 개선하며, 내부 IT 관련 비용 절감과 전산 운영의 효율성 및 연속성을 높이고자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미 VM웨어를 통해 서버 가상화를 구축한 경험이 있는 전주예수병원은 VM웨어 솔루션의 TCO절감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해 VM웨어 솔루션을 다시 선정했다.

전주예수병원 전산정보과 박양서 과장은 "VM웨어 솔루션을 사용해 확장된 가상 환경으로 서버를 통합함으로써 서버 도입 및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최적화된 의료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VDI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과 함께 인력 및 자원의 효율성을 확보해 비용을 추가 절감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을 통해 전산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은 향후 VDI도 도입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편리한 IT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VDI를 통하면 의료진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태블릿 PC, 데스크톱 등 다양한 기기에서EMR,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등에 실시간으로 접속해 진료에 필요한 의료정보, 처방 및 치료결과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자연스럽게 진료 회전율을 높여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의료 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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