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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지란지교시큐리티-에어코드, MOU 체결···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

2022.01.26 편집부  |  CIO KR
지란지교시큐리티가 클라우드 가상화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웹격리(RBI) 기술과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기술을 결합한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와 웹격리(RBI) 기술을 결합해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관점의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보안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보유 기술 및 제품을 상호 연계하고, 공동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부터 기술·영업·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CDR과 RBI는 제로 트러스트의 관점을 가장 잘 구현한 보안 기술로 이메일, 웹 상으로 유입되는 알려지지 않은 악성 위협, 제로데이 공격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정상 문서를 가장해 유입되는 악성 파일은 CDR 기술을 이용해 액티브 콘텐츠 무해화 및 재조합해 안전한 문서로 제공한다. 외부 링크 등 웹 접속 시, RBI 기술을 이용해 악성코드 실행이 차단된 격리된 가상환경에서 실행, 안전한 웹 콘텐츠만 제공한다. 첨부파일 원본 다운로드 시에도 CDR 기술을 적용, 위협 요소가 제거된 원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CDR 엔진을 탑재한 새니톡스(SaniTOX)는 다수의 채널로 유입되는 모든 문서의 잠재 위협 요소(매크로, 액티브 콘텐츠, OLE 객체 등)를 사전에 제거하는 무해화를 거쳐 안전한 문서로 만드는 CDR 기술 기반의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이다. 에어코드 RBI 솔루션은 모든 웹 콘텐츠를 가상 컨테이너에 격리 후 사용자에게 안전한 콘텐츠만을 전달, 사용자 기기에서 악의적인 웹 트래픽이 실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웹격리 솔루션이다. 

에어코드 정연철 대표이사는 “최근 공격은 정상 사용자로 위장해 웹 또는 이메일로 접근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공격 방식을 이용한다”라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보안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환경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확산과 클라우드 전환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로 제로 트러스트 관점의 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사업 확대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추진, 높아지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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