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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사용자 중 30%만 유료 뉴스 콘텐츠 이용

2011.10.26 Matt Hamblen   |  Computerworld
태블릿 사용자 중 대부분은 여전히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1,159명의 태블릿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여름과 초가을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3만이 직간접적으로 뉴스 콘텐츠에 돈을 지불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894명은 최소한 주 단위로 태블릿으로 뉴스를 읽는 사용자이다.
 
태블릿으로 뉴스를 읽는 사람 중 14%가 직접적으로 뉴스 콘텐츠에 돈을 지불했고, 23%는 디지털 액세스를 제공하는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고 있다고 답했다. 모두, 약 37%이며, 오차범위는 5.5%이다.
 
퓨 리서치측은 “태블릿으로 유료 뉴스 콘텐츠를 읽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장 좋아하는 기사를 읽는 유일한 방법이 유료 콘텐츠 구독이더라도 내키지 않아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유료로 뉴스 콘텐츠를 보는 사람의 비율은 지난 조사에서보다 크게 늘어났다.
 
또, 웹 브라우징에 이어 태블릿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최신 뉴스나 심도 있는 기사를 읽는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53%가 태블릿으로 매일 뉴스를 보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통계적으로는 태블릿으로 이메일을 이용하는 사용자(54%)와 비슷한 수준이다. 웹 브라우징은 67%로 가장 높았다.
 
태블릿 뉴스 사용자 중 약 30%는 태블릿을 사용하기 전 보다 뉴스를 읽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 18개월 후에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미국 성인 중 11%가 태블릿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mhamble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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