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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윈도우 XP 점유율, 50% 아래로 하락

2011.08.02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웹 측정 업체인 넷 애플리케이션은 자사가 운영체제 사용율을 조사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의 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10년된 XP는 6월보다 1.3%가 떨어져, 7월에 49.8%를 차지했다. 넷 애플리케이션은 XP가 여전히 윈도우 기기의 핵심이긴 하지만, 7월의 하락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든 운영체제에서 다수를 차지했던 점유율을 잃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통계 업체들은 이른 가을부터 XP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스탯카운터(StatCounter)는 지난 1월부터 50%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경쟁 업체와는 달리 넷 애플리케이션의 조사 방법론은 중국과 같이 국가 내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의 사용량을 정확히 반영하며 자체 데이터에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스탯카운터는 7월에 XP의 사용 점유율은 43.9%라고 밝혔다.

XP는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넷 애플리케이션이 측정한 지난해 윈도우 XP의 사용 점유율은 12%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만해도 윈도우 7이 발표되기 몇 달전에 XP는 온라인으로 옮겨간 운영체제의 거의 3/4을 차지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50% 아래로 하락했다고 밝히지 않았지만, 어떤 이는 다행으로 여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XP를 3년만에 퇴출할 것이라고 말하며, 뒤늦게 윈도우 XP 사용자에게 압력을 넣어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이동할 시간’이라며, 가능한 윈도우 7로 업그레이드하라며 묵시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XP가 서서히 사라지면서 윈도우 7의 적극적인 홍보가 드러날 것이다. 지난 두달간 XP의 점유율은 2.6% 포인트가 떨어졌다. 이는 보통 전기 제품들의 판매가 강세를 보이는 휴일인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월 이후 60일간 최대로 많이 떨어진 것이다.

XP의 하락은 윈도우 7의 상승세와 연관돼 있음은 분명하다.

넷 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윈도우 7은 7월에 전세계적으로 27.9%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보이며, 이중 6월에 0.7%가 상승했다. 지난해 윈도우 7은 13.4%p가 상승했고, XP는 12%p가 하락했다.

만약 XP가 지난 3개월과 같은 속도를 계속한다면, 윈도우 7이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 1분기에는 XP는 40%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넷 애플리케이션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에 윈도우 7이 윈도우 XP를 대신할 것으로 보여진다.

윈도우 8이 2012년에 출시되면서 윈도우 7에 대한 기대가 떨어질 것이다. 3분기에 윈도우 8의 프로세서에 대한 출시 자료가 나오면서, 윈도우 7은 41%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향후 어떻게 되든, 마이크로소프트의 3년간 출시 주기는 윈도우 XP가  전세계 다수의 PC를 압도하는 마지막 운영체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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