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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ㅣ이루다 2.0, 개인정보, 인공지능

2020년 12월 22일 출시됐다가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2021년 1월 11일, 21일 만에 중단됐던 챗봇 ‘이루다’ 서비스가 지난 3월 17일부터 공식 베타 서비스를 재개했다. 성이 ‘이'씨이고 이름이 ‘‘루다'인 20살 여대생으로 설정됐던 이 챗봇은, 우려됐던 성희롱뿐 아니라 약자-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로 물의가 빚어지고,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행위까지 불거지면서 서비스가 중단됐었다(강은성, “이루다, 인공지능, 개인정보”, 2021.2.23). ‘이루다’ 서비스가 중단된 지 세 달가량 뒤인 지난해 4월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이루다’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그중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이 함께 운영하던 ‘텍스트앳’과 ‘연애의과학’ 서비스에 카카오톡 이용자가 제공한 대화 내용과 관련,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지목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에서 개인정보 수집 시 명시적 동의를 받지 않은 행위(제22조(동의를 받는 방법) 제1항 및 제39조의3(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동의 등에 대한 특례) 제1항 위반)  (2)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에서 수집한 목적 외로 ‘이루다’의 학습과 운영에 카톡 대화 문장을 이용한 행위(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제1항 위반) (3) github에 이용자의 카톡 대화 문장(가명정보)을 공유한 행위(제28조의2(가명정보의 처리 등) 제2항 위반) 이루다2.0에서는 그동안 지적됐던 개인정보 문제가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개인정보위에서 지적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개선됐다.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목적’에 “챗봇 알고리즘 개발을 포함한 언어 기반 인공지능 분야 기술의 연구 개발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이라고 하여 개인정보를 이용할 신규 서비스 개발을 일부 한정하였다. 스캐터랩이 홈페이지에 ‘AI 챗봇 윤리’ 아래에...

강은성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이루다2.0 챗봇

2022.04.15

2020년 12월 22일 출시됐다가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2021년 1월 11일, 21일 만에 중단됐던 챗봇 ‘이루다’ 서비스가 지난 3월 17일부터 공식 베타 서비스를 재개했다. 성이 ‘이'씨이고 이름이 ‘‘루다'인 20살 여대생으로 설정됐던 이 챗봇은, 우려됐던 성희롱뿐 아니라 약자-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로 물의가 빚어지고,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행위까지 불거지면서 서비스가 중단됐었다(강은성, “이루다, 인공지능, 개인정보”, 2021.2.23). ‘이루다’ 서비스가 중단된 지 세 달가량 뒤인 지난해 4월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이루다’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그중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이 함께 운영하던 ‘텍스트앳’과 ‘연애의과학’ 서비스에 카카오톡 이용자가 제공한 대화 내용과 관련,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지목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에서 개인정보 수집 시 명시적 동의를 받지 않은 행위(제22조(동의를 받는 방법) 제1항 및 제39조의3(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동의 등에 대한 특례) 제1항 위반)  (2)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에서 수집한 목적 외로 ‘이루다’의 학습과 운영에 카톡 대화 문장을 이용한 행위(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제1항 위반) (3) github에 이용자의 카톡 대화 문장(가명정보)을 공유한 행위(제28조의2(가명정보의 처리 등) 제2항 위반) 이루다2.0에서는 그동안 지적됐던 개인정보 문제가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개인정보위에서 지적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개선됐다.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목적’에 “챗봇 알고리즘 개발을 포함한 언어 기반 인공지능 분야 기술의 연구 개발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이라고 하여 개인정보를 이용할 신규 서비스 개발을 일부 한정하였다. 스캐터랩이 홈페이지에 ‘AI 챗봇 윤리’ 아래에...

2022.04.15

“기업 절반은 AI 쓴다” 달라진 HR 풍속도

직원 이탈 문제가 점점 더 커지면서 기업들은 직원 감정 분석, 퇴사 가능성 식별, 커리어 지원 강화 등 HR 전략을 증강하고자 챗봇과 머신러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사람들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있다. 기업들은 직원들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직원들의 재택근무는 이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관리자들이 불만 있는 직원들을 식별하기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또 신입사원이 교육 세션에 직접 참석할 수 없거나,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따라 업무를 배울 수 없게 되면서 새로운 직원을 빠르게 채용하고 교육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인공지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물론 AI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AI를 통한 직원들의 감정 분석 ‘대퇴사(Great Resignation)’는 과장이 아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례 없는 퇴사자가 발생했다. (퇴사자 수는) 2019년 4,200만 명에서 2020년 4,800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맥킨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이 퇴사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지속 불가능한 업무 성과 기대치, 커리어 개발 및 발전 가능성 부족, 의미 없는 업무’ 등이 꼽혔다. 오히려 ‘보상 부족’은 6위에 있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무관심한 리더’였다.  문제는 재택근무로 인해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차리기가 힘들 수 있다는 점이다. KPMG의 의사결정 과학 부문 책임자 빌 노왁키는 “구식이긴 하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관리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부하 직원의 딸이 지난주에 축구 경기를 했다는 걸 아는 관리자보다 더 나은 관리자는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재택근무라는 현실에) 적응해야 했고, 일부는 재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가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재택근무는...

AI 챗봇 HR 인력 이탈 직원 이탈 퇴사 이직 직원 유지 대퇴사 채용 머신러닝 인공지능

2022.04.11

직원 이탈 문제가 점점 더 커지면서 기업들은 직원 감정 분석, 퇴사 가능성 식별, 커리어 지원 강화 등 HR 전략을 증강하고자 챗봇과 머신러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사람들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있다. 기업들은 직원들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직원들의 재택근무는 이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관리자들이 불만 있는 직원들을 식별하기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또 신입사원이 교육 세션에 직접 참석할 수 없거나,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따라 업무를 배울 수 없게 되면서 새로운 직원을 빠르게 채용하고 교육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인공지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물론 AI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AI를 통한 직원들의 감정 분석 ‘대퇴사(Great Resignation)’는 과장이 아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례 없는 퇴사자가 발생했다. (퇴사자 수는) 2019년 4,200만 명에서 2020년 4,800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맥킨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이 퇴사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지속 불가능한 업무 성과 기대치, 커리어 개발 및 발전 가능성 부족, 의미 없는 업무’ 등이 꼽혔다. 오히려 ‘보상 부족’은 6위에 있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무관심한 리더’였다.  문제는 재택근무로 인해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차리기가 힘들 수 있다는 점이다. KPMG의 의사결정 과학 부문 책임자 빌 노왁키는 “구식이긴 하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관리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부하 직원의 딸이 지난주에 축구 경기를 했다는 걸 아는 관리자보다 더 나은 관리자는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재택근무라는 현실에) 적응해야 했고, 일부는 재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가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재택근무는...

2022.04.11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전하는 ‘넥스트 레벨’ 컨택센터 전략··· “클라우드 RPA와 AI 기술 융합”

고객 경험(CX)은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가 디지털 상호작용으로 대거 전환하면서 고객 경험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졌다. 닐슨IQ(NeilsenIQ)에 따르면 지난 2020년 美 전역에서 옴니채널 소비가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제 소비자는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주문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요청하고 싶어 한다. 특히, 고객 경험의 최전선에 있는 ‘고객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연락하든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기대한다.  컨택센터의 게임 체인저, 클라우드 RPA와 AI 이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중시하는 기업들이 컨택센터와 클라우드 및 AI 기술의 융합에 주목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김치훈 이사는 "클라우드 PRA와 AI를 통해 사람 에이전트의 고객 1인당 응답 처리 시간을 반으로 줄인다면 에이전트당 고객 상담 건수가 2배로 늘어난다. 기존의 절반 인원으로 컨택센터를 운영할 수도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부하도 줄어들어 더 밀도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람 직원과 AI와의 협업은 컨택센터의 게임 체인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허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아직은 컨택센터에 AI가 확실하게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치훈 이사에 의하면 애플리케이션 환경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사람 에이전트와 가상 에이전트 모두 처리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허브스팟(Hubspot)의 고객 지원 연구에 의하면 사람 에이전트가 고객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한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데 총 처리 시간의 10%를 소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8시간 근무 중 48분을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하는 데 허비한다는 이야기다.  김치훈 이사는 “여러 앱을 왔다 갔다 하면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업데이트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 에이전트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업무만 처리할 수밖에 없다. 또한 흩어져 있는 정보로 인해 고객 및 고객의 의도를 ...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클라우드 클라우드 RPA RPA 인공지능 고객 경험 컨택센터 고객 서비스 챗봇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포 컨택센터 지능형 자동화 자동화

2022.02.23

고객 경험(CX)은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가 디지털 상호작용으로 대거 전환하면서 고객 경험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졌다. 닐슨IQ(NeilsenIQ)에 따르면 지난 2020년 美 전역에서 옴니채널 소비가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제 소비자는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주문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요청하고 싶어 한다. 특히, 고객 경험의 최전선에 있는 ‘고객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연락하든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기대한다.  컨택센터의 게임 체인저, 클라우드 RPA와 AI 이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중시하는 기업들이 컨택센터와 클라우드 및 AI 기술의 융합에 주목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김치훈 이사는 "클라우드 PRA와 AI를 통해 사람 에이전트의 고객 1인당 응답 처리 시간을 반으로 줄인다면 에이전트당 고객 상담 건수가 2배로 늘어난다. 기존의 절반 인원으로 컨택센터를 운영할 수도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부하도 줄어들어 더 밀도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람 직원과 AI와의 협업은 컨택센터의 게임 체인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허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아직은 컨택센터에 AI가 확실하게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치훈 이사에 의하면 애플리케이션 환경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사람 에이전트와 가상 에이전트 모두 처리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허브스팟(Hubspot)의 고객 지원 연구에 의하면 사람 에이전트가 고객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한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데 총 처리 시간의 10%를 소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8시간 근무 중 48분을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하는 데 허비한다는 이야기다.  김치훈 이사는 “여러 앱을 왔다 갔다 하면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업데이트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 에이전트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업무만 처리할 수밖에 없다. 또한 흩어져 있는 정보로 인해 고객 및 고객의 의도를 ...

2022.02.23

“충남대 교육 서비스 정보화 혁신 가시화”… 티맥스와플, 메신저·챗봇 기술 적용

티맥스와플이 자사의 메신저 및 챗봇 기술이 적용된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 사례를 발표하며, 교육 서비스의 정보화 혁신을 가시화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티맥스와플은 지난해 7월, 티맥스에이아이와 함께 교육·학과·행정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에 티맥스와플의 챗봇·메신저 구현 요소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약 2만여 명의 충남대학교 학생, 교수, 및 교직원들간의 비대면 소통과 서비스의 편의성을 기존 대비 크게 향상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의 비대면 소통 서비스는 ‘국공립대학정보기관협의회’의 '2021년 전국 국공립대학 정보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은 대학 교육·행정 서비스를 통합하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를 더해 대학 앱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비대면 소통 및 다양한 서비스의 우수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2021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Smart App Award)’의 교육/문화 부문 학생교육 분야 최우수상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앱 개발에 참여한 티맥스와플·티맥스에이아이와 SI 전문기업 온메이커스가 협력해 이룬 결과다.    티맥스와플의 메신저 및 챗봇 기술은 충남대학교의 비대면 소통 서비스 외에도 학사 운영의 효율성 실현에 있어 핵심 역할을 했다. 메신저와 알림톡 기능을 결합해 제공하고, 메신저 기술을 주요 시스템에 연계해 충남대학교의 학사 운영과 온라인 수업 시스템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기능을 최적화시켰다.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AI기반 챗봇 기술을 통해 충남대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백마봇’을 구현해내면서 입학 전형, 학교생활, 수업과 관련한 간단한 질문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해 학생들의 문의에 즉시 대응하고, 교직원들의 대면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충남대학교 관계자는 “학사 운영 관련 공지 시 사용했던 문자메시지 및 알...

티맥스와플 챗봇

2022.02.03

티맥스와플이 자사의 메신저 및 챗봇 기술이 적용된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 사례를 발표하며, 교육 서비스의 정보화 혁신을 가시화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티맥스와플은 지난해 7월, 티맥스에이아이와 함께 교육·학과·행정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에 티맥스와플의 챗봇·메신저 구현 요소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약 2만여 명의 충남대학교 학생, 교수, 및 교직원들간의 비대면 소통과 서비스의 편의성을 기존 대비 크게 향상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의 비대면 소통 서비스는 ‘국공립대학정보기관협의회’의 '2021년 전국 국공립대학 정보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은 대학 교육·행정 서비스를 통합하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를 더해 대학 앱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비대면 소통 및 다양한 서비스의 우수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2021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Smart App Award)’의 교육/문화 부문 학생교육 분야 최우수상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앱 개발에 참여한 티맥스와플·티맥스에이아이와 SI 전문기업 온메이커스가 협력해 이룬 결과다.    티맥스와플의 메신저 및 챗봇 기술은 충남대학교의 비대면 소통 서비스 외에도 학사 운영의 효율성 실현에 있어 핵심 역할을 했다. 메신저와 알림톡 기능을 결합해 제공하고, 메신저 기술을 주요 시스템에 연계해 충남대학교의 학사 운영과 온라인 수업 시스템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기능을 최적화시켰다.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AI기반 챗봇 기술을 통해 충남대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백마봇’을 구현해내면서 입학 전형, 학교생활, 수업과 관련한 간단한 질문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해 학생들의 문의에 즉시 대응하고, 교직원들의 대면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충남대학교 관계자는 “학사 운영 관련 공지 시 사용했던 문자메시지 및 알...

2022.02.03

“디지털 트윈으로 네트워크 안정성 UP” 버라이즌 CIO가 말하는 혁신 사례 3가지

美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이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샨카르 아루무가벨루는 버라이즌의 산증인이다. AT&T에서 독립한 벨 애틀랜틱(Bell Atlantic)이 지난 2000년 통신사 GTE(General Telephone & Electronics Corporation)를 인수해 버라이즌을 출범했을 때, 그는 GTE의 이사였다.  현재 아루무가벨루는 버라이즌의 수석 부사장이자 글로벌 CIO로,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의 신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는 “(신기술과 관련해) 집중해야 할 가장 큰 영역은 AI다. 그 안에 NLP이든 컴퓨터 비전이든 RPA이든 인지적 의사결정이든 다양한 분야가 있어서다”라며, “이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이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루무가벨루에 따르면 여러 기준에 따라 기술을 평가하지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AI와 ML은 오랫동안 존재해 온 기술이다. 이제 때가 온 것뿐이다”라고 언급했다. 데이터는 이 모든 기술에 힘을 실어주는 원자재이며, 버라이즌은 (데이터에 있어) “모자람이 없다”라고 아루무가벨루는 전했다.  데이터 양의 증가로 컴퓨팅 비용은 꾸준히 감소하고, AI 및 ML 연구와 알고리즘 접근성은 향상됐으며, 데이터 민주화를 지원하는 도구의 가용성도 확대됐다. 그는 “이러한 4가지 요소가 결합돼 신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NLP’는 고객 연결을 간소화한다 지난 2016년 버라이즌은 NLP 기반 챗봇을 모바일 앱에 추가했다. IVAPP 버디(IVAPP Buddy)라는 내부 챗봇 서비스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에 고객용 앱을 구축하기가 수...

버라이즌 자연어처리 NLP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 챗봇 네트워크 컴퓨터 비전

2021.11.19

美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이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샨카르 아루무가벨루는 버라이즌의 산증인이다. AT&T에서 독립한 벨 애틀랜틱(Bell Atlantic)이 지난 2000년 통신사 GTE(General Telephone & Electronics Corporation)를 인수해 버라이즌을 출범했을 때, 그는 GTE의 이사였다.  현재 아루무가벨루는 버라이즌의 수석 부사장이자 글로벌 CIO로,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의 신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는 “(신기술과 관련해) 집중해야 할 가장 큰 영역은 AI다. 그 안에 NLP이든 컴퓨터 비전이든 RPA이든 인지적 의사결정이든 다양한 분야가 있어서다”라며, “이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이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루무가벨루에 따르면 여러 기준에 따라 기술을 평가하지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AI와 ML은 오랫동안 존재해 온 기술이다. 이제 때가 온 것뿐이다”라고 언급했다. 데이터는 이 모든 기술에 힘을 실어주는 원자재이며, 버라이즌은 (데이터에 있어) “모자람이 없다”라고 아루무가벨루는 전했다.  데이터 양의 증가로 컴퓨팅 비용은 꾸준히 감소하고, AI 및 ML 연구와 알고리즘 접근성은 향상됐으며, 데이터 민주화를 지원하는 도구의 가용성도 확대됐다. 그는 “이러한 4가지 요소가 결합돼 신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NLP’는 고객 연결을 간소화한다 지난 2016년 버라이즌은 NLP 기반 챗봇을 모바일 앱에 추가했다. IVAPP 버디(IVAPP Buddy)라는 내부 챗봇 서비스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에 고객용 앱을 구축하기가 수...

2021.11.19

"2028년까지 연 35%씩 성장"··· 꼭 알아야 할 'AI 챗봇' 상식

고객 서비스부터 직원 인터페이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AI)과 결합된 챗봇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챗봇이란? 챗봇(Chatbot)은 텍스트 또는 음성을 통해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상 에이전트, 인터랙티브 에이전트, 디지털 어시스턴트, 대화형 AI라고도 하는 챗봇은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메시징 플랫폼에 통합돼 실제 사람 에이전트가 없어도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VP 겸 수석 애널리스트 리즈 밀러에 따르면 챗봇은 자연어 처리(NLP)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는 “통상 텍스트 기반이지만 음성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디지털 인터페이스 간에 양방향 대화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챗봇은 사용자 메뉴 옵션, 의사결정 트리, 특정 문구(예: ‘내 계정 취소’ 등)를 검색하는 키워드 기반 도구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결합해 더욱더 사람 간의 대화와 유사한 경험을 만들고 있다.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챗봇 사용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모르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전 세계 챗봇 시장이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35%씩 성장해 1,02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챗봇 사례 챗봇은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 고객용/직원용 플랫폼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사용된다. CRM, CX, HR, 지원 데스크 플랫폼 등 주요 기업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도입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많이 하는 질문(FAQ)에 답변하는 데 쓰이며, NLP 엔진을 사용하여 특이한 표현이 포함된 질문을 이해할 수 있다. 또 고객이나 직원에게 일반적인 작업을 안내하거나 또는 제품 및 서비스 사용 방법을 가르칠 때 챗봇을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챗봇의 사용 사례다. • WH...

인공지능 머신러닝 AI 챗봇 대화형 AI 가상 에이전트 디지털 어시스턴트 자연어 처리 NLP

2021.10.12

고객 서비스부터 직원 인터페이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AI)과 결합된 챗봇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챗봇이란? 챗봇(Chatbot)은 텍스트 또는 음성을 통해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상 에이전트, 인터랙티브 에이전트, 디지털 어시스턴트, 대화형 AI라고도 하는 챗봇은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메시징 플랫폼에 통합돼 실제 사람 에이전트가 없어도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VP 겸 수석 애널리스트 리즈 밀러에 따르면 챗봇은 자연어 처리(NLP)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는 “통상 텍스트 기반이지만 음성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디지털 인터페이스 간에 양방향 대화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챗봇은 사용자 메뉴 옵션, 의사결정 트리, 특정 문구(예: ‘내 계정 취소’ 등)를 검색하는 키워드 기반 도구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결합해 더욱더 사람 간의 대화와 유사한 경험을 만들고 있다.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챗봇 사용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모르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전 세계 챗봇 시장이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35%씩 성장해 1,02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챗봇 사례 챗봇은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 고객용/직원용 플랫폼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사용된다. CRM, CX, HR, 지원 데스크 플랫폼 등 주요 기업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도입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많이 하는 질문(FAQ)에 답변하는 데 쓰이며, NLP 엔진을 사용하여 특이한 표현이 포함된 질문을 이해할 수 있다. 또 고객이나 직원에게 일반적인 작업을 안내하거나 또는 제품 및 서비스 사용 방법을 가르칠 때 챗봇을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챗봇의 사용 사례다. • WH...

2021.10.12

AWS, 챗봇용 대화형 AI '아마존 렉스에 한국어 지원

AWS(Amazon Web Service)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인 아마존 렉스(Amazon Lex)가 한국어를 지원한다. 한국어 기반의 대화형 챗봇을 빠르고 간편하게 개발 및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직은 서울 리전에서 제공하지 않고, 도쿄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AWS는 향후 서울 리전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 로봇'의 줄임말로 음성 및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대화 경험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장치, 웹브라우저, SNS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딥 러닝, 자연어 처리 등의 인공지능 기술과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아마존 렉스를 활용한 챗봇 생성이나 예제를 콘솔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봇 설정 구성에서 '예제로 시작'을 선택한 후(맨 위), 한국어로 봇 언어를 추가하면 된다(가운데). 이렇게 생성한 예제 용 챗봇을 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맨 아래). (자료 : AWS) 아마존 렉스는 음성과 텍스트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음성인식(ASR)과 자연어처리(NLU)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아마존 렉스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채팅 로봇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형 로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인 알렉사(Alexa)와 동일한 딥러닝 기술을 개발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존 폴리(Amazon Polly)는 문서나 문장 등 텍스트 형태의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해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폴리 역시 고급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음성을 합성하고, 자연스러운 의미 전달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원하는 언어 역시 다양하므로, 원하는 언어로 음성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아마존 렉스는 콘솔 기반으로 간편하게 대화형 인터페이스나 챗봇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렉스 폴리 챗봇

2021.09.15

AWS(Amazon Web Service)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인 아마존 렉스(Amazon Lex)가 한국어를 지원한다. 한국어 기반의 대화형 챗봇을 빠르고 간편하게 개발 및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직은 서울 리전에서 제공하지 않고, 도쿄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AWS는 향후 서울 리전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 로봇'의 줄임말로 음성 및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대화 경험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장치, 웹브라우저, SNS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딥 러닝, 자연어 처리 등의 인공지능 기술과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아마존 렉스를 활용한 챗봇 생성이나 예제를 콘솔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봇 설정 구성에서 '예제로 시작'을 선택한 후(맨 위), 한국어로 봇 언어를 추가하면 된다(가운데). 이렇게 생성한 예제 용 챗봇을 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맨 아래). (자료 : AWS) 아마존 렉스는 음성과 텍스트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음성인식(ASR)과 자연어처리(NLU)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아마존 렉스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채팅 로봇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형 로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인 알렉사(Alexa)와 동일한 딥러닝 기술을 개발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존 폴리(Amazon Polly)는 문서나 문장 등 텍스트 형태의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해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폴리 역시 고급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음성을 합성하고, 자연스러운 의미 전달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원하는 언어 역시 다양하므로, 원하는 언어로 음성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아마존 렉스는 콘솔 기반으로 간편하게 대화형 인터페이스나 챗봇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2021.09.15

심심이-기초과학연구원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 업무 협약 체결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기초과학연구원(IBS)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의 협약은 심심이의 AI 챗봇 윤리 검증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대화 챗봇과 사람의 상호작용 패턴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혐오 표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이와 더불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심심이는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 함께 상호 관심 영역 데이터 수집 및 연계, 정제 그리고 기계학습 및 AI 기반 데이터 분석·도구 개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심심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윤리 검증을 돕는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심심이는 ‘텍스트 윤리검증 데이터’ 과제 주관기관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그 결과 자유 공모 분야에 선정되어 7개월 간 19억 원을 지원받으며 과제를 수행 중이다. 심심이 컨소시엄은 대화형 AI가 사람과 대화하는 데 사용하는 대화 시나리오부터 서술형 텍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텍스트 관련 윤리성을 검증하거나 비도덕적 텍스트의 구조를 밝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심심이는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앱과 웹서비스 모두를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기준 2,700만 명 이상의 패널이 작성한 약 1억 4,000만 쌍의 대화 시나리오 바탕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치며 다양성과 재미는 물론 보다 생동감있는 대화가 가능한 일상대화 챗봇이다.  심심이 최정회 대표는 “AI 챗봇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윤리적인 문제에 부딪혀 왔는데 이에 따라 심심이는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해서는 이러한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일찌감치 인식해왔다”라며, “기초과학연구원의 우수한 데이터 과학자들과 함께 윤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

심심이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 챗봇

2021.08.26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기초과학연구원(IBS)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의 협약은 심심이의 AI 챗봇 윤리 검증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대화 챗봇과 사람의 상호작용 패턴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혐오 표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이와 더불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심심이는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 함께 상호 관심 영역 데이터 수집 및 연계, 정제 그리고 기계학습 및 AI 기반 데이터 분석·도구 개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심심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윤리 검증을 돕는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심심이는 ‘텍스트 윤리검증 데이터’ 과제 주관기관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그 결과 자유 공모 분야에 선정되어 7개월 간 19억 원을 지원받으며 과제를 수행 중이다. 심심이 컨소시엄은 대화형 AI가 사람과 대화하는 데 사용하는 대화 시나리오부터 서술형 텍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텍스트 관련 윤리성을 검증하거나 비도덕적 텍스트의 구조를 밝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심심이는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앱과 웹서비스 모두를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기준 2,700만 명 이상의 패널이 작성한 약 1억 4,000만 쌍의 대화 시나리오 바탕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치며 다양성과 재미는 물론 보다 생동감있는 대화가 가능한 일상대화 챗봇이다.  심심이 최정회 대표는 “AI 챗봇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윤리적인 문제에 부딪혀 왔는데 이에 따라 심심이는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해서는 이러한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일찌감치 인식해왔다”라며, “기초과학연구원의 우수한 데이터 과학자들과 함께 윤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

2021.08.26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로 미래 대응… 아시아개발은행의 DT 여정기

아시아개발은행(ADB)의 CIO 쉬린 하미드와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프로그램 디렉터 오자이르 칸은 ADB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약 6년 전 쉬린 하미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 CIO로 취임했다. ADB는 1966년 설립된 지역개발은행으로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빈곤 퇴치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포용, 탄력,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하미드는 ADB 합류 전 유엔 개발 프로그램(UNDP)에서 11년간 근무했다. 싱가포르 출신인 하미드는 개발 관련 업무에 능숙할 뿐 아니라, IT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ADB 은행장은 갓 취임한 하미드에게 앞선 5가지 지향점을 이야기하며 은행의 현대화 및 IT 변혁을 주문했다. 이에 하미드와 팀원은 6개월 동안 14개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ADB의 IT를 변혁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10건의 비즈니스 사례를 설정한 다음 4건의 사례를 추가했다. ADB,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개발에 착수하다 '디지털 아젠다 2030'은 ADB의 디지털 변혁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한 디지털 청사진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정보 기술 시스템 및 디지털 프로세스를 사용해 유효성, 효율성, 복원력을 향상시키는것이 골자다.    하미드는 2017년 디지털 아젠다 구상에 착수하면서 ADB의 IT 전략을 은행의 전체 전략과 정렬시켰다. 이 과정에서 지속성, 조직 성장, 은행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3가지 축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운영, 금융 서비스, 행정 및 기업 서비스, 디지털 업무 공간 및 연결 데이터, 디지털 백본 지원,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등 6가지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은행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아젠다의 일환으로 하미드는 ADB에 기술 특화적 샌드박스를 설치했다. 디지털 혁신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함이었다. 이런 움직임...

아시아개발은행 ADB 디지털 혁신 디지털 샌드박스 챗봇 분산 원장 RPA 토큰화 머신러닝 NLP 디지털 트윈

2021.08.05

아시아개발은행(ADB)의 CIO 쉬린 하미드와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프로그램 디렉터 오자이르 칸은 ADB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약 6년 전 쉬린 하미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 CIO로 취임했다. ADB는 1966년 설립된 지역개발은행으로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빈곤 퇴치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포용, 탄력,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하미드는 ADB 합류 전 유엔 개발 프로그램(UNDP)에서 11년간 근무했다. 싱가포르 출신인 하미드는 개발 관련 업무에 능숙할 뿐 아니라, IT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ADB 은행장은 갓 취임한 하미드에게 앞선 5가지 지향점을 이야기하며 은행의 현대화 및 IT 변혁을 주문했다. 이에 하미드와 팀원은 6개월 동안 14개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ADB의 IT를 변혁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10건의 비즈니스 사례를 설정한 다음 4건의 사례를 추가했다. ADB,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개발에 착수하다 '디지털 아젠다 2030'은 ADB의 디지털 변혁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한 디지털 청사진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정보 기술 시스템 및 디지털 프로세스를 사용해 유효성, 효율성, 복원력을 향상시키는것이 골자다.    하미드는 2017년 디지털 아젠다 구상에 착수하면서 ADB의 IT 전략을 은행의 전체 전략과 정렬시켰다. 이 과정에서 지속성, 조직 성장, 은행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3가지 축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운영, 금융 서비스, 행정 및 기업 서비스, 디지털 업무 공간 및 연결 데이터, 디지털 백본 지원,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등 6가지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은행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아젠다의 일환으로 하미드는 ADB에 기술 특화적 샌드박스를 설치했다. 디지털 혁신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함이었다. 이런 움직임...

2021.08.05

최형광 칼럼 | 인공지능과 튜링테스트의 본질?

1737년 보캉송은 인간의 연주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공기를 불어넣고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플루트 연주자’ 자동인형을 제작했다. 2011년 제퍼디(Jeopardy!) 퀴즈게임에서 IBM 왓슨(Watson)은 역대 최대 상금 수상자인 브래드 러터(Brad Rutter)와 최장기 우승자인 켄 제닝스(Ken Jennings)와 대결하여 상금 100만 달러 획득했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는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4승 1패를 기록하고 은퇴했다. 인간을 닮은 로봇 안드로이드(인간을 닮은 로봇, andro-인간 eidos-형상의 합성어)에 대한 도전의 역사는 길다. 자크 드 보캉송이 1737년에 만든 ‘플루트 연주자’는 생체역학 기반의 자동화 구현으로 12곡을 연주할 수 있었다. 플루트 연주자는 1738년 프랑스 아카데미에서 시연됐다. 연주는 15개의 레버에 사슬과 끈을 사용하여 공기를 불어넣어 출력을 만들고, 입술의 움직임, 혀, 손가락의 움직임을 제어하여 구동됐다. 보캉송은 1745년에 세계 최초의 자동 직기를 만들기도 했다. 제퍼디에서 왓슨은 질문에 답변을 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 문제의 답에 확신이 있을 때 먼저 버튼을 누르고 정확한 답변을 해야 한다. 틀릴 경우에는 감점이 발생하기에 모르면 응답하면 안 된다. 또한 상금을 베팅하면서 이겨야 한다. 경쟁자는 제퍼디에서 74번 우승한 켄 제닝스, 최고 상금을 수상한 브래드 러터였고 질문은 문맥을 이해할 수 있어야 답변이 가능했다. [그림1]은 플루트 연주자 설계도와 왓슨 DeepQA 아키텍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1] 플루트 연주자 설계도와 왓슨 DeepQA 아키텍처. 플루트 연주자는 하드웨어 구현이며 왓슨은 고급 자연어 처리, 의미 분석, 정보 검색, 자동 추론 및 기계 학습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구현이다. 왓슨은 질문에 대한 복잡한 연결시스템, 융복합된 상호 작용을 위해 AdaptWatson 방법론으로 정보 검색(IR), 자연어 처리(NLP) 및 추론(KRR)등의 접목을...

최형광 보캉송 튜링 존설 플루트연주자 왓슨 알파고 인공지능 제퍼디 이세돌 튜링테스트 튜링머신 중국어방 중국인방 챗봇 RPA 기계지능 나는 생각한다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2021.07.15

1737년 보캉송은 인간의 연주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공기를 불어넣고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플루트 연주자’ 자동인형을 제작했다. 2011년 제퍼디(Jeopardy!) 퀴즈게임에서 IBM 왓슨(Watson)은 역대 최대 상금 수상자인 브래드 러터(Brad Rutter)와 최장기 우승자인 켄 제닝스(Ken Jennings)와 대결하여 상금 100만 달러 획득했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는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4승 1패를 기록하고 은퇴했다. 인간을 닮은 로봇 안드로이드(인간을 닮은 로봇, andro-인간 eidos-형상의 합성어)에 대한 도전의 역사는 길다. 자크 드 보캉송이 1737년에 만든 ‘플루트 연주자’는 생체역학 기반의 자동화 구현으로 12곡을 연주할 수 있었다. 플루트 연주자는 1738년 프랑스 아카데미에서 시연됐다. 연주는 15개의 레버에 사슬과 끈을 사용하여 공기를 불어넣어 출력을 만들고, 입술의 움직임, 혀, 손가락의 움직임을 제어하여 구동됐다. 보캉송은 1745년에 세계 최초의 자동 직기를 만들기도 했다. 제퍼디에서 왓슨은 질문에 답변을 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 문제의 답에 확신이 있을 때 먼저 버튼을 누르고 정확한 답변을 해야 한다. 틀릴 경우에는 감점이 발생하기에 모르면 응답하면 안 된다. 또한 상금을 베팅하면서 이겨야 한다. 경쟁자는 제퍼디에서 74번 우승한 켄 제닝스, 최고 상금을 수상한 브래드 러터였고 질문은 문맥을 이해할 수 있어야 답변이 가능했다. [그림1]은 플루트 연주자 설계도와 왓슨 DeepQA 아키텍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림1] 플루트 연주자 설계도와 왓슨 DeepQA 아키텍처. 플루트 연주자는 하드웨어 구현이며 왓슨은 고급 자연어 처리, 의미 분석, 정보 검색, 자동 추론 및 기계 학습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구현이다. 왓슨은 질문에 대한 복잡한 연결시스템, 융복합된 상호 작용을 위해 AdaptWatson 방법론으로 정보 검색(IR), 자연어 처리(NLP) 및 추론(KRR)등의 접목을...

2021.07.15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ㅣ이루다, 인공지능, 개인정보 

매주 개인정보 뉴스레터를 만드느라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이루다’와 ‘연애의 과학’ 사건을 알게 됐다. 목소리로 여성임을 밝힌 애플의 시리(Siri)나 아마존의 알렉사(Alexa)와 달리 명백하게 20살 여대생으로 캐릭터를 설정하고, 젊은 여성의 얼굴로 이미지를 형상화한 스캐터랩의 챗봇 ‘이루다’(성이 ‘이’, 이름이 ‘루다’이다) 서비스는 이미 비판이 제기된 대로 성희롱과 여성차별, 성소수자와 장애인 차별 등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온라인 서비스의 문제는 오프라인 세계를 반영한 것이자 다시 오프라인의 경향을 강화하는 기제로 작동함으로써 우리 사회 디지털 원주민(Native)으로 자라온 어린이, 청소년, (소수자 차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는) 청년들에게 상당히 악영향을 미칠 거라는 우려를 자아낸다. 이후 이 사건에 관한 웨비나와 토론회를 찾아봤는데, 인공지능 윤리나 기술의 발전, 관련 법적·제도적 규제를 주제로 한 학계·법조계·시민단체 토론의 장은 좀 있으나 정작 개발사가 ‘이루다’ 서비스를 중단한 계기가 된 개인정보 관련 토론은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이루다’를 학습시킨 데이터는 스캐터랩의 다른 서비스인 ‘연애의 과학’에서 이용자가 제공한 카톡 메시지다. “심리학 연애 팁과 심리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취급(처리)방침에는 “이용자가 주고받은 메시지 텍스트 파일”을 수집·이용하는 목적이 “메시지 텍스트 파일을 통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맞춤 서비스 제공” 등으로 되어 있다. 또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관계부처 합동, 2016)에 따라 비식별 조치 및 적정성 평가를 마친 ‘비식별 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공유 및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 [그림] 구글 플레이에 올라와 있는 ‘연애의 과학’ 앱 ‘이루다’는 ‘연애의 과학’과 완전히 별개의 서비스여서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처리방침’에서 밝힌 신규 서비스에 포...

인공지능 시리 알렉사 이루다 스캐터랩 챗봇 인공지능 윤리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 데이터 네이버 AI 윤리

2021.02.23

매주 개인정보 뉴스레터를 만드느라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이루다’와 ‘연애의 과학’ 사건을 알게 됐다. 목소리로 여성임을 밝힌 애플의 시리(Siri)나 아마존의 알렉사(Alexa)와 달리 명백하게 20살 여대생으로 캐릭터를 설정하고, 젊은 여성의 얼굴로 이미지를 형상화한 스캐터랩의 챗봇 ‘이루다’(성이 ‘이’, 이름이 ‘루다’이다) 서비스는 이미 비판이 제기된 대로 성희롱과 여성차별, 성소수자와 장애인 차별 등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온라인 서비스의 문제는 오프라인 세계를 반영한 것이자 다시 오프라인의 경향을 강화하는 기제로 작동함으로써 우리 사회 디지털 원주민(Native)으로 자라온 어린이, 청소년, (소수자 차별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는) 청년들에게 상당히 악영향을 미칠 거라는 우려를 자아낸다. 이후 이 사건에 관한 웨비나와 토론회를 찾아봤는데, 인공지능 윤리나 기술의 발전, 관련 법적·제도적 규제를 주제로 한 학계·법조계·시민단체 토론의 장은 좀 있으나 정작 개발사가 ‘이루다’ 서비스를 중단한 계기가 된 개인정보 관련 토론은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이루다’를 학습시킨 데이터는 스캐터랩의 다른 서비스인 ‘연애의 과학’에서 이용자가 제공한 카톡 메시지다. “심리학 연애 팁과 심리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취급(처리)방침에는 “이용자가 주고받은 메시지 텍스트 파일”을 수집·이용하는 목적이 “메시지 텍스트 파일을 통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맞춤 서비스 제공” 등으로 되어 있다. 또한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관계부처 합동, 2016)에 따라 비식별 조치 및 적정성 평가를 마친 ‘비식별 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공유 및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 [그림] 구글 플레이에 올라와 있는 ‘연애의 과학’ 앱 ‘이루다’는 ‘연애의 과학’과 완전히 별개의 서비스여서 ‘연애의 과학 개인정보 처리방침’에서 밝힌 신규 서비스에 포...

2021.02.23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즈니스 성공 열쇠는 ‘AI’와 ‘자동화’

인간과 협력하는 강력한 기술은 기업의 인간적 측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을 떠올려 보자. 당시 비즈니스 리더들은 운영 최적화, 수익성 개선, 혁신 추진 등에서 AI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파악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지난 2019년 맥킨지가 전 세계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8%만이 소속 기업에서 적어도 하나의 프로세스 또는 제품에 AI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AI의 잠재적 응용 분야와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많고, 그 결과 AI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때는 그랬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달라졌다. AI 플랫폼 투자가 급증한 것이다. 이제 AI는 ‘하면 좋은 것’에서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것’이 됐다.   이러한 변화가 촉진된 것은 평상시와 같은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부터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서 드러난 격차도 한몫했다. 기존의 인적 자본과 리소스 및 프로세스로는 팬데믹에 의해 늘어난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인텔리전스와 자동화가 긴급한 작업을 대규모로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급부상했다.  장단기적으로 그리고 백오피스 및 프론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AI는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에 가치를 더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AI 도구로 기업의 긴급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다 업계와 규모를 막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시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모든 기업은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면 직원들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고객 문의를 처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한 항공사는 하루 평균 500건 수준이었던...

포스트 코로나 AI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동화 RPA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챗봇 사일로 혁신

2021.01.12

인간과 협력하는 강력한 기술은 기업의 인간적 측면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을 떠올려 보자. 당시 비즈니스 리더들은 운영 최적화, 수익성 개선, 혁신 추진 등에서 AI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파악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지난 2019년 맥킨지가 전 세계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8%만이 소속 기업에서 적어도 하나의 프로세스 또는 제품에 AI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AI의 잠재적 응용 분야와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많고, 그 결과 AI 도입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때는 그랬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달라졌다. AI 플랫폼 투자가 급증한 것이다. 이제 AI는 ‘하면 좋은 것’에서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것’이 됐다.   이러한 변화가 촉진된 것은 평상시와 같은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부터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서 드러난 격차도 한몫했다. 기존의 인적 자본과 리소스 및 프로세스로는 팬데믹에 의해 늘어난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 인텔리전스와 자동화가 긴급한 작업을 대규모로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급부상했다.  장단기적으로 그리고 백오피스 및 프론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AI는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에 가치를 더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AI 도구로 기업의 긴급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다 업계와 규모를 막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시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모든 기업은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면 직원들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고객 문의를 처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한 항공사는 하루 평균 500건 수준이었던...

2021.01.12

김진철의 How-to-Big Data | 빅데이터의 미래 (12)

빅데이터 비즈니스 트렌드의 미래로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 비즈니스를 꽤 오랜 지면을 할애해서 지난 1년간 살펴보고 있다. 이번 글은 인공지능 기술과 사이버 물리 시스템 사이의 관계, 미래를 살펴보는 마지막 글로, 지난 6월 13일 자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에 실린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 특집 기사의 내용을 같이 살펴보면서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양상으로 발전하게 될지 같이 엿보려고 한다. 지난 6월 13일 자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의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은 아직도 그 열기가 가시지 않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특집 기사로 채워졌다. 권위 있는 경제 매체인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는 매 분기별로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이슈들을 주제별로 선정해 심도 있게 조사, 분석하여 소개하는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 특집 기사를 정기적으로 싣고 있다.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는 “네이처(Nature)”나 “사이언스(Science)”와 같은 전문 과학기술 학술 저널, “MIT 기술 리뷰(MIT Technology Review)”나 “와이어드(Wired)”와 같은 전문 기술 매체가 아닌 경제 전문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고 균형 있는 조사와 분석을 통해 최근 기술의 발전 동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현실적이고 정확하게 소개해왔다. 이번 6월 13일 자의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 특집 기사는 지난 5년간 전 지구를 뜨겁게 달구어 왔던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하였다. 이번 6월 13일 자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 특집 기사의 핵심 주제는 “인공지능 기술의 가을이 오고 있다(AI’s autumn is coming)”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지금까지 주목받고 많은 이슈를 몰고 온 ...

빅데이터 사이버 물리 시스템 인공지능 AI 머신러닝 딥러닝 이코노미스트 가트너 알파고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챗봇 가상 비서 지능형 서비스 GM 하둡 스파크 텐서플로우 파이토치 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4차 산업혁명 데이터 댐 아마존 해석가능한 인공지능 XAI

2020.10.30

빅데이터 비즈니스 트렌드의 미래로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 비즈니스를 꽤 오랜 지면을 할애해서 지난 1년간 살펴보고 있다. 이번 글은 인공지능 기술과 사이버 물리 시스템 사이의 관계, 미래를 살펴보는 마지막 글로, 지난 6월 13일 자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에 실린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 특집 기사의 내용을 같이 살펴보면서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양상으로 발전하게 될지 같이 엿보려고 한다. 지난 6월 13일 자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의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은 아직도 그 열기가 가시지 않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특집 기사로 채워졌다. 권위 있는 경제 매체인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는 매 분기별로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이슈들을 주제별로 선정해 심도 있게 조사, 분석하여 소개하는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 특집 기사를 정기적으로 싣고 있다.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는 “네이처(Nature)”나 “사이언스(Science)”와 같은 전문 과학기술 학술 저널, “MIT 기술 리뷰(MIT Technology Review)”나 “와이어드(Wired)”와 같은 전문 기술 매체가 아닌 경제 전문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고 균형 있는 조사와 분석을 통해 최근 기술의 발전 동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현실적이고 정확하게 소개해왔다. 이번 6월 13일 자의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 특집 기사는 지난 5년간 전 지구를 뜨겁게 달구어 왔던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하였다. 이번 6월 13일 자 “계간 기술(Technology Quarterly)” 특집 기사의 핵심 주제는 “인공지능 기술의 가을이 오고 있다(AI’s autumn is coming)”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지금까지 주목받고 많은 이슈를 몰고 온 ...

2020.10.30

아이브릭스, KEIT의 RCMS에 새로운 AI 서비스 제공

아이브릭스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의 실시간 연구비 통합관리 시스템(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 이하 RCMS)에 챗봇을 포함한 신규 AI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RCMS는 체계적인 연구비 사용을 위한 산업부 산하 범부처 연구비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국세청과 은행, 카드사와 연계해 과기정통부, 교육부, 복지부 등 12개 부처의 연구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온라인으로 집행·정산한다. 2009년 첫 구축 이후 약 1,200만 건 이상의 연구비 사용 내역 데이터와 115만여 건 콜센터 상담 기록을 축적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RCMS 개선 사업’은 그동안 쌓은 데이터에 AI 기술을 적용해 RCMS가 더욱 편리하고 활용도 높은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사용자의 올바른 연구비 사용을 목표로 ▲24시간 무중단 고객 응대를 위한 챗봇 서비스 ▲편리한 연구비 사용을 위한 비목 추천 서비스 ▲부정적 연구비 사용 예방을 위한 탐지모형을 제공해 기존 RCMS 사용자와 담당자의 불편 사항을 해소한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RCMS 상담 챗봇은 사용자의 상담 시간의 제약을 없애고 동시에 콜센터 직원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챗봇은 연구비등록 및 사용현황, 정산방법 등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자연어이해(NLU) 기술을 통해 질의 의도에 맞는 답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이 필요한 질문의 경우, 상담원과 통화가 가능하도록 연결해 고객의 질의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RCMS를 사용함에 있어 사용자들이 품목에 맞는 비목과 세목 지정을 가장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세목 추천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됐다. 그동안 축적된 수천만 여건의 정산 데이터에 TA(Text Analytics) 기술로 비목과 품목의 상관관계...

아이브릭스 KEIT AI 챗봇

2020.10.16

아이브릭스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의 실시간 연구비 통합관리 시스템(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 이하 RCMS)에 챗봇을 포함한 신규 AI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RCMS는 체계적인 연구비 사용을 위한 산업부 산하 범부처 연구비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국세청과 은행, 카드사와 연계해 과기정통부, 교육부, 복지부 등 12개 부처의 연구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온라인으로 집행·정산한다. 2009년 첫 구축 이후 약 1,200만 건 이상의 연구비 사용 내역 데이터와 115만여 건 콜센터 상담 기록을 축적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RCMS 개선 사업’은 그동안 쌓은 데이터에 AI 기술을 적용해 RCMS가 더욱 편리하고 활용도 높은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사용자의 올바른 연구비 사용을 목표로 ▲24시간 무중단 고객 응대를 위한 챗봇 서비스 ▲편리한 연구비 사용을 위한 비목 추천 서비스 ▲부정적 연구비 사용 예방을 위한 탐지모형을 제공해 기존 RCMS 사용자와 담당자의 불편 사항을 해소한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RCMS 상담 챗봇은 사용자의 상담 시간의 제약을 없애고 동시에 콜센터 직원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챗봇은 연구비등록 및 사용현황, 정산방법 등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자연어이해(NLU) 기술을 통해 질의 의도에 맞는 답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이 필요한 질문의 경우, 상담원과 통화가 가능하도록 연결해 고객의 질의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RCMS를 사용함에 있어 사용자들이 품목에 맞는 비목과 세목 지정을 가장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세목 추천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됐다. 그동안 축적된 수천만 여건의 정산 데이터에 TA(Text Analytics) 기술로 비목과 품목의 상관관계...

2020.10.16

만반의 ‘혁신’ 준비 마쳤다’··· NLP에 주목할 이유

고객 대면 챗봇을 서비스하고, 계약서를 검토하며, 회의 내용을 분석하는 것까지 이제 ‘자연어 처리(NLP)’는 비즈니스를 '변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근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기술이 더 정확해지고, 더 널리 보급되고 있다. 이는 음성 및 텍스트 기능으로 주류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테면 이메일을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읽어주거나 엑셀에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에 관한 질문을 입력하면 자동 생성 차트와 피벗테이블 형태로 답을 받는 것이다.    사전 설정한 주제로만 제공되던 고객 지원 챗봇도 개선되고 있다. 이제 정성적, 반구조적, 비정형 데이터 처리로 옮겨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즉, NLP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로부터 지식을 발견(knowledge mining)하게 됨으로써 기업의 프로세스, 자산, 부채 등에 숨겨진 유용한 데이터를 파악해 더 나은 워크플로우를 생성하고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이펙스애널리틱스(apexanalytix)의 응용 및 고급 기술 부문 수석부사장 월트 크리스틱에 따르면 NLP는 단어를 가장 단순한 형태로 분해하고 이들 사이의 패턴, 규칙, 관계를 찾아낸다. 그는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문어와 구어를 분석하고 해석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인간의 언어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NLP는 번역과 언어 생성(요약, 주석 등)부터 분류 및 클러스터링, 감정 분석, 기타 정보 추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가장 간단한 형태의 NLP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크리스틱은 전했다. 이를테면 맞춤법 검사, 이메일 및 메시지 응답 추천, 시리(Siri)와 같은 가상 비서 등이다. 이들은 챗봇과 마찬가지로 NLP를 사용한다. 그는 “텍스트 데이터 및 비관련 데이터 소스의 의미를 분석하고 추출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의료와 생명과학 시장이 그렇다”라고 말했...

NLP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챗봇 데이터 데이터 분석 애널리틱스 이메일 엑셀 스프레드시트 마이크로소프트 IBM 왓슨 파이썬 아파치 튜링 다크 데이터 화상회의

2020.07.21

고객 대면 챗봇을 서비스하고, 계약서를 검토하며, 회의 내용을 분석하는 것까지 이제 ‘자연어 처리(NLP)’는 비즈니스를 '변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근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기술이 더 정확해지고, 더 널리 보급되고 있다. 이는 음성 및 텍스트 기능으로 주류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테면 이메일을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읽어주거나 엑셀에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에 관한 질문을 입력하면 자동 생성 차트와 피벗테이블 형태로 답을 받는 것이다.    사전 설정한 주제로만 제공되던 고객 지원 챗봇도 개선되고 있다. 이제 정성적, 반구조적, 비정형 데이터 처리로 옮겨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즉, NLP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로부터 지식을 발견(knowledge mining)하게 됨으로써 기업의 프로세스, 자산, 부채 등에 숨겨진 유용한 데이터를 파악해 더 나은 워크플로우를 생성하고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이펙스애널리틱스(apexanalytix)의 응용 및 고급 기술 부문 수석부사장 월트 크리스틱에 따르면 NLP는 단어를 가장 단순한 형태로 분해하고 이들 사이의 패턴, 규칙, 관계를 찾아낸다. 그는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문어와 구어를 분석하고 해석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인간의 언어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NLP는 번역과 언어 생성(요약, 주석 등)부터 분류 및 클러스터링, 감정 분석, 기타 정보 추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가장 간단한 형태의 NLP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크리스틱은 전했다. 이를테면 맞춤법 검사, 이메일 및 메시지 응답 추천, 시리(Siri)와 같은 가상 비서 등이다. 이들은 챗봇과 마찬가지로 NLP를 사용한다. 그는 “텍스트 데이터 및 비관련 데이터 소스의 의미를 분석하고 추출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의료와 생명과학 시장이 그렇다”라고 말했...

2020.07.21

유아이패스, 한국어 지원하는 ‘대화형 AI 챗봇 기능’ 출시

유아이패스가 자사의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에 대화형 AI 챗봇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각 산업에 맞추어 제공되는 챗봇의 대화 기능과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면 기업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메신저 플랫폼에 쉽게 연동 및 확장이 가능하며,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대화형 AI와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로봇이 양방향 통신을 사용해 챗봇과 대화하도록 구현했다고 전했다. 로봇과 사람은 자연어를 사용해 상호작용하며 서비스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RPA 프로세스를 채팅으로 직접 추적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향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의료, 유통 및 보험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유아이패스 플랫폼과 코딩이 필요없는 챗봇 플랫폼을 통해 고객 요청 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및 온프레미스 배포 옵션 등 모든 모던 혹은 레거시 시스템에서 통합된 AI 챗봇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상담원은 메신저에 들어오는 반복적인 고객 문의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복잡하거나 더 해결이 어려운 문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업무 부하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로봇이 1차적으로 검토를 마친 정보를 단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함으로써 인적 오류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유아이패스는 대화형 AI 솔루션을 사용하여 RPA를 보완하려는 고객을 위해 루마니아의 드루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챗봇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드루이드는 코딩 없이도 유아이패스 플랫폼과 강력하게 통합되는 AI 기반의 챗봇 플랫폼이다. 컨텍스트에 따라 정보에 접근해 해석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과 더불어 한국어를 포함해 40개 이상의 언어와 다양한 내외부 채널을 지원한다.  또한 여러 산업 및 직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무 시나리오가 사전 구축돼 있는 대화형 AI 템플릿을 300개 이상 제공한다. 드루이...

유아이패스 RPA 대화형 AI 챗봇 챗봇 AI 인공지능 하이퍼오토메이션

2020.07.09

유아이패스가 자사의 엔드투엔드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에 대화형 AI 챗봇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각 산업에 맞추어 제공되는 챗봇의 대화 기능과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면 기업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메신저 플랫폼에 쉽게 연동 및 확장이 가능하며,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대화형 AI와 하이퍼오토메이션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로봇이 양방향 통신을 사용해 챗봇과 대화하도록 구현했다고 전했다. 로봇과 사람은 자연어를 사용해 상호작용하며 서비스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RPA 프로세스를 채팅으로 직접 추적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향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의료, 유통 및 보험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유아이패스 플랫폼과 코딩이 필요없는 챗봇 플랫폼을 통해 고객 요청 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및 온프레미스 배포 옵션 등 모든 모던 혹은 레거시 시스템에서 통합된 AI 챗봇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상담원은 메신저에 들어오는 반복적인 고객 문의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복잡하거나 더 해결이 어려운 문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업무 부하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로봇이 1차적으로 검토를 마친 정보를 단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함으로써 인적 오류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유아이패스는 대화형 AI 솔루션을 사용하여 RPA를 보완하려는 고객을 위해 루마니아의 드루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챗봇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드루이드는 코딩 없이도 유아이패스 플랫폼과 강력하게 통합되는 AI 기반의 챗봇 플랫폼이다. 컨텍스트에 따라 정보에 접근해 해석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과 더불어 한국어를 포함해 40개 이상의 언어와 다양한 내외부 채널을 지원한다.  또한 여러 산업 및 직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무 시나리오가 사전 구축돼 있는 대화형 AI 템플릿을 300개 이상 제공한다. 드루이...

2020.07.09

"팬데믹 기간에 챗봇 사용자 100만 명 증가"··· BofA 사례

코로나19 여파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의 가상 비서 ‘에리카(Erica)’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때는 정말 끔찍했다. 봉쇄조치가 내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하게 시행됐다. 생활필수품을 사러 가는 것도 제한됐을 정도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기업 운영은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반대급부도 있었다.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유리하게 작용한 것이다.  ‘지능형 가상 비서(Intelligent Virtual Assistants, IVA)’를 예로 들 수 있겠다. IVA는 실제 사람 직원은 아니지만 사람 직원처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물론 많은 기업이 IVA를 어설프게 시도한 데다가 이마저도 하다 말다를 반복해왔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한 가상 에이전트가 있다. 바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에리카’다. 은행 고객들은 에리카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로 잔액 및 사용 내역 확인, 결제 연기 요청 등을 할 수 있다. BofA 소비자 및 자산관리 기술 부문 CIO 아디티야 바신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5월까지 에리카 사용자가 총 100만 명 증가해 현재 1,4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에리카 사용량 증가는 곧 소비자들이 알고리즘 및 NLP 엔진과 상호작용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신은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에리카는 첨단 기술과 인간적인 접촉 사이의 매끄러운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또한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비접촉식 기술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전환’은 많은 분야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  ‘음성 비서’ 스타가 탄생하다  이제 고작 2살인 에리카는 BofA의 디지털 제품 가운데서 자리를 잘 잡은 편이다. 에리카의 탄생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BofA는 모...

뱅크 오브 아메리카 챗봇 가상 비서 음성 비서

2020.07.01

코로나19 여파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의 가상 비서 ‘에리카(Erica)’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때는 정말 끔찍했다. 봉쇄조치가 내려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하게 시행됐다. 생활필수품을 사러 가는 것도 제한됐을 정도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기업 운영은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반대급부도 있었다.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유리하게 작용한 것이다.  ‘지능형 가상 비서(Intelligent Virtual Assistants, IVA)’를 예로 들 수 있겠다. IVA는 실제 사람 직원은 아니지만 사람 직원처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물론 많은 기업이 IVA를 어설프게 시도한 데다가 이마저도 하다 말다를 반복해왔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한 가상 에이전트가 있다. 바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에리카’다. 은행 고객들은 에리카를 통해 음성이나 문자로 잔액 및 사용 내역 확인, 결제 연기 요청 등을 할 수 있다. BofA 소비자 및 자산관리 기술 부문 CIO 아디티야 바신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5월까지 에리카 사용자가 총 100만 명 증가해 현재 1,4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에리카 사용량 증가는 곧 소비자들이 알고리즘 및 NLP 엔진과 상호작용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신은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에리카는 첨단 기술과 인간적인 접촉 사이의 매끄러운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또한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비접촉식 기술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전환’은 많은 분야에서 필수 요소가 됐다.  ‘음성 비서’ 스타가 탄생하다  이제 고작 2살인 에리카는 BofA의 디지털 제품 가운데서 자리를 잘 잡은 편이다. 에리카의 탄생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BofA는 모...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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