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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ChatGPT가 말하는 ChatGPT

2023년이 막 시작됐지만, IT 업계에는 이미 ‘스타’가 등장했다. 바로 ChatGPT이다. 대학과 각급 학교는 이미 ChatGPT를 금지했는데, 학생의 창의성과 개인 성취를 저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ChatGPT와 이를 개발하는 오픈AI는 투자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으며, 벤처 캐피탈인 쓰라이브 캐피탈과 파운더스 펀드도 3억 달러 규모의 지분에 관심을 보였다. 두 벤처 캐피탈은 이미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리프트 등에 투자한 곳이다.    하지만 과연 ChatGPT란 무엇인가? CNET에서 사용하고 있는 편집자 보조 AI 같은 것인가? 아니면 값비싼 과외교사를 대신할 현대적인 숙제 도우미일 뿐인가? 아니면 고객 서비스를 자동화할 현대적인 기업용 챗봇인가? 이런 질문에 ChatGPT 자신보다 더 잘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ChatGPT의 정체에 관해 ChatGPT를 인터뷰했다. 다음의 인터뷰 내용은 AI 스스로 자신을 설명하도록 하려는 시도이다. 인간 대담자와의 인터뷰처럼 COMPUTERWOCHE는 일부 답변을 짧게 줄이고 매끄럽게 편집했다. 하지만 ChatGPT가 대답한 내용은 임의로 수정하지 않았다. COMPUTERWOCHE : ChatGPT를 둘러싸고 과장된 소문이 많이 돌고 있다. ChatGPT란 정확하게 무엇인가? ChatGPT : ChatGPT는 자연어에 특화된 언어 모델이다.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술과 어텐션(Attention)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구축한 첨단 인공지능 모델이다. ChatGPT는 인터넷으로 수집한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로 훈련했으며, 텍스트 생성이나 텍스트 요약, 텍스트 완성, 텍스트 분류 같은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질의응답 시스템이기도 하다. 고객 서비스나 마케팅, 교육, 재무 등 많은 산업군과 애플리케이션에서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다. 나는 자연어 ...

ChatGPT 챗봇 인공지능 오픈AI

4일 전

2023년이 막 시작됐지만, IT 업계에는 이미 ‘스타’가 등장했다. 바로 ChatGPT이다. 대학과 각급 학교는 이미 ChatGPT를 금지했는데, 학생의 창의성과 개인 성취를 저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ChatGPT와 이를 개발하는 오픈AI는 투자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으며, 벤처 캐피탈인 쓰라이브 캐피탈과 파운더스 펀드도 3억 달러 규모의 지분에 관심을 보였다. 두 벤처 캐피탈은 이미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리프트 등에 투자한 곳이다.    하지만 과연 ChatGPT란 무엇인가? CNET에서 사용하고 있는 편집자 보조 AI 같은 것인가? 아니면 값비싼 과외교사를 대신할 현대적인 숙제 도우미일 뿐인가? 아니면 고객 서비스를 자동화할 현대적인 기업용 챗봇인가? 이런 질문에 ChatGPT 자신보다 더 잘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ChatGPT의 정체에 관해 ChatGPT를 인터뷰했다. 다음의 인터뷰 내용은 AI 스스로 자신을 설명하도록 하려는 시도이다. 인간 대담자와의 인터뷰처럼 COMPUTERWOCHE는 일부 답변을 짧게 줄이고 매끄럽게 편집했다. 하지만 ChatGPT가 대답한 내용은 임의로 수정하지 않았다. COMPUTERWOCHE : ChatGPT를 둘러싸고 과장된 소문이 많이 돌고 있다. ChatGPT란 정확하게 무엇인가? ChatGPT : ChatGPT는 자연어에 특화된 언어 모델이다.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술과 어텐션(Attention)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구축한 첨단 인공지능 모델이다. ChatGPT는 인터넷으로 수집한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로 훈련했으며, 텍스트 생성이나 텍스트 요약, 텍스트 완성, 텍스트 분류 같은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질의응답 시스템이기도 하다. 고객 서비스나 마케팅, 교육, 재무 등 많은 산업군과 애플리케이션에서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다. 나는 자연어 ...

4일 전

인사 담당자가 AI 봇? 인공지능으로 채용 강화하는 기업들

기업들이 채용을 지원하고 아울러 채용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두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35~45%가 지원자 선정과 면접 과정에서 AI 기반 인재 채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의 지원을 받으리라 예상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채용 서비스 모던 하이어(Modern Hire)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기업 4곳 중 거의 3곳이 지난 2022년 인재 채용 관련 기술을 구매했으며, 70%는 2023년에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성별 및 민족 중립적인 구인 게시글을 작성하는 작업에 AI가 적용되기도 했다. 목표는 채용 시 성별이나 인종에 따른 편견을 제거하고 DEI를 높이는 것이었다.   이러한 변화는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급하게 채용한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긴 하지만)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3.5%로 떨어지면서(기술 부문에서는 1.8%)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어렵게 되자 발생했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 프로젝트, 원격근무 모델,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출시 등의 비즈니스 목표를 해결하고자 직원들을 앞다퉈 채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기업은 채용 기준을 낮추기도 했다. PwC의 파트너이자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 연구원 브렛 그린스타인에 따르면 양질의 인력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채용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AI 채택이 증가했다. 그는 “대퇴직부터 2021년 급하게 이뤄진 채용, 많은 기술 인력이 [채용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현재의 불확실한 상황까지 AI의 필요성을 이끌어낸 요인은 많다. 대부분의 채용 담당자는 효율적으로 지원자를 찾고, 효율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도구가 필요하다. 아울러 대면 면접이 아닌 원격 면접으로 바뀌는 추세에 따라 원격 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도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최근 몇 년간 이뤄진 반작용적 채용이 ‘품질에 초점을 맞춘 채용’으로 대체될 전...

AI 챗봇 채용 채용 기술 이력서 분석 직원 유지 지능형 면접 채용 인텔리전스 편향

2023.01.16

기업들이 채용을 지원하고 아울러 채용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두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35~45%가 지원자 선정과 면접 과정에서 AI 기반 인재 채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의 지원을 받으리라 예상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채용 서비스 모던 하이어(Modern Hire)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기업 4곳 중 거의 3곳이 지난 2022년 인재 채용 관련 기술을 구매했으며, 70%는 2023년에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성별 및 민족 중립적인 구인 게시글을 작성하는 작업에 AI가 적용되기도 했다. 목표는 채용 시 성별이나 인종에 따른 편견을 제거하고 DEI를 높이는 것이었다.   이러한 변화는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급하게 채용한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긴 하지만)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3.5%로 떨어지면서(기술 부문에서는 1.8%)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어렵게 되자 발생했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 프로젝트, 원격근무 모델,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출시 등의 비즈니스 목표를 해결하고자 직원들을 앞다퉈 채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기업은 채용 기준을 낮추기도 했다. PwC의 파트너이자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 연구원 브렛 그린스타인에 따르면 양질의 인력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채용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AI 채택이 증가했다. 그는 “대퇴직부터 2021년 급하게 이뤄진 채용, 많은 기술 인력이 [채용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현재의 불확실한 상황까지 AI의 필요성을 이끌어낸 요인은 많다. 대부분의 채용 담당자는 효율적으로 지원자를 찾고, 효율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도구가 필요하다. 아울러 대면 면접이 아닌 원격 면접으로 바뀌는 추세에 따라 원격 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도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최근 몇 년간 이뤄진 반작용적 채용이 ‘품질에 초점을 맞춘 채용’으로 대체될 전...

2023.01.16

“MS, 오픈AI에 100억 달러 추가 투자 협상 중”

‘오픈AI(OpenAI)’는 지난해 11월 새 인터넷 검색 방식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챗GPT(ChatGPT)’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온라인 미디어 세마포(Semafor)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미화 1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협의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GPT3 기반 챗봇을 자사 검색 엔진 빙(Bing)에 통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는 “광범위하게 분산된 경제적 이익(widely distributed economic benefits)”을 위해 인공지능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픈AI에 1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투자 추진은 대화 언어를 사용해 인터넷상 질문에 응답하는 챗GPT의 폭발적인 인기의 직접적인 결과일 수 있다. 이는 구글 및 빙이 현재 링크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접근법이다.  세마포의 이번 보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지분을 늘리기 위해 오픈AI와 협상 중이라는 더 인포메이션 보도와 약 290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된 오픈AI가 한 벤처 캐피털에 보유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알린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가 나온 지 며칠 후 전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관련한 취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외신 보도에서 공개된 투자 조건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투자금을 회수할 때까지 오픈AI 수익의 75%를 소유하게 된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지분 49%를, 나머지 49%와 2%는 각각 다른 투자자와 오픈AI의 비영리 모회사가 갖게 된다.   한편 오픈AI는 2015년 샘 알트만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R&D 기업이다. 현재 오픈AI는 [챗GPT 외에도] NLP를 활용해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하고 묘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 ‘달리2(DALL-E 2)’도 개발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인공지능 시스템을 빙 검색 엔진에 통합할...

오픈AI 챗GPT 달리2 검색엔진 검색 방식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챗봇

2023.01.11

‘오픈AI(OpenAI)’는 지난해 11월 새 인터넷 검색 방식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챗GPT(ChatGPT)’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온라인 미디어 세마포(Semafor)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미화 1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협의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GPT3 기반 챗봇을 자사 검색 엔진 빙(Bing)에 통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는 “광범위하게 분산된 경제적 이익(widely distributed economic benefits)”을 위해 인공지능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픈AI에 1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투자 추진은 대화 언어를 사용해 인터넷상 질문에 응답하는 챗GPT의 폭발적인 인기의 직접적인 결과일 수 있다. 이는 구글 및 빙이 현재 링크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접근법이다.  세마포의 이번 보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지분을 늘리기 위해 오픈AI와 협상 중이라는 더 인포메이션 보도와 약 290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된 오픈AI가 한 벤처 캐피털에 보유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알린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가 나온 지 며칠 후 전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관련한 취재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외신 보도에서 공개된 투자 조건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투자금을 회수할 때까지 오픈AI 수익의 75%를 소유하게 된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지분 49%를, 나머지 49%와 2%는 각각 다른 투자자와 오픈AI의 비영리 모회사가 갖게 된다.   한편 오픈AI는 2015년 샘 알트만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R&D 기업이다. 현재 오픈AI는 [챗GPT 외에도] NLP를 활용해 사실적인 이미지를 생성하고 묘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 ‘달리2(DALL-E 2)’도 개발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인공지능 시스템을 빙 검색 엔진에 통합할...

2023.01.11

조호, 새 고객 서비스 도구 출시··· “봇과 사람의 개입을 결합”

SaaS 기업 ‘조호(Zoho)’가 자사 고객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조호 데스크(Zoho Desk)’를 위한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다. 인간의 개입과 봇 기반 대화 서비스가 결합된 이른바 혼합 대화와 여러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사항 등이다.  조호의 시장 전략 부문 책임자 푸라샨스 크리슈나스와미는 “지난 몇 년 동안 고객 서비스 업계에서 셀프서비스를 기본으로 삼는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사실 업계에서는 약간의 변화만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변화가 일어난 속도는 허를 찔렀다”라며, “고객이 브랜드와의 관계를 관리할 수 있는 수많은 측면이 지난 2~3년 동안 셀프서비스에서 가능해졌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호는 셀프서비스를 우선순위로 설정했으며, 기업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고객 서비스 경험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조호 데스크(Zoho Desk)에 여러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첫 번째 새로운 도구는 혼합 대화(blended conversations)다. 이는 조호의 인스턴트 메시징(IM) 프레임워크와 가이드 대화 도구를 결합하여 인간의 개입 그리고 봇 기반 자동화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가 소비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이드 대화는 지난 2021년 출시된 기능이며, 기업이 문의 초기 단계에서 고객을 안내할 가상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는 로우코드 셀프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한다.  크리슈나스와미는 “고객이 브랜드의 서비스를 받을 때 대화 채널을 선호한다는 건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물론 봇이 고객 불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봇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봇 셀프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우선순위가 높은 고객을 더욱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봇은 많은 문제를 잘 해결...

조호 고객 서비스 셀프서비스 챗봇 자동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2022.12.16

SaaS 기업 ‘조호(Zoho)’가 자사 고객 서비스 플랫폼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조호 데스크(Zoho Desk)’를 위한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다. 인간의 개입과 봇 기반 대화 서비스가 결합된 이른바 혼합 대화와 여러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사항 등이다.  조호의 시장 전략 부문 책임자 푸라샨스 크리슈나스와미는 “지난 몇 년 동안 고객 서비스 업계에서 셀프서비스를 기본으로 삼는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사실 업계에서는 약간의 변화만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변화가 일어난 속도는 허를 찔렀다”라며, “고객이 브랜드와의 관계를 관리할 수 있는 수많은 측면이 지난 2~3년 동안 셀프서비스에서 가능해졌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호는 셀프서비스를 우선순위로 설정했으며, 기업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고객 서비스 경험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조호 데스크(Zoho Desk)에 여러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첫 번째 새로운 도구는 혼합 대화(blended conversations)다. 이는 조호의 인스턴트 메시징(IM) 프레임워크와 가이드 대화 도구를 결합하여 인간의 개입 그리고 봇 기반 자동화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가 소비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이드 대화는 지난 2021년 출시된 기능이며, 기업이 문의 초기 단계에서 고객을 안내할 가상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는 로우코드 셀프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한다.  크리슈나스와미는 “고객이 브랜드의 서비스를 받을 때 대화 채널을 선호한다는 건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물론 봇이 고객 불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에서 봇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봇 셀프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우선순위가 높은 고객을 더욱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봇은 많은 문제를 잘 해결...

2022.12.16

비용 센터에서 성장 동력으로... '고객 서비스'의 새 역할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역할은 엔드투엔드 고객 여정의 접점을 연결하는 것이다.  가치 있게 여기던 것이 변해 더 이상 이전처럼 좋지 않을 때 ‘예전 같지 않다’라고 말한다. 훌륭한 (고객) 서비스는 고객 경험의 핵심이었다. 요즘은 고객 서비스가 ‘예전 같지 않다’. 지난 수십 년간 고객 서비스는 비용 센터가 됐다. 또 규모, 자동화, 속도, 이윤을 강조하면서 고객 경험이 희생되는 대가가 수반됐다. 하지만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의 역할이 고객 경험 통합을 위해 ‘서비스’로 다시 전환되고 있다.  컨택센터가 탄생한 1960년대 이래, 고객 서비스는 비즈니스 단위로 진화했다. 지난 수년 동안 경영진은 서비스를 숫자 놀이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고객들이 각 상호작용에서 기업에 관해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는지는 고려하지 않은 채, 쉴 새 없이 고객과 전화하고 끊고 가능한 한 빠른 속도로 티켓을 마감하는 숫자놀이 말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지식 센터, 챗봇, 자동화/RPA, 텍스트/메시징 등 새로운 기술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 일조했다. 각 기술은 고객이 바라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트랜잭션 참여를 확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 경험은 모든 고객 참여를 반영하며, 서비스는 더 이상 ‘가장 약한 고리’가 아니다 고객 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이 기업과 맺는 모든 상호작용의 총합을 의미하는 고객 경험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다. 세일즈포스가 고객 및 B2B 바이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연결된 고객 현황(State of Connected Customer)’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10명 중 9명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데 있어 경험이 제품 자체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공하는 경험 또한 제품인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응답자(94%)는 긍정적인 서비스 경험이 있으면 재구매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고객의...

고객 서비스 고객 여정 컨택센터 챗봇 RPA 고객 경험 직원 경험

2022.10.28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역할은 엔드투엔드 고객 여정의 접점을 연결하는 것이다.  가치 있게 여기던 것이 변해 더 이상 이전처럼 좋지 않을 때 ‘예전 같지 않다’라고 말한다. 훌륭한 (고객) 서비스는 고객 경험의 핵심이었다. 요즘은 고객 서비스가 ‘예전 같지 않다’. 지난 수십 년간 고객 서비스는 비용 센터가 됐다. 또 규모, 자동화, 속도, 이윤을 강조하면서 고객 경험이 희생되는 대가가 수반됐다. 하지만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의 역할이 고객 경험 통합을 위해 ‘서비스’로 다시 전환되고 있다.  컨택센터가 탄생한 1960년대 이래, 고객 서비스는 비즈니스 단위로 진화했다. 지난 수년 동안 경영진은 서비스를 숫자 놀이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고객들이 각 상호작용에서 기업에 관해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는지는 고려하지 않은 채, 쉴 새 없이 고객과 전화하고 끊고 가능한 한 빠른 속도로 티켓을 마감하는 숫자놀이 말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지식 센터, 챗봇, 자동화/RPA, 텍스트/메시징 등 새로운 기술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 일조했다. 각 기술은 고객이 바라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트랜잭션 참여를 확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 경험은 모든 고객 참여를 반영하며, 서비스는 더 이상 ‘가장 약한 고리’가 아니다 고객 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이 기업과 맺는 모든 상호작용의 총합을 의미하는 고객 경험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다. 세일즈포스가 고객 및 B2B 바이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연결된 고객 현황(State of Connected Customer)’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10명 중 9명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데 있어 경험이 제품 자체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공하는 경험 또한 제품인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응답자(94%)는 긍정적인 서비스 경험이 있으면 재구매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고객의...

2022.10.28

'RPA 성공 딛고' 지능형 자동화(IA) 시대로 들어서는 기업들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이 비용 절감, 작업 속도 향상 및 핵심 비즈니스 운영의 정확성 개선을 위해 RPA와 같은 기술에 주목했다. 일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니셔티브에 착수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났다. 그러나 몇몇 주도적인 조직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자동화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한 ‘지능형 자동화(IA)’ 트렌드를 수용하고 있는데, 바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등의 기능을 표준 RPA에 접목해 기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글로벌 IT 컨설팅 회사인 테크 마힌드라의 라크슈마난 치담바람 미주 전략 사업 담당 사장은 “RPA, AI과 ML이 전부가 아니다. 지능형 자동화 전략은 자연어 처리, 챗봇 등 서로 보완하는 기술들의 혼합을 수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치담바람은 “이러한 기술을 함께 사용하면 단순한 RPA 자동화와 비교할 때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더 많이 자동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RPA 채택이 성숙해짐에 따라, IA는 자동화를 더욱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내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2022년 8월 보고서는 올해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지출이 2021년보다 20% 증가한 2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3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공급업체들은 자사의 RPA 제품을 초자동화(hyperautomation) 기능을 갖춘 보다 폭넓은 자동화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시키고 있다. 초자동화는 가트너가 IA를 지칭하는 용어다. 이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기업들은 초자동화를 향한 출발점으로서, RPA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이다.  선도적인 조직들이 자동화 전략에 지능화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와 이를 추구하는 CIO를 위한 조언을 살펴본다.   IA 트렌드에 올라타기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RPA 초자동화 지능형 자동화 프로세스 자동화 프레시웍스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 챗봇

2022.10.04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이 비용 절감, 작업 속도 향상 및 핵심 비즈니스 운영의 정확성 개선을 위해 RPA와 같은 기술에 주목했다. 일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니셔티브에 착수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났다. 그러나 몇몇 주도적인 조직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자동화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한 ‘지능형 자동화(IA)’ 트렌드를 수용하고 있는데, 바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등의 기능을 표준 RPA에 접목해 기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글로벌 IT 컨설팅 회사인 테크 마힌드라의 라크슈마난 치담바람 미주 전략 사업 담당 사장은 “RPA, AI과 ML이 전부가 아니다. 지능형 자동화 전략은 자연어 처리, 챗봇 등 서로 보완하는 기술들의 혼합을 수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치담바람은 “이러한 기술을 함께 사용하면 단순한 RPA 자동화와 비교할 때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더 많이 자동화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RPA 채택이 성숙해짐에 따라, IA는 자동화를 더욱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내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2022년 8월 보고서는 올해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지출이 2021년보다 20% 증가한 2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3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공급업체들은 자사의 RPA 제품을 초자동화(hyperautomation) 기능을 갖춘 보다 폭넓은 자동화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시키고 있다. 초자동화는 가트너가 IA를 지칭하는 용어다. 이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기업들은 초자동화를 향한 출발점으로서, RPA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이다.  선도적인 조직들이 자동화 전략에 지능화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와 이를 추구하는 CIO를 위한 조언을 살펴본다.   IA 트렌드에 올라타기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2022.10.04

칼럼ㅣ“내가 AI라고 해도 놀라지 마세요” 젠슨 황의 농담에 담긴 의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내가 AI라고 해도 놀라지 마세요”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이 회사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GTC)에서 시연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시뮬레이션(simulation-as-a-service) 기술을 봤다면 그의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픽 칩(GPU) 공급업체에 불과했던 이 회사가 풀스택 컴퓨팅 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엔비디아가 서비스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하는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주 개최된 엔비디아의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컨퍼런스에서 황은 게이머를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장난감을 선보이긴 했지만 기조연설의 대부분은 이 회사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을 가속하기 위해 CIO들에게 제공하는 도구를 설명하는 데 할애했다.   이를테면 새로운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RTX GPU, 자율주행차용 칩, 자율 시스템을 위한 IGX 엣지 컴퓨팅 플랫폼 등이다. 하드웨어만 있었던 건 아니다. 소프트웨어(신약 개발, 생물학 연구, 언어 처리, 산업용 메타버스 구축용)와 컨설팅,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등의 서비스도 있었다.  황은 기조연설을 하는 동안 다양한 데모를 선보였다. ▲ 단일 프로세서가 자연스러운 조명 효과로 장면을 사진처럼 실감 나게 실시간 렌더링하는 모습, ▲ 누락된 프레임을 채워 넣어 애니메이션을 매끄럽게 만들고 속도를 높일 수 있는 AI, ▲ 맥락에 따라 대화에 답할 수 있도록 AI용 대규모 언어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법 등이었다.  키노트를 마친 후 기자들과 화상회의를 하던 황이 화면 속에서 “내가 AI라고 해도 놀라지 마세요”라고 농담을 던진 순간, 앞서 선보인 데모들이 어느 정도 그럴듯하게 느껴졌다.  CIO들은 장비 예산을 늘리지 않고도 조직 전체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새 클라우드 서비스에...

엔비디아 GPU 젠슨 황 클라우드 풀스택 컴퓨팅 서비스형 GTC 컨퍼런스 무어의 법칙 반도체 딥러닝 챗봇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지멘스

2022.09.29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내가 AI라고 해도 놀라지 마세요”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이 회사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GTC)에서 시연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시뮬레이션(simulation-as-a-service) 기술을 봤다면 그의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픽 칩(GPU) 공급업체에 불과했던 이 회사가 풀스택 컴퓨팅 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엔비디아가 서비스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하는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주 개최된 엔비디아의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컨퍼런스에서 황은 게이머를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장난감을 선보이긴 했지만 기조연설의 대부분은 이 회사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을 가속하기 위해 CIO들에게 제공하는 도구를 설명하는 데 할애했다.   이를테면 새로운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RTX GPU, 자율주행차용 칩, 자율 시스템을 위한 IGX 엣지 컴퓨팅 플랫폼 등이다. 하드웨어만 있었던 건 아니다. 소프트웨어(신약 개발, 생물학 연구, 언어 처리, 산업용 메타버스 구축용)와 컨설팅,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등의 서비스도 있었다.  황은 기조연설을 하는 동안 다양한 데모를 선보였다. ▲ 단일 프로세서가 자연스러운 조명 효과로 장면을 사진처럼 실감 나게 실시간 렌더링하는 모습, ▲ 누락된 프레임을 채워 넣어 애니메이션을 매끄럽게 만들고 속도를 높일 수 있는 AI, ▲ 맥락에 따라 대화에 답할 수 있도록 AI용 대규모 언어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법 등이었다.  키노트를 마친 후 기자들과 화상회의를 하던 황이 화면 속에서 “내가 AI라고 해도 놀라지 마세요”라고 농담을 던진 순간, 앞서 선보인 데모들이 어느 정도 그럴듯하게 느껴졌다.  CIO들은 장비 예산을 늘리지 않고도 조직 전체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새 클라우드 서비스에...

2022.09.29

전문 번역에서 고객 대응까지··· NLP 성공 사례 5선

데이터는 이제 중요한 상품이자 자산이다. 2022년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중 35%가 올 해 자체 조직에서 데이터 분석이 대부분의 IT 투자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58%는 내년에 데이터 분석 활용이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는 다양한 형태를 가지지만, 아마도 가장 큰 미개발 데이터 풀은 텍스트일 것이다. 소셜 피드는 말할 것도 없이 특허, 제품 사양, 학문적 출판물, 시장 조사, 뉴스는 모두 텍스트가 주된 구성요소이며 텍스트의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운드리(Foundry)의 2022년 데이터 및 분석 조사’에 따르면 IT 리더 중 36%는 이런 비구조적 데이터 관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사 기업 럭스 리서치(Lux Research)는 NLP 기술, 특히 토픽 모델링이 데이터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한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NLP는 컴퓨터가 언어를 이해, 처리, 생성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AI의 한 영역이다. 검색 엔진, 기계 번역 서비스, 음성 비서는 모두 NLP에 기반한다. 예를 들어, 토픽 모델링은 단어를 그룹화하여 특정 개념의 하위 범주로 분류하는 NLP 기법이다.  럭스 리서치에 따르면 토픽 모델링을 통해 조직이 문서와 특정 주제를 연계시킨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 주제의 증가 트렌드 등의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또 토픽 모델링을 사용하면 주어진 문서에 대해 ‘지문’을 수립한 후 유사한 지문을 가진 다른 문서를 발견할 수 있다. 비즈니스 부문에서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조직들이 텍스트 문서 등의 비구조적 데이터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해 NLP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NLP 시장이 2022년의 157억 달러에서 2027년에는 494억 달러까지 성장해 해당 기간의 CAGR이 25.7%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어 처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5가지 사례를 살펴본다.  ...

NLP 자연어 처리 텍스트 분석 챗봇 엘리 릴리 기계 번역

2022.09.20

데이터는 이제 중요한 상품이자 자산이다. 2022년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 중 35%가 올 해 자체 조직에서 데이터 분석이 대부분의 IT 투자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58%는 내년에 데이터 분석 활용이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는 다양한 형태를 가지지만, 아마도 가장 큰 미개발 데이터 풀은 텍스트일 것이다. 소셜 피드는 말할 것도 없이 특허, 제품 사양, 학문적 출판물, 시장 조사, 뉴스는 모두 텍스트가 주된 구성요소이며 텍스트의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운드리(Foundry)의 2022년 데이터 및 분석 조사’에 따르면 IT 리더 중 36%는 이런 비구조적 데이터 관리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사 기업 럭스 리서치(Lux Research)는 NLP 기술, 특히 토픽 모델링이 데이터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한 핵심 도구가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NLP는 컴퓨터가 언어를 이해, 처리, 생성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AI의 한 영역이다. 검색 엔진, 기계 번역 서비스, 음성 비서는 모두 NLP에 기반한다. 예를 들어, 토픽 모델링은 단어를 그룹화하여 특정 개념의 하위 범주로 분류하는 NLP 기법이다.  럭스 리서치에 따르면 토픽 모델링을 통해 조직이 문서와 특정 주제를 연계시킨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 주제의 증가 트렌드 등의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또 토픽 모델링을 사용하면 주어진 문서에 대해 ‘지문’을 수립한 후 유사한 지문을 가진 다른 문서를 발견할 수 있다. 비즈니스 부문에서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조직들이 텍스트 문서 등의 비구조적 데이터의 가치를 발현하기 위해 NLP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NLP 시장이 2022년의 157억 달러에서 2027년에는 494억 달러까지 성장해 해당 기간의 CAGR이 25.7%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어 처리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5가지 사례를 살펴본다.  ...

2022.09.20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직원 '챗봇과 RPA'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인류의 생활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직접 접촉을 피하고 비대면 형태로 이뤄지는 생활 패턴도 그중 하나다. 물론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비대면 서비스는 존재하고 있었다. 매장 내 키오스크, 온라인 스트리밍, 챗봇 상담, 스마트오더 서비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은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망설여왔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과 인공지능(AI) 도입에 있어 중요한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실제 각 기업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변화한 삶과 업무 방식, 급변하는 경영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수라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RPA Vs. 챗봇 뉴욕 디지털워크포스 전문업체 IP소프트에는 아밀리아(Amelia)라는 가상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밀리아는 기업 시스템 접속 및 정보 조회와 메일 전송, 시스템 운영 등 15개 분야 수백 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밀리아와는 사람 비서와 대화하듯 업무를 지시할 수 있고, 업무 수는 한 달에 1,000가지에 이르면서도 급여는 200만 원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아밀리아 같은 디지털 직원(Digital Employee)의 등장은 AI 기술로 피상적 혁신이 아닌, 기업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진다는 점을 실감하게 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AI 기술이 존재하는데, 구체적으로 프론트엔드에서는 챗봇(Chatbot)이, 백엔드에서는 RPA라는 AI 기술이 작동한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기업의 업무 수행이 디지털화되는 것이다. 오늘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최신 AI 기술을 논할 때, 챗봇과 RPA는 아마도 광범위하게 AI가 적용된, 가장 흔하게 언급되는 분야일 것이다. RPA와 챗봇은 기본적으로 다른 기술 아키텍처와 역할을 가지고 등장했다. RPA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이면서 예측가능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챗봇은 말 그대로 고객과 직원 관점의 다양한 비정...

코로나19 챗봇 디지털워크포스 가상비서 AI RPA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레인보우브레인

2022.07.04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인류의 생활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직접 접촉을 피하고 비대면 형태로 이뤄지는 생활 패턴도 그중 하나다. 물론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비대면 서비스는 존재하고 있었다. 매장 내 키오스크, 온라인 스트리밍, 챗봇 상담, 스마트오더 서비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은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망설여왔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과 인공지능(AI) 도입에 있어 중요한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실제 각 기업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변화한 삶과 업무 방식, 급변하는 경영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수라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RPA Vs. 챗봇 뉴욕 디지털워크포스 전문업체 IP소프트에는 아밀리아(Amelia)라는 가상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밀리아는 기업 시스템 접속 및 정보 조회와 메일 전송, 시스템 운영 등 15개 분야 수백 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밀리아와는 사람 비서와 대화하듯 업무를 지시할 수 있고, 업무 수는 한 달에 1,000가지에 이르면서도 급여는 200만 원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아밀리아 같은 디지털 직원(Digital Employee)의 등장은 AI 기술로 피상적 혁신이 아닌, 기업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진다는 점을 실감하게 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AI 기술이 존재하는데, 구체적으로 프론트엔드에서는 챗봇(Chatbot)이, 백엔드에서는 RPA라는 AI 기술이 작동한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기업의 업무 수행이 디지털화되는 것이다. 오늘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최신 AI 기술을 논할 때, 챗봇과 RPA는 아마도 광범위하게 AI가 적용된, 가장 흔하게 언급되는 분야일 것이다. RPA와 챗봇은 기본적으로 다른 기술 아키텍처와 역할을 가지고 등장했다. RPA는 반복적이고 규칙적이면서 예측가능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챗봇은 말 그대로 고객과 직원 관점의 다양한 비정...

2022.07.04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ㅣ이루다 2.0, 개인정보, 인공지능

2020년 12월 22일 출시됐다가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2021년 1월 11일, 21일 만에 중단됐던 챗봇 ‘이루다’ 서비스가 지난 3월 17일부터 공식 베타 서비스를 재개했다. 성이 ‘이'씨이고 이름이 ‘‘루다'인 20살 여대생으로 설정됐던 이 챗봇은, 우려됐던 성희롱뿐 아니라 약자-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로 물의가 빚어지고,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행위까지 불거지면서 서비스가 중단됐었다(강은성, “이루다, 인공지능, 개인정보”, 2021.2.23). ‘이루다’ 서비스가 중단된 지 세 달가량 뒤인 지난해 4월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이루다’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그중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이 함께 운영하던 ‘텍스트앳’과 ‘연애의과학’ 서비스에 카카오톡 이용자가 제공한 대화 내용과 관련,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지목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에서 개인정보 수집 시 명시적 동의를 받지 않은 행위(제22조(동의를 받는 방법) 제1항 및 제39조의3(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동의 등에 대한 특례) 제1항 위반)  (2)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에서 수집한 목적 외로 ‘이루다’의 학습과 운영에 카톡 대화 문장을 이용한 행위(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제1항 위반) (3) github에 이용자의 카톡 대화 문장(가명정보)을 공유한 행위(제28조의2(가명정보의 처리 등) 제2항 위반) 이루다2.0에서는 그동안 지적됐던 개인정보 문제가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개인정보위에서 지적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개선됐다.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목적’에 “챗봇 알고리즘 개발을 포함한 언어 기반 인공지능 분야 기술의 연구 개발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이라고 하여 개인정보를 이용할 신규 서비스 개발을 일부 한정하였다. 스캐터랩이 홈페이지에 ‘AI 챗봇 윤리’ 아래에...

강은성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이루다2.0 챗봇

2022.04.15

2020년 12월 22일 출시됐다가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2021년 1월 11일, 21일 만에 중단됐던 챗봇 ‘이루다’ 서비스가 지난 3월 17일부터 공식 베타 서비스를 재개했다. 성이 ‘이'씨이고 이름이 ‘‘루다'인 20살 여대생으로 설정됐던 이 챗봇은, 우려됐던 성희롱뿐 아니라 약자-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로 물의가 빚어지고,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 행위까지 불거지면서 서비스가 중단됐었다(강은성, “이루다, 인공지능, 개인정보”, 2021.2.23). ‘이루다’ 서비스가 중단된 지 세 달가량 뒤인 지난해 4월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이루다’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그중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이 함께 운영하던 ‘텍스트앳’과 ‘연애의과학’ 서비스에 카카오톡 이용자가 제공한 대화 내용과 관련,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지목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에서 개인정보 수집 시 명시적 동의를 받지 않은 행위(제22조(동의를 받는 방법) 제1항 및 제39조의3(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동의 등에 대한 특례) 제1항 위반)  (2)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에서 수집한 목적 외로 ‘이루다’의 학습과 운영에 카톡 대화 문장을 이용한 행위(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제1항 위반) (3) github에 이용자의 카톡 대화 문장(가명정보)을 공유한 행위(제28조의2(가명정보의 처리 등) 제2항 위반) 이루다2.0에서는 그동안 지적됐던 개인정보 문제가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개인정보위에서 지적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개선됐다. ‘연애의과학’과 ‘텍스트앳’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목적’에 “챗봇 알고리즘 개발을 포함한 언어 기반 인공지능 분야 기술의 연구 개발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이라고 하여 개인정보를 이용할 신규 서비스 개발을 일부 한정하였다. 스캐터랩이 홈페이지에 ‘AI 챗봇 윤리’ 아래에...

2022.04.15

“기업 절반은 AI 쓴다” 달라진 HR 풍속도

직원 이탈 문제가 점점 더 커지면서 기업들은 직원 감정 분석, 퇴사 가능성 식별, 커리어 지원 강화 등 HR 전략을 증강하고자 챗봇과 머신러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사람들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있다. 기업들은 직원들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직원들의 재택근무는 이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관리자들이 불만 있는 직원들을 식별하기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또 신입사원이 교육 세션에 직접 참석할 수 없거나,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따라 업무를 배울 수 없게 되면서 새로운 직원을 빠르게 채용하고 교육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인공지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물론 AI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AI를 통한 직원들의 감정 분석 ‘대퇴사(Great Resignation)’는 과장이 아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례 없는 퇴사자가 발생했다. (퇴사자 수는) 2019년 4,200만 명에서 2020년 4,800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맥킨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이 퇴사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지속 불가능한 업무 성과 기대치, 커리어 개발 및 발전 가능성 부족, 의미 없는 업무’ 등이 꼽혔다. 오히려 ‘보상 부족’은 6위에 있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무관심한 리더’였다.  문제는 재택근무로 인해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차리기가 힘들 수 있다는 점이다. KPMG의 의사결정 과학 부문 책임자 빌 노왁키는 “구식이긴 하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관리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부하 직원의 딸이 지난주에 축구 경기를 했다는 걸 아는 관리자보다 더 나은 관리자는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재택근무라는 현실에) 적응해야 했고, 일부는 재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가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재택근무는...

AI 챗봇 HR 인력 이탈 직원 이탈 퇴사 이직 직원 유지 대퇴사 채용 머신러닝 인공지능

2022.04.11

직원 이탈 문제가 점점 더 커지면서 기업들은 직원 감정 분석, 퇴사 가능성 식별, 커리어 지원 강화 등 HR 전략을 증강하고자 챗봇과 머신러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사람들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있다. 기업들은 직원들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직원들의 재택근무는 이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관리자들이 불만 있는 직원들을 식별하기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또 신입사원이 교육 세션에 직접 참석할 수 없거나,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따라 업무를 배울 수 없게 되면서 새로운 직원을 빠르게 채용하고 교육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인공지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물론 AI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AI를 통한 직원들의 감정 분석 ‘대퇴사(Great Resignation)’는 과장이 아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례 없는 퇴사자가 발생했다. (퇴사자 수는) 2019년 4,200만 명에서 2020년 4,800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맥킨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이 퇴사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지속 불가능한 업무 성과 기대치, 커리어 개발 및 발전 가능성 부족, 의미 없는 업무’ 등이 꼽혔다. 오히려 ‘보상 부족’은 6위에 있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무관심한 리더’였다.  문제는 재택근무로 인해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차리기가 힘들 수 있다는 점이다. KPMG의 의사결정 과학 부문 책임자 빌 노왁키는 “구식이긴 하지만 직접 돌아다니면서 관리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부하 직원의 딸이 지난주에 축구 경기를 했다는 걸 아는 관리자보다 더 나은 관리자는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재택근무라는 현실에) 적응해야 했고, 일부는 재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가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재택근무는...

2022.04.11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전하는 ‘넥스트 레벨’ 컨택센터 전략··· “클라우드 RPA와 AI 기술 융합”

고객 경험(CX)은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가 디지털 상호작용으로 대거 전환하면서 고객 경험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졌다. 닐슨IQ(NeilsenIQ)에 따르면 지난 2020년 美 전역에서 옴니채널 소비가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제 소비자는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주문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요청하고 싶어 한다. 특히, 고객 경험의 최전선에 있는 ‘고객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연락하든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기대한다.  컨택센터의 게임 체인저, 클라우드 RPA와 AI 이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중시하는 기업들이 컨택센터와 클라우드 및 AI 기술의 융합에 주목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김치훈 이사는 "클라우드 PRA와 AI를 통해 사람 에이전트의 고객 1인당 응답 처리 시간을 반으로 줄인다면 에이전트당 고객 상담 건수가 2배로 늘어난다. 기존의 절반 인원으로 컨택센터를 운영할 수도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부하도 줄어들어 더 밀도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람 직원과 AI와의 협업은 컨택센터의 게임 체인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허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아직은 컨택센터에 AI가 확실하게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치훈 이사에 의하면 애플리케이션 환경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사람 에이전트와 가상 에이전트 모두 처리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허브스팟(Hubspot)의 고객 지원 연구에 의하면 사람 에이전트가 고객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한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데 총 처리 시간의 10%를 소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8시간 근무 중 48분을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하는 데 허비한다는 이야기다.  김치훈 이사는 “여러 앱을 왔다 갔다 하면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업데이트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 에이전트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업무만 처리할 수밖에 없다. 또한 흩어져 있는 정보로 인해 고객 및 고객의 의도를 ...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클라우드 클라우드 RPA RPA 인공지능 고객 경험 컨택센터 고객 서비스 챗봇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포 컨택센터 지능형 자동화 자동화

2022.02.23

고객 경험(CX)은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가 디지털 상호작용으로 대거 전환하면서 고객 경험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졌다. 닐슨IQ(NeilsenIQ)에 따르면 지난 2020년 美 전역에서 옴니채널 소비가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제 소비자는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주문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요청하고 싶어 한다. 특히, 고객 경험의 최전선에 있는 ‘고객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연락하든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기대한다.  컨택센터의 게임 체인저, 클라우드 RPA와 AI 이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중시하는 기업들이 컨택센터와 클라우드 및 AI 기술의 융합에 주목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김치훈 이사는 "클라우드 PRA와 AI를 통해 사람 에이전트의 고객 1인당 응답 처리 시간을 반으로 줄인다면 에이전트당 고객 상담 건수가 2배로 늘어난다. 기존의 절반 인원으로 컨택센터를 운영할 수도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부하도 줄어들어 더 밀도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사람 직원과 AI와의 협업은 컨택센터의 게임 체인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허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아직은 컨택센터에 AI가 확실하게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김치훈 이사에 의하면 애플리케이션 환경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사람 에이전트와 가상 에이전트 모두 처리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허브스팟(Hubspot)의 고객 지원 연구에 의하면 사람 에이전트가 고객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한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데 총 처리 시간의 10%를 소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8시간 근무 중 48분을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하는 데 허비한다는 이야기다.  김치훈 이사는 “여러 앱을 왔다 갔다 하면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업데이트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 에이전트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업무만 처리할 수밖에 없다. 또한 흩어져 있는 정보로 인해 고객 및 고객의 의도를 ...

2022.02.23

“충남대 교육 서비스 정보화 혁신 가시화”… 티맥스와플, 메신저·챗봇 기술 적용

티맥스와플이 자사의 메신저 및 챗봇 기술이 적용된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 사례를 발표하며, 교육 서비스의 정보화 혁신을 가시화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티맥스와플은 지난해 7월, 티맥스에이아이와 함께 교육·학과·행정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에 티맥스와플의 챗봇·메신저 구현 요소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약 2만여 명의 충남대학교 학생, 교수, 및 교직원들간의 비대면 소통과 서비스의 편의성을 기존 대비 크게 향상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의 비대면 소통 서비스는 ‘국공립대학정보기관협의회’의 '2021년 전국 국공립대학 정보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은 대학 교육·행정 서비스를 통합하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를 더해 대학 앱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비대면 소통 및 다양한 서비스의 우수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2021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Smart App Award)’의 교육/문화 부문 학생교육 분야 최우수상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앱 개발에 참여한 티맥스와플·티맥스에이아이와 SI 전문기업 온메이커스가 협력해 이룬 결과다.    티맥스와플의 메신저 및 챗봇 기술은 충남대학교의 비대면 소통 서비스 외에도 학사 운영의 효율성 실현에 있어 핵심 역할을 했다. 메신저와 알림톡 기능을 결합해 제공하고, 메신저 기술을 주요 시스템에 연계해 충남대학교의 학사 운영과 온라인 수업 시스템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기능을 최적화시켰다.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AI기반 챗봇 기술을 통해 충남대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백마봇’을 구현해내면서 입학 전형, 학교생활, 수업과 관련한 간단한 질문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해 학생들의 문의에 즉시 대응하고, 교직원들의 대면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충남대학교 관계자는 “학사 운영 관련 공지 시 사용했던 문자메시지 및 알...

티맥스와플 챗봇

2022.02.03

티맥스와플이 자사의 메신저 및 챗봇 기술이 적용된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 사례를 발표하며, 교육 서비스의 정보화 혁신을 가시화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티맥스와플은 지난해 7월, 티맥스에이아이와 함께 교육·학과·행정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에 티맥스와플의 챗봇·메신저 구현 요소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약 2만여 명의 충남대학교 학생, 교수, 및 교직원들간의 비대면 소통과 서비스의 편의성을 기존 대비 크게 향상시켰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의 비대면 소통 서비스는 ‘국공립대학정보기관협의회’의 '2021년 전국 국공립대학 정보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은 대학 교육·행정 서비스를 통합하고 미래지향적인 서비스를 더해 대학 앱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비대면 소통 및 다양한 서비스의 우수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2021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Smart App Award)’의 교육/문화 부문 학생교육 분야 최우수상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앱 개발에 참여한 티맥스와플·티맥스에이아이와 SI 전문기업 온메이커스가 협력해 이룬 결과다.    티맥스와플의 메신저 및 챗봇 기술은 충남대학교의 비대면 소통 서비스 외에도 학사 운영의 효율성 실현에 있어 핵심 역할을 했다. 메신저와 알림톡 기능을 결합해 제공하고, 메신저 기술을 주요 시스템에 연계해 충남대학교의 학사 운영과 온라인 수업 시스템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기능을 최적화시켰다.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AI기반 챗봇 기술을 통해 충남대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백마봇’을 구현해내면서 입학 전형, 학교생활, 수업과 관련한 간단한 질문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해 학생들의 문의에 즉시 대응하고, 교직원들의 대면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충남대학교 관계자는 “학사 운영 관련 공지 시 사용했던 문자메시지 및 알...

2022.02.03

“디지털 트윈으로 네트워크 안정성 UP” 버라이즌 CIO가 말하는 혁신 사례 3가지

美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이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샨카르 아루무가벨루는 버라이즌의 산증인이다. AT&T에서 독립한 벨 애틀랜틱(Bell Atlantic)이 지난 2000년 통신사 GTE(General Telephone & Electronics Corporation)를 인수해 버라이즌을 출범했을 때, 그는 GTE의 이사였다.  현재 아루무가벨루는 버라이즌의 수석 부사장이자 글로벌 CIO로,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의 신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는 “(신기술과 관련해) 집중해야 할 가장 큰 영역은 AI다. 그 안에 NLP이든 컴퓨터 비전이든 RPA이든 인지적 의사결정이든 다양한 분야가 있어서다”라며, “이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이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루무가벨루에 따르면 여러 기준에 따라 기술을 평가하지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AI와 ML은 오랫동안 존재해 온 기술이다. 이제 때가 온 것뿐이다”라고 언급했다. 데이터는 이 모든 기술에 힘을 실어주는 원자재이며, 버라이즌은 (데이터에 있어) “모자람이 없다”라고 아루무가벨루는 전했다.  데이터 양의 증가로 컴퓨팅 비용은 꾸준히 감소하고, AI 및 ML 연구와 알고리즘 접근성은 향상됐으며, 데이터 민주화를 지원하는 도구의 가용성도 확대됐다. 그는 “이러한 4가지 요소가 결합돼 신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NLP’는 고객 연결을 간소화한다 지난 2016년 버라이즌은 NLP 기반 챗봇을 모바일 앱에 추가했다. IVAPP 버디(IVAPP Buddy)라는 내부 챗봇 서비스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에 고객용 앱을 구축하기가 수...

버라이즌 자연어처리 NLP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 챗봇 네트워크 컴퓨터 비전

2021.11.19

美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이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샨카르 아루무가벨루는 버라이즌의 산증인이다. AT&T에서 독립한 벨 애틀랜틱(Bell Atlantic)이 지난 2000년 통신사 GTE(General Telephone & Electronics Corporation)를 인수해 버라이즌을 출범했을 때, 그는 GTE의 이사였다.  현재 아루무가벨루는 버라이즌의 수석 부사장이자 글로벌 CIO로,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의 신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는 “(신기술과 관련해) 집중해야 할 가장 큰 영역은 AI다. 그 안에 NLP이든 컴퓨터 비전이든 RPA이든 인지적 의사결정이든 다양한 분야가 있어서다”라며, “이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이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루무가벨루에 따르면 여러 기준에 따라 기술을 평가하지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AI와 ML은 오랫동안 존재해 온 기술이다. 이제 때가 온 것뿐이다”라고 언급했다. 데이터는 이 모든 기술에 힘을 실어주는 원자재이며, 버라이즌은 (데이터에 있어) “모자람이 없다”라고 아루무가벨루는 전했다.  데이터 양의 증가로 컴퓨팅 비용은 꾸준히 감소하고, AI 및 ML 연구와 알고리즘 접근성은 향상됐으며, 데이터 민주화를 지원하는 도구의 가용성도 확대됐다. 그는 “이러한 4가지 요소가 결합돼 신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NLP’는 고객 연결을 간소화한다 지난 2016년 버라이즌은 NLP 기반 챗봇을 모바일 앱에 추가했다. IVAPP 버디(IVAPP Buddy)라는 내부 챗봇 서비스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에 고객용 앱을 구축하기가 수...

2021.11.19

"2028년까지 연 35%씩 성장"··· 꼭 알아야 할 'AI 챗봇' 상식

고객 서비스부터 직원 인터페이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AI)과 결합된 챗봇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챗봇이란? 챗봇(Chatbot)은 텍스트 또는 음성을 통해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상 에이전트, 인터랙티브 에이전트, 디지털 어시스턴트, 대화형 AI라고도 하는 챗봇은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메시징 플랫폼에 통합돼 실제 사람 에이전트가 없어도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VP 겸 수석 애널리스트 리즈 밀러에 따르면 챗봇은 자연어 처리(NLP)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는 “통상 텍스트 기반이지만 음성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디지털 인터페이스 간에 양방향 대화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챗봇은 사용자 메뉴 옵션, 의사결정 트리, 특정 문구(예: ‘내 계정 취소’ 등)를 검색하는 키워드 기반 도구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결합해 더욱더 사람 간의 대화와 유사한 경험을 만들고 있다.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챗봇 사용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모르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전 세계 챗봇 시장이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35%씩 성장해 1,02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챗봇 사례 챗봇은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 고객용/직원용 플랫폼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사용된다. CRM, CX, HR, 지원 데스크 플랫폼 등 주요 기업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도입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많이 하는 질문(FAQ)에 답변하는 데 쓰이며, NLP 엔진을 사용하여 특이한 표현이 포함된 질문을 이해할 수 있다. 또 고객이나 직원에게 일반적인 작업을 안내하거나 또는 제품 및 서비스 사용 방법을 가르칠 때 챗봇을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챗봇의 사용 사례다. • WH...

인공지능 머신러닝 AI 챗봇 대화형 AI 가상 에이전트 디지털 어시스턴트 자연어 처리 NLP

2021.10.12

고객 서비스부터 직원 인터페이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AI)과 결합된 챗봇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챗봇이란? 챗봇(Chatbot)은 텍스트 또는 음성을 통해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상 에이전트, 인터랙티브 에이전트, 디지털 어시스턴트, 대화형 AI라고도 하는 챗봇은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 메시징 플랫폼에 통합돼 실제 사람 에이전트가 없어도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VP 겸 수석 애널리스트 리즈 밀러에 따르면 챗봇은 자연어 처리(NLP)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는 “통상 텍스트 기반이지만 음성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디지털 인터페이스 간에 양방향 대화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챗봇은 사용자 메뉴 옵션, 의사결정 트리, 특정 문구(예: ‘내 계정 취소’ 등)를 검색하는 키워드 기반 도구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결합해 더욱더 사람 간의 대화와 유사한 경험을 만들고 있다.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챗봇 사용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모르도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전 세계 챗봇 시장이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35%씩 성장해 1,02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챗봇 사례 챗봇은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플랫폼,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등 고객용/직원용 플랫폼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사용된다. CRM, CX, HR, 지원 데스크 플랫폼 등 주요 기업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도입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많이 하는 질문(FAQ)에 답변하는 데 쓰이며, NLP 엔진을 사용하여 특이한 표현이 포함된 질문을 이해할 수 있다. 또 고객이나 직원에게 일반적인 작업을 안내하거나 또는 제품 및 서비스 사용 방법을 가르칠 때 챗봇을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챗봇의 사용 사례다. • WH...

2021.10.12

AWS, 챗봇용 대화형 AI '아마존 렉스에 한국어 지원

AWS(Amazon Web Service)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인 아마존 렉스(Amazon Lex)가 한국어를 지원한다. 한국어 기반의 대화형 챗봇을 빠르고 간편하게 개발 및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직은 서울 리전에서 제공하지 않고, 도쿄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AWS는 향후 서울 리전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 로봇'의 줄임말로 음성 및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대화 경험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장치, 웹브라우저, SNS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딥 러닝, 자연어 처리 등의 인공지능 기술과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아마존 렉스를 활용한 챗봇 생성이나 예제를 콘솔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봇 설정 구성에서 '예제로 시작'을 선택한 후(맨 위), 한국어로 봇 언어를 추가하면 된다(가운데). 이렇게 생성한 예제 용 챗봇을 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맨 아래). (자료 : AWS) 아마존 렉스는 음성과 텍스트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음성인식(ASR)과 자연어처리(NLU)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아마존 렉스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채팅 로봇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형 로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인 알렉사(Alexa)와 동일한 딥러닝 기술을 개발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존 폴리(Amazon Polly)는 문서나 문장 등 텍스트 형태의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해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폴리 역시 고급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음성을 합성하고, 자연스러운 의미 전달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원하는 언어 역시 다양하므로, 원하는 언어로 음성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아마존 렉스는 콘솔 기반으로 간편하게 대화형 인터페이스나 챗봇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아마존 렉스 폴리 챗봇

2021.09.15

AWS(Amazon Web Service)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인 아마존 렉스(Amazon Lex)가 한국어를 지원한다. 한국어 기반의 대화형 챗봇을 빠르고 간편하게 개발 및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직은 서울 리전에서 제공하지 않고, 도쿄 리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AWS는 향후 서울 리전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 로봇'의 줄임말로 음성 및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대화 경험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장치, 웹브라우저, SNS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딥 러닝, 자연어 처리 등의 인공지능 기술과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Text To Speech)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아마존 렉스를 활용한 챗봇 생성이나 예제를 콘솔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봇 설정 구성에서 '예제로 시작'을 선택한 후(맨 위), 한국어로 봇 언어를 추가하면 된다(가운데). 이렇게 생성한 예제 용 챗봇을 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맨 아래). (자료 : AWS) 아마존 렉스는 음성과 텍스트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음성인식(ASR)과 자연어처리(NLU)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아마존 렉스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채팅 로봇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대화형 로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다. 아마존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인 알렉사(Alexa)와 동일한 딥러닝 기술을 개발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존 폴리(Amazon Polly)는 문서나 문장 등 텍스트 형태의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해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폴리 역시 고급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음성을 합성하고, 자연스러운 의미 전달이 가능하도록 한다. 지원하는 언어 역시 다양하므로, 원하는 언어로 음성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아마존 렉스는 콘솔 기반으로 간편하게 대화형 인터페이스나 챗봇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2021.09.15

심심이-기초과학연구원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 업무 협약 체결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기초과학연구원(IBS)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의 협약은 심심이의 AI 챗봇 윤리 검증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대화 챗봇과 사람의 상호작용 패턴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혐오 표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이와 더불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심심이는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 함께 상호 관심 영역 데이터 수집 및 연계, 정제 그리고 기계학습 및 AI 기반 데이터 분석·도구 개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심심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윤리 검증을 돕는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심심이는 ‘텍스트 윤리검증 데이터’ 과제 주관기관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그 결과 자유 공모 분야에 선정되어 7개월 간 19억 원을 지원받으며 과제를 수행 중이다. 심심이 컨소시엄은 대화형 AI가 사람과 대화하는 데 사용하는 대화 시나리오부터 서술형 텍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텍스트 관련 윤리성을 검증하거나 비도덕적 텍스트의 구조를 밝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심심이는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앱과 웹서비스 모두를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기준 2,700만 명 이상의 패널이 작성한 약 1억 4,000만 쌍의 대화 시나리오 바탕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치며 다양성과 재미는 물론 보다 생동감있는 대화가 가능한 일상대화 챗봇이다.  심심이 최정회 대표는 “AI 챗봇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윤리적인 문제에 부딪혀 왔는데 이에 따라 심심이는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해서는 이러한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일찌감치 인식해왔다”라며, “기초과학연구원의 우수한 데이터 과학자들과 함께 윤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

심심이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 챗봇

2021.08.26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기초과학연구원(IBS)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의 협약은 심심이의 AI 챗봇 윤리 검증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일상대화 챗봇과 사람의 상호작용 패턴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혐오 표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이와 더불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심심이는 데이터 사이언스 그룹과 함께 상호 관심 영역 데이터 수집 및 연계, 정제 그리고 기계학습 및 AI 기반 데이터 분석·도구 개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심심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윤리 검증을 돕는 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심심이는 ‘텍스트 윤리검증 데이터’ 과제 주관기관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그 결과 자유 공모 분야에 선정되어 7개월 간 19억 원을 지원받으며 과제를 수행 중이다. 심심이 컨소시엄은 대화형 AI가 사람과 대화하는 데 사용하는 대화 시나리오부터 서술형 텍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텍스트 관련 윤리성을 검증하거나 비도덕적 텍스트의 구조를 밝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심심이는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앱과 웹서비스 모두를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기준 2,700만 명 이상의 패널이 작성한 약 1억 4,000만 쌍의 대화 시나리오 바탕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거치며 다양성과 재미는 물론 보다 생동감있는 대화가 가능한 일상대화 챗봇이다.  심심이 최정회 대표는 “AI 챗봇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윤리적인 문제에 부딪혀 왔는데 이에 따라 심심이는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해서는 이러한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일찌감치 인식해왔다”라며, “기초과학연구원의 우수한 데이터 과학자들과 함께 윤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

2021.08.26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로 미래 대응… 아시아개발은행의 DT 여정기

아시아개발은행(ADB)의 CIO 쉬린 하미드와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프로그램 디렉터 오자이르 칸은 ADB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약 6년 전 쉬린 하미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 CIO로 취임했다. ADB는 1966년 설립된 지역개발은행으로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빈곤 퇴치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포용, 탄력,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하미드는 ADB 합류 전 유엔 개발 프로그램(UNDP)에서 11년간 근무했다. 싱가포르 출신인 하미드는 개발 관련 업무에 능숙할 뿐 아니라, IT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ADB 은행장은 갓 취임한 하미드에게 앞선 5가지 지향점을 이야기하며 은행의 현대화 및 IT 변혁을 주문했다. 이에 하미드와 팀원은 6개월 동안 14개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ADB의 IT를 변혁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10건의 비즈니스 사례를 설정한 다음 4건의 사례를 추가했다. ADB,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개발에 착수하다 '디지털 아젠다 2030'은 ADB의 디지털 변혁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한 디지털 청사진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정보 기술 시스템 및 디지털 프로세스를 사용해 유효성, 효율성, 복원력을 향상시키는것이 골자다.    하미드는 2017년 디지털 아젠다 구상에 착수하면서 ADB의 IT 전략을 은행의 전체 전략과 정렬시켰다. 이 과정에서 지속성, 조직 성장, 은행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3가지 축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운영, 금융 서비스, 행정 및 기업 서비스, 디지털 업무 공간 및 연결 데이터, 디지털 백본 지원,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등 6가지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은행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아젠다의 일환으로 하미드는 ADB에 기술 특화적 샌드박스를 설치했다. 디지털 혁신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함이었다. 이런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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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아시아개발은행(ADB)의 CIO 쉬린 하미드와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프로그램 디렉터 오자이르 칸은 ADB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약 6년 전 쉬린 하미드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 CIO로 취임했다. ADB는 1966년 설립된 지역개발은행으로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빈곤 퇴치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포용, 탄력,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하미드는 ADB 합류 전 유엔 개발 프로그램(UNDP)에서 11년간 근무했다. 싱가포르 출신인 하미드는 개발 관련 업무에 능숙할 뿐 아니라, IT가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ADB 은행장은 갓 취임한 하미드에게 앞선 5가지 지향점을 이야기하며 은행의 현대화 및 IT 변혁을 주문했다. 이에 하미드와 팀원은 6개월 동안 14개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ADB의 IT를 변혁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10건의 비즈니스 사례를 설정한 다음 4건의 사례를 추가했다. ADB,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개발에 착수하다 '디지털 아젠다 2030'은 ADB의 디지털 변혁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한 디지털 청사진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정보 기술 시스템 및 디지털 프로세스를 사용해 유효성, 효율성, 복원력을 향상시키는것이 골자다.    하미드는 2017년 디지털 아젠다 구상에 착수하면서 ADB의 IT 전략을 은행의 전체 전략과 정렬시켰다. 이 과정에서 지속성, 조직 성장, 은행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3가지 축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운영, 금융 서비스, 행정 및 기업 서비스, 디지털 업무 공간 및 연결 데이터, 디지털 백본 지원, 디지털 혁신 샌드박스 등 6가지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은행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아젠다의 일환으로 하미드는 ADB에 기술 특화적 샌드박스를 설치했다. 디지털 혁신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함이었다. 이런 움직임...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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