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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래기술 어디까지 왔나 '배달용 드론∙에어본 인터넷 프로젝트 구인 광고'

2015.11.10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구글이 드론 배달 실험인 프로젝트 윙과 에어본 인터넷 서비스인 프로젝트 타이탄 테스트에 참가할 조종사를 모집한다. 구글 웹 사이트에 기술된 모집 직위는 구글이 항공 자동화 연구 개발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시다. 구글은 최근 2017년까지 상용 배달 드론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구글은 프로젝트 윙에서 원격 조종 비행선 전문가인 파일럿을 찾고 있으며, “무인 비행기 플랫폼 관련 비행 테스트를 시행할 팀을 조율할 수 있는 수석 테스트 파일럿”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그 외에도 “이러한 시스템 작동 방법을 시연하는 프로토타입을 구축했고, 신뢰성 높고 바로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는 차세대 제품을 개발 중이며, 성능, 자동화, 비용, 보안, 신뢰성, 또 가장 중요한 안전 등의 난제와 씨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법은 기업에 의한 드론 비행 유형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드론 제어권이 인간 조종자에게 있어야 하며 드론이 조종자의 시야 내에 있어야 한다는 드론 비행 면허 조건도 있다.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개발하는 드론은 민간 여객기 고도보다 더 높은 곳에서 조종되며, 이러한 인간 조종자 관련 규정에 해당되지 않지만, 시험 비행을 위해서는 파일럿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원자들은 “프로토타입 비행체 조종과 관련해 폭넓은 경험”이 필요하며, 여기에는 무인 비행선, 전자 비행선이 포함될 수 있고, 비행선 조종자, 외부 파일럿, 관찰 담당자, 체이스 파일럿 등을 담당하게 될 수도 있다.



구글이 공개한 두 개의 구인 공고는 배달용 드론과 에어본 인터넷 서비스 연구에서 일어나는 기술 차를 드러낸다. 배달용 드론 프로젝트 공고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반면, 타이탄 프로젝트는 '실험에 요구되는 기술 몇 방위 데이터에 접근하기 위한' 정부 보안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암시가 포함돼 있으며,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 한정돼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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