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핵심 전자상거래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포함함으로써 중국에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뉴스사이트인 알리질라닷컴(Alizila.com) 기사에서 짐 에릭슨과 수잔 왕은 AI를 활용한 제품 검색으로 소비자가 쇼핑을 쉽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검색 엔진 덕분에 소비자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여러 상품과 서비스도 소개받게 됐다.
또한 알리바바는 인간의 개입 없이 소비자 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용 챗봇도 도입했다.
이전에는 주문 후 며칠 만에 배송됐지만, 이제는 몇 시간 안에 소비자에게 배달되고 있다.
알리바바의 쇼핑 웹 사이트와 이 회사가 보유하거나 제휴한 회사 전체의 생태계에서 데이터가 통합돼 이 서비스가 강력해졌다.
유의미한 함의
알리바바의 인공지능 사용은 전자상거래 산업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에릭슨과 왕은 많은 전자상거래 및 여려 기업이 인공지능을 사용하기 시작한다고 확신했다. 알리바바는 여러 가지 복잡한 머신러닝 방법과 분야를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방대한 컴퓨터 자원과 수억 명의 소비자가 보유한 온라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일상적인 사용에 실제적이고 실제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좋은 위치에 있다.
최근 알리바바의 내 기술회의에서 마윈 회장은 "대규모 컴퓨팅과 데이터는 인공지능의 아버지자 어머니"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마 회장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진정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자원과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은 5개 미만이며, 성공하려는 기업은 데이터와 컴퓨팅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하고 AI에 대한 높은 수요를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