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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전년 대비 26% 증가” 가트너

가트너가 2021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을 15일 발표했다. 2020년 대비 26.3% 증가하여 5,95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인 앤드류 노우드는 “현재 반도체 칩 부족 이면에 있는 사건들이 전세계 위탁생산(OEM)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5G 스마트폰 출시와 이에 대한 강력한 수요 및 물류·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반도체 평균판매가격(ASP)이 높아져 2021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인텔과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비록 1% 포인트 미만의 차이를 보였지만, 2021년 매출이 28% 증가하면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인텔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가트너는 보도했다. 인텔의 매출은 0.3% 감소해 12.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삼성 대비 12.2%를 기록했다. 상위 10위 안에 든 AMD와 미디어텍은 2021년 각각 68.6%, 60.2%를 차지하며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 반도체 공급업체 순위 중 가장 큰 변화는 하이실리콘이 2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노우드 부사장은 “하이실리콘의 매출은 2020년 82억 달러에서 2021년 15억 달러로 81% 감소했다”라며, “이는 해당 회사와 모회사 화웨이에 미국이 가한 제재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6.7%였던 하이실리콘의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2021년 6.5%로 하락하면서 중국의 반도체 시장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 측면에서는 한국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19.3%를 차지하면서, 2021년 시장점유율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2020년 시장에 비해, 2021년에는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서 큰 수요 회복세를 보였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34.9% 성장하면서 다른 모든 부문을 능가했다. 스마트폰이 지배적인 무선 통신 부문은 24.6%의 성장을 보였다고 가트너는 보도했다. 5...

가트너 반도체 반도체 매출 삼성

2022.04.15

가트너가 2021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을 15일 발표했다. 2020년 대비 26.3% 증가하여 5,95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인 앤드류 노우드는 “현재 반도체 칩 부족 이면에 있는 사건들이 전세계 위탁생산(OEM)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5G 스마트폰 출시와 이에 대한 강력한 수요 및 물류·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반도체 평균판매가격(ASP)이 높아져 2021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인텔과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비록 1% 포인트 미만의 차이를 보였지만, 2021년 매출이 28% 증가하면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인텔을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고 가트너는 보도했다. 인텔의 매출은 0.3% 감소해 12.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삼성 대비 12.2%를 기록했다. 상위 10위 안에 든 AMD와 미디어텍은 2021년 각각 68.6%, 60.2%를 차지하며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 반도체 공급업체 순위 중 가장 큰 변화는 하이실리콘이 2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노우드 부사장은 “하이실리콘의 매출은 2020년 82억 달러에서 2021년 15억 달러로 81% 감소했다”라며, “이는 해당 회사와 모회사 화웨이에 미국이 가한 제재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6.7%였던 하이실리콘의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2021년 6.5%로 하락하면서 중국의 반도체 시장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쳤다.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 측면에서는 한국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19.3%를 차지하면서, 2021년 시장점유율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2020년 시장에 비해, 2021년에는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서 큰 수요 회복세를 보였다고 가트너는 설명했다. 34.9% 성장하면서 다른 모든 부문을 능가했다. 스마트폰이 지배적인 무선 통신 부문은 24.6%의 성장을 보였다고 가트너는 보도했다. 5...

2022.04.15

국가별·제조사별 5G 속도, 얼마나 다를까?··· 오픈시그널 보고서

5G라고 다 같지 않다. 5G 스마트폰이 5G 네트워크에서 동작할 때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 스웨덴, UAE, 노르웨이, 카타르의 5G 인프라가 쾌적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 동안 광대역 기술 분야의 주인공이었단 5G는, 셀룰러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스펙트럼에 데이터 영역을 더 할당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밀리미터웨이브(mmWave)와 같은 추가 5G 기능은 기지국 근처에서 매우 빠른 성능을 약속한다.  그렇다면 5G가 만들어내는 효용이 실제로 존재할까?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기기에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측면에서 차이가 나타날까? 통신 컨설팅 기업 오픈시그널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그렇다.” 오픈시그널이 다양한 5G 폰을 활용해 데이터 속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G 스마트폰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측면에서 150~300% 더 빨랐다(동일 모델, 동일 통신사 기준). 반면 업로드 속도의 차이는 200% 이하였다.  5G 속도가 달라지는 이유 주요 요인은 4가지다. 오픈시그널은 5G 스마트폰에서 누리는 5G 성능이 제각각 인 이유로 다음을 언급했다. 기반 5G 기술 : 몇몇 통신사는 좀더 빠른 기반 기술을 적용한다. 가령 다른 요소 기술이 같을지라도 어떤 5G 주파수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5G 네트워크 밀도 : 5G 타워를 더 많이 배치하면 4G로 전환해야 할 경우가 줄어든다. 사용자가 위치를 이동하거나 특정 지역 내 사용자가 증가해도 5G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음에 따라 더 빠른 5G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연결된 5G 스마트폰의 비중 : 셀룰러 네트워크 영역 내 5G 스마트폰이 더 많을수록 전송율이 빨라질 수 있다. 4G 스마트폰이 대역폭을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더 비효율적인 3G 단말기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연결된 5G 스마트폰...

5G 속도 오픈시그널 대한민국 스웨덴 UAE 노르웨이 카타르 애플 삼성 스마트폰

2022.03.18

5G라고 다 같지 않다. 5G 스마트폰이 5G 네트워크에서 동작할 때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가별로는 대한민국, 스웨덴, UAE, 노르웨이, 카타르의 5G 인프라가 쾌적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0년 동안 광대역 기술 분야의 주인공이었단 5G는, 셀룰러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스펙트럼에 데이터 영역을 더 할당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밀리미터웨이브(mmWave)와 같은 추가 5G 기능은 기지국 근처에서 매우 빠른 성능을 약속한다.  그렇다면 5G가 만들어내는 효용이 실제로 존재할까?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기기에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측면에서 차이가 나타날까? 통신 컨설팅 기업 오픈시그널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그렇다.” 오픈시그널이 다양한 5G 폰을 활용해 데이터 속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G 스마트폰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측면에서 150~300% 더 빨랐다(동일 모델, 동일 통신사 기준). 반면 업로드 속도의 차이는 200% 이하였다.  5G 속도가 달라지는 이유 주요 요인은 4가지다. 오픈시그널은 5G 스마트폰에서 누리는 5G 성능이 제각각 인 이유로 다음을 언급했다. 기반 5G 기술 : 몇몇 통신사는 좀더 빠른 기반 기술을 적용한다. 가령 다른 요소 기술이 같을지라도 어떤 5G 주파수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5G 네트워크 밀도 : 5G 타워를 더 많이 배치하면 4G로 전환해야 할 경우가 줄어든다. 사용자가 위치를 이동하거나 특정 지역 내 사용자가 증가해도 5G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음에 따라 더 빠른 5G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연결된 5G 스마트폰의 비중 : 셀룰러 네트워크 영역 내 5G 스마트폰이 더 많을수록 전송율이 빨라질 수 있다. 4G 스마트폰이 대역폭을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더 비효율적인 3G 단말기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연결된 5G 스마트폰...

2022.03.18

"스마트워치 2021년 4분기 최대 출하량 기록··· 인도 시장 급성장"

글로벌 스마트 워치 시장이 2021년 4분기 24%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4분기 출하량이 4,000만 개를 넘어서며 분기별 출하량 최고치를 경신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던 2020년 4분기와 달리 100달러 미만의 스마트워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하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글로벌 스마트워치 모델 트래커(Global Smartwatch Model Tracker)'를 발표했다.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는 30.1%를 기록한 애플(Apple)로, 32.9%의 시장을 차지했던 2020년과 비교하면 2.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평균 판매단가(ASP;Average Selling Price)가 3% 상승하면서 애플이 전체 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 2020년과 2021년의 글로벌 상위 9개 스마트워치 브랜드의 출하량 점유율 비교, 애플은 계속해서 1위를 지키고 있고 삼성은 화웨이를 추월해 2위에 올랐다. (자료 : Counterpoint Research) 2020년 2위와 3위를 기록했던 화웨이(HUAWEI)와 삼성은 2021년 순위가 역전되면서 삼성이 2위에 올라섰다. 2020년 8.9%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달리던 삼성은 2021년에는 이 보다 1.2% 성장한 10.2%의 출하량 점유율로 화웨이를 따돌렸다. 특히 삼성은 2021년 3분기에 200% 이상의 분기 성장률(QoQ)을 기록하며 사장 최고치의 분기 출하량을 달성했다. 5.2%의 점유율로 4위에 기록한 아이무(imoo)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선두 주자로, 2021년에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지 않아 점유율이 1.2%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키즈 스마트워치 부분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1%를 점유한 어메이즈핏은 2년간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평균...

스마트 워치 인도 카운터포인트 애플 삼성

2022.03.16

글로벌 스마트 워치 시장이 2021년 4분기 24%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4분기 출하량이 4,000만 개를 넘어서며 분기별 출하량 최고치를 경신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던 2020년 4분기와 달리 100달러 미만의 스마트워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하량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글로벌 스마트워치 모델 트래커(Global Smartwatch Model Tracker)'를 발표했다.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는 30.1%를 기록한 애플(Apple)로, 32.9%의 시장을 차지했던 2020년과 비교하면 2.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평균 판매단가(ASP;Average Selling Price)가 3% 상승하면서 애플이 전체 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 2020년과 2021년의 글로벌 상위 9개 스마트워치 브랜드의 출하량 점유율 비교, 애플은 계속해서 1위를 지키고 있고 삼성은 화웨이를 추월해 2위에 올랐다. (자료 : Counterpoint Research) 2020년 2위와 3위를 기록했던 화웨이(HUAWEI)와 삼성은 2021년 순위가 역전되면서 삼성이 2위에 올라섰다. 2020년 8.9%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달리던 삼성은 2021년에는 이 보다 1.2% 성장한 10.2%의 출하량 점유율로 화웨이를 따돌렸다. 특히 삼성은 2021년 3분기에 200% 이상의 분기 성장률(QoQ)을 기록하며 사장 최고치의 분기 출하량을 달성했다. 5.2%의 점유율로 4위에 기록한 아이무(imoo)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선두 주자로, 2021년에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지 않아 점유율이 1.2%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키즈 스마트워치 부분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1%를 점유한 어메이즈핏은 2년간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평균...

2022.03.16

엔비디아 털어간 해커조직에 삼성도 당했다… “고객정보 유출은 없어”

최근 해커조직 랩서스(Lapsus$)가 삼성전자를 해킹해 190GB에 달하는 기밀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했고, 이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삼성전자는 특정 내부 회사 데이터의 보안 침해를 확인했으며, 랩서스의 공격 수법은 랜섬웨어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사건은 랩서스가 엔비디아(Nvidia)의 서버에서 1TB에 달하는 데이터를 훔쳐 20GB의 문서 아카이브를 공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발생했다.    지난 3월 4일 이 랜섬웨어 그룹은 삼성 소프트웨어에서 C/C++ 명령의 스냅샷을 사용하여 데이터 탈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후 암호화, 접근 제어, 하드웨어 암호화에 사용되는 삼성의 트러스트존(TrustZone) 환경에 설치된 모든 트러스티드 애플렛(Trusted Applet; TA)의 소스코드를 언급하면서 이번 데이터 해킹 사건을 설명했다.  아울러 랩서스는 탈취한 데이터를 3개의 토렌트 파일로 압축하여 올렸다. 이 3개의 파일을 합친 용량은 190GB에 이른다. 블리핑 컴퓨터(Bleeping Computer)에 따르면 이 토렌트에는 3개의 아카이브 각각에 어떤 콘텐츠가 담겼는지 소개하는 간략한 설명이 포함돼 있다.  • ‘1부(Part 1)’에는 보안(Security)/디펜스(Defense)/녹스(Knox)/부트로더(Bootloader)/트러스티드앱스(TrustedApps) 및 기타 여러 항목의 소스코드와 관련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 ‘2부(Part 2)’에는 기기 보안 및 암호화에 관한 소스코드와 관련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 ‘3부(Part 3)’에는 모바일 디펜스 엔지니어링(mobile defense engineering), 삼성 계정 백엔드(Samsung account backend), 삼성 패스 백엔드/프론트엔드(Samsung pass backend/frontend), SES 등 삼성 깃허브의 다양한 리포지토리가 포함돼 있다. ...

삼성전자 삼성 해커조직 랩서스 엔비디아 데이터 유출 보안 침해 랜섬웨어

2022.03.08

최근 해커조직 랩서스(Lapsus$)가 삼성전자를 해킹해 190GB에 달하는 기밀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했고, 이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삼성전자는 특정 내부 회사 데이터의 보안 침해를 확인했으며, 랩서스의 공격 수법은 랜섬웨어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사건은 랩서스가 엔비디아(Nvidia)의 서버에서 1TB에 달하는 데이터를 훔쳐 20GB의 문서 아카이브를 공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발생했다.    지난 3월 4일 이 랜섬웨어 그룹은 삼성 소프트웨어에서 C/C++ 명령의 스냅샷을 사용하여 데이터 탈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후 암호화, 접근 제어, 하드웨어 암호화에 사용되는 삼성의 트러스트존(TrustZone) 환경에 설치된 모든 트러스티드 애플렛(Trusted Applet; TA)의 소스코드를 언급하면서 이번 데이터 해킹 사건을 설명했다.  아울러 랩서스는 탈취한 데이터를 3개의 토렌트 파일로 압축하여 올렸다. 이 3개의 파일을 합친 용량은 190GB에 이른다. 블리핑 컴퓨터(Bleeping Computer)에 따르면 이 토렌트에는 3개의 아카이브 각각에 어떤 콘텐츠가 담겼는지 소개하는 간략한 설명이 포함돼 있다.  • ‘1부(Part 1)’에는 보안(Security)/디펜스(Defense)/녹스(Knox)/부트로더(Bootloader)/트러스티드앱스(TrustedApps) 및 기타 여러 항목의 소스코드와 관련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 ‘2부(Part 2)’에는 기기 보안 및 암호화에 관한 소스코드와 관련 데이터가 포함돼 있다.  • ‘3부(Part 3)’에는 모바일 디펜스 엔지니어링(mobile defense engineering), 삼성 계정 백엔드(Samsung account backend), 삼성 패스 백엔드/프론트엔드(Samsung pass backend/frontend), SES 등 삼성 깃허브의 다양한 리포지토리가 포함돼 있다. ...

2022.03.08

인텔과 AMD, Arm과 삼성까지 합류했다··· 모듈형 칩 구현하는 UCIe 표준 ‘눈길’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PC 플랫폼을 향한 PC 업계의 시도는 오랫동안 진행된 바 있다. 주로 프로세서와 확장카드, 메모리를 모듈화하려는 시도였다. 이제 일련의 기업들이 칩 수준의 모듈형 PC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라고 불리는 칩 표준을 통해서다.  UCIe는 칩렛(칩 패키지 내부에 병합되는 독립적인 논리의 개별 조각) 개념과 관련된 표준이다. 사실 이러한 개념은 인텔과 AMD가 모두 선보인 바 있다. 일례로 인텔은 co-EMIB 및 ODI 연결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칩인 엘더 레이크를 이미 출시했다. 이 밖에 인텔과 AMD는 공동 엔지니어링 파트너십을 통해 AMD GPU를 내장한 인텔 CPU인 커비 레이크 G를 생산했는데, 이 또한 유사한 개념이다.  UCIe 구조는 향후 커비 레이크 G와 같은 칩을 훨씬 더 쉽게 제조할 잠재력을 제시한다. 이는 PCI 익스프레스 표준 또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CXL(Compute Express Link)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특정 칩 제조사는 이를 활용해 한 회사에서 CPU 코어를, 다른 회사에서 GPU 코어를, 또 다른 회사의 와이파이 칩이나 5G 칩을 가져와 마치 레고블럭처럼 새로운 칩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UCIe 회원 기업으로는 AMD, Arm, 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 구글 클라우드, 인텔, 메타/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삼성, TSMC와 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이 있다. 엔비디아가 아직 공식적으로 가입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이번 UCIe 표준은 일종의 양보이자 타협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단일 기업이 현대의 디자인 요구 사항을 모두 부응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는 행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PC 업계의 기업들은 CPU와 GPU, I/O를 모두 단일 칩에 내장한 올인원 프...

UCIe 모듈 인텔 AMD Arm 삼성 TSMC 마이크로소포트 퀄컴 ASE 메타 엔비디아

2022.03.03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PC 플랫폼을 향한 PC 업계의 시도는 오랫동안 진행된 바 있다. 주로 프로세서와 확장카드, 메모리를 모듈화하려는 시도였다. 이제 일련의 기업들이 칩 수준의 모듈형 PC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라고 불리는 칩 표준을 통해서다.  UCIe는 칩렛(칩 패키지 내부에 병합되는 독립적인 논리의 개별 조각) 개념과 관련된 표준이다. 사실 이러한 개념은 인텔과 AMD가 모두 선보인 바 있다. 일례로 인텔은 co-EMIB 및 ODI 연결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칩인 엘더 레이크를 이미 출시했다. 이 밖에 인텔과 AMD는 공동 엔지니어링 파트너십을 통해 AMD GPU를 내장한 인텔 CPU인 커비 레이크 G를 생산했는데, 이 또한 유사한 개념이다.  UCIe 구조는 향후 커비 레이크 G와 같은 칩을 훨씬 더 쉽게 제조할 잠재력을 제시한다. 이는 PCI 익스프레스 표준 또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CXL(Compute Express Link)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특정 칩 제조사는 이를 활용해 한 회사에서 CPU 코어를, 다른 회사에서 GPU 코어를, 또 다른 회사의 와이파이 칩이나 5G 칩을 가져와 마치 레고블럭처럼 새로운 칩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UCIe 회원 기업으로는 AMD, Arm, 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 구글 클라우드, 인텔, 메타/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삼성, TSMC와 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이 있다. 엔비디아가 아직 공식적으로 가입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이번 UCIe 표준은 일종의 양보이자 타협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단일 기업이 현대의 디자인 요구 사항을 모두 부응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는 행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PC 업계의 기업들은 CPU와 GPU, I/O를 모두 단일 칩에 내장한 올인원 프...

2022.03.03

또 하나의 HW 실패?···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3 계획 폐기”

마이크로소프트가 3세대 홀로렌즈 계획을 포기했다는 소식이다. 회사의 메타버스 계획에 일부 차질이 발생한 셈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홀로렌즈 3 개발 계획을 폐기했다. 대신 삼성과 함께 별도의 기기를 개발하는 계획으로 전환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증강현실/가상현실 부문의 향후 계획이 불확실했으며, 그 결과 직원 다수가 메타(Meta) 및 여타 기업으로 이직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 인사이더 측에 홀로렌즈 및 향후 홀로렌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PC월드에도 동일하게 전했다. 또 홀로렌즈가 회사의 혼합현실 및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범주에 대한 계획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기 자체에 전념하기보다는 메타버스가 실행될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라는 플랫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 역사는 실패로 가득하다. 킨(Kin), 윈도우 폰, 코타나 기반 스마트 스피커, 윈도우 혼합현실 헤드셋,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등이 대표적이다. 홀로렌즈 3 기기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지향 하드웨어 실패 리스트에 새롭게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ciokr@idg.co.kr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3 혼합현실 증강현실 가상현실 삼성 비즈니스 인사이더

2022.02.04

마이크로소프트가 3세대 홀로렌즈 계획을 포기했다는 소식이다. 회사의 메타버스 계획에 일부 차질이 발생한 셈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홀로렌즈 3 개발 계획을 폐기했다. 대신 삼성과 함께 별도의 기기를 개발하는 계획으로 전환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증강현실/가상현실 부문의 향후 계획이 불확실했으며, 그 결과 직원 다수가 메타(Meta) 및 여타 기업으로 이직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즈니스 인사이더 측에 홀로렌즈 및 향후 홀로렌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PC월드에도 동일하게 전했다. 또 홀로렌즈가 회사의 혼합현실 및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범주에 대한 계획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기 자체에 전념하기보다는 메타버스가 실행될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라는 플랫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 역사는 실패로 가득하다. 킨(Kin), 윈도우 폰, 코타나 기반 스마트 스피커, 윈도우 혼합현실 헤드셋,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등이 대표적이다. 홀로렌즈 3 기기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 지향 하드웨어 실패 리스트에 새롭게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ciokr@idg.co.kr

2022.02.04

"4분기 스마트폰 시장 1위는 애플, 저가 벤더에게 공급망 영향 컸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2021년 4분기 출하량 1위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애플 뒤를 이어 2위와 3위는 삼성과 샤오미가, 4위와 5위는 오포(OPPO)와 비보(vivo)가 차지했다. 2021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펜데믹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분기 성장률이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카날리스가 '2021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worldwide smartphone shipments in Q4 2021)' 잠정 추정치를 발표했다. 1위 자리를 내어주었던 애플은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3분기 만에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던 2020년 4분기와 비교하면, 2021년 4분기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1%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애플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021년 4분기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3분기 만에 1위를 탈환했다. 공급망 부족 사태 속에서도 아이폰 13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카날리스는 분석했다. (자료 : Canalys) 카날리스의 산얌 차우라시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이폰 13에 힘입어 3분기 만에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되찾았다. 애플은 중국 본토에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핵심 부품 부족으로 인해 4분기에 생산량을 줄여야 했고, 우선순위가 높은 시장에서는 적절한 배송 시간을 유지했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고객이 최신 아이폰을 손에 넣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라고 전했다. 2021년 4분기 2위를 기록한 삼성은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이는 2020년 4분기 17%와 비교하면 3% 증가한 수치다. 삼성은 2021년 3분기에 6,940만 대를 출하하며 2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1위에 올랐었다. 그러나 2021년 4분기는 2021년 3분기와 비교할 때 분기 성장률이 1% 하락하며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3위 샤오미는 12%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20년 4분기와 변화가 없었다. 4위 ...

카날리스 4분기 애플 삼성 샤오미 공급망 반도체

2022.01.20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2021년 4분기 출하량 1위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애플 뒤를 이어 2위와 3위는 삼성과 샤오미가, 4위와 5위는 오포(OPPO)와 비보(vivo)가 차지했다. 2021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펜데믹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분기 성장률이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카날리스가 '2021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worldwide smartphone shipments in Q4 2021)' 잠정 추정치를 발표했다. 1위 자리를 내어주었던 애플은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3분기 만에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던 2020년 4분기와 비교하면, 2021년 4분기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1%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애플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021년 4분기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3분기 만에 1위를 탈환했다. 공급망 부족 사태 속에서도 아이폰 13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카날리스는 분석했다. (자료 : Canalys) 카날리스의 산얌 차우라시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이폰 13에 힘입어 3분기 만에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되찾았다. 애플은 중국 본토에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핵심 부품 부족으로 인해 4분기에 생산량을 줄여야 했고, 우선순위가 높은 시장에서는 적절한 배송 시간을 유지했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고객이 최신 아이폰을 손에 넣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라고 전했다. 2021년 4분기 2위를 기록한 삼성은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이는 2020년 4분기 17%와 비교하면 3% 증가한 수치다. 삼성은 2021년 3분기에 6,940만 대를 출하하며 2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1위에 올랐었다. 그러나 2021년 4분기는 2021년 3분기와 비교할 때 분기 성장률이 1% 하락하며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3위 샤오미는 12%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20년 4분기와 변화가 없었다. 4위 ...

2022.01.20

블로그 | 플렉스 노트로 짚어보는 폴더블 노트북의 가능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강자 삼성이 같은 방식을 노트북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컨셉 제품인 플렉스 노트(Flex Note)를 통해 확인했다. 에이수스가 이미 17인치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을 공개한 데 이어 삼성 플렉스 노트가 같은 개념으로 등장한 것이다. 삼성의 소개 동영상에 따르면, 플렉스 노트는 1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아래로 접으면, 전체 노트북은 13인치 폼팩터가 된다. 출시 시기나 가격은 언급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같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삼성이 의지만 있으면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게다가 폴더블 노트북은 노트북 업계에서는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인텔의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컨셉이나 서피스 네오가 등장했다가 얼마 후 사라지곤 했다. 한편으로는 인텔의 에보 브랜드는 관련 사양을 준비하는 등 폴더블 노트북의 등장을 고대하고 있다. 인텔과 협력업체의 밀접한 관계를 고려하면, 폴더블 노트북 시장에 무엇인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이런 추세에도 CES 같은 대형 행사에서 대규모 제품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삼성의 발표 역시 PC 사업부가 아니라 디스플레이 사업부에서 나왔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키보드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리 키보드를 탑재한 서피스 네오의 출하를 연기했고, 삼성과 에이수스도 키보드는 물론, 하루 종일 화면을 손가락으로 두드리지 않아도 되는 다른 대안을 보여주지 못했다. 애플은 아이패드로 메모하는 기자를 신제품 발표회 제일 앞줄로 앉히는 식으로 아이패드를 자랑했다. 당시에는 괜찮은 방법이었지만, 불과 몇 년 후 맥월드는 최고의 아이패드용 키보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키보드는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다. 폴더블 노트북은 실제로 제품이 출시되어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전통적인 노트북과 비교해 더 유용한지...

폴더블 노트북 플렉스노트 삼성 에이수스 인텔

2022.01.10

폴더블 스마트폰의 강자 삼성이 같은 방식을 노트북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컨셉 제품인 플렉스 노트(Flex Note)를 통해 확인했다. 에이수스가 이미 17인치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을 공개한 데 이어 삼성 플렉스 노트가 같은 개념으로 등장한 것이다. 삼성의 소개 동영상에 따르면, 플렉스 노트는 1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아래로 접으면, 전체 노트북은 13인치 폼팩터가 된다. 출시 시기나 가격은 언급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같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삼성이 의지만 있으면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게다가 폴더블 노트북은 노트북 업계에서는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다.  인텔의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컨셉이나 서피스 네오가 등장했다가 얼마 후 사라지곤 했다. 한편으로는 인텔의 에보 브랜드는 관련 사양을 준비하는 등 폴더블 노트북의 등장을 고대하고 있다. 인텔과 협력업체의 밀접한 관계를 고려하면, 폴더블 노트북 시장에 무엇인가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이런 추세에도 CES 같은 대형 행사에서 대규모 제품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삼성의 발표 역시 PC 사업부가 아니라 디스플레이 사업부에서 나왔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키보드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리 키보드를 탑재한 서피스 네오의 출하를 연기했고, 삼성과 에이수스도 키보드는 물론, 하루 종일 화면을 손가락으로 두드리지 않아도 되는 다른 대안을 보여주지 못했다. 애플은 아이패드로 메모하는 기자를 신제품 발표회 제일 앞줄로 앉히는 식으로 아이패드를 자랑했다. 당시에는 괜찮은 방법이었지만, 불과 몇 년 후 맥월드는 최고의 아이패드용 키보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키보드는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이다. 폴더블 노트북은 실제로 제품이 출시되어 사용해 보기 전까지는 전통적인 노트북과 비교해 더 유용한지...

2022.01.10

접으면 13인치 노트북, 펼치면 17인치 화면··· 삼성, 폴더블 디스플레이 콘셉트 공개

지난 몇 년 동안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에 관한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언급돼왔다. 이런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어질까?    이번 주 초 에이수스가 17인치 접이식 윈도우 태블릿을 공개한 데 이어, 삼성이 CES 2022에서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IT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노트(Flex NoteTM)'를 선보였다. 4:3 비율의 17.3형 패널을 적용해 접었을 때는 13형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고, 완전히 펼쳤을 때는 17인치 모니터와 같은 대화면으로 쓸 수 있다. 생산 여부 및 시기,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특수하게 고안된 힌지를 적용해 폴딩 부분 갭을 제로화해 두께 감소 및 외관이 향상됐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 안쪽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플렉스 G', 안팎으로 접을 수 있는 '플렉스 S', 플렉시블 OLED 패널을 활용한 12.4형 AI 스피커 등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폴드(Samsung Galaxy Fold)가 출시된 지 2년 정도 된 상황에서 삼성이 이 같은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도 크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를테면 인텔의 접이식 '홀스슈 벤드(Horseshoe Bend)' 콘셉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네오(Surface Neo)'는 나타났다가 몇 달 후에 잠잠해졌다.  또 인텔의 자체 브랜드 에보(Evo)는 2022년 데뷔할 폴더블 사양을 준비하며, 폴더블 PC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텔은 파트너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CES 2022에서 발표된 것은 없었다. 아울러 삼성의 이번 발표도 PC 사업부가 아닌 디스플레이 사업부에서 진행됐다. ciokr@idg.co.kr

삼성 삼성 디스플레이 폴더블 노트북 폴더블 디스플레이

2022.01.07

지난 몇 년 동안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윈도우 태블릿에 관한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언급돼왔다. 이런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어질까?    이번 주 초 에이수스가 17인치 접이식 윈도우 태블릿을 공개한 데 이어, 삼성이 CES 2022에서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IT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노트(Flex NoteTM)'를 선보였다. 4:3 비율의 17.3형 패널을 적용해 접었을 때는 13형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고, 완전히 펼쳤을 때는 17인치 모니터와 같은 대화면으로 쓸 수 있다. 생산 여부 및 시기,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특수하게 고안된 힌지를 적용해 폴딩 부분 갭을 제로화해 두께 감소 및 외관이 향상됐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 안쪽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플렉스 G', 안팎으로 접을 수 있는 '플렉스 S', 플렉시블 OLED 패널을 활용한 12.4형 AI 스피커 등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폴드(Samsung Galaxy Fold)가 출시된 지 2년 정도 된 상황에서 삼성이 이 같은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도 크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를테면 인텔의 접이식 '홀스슈 벤드(Horseshoe Bend)' 콘셉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네오(Surface Neo)'는 나타났다가 몇 달 후에 잠잠해졌다.  또 인텔의 자체 브랜드 에보(Evo)는 2022년 데뷔할 폴더블 사양을 준비하며, 폴더블 PC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텔은 파트너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CES 2022에서 발표된 것은 없었다. 아울러 삼성의 이번 발표도 PC 사업부가 아닌 디스플레이 사업부에서 진행됐다. ciokr@idg.co.kr

2022.01.07

삼성, 프리스타일 1080P 프로젝터 공개 “조명 소켓에도 거치”

삼성이 CES 2022에서 조명 소켓에 거치할 수 있는 이색 프리스타일 프로젝터를 공개했다. 180도 회전하는 분리형 크래들 스탠드 함께 제공된다.  1080P 해상도의 이번 신제품은 대략 보온병 정도의 크기로, 현재 선주문 가능하다. 30~100인치(대각선) 인치의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으며, 무게는 약 860g이다.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과 자동 초점 기능도 지원한다.  회사에 따르면 프리스타일은 “영화 품질”의 음질을 위해 360도 드라이버와 패스브 라디에이터를 이용한다. 이 밖에 삼성 스마트 TV 인터페이스를 통해 넷플릭스, 아마존, 훌루 등의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삼성은 또 반투명 렌즈 캡을 연결하면 무드 램프로 활용할 수 있는 ‘앰비언트’ 모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주변의 음악 소리와 동기화하는 재주도 갖췄다. 조명 소켓 뿐 아니라 80W/20V 이상의 USB-PD 배터리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을 수도 있다. 가격은 899달러다. ciokr@idg.co.kr  

삼성 프로젝터 프리스타일 CES 2022

2022.01.06

삼성이 CES 2022에서 조명 소켓에 거치할 수 있는 이색 프리스타일 프로젝터를 공개했다. 180도 회전하는 분리형 크래들 스탠드 함께 제공된다.  1080P 해상도의 이번 신제품은 대략 보온병 정도의 크기로, 현재 선주문 가능하다. 30~100인치(대각선) 인치의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으며, 무게는 약 860g이다.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과 자동 초점 기능도 지원한다.  회사에 따르면 프리스타일은 “영화 품질”의 음질을 위해 360도 드라이버와 패스브 라디에이터를 이용한다. 이 밖에 삼성 스마트 TV 인터페이스를 통해 넷플릭스, 아마존, 훌루 등의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삼성은 또 반투명 렌즈 캡을 연결하면 무드 램프로 활용할 수 있는 ‘앰비언트’ 모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주변의 음악 소리와 동기화하는 재주도 갖췄다. 조명 소켓 뿐 아니라 80W/20V 이상의 USB-PD 배터리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을 수도 있다. 가격은 899달러다. ciokr@idg.co.kr  

2022.01.06

힌지 메커니즘 바뀌고 더 가벼워진다?··· 갤럭시 Z 폴드 4 루머 정리

삼성의 프리미엄 폴더블 스마트폰이 곧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갤럭시 Z 폴드 4에 대한 루머가 서서히 등장하고 있다. 먼저 분명히 해둘 사실은 삼성이 갤럭시 Z 폴드 4의 존재를 아직 인정한 바 없다는 사실이다. 공식 정보는 아직 없는 가운데, 출시일과 가격, 제원 등에 대한 개연성 있는 정보가 제기되고 있을 뿐이다.  출시일과 관련해서는 폴드 4 모델이 종전 모델과 같은 패턴을 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2022년 8월 말이나 9월 초께 등장한다는 주장이다. 과거 모델이 등장한 시기는 다음과 같았다.  • 삼성 갤럭시 Z 폴드 – 2019년 9월 • 삼성 갤럭시 Z 폴드 2 – 2020년 9월 • 삼성 갤럭시 Z 폴드 3 – 2021년 8월 제원과 관련해서는 먼저 힌지 메커니즘이 변화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핵심에 해당하는 구성 요소의 변화이기에 관심을 끈다. 이 밖에 섀시가 더 가벼워질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종전의 부담스러운 무게를 감안하면 반가운 소식이다.  폴드 3의 비판 요소였던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개선될 수도 있다. 개선된 화질에 그치지 않는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폴드 3에서와 같이 내부에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디스플레이에도 나타날 것이라는 소문이다.  이 밖에 배터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은 없으며, 새로운 스냅드래곤 8 Gen 1 프로세서가 적용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단 방진 기능이 적용된다는 루머가 있다. 앞서 언급한 새로운 힌지 메커니즘으로 인한 개선일 수 있다. ciokr@idg.co.kr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Z 폴드 4 힌지 UDC

2021.12.27

삼성의 프리미엄 폴더블 스마트폰이 곧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갤럭시 Z 폴드 4에 대한 루머가 서서히 등장하고 있다. 먼저 분명히 해둘 사실은 삼성이 갤럭시 Z 폴드 4의 존재를 아직 인정한 바 없다는 사실이다. 공식 정보는 아직 없는 가운데, 출시일과 가격, 제원 등에 대한 개연성 있는 정보가 제기되고 있을 뿐이다.  출시일과 관련해서는 폴드 4 모델이 종전 모델과 같은 패턴을 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2022년 8월 말이나 9월 초께 등장한다는 주장이다. 과거 모델이 등장한 시기는 다음과 같았다.  • 삼성 갤럭시 Z 폴드 – 2019년 9월 • 삼성 갤럭시 Z 폴드 2 – 2020년 9월 • 삼성 갤럭시 Z 폴드 3 – 2021년 8월 제원과 관련해서는 먼저 힌지 메커니즘이 변화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핵심에 해당하는 구성 요소의 변화이기에 관심을 끈다. 이 밖에 섀시가 더 가벼워질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종전의 부담스러운 무게를 감안하면 반가운 소식이다.  폴드 3의 비판 요소였던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개선될 수도 있다. 개선된 화질에 그치지 않는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폴드 3에서와 같이 내부에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디스플레이에도 나타날 것이라는 소문이다.  이 밖에 배터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은 없으며, 새로운 스냅드래곤 8 Gen 1 프로세서가 적용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단 방진 기능이 적용된다는 루머가 있다. 앞서 언급한 새로운 힌지 메커니즘으로 인한 개선일 수 있다. ciokr@idg.co.kr  

2021.12.27

"SK하이닉스, 가성비 제품 분야 석권" 2021 하반기 SSD 선택 가이드

SSD(Solid-State Drive)로 전환하는 것은 PC를 위한 최상의 업그레이드다. SSD는 긴 부팅 시간을 없애고, 프로그램과 게임 로드 속도를 높이는 등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빠르게 한다. 그러나 모든 SSD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최고의 SSD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에 고민하지 않을 경우, 놀라울 정도의 빠른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다.  많은 SSD가 2.5인치 폼 팩터로 제공되며 기존 하드 드라이브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SATA 포트를 통해 PC와 통신한다. 그러나 최첨단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드라이브는 메인보드의 M.2에 직접 연결하는 작은 스틱 형태의 SSD다. PCIe 어댑터에 장착되는 이 드라이브는 구입하기 전에 메인보드에 슬롯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픽 카드나 사운드 카드처럼 메인보드에 꽂을 수 있는 SSD와 미래형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 드라이브 등이 등장함에 따라 완벽한 SSD를 선택하는 것은 예전처럼 간단하지 않다.  그래서 이 가이드가 필요하다. 본지는 사용자에 적합한 SSD를 찾기 위해 수많은 SSD를 테스트했다. 본지가 선정한 최고의 SSD 제품과 SSD 선택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이번 가이드는 내장형 SSD만 적용한 것이다.  최신 SSD 뉴스 • 어떤 종류의 SSD가 각 시스템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TW의 “폼팩터와 속도로 구분한” SSD 선택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은 인텔과 AMD가 미래에 차세대 사양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앞서 7월에 PCIe 5.0 SS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업용 드라이브다. 대부분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SSD, SK하이닉스 골드 S31 SATA SSD  •1TB 13만 5,000원 •500GB 7만 5,000원 •250GB 4만 8,000원 삼...

SSD SK하이닉스 PC NVMe 드라이브 삼성 드라이브

2021.09.10

SSD(Solid-State Drive)로 전환하는 것은 PC를 위한 최상의 업그레이드다. SSD는 긴 부팅 시간을 없애고, 프로그램과 게임 로드 속도를 높이는 등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빠르게 한다. 그러나 모든 SSD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최고의 SSD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에 고민하지 않을 경우, 놀라울 정도의 빠른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다.  많은 SSD가 2.5인치 폼 팩터로 제공되며 기존 하드 드라이브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SATA 포트를 통해 PC와 통신한다. 그러나 최첨단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드라이브는 메인보드의 M.2에 직접 연결하는 작은 스틱 형태의 SSD다. PCIe 어댑터에 장착되는 이 드라이브는 구입하기 전에 메인보드에 슬롯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픽 카드나 사운드 카드처럼 메인보드에 꽂을 수 있는 SSD와 미래형 3D 크로스포인트(3D XPoint) 드라이브 등이 등장함에 따라 완벽한 SSD를 선택하는 것은 예전처럼 간단하지 않다.  그래서 이 가이드가 필요하다. 본지는 사용자에 적합한 SSD를 찾기 위해 수많은 SSD를 테스트했다. 본지가 선정한 최고의 SSD 제품과 SSD 선택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이번 가이드는 내장형 SSD만 적용한 것이다.  최신 SSD 뉴스 • 어떤 종류의 SSD가 각 시스템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TW의 “폼팩터와 속도로 구분한” SSD 선택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은 인텔과 AMD가 미래에 차세대 사양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앞서 7월에 PCIe 5.0 SS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업용 드라이브다. 대부분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SSD, SK하이닉스 골드 S31 SATA SSD  •1TB 13만 5,000원 •500GB 7만 5,000원 •250GB 4만 8,000원 삼...

2021.09.10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내년 전 아이폰 라인업에 적용될까?

아이폰 13이 9월 등장하는 가운데 아이폰 14에 대한 계획도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 더 저렴한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반가운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이 올해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초의 아이폰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러 보도에 따르면 이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13 프로에만 적용될 전망이다.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LTPO TFT OLED 디스플레이의 경우 삼성에서만 공급하며, 4종의 모델에 모두 적용할 만한 수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또 마케팅이나 비용, 배터리 수명과 같은 요인도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 2022년이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LG 또한 신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자 디스플레이 제조 라인을 LTPO TFT OLED로 전환하고 있다. 작년에 애플이 전체 라인업에 OLED를 적용했던 것처럼 120Hz 디스플레이가 전체 라인업에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밖에 애플은 프로 맥스 모델과 동일한 6.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지만 가격은 200달러 더 저렴한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에 아이폰 미니 모델이 사라질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더 저렴한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원했던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인 셈이다. ciokr@idg.co.kr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아이폰 14 아이폰 13 애플 삼성 LG

2021.07.07

아이폰 13이 9월 등장하는 가운데 아이폰 14에 대한 계획도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 더 저렴한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반가운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애플이 올해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초의 아이폰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식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러 보도에 따르면 이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13 프로에만 적용될 전망이다.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LTPO TFT OLED 디스플레이의 경우 삼성에서만 공급하며, 4종의 모델에 모두 적용할 만한 수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또 마케팅이나 비용, 배터리 수명과 같은 요인도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 2022년이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LG 또한 신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자 디스플레이 제조 라인을 LTPO TFT OLED로 전환하고 있다. 작년에 애플이 전체 라인업에 OLED를 적용했던 것처럼 120Hz 디스플레이가 전체 라인업에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밖에 애플은 프로 맥스 모델과 동일한 6.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지만 가격은 200달러 더 저렴한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에 아이폰 미니 모델이 사라질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더 저렴한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원했던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인 셈이다. ciokr@idg.co.kr  

2021.07.07

"크롬북 1분기 약 275% 폭풍 성장··· 삼성은 전년 대비 2,233% 급증"

2021년 1분기에도 전 세계 PC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약진 중이다. 특히 크롬북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무려 274.6%나 출하량이 급증해, 연속해서 4분기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PC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크롬북 출하량 1위는 HP로 633.7%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고, 삼성은 2,233%라는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크롬북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카날리스 PC 애널리시스(Canalys PC Analysis, May 2021)' 보고서에 따르면, 태블릿을 포함한 2021년 1분기 전 세계 PC 시장에서의 출하량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53.1% 증가한 약 1억 2,211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위인 레노버는 2,404만대를 출하하며 66.5%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고, 2020년 1분기 18.1%이던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분기에 19.7%로 상승했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태블릿을 포함한 전 세계 PC 출하량을 보면, 크롬북이 27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북은 62%, 태블릿은 52% 성장했으며 데스크톱은 4%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자료 : Canalys PC Analysis (sell-in shipments), May 2021) 2위는 2,206만대를 출하한 애플로 2020년 1분기 16.7%였던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분기에 18.1%로 올라가며 65.6%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다. 3위인 HP는 64.2%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 점유율이 2020년 1분기 14.7%에서 2021년 1분기에 15.8%로 올라섰다. 4위인 델과 삼성은 각각 1,301만대와 974만대를 출하하며, 10.7%와 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9년까지만 해도 거의 변화가 없던 PC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분기다. 코로나19(COIVD-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이 일상이 되면서, 노트북과 태블릿이 수요...

크롬북 삼성 PC 카날리스

2021.05.06

2021년 1분기에도 전 세계 PC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약진 중이다. 특히 크롬북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무려 274.6%나 출하량이 급증해, 연속해서 4분기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PC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크롬북 출하량 1위는 HP로 633.7%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고, 삼성은 2,233%라는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크롬북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카날리스 PC 애널리시스(Canalys PC Analysis, May 2021)' 보고서에 따르면, 태블릿을 포함한 2021년 1분기 전 세계 PC 시장에서의 출하량은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53.1% 증가한 약 1억 2,211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위인 레노버는 2,404만대를 출하하며 66.5%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고, 2020년 1분기 18.1%이던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분기에 19.7%로 상승했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태블릿을 포함한 전 세계 PC 출하량을 보면, 크롬북이 27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북은 62%, 태블릿은 52% 성장했으며 데스크톱은 4%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자료 : Canalys PC Analysis (sell-in shipments), May 2021) 2위는 2,206만대를 출하한 애플로 2020년 1분기 16.7%였던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분기에 18.1%로 올라가며 65.6%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했다. 3위인 HP는 64.2%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 점유율이 2020년 1분기 14.7%에서 2021년 1분기에 15.8%로 올라섰다. 4위인 델과 삼성은 각각 1,301만대와 974만대를 출하하며, 10.7%와 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9년까지만 해도 거의 변화가 없던 PC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분기다. 코로나19(COIVD-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이 일상이 되면서, 노트북과 태블릿이 수요...

2021.05.06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24% 증가··· 폴더블 스마트폰은 '요원'"

2021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3억 4,000만 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24% 증가한 것으로,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35% 급증했다. 중국이 전체 스마트폰 선두에서 시장을 견인한 셈이다. 중국에서만 올해 1분기에 9,400만대의 스마트폰이 시장에 출하됐으며, 다양한 가격대의 5G 단말기가 성공을 거두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및 상위 5개 공급 업체 시장 점유율(Global Smartphone Shipments (M Units) and Market Share (%) by Top Five Vendors)'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상위 5개 업체인 삼성, 애플(Apple), 샤오미(Xiaomi), 오포(OPPO), 비보(vivo)가 전체 시장의 77%를 장악한 가운데, 이들 업체는 모두 두 자릿수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했지만 5위권 이하 업체는 연간성장률이 23% 하락했다. 1위인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2020년 1분기 5,800만대에서 2021년 1분기 7,700만대로 1,900만대가 증가한 32%의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2위인 애플은 2020년 1분기 3,900만대이던 출하량이 2021년 1분기 5,700만대로 1,800만대가 늘어나면서 44%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했다. 3위 샤오미는 지난해 1분기 2,800만대에서 올해 1분기는 4,900만대로, 80%나 출하량이 증가했다. 4위 오포는 2,000만대에서 3,700만대로 출하량이 늘어나 68%의 연간성장률을, 5위 비보는 2,000만대에서 3,700만대로 증가하며 85%의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5위권 이하의 업체들은 2020년 1분기 1억 700만대를 출하했지만 2021년 1분기에는 출하량이 8,200만대로 줄어들었다. 이렇게 상위 5개 업체가 약진하면서, 2020년 1분기 2억 7,500만대였던 스마트폰 출하...

스마트폰 폴더블 스마트폰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중국 삼성 애플

2021.04.22

2021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3억 4,000만 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1분기와 비교할 때 24% 증가한 것으로,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35% 급증했다. 중국이 전체 스마트폰 선두에서 시장을 견인한 셈이다. 중국에서만 올해 1분기에 9,400만대의 스마트폰이 시장에 출하됐으며, 다양한 가격대의 5G 단말기가 성공을 거두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및 상위 5개 공급 업체 시장 점유율(Global Smartphone Shipments (M Units) and Market Share (%) by Top Five Vendors)'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상위 5개 업체인 삼성, 애플(Apple), 샤오미(Xiaomi), 오포(OPPO), 비보(vivo)가 전체 시장의 77%를 장악한 가운데, 이들 업체는 모두 두 자릿수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했지만 5위권 이하 업체는 연간성장률이 23% 하락했다. 1위인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2020년 1분기 5,800만대에서 2021년 1분기 7,700만대로 1,900만대가 증가한 32%의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2위인 애플은 2020년 1분기 3,900만대이던 출하량이 2021년 1분기 5,700만대로 1,800만대가 늘어나면서 44%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했다. 3위 샤오미는 지난해 1분기 2,800만대에서 올해 1분기는 4,900만대로, 80%나 출하량이 증가했다. 4위 오포는 2,000만대에서 3,700만대로 출하량이 늘어나 68%의 연간성장률을, 5위 비보는 2,000만대에서 3,700만대로 증가하며 85%의 연간성장률을 달성했다. 5위권 이하의 업체들은 2020년 1분기 1억 700만대를 출하했지만 2021년 1분기에는 출하량이 8,200만대로 줄어들었다. 이렇게 상위 5개 업체가 약진하면서, 2020년 1분기 2억 7,500만대였던 스마트폰 출하...

2021.04.22

자체 프로세서로 바뀔까?··· 구글 픽셀 6 정보 라운드업

구글의 주력 스마트폰 픽셀 5 후속작에 대한 관측과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카메라가 변경되고 맞춤형 칩셋이 적용되는 한편, 지문 스캐너가 디스플레이 뒤에 숨겨진다는 것 등이다.  먼저 출시일을 살펴보면 올해 하반기가 유력하다. 구글은 지금껏 픽셀 신제품을 9월 말, 또는 10월 중순에 공개하곤 했다. 픽셀 3는 2018년 10월 18일에 출시됐으며, 픽셀 4 출시일은 2019년 10월 15일이었다. 픽셀 5는 2020년 9월 30일 등장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구글이 픽셀 5a를 6월 11일 출시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나 구글이 두 제품을 모두 출시할 가능성은 낮다고 관측되고 있다.  가격은 예상하기 다소 어렵다. 799달러였던 픽셀 3와 픽셀 4와 달리, 픽셀 5는 699달러였다. 이 밖에 픽셀 4a는 349달러, 픽셀 4a 5G는 499달러였다. 단 구글이 가격 하락 추세를 지속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기능은?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신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 회자된 소문 중 하나는 구글이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해 별도의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독자적 프로세서를 이용하는 애플의 전략과 유사해질 수 있는 셈이다. 이미 구글은 보안(타이탄 M), 이미지 처리(픽셀 뉴럴 코어) 등을 위해 맞춤형 칩을 설계함으로써 독자 칩 전략에 시동을 건 상태다.  카메라에 대해 기대할 만한 구석도 있다. 픽셀 5에 초광각 렌즈가 도입된 바 있지만 구글에게는 업그레이드할 만한 이유가 있다. 픽셀 5의 카메라는 107도의 시야를 지원하는데, 최근 업계는 120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추세다. 이 밖에 GSM아레나에서 등장한 소문에 따르면 픽셀 6의 전면 카메라 위치는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4K 동영상 촬영이 지원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픽셀 6에 나타날 유력한 변화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 지문 ...

구글 삼성 픽셀 6 스마트폰

2021.03.22

구글의 주력 스마트폰 픽셀 5 후속작에 대한 관측과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카메라가 변경되고 맞춤형 칩셋이 적용되는 한편, 지문 스캐너가 디스플레이 뒤에 숨겨진다는 것 등이다.  먼저 출시일을 살펴보면 올해 하반기가 유력하다. 구글은 지금껏 픽셀 신제품을 9월 말, 또는 10월 중순에 공개하곤 했다. 픽셀 3는 2018년 10월 18일에 출시됐으며, 픽셀 4 출시일은 2019년 10월 15일이었다. 픽셀 5는 2020년 9월 30일 등장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구글이 픽셀 5a를 6월 11일 출시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나 구글이 두 제품을 모두 출시할 가능성은 낮다고 관측되고 있다.  가격은 예상하기 다소 어렵다. 799달러였던 픽셀 3와 픽셀 4와 달리, 픽셀 5는 699달러였다. 이 밖에 픽셀 4a는 349달러, 픽셀 4a 5G는 499달러였다. 단 구글이 가격 하락 추세를 지속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기능은?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신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 회자된 소문 중 하나는 구글이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해 별도의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독자적 프로세서를 이용하는 애플의 전략과 유사해질 수 있는 셈이다. 이미 구글은 보안(타이탄 M), 이미지 처리(픽셀 뉴럴 코어) 등을 위해 맞춤형 칩을 설계함으로써 독자 칩 전략에 시동을 건 상태다.  카메라에 대해 기대할 만한 구석도 있다. 픽셀 5에 초광각 렌즈가 도입된 바 있지만 구글에게는 업그레이드할 만한 이유가 있다. 픽셀 5의 카메라는 107도의 시야를 지원하는데, 최근 업계는 120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추세다. 이 밖에 GSM아레나에서 등장한 소문에 따르면 픽셀 6의 전면 카메라 위치는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4K 동영상 촬영이 지원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픽셀 6에 나타날 유력한 변화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 지문 ...

2021.03.22

"美 AI 경쟁력, 중국 대비 미흡하다" 미 국가안보위원회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가 의장으로 있는 인공지능 국가안보위원회(NSCAI)가 인공지능 시대 속 미국의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국가적 전략 수립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위원회는 중국이 미국을 추월해 AI 선도국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SCAI는 756쪽 분량의 해당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정부는 AI 시대 속에서 기술 경쟁에서 이기거나 AI 관련 위협을 막기 위해 준비되지 않았다”라며 “백악관의 리더십, 내각의 행동, 의회의 초당파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AI가 사이버공격, 테러 등 자율 무기로 사용될 위험성과 함께 중국이 미국을 넘어 AI 선도국가로 부상할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는 미국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이 AI 기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조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중국의 계획, 리소스, 진전 과정이 미국인들을 두렵게 하고 있다”라며 “중국이 10년 내에 미국을 추월해 AI 선도국가가 되려는 야심을 갖고 있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백악관 주도의 전략을 짜야 한다고 제안했다. 예컨대 부통령이 이끄는 기술 경쟁 위원회를 설립해 보안, 경제, 과학 부문의 사안을 통합적으로 관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중국”이 총 608번 언급돼 있다. AI 경쟁 시대 속 중국의 기술력과 자원에 대한 평가, 위상 그리고 중국이 미국에 초래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룬다.  위원회는 AI 경쟁력을 위해선 해외 반도체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AI 알고리즘의 작동을 결정하는 첨단 반도체의 수급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정부가 특정 조치를 취할 경우 미국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 예로 위원회는 TSMC과 삼성을 언급했다. 두 기업이 최첨단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반도체...

중국 미국 인공지능 에릭 슈미트 인공지능 국가안보위원회 NSCAI 구글 반도체 AI TSMC 삼성

2021.03.03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가 의장으로 있는 인공지능 국가안보위원회(NSCAI)가 인공지능 시대 속 미국의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국가적 전략 수립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위원회는 중국이 미국을 추월해 AI 선도국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SCAI는 756쪽 분량의 해당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정부는 AI 시대 속에서 기술 경쟁에서 이기거나 AI 관련 위협을 막기 위해 준비되지 않았다”라며 “백악관의 리더십, 내각의 행동, 의회의 초당파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AI가 사이버공격, 테러 등 자율 무기로 사용될 위험성과 함께 중국이 미국을 넘어 AI 선도국가로 부상할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는 미국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이 AI 기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조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중국의 계획, 리소스, 진전 과정이 미국인들을 두렵게 하고 있다”라며 “중국이 10년 내에 미국을 추월해 AI 선도국가가 되려는 야심을 갖고 있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백악관 주도의 전략을 짜야 한다고 제안했다. 예컨대 부통령이 이끄는 기술 경쟁 위원회를 설립해 보안, 경제, 과학 부문의 사안을 통합적으로 관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중국”이 총 608번 언급돼 있다. AI 경쟁 시대 속 중국의 기술력과 자원에 대한 평가, 위상 그리고 중국이 미국에 초래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룬다.  위원회는 AI 경쟁력을 위해선 해외 반도체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AI 알고리즘의 작동을 결정하는 첨단 반도체의 수급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정부가 특정 조치를 취할 경우 미국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 예로 위원회는 TSMC과 삼성을 언급했다. 두 기업이 최첨단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반도체...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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