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노골적으로 애플 맥북 프로를 겨냥하고 있다. 사양과 가격을 살펴보면 뚜렷이 드러난다.
이들 기기의 제원을 살펴보면 상당 부분 유사하다. 가격대, 화면 크기, 배터리 성능, 스토리지 용량 등에서 비슷한 숫자를 발견할 수 있다. 단 분리형 터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지원 등 서피스 북에만 있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최대 스토리지 용량이나 디스플레이 옵션 등 몇몇 영역에서는 맥북 프로가 우위에 있다. 또 기본형 가격도 맥북 프로 측이 좀더 저렴하다. 여기 서피스 북과 맥북 프로의 제원을 등급별로 정리했다. 1TB 버전 서피스 북은 내년 1월 22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