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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민첩성이 혁신의 원동력”··· 페덱스 EVP/CIO와의 일문일답

공동으로 경쟁하고, 협력적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는 전략적 운영 원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에 관해 페덱스(FedEx)의 켄 스팽글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켄 스팽글러는 840억 달러 규모에 전 세계적으로 56만 명의 직원이 있는 포춘 45대 기업 ‘페덱스(FedEx)’에서 정보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 겸 글로벌 옵코 테크놀로지스(CIO of Global OpCo Technologies)의 CIO를 맡고 있다. 또한 그는 이전에 페덱스의 각 비즈니스 부문에서 CIO를 역임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220개 국가 및 지역에 고객 기반을 둔 페덱스는 세계 최대 항공 운송업체 중 하나이며, 매일 1,550만 개 이상의 화물을 배송하기 위해 2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오늘날 비즈니스 내 기술의 가속화와 지난 몇 년간의 도전과제가 결합되면서 비즈니스 및 기술 리더들은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민첩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스팽글러는 언급했다.   그는 페덱스가 혁신을 추진할 수 있었던 역량 이면의 숨겨진 비법을 공유했다. 아울러 스팽글러는 페덱스를 더욱더 차별화하기 위해 자신의 확장된 역할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다음은 인터뷰를 정리한 내용이다.  많은 CIO가 ‘현대화, 혁신, 민첩성’ 등을 내세워 이니셔티브에 착수한다. 하지만 최종 단계에 도달하거나 모든 이점을 실현하는 CIO는 거의 없다. 유행어를 뛰어넘어서 실질적인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은 무엇인가?  몇 가지 필수적인 것이 있다. 일부는 혁신적으로 들리지 않을 수 있다. 단지 막고 태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모두가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트랜스포메이션인데, 페덱스에서는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수행(perform)해야만 한다’라고 말한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잘못된 프로세스나 잘못된...

IT 리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로나19 기업 민첩성 애자일 IT 리더십

2일 전

공동으로 경쟁하고, 협력적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는 전략적 운영 원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에 관해 페덱스(FedEx)의 켄 스팽글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켄 스팽글러는 840억 달러 규모에 전 세계적으로 56만 명의 직원이 있는 포춘 45대 기업 ‘페덱스(FedEx)’에서 정보기술 부문 총괄 부사장 겸 글로벌 옵코 테크놀로지스(CIO of Global OpCo Technologies)의 CIO를 맡고 있다. 또한 그는 이전에 페덱스의 각 비즈니스 부문에서 CIO를 역임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220개 국가 및 지역에 고객 기반을 둔 페덱스는 세계 최대 항공 운송업체 중 하나이며, 매일 1,550만 개 이상의 화물을 배송하기 위해 2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오늘날 비즈니스 내 기술의 가속화와 지난 몇 년간의 도전과제가 결합되면서 비즈니스 및 기술 리더들은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민첩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스팽글러는 언급했다.   그는 페덱스가 혁신을 추진할 수 있었던 역량 이면의 숨겨진 비법을 공유했다. 아울러 스팽글러는 페덱스를 더욱더 차별화하기 위해 자신의 확장된 역할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다음은 인터뷰를 정리한 내용이다.  많은 CIO가 ‘현대화, 혁신, 민첩성’ 등을 내세워 이니셔티브에 착수한다. 하지만 최종 단계에 도달하거나 모든 이점을 실현하는 CIO는 거의 없다. 유행어를 뛰어넘어서 실질적인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은 무엇인가?  몇 가지 필수적인 것이 있다. 일부는 혁신적으로 들리지 않을 수 있다. 단지 막고 태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모두가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트랜스포메이션인데, 페덱스에서는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수행(perform)해야만 한다’라고 말한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잘못된 프로세스나 잘못된...

2일 전

베이비부머도, 밀레니얼도 떠난다··· IT에 부는 ‘세대 변화’의 바람

‘X세대’와 ‘Y세대’가 기업 내에서 주요 IT 역할을 맡으면서 더 높은 임금뿐만 아니라 더 나은 근무 조건, 더 세심한 관리자를 요구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Baby Boomer)가 무더기로 은퇴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IT 전문가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최근 美 노동총계국(BLS)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Y세대 ‘밀레니얼’ 직원(1980년대~90년대 중반 출생)이 전체 직원 중 49%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X세대(1965~1981년생)는 37%였다. 한편 베이비붐 세대(1964년 이전 출생)는 14%로 감소했다.   IT 채용 컨설팅 업체 장코 어소시에이츠(Janco Associates)와 이잡디스크립션닷컴(eJobDescription.com)의 2022년 IT 임금 조사 결과, 베이비붐 세대가 다수 은퇴했으며, 다른 세대의 IT 전문가 또한 퇴직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IT 인력과 스킬을 보강하는 컨설턴트가 여러 기업에서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美 노동통계국에 의하면 IT 전문가 채용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재작년과 비교해) 지난 1년 동안 IT 관련 일자리가 19만 7,000개 늘어났다. 지난 8개월 동안 IT 채용 시장도 성장했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미국에 약 380만 개의 IT 일자리가 있었다. 무려 2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IT 일자리 수 증가에 힘입어 채용이 증가했다. 장코의 보고서는 “IT 전문가의 채용 전망이 밝다. 경기가 회복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증가하면서 계약자 및 컨설턴트 활용과 함께 IT 부서 규모를 확대하려는 기업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2021년 초의 (임금) 인상은 미미했으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장코에 의하면 2021년 초에는 임금이 눈에 띄게 인상되진 않았다. 전체 IT 전문가의 평균 임금은 2020년 9만 4,729달러에서 연말까지 고작 2.05% 상승한 9만 6,667달러에 그쳤다.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

베이비붐 세대 X세대 Y세대 밀레니얼 세대 IT 스킬 IT 관리 IT 리더십

3일 전

‘X세대’와 ‘Y세대’가 기업 내에서 주요 IT 역할을 맡으면서 더 높은 임금뿐만 아니라 더 나은 근무 조건, 더 세심한 관리자를 요구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Baby Boomer)가 무더기로 은퇴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IT 전문가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최근 美 노동총계국(BLS)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Y세대 ‘밀레니얼’ 직원(1980년대~90년대 중반 출생)이 전체 직원 중 49%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X세대(1965~1981년생)는 37%였다. 한편 베이비붐 세대(1964년 이전 출생)는 14%로 감소했다.   IT 채용 컨설팅 업체 장코 어소시에이츠(Janco Associates)와 이잡디스크립션닷컴(eJobDescription.com)의 2022년 IT 임금 조사 결과, 베이비붐 세대가 다수 은퇴했으며, 다른 세대의 IT 전문가 또한 퇴직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IT 인력과 스킬을 보강하는 컨설턴트가 여러 기업에서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美 노동통계국에 의하면 IT 전문가 채용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재작년과 비교해) 지난 1년 동안 IT 관련 일자리가 19만 7,000개 늘어났다. 지난 8개월 동안 IT 채용 시장도 성장했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미국에 약 380만 개의 IT 일자리가 있었다. 무려 2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IT 일자리 수 증가에 힘입어 채용이 증가했다. 장코의 보고서는 “IT 전문가의 채용 전망이 밝다. 경기가 회복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증가하면서 계약자 및 컨설턴트 활용과 함께 IT 부서 규모를 확대하려는 기업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2021년 초의 (임금) 인상은 미미했으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장코에 의하면 2021년 초에는 임금이 눈에 띄게 인상되진 않았다. 전체 IT 전문가의 평균 임금은 2020년 9만 4,729달러에서 연말까지 고작 2.05% 상승한 9만 6,667달러에 그쳤다.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

3일 전

블로그ㅣ2022년 CIO들의 도전 과제는 ‘적절한 문화 구축’이다

지난 몇 주 동안 가족 및 친구라는 가장 가까운 문화에 몰두했을 터다. 다시 말해, 2021년 연말에 많은 사람이 가족 및 친구를 만났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2022년이 됐고 어떤 형태로든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는 가까이 있는 또 다른 문화, 즉 동료, 경영진, 모든 기술 부서 등이 속한 더 넓은 생태계를 고려하기 좋은 때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가이자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전략은 조직 문화의 아침 식사 거리밖에 안 된다(culture eats strategy for breakfast).” 2022년에는 이 말이 훨씬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전략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및 경제가 변화하면서 행동 계획을 고수하기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아래의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간에 적절한 문화는 어느 정도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CIO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러할 전망이다. 급변하는 시장과 경제 환경에 따라 고객 및 비즈니스 동료들은 갈수록 더 많은 것을 기술팀에 요구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 및 IT서비스 파트너뿐만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이를 민첩하고 시의적절하게 구축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CIO들은 이와 관련해 심각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는 팀 역학의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이는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을 제공하고 인재를 확보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직원들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문화 구축이 어려워지고, 이는 또한 팀 구성원 및 CIO에게 정신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실제로 기술 기반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기술 전문가들이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팀 구성원의 번아웃은 실질적인 위험이다. CIO들이 형성하는 문화는 건강하고 지원적이어야 ...

CIO IT 리더 IT 리더십 기업 문화 조직 문화 채용 직원 유지 팬데믹 원격근무 재택근무 대퇴직

2022.01.12

지난 몇 주 동안 가족 및 친구라는 가장 가까운 문화에 몰두했을 터다. 다시 말해, 2021년 연말에 많은 사람이 가족 및 친구를 만났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2022년이 됐고 어떤 형태로든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는 가까이 있는 또 다른 문화, 즉 동료, 경영진, 모든 기술 부서 등이 속한 더 넓은 생태계를 고려하기 좋은 때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가이자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전략은 조직 문화의 아침 식사 거리밖에 안 된다(culture eats strategy for breakfast).” 2022년에는 이 말이 훨씬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전략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및 경제가 변화하면서 행동 계획을 고수하기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아래의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간에 적절한 문화는 어느 정도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CIO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러할 전망이다. 급변하는 시장과 경제 환경에 따라 고객 및 비즈니스 동료들은 갈수록 더 많은 것을 기술팀에 요구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 및 IT서비스 파트너뿐만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이를 민첩하고 시의적절하게 구축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CIO들은 이와 관련해 심각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는 팀 역학의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이는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을 제공하고 인재를 확보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직원들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문화 구축이 어려워지고, 이는 또한 팀 구성원 및 CIO에게 정신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실제로 기술 기반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기술 전문가들이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팀 구성원의 번아웃은 실질적인 위험이다. CIO들이 형성하는 문화는 건강하고 지원적이어야 ...

2022.01.12

2022년 IT 지출처··· ‘핫한’ 7가지 ‘지는’ 4가지

IT 리더들이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과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렇다면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기술은 무엇인지, 반면에 약화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기술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팬데믹 기간 동안 가속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물결을 타고 올해에도 기업들은 혁신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운영을 트랜스포메이션하고자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 투자가 필요하다. 이를 아는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 및 기존 기술 예산을 늘리고 있다. 액센츄어에 따르면 전체 디지털 지출은 2023년까지 총 IT 지출의 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021년보다 약 10% 증가하는 수준이다.    액센츄어의 수석 전무이사 애슐리 스카이름은 이러한 지출이 4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는 시장 출시 속도가 중요한 시장(예: AI, 블록체인, AR/VR 등)에서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새로운 사용 사례를 빠르게 시험하고 프로토타이핑하면서 기업들이 ‘재창조하고 혁신하는’ 영역이다. 두 번째 영역은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용 플랫폼 등 ‘새로운 역량 또는 수익원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투자’를 통해 확장하고 차별화하면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세 번째는 ERP/CRM, 품질, 공급 계획 시스템 등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역량 또는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통해 가치사슬을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등에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 역량이다.  여기서는 2022년 CIO와 IT 리더들이 투자하게 될 ‘뜨거운(Hot)’ IT 기술 7가지와 ‘차가운(Cold)’ IT 기술 4가지를 정리했다.   Hot: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리형 서비스 KPMG의 수석 고문 마크 생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리형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엔 기업들이 클라우드 투자로 인한 벤더 락...

IT 투자 IT 리더 CIO IT 리더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물인터넷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웨어하우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직원 인게이지먼트 애널리틱스 데이터 과학 고객 경험 보안

2022.01.10

IT 리더들이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과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렇다면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기술은 무엇인지, 반면에 약화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기술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팬데믹 기간 동안 가속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물결을 타고 올해에도 기업들은 혁신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운영을 트랜스포메이션하고자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 투자가 필요하다. 이를 아는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 및 기존 기술 예산을 늘리고 있다. 액센츄어에 따르면 전체 디지털 지출은 2023년까지 총 IT 지출의 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021년보다 약 10% 증가하는 수준이다.    액센츄어의 수석 전무이사 애슐리 스카이름은 이러한 지출이 4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는 시장 출시 속도가 중요한 시장(예: AI, 블록체인, AR/VR 등)에서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새로운 사용 사례를 빠르게 시험하고 프로토타이핑하면서 기업들이 ‘재창조하고 혁신하는’ 영역이다. 두 번째 영역은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용 플랫폼 등 ‘새로운 역량 또는 수익원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투자’를 통해 확장하고 차별화하면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세 번째는 ERP/CRM, 품질, 공급 계획 시스템 등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역량 또는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통해 가치사슬을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등에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 역량이다.  여기서는 2022년 CIO와 IT 리더들이 투자하게 될 ‘뜨거운(Hot)’ IT 기술 7가지와 ‘차가운(Cold)’ IT 기술 4가지를 정리했다.   Hot: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리형 서비스 KPMG의 수석 고문 마크 생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리형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엔 기업들이 클라우드 투자로 인한 벤더 락...

2022.01.10

CIO들이 2022년에 하게 될 ‘거짓말’ 11가지

누구든 ‘자기기만’의 덫에 빠질 수 있다. CIO들도 예외는 아니다. 다가오는 2022년, CIO들이 스스로에게 할 수 있을 거짓말 11가지를 살펴본다. 직원들은 솔직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IT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할 때 솔직하고, 꾸밈없으며, 정확한 정보는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는 굉장히 괴로운 일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가장 나쁜 사기꾼을 피할 수도 없다. 거울을 봤을 때 보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사기꾼은 가장 신뢰하기 쉽고,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이야기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이다. 바로 자신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기기만을 해결하려면 달갑지 않은 정보에 시선을 돌리는 블라인더를 치우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는 CIO들이 내년에 하게 될 가능성이 큰 거짓말 목록을 작성해봤다.   #1. 직원들은 사무실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맺는 관계와 소속감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가? 이제 이 생각을 다시 검토할 때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고 싶어 하진 않는다는 의미다. 그런 직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들도 더 많다.  직원들은 ‘사무실에 있는 동안에는’ 적어도 작은 방 안에 틀어박혀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지는 것보단 동료들과 어울리는 게 낫다고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이런 소속감의 이점은 통근으로 인한 불만족을 상쇄하진 못한다.  #2. 재택근무자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를테면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도입해 지금까지 재택근무자와 재택근무자 관리에 주력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들의 가정용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의 안정성 및 성능을 모니터링하지 않더라도 모든 상황이 좋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고 있을 것이다(물론 가정용 ISP와 관련해 (IT 혹은 CIO를) 비난하지 말라는 태도를 취할 순 있다). ...

CIO IT 리더 사무실 복귀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SLA 클라우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랜섬웨어 윈도우 11 IT 리더십

2021.12.30

누구든 ‘자기기만’의 덫에 빠질 수 있다. CIO들도 예외는 아니다. 다가오는 2022년, CIO들이 스스로에게 할 수 있을 거짓말 11가지를 살펴본다. 직원들은 솔직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IT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할 때 솔직하고, 꾸밈없으며, 정확한 정보는 가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는 굉장히 괴로운 일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가장 나쁜 사기꾼을 피할 수도 없다. 거울을 봤을 때 보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사기꾼은 가장 신뢰하기 쉽고, 필요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이야기할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이다. 바로 자신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기기만을 해결하려면 달갑지 않은 정보에 시선을 돌리는 블라인더를 치우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는 CIO들이 내년에 하게 될 가능성이 큰 거짓말 목록을 작성해봤다.   #1. 직원들은 사무실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맺는 관계와 소속감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가? 이제 이 생각을 다시 검토할 때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고 싶어 하진 않는다는 의미다. 그런 직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들도 더 많다.  직원들은 ‘사무실에 있는 동안에는’ 적어도 작은 방 안에 틀어박혀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지는 것보단 동료들과 어울리는 게 낫다고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이런 소속감의 이점은 통근으로 인한 불만족을 상쇄하진 못한다.  #2. 재택근무자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를테면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도입해 지금까지 재택근무자와 재택근무자 관리에 주력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들의 가정용 ISP(Internet Service Provider)의 안정성 및 성능을 모니터링하지 않더라도 모든 상황이 좋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고 있을 것이다(물론 가정용 ISP와 관련해 (IT 혹은 CIO를) 비난하지 말라는 태도를 취할 순 있다). ...

2021.12.30

인터뷰ㅣ“기존 커리어 경로에 얽매이지 않게 하라” 美 알트리아 CIO의 ‘인재 유지’ 비결

말보로 담배로 유명한 필립 모리스의 모회사 ‘알트리아 그룹(Altria Group)’의 부사장 겸 CIO 댄 코넬은 IT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IT 인재 유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알트리아는 ▲인재 계획, ▲직원 투자, ▲멘토링, ▲명확한 성장 기회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가능성 그리고 조직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테면 이 회사의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스킬을 개발하고, 타 부서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 알트리아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커리어 계획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알트리아는 IDG에서 실시한 2021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Places to Work)’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야를 넓히다 코넬은 “대학 졸업 직후에는 어떤 커리어를 갖길 원하는지 잘 모른다. 그 때문에 엔트리 레벨의 IT 직원들은 정확한 미래 계획을 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여기서 신입 직원들이 특정 경로로 분류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직원들이 조직 내부를 이동하면서 다양한 역할 및 프로젝트를 해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면 신입 코드 개발자는 입사 후 첫 5~6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옮겨 다니면서 경험을 쌓고, 어떤 일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접근법은 새로운 기술 및 스킬을 개발하고 배우는 데도 유용하다고 코넬은 덧붙였다.  그는 5~6년이 지나면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무엇에 동기 부여를 받고, 흥미를 느끼는지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이 2가지를 함께 가져가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넬의 팀은 IT 외부에서의 순환 및 대체 업무를 지원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조직의 다른 부문에서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그는 “정기적으로(2년에 한 번씩) 직원들을 이동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얻도록 하고 ...

CIO 인력 관리 IT 교육 멘토링 커리어 IT 리더십

2021.12.28

말보로 담배로 유명한 필립 모리스의 모회사 ‘알트리아 그룹(Altria Group)’의 부사장 겸 CIO 댄 코넬은 IT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IT 인재 유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알트리아는 ▲인재 계획, ▲직원 투자, ▲멘토링, ▲명확한 성장 기회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가능성 그리고 조직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테면 이 회사의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스킬을 개발하고, 타 부서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 알트리아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커리어 계획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알트리아는 IDG에서 실시한 2021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Places to Work)’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야를 넓히다 코넬은 “대학 졸업 직후에는 어떤 커리어를 갖길 원하는지 잘 모른다. 그 때문에 엔트리 레벨의 IT 직원들은 정확한 미래 계획을 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여기서 신입 직원들이 특정 경로로 분류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직원들이 조직 내부를 이동하면서 다양한 역할 및 프로젝트를 해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면 신입 코드 개발자는 입사 후 첫 5~6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옮겨 다니면서 경험을 쌓고, 어떤 일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접근법은 새로운 기술 및 스킬을 개발하고 배우는 데도 유용하다고 코넬은 덧붙였다.  그는 5~6년이 지나면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무엇에 동기 부여를 받고, 흥미를 느끼는지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이 2가지를 함께 가져가는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넬의 팀은 IT 외부에서의 순환 및 대체 업무를 지원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조직의 다른 부문에서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그는 “정기적으로(2년에 한 번씩) 직원들을 이동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얻도록 하고 ...

2021.12.28

CIO가 '하이브리드 전략'을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이유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출현하면서 하이브리드 근무 또는 완전 원격근무 정책이 2022년까지 연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CIO를 비롯한 대부분의 C-레벨이 신기술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전략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고 있다.  하지만 임시방편이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전략을 마련하는 일은 새로운 문제를 야기한다.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시스(Discover Financial Services)의 CIO 아미르 아루니는 “팬데믹 이전에 하이브리드 근무를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예상하는 규모만큼은 아니었다. 일부는 현장에 있고, 나머지는 원격에 있는 하이브리드 회의의 어려움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디스커버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및 줌을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협업을 향상하기 위해 신기술을 검토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위치 전략, 리더십, 협업, HR 정책 등 오늘날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문화를 재고하고 있다.  아루니는 진화하는 하이브리드 엔터프라이즈 전략은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유연한 채용, 일과 삶의 균형 향상, 생산성 강화, 통근 시간 절감,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그는 “사무실 근무 직원과 원격근무 직원 간의 단절이라는 내재적인 위험을 감안할 때 각 직원의 인게이지먼트를 보장하는 게 주요 과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테면 오히려 초과근무를 할 수 있는 완전 원격근무 직원들의 번아웃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동료나 관리자가 번아웃 징후를 놓칠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원격근무를 하면 이러한 징후가 잘 보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루니는 ‘마이크로매니지먼트(Micromanagement)’는 팀과 대면하면서 일하지 않는 관리자가 아직 이에 적합한 성과 측정에 숙달되지 못했기 때문에 ...

코로나19 팬데믹 오미크론 하이브리드 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IT 리더십

2021.12.13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출현하면서 하이브리드 근무 또는 완전 원격근무 정책이 2022년까지 연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CIO를 비롯한 대부분의 C-레벨이 신기술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전략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고 있다.  하지만 임시방편이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전략을 마련하는 일은 새로운 문제를 야기한다.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시스(Discover Financial Services)의 CIO 아미르 아루니는 “팬데믹 이전에 하이브리드 근무를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예상하는 규모만큼은 아니었다. 일부는 현장에 있고, 나머지는 원격에 있는 하이브리드 회의의 어려움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디스커버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및 줌을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협업을 향상하기 위해 신기술을 검토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위치 전략, 리더십, 협업, HR 정책 등 오늘날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문화를 재고하고 있다.  아루니는 진화하는 하이브리드 엔터프라이즈 전략은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유연한 채용, 일과 삶의 균형 향상, 생산성 강화, 통근 시간 절감,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그는 “사무실 근무 직원과 원격근무 직원 간의 단절이라는 내재적인 위험을 감안할 때 각 직원의 인게이지먼트를 보장하는 게 주요 과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테면 오히려 초과근무를 할 수 있는 완전 원격근무 직원들의 번아웃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동료나 관리자가 번아웃 징후를 놓칠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원격근무를 하면 이러한 징후가 잘 보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루니는 ‘마이크로매니지먼트(Micromanagement)’는 팀과 대면하면서 일하지 않는 관리자가 아직 이에 적합한 성과 측정에 숙달되지 못했기 때문에 ...

2021.12.13

“49%는 여전히 사일로”··· IT-비즈니스 간 ‘협업’ 강화하는 법 7

‘IT’와 ‘비즈니스 부문’ 간의 장벽을 허물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사일로를 무너뜨린다. 교차 기능팀을 구성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영입한다.’ 이는 모두 수년간 IT가 비즈니스 부문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들어왔던 요건이다. 하지만 CIO들은 여전히 IT가 비즈니스 부문과 효과적으로 협업하도록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700명의 CIO 가운데 49%는 IT와 비즈니스 팀이 사일로 상태라고 답했다. 이러한 수치는 장벽을 허물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의 부사장 겸 CIO 라이언 스미스는 “이러한 일은 서서히 이뤄지지 않는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IT와 비즈니스 부문이 클수록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여기서는 CIO가 IT와 비즈니스 부문의 협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1.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하라 스미스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입장에서 무엇이 잘 안 되고 있는지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적 수준에서 그리고 조직 수준에서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여기 있는 동안 필요한 것이 있는가?’를 물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최우선순위가 아닐지라도 여전히 IT의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표면화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부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보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IT가 이를 직접적으로 물어본다면 (IT에서) 비즈니스 부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스미스는 설명했다. 게다가 그에 따르면 의견을 직접 물...

CIO IT 비즈니스 부문 현업 부문 협업 협력 파트너십 애자일 IT 리더십

2021.12.01

‘IT’와 ‘비즈니스 부문’ 간의 장벽을 허물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사일로를 무너뜨린다. 교차 기능팀을 구성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영입한다.’ 이는 모두 수년간 IT가 비즈니스 부문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들어왔던 요건이다. 하지만 CIO들은 여전히 IT가 비즈니스 부문과 효과적으로 협업하도록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700명의 CIO 가운데 49%는 IT와 비즈니스 팀이 사일로 상태라고 답했다. 이러한 수치는 장벽을 허물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의 부사장 겸 CIO 라이언 스미스는 “이러한 일은 서서히 이뤄지지 않는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IT와 비즈니스 부문이 클수록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여기서는 CIO가 IT와 비즈니스 부문의 협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1.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하라 스미스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입장에서 무엇이 잘 안 되고 있는지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이 진행되는 동안 개인적 수준에서 그리고 조직 수준에서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여기 있는 동안 필요한 것이 있는가?’를 물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최우선순위가 아닐지라도 여전히 IT의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표면화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부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보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IT가 이를 직접적으로 물어본다면 (IT에서) 비즈니스 부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스미스는 설명했다. 게다가 그에 따르면 의견을 직접 물...

2021.12.01

"비즈니스 우선 마인드 갖춰라" 퀄컴 CIO가 전하는 커리어 성공 전략

IT 조직이 비즈니스 우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선도해야 하는 이유에 관해 퀄컴의 CIO 메리 젠드론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퀄컴(Qualcomm)의 수석 부사장 겸 CIO 메리 젠드론은 전 세계 2,000명의 IT 전문가 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변혁적 리더(transformational leader)’로서 오랫동안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젠드론의 리더십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용기, 자신감, 문화 구축, 인내다. 그는 복잡한 글로벌 조직을 이끄는 한편 고객, 주주, 직원을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선제적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직원과 고객 모두를 위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젠드론은 온갖 배경을 가진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면서 다양하고 포용적인 워크플레이스를 조성 및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STEM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아테나 21세기 연례 피너클 어워드(Athena’s 21st Annual Pinnacle Award)’의 ‘기술 분야의 개인(Individual in Technology)’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포용(inclusion)을 옹호하는 이유가 단순히 옳은 일이어서가 아니라 (이것이) 비즈니스가 번창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젠드론은 어려운 질문과 도전적인 토론을 장려하는 리더다. 그래야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는 리더로서 신뢰를 쌓는 방법이기도 하다. 수많은 자격증으로 CIO 자리에 오를 수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CIO는) 여전히 팀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메리 젠드론과 함께 그의 커리어 여정, 비즈니스를 우선시하는 리더십 철학, 혁신적 선도자가 의미하는 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비즈니스 우선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리더는 어떤 의미인가,...

CIO IT 리더십 혁신 포용 커리어

2021.11.24

IT 조직이 비즈니스 우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선도해야 하는 이유에 관해 퀄컴의 CIO 메리 젠드론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퀄컴(Qualcomm)의 수석 부사장 겸 CIO 메리 젠드론은 전 세계 2,000명의 IT 전문가 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변혁적 리더(transformational leader)’로서 오랫동안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젠드론의 리더십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용기, 자신감, 문화 구축, 인내다. 그는 복잡한 글로벌 조직을 이끄는 한편 고객, 주주, 직원을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선제적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직원과 고객 모두를 위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젠드론은 온갖 배경을 가진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면서 다양하고 포용적인 워크플레이스를 조성 및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STEM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아테나 21세기 연례 피너클 어워드(Athena’s 21st Annual Pinnacle Award)’의 ‘기술 분야의 개인(Individual in Technology)’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포용(inclusion)을 옹호하는 이유가 단순히 옳은 일이어서가 아니라 (이것이) 비즈니스가 번창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젠드론은 어려운 질문과 도전적인 토론을 장려하는 리더다. 그래야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는 리더로서 신뢰를 쌓는 방법이기도 하다. 수많은 자격증으로 CIO 자리에 오를 수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CIO는) 여전히 팀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메리 젠드론과 함께 그의 커리어 여정, 비즈니스를 우선시하는 리더십 철학, 혁신적 선도자가 의미하는 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비즈니스 우선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리더는 어떤 의미인가,...

2021.11.24

“한 ‘보안’ 우물만 파던 시대는 끝났다” 깃허브 CSO

깃허브(GitHub)의 CSO 마이크 핸리는 ‘CISO’의 역할이 전통적인 기대치를 넘어 확대되면서 성공적인 역할 수행에 필요한 것 역시 고객 중심적 사고와 심도 있는 비즈니스 컨텍스트 이해를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안’은 깃허브가 세일즈 피치에서 내세우는 것 중 하나다. 이 회사는 깃허브 플랫폼을 ‘보호하고 방어하여’ 개발자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이 약속을 이행해야 하는 사람은 깃허브의 CSO 마이크 핸리다. 그는 자신의 역할을 “내부 IT 및 기업 보안, 제품 보안, 플랫폼 건정성, GRC(거버넌스, 위험, 컴플라이언스), 깃허브 보안 랩(GitHub Security Lab), 보안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 등을 모두 포괄한다”라고 설명했다.    깃허브의 보안 요구사항은 대부분의 기업과는 다른 (깃허브의)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다. 깃허브는 개발자가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관리, 유지, 협업할 수 있는 코드 호스팅 플랫폼이다. 또한 개발자, 작업, 온라인 협업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한다면 핸리가 맡고 있는 일의 범위가 전통적인 기업 최고보안책임자에 비해 넓다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는 이러한 업무 범위가 깃허브와 해당 업계 및 제품에 특화돼 있다고 인정하는 한편, CISO의 역할이 전통적인 기대치를 넘어 점점 더 확장되는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핸리는 “오늘날의 보안 리더는 본인의 주된 책임이 기업과 고객을 보호하는 것이며, 앞으로는 이를 위해 보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까지 심도 있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한 우물만 파던 시대는 끝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따라서 보안 리더는 고객은 물론이고 비즈니스를 이끄는 동료와 대화해야 하고, 또 의사결정을 내리는 비즈니스 리더가 돼야 한다. 고객 중심적 사고와 비즈니스 컨텍스트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매우 중요해졌다. ...

CIO CSO CISO 커리어 경력 IT 리더십 보안 깃허브

2021.11.11

깃허브(GitHub)의 CSO 마이크 핸리는 ‘CISO’의 역할이 전통적인 기대치를 넘어 확대되면서 성공적인 역할 수행에 필요한 것 역시 고객 중심적 사고와 심도 있는 비즈니스 컨텍스트 이해를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안’은 깃허브가 세일즈 피치에서 내세우는 것 중 하나다. 이 회사는 깃허브 플랫폼을 ‘보호하고 방어하여’ 개발자가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이 약속을 이행해야 하는 사람은 깃허브의 CSO 마이크 핸리다. 그는 자신의 역할을 “내부 IT 및 기업 보안, 제품 보안, 플랫폼 건정성, GRC(거버넌스, 위험, 컴플라이언스), 깃허브 보안 랩(GitHub Security Lab), 보안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 등을 모두 포괄한다”라고 설명했다.    깃허브의 보안 요구사항은 대부분의 기업과는 다른 (깃허브의)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다. 깃허브는 개발자가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관리, 유지, 협업할 수 있는 코드 호스팅 플랫폼이다. 또한 개발자, 작업, 온라인 협업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이 모든 것을 감안한다면 핸리가 맡고 있는 일의 범위가 전통적인 기업 최고보안책임자에 비해 넓다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는 이러한 업무 범위가 깃허브와 해당 업계 및 제품에 특화돼 있다고 인정하는 한편, CISO의 역할이 전통적인 기대치를 넘어 점점 더 확장되는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핸리는 “오늘날의 보안 리더는 본인의 주된 책임이 기업과 고객을 보호하는 것이며, 앞으로는 이를 위해 보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까지 심도 있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한 우물만 파던 시대는 끝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따라서 보안 리더는 고객은 물론이고 비즈니스를 이끄는 동료와 대화해야 하고, 또 의사결정을 내리는 비즈니스 리더가 돼야 한다. 고객 중심적 사고와 비즈니스 컨텍스트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매우 중요해졌다. ...

2021.11.11

가깝고도 먼 'CIO-CFO', 성공적인 협업을 위한 지침

IT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CIO와 CFO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CIO와 CFO의 성공적인 협업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CIO와 CFO의 긴밀한 협업은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액센츄어의 기술 전략 및 자문 글로벌 리더 그레그 더글라스는 “CIO와 CFO 간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기업이 비용을 축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재고해야 했기 때문에 필수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이 기업의 성공에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CFO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실행 가능한 이니셔티브로 전환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CIO와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컨설팅 회사 스타CIO(StarCIO)의 사장 아이작 사콜릭은 CIO들이 팬데믹 이전에는 결코 얻지 못했을 투자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로 이전했든 또는 컨퍼런스 도구를 도입했든지 간에… 이는 팬데믹 이전이었다면 CFO로부터 결코 승인받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서는 CIO와 CFO가 협업할 때의 고충 그리고 관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한 팁을 살펴본다.  공평한 경쟁의 장 CIO와 CFO의 관계는 보고 구조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칼하트(Carhartt)에서는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CDIO) 존 힐과 CFO 수잔 테랑이 모두 사장 린다 허버드에 보고한다. 공평한 경쟁의 장을 제공한 것이다.  힐은 “CIO가 CFO 또는 COO에게 보고하는 기업도 있다. 하지만 CIO와 CFO가 동료 관계에 놓인다면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종의 긴장감이 부여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관계에서 CFO는 ‘정말 거기에 돈을 쓸 필요가 있을까?’라고 이견을 제시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CIO도 반대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 이는 건강한 관계의 핵심 요소다”라고 그는...

CIO CFO IT 리더십 C-레벨 예산 팬데믹

2021.11.05

IT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CIO와 CFO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CIO와 CFO의 성공적인 협업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CIO와 CFO의 긴밀한 협업은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액센츄어의 기술 전략 및 자문 글로벌 리더 그레그 더글라스는 “CIO와 CFO 간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기업이 비용을 축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재고해야 했기 때문에 필수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이 기업의 성공에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CFO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실행 가능한 이니셔티브로 전환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CIO와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컨설팅 회사 스타CIO(StarCIO)의 사장 아이작 사콜릭은 CIO들이 팬데믹 이전에는 결코 얻지 못했을 투자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우드로 이전했든 또는 컨퍼런스 도구를 도입했든지 간에… 이는 팬데믹 이전이었다면 CFO로부터 결코 승인받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서는 CIO와 CFO가 협업할 때의 고충 그리고 관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한 팁을 살펴본다.  공평한 경쟁의 장 CIO와 CFO의 관계는 보고 구조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칼하트(Carhartt)에서는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CDIO) 존 힐과 CFO 수잔 테랑이 모두 사장 린다 허버드에 보고한다. 공평한 경쟁의 장을 제공한 것이다.  힐은 “CIO가 CFO 또는 COO에게 보고하는 기업도 있다. 하지만 CIO와 CFO가 동료 관계에 놓인다면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종의 긴장감이 부여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관계에서 CFO는 ‘정말 거기에 돈을 쓸 필요가 있을까?’라고 이견을 제시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CIO도 반대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 이는 건강한 관계의 핵심 요소다”라고 그는...

2021.11.05

일 안 하면 더 불안?··· IT 리더를 위한 '워라밸' 지키는 법

일과 삶 사이에서 시간과 집중력을 고르게 분배하는 원칙인 ‘워라벨(Work-life Balance)’은 개인 그리고 기업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면 건강, 생산성, 직원 유지 및 이직률을 개선하고 결과적으로 번아웃을 방지할 수 있다고 <CIO닷컴>과 인터뷰한 CIO들은 말했다. 하지만 일과 삶의 건강한 균형을 이루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도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CIO들은 이사회에서 더 큰 기회와 책임을 갖게 됐다. 프로젝트 딜리버리 팀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하는 압박도 커졌다. IT에 관한 비즈니스적 기대치가 꽃을 피웠지만 이는 그 자체로 양날의 검과 같다.    CIO, 워라벨, 글로벌 팬데믹 美 EHR 소프트웨어 회사 ‘넷헬스(NetHealth)’의 CIO 제이슨 제임스는 많은 기술 리더와 마찬가지로 팬데믹 시작과 함께 일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를 돌이켜보면…(일이) 통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였기 때문”이라면서, “일이 탈출구였지만 지속하기 힘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제임스는 “점심시간, 밤, 주말까지 일하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가족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CIO로서는 성공하고 있었을지 몰라도 아버지나 남편으로서는 그렇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메일과 메시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정하고 밖으로 나가서 점심을 먹는 등 일을 균형 있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업무가 가족과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게 여전히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英 런던 버로우 오브 캠던구(London Borough of Camden)의 CDIO 타리크 칸에게 워라밸은 완전히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지난해 CIO로 취임한 그는 봉쇄조치 기간 동안 자녀들의 홈스쿨링과 업무를 병행하면서 새로운 동료를 가상으로 만나고 제한된 재원으로 정부 서비스를 지원해야 했다.  칸은...

CIO IT 리더십 워라밸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2021.10.26

일과 삶 사이에서 시간과 집중력을 고르게 분배하는 원칙인 ‘워라벨(Work-life Balance)’은 개인 그리고 기업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면 건강, 생산성, 직원 유지 및 이직률을 개선하고 결과적으로 번아웃을 방지할 수 있다고 <CIO닷컴>과 인터뷰한 CIO들은 말했다. 하지만 일과 삶의 건강한 균형을 이루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고도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CIO들은 이사회에서 더 큰 기회와 책임을 갖게 됐다. 프로젝트 딜리버리 팀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해야 하는 압박도 커졌다. IT에 관한 비즈니스적 기대치가 꽃을 피웠지만 이는 그 자체로 양날의 검과 같다.    CIO, 워라벨, 글로벌 팬데믹 美 EHR 소프트웨어 회사 ‘넷헬스(NetHealth)’의 CIO 제이슨 제임스는 많은 기술 리더와 마찬가지로 팬데믹 시작과 함께 일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를 돌이켜보면…(일이) 통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였기 때문”이라면서, “일이 탈출구였지만 지속하기 힘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제임스는 “점심시간, 밤, 주말까지 일하면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가족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CIO로서는 성공하고 있었을지 몰라도 아버지나 남편으로서는 그렇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메일과 메시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정하고 밖으로 나가서 점심을 먹는 등 일을 균형 있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지만 업무가 가족과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게 여전히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英 런던 버로우 오브 캠던구(London Borough of Camden)의 CDIO 타리크 칸에게 워라밸은 완전히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지난해 CIO로 취임한 그는 봉쇄조치 기간 동안 자녀들의 홈스쿨링과 업무를 병행하면서 새로운 동료를 가상으로 만나고 제한된 재원으로 정부 서비스를 지원해야 했다.  칸은...

2021.10.26

인터뷰ㅣ’문화와 사람에 집중하는 이유’··· 존슨앤존슨 CIO와의 5문 5답

美 제약회사 ‘존슨앤존스(Johnson & Johnson)’의 CIO 짐 스완슨이 어떻게 플랫폼 운영 모델을 활용하고, 다양한 기술 중심 문화를 구축하여 디지털 의료 생태계를 가속화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글로벌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의 EVP이자 CIO인 짐 스완슨은 전 세계에서 약 5,000명의 IT 직원을 통솔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존슨앤존슨의 IT가 기술에만 초점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류 건강의 궤적을 바꾸겠다는 이 회사의 사명에서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짐은 전 세계 13만 5,000명의 모든 직원이 자신의 비즈니스 영역 전문성과 기술 지식, 데이터 과학을 결합하여 환자와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존슨앤존슨이 디지털 의료 생태계를 가속화하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을 이야기했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은 짐이 ‘사람’과 ‘문화’를 강조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포용적이며, 다양하고, 기술 중심적인 문화를 구축해야만 고객에 방점을 두고 혁신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여기서는 존슨앤존슨이 ‘플랫폼 운영 모델’로 전환한 방법을 비롯해 포용성에 집중하는 이유, 이사회와 비즈니스 리더가 기술을 우선시하고 비즈니스 전략에 이를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짐과 나눈 대화를 정리했다.  Q. 현재 많은 조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는 프로젝트 운영 모델을 제품이나 플랫폼 운영 모델로 전환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를 달성했는가? A. 정말 큰 변화를 일으키려면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믿는다. 존슨앤존슨에서는 조직을 발전시키고 제품 기반 모델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계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작업을 주도하고 실제로 작동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존슨앤존스 기술 부문에서 최고의 인재를...

CIO IT 리더십 다양성 포용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IT 플랫폼 운영 모델

2021.10.20

美 제약회사 ‘존슨앤존스(Johnson & Johnson)’의 CIO 짐 스완슨이 어떻게 플랫폼 운영 모델을 활용하고, 다양한 기술 중심 문화를 구축하여 디지털 의료 생태계를 가속화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글로벌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의 EVP이자 CIO인 짐 스완슨은 전 세계에서 약 5,000명의 IT 직원을 통솔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존슨앤존슨의 IT가 기술에만 초점을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류 건강의 궤적을 바꾸겠다는 이 회사의 사명에서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짐은 전 세계 13만 5,000명의 모든 직원이 자신의 비즈니스 영역 전문성과 기술 지식, 데이터 과학을 결합하여 환자와 고객을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존슨앤존슨이 디지털 의료 생태계를 가속화하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을 이야기했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은 짐이 ‘사람’과 ‘문화’를 강조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포용적이며, 다양하고, 기술 중심적인 문화를 구축해야만 고객에 방점을 두고 혁신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여기서는 존슨앤존슨이 ‘플랫폼 운영 모델’로 전환한 방법을 비롯해 포용성에 집중하는 이유, 이사회와 비즈니스 리더가 기술을 우선시하고 비즈니스 전략에 이를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짐과 나눈 대화를 정리했다.  Q. 현재 많은 조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중 하나는 프로젝트 운영 모델을 제품이나 플랫폼 운영 모델로 전환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를 달성했는가? A. 정말 큰 변화를 일으키려면 그 뒤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믿는다. 존슨앤존슨에서는 조직을 발전시키고 제품 기반 모델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계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작업을 주도하고 실제로 작동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존슨앤존스 기술 부문에서 최고의 인재를...

2021.10.20

원격에서도 끈끈하려면... 'IT 팀워크'를 재정의하는 방법 5가지

소규모 팀 구성부터 공평한 회의를 지원하는 영상 기술까지 CIO들이 ‘IT 팀워크’에 여러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하고 있다.  美 회계 법인 플란테 모란(Plante Moran)의 CIO 폴 블로워스는 지난 16개월이 업무 방식에 있어서 ‘엄청난 실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120명의 직원 가운데 상당수가 원격에 있었던 IT팀을 유연하게 만들고, 재구성하며,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팬데믹 위기에서도 생산성, 창의성, 문화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지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블로워스에 따르면 이 실험은 성공적이었고, 플란테 모란은 현재 하이브리드 근무를 영구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제 그는 영구적인 하이브리드 근무가 팀워크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플란테 모란에서는 ‘아이디어 잼(Idea Jam)’, ‘워 룸(War Room)’, 브레인스토밍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화이트보드를 사용할 때 그리고 비언어적 신호를 읽을 수 있을 때 굉장히 생산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가상의 참석자도 이런 세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블로워스는 전했다.  많은 기업에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영구적으로 도입하면서 많은 CIO가 유사한 실험에 직면하고 있다. 원격근무에서 어떤 팀 구조가 성공적이었는지 평가하고 이를 재현할 방법을 모색하면서 기존에 대면으로 이뤄졌던 혁신, 협업, 멘토링, 문화의 전환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IDC의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30%의 IT 리더가 협업을 위해 ‘온라인 퍼스트(online-first)’ 정책을 선호하며, 팬데믹 기간에 시작된 관행이 무기한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직원은 원격근무가 생산적이라고 답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팀워크까지 향상된 것은 아니었다.  IDG의 ‘일의 미래 서밋(Future of Work Summit)’에서 ...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재택근무 원격근무 CIO 팀워크 화상회의 협업 일의 미래 직원 경험 IT 리더십 직원 관리 IT 관리

2021.10.15

소규모 팀 구성부터 공평한 회의를 지원하는 영상 기술까지 CIO들이 ‘IT 팀워크’에 여러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하고 있다.  美 회계 법인 플란테 모란(Plante Moran)의 CIO 폴 블로워스는 지난 16개월이 업무 방식에 있어서 ‘엄청난 실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120명의 직원 가운데 상당수가 원격에 있었던 IT팀을 유연하게 만들고, 재구성하며,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팬데믹 위기에서도 생산성, 창의성, 문화를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지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블로워스에 따르면 이 실험은 성공적이었고, 플란테 모란은 현재 하이브리드 근무를 영구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제 그는 영구적인 하이브리드 근무가 팀워크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플란테 모란에서는 ‘아이디어 잼(Idea Jam)’, ‘워 룸(War Room)’, 브레인스토밍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화이트보드를 사용할 때 그리고 비언어적 신호를 읽을 수 있을 때 굉장히 생산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가상의 참석자도 이런 세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블로워스는 전했다.  많은 기업에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영구적으로 도입하면서 많은 CIO가 유사한 실험에 직면하고 있다. 원격근무에서 어떤 팀 구조가 성공적이었는지 평가하고 이를 재현할 방법을 모색하면서 기존에 대면으로 이뤄졌던 혁신, 협업, 멘토링, 문화의 전환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IDC의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30%의 IT 리더가 협업을 위해 ‘온라인 퍼스트(online-first)’ 정책을 선호하며, 팬데믹 기간에 시작된 관행이 무기한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많은 직원은 원격근무가 생산적이라고 답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팀워크까지 향상된 것은 아니었다.  IDG의 ‘일의 미래 서밋(Future of Work Summit)’에서 ...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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