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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아태 기업들의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전망 발표

2021.06.23 편집부  |  CIO KR
한국IDC가 2021년과 그 후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IDC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 전 세계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2021 전망-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기술 구매자가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비즈니스 핵심성과지표(KPI)를 충족하는 매우 탄력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민첩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IDC는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필요한 3가지 특성인 클라우드 중심 컴퓨팅, 자율 운영 및 유비쿼터스 배포를 강조했다.



IDC가 제시하는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프레임워크는 클라우드 중심 컴퓨팅, 자율 운영 및 유비쿼터스 배포를 포함한 세 가지 영역의 상호 연결성에 중점을 둔다.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럭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사용해 코어에서 에지에 이르는 인프라를 강화하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배포를 포함한다. 비즈니스 KPI 및 SLA를 지원하기 위해 리소스의 자동 프로비저닝을 위한 AI/ML 기반의 도구 및 다양한 위치와 소비 모델에 걸쳐 일괄된 배포 경험을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내 다양한 산업의 비즈니스에서 IT 인프라를 빠른 속도로 전환하고 현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 인프라 전환을 통해 일반 아키텍처에 기반한 기존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와 최신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지원 워크로드의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아시아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지원 아키텍처를 활용하고 있는데, IT 리소스 자동 프로비저닝,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를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인텔리전스와 AI/ML기반 기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기업들은 앞으로 최적화, 회복탄력성 및 지속적인 성장과 관련된 주요 인프라KPI와 매트릭스에 의존해 C레벨 임원진의 의사 결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IDC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 기반의 혁신 어젠다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단일화된 데이터 관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내의 모든 조직에서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 및 신뢰, 데이터 액세스 품질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이 전사적 데이터 관리 전략의 기본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IDC 김민철 수석 연구원은 “디지털 인프라는 기업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 디지털 인프라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OTT 사업자를 중심으로 디지털 인프라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고, 재난 상황에 있어서도 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의 확대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로의 전환은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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