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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늘어나는 IT 예산, 그러나 ‘우선순위’가 달라졌다

세르디안의 전무이사(SVP)이자 CIO인 카리 라스무센은 회사의 성장, 지속적인 디지털화 추진, 보안 대비 등으로 인해 2022년 IT 예산을 7%나 올렸다. 보다 구체적으로, 라스무센은 글로벌 확장 계획의 핵심 요소인 리스크 관리를 돕기 위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추가 자금 중 일부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용도에 할당됐다. 이러한 움직임을 라스무센은 ‘자금에 여유를 둬서 재투자할 수 있는’ 효율성 활동으로 분류한다. 그녀는 “아울러 자동화, 프로세스 개선 및 데이터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을 배정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부분적으로 비효율을 없애고 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매출 창출을 뒷받침하는 효율성을 갖춰야한다”라고 말했다. 종합하면, 라스무센은 그녀의 클라우드 우선/SaaS 기반 현대화 프로젝트와 함께 이들 기술 이니셔티브가 클라우드 HCM 소프트웨어 제조업체가 증가하는 직원 요구사항과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능을 확장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라스무센의 예산안은 CIO닷컴의 2022년 CIO 현황 보고서 및 기타 IT 지출 설문 조사 결과와 다분히 일치한다. 이 조사에서는 CIO가 연간 예산에서 대체로 큰 증가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던 바 있다. 이러한 예산 증가는 과거 몇 년에 걸쳐 나타난 것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 이면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들이 다르다. 2022년의 IT 리더들은 사이버 보안 강화와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최우선사항이 되는 가운데, 비즈니스 요구 사항이 뒤섞이는 것을 보고 있다.  올해 초 발표된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보안 강화에 대한 욕구가 올해 기술 지출을 촉진하는 가장 큰 비즈니스 요구이며, 그 다음으로 운영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직원 생산성을 향상하며,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도 상위 6위 안에 포함됐다. IT 리더와 애널리...

IT 예산 IT 지출 CIO 예산 IT 효율화 IT 현대화

2022.05.09

세르디안의 전무이사(SVP)이자 CIO인 카리 라스무센은 회사의 성장, 지속적인 디지털화 추진, 보안 대비 등으로 인해 2022년 IT 예산을 7%나 올렸다. 보다 구체적으로, 라스무센은 글로벌 확장 계획의 핵심 요소인 리스크 관리를 돕기 위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추가 자금 중 일부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용도에 할당됐다. 이러한 움직임을 라스무센은 ‘자금에 여유를 둬서 재투자할 수 있는’ 효율성 활동으로 분류한다. 그녀는 “아울러 자동화, 프로세스 개선 및 데이터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을 배정했다. 이 프로젝트들은 부분적으로 비효율을 없애고 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매출 창출을 뒷받침하는 효율성을 갖춰야한다”라고 말했다. 종합하면, 라스무센은 그녀의 클라우드 우선/SaaS 기반 현대화 프로젝트와 함께 이들 기술 이니셔티브가 클라우드 HCM 소프트웨어 제조업체가 증가하는 직원 요구사항과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능을 확장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라스무센의 예산안은 CIO닷컴의 2022년 CIO 현황 보고서 및 기타 IT 지출 설문 조사 결과와 다분히 일치한다. 이 조사에서는 CIO가 연간 예산에서 대체로 큰 증가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던 바 있다. 이러한 예산 증가는 과거 몇 년에 걸쳐 나타난 것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 이면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들이 다르다. 2022년의 IT 리더들은 사이버 보안 강화와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최우선사항이 되는 가운데, 비즈니스 요구 사항이 뒤섞이는 것을 보고 있다.  올해 초 발표된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보안 강화에 대한 욕구가 올해 기술 지출을 촉진하는 가장 큰 비즈니스 요구이며, 그 다음으로 운영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직원 생산성을 향상하며,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도 상위 6위 안에 포함됐다. IT 리더와 애널리...

2022.05.09

피할 수 없다면 관리하라··· '레거시 IT' 정돈 팁 8가지

디지털 로드맵의 가속화와 지속적인 현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CIO들이 여전히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안정적이며 나름 효율적이고 비용 지불이 완료된 것들이라고 맥킨지(McKinsey & Co.)의 파트너 아비 바트나가가 말했다.  그는 거대한 메인프레임 상태를 유지하기로 선택한 기업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잘 운영되고 있었으며 매우 균질했다. 완전히 상각된 상태였다”라고 그는 말했다. 굳이 현대화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바트나가는 “클라우드 또는 SaaS로 옮겨야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할 필요는 없으며, 특히 그 상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일 때는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많은 CIO들이 여전히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이런 레거시 기술을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과제가 이어지고 있다. 8가지 요령이 있다.   자동화 추가하기 IT 환경 내에서의 자동화는 수동적 노력 감소, 오류 제한 또는 없애기, 품질 개선, 데이터 일관성 향상, 생산성 향상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IT서비스 기업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Insight Enterprises)의 수석 설계자 후안 올란디니는 “유닉스(Unix), 리눅스(Linux), 메인프레임, 3-티어 [아키텍처] 등에는 자동화 여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레거시 시스템 관리 프로세스에는 구조화되고 반복적인 작업이 포함된 부분이 포함돼 있다. 마찬가지로, 스토리지 프로비저닝과 백업 등 차단 및 해결 유형의 작업 등에도 반복성이 존재한다. 올란디니는 자동화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전에 평가하고 간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로세스 자체가 잘못돼 있다면 자동화해도 원했던 이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IT 리더들에게 기대치에 관해 경고했다. 자동화가 완전한 규모의 현대화...

레거시 IT IT 현대화 메인프레임 IT 자동화

2021.11.10

디지털 로드맵의 가속화와 지속적인 현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CIO들이 여전히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안정적이며 나름 효율적이고 비용 지불이 완료된 것들이라고 맥킨지(McKinsey & Co.)의 파트너 아비 바트나가가 말했다.  그는 거대한 메인프레임 상태를 유지하기로 선택한 기업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잘 운영되고 있었으며 매우 균질했다. 완전히 상각된 상태였다”라고 그는 말했다. 굳이 현대화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 바트나가는 “클라우드 또는 SaaS로 옮겨야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할 필요는 없으며, 특히 그 상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일 때는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많은 CIO들이 여전히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이런 레거시 기술을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과제가 이어지고 있다. 8가지 요령이 있다.   자동화 추가하기 IT 환경 내에서의 자동화는 수동적 노력 감소, 오류 제한 또는 없애기, 품질 개선, 데이터 일관성 향상, 생산성 향상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IT서비스 기업 인사이트 엔터프라이즈(Insight Enterprises)의 수석 설계자 후안 올란디니는 “유닉스(Unix), 리눅스(Linux), 메인프레임, 3-티어 [아키텍처] 등에는 자동화 여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레거시 시스템 관리 프로세스에는 구조화되고 반복적인 작업이 포함된 부분이 포함돼 있다. 마찬가지로, 스토리지 프로비저닝과 백업 등 차단 및 해결 유형의 작업 등에도 반복성이 존재한다. 올란디니는 자동화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전에 평가하고 간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로세스 자체가 잘못돼 있다면 자동화해도 원했던 이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IT 리더들에게 기대치에 관해 경고했다. 자동화가 완전한 규모의 현대화...

2021.11.10

1950년대 메인프레임에서 IT 현대화로... 곡물 공룡 ADM의 'DT' 이야기

美 곡물 기업 ‘아처 다니엘스 미들랜드(Archer Daniels Midland; ADM)’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표준화를 포함하는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IT 시스템을 통합하고 있다.  ADM가 기업의 근간인 농업 분야를 넘어서고 있다. 이 다국적 식품 가공업체 겸 공급업체에 IT는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입증되고 있다.  무려 110년이라는 기간 동안 ADM은 농산물(예: 오일시드, 콩, 옥수수 등)을 거래 및 가공해 이를 기름, 밀가루, 시럽으로 만들어왔다. 그러다가 2014년경 이 회사는 식품 기술 부문에서 일련의 인수를 시작했고, 인간 및 동물의 영양을 위한 성분 개발에 뛰어들었다. 이를테면 식물성 단백질, 조미료, 천연 색소, 효소 등이다.  지난 2016년 ADM에 합류한 CIO 크리스티 포크윈은 “단순한 농산물 회사가 아니다. 이제 (인간 및 동물을 위한) 영양 회사다”라고 말했다.    전문 제품으로의 이동은 기업의 IT 시스템 업데이트와 전 세계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필요로 했다. 그는 “상품 거래 및 인보이스 작성과 관련해 수많은 방식이 사용되고 있었다. 말 그대로 파편화돼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美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아마씨 공장부터 시작해 6대륙 50곳 이상의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이 되기까지 한 세기 동안 성장을 거치면서 ADM의 IT 시스템은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했다.  하지만 일련의 인수를 타진하기 전에 IT는 투자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포크윈은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된 것이 많았다. 매우 오래된 시스템이었다”라면서, “이를테면 1950년대의 메인프레임과 VAX도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프로세스 정비  포크윈은 취임 이후 몇 년 동안 다른 현업 및 기능 리더와 협력해 ADM의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을 식별했다.  그는 “거기...

IT 현대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DM 프로세스 표준화

2021.09.30

美 곡물 기업 ‘아처 다니엘스 미들랜드(Archer Daniels Midland; ADM)’가 비즈니스 프로세스 표준화를 포함하는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IT 시스템을 통합하고 있다.  ADM가 기업의 근간인 농업 분야를 넘어서고 있다. 이 다국적 식품 가공업체 겸 공급업체에 IT는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입증되고 있다.  무려 110년이라는 기간 동안 ADM은 농산물(예: 오일시드, 콩, 옥수수 등)을 거래 및 가공해 이를 기름, 밀가루, 시럽으로 만들어왔다. 그러다가 2014년경 이 회사는 식품 기술 부문에서 일련의 인수를 시작했고, 인간 및 동물의 영양을 위한 성분 개발에 뛰어들었다. 이를테면 식물성 단백질, 조미료, 천연 색소, 효소 등이다.  지난 2016년 ADM에 합류한 CIO 크리스티 포크윈은 “단순한 농산물 회사가 아니다. 이제 (인간 및 동물을 위한) 영양 회사다”라고 말했다.    전문 제품으로의 이동은 기업의 IT 시스템 업데이트와 전 세계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필요로 했다. 그는 “상품 거래 및 인보이스 작성과 관련해 수많은 방식이 사용되고 있었다. 말 그대로 파편화돼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美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아마씨 공장부터 시작해 6대륙 50곳 이상의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이 되기까지 한 세기 동안 성장을 거치면서 ADM의 IT 시스템은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했다.  하지만 일련의 인수를 타진하기 전에 IT는 투자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포크윈은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된 것이 많았다. 매우 오래된 시스템이었다”라면서, “이를테면 1950년대의 메인프레임과 VAX도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프로세스 정비  포크윈은 취임 이후 몇 년 동안 다른 현업 및 기능 리더와 협력해 ADM의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을 식별했다.  그는 “거기...

2021.09.30

때로는 ‘비움’이나 ‘포기’도 지혜··· IT 시스템 현대화 팁 10가지

올해의 비정상적인 사건들은 기민하고 유연한 첨단 기술 환경의 필요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구식 앱과 인프라를 현대화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는 배경이다. 경영 컨설팅 회사인 스윙타이드(Swingtide)의 사장이자 CEO이고, 전직 CIO였던 다이앤 카코는 “구식 시스템을 제거하는 일은 오래된 문제이다. 그러나 현대화는 현재 어느 때보다 최고의 이슈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업체인 어헤드(Ahead)가 발표한 2020년 보고서, ‘기업 내 현대 애플리케이션 현황(the State of Modern Applications in the Enterprise)’에 따르면, CIO 대다수는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신속히 전달하고, IT를 한층 높은 제어 및 통찰과 함께 운영하고, 보다 많은 보안을 통합하고, 현업의 니즈를 보다 신속히 충족하는 데 시스템 현대화가 결정적임을 인정하고 있다.  IDG와 기술회사인 인사이트의 2020년 IT 현대화 현황(State of IT Modernization 2020)에 따르면, IT는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많은 작업을 해야 하지만 26%의 조직은 IT 현대화를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고, 19%는 제한적인 진전을 이루었을 뿐이다. 카코와 여타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화 이니셔티브를 추진과 관련해 다음 10가지 팁을 제시했다. Xuan Nguyen / Pete Linforth (CC0) IT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라  조직 내에서, 그리고 그에 따른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에서, 실행되는 제반 IT 기술의 정확한 인벤토리는 성공적인 현대화 전략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는 당연한 말같이 들리지만, 컨설턴트와 애널리스트들은 전체 IT 시스템과 이 시스템이 수행하는 작업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지 못한 CIO가 많다고 지적했다. IT 리서치 및 자문 회사인 가트너의 수석 디렉터이자 애널리스트인 토마스 클리넥트는 “많은 돈을 쓰면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IT 현대화 레거시 마이크로서비스 거버넌스 우선순위

2020.11.13

올해의 비정상적인 사건들은 기민하고 유연한 첨단 기술 환경의 필요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구식 앱과 인프라를 현대화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는 배경이다. 경영 컨설팅 회사인 스윙타이드(Swingtide)의 사장이자 CEO이고, 전직 CIO였던 다이앤 카코는 “구식 시스템을 제거하는 일은 오래된 문제이다. 그러나 현대화는 현재 어느 때보다 최고의 이슈이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업체인 어헤드(Ahead)가 발표한 2020년 보고서, ‘기업 내 현대 애플리케이션 현황(the State of Modern Applications in the Enterprise)’에 따르면, CIO 대다수는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신속히 전달하고, IT를 한층 높은 제어 및 통찰과 함께 운영하고, 보다 많은 보안을 통합하고, 현업의 니즈를 보다 신속히 충족하는 데 시스템 현대화가 결정적임을 인정하고 있다.  IDG와 기술회사인 인사이트의 2020년 IT 현대화 현황(State of IT Modernization 2020)에 따르면, IT는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많은 작업을 해야 하지만 26%의 조직은 IT 현대화를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고, 19%는 제한적인 진전을 이루었을 뿐이다. 카코와 여타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화 이니셔티브를 추진과 관련해 다음 10가지 팁을 제시했다. Xuan Nguyen / Pete Linforth (CC0) IT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라  조직 내에서, 그리고 그에 따른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에서, 실행되는 제반 IT 기술의 정확한 인벤토리는 성공적인 현대화 전략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는 당연한 말같이 들리지만, 컨설턴트와 애널리스트들은 전체 IT 시스템과 이 시스템이 수행하는 작업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지 못한 CIO가 많다고 지적했다. IT 리서치 및 자문 회사인 가트너의 수석 디렉터이자 애널리스트인 토마스 클리넥트는 “많은 돈을 쓰면서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2020.11.13

"이제 죽은 말에서 내릴 때"··· 美 정부, 'IT 현대화' 시동

미국의 연방 정부기관이 IT 예산의 3/4을 구형 시스템 유지에 쓴다는 놀라운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그 대안으로 야심 찬 기술 현대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지 출처 : Getty Images Bank 최근 행정부 IT에 대한 국회 하원 상시 청문회에서 연방정부 CIO와 선임 에이전시 고위직은 더 빠른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로 구형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는 긴급성을 강조하며 31억 달러(약 3조 6,850억 원) 규모의 'IT 현대화 펀드(ITMF)'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 CIO 토니 스콧은 최근 미국 국회 하원 감독과 정부 개혁 위원회(House Oversight and Government Reform Committee) 청문회에 참석해 "그동안 연방 CIO는 IT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새로운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에는 예산이 한계가 있다. 클라우드를 통해 장기적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절감할 수 있느냐와 상관없이 예산이 너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분명 개선을 이루고 있지만, 그 속도와 범위가 충분하지 않다. 거의 모든 기관이 어떤 방식으로든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레거시를 대체하거나 다른 예산 절감분을 모아 해법을 찾기에는 자금을 마련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IT 현대화펀드(ITMF) 이에 따라 미국 행정부가 제시한 대안은 'ITMF'이다. 가장 시급한 기술 프로젝트를 우선 지원하는 펀드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독립 위원회가 이를 관리하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자금을 지원받은 기관은 시간이 지나면서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 받은 금액을 다시 갚아야 한다. 스콧은 “공공기관은 ITMF의 자금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나중에 갚아야 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로부터 상당한 참여와 관심을 받을 수 있고, 결국 ITMF가 자...

CIO 미국 정부 IT 현대화

2016.05.31

미국의 연방 정부기관이 IT 예산의 3/4을 구형 시스템 유지에 쓴다는 놀라운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그 대안으로 야심 찬 기술 현대화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지 출처 : Getty Images Bank 최근 행정부 IT에 대한 국회 하원 상시 청문회에서 연방정부 CIO와 선임 에이전시 고위직은 더 빠른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로 구형 시스템을 개선해야 하는 긴급성을 강조하며 31억 달러(약 3조 6,850억 원) 규모의 'IT 현대화 펀드(ITMF)'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 CIO 토니 스콧은 최근 미국 국회 하원 감독과 정부 개혁 위원회(House Oversight and Government Reform Committee) 청문회에 참석해 "그동안 연방 CIO는 IT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새로운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에는 예산이 한계가 있다. 클라우드를 통해 장기적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절감할 수 있느냐와 상관없이 예산이 너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분명 개선을 이루고 있지만, 그 속도와 범위가 충분하지 않다. 거의 모든 기관이 어떤 방식으로든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레거시를 대체하거나 다른 예산 절감분을 모아 해법을 찾기에는 자금을 마련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IT 현대화펀드(ITMF) 이에 따라 미국 행정부가 제시한 대안은 'ITMF'이다. 가장 시급한 기술 프로젝트를 우선 지원하는 펀드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독립 위원회가 이를 관리하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자금을 지원받은 기관은 시간이 지나면서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 받은 금액을 다시 갚아야 한다. 스콧은 “공공기관은 ITMF의 자금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나중에 갚아야 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로부터 상당한 참여와 관심을 받을 수 있고, 결국 ITMF가 자...

2016.05.31

한 보험사 CIO가 CES에서 주목하는 2가지 '드론과 IoT'

토요타 출신 신임 CIO가 IT부서를 이끌고 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는 사내 IT를 개편할 방안을 모색하면서 1,900만 명의 보험 계약자들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보험회사인 파머스 인슈런스(Farmers Insurance)의 CIO 론 게리어(사진)에 따르면, 산불 위험을 감지하는 드론과 자동차 손상을 감지하는 센서를 시험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직원들이 고객 불만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로 파머스는 이것들을 도입하고자 한다. "파머스는 신기술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이번 달 초 토요타에서 파머스 인슈어런스로 이직한 게리어는 말했다. 그는 자신의 상사인 COO 데이비드 트래버스와 CEO 제프 데일리에 대해 ‘어떤 기술이 조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임원들’이라고 밝혔다. 게리어는 백오피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기술을 확인하는 바이모달 IT조직을 구현할 책임을 맡았는데, 이는 이미 포드가 도입한 것이기도 하다. 파머스만 바이모달 IT를 도입하려는 것은 아니다. 보험 업계에서는 육체 노동이 필요한 서류 기반의 프로세스를 온라인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직원들이 선호하는 사업 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험 업계는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위험을 완화하고 전통적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지루한 청구 해결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드론과 IoT가 혁신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게리어는 파머스가 드론을 이용해 수 백만 달러 규모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산불에 취약한 캘리포니아에서 덤불이 우거진 곳을 충분히 청소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그는 전했...

CIO IT현대화 파머스 인슈어런스 IT 현대화 바이모달 사물인터넷 드론 보험 센서 파레토 CES 메인프레임 자동차 80/20 법칙

2016.01.06

토요타 출신 신임 CIO가 IT부서를 이끌고 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는 사내 IT를 개편할 방안을 모색하면서 1,900만 명의 보험 계약자들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보험회사인 파머스 인슈런스(Farmers Insurance)의 CIO 론 게리어(사진)에 따르면, 산불 위험을 감지하는 드론과 자동차 손상을 감지하는 센서를 시험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직원들이 고객 불만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로 파머스는 이것들을 도입하고자 한다. "파머스는 신기술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이번 달 초 토요타에서 파머스 인슈어런스로 이직한 게리어는 말했다. 그는 자신의 상사인 COO 데이비드 트래버스와 CEO 제프 데일리에 대해 ‘어떤 기술이 조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임원들’이라고 밝혔다. 게리어는 백오피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기술을 확인하는 바이모달 IT조직을 구현할 책임을 맡았는데, 이는 이미 포드가 도입한 것이기도 하다. 파머스만 바이모달 IT를 도입하려는 것은 아니다. 보험 업계에서는 육체 노동이 필요한 서류 기반의 프로세스를 온라인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직원들이 선호하는 사업 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험 업계는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위험을 완화하고 전통적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지루한 청구 해결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드론과 IoT가 혁신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게리어는 파머스가 드론을 이용해 수 백만 달러 규모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산불에 취약한 캘리포니아에서 덤불이 우거진 곳을 충분히 청소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그는 전했...

2016.01.06

미디어 공룡 기업 '뉴스코프' CIO의 글로벌 IT 프로젝트 이야기

새로운 IT 프로젝트란, 기업의 규모나 업종과 관계없이 큰 일이다. 그러나 전세계에 걸쳐 10개의 사업 부문과 2만 5,000명의 직원을 가진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이라면, 그저 큰 일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수 있다. 도미니크 샤인(Dominic Shine)이 이 미디어 업계 공룡 기업의 글로벌 CIO를 맡은 지 1년도 안되어서 맡게 된 일이 바로 이것이었다. 2013년 21세기 폭스와의 분사 이후 샤인은 새롭게 태어난 뉴스코프의 세계적 기업 IT 전략을 수립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뉴스, 출판, 마케팅, 부동산, 교육 등을 망라한 10개 사업 부문에 2만 5,000명의 직원들이 대상이었다. 그가 수립한 새로운 전략은 3가지 단순한 기준 위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첫째로 새로운 IT 계획은 디지털 성장과 매출의 지속적인 가속을 지원한다. 둘째로 내부 플랫폼과 툴을 현대화해서 문화적 변화, 협업 증가, 직원 효율성 생산성 관여도 향상을 가져온다. 셋째로 뉴스코프의 인프라와 운영을 통합해 디지털 변혁의 자금을 마련하는 한편 응답성과 민첩성 확장성을 향상시킨다. 샤인은 “우리의 10개 사업부문들이 저마다 따로 노를 젓고 있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들 각자 그들의 자체적 기술 전략이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뉴스코프는 한 때 데이터센터를 50개소 이상 운영했다. 이메일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같은 온-프레미스 플랫폼에서 처리되었고, 회사의 기업 소프트웨어 상당수는 획일적이고 불안정했다. 그가 수립한 초기 목표들로는 뉴스코프의 컴퓨팅 자원 중 75%를 3년 내 클라우드로 옮기고 50곳의 데이터센터를 6개로 병합하는 한편, 3년에 걸쳐 1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이끌어낸다는 것 등이 있었다. Credit: News Corp 샤인에 따르면 2년째를 맞이한 현재 비용 절감 목표는 이미 달성되었다. 또 50%정도의 연산력을 클라우드로 이전시킨 상태다. 그리고 지금까지 20여 곳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비용 절감 IT 프로젝트 IT 현대화 뉴스코프 뉴스 코퍼레이션

2015.10.06

새로운 IT 프로젝트란, 기업의 규모나 업종과 관계없이 큰 일이다. 그러나 전세계에 걸쳐 10개의 사업 부문과 2만 5,000명의 직원을 가진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이라면, 그저 큰 일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수 있다. 도미니크 샤인(Dominic Shine)이 이 미디어 업계 공룡 기업의 글로벌 CIO를 맡은 지 1년도 안되어서 맡게 된 일이 바로 이것이었다. 2013년 21세기 폭스와의 분사 이후 샤인은 새롭게 태어난 뉴스코프의 세계적 기업 IT 전략을 수립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뉴스, 출판, 마케팅, 부동산, 교육 등을 망라한 10개 사업 부문에 2만 5,000명의 직원들이 대상이었다. 그가 수립한 새로운 전략은 3가지 단순한 기준 위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첫째로 새로운 IT 계획은 디지털 성장과 매출의 지속적인 가속을 지원한다. 둘째로 내부 플랫폼과 툴을 현대화해서 문화적 변화, 협업 증가, 직원 효율성 생산성 관여도 향상을 가져온다. 셋째로 뉴스코프의 인프라와 운영을 통합해 디지털 변혁의 자금을 마련하는 한편 응답성과 민첩성 확장성을 향상시킨다. 샤인은 “우리의 10개 사업부문들이 저마다 따로 노를 젓고 있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들 각자 그들의 자체적 기술 전략이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뉴스코프는 한 때 데이터센터를 50개소 이상 운영했다. 이메일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같은 온-프레미스 플랫폼에서 처리되었고, 회사의 기업 소프트웨어 상당수는 획일적이고 불안정했다. 그가 수립한 초기 목표들로는 뉴스코프의 컴퓨팅 자원 중 75%를 3년 내 클라우드로 옮기고 50곳의 데이터센터를 6개로 병합하는 한편, 3년에 걸쳐 1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이끌어낸다는 것 등이 있었다. Credit: News Corp 샤인에 따르면 2년째를 맞이한 현재 비용 절감 목표는 이미 달성되었다. 또 50%정도의 연산력을 클라우드로 이전시킨 상태다. 그리고 지금까지 20여 곳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2015.10.06

'2만 2천 직원의 대이동'··· 모토로라 솔루션즈의 솔루션 이전 프로젝트

수만 명의 직원들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부터 구글 포 워크로 이전시킨 CIO가 있다. 여기 그가 매끄러운 이전을 기획하고 달성해낸 이야기를 공유한다. 2014년 모토로라 솔루션즈(Motorola Solutions)에 CIO 겸 총괄 부사장으로 부임한 그렉 메이어스는 놀라운(?) 기술들과 마주했다. 책상에는 15년 전 출시된, 50개의 버튼이 장착된 전화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기업의 업무 도구 역시 유선 회의용 인터콜(InterCall), 스크린 공유용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 그리고 사무용 오피스 2007 등 온갖 솔루션들이 난잡하게 조합되어 있었다. 마이어스는 “믿기 어렵겠지만 모토로라 솔루션즈의 시스템은 포천 500대 기술 그룹의 그것이라곤 볼 수 없을 만큼 낡고, 파편화돼 있었다. 이 엉망인 환경을 바꾸지 않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마이어스의 등장은 모토로라 솔루션즈의 ‘IT 암흑기’를 청산하는 신호탄이 됐다. 3달에 걸쳐 마이어스는 자사의 직원 약 2만 2,000 명을 구글 포 워크(Google for Work) 환경으로 이주시켰다. 지난 4월 마무리된(아직 일부 직원들은 MS의 소프트웨어를 함께 이용 중이지만) 이 작업은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서 구글 환경으로의 이전 사례들 가운데 역대 최대의 규모이기도 하다. 마이어스는 “구글의 솔루션을 채택한 것은 우리의 변화 가운데 일부에 불과하다. 우리는 LAN을 업그레이드하고 3,000개 이상의 WAP를 교체했다. 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며 내가 세운 원칙은 딱 하나, 21세기에 맞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MS를 버리고 구글을 선택한 모토로라 솔루션즈 마이어스는 자신의 첫 번째 싸움에 대해 ‘케이블과의 전쟁’이었다고 표현했다. 모토로라 솔루션즈의 IT 팀은 이더넷 포트를 차단하고 유선 전화기들을 폐기한...

마이크로소프트 이전 오피스 365 구글 포 워크 IT 현대화 전향

2015.09.25

수만 명의 직원들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부터 구글 포 워크로 이전시킨 CIO가 있다. 여기 그가 매끄러운 이전을 기획하고 달성해낸 이야기를 공유한다. 2014년 모토로라 솔루션즈(Motorola Solutions)에 CIO 겸 총괄 부사장으로 부임한 그렉 메이어스는 놀라운(?) 기술들과 마주했다. 책상에는 15년 전 출시된, 50개의 버튼이 장착된 전화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기업의 업무 도구 역시 유선 회의용 인터콜(InterCall), 스크린 공유용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 그리고 사무용 오피스 2007 등 온갖 솔루션들이 난잡하게 조합되어 있었다. 마이어스는 “믿기 어렵겠지만 모토로라 솔루션즈의 시스템은 포천 500대 기술 그룹의 그것이라곤 볼 수 없을 만큼 낡고, 파편화돼 있었다. 이 엉망인 환경을 바꾸지 않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마이어스의 등장은 모토로라 솔루션즈의 ‘IT 암흑기’를 청산하는 신호탄이 됐다. 3달에 걸쳐 마이어스는 자사의 직원 약 2만 2,000 명을 구글 포 워크(Google for Work) 환경으로 이주시켰다. 지난 4월 마무리된(아직 일부 직원들은 MS의 소프트웨어를 함께 이용 중이지만) 이 작업은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서 구글 환경으로의 이전 사례들 가운데 역대 최대의 규모이기도 하다. 마이어스는 “구글의 솔루션을 채택한 것은 우리의 변화 가운데 일부에 불과하다. 우리는 LAN을 업그레이드하고 3,000개 이상의 WAP를 교체했다. 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며 내가 세운 원칙은 딱 하나, 21세기에 맞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MS를 버리고 구글을 선택한 모토로라 솔루션즈 마이어스는 자신의 첫 번째 싸움에 대해 ‘케이블과의 전쟁’이었다고 표현했다. 모토로라 솔루션즈의 IT 팀은 이더넷 포트를 차단하고 유선 전화기들을 폐기한...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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