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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빅데이터와 구글 그리고 SNS

지난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여론조사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 사건이었다. 여론조사로는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더 높았던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자 몇몇 언론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임을 예측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례 외에도 제한적인 여론조사보다 빅데이터의 분석이 더 신뢰할 만하다는 사례는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미래의 중요한 직업 중의 하나로 데이터 과학자를 거론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사례로 ‘Everybody Lies’라는 책에서 저자인 Seth Stephens-Davidowitz는 자신이 구글의 데이터 분석가로 있을 때의 한 사례를 들어 도널드 트럼프가 여론조사결과와는 달리 대통령에 당선된 것과 관련하여 이미 4년 전에 거의 정확하게 트럼프 후보의 지지 지역을 맞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당시 저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으로 미국 내에서는 인종차별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실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구글의 검색어 빈도수와 지역 간의 관계를 조사하면서 흑인 비하 발언 검색 빈도수와 지역관계를 분석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4년 후 대선결과 트럼프 지지 지역 분포와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왜 여론조사는 빅데이터보다 정확하지 않은 것일까? 결론은 ‘항상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 어떤 여론조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대체로 정확히 반영하는 반면 어떤 여론조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여론조사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많은 차이를 보일까? 그것은 대체로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꺼리는 분야거나 또는 자신의 이미지와 관련이 있는 분야들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예를 들어 동성애나 성적 이슈와 관련된 것은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정확한 실체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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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지난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여론조사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 사건이었다. 여론조사로는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더 높았던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자 몇몇 언론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임을 예측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례 외에도 제한적인 여론조사보다 빅데이터의 분석이 더 신뢰할 만하다는 사례는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미래의 중요한 직업 중의 하나로 데이터 과학자를 거론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사례로 ‘Everybody Lies’라는 책에서 저자인 Seth Stephens-Davidowitz는 자신이 구글의 데이터 분석가로 있을 때의 한 사례를 들어 도널드 트럼프가 여론조사결과와는 달리 대통령에 당선된 것과 관련하여 이미 4년 전에 거의 정확하게 트럼프 후보의 지지 지역을 맞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당시 저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으로 미국 내에서는 인종차별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실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구글의 검색어 빈도수와 지역 간의 관계를 조사하면서 흑인 비하 발언 검색 빈도수와 지역관계를 분석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4년 후 대선결과 트럼프 지지 지역 분포와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왜 여론조사는 빅데이터보다 정확하지 않은 것일까? 결론은 ‘항상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 어떤 여론조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대체로 정확히 반영하는 반면 어떤 여론조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여론조사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많은 차이를 보일까? 그것은 대체로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꺼리는 분야거나 또는 자신의 이미지와 관련이 있는 분야들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예를 들어 동성애나 성적 이슈와 관련된 것은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정확한 실체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조...

2017.09.29

칼럼 | 되새겨 봐야 할 2016년 IT이슈 5선 + α

2016년 IT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다. 과거에는 기술 그 자체에만 머물렀던 IT가 이제는 정치(선거), 자동차 같은 전통적인 비IT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칼럼니스트 롭 엔덜이 2016년 우리가 주목했어야 할 다양한 기술 주제에 관한 칼럼에서 2017년 희망을 이야기했다. Credit:GettyImages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니, 분명히 다뤘어야 했는데 다루지 못한 주제들이 많았다. 다른 이야기들에 묻힌 주제들도 있었고, 성공 기대치가 높은 주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기가 망설여져 꺼내지 못한 주제도 있었으며, 당시에는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았지만 지나고 나서 큰 그림을 놓고 보니 중요했던 이야기들도 있다. 올해 우리가 놓치고 지나간 이야기들을 다시 꺼내보자. 잊고 싶은 농담 같았던 미 대선의 사이버보안 대선 시즌 사람들의 이목을 모두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서버에 집중됐지만, 애초에 그런 사건이 발생하도록 놔둔 이메일 보안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대체 어떻게 하면 4년 동안이나 로그(rogue) 이메일 서버를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단 말인가? 더군다나 NSA, CIA, FBI 등과도 이메일을 주고받는 서버를 말이다. 적어도 알 수 없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이메일 서버로 분류되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대선 과정에서 러시아의 해킹이 있었음을 알게 된 후 대통령이 푸틴에게 ‘그만 두라’고 말하는 일까지 생겼다. 대체 언제부터 사이버공격이 단지 대표자가 전화를 걸어 “인제 그만 해”라고 말하면 해결되는 그런 문제가 된 것인가? 특히나 어처구니없는 것은, 그동안 미 정부는 외국 선거에 지속해서 개입해 왔으면서도 정작 미국의 선거에 외국 정부가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걸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말 멍청했다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가상 현실 시장은 100달러짜리 안경 구매를 거부했고, 그래서 3D는 실패했다. 그렇다면 8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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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2016년 IT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다. 과거에는 기술 그 자체에만 머물렀던 IT가 이제는 정치(선거), 자동차 같은 전통적인 비IT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칼럼니스트 롭 엔덜이 2016년 우리가 주목했어야 할 다양한 기술 주제에 관한 칼럼에서 2017년 희망을 이야기했다. Credit:GettyImages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니, 분명히 다뤘어야 했는데 다루지 못한 주제들이 많았다. 다른 이야기들에 묻힌 주제들도 있었고, 성공 기대치가 높은 주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기가 망설여져 꺼내지 못한 주제도 있었으며, 당시에는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았지만 지나고 나서 큰 그림을 놓고 보니 중요했던 이야기들도 있다. 올해 우리가 놓치고 지나간 이야기들을 다시 꺼내보자. 잊고 싶은 농담 같았던 미 대선의 사이버보안 대선 시즌 사람들의 이목을 모두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서버에 집중됐지만, 애초에 그런 사건이 발생하도록 놔둔 이메일 보안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대체 어떻게 하면 4년 동안이나 로그(rogue) 이메일 서버를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단 말인가? 더군다나 NSA, CIA, FBI 등과도 이메일을 주고받는 서버를 말이다. 적어도 알 수 없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이메일 서버로 분류되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대선 과정에서 러시아의 해킹이 있었음을 알게 된 후 대통령이 푸틴에게 ‘그만 두라’고 말하는 일까지 생겼다. 대체 언제부터 사이버공격이 단지 대표자가 전화를 걸어 “인제 그만 해”라고 말하면 해결되는 그런 문제가 된 것인가? 특히나 어처구니없는 것은, 그동안 미 정부는 외국 선거에 지속해서 개입해 왔으면서도 정작 미국의 선거에 외국 정부가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걸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말 멍청했다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가상 현실 시장은 100달러짜리 안경 구매를 거부했고, 그래서 3D는 실패했다. 그렇다면 800달러...

2016.12.27

칼럼 | 데이터 보안, '최악을 가정하는 것'이 최상이다

필자는 힐러리 클린턴이 이메일에 대해 이야기 할 때마다 화가 난다. 해킹 당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식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필자가 아는 많은 IT 보안 전문가가 트럼프 지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넌더리를 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 화가 나는 이유는 힐러리가 자신의 말이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서버에 침입 발생 여부를 판단할 흔적이 없었다고 하지만 FBI 보고서는 이를 오히려 서버 침입이 발생했을 수도 있는 근거로 봤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사실 우리는 단적인 사례를 알고 있다. 매닝과 스노우덴 사건의 경우 이들의 불법적인 행동이 공개된 이유는 본인들이 데이터를 훔친 후 언론에 흘려 스스로 행동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보안 침해나 데이터 도난 사고 중에는 이런 사례가 많다. 기업은 사고가 발생하면 하나의 별개 사건으로 취급하지만 보안 통제책이 부족해 발생한 것이다. (공개된) 특정 개인이 관계됐는지, 1,000명이 관계됐는지 알 방법이 없다(폐업을 해야 할 정도의 사고라면 아마도 후자일 것이다). 따라서 이런 논란의 핵심은 잘못된 가정이다. 범죄자의 공격은 계속된다. 보안 종사자가 이런 전제를 부정한다면 어리석거나 솔직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필자는 비슷한 경우를 수없이 봤다. 우리는 매일 10만 번의 랜섬웨어 공격을 당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최근의 DoS DNS 서버 공격은 우리가 악당과의 군비 확장 경쟁에서 뒤처져 있다는 현실을 일깨워줬다. 우리의 현실을 보면 '안전하다'고 가정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스튜어트의 교훈 필자의 고객 중 한 명이 흥미로운 점을 지적해 AR(Account Reviews)을 실시했다. (필자의 고객사이기도 한) 바로니스(Varonis)의 업데이트가 계기였다. 그들은 '스튜어트(Stuart)'라는 이름의 보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는 남들과 다른 조처를 했다. 바로니스의 제품은 데이터 액세스를 조사해...

데이터 보안 Rob Enderle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2016.11.08

필자는 힐러리 클린턴이 이메일에 대해 이야기 할 때마다 화가 난다. 해킹 당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식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필자가 아는 많은 IT 보안 전문가가 트럼프 지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넌더리를 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 화가 나는 이유는 힐러리가 자신의 말이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서버에 침입 발생 여부를 판단할 흔적이 없었다고 하지만 FBI 보고서는 이를 오히려 서버 침입이 발생했을 수도 있는 근거로 봤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사실 우리는 단적인 사례를 알고 있다. 매닝과 스노우덴 사건의 경우 이들의 불법적인 행동이 공개된 이유는 본인들이 데이터를 훔친 후 언론에 흘려 스스로 행동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보안 침해나 데이터 도난 사고 중에는 이런 사례가 많다. 기업은 사고가 발생하면 하나의 별개 사건으로 취급하지만 보안 통제책이 부족해 발생한 것이다. (공개된) 특정 개인이 관계됐는지, 1,000명이 관계됐는지 알 방법이 없다(폐업을 해야 할 정도의 사고라면 아마도 후자일 것이다). 따라서 이런 논란의 핵심은 잘못된 가정이다. 범죄자의 공격은 계속된다. 보안 종사자가 이런 전제를 부정한다면 어리석거나 솔직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필자는 비슷한 경우를 수없이 봤다. 우리는 매일 10만 번의 랜섬웨어 공격을 당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최근의 DoS DNS 서버 공격은 우리가 악당과의 군비 확장 경쟁에서 뒤처져 있다는 현실을 일깨워줬다. 우리의 현실을 보면 '안전하다'고 가정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스튜어트의 교훈 필자의 고객 중 한 명이 흥미로운 점을 지적해 AR(Account Reviews)을 실시했다. (필자의 고객사이기도 한) 바로니스(Varonis)의 업데이트가 계기였다. 그들은 '스튜어트(Stuart)'라는 이름의 보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는 남들과 다른 조처를 했다. 바로니스의 제품은 데이터 액세스를 조사해...

2016.11.08

애플 CEO 팀 쿡,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 될 뻔했다?

애플 CEO 팀 쿡과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부통령 후보로 적극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리크스가 18일 폭로한 이메일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본부장 존 포데스타는 3월 17일 이 두 사람을 37명의 부통령 1차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이 리스트에는 빌 게이츠와 함께 자선단체인 '빌&멀린다' 재단을 세운 빌 게이츠의 아내 멀린다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경제인 중에는 GM CEO 메리 베라, 블룸버그 뉴스의 창립자이자 전 뉴욕 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 제록스 CEO 우르술라 번즈, 코카콜라 CEO 뮤타 켄트, 록펠러 재단 대표인 쥬디 로딘,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치인에는 버지니아 상원의원 팀 케인과 클린턴의 대통령 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버몬트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 등이 포함됐다. 결국 팀 케인이 최종 부통령 후보로 낙점됐다. 한편 팀 쿡은 지난 8월 민주당 대선후보 클린턴을 위한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7월에는 공화당 하원의장인 폴 라이언을 위한 행사를 열기도 했다. ciokr@idg.co.kr

팀 쿡 빌 게이츠 미국 대선 힐러리 클린턴

2016.10.19

애플 CEO 팀 쿡과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부통령 후보로 적극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리크스가 18일 폭로한 이메일에 따르면, 민주당 선거본부장 존 포데스타는 3월 17일 이 두 사람을 37명의 부통령 1차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이 리스트에는 빌 게이츠와 함께 자선단체인 '빌&멀린다' 재단을 세운 빌 게이츠의 아내 멀린다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경제인 중에는 GM CEO 메리 베라, 블룸버그 뉴스의 창립자이자 전 뉴욕 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 제록스 CEO 우르술라 번즈, 코카콜라 CEO 뮤타 켄트, 록펠러 재단 대표인 쥬디 로딘,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치인에는 버지니아 상원의원 팀 케인과 클린턴의 대통령 후보 경선 경쟁자였던 버몬트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 등이 포함됐다. 결국 팀 케인이 최종 부통령 후보로 낙점됐다. 한편 팀 쿡은 지난 8월 민주당 대선후보 클린턴을 위한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7월에는 공화당 하원의장인 폴 라이언을 위한 행사를 열기도 했다. ciokr@idg.co.kr

2016.10.19

실리콘밸리는 클린턴 택했나? 선거 후원금 3,120만 달러

실리콘밸리 거주자들이 힐러리 클린턴 선거운동본부에 후원한 금액은 약 3,12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가 여기서 모은 금액은 미미한 수준이다. 정치자금 감시단체인 CRP(Center for Responsive Politics)가 분석한 선거자금 조달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가 캘리포니아 주 전체에서 모은 자금은 300만 달러를 간신히 넘긴 정도다. 그나마 여기서 개인 기부금으로 모은 자금이 200만 달러가 넘는다. ->시스코·델·MS가 지지하는 미 대선 후보는? 후원금으로 본 IT민심 2012년 대통령 선거와 비교하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트럼프가 모은 선거 후원금은 다소 충격적이다. 이전 공화당 후보였던 밋 롬니가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모은 자금은 4,130만 달러였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6,280만 달러였다. 클린턴은 이번에 캘리포니아 주에서 현재까지 7,640만 달러를 모았다. 트럼프가 실리콘밸리에서 선거 자금을 덜 모은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7월 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구글의 최고 인터넷 에반젤리스트 겸 부사장인 빈트 서프 등 150명의 실리콘밸리 인사들은 트럼프를 ‘혁신의 재앙’으로 명명했다. 2012년 롬니를 후원했던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CEO인 멕 휘트먼은 현재 클린턴을 지지하고 있다. 휘트먼은 트럼프의 외국인 혐오증과 인종 차별을 문제 삼았다.   이민과 무역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은 약간의 예외가 있겠지만, 기술 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았다.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티엘은 최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지지 연설을 했다. 그는 “어리석은 전쟁의 시대를 끝내고 미국을 재건할 때”라고 밝혔다. 클린턴은 도로, 철도, 공항을 개선해 미국의 인프라를 재건하는데 2,750억 달러를 지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인프라 투자가 5,000억 달러에 달랄 것이라고 말했다. ...

실리콘밸리 이민 HPE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무역 미국 대통령 선거 사물인터넷 공화당 민주당 투자 정부 애플 구글 선거 자금

2016.08.31

실리콘밸리 거주자들이 힐러리 클린턴 선거운동본부에 후원한 금액은 약 3,120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가 여기서 모은 금액은 미미한 수준이다. 정치자금 감시단체인 CRP(Center for Responsive Politics)가 분석한 선거자금 조달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가 캘리포니아 주 전체에서 모은 자금은 300만 달러를 간신히 넘긴 정도다. 그나마 여기서 개인 기부금으로 모은 자금이 200만 달러가 넘는다. ->시스코·델·MS가 지지하는 미 대선 후보는? 후원금으로 본 IT민심 2012년 대통령 선거와 비교하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트럼프가 모은 선거 후원금은 다소 충격적이다. 이전 공화당 후보였던 밋 롬니가 캘리포니아 주에서만 모은 자금은 4,130만 달러였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6,280만 달러였다. 클린턴은 이번에 캘리포니아 주에서 현재까지 7,640만 달러를 모았다. 트럼프가 실리콘밸리에서 선거 자금을 덜 모은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7월 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구글의 최고 인터넷 에반젤리스트 겸 부사장인 빈트 서프 등 150명의 실리콘밸리 인사들은 트럼프를 ‘혁신의 재앙’으로 명명했다. 2012년 롬니를 후원했던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CEO인 멕 휘트먼은 현재 클린턴을 지지하고 있다. 휘트먼은 트럼프의 외국인 혐오증과 인종 차별을 문제 삼았다.   이민과 무역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은 약간의 예외가 있겠지만, 기술 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받았다.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티엘은 최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지지 연설을 했다. 그는 “어리석은 전쟁의 시대를 끝내고 미국을 재건할 때”라고 밝혔다. 클린턴은 도로, 철도, 공항을 개선해 미국의 인프라를 재건하는데 2,750억 달러를 지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인프라 투자가 5,000억 달러에 달랄 것이라고 말했다. ...

2016.08.31

칼럼 | '트럼프가 진다'… 데이터 분석 역량에서 승패 갈릴 전망

칼럼니스트 롭 엔덜이 미국 대선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다’고 전망했다. 엔덜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논거에 대해 알아 보자.  Credit: iStockphoto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의 IT팀 역량이 선거 결과만큼 롬니 팀을 큰 차이로 압도한 것은 아니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지적했듯, 롬니가 실패한 것은 큰 실수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3가지 실수다. 첫째, 선거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분석(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둘째,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것들이 서로 잘 호환되지 않았다. 셋째, 조사 결과가 자신들이 듣고 싶어했던 것을 말해줬다는 이유로 여기에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마지막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문제다. 기업도 같은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그런데 트럼프도 이런 실수를 명백하게 되풀이하고 있다. 롬니에게 호통을 친 장본인인 그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아마 롬니도 트럼프가 선거에 패하게 되면, 그렇게 처참하게 질 이유가 없었다고 호통을 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여담이지만, 트럼프의 패배는 여기에 정치 인생을 건 테드 크루즈(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에게 패배했음)가 원하는 결과다. ->시스코·델·MS가 지지하는 미 대선 후보는? 후원금으로 본 IT민심 데이터의 중요성 간과하는 트럼프 애드위크(AdWeek) 기사는 아주 흔한 문제점과 교훈을 알려준다. '숫자(통계)'가 경영진의 시각과 일치하면, 경영진을 이를 좋아한다. 그렇지 않으면 숫자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최근 KPMG 보고서에 따르면, CEO 절반 이상이 분석 결과를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도 이런 CEO 중 하나일 수 있다. 어쨌든 이는 어리석은 결론이다. 숫자를 더 잘 이해하거나, 숫자를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

CIO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Rob Enderle 미트 롬니 미국 대선 대통령 선거 분석 롭 엔덜 버락 오바마 통계 빅데이터 브렉시트

2016.07.26

칼럼니스트 롭 엔덜이 미국 대선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다’고 전망했다. 엔덜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논거에 대해 알아 보자.  Credit: iStockphoto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의 IT팀 역량이 선거 결과만큼 롬니 팀을 큰 차이로 압도한 것은 아니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지적했듯, 롬니가 실패한 것은 큰 실수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3가지 실수다. 첫째, 선거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분석(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둘째,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것들이 서로 잘 호환되지 않았다. 셋째, 조사 결과가 자신들이 듣고 싶어했던 것을 말해줬다는 이유로 여기에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마지막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문제다. 기업도 같은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그런데 트럼프도 이런 실수를 명백하게 되풀이하고 있다. 롬니에게 호통을 친 장본인인 그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아마 롬니도 트럼프가 선거에 패하게 되면, 그렇게 처참하게 질 이유가 없었다고 호통을 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여담이지만, 트럼프의 패배는 여기에 정치 인생을 건 테드 크루즈(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에게 패배했음)가 원하는 결과다. ->시스코·델·MS가 지지하는 미 대선 후보는? 후원금으로 본 IT민심 데이터의 중요성 간과하는 트럼프 애드위크(AdWeek) 기사는 아주 흔한 문제점과 교훈을 알려준다. '숫자(통계)'가 경영진의 시각과 일치하면, 경영진을 이를 좋아한다. 그렇지 않으면 숫자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최근 KPMG 보고서에 따르면, CEO 절반 이상이 분석 결과를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도 이런 CEO 중 하나일 수 있다. 어쨌든 이는 어리석은 결론이다. 숫자를 더 잘 이해하거나, 숫자를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

2016.07.26

'몰라서 무시하나?' 미 기술 단체들, 트럼프에 IT 공약 요구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자유 무역과 이민에 반대해 IT업계의 반감을 샀다.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의 핵심 부분인 이 IT 업계를 거의 무시해 왔다. 미국의 기술단체들은 공식적으로 트럼프에 IT 관련 공약을 요구했다.  2016년 2월 5일 사우스 캘리포니아의 플로렌스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Credit: Gage Skidmore/Trump Campaign 이번 주 공화당원들이 트럼프를 당의 공식 대통령 후보로 선언한다.이러한 가운데 몇몇 기술 단체들은 그에게 기술 아젠다를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지난 주 트럼프에게 기술 우선 전략을 발표하라는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3번이나 냈다. CTA의 회장 겸 CEO인 개리 샤피로는 한 언론 발표를 통해 “미국 기술 업계는 이 나라의 미래의 핵심이기 때문에 관련 정책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샤피로는 한때 민주당 버락 오바마에 대해 ‘지금까지 본 가장 반기업적 행정부’라고 비판한 적 있는데, 그러한 전력을 볼 때 공화당 트럼프에 대한 그의 비판은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거의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은 6월 말 많은 내용을 담은 기술-정책 아젠다를 발표했다. 클린턴은 미국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5만 명의 새로운 컴퓨터공학 교사를 양성하고 미국 대학에서 고급기술과 과학 학위를 받은 외국 학생들에게 영주권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와 반대로 트럼프는 선거 운동에서 기술 문제에 대해 다룬 적이 별로 없으며, 그의 언급한 내용은 주로 기술 기업들에 적대적인 것들이었다. 기술-중심 씽크탱크 정보 기술과 혁신 재단(Information Technology and Innovation Foundation)의 회장 로버트 앳킨슨은 트럼프의 기술 어젠다 결여는 그가 그 문제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앳킨슨은 &...

애플 반감 이민 자유무역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IT업계 지지 공화당 민주당 대선 공약

2016.07.22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자유 무역과 이민에 반대해 IT업계의 반감을 샀다.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의 핵심 부분인 이 IT 업계를 거의 무시해 왔다. 미국의 기술단체들은 공식적으로 트럼프에 IT 관련 공약을 요구했다.  2016년 2월 5일 사우스 캘리포니아의 플로렌스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Credit: Gage Skidmore/Trump Campaign 이번 주 공화당원들이 트럼프를 당의 공식 대통령 후보로 선언한다.이러한 가운데 몇몇 기술 단체들은 그에게 기술 아젠다를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지난 주 트럼프에게 기술 우선 전략을 발표하라는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3번이나 냈다. CTA의 회장 겸 CEO인 개리 샤피로는 한 언론 발표를 통해 “미국 기술 업계는 이 나라의 미래의 핵심이기 때문에 관련 정책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샤피로는 한때 민주당 버락 오바마에 대해 ‘지금까지 본 가장 반기업적 행정부’라고 비판한 적 있는데, 그러한 전력을 볼 때 공화당 트럼프에 대한 그의 비판은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거의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은 6월 말 많은 내용을 담은 기술-정책 아젠다를 발표했다. 클린턴은 미국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5만 명의 새로운 컴퓨터공학 교사를 양성하고 미국 대학에서 고급기술과 과학 학위를 받은 외국 학생들에게 영주권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와 반대로 트럼프는 선거 운동에서 기술 문제에 대해 다룬 적이 별로 없으며, 그의 언급한 내용은 주로 기술 기업들에 적대적인 것들이었다. 기술-중심 씽크탱크 정보 기술과 혁신 재단(Information Technology and Innovation Foundation)의 회장 로버트 앳킨슨은 트럼프의 기술 어젠다 결여는 그가 그 문제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앳킨슨은 &...

2016.07.22

시스코·델·MS가 지지하는 미 대선 후보는? 후원금으로 본 IT민심

최근 미국 선거자금 보고서의 리뷰에서 7개 IT기업들이 5명의 유력 후보들을 후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버니 샌들러, 도날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칼리 피오리나, 벤 카슨이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IT기업들이 이 후보들에게 얼마를 후원했는지 알아보자. (기업과 직원들의 전체 후원금 현황 표 참고) ciokr@idg.co.kr

오라클 정치 후원금 힐러리 클린턴 대통령 민주당 선거 칼리 피오리나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IBM HP 애플 샌더스

2015.11.04

최근 미국 선거자금 보고서의 리뷰에서 7개 IT기업들이 5명의 유력 후보들을 후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버니 샌들러, 도날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칼리 피오리나, 벤 카슨이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IT기업들이 이 후보들에게 얼마를 후원했는지 알아보자. (기업과 직원들의 전체 후원금 현황 표 참고) ciokr@idg.co.kr

2015.11.04

미 여론조사로 본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전자메일 보안 문제로 한동안 시끄러웠지만 미국 여론조사 결과, 현재 대선 후보들 가운데 사이버공격으로부터 미국을 가장 잘 보호할 것 같은 인물로 힐러리 클린턴이 꼽혔다. 웨이크필드 리서치(Wakefield Research)는 미국 유권자들에게 앞으로 4년 동안 사이버 공간을 누가 이끌 것인지 등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RKWARE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 따르며, 미국 유권자 과반수인 64%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해킹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조사 스콧 워커 도널드 트럼프 유권자 힐러리 클린턴 여론조사 미국 대통령 선거 메일 공화당 민주당 정치 웨이크필드 리서치 젭 부시

2015.09.18

전자메일 보안 문제로 한동안 시끄러웠지만 미국 여론조사 결과, 현재 대선 후보들 가운데 사이버공격으로부터 미국을 가장 잘 보호할 것 같은 인물로 힐러리 클린턴이 꼽혔다. 웨이크필드 리서치(Wakefield Research)는 미국 유권자들에게 앞으로 4년 동안 사이버 공간을 누가 이끌 것인지 등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RKWARE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 따르며, 미국 유권자 과반수인 64%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해킹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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