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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관리, 예상보다 빠르게 클라우드로 이전할 듯 <가트너 전망>

2017.09.25 James Henderson  |  New Zealand Reseller News
기업이 재무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는 방법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기업의 36%가 클라우드를 사용해 트랜잭션의 절반 이상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든 규모의 조직은 핵심 재무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전환하여 트랜잭션을 기록하고 있으며, 재무 업무 애플리케이션에서 클라우드 모멘텀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즈니스 분석 및 기업용 업무 애플리케이션은 재무 담당 임원에게 계속해서 최고의 투자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과 대기업보다 더 클라우드 도입을 서두를 예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향후 3년 안에 클라우드로 이전한다는 중소기업은 44.6%로 중견기업(37.7%)과 대기업(40.4%)보다 많았다.

가트너의 존 반 데커 부사장은 "재무 관리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대해 질문하는 대부분 고객은 클라우드 옵션에만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반 데커 부사장은 "현재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실행하는 많은 기업은 최종 사용자에게 더 많은 통제 권한을 부여하는 최신 솔루션으로 옮겨가고 온프레미스 업그레이드와 비교할 때 필요한 노력을 절감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밴 데커는 HR과 구매∙결제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이미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있으며 재무 담당 부서의 이동 속도가 느리다고 전했다.

재무 담당 부서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일고 있다.


"CFO는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에 대해 보수적인 편이지만 현재 시장의 변화를 고려할 때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에 안정적인 마이그레이션이 이뤄질 것이다"고 밴 데커는 전망했다.

밴 데커는 클라우드 솔루션이 여전히 개발 중이며 모든 업종, 회사 규모 및 현지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획일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업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93%가 앞으로 기업 트랜잭션의 절반이 클라우드에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밴 데커는 "클라우드는 재무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확실히 바꿔 놓았다”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은 클라우드에서 새롭고 아키텍처가 개선된 플랫폼으로 대응했으며, 대부분은 업체에게 유리한 클라우드 구현에 찬성하여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덜 강조하면서 현지 IT지원 노력을 줄였다"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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