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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애플 로고를 무선충전 패드로 쓴다? 아이패드 프로 2022 루머 라운드업

애플은 2021년 4월, M1 칩을 탑재한 새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을 출시했다. 하지만 이번 6월 iPadOS 16을 발표했을 때, 새로운 멀티태스킹 기능인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가 M1 아이패드 모델에서만 지원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이 연말에 M2 칩을 탑재해 스테이지 매니저를 더 원활하게 지원하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 이번 6월 보도했다. 어떤 점이 바뀔지 알아보자.   출시일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2022년 가을쯤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아이폰 이벤트에서 같이 발표되거나, 10월에 별도의 이벤트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  역대 아이패드 프로 공개일  아이패드 프로 5세대: 2021년 4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2020년 3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2018년 11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2017년 6월  아이패드 프로 1세대: 2015년 11월(12.9인치), 2016년 3월(10.5인치)  가격  가격에 대한 구체적인 루머는 나온 바 없어 2021년형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역대 공식 출고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2021): 1,379,000 원 (128GB 기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2021): 999,000 원 (128GB 기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2020): 1,299,000 원 (128GB 기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2020): 1,029,000 원 (128GB 기준) 프로세서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에 항상 탑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성능의 칩을 탑재해왔다. 따라서 2022년 아이패드 프로에 M2 프로세서가 탑재되리라는 점은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할지도 모른다.  한편, M2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를 테...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미니LED LCD 애플실리콘

2022.07.19

애플은 2021년 4월, M1 칩을 탑재한 새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을 출시했다. 하지만 이번 6월 iPadOS 16을 발표했을 때, 새로운 멀티태스킹 기능인 스테이지 매니저(Stage Manager)가 M1 아이패드 모델에서만 지원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이 연말에 M2 칩을 탑재해 스테이지 매니저를 더 원활하게 지원하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 이번 6월 보도했다. 어떤 점이 바뀔지 알아보자.   출시일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2022년 가을쯤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아이폰 이벤트에서 같이 발표되거나, 10월에 별도의 이벤트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  역대 아이패드 프로 공개일  아이패드 프로 5세대: 2021년 4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2020년 3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2018년 11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2017년 6월  아이패드 프로 1세대: 2015년 11월(12.9인치), 2016년 3월(10.5인치)  가격  가격에 대한 구체적인 루머는 나온 바 없어 2021년형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역대 공식 출고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2021): 1,379,000 원 (128GB 기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2021): 999,000 원 (128GB 기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2020): 1,299,000 원 (128GB 기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2020): 1,029,000 원 (128GB 기준) 프로세서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에 항상 탑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성능의 칩을 탑재해왔다. 따라서 2022년 아이패드 프로에 M2 프로세서가 탑재되리라는 점은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할지도 모른다.  한편, M2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를 테...

2022.07.19

블로그ㅣ재택근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아이패드' 팁 11가지

아이패드(iPad) 작업 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팁 11가지를 살펴본다.    제품 설계에 관한 애플의 접근방식은 다음과 같다. 하드웨어 자체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와 동시에 파워 유저가 된다면 더욱더 유용한 추가 기능들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이패드 팁들을 소개한다.  재택근무에서 도움이 되는 아이패드 팁  애플은 올해 말 iOS 14를 출시할 예정이다. 발 빠른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이미 퍼블릭 베타 버전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새로운 OS 버전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사용자들이 많겠지만, 여기서는 iOS 14의 신기능 몇 가지를 먼저 알아본다.  • 사이드바와 툴이 한 곳에 통합돼 쉽게 찾을 수 있다.  • 필기 인식 엔진 스크리블(Scribble)이 애플 펜슬(Apple Pencil)에 추가됐다.  • 아이패드 검색 기능(키보드에서 Command+Space)이 더 많은 카테고리에 걸쳐 작동하며, 모든 앱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 위젯 및 스마트 스택(Widgets and Smart Stacks) • 메시지 개선 • 개인정보보호 및 접근성 개선  •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퀵쉐어(QuickShare)를 끄는 기능 오는 가을 출시될 iOS 14/iPadOS 14를 기다리는 동안 이 신기능들에 미리 익숙해지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이다.  만약 맥과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사이드카(Sidecar) 모드에 익숙할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사용자가 거의 모듭 앱에서 빠르게 화면 상단으로 올라가려면 제목 표시줄을 탭하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자, 이제 팁을 살펴보자.  1. 빠르게 홈 화면으로 가는 방법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Command+H’를 누르면 된다. 혹은 화면 하단에서 흰색 바를 빠르게 스와이프하거나 홈 버튼을 누르면 홈 화면으로 빠르게 이...

애플 아이패드 애플펜슬 맥북 재택근무 원격근무 생산성 키보드 단축키 마우스

2020.08.05

아이패드(iPad) 작업 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팁 11가지를 살펴본다.    제품 설계에 관한 애플의 접근방식은 다음과 같다. 하드웨어 자체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와 동시에 파워 유저가 된다면 더욱더 유용한 추가 기능들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아이패드 팁들을 소개한다.  재택근무에서 도움이 되는 아이패드 팁  애플은 올해 말 iOS 14를 출시할 예정이다. 발 빠른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이미 퍼블릭 베타 버전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새로운 OS 버전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사용자들이 많겠지만, 여기서는 iOS 14의 신기능 몇 가지를 먼저 알아본다.  • 사이드바와 툴이 한 곳에 통합돼 쉽게 찾을 수 있다.  • 필기 인식 엔진 스크리블(Scribble)이 애플 펜슬(Apple Pencil)에 추가됐다.  • 아이패드 검색 기능(키보드에서 Command+Space)이 더 많은 카테고리에 걸쳐 작동하며, 모든 앱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 위젯 및 스마트 스택(Widgets and Smart Stacks) • 메시지 개선 • 개인정보보호 및 접근성 개선  •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퀵쉐어(QuickShare)를 끄는 기능 오는 가을 출시될 iOS 14/iPadOS 14를 기다리는 동안 이 신기능들에 미리 익숙해지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이다.  만약 맥과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사이드카(Sidecar) 모드에 익숙할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사용자가 거의 모듭 앱에서 빠르게 화면 상단으로 올라가려면 제목 표시줄을 탭하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자, 이제 팁을 살펴보자.  1. 빠르게 홈 화면으로 가는 방법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Command+H’를 누르면 된다. 혹은 화면 하단에서 흰색 바를 빠르게 스와이프하거나 홈 버튼을 누르면 홈 화면으로 빠르게 이...

2020.08.05

블로그 |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새로운 것과 새롭지 않은 것

애플이 지난 18일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의 업데이트 모델을 발표했다. 이들 모델의 신 버전이 출시되는 것을 포기한 사람도 없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출시된 것이다. 이들 새 태블릿을 조만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테지만, 그에 앞서 두 아이패드에서 새로운 것과 이전과 그대로인 것을 신속히 설명해보겠다.    아이패드 에어: 새로운 것  아이패드 에어의 새로운 점부터 짚고 넘어가기로 하자. 이는 사실상 2017년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대체한다. 기본적으로, 이는 아이패드 에어 3이지만, 아이패드 미니와 마찬가지로, 애플은 숫자를 버리고 있다. 그냥 아이패드 에어이다.  가격은 환영할만한 변화이다. 아이패드 에어 2는 649달러였지만, 신제품은 시작가가 499달러이다. 스토리지 선택지도 변화가 있다.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는 64GB와 256GB 두 구성으로만 판매된다. 아이패드 에어 2는 16GB, 32GB, 64GB, 128GB의 선택지가 있었다. 데이터에 굶주린 시대를 생각하면 현명한 움직임이다.  크기도 더 커졌다. 2017년의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9.8 x 6.8 인치 프레임이다. 참고로 아이패드 에어 2는 9.4 x 6.67인치였다. 구형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1세대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싫고, 더 작은 화면의 9.7인치 아이패드, 또는 신종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는 괜찮은 거래이다.    특기할만한 점은 신종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폰 XS와 XR에 탑재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아이패드 에어 2에 탑재된 A8X 칩에 비해 엄청난 발전이다. 그러나 이는 2018년식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2X 칩만큼 빠르지는 않다는 점을 유의하라.  디스플레이 역시 변화했다. 해상도가 2048 x 1536에서 2224 x 1668로 이제 더 높아졌다. 또한 주...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에어 애플펜슬

2019.03.22

애플이 지난 18일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의 업데이트 모델을 발표했다. 이들 모델의 신 버전이 출시되는 것을 포기한 사람도 없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출시된 것이다. 이들 새 태블릿을 조만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테지만, 그에 앞서 두 아이패드에서 새로운 것과 이전과 그대로인 것을 신속히 설명해보겠다.    아이패드 에어: 새로운 것  아이패드 에어의 새로운 점부터 짚고 넘어가기로 하자. 이는 사실상 2017년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대체한다. 기본적으로, 이는 아이패드 에어 3이지만, 아이패드 미니와 마찬가지로, 애플은 숫자를 버리고 있다. 그냥 아이패드 에어이다.  가격은 환영할만한 변화이다. 아이패드 에어 2는 649달러였지만, 신제품은 시작가가 499달러이다. 스토리지 선택지도 변화가 있다.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는 64GB와 256GB 두 구성으로만 판매된다. 아이패드 에어 2는 16GB, 32GB, 64GB, 128GB의 선택지가 있었다. 데이터에 굶주린 시대를 생각하면 현명한 움직임이다.  크기도 더 커졌다. 2017년의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9.8 x 6.8 인치 프레임이다. 참고로 아이패드 에어 2는 9.4 x 6.67인치였다. 구형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1세대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싫고, 더 작은 화면의 9.7인치 아이패드, 또는 신종 7.9인치 아이패드 미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는 괜찮은 거래이다.    특기할만한 점은 신종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폰 XS와 XR에 탑재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아이패드 에어 2에 탑재된 A8X 칩에 비해 엄청난 발전이다. 그러나 이는 2018년식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2X 칩만큼 빠르지는 않다는 점을 유의하라.  디스플레이 역시 변화했다. 해상도가 2048 x 1536에서 2224 x 1668로 이제 더 높아졌다. 또한 주...

2019.03.22

2018년 애플 동향 '무난한 변화와 가격 상승을 추구하다'

2017년 애플은 몇몇 특정 제품군을 지나치게 공격적일 정도로 업데이트하는 반면 다른 제품군들은 다소 정체 상태에 머물도록 놔두었었다. 2018년은 정 반대다.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던 맥북 에어나 맥 미니 등의 업데이트가 이뤄졌고, iOS 12는 오랜 시간 사용자들이 지적해 오던 문제점들의 상당 부분을 해결했다.  2018년 애플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나, 전대미문의 획기적 기능 같은 것을 들고 나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지는 않았다. 아이폰 마다 디자인은 같지만 기능만 다소 개선된 ‘S 시리즈’가 있듯이(아이폰 4s, 5s, 6s 등등), 2018년은 애플에게 ‘애플S’ 같은 한 해였다.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제외하면 올 해 나온 대부분 제품 및 서비스들은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것들이었다. 새롭게 출시한 주요 서비스도 없었고, 기존 제품군의 디자인이나 기능을 극적으로 바꾸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사용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제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내놓았다. 실제로 지난 몇 년 동안 수많은 애플 장기 사용자들은 애플의 공격적인 제품 개발과 확장으로 인해 오히려 제품 자체의 품질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해 왔는데, 올 한 해는 야심 찬 확장과 질주를 잠시 멈추고 기존 제품들의 내실을 다지는 한 해였다고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은 재미는 좀 덜 할지 몰라도 기업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하겠다.  홈팟 : 시리만 조금 도와주었더라면 완벽했을 스마트 스피커 애플이 올 해 신제품을 아예 출시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다만 신제품의 경쟁사들이 너무 쟁쟁하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홈팟은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 진출하려는 애플이 만들 법한, ‘전형적인’ 애플 스마트 스피커이다. 홈팟은 비싸고, 높은 퀄리티와 우수한 음질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시리 및 홈키트의 한계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올 해 출시된 홈팟은 사실 2016년도 애플에게나 기대했음직...

아이패드 아이폰XS 맥미니 아이패드프로 애플펜슬 2018년 맥북에어 아이폰 애플

2018.12.17

2017년 애플은 몇몇 특정 제품군을 지나치게 공격적일 정도로 업데이트하는 반면 다른 제품군들은 다소 정체 상태에 머물도록 놔두었었다. 2018년은 정 반대다.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던 맥북 에어나 맥 미니 등의 업데이트가 이뤄졌고, iOS 12는 오랜 시간 사용자들이 지적해 오던 문제점들의 상당 부분을 해결했다.  2018년 애플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나, 전대미문의 획기적 기능 같은 것을 들고 나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지는 않았다. 아이폰 마다 디자인은 같지만 기능만 다소 개선된 ‘S 시리즈’가 있듯이(아이폰 4s, 5s, 6s 등등), 2018년은 애플에게 ‘애플S’ 같은 한 해였다.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제외하면 올 해 나온 대부분 제품 및 서비스들은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것들이었다. 새롭게 출시한 주요 서비스도 없었고, 기존 제품군의 디자인이나 기능을 극적으로 바꾸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사용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제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내놓았다. 실제로 지난 몇 년 동안 수많은 애플 장기 사용자들은 애플의 공격적인 제품 개발과 확장으로 인해 오히려 제품 자체의 품질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해 왔는데, 올 한 해는 야심 찬 확장과 질주를 잠시 멈추고 기존 제품들의 내실을 다지는 한 해였다고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은 재미는 좀 덜 할지 몰라도 기업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하겠다.  홈팟 : 시리만 조금 도와주었더라면 완벽했을 스마트 스피커 애플이 올 해 신제품을 아예 출시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다만 신제품의 경쟁사들이 너무 쟁쟁하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홈팟은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 진출하려는 애플이 만들 법한, ‘전형적인’ 애플 스마트 스피커이다. 홈팟은 비싸고, 높은 퀄리티와 우수한 음질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시리 및 홈키트의 한계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올 해 출시된 홈팟은 사실 2016년도 애플에게나 기대했음직...

2018.12.17

"새로운 종의 탄생과 진화" 아이패드 연대기

지금에야 너무나 친숙한 디바이스가 됐지만, 태블릿은 불과 8년 전만 하더라도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당시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신형 태블릿 아이패드를 공개하자, 인터넷에는 이름을 두고 농담과 조롱이 이어지기도 했다. 물론 최후에 웃는 것은 애플이었다. 3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를 계기로 디지털 디바이스의 판도를 바꾼 애플 태블릿의 진화 과정을 살펴본다.  editor@itworld.co.kr

아이패드 애플 진화 애플펜슬 아이패드프로

2018.11.02

지금에야 너무나 친숙한 디바이스가 됐지만, 태블릿은 불과 8년 전만 하더라도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당시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신형 태블릿 아이패드를 공개하자, 인터넷에는 이름을 두고 농담과 조롱이 이어지기도 했다. 물론 최후에 웃는 것은 애플이었다. 3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를 계기로 디지털 디바이스의 판도를 바꾼 애플 태블릿의 진화 과정을 살펴본다.  editor@itworld.co.kr

2018.11.02

드디어 제대로 된 생산성을 구현···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6가지 장점

아이패드 프로는 오랫동안 인상적인 디바이스였지만, 솔직히 최근에는 약간 지루했던 것도 사실이다. 지난 몇 년간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주변 기기인 애플 펜슬 등이 등장했으나 전체적인 모양은 2010년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보여준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달랐다. 애플의 최신 아이패드 프로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태블릿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필요사항을 충족하고 디자인 면에서 역대 가장 크게 변화했다. 포트, 디스플레이, 입력 수단까지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 중 데스크톱 대체재에 잘 맞는다. 거추장스러운 홈 버튼을 없앤 페이스 ID 아이폰에서 홈 버튼이 자연스러웠을지 모르지만 아이패드에선 언제나 이상했다. 편하게 잠금해제를 하려면 홈 버튼이 아래로 향하게 들고 있었어야 했는데 손 안에 들어오는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세로 모드건 가로 모드건 불편했다.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는 부분이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페이스 ID만 지원하며 야플의 트루뎁스 센서가 아주 얇은 베젷에 숨겨져 있다. (이런 디자인은 내년에 애플이 아이폰의 노치를 없앨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보기 좋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어느 방향으로 들고 있던 쉽게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iOS12가 나왔을 때 예견되었던 부분이기는 하다. iOS12에는 아이패드의 전통적인 홈 버튼 중심의 동작이 아이폰 X처럼 스와이프 제스처 중심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미 소프트웨어는 준비되어 있었고, 하드웨어만 기다리는 상황이었는데 이제 그 하드웨어가 등장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심장 A12X 우리는 아이폰 XS의 A12 칩이 아이패드 프로에도 사용될 지 궁금했었는데, 아이패드 프로에는 A12X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4개의 성능 코어와 4개의 효율 코어가 합쳐진 8코어 CPU와 7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괴물 같은 칩이다. 애플에 따르면 A12X 바이오닉 칩은 싱글코어 대비 35%, 멀티코어 대비 90% 성능이 뛰어나다...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페이스ID 애플펜슬2

2018.11.01

아이패드 프로는 오랫동안 인상적인 디바이스였지만, 솔직히 최근에는 약간 지루했던 것도 사실이다. 지난 몇 년간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주변 기기인 애플 펜슬 등이 등장했으나 전체적인 모양은 2010년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보여준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달랐다. 애플의 최신 아이패드 프로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태블릿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필요사항을 충족하고 디자인 면에서 역대 가장 크게 변화했다. 포트, 디스플레이, 입력 수단까지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 중 데스크톱 대체재에 잘 맞는다. 거추장스러운 홈 버튼을 없앤 페이스 ID 아이폰에서 홈 버튼이 자연스러웠을지 모르지만 아이패드에선 언제나 이상했다. 편하게 잠금해제를 하려면 홈 버튼이 아래로 향하게 들고 있었어야 했는데 손 안에 들어오는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세로 모드건 가로 모드건 불편했다.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는 부분이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페이스 ID만 지원하며 야플의 트루뎁스 센서가 아주 얇은 베젷에 숨겨져 있다. (이런 디자인은 내년에 애플이 아이폰의 노치를 없앨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보기 좋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를 어느 방향으로 들고 있던 쉽게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iOS12가 나왔을 때 예견되었던 부분이기는 하다. iOS12에는 아이패드의 전통적인 홈 버튼 중심의 동작이 아이폰 X처럼 스와이프 제스처 중심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미 소프트웨어는 준비되어 있었고, 하드웨어만 기다리는 상황이었는데 이제 그 하드웨어가 등장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심장 A12X 우리는 아이폰 XS의 A12 칩이 아이패드 프로에도 사용될 지 궁금했었는데, 아이패드 프로에는 A12X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4개의 성능 코어와 4개의 효율 코어가 합쳐진 8코어 CPU와 7나노 공정 기술이 적용된 괴물 같은 칩이다. 애플에 따르면 A12X 바이오닉 칩은 싱글코어 대비 35%, 멀티코어 대비 90% 성능이 뛰어나다...

2018.11.01

애플 펜슬 2에 바라는 개선사항 6가지

곧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소식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는 차기 애플 펜슬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솔직히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다. 지난 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보도는 차기 스타일러스가 에어팟 및 홈팟에서 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와 더욱 쉽게 페어링될 것이라는 점이 주요 골자였다. 멋지기는 하지만 생각할수록 출시될 때부터 이런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었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예상대로 세부사항이 부족했다. 어쨌든 애플 펜슬은 이미 완벽에 가깝다. 정말이다. 필자가 사용해 본 그 어떤 스타일러스보다 실제 펜이나 연필의 느낌에 가깝다. 단순히 입력용 도구를 사용하기보다는 마치 무엇인가를 창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다. 필자는 지금까지 1년 넘게 애플 펜슬을 꽤 꾸준하게 사용했으며 필자가 바라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더욱 우아한 충전 방법 필자가 애플 펜슬을 충전하는 기존의 방법을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에 애플 펜슬을 꽂아 두면 500달러짜리 남부 교회 휴대용 선풍기처럼 보이지만 코드를 휴대를 필요가 없긴 하다(단, 아이패드는 충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멋진 외관을 망칠 수 있는 디자인 복잡성도 해결된다. 그리고 어쨌든 매직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애플 펜슬은 매우 빠르게 충전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둘 필요도 없다. 하지만 더 좋아질 수 있다. 차기 애플 펜슬에는 암 라이트닝 커넥터를 도입하여 거의 모든 iOS 호환 장치와 마찬가지로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로지텍 크레용(Logitech Crayon)이 그런 식으로 충전되며 잘 작동한다. 이와 관련하여 애플은 에어팟의 충전 케이스에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처럼 애플 펜슬에도 무선 충전을 도입할 수 있다. 필자는 이 방식을 선호한다. 패드 위에 펜슬을 올려 두는 것은 펜을 책상 위의 펜대에 넣는 것과 느낌이 비슷할 것이...

애플 iOS 스타일러스 애플펜슬 아이패드프로 애플펜슬2

2018.10.16

곧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소식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는 차기 애플 펜슬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솔직히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다. 지난 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보도는 차기 스타일러스가 에어팟 및 홈팟에서 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와 더욱 쉽게 페어링될 것이라는 점이 주요 골자였다. 멋지기는 하지만 생각할수록 출시될 때부터 이런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었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예상대로 세부사항이 부족했다. 어쨌든 애플 펜슬은 이미 완벽에 가깝다. 정말이다. 필자가 사용해 본 그 어떤 스타일러스보다 실제 펜이나 연필의 느낌에 가깝다. 단순히 입력용 도구를 사용하기보다는 마치 무엇인가를 창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다. 필자는 지금까지 1년 넘게 애플 펜슬을 꽤 꾸준하게 사용했으며 필자가 바라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더욱 우아한 충전 방법 필자가 애플 펜슬을 충전하는 기존의 방법을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에 애플 펜슬을 꽂아 두면 500달러짜리 남부 교회 휴대용 선풍기처럼 보이지만 코드를 휴대를 필요가 없긴 하다(단, 아이패드는 충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멋진 외관을 망칠 수 있는 디자인 복잡성도 해결된다. 그리고 어쨌든 매직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애플 펜슬은 매우 빠르게 충전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둘 필요도 없다. 하지만 더 좋아질 수 있다. 차기 애플 펜슬에는 암 라이트닝 커넥터를 도입하여 거의 모든 iOS 호환 장치와 마찬가지로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로지텍 크레용(Logitech Crayon)이 그런 식으로 충전되며 잘 작동한다. 이와 관련하여 애플은 에어팟의 충전 케이스에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처럼 애플 펜슬에도 무선 충전을 도입할 수 있다. 필자는 이 방식을 선호한다. 패드 위에 펜슬을 올려 두는 것은 펜을 책상 위의 펜대에 넣는 것과 느낌이 비슷할 것이...

2018.10.16

리뷰 | 아이패드를 맥용 디지타이저로, '아스트로패드 스튜디오'

필자는 오랫동안 어도비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사용해 왔고 최근에는 와콤 태블릿 같은 디지타이저를 살까 고민하고 있다. 펜 형태 입력장치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브러시와 다른 툴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이런 장비가 상당히 고가라는 점이다. 그러다 문득 필자에게 이미 꽤 멋진 펜 기반 터치스크린 기기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이다. 집에선 책상에, 커피숍에선 가방에 대부분 가지고 다닌다. 이 아이패드 프로를 디지타이저로 바꿔주는 앱이 바로 아스트로패드 스튜디오(Astropad Studio, 1년 구독비 79.99달러)다. 와콤 태블릿 대부분은 표면에서 펜압을 감지한다. 800달러 정도 하는 오콤 신티크(Cintiq) 모델은 터치 기능까지 지원한다(화면이 없는 제품의 가격은 60달러부터 시작한다). 아스트로패드 스튜디오는 아이패드 프로에서 이와 같은 기능을 무선 혹은 유선으로 지원한다. 비 아이패드 프로 제품에서 사용하는 아스트로패드 스탠더드(Astropad Standard) 버전도 있는데, 29.99달러 한 번만 내고 구매할 수 있다. 아스트로패드 스튜디오는 아이패드 프로에서 실행되며 맥용 대응 프로그램과 통신한다. 아이패드와 맥은 라이트닝 USB 케이블 또는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있으면 연결된다. 연결된 이후에는 아이패드 프로 화면이 맥 화면의 일부가 되고 손가락이나 애플 펜슬로 제어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해상도에 따라 결정된다. 100% 뷰를 선택하면 iOS 앱이 섹션 하나만 보여준다. 일부 창의 크기는 자동으로 조정된다. 아스트로패드의 주화면에서 전체 화면 버튼을 누르면 맥 화면 전체를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1:1 크기로 제어하면서 작업할 수 없어 그리기 작업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 화면과 창 위치를 변경하는 작업은 매우 간단하므로 필요에 따라 변경하면 된다. 아스트로패드 스튜디오의 장점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국한되지 않고, 별도의 플러그인이나 ...

애플펜슬 아이패드프로 디지타이저 아스트로패드

2017.11.22

필자는 오랫동안 어도비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사용해 왔고 최근에는 와콤 태블릿 같은 디지타이저를 살까 고민하고 있다. 펜 형태 입력장치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브러시와 다른 툴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이런 장비가 상당히 고가라는 점이다. 그러다 문득 필자에게 이미 꽤 멋진 펜 기반 터치스크린 기기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이다. 집에선 책상에, 커피숍에선 가방에 대부분 가지고 다닌다. 이 아이패드 프로를 디지타이저로 바꿔주는 앱이 바로 아스트로패드 스튜디오(Astropad Studio, 1년 구독비 79.99달러)다. 와콤 태블릿 대부분은 표면에서 펜압을 감지한다. 800달러 정도 하는 오콤 신티크(Cintiq) 모델은 터치 기능까지 지원한다(화면이 없는 제품의 가격은 60달러부터 시작한다). 아스트로패드 스튜디오는 아이패드 프로에서 이와 같은 기능을 무선 혹은 유선으로 지원한다. 비 아이패드 프로 제품에서 사용하는 아스트로패드 스탠더드(Astropad Standard) 버전도 있는데, 29.99달러 한 번만 내고 구매할 수 있다. 아스트로패드 스튜디오는 아이패드 프로에서 실행되며 맥용 대응 프로그램과 통신한다. 아이패드와 맥은 라이트닝 USB 케이블 또는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있으면 연결된다. 연결된 이후에는 아이패드 프로 화면이 맥 화면의 일부가 되고 손가락이나 애플 펜슬로 제어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해상도에 따라 결정된다. 100% 뷰를 선택하면 iOS 앱이 섹션 하나만 보여준다. 일부 창의 크기는 자동으로 조정된다. 아스트로패드의 주화면에서 전체 화면 버튼을 누르면 맥 화면 전체를 아이패드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1:1 크기로 제어하면서 작업할 수 없어 그리기 작업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 화면과 창 위치를 변경하는 작업은 매우 간단하므로 필요에 따라 변경하면 된다. 아스트로패드 스튜디오의 장점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국한되지 않고, 별도의 플러그인이나 ...

2017.11.22

무선충전 기술 확보한 애플··· 펜슬·마우스로 지원 늘릴 듯

애플이 뉴질랜드의 무선충전 스타트업 PBP(PowerByProxi)를 인수했다. 헤드폰부터 원격 제어장치까지 동시에 여러 기기를 무선 충전하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애플은 이 기술을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애플 TV(Apple TV) 리모컨이나 마우스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9월 애플은 아이폰 8(iPhone 8)과 아이폰 X을 공개하면서 애플 최초로 무선충전 기술을 적용했다. 그리고 곧바로 PBP 인수 소식이 알려졌다. 이 기업의 제품은 2~150와트의 전력을 공급하는 무선 충전기만이 아니다. 무선충전 AA 배터리도 있다. 2007년 페이디 미시리키가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분사해 설립한 이후 최근에는 기기 여러 개를 동시에 넣어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애플의 PBP 인수 소식은 뉴질랜드 언론이 처음 보도한 이후 양사가 이를 확인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미시리키는 “우리 팀과 함께 애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양사의 가치는 서로 일치하며 오클랜드에서 지속해서 기업을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PBP는 건축, 통신, 국방, 농업 등 기업용 시스템을 주로 판매해 왔다. 풍력 발전 터빈용 무선 제어 시스템 제품이 대표적이다. 애플은 그동안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신중하게 무선충전 기술에 접근했다. 삼성을 비롯한 다른 스마트폰 제조 업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무선충전을 지원했지만 애플은 올해가 돼서야 Qi 사양 기술을 도입했다. Qi 사양은 현재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무선충전 기술이다. 최신 릴리즈는 버전 1.2로 5~15와트의 전력을 무선으로 전송한다. 애플은 11월 3일부터 판매되는 아이폰 8과 아이폰 X에 7.5와트 전력 무선충전을 적용했다. IDC의 휴대폰 시장 담당 애널리스트 윌리엄 스토페는 “그동안 PBP는 복잡한 것을 피하고, 멋지고 얇은 기기를 추구했다. 이제 애플의 지원도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PBP는 무선 충전을 위한 Qi...

애플 아이폰 무선충전 애플펜슬 PBP 매직마우스

2017.10.27

애플이 뉴질랜드의 무선충전 스타트업 PBP(PowerByProxi)를 인수했다. 헤드폰부터 원격 제어장치까지 동시에 여러 기기를 무선 충전하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애플은 이 기술을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애플 TV(Apple TV) 리모컨이나 마우스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9월 애플은 아이폰 8(iPhone 8)과 아이폰 X을 공개하면서 애플 최초로 무선충전 기술을 적용했다. 그리고 곧바로 PBP 인수 소식이 알려졌다. 이 기업의 제품은 2~150와트의 전력을 공급하는 무선 충전기만이 아니다. 무선충전 AA 배터리도 있다. 2007년 페이디 미시리키가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분사해 설립한 이후 최근에는 기기 여러 개를 동시에 넣어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애플의 PBP 인수 소식은 뉴질랜드 언론이 처음 보도한 이후 양사가 이를 확인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미시리키는 “우리 팀과 함께 애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양사의 가치는 서로 일치하며 오클랜드에서 지속해서 기업을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PBP는 건축, 통신, 국방, 농업 등 기업용 시스템을 주로 판매해 왔다. 풍력 발전 터빈용 무선 제어 시스템 제품이 대표적이다. 애플은 그동안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신중하게 무선충전 기술에 접근했다. 삼성을 비롯한 다른 스마트폰 제조 업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무선충전을 지원했지만 애플은 올해가 돼서야 Qi 사양 기술을 도입했다. Qi 사양은 현재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무선충전 기술이다. 최신 릴리즈는 버전 1.2로 5~15와트의 전력을 무선으로 전송한다. 애플은 11월 3일부터 판매되는 아이폰 8과 아이폰 X에 7.5와트 전력 무선충전을 적용했다. IDC의 휴대폰 시장 담당 애널리스트 윌리엄 스토페는 “그동안 PBP는 복잡한 것을 피하고, 멋지고 얇은 기기를 추구했다. 이제 애플의 지원도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PBP는 무선 충전을 위한 Qi...

2017.10.27

'픽셀-C, 안드로이드 오토...' 2016년 모바일 분야를 빛낸 보석들

지난 1년간, 새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수 많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감탄사가 나올 만큼 혁신적인 제품은 드물었다. 더 빠른 프로세서, 더 뛰어난 화질의 디스플레이, 더 나은 스피커와 카메라 등 통상적인 기능 강화가 주를 이뤘다. 그렇지만 모바일 산업의 침체를 감안했을 때 꽤 혁신적인 제품도 몇몇 존재했다. 아래 다섯 가지 '보석'이 여기에 해당된다. 구글 픽셀-C 탭탑 새 구글 픽셀(Google Pixel) 스마트폰은 꽤 좋은 제품이다. 그러나 애플, 삼성 등의 제품과 거의 동일한 품질의 제품으로 밝혀졌다. 잘 포장이 된 또 다른 제품일 뿐이다. 그러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제품이 있다. 2015년 12월에 출시된 픽셀-C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착탈식 키보드를 이용해 태블릿과 노트북을 융합한 새로운 탭탑(Tabtop) 중 하나이다. 픽셀-C의 장점은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아주 튼튼한 키보드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나 애플 아이패드 프로에서 채택된 부드러운 키보드가 아니다. 픽셀-C는 노트북만큼 튼튼하고, 태블릿만큼 휴대성이 높다.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은 기존 제품을 결합하면서 기능이나 디자인을 절충하는 때가 많다. 구글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다. 갤럭시 노트 7의 보안 삼성 갤럭시 노트(Galaxy Note) 7은 배터리 폭발 문제 때문에 출시 즉시 시장에서 철수되지 않았다면, 안드로이드 시장을 지배했을 프리미엄 패블릿이었다. 노트 7에서 간과되는 부분은 홍채 인식과 보안 폴더 등 모바일 보안 혁신 기술들이다. 분명히 미래에 나올 갤럭시 S와 노트 장치에 도입될 기술들이다. 올해 출시된 안드로이드 누가(Nougat) 7.0도 보안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삼성처럼 부품 측면의 보안 강화는 아니지만 주목할 가치가 있다. 애플 펜슬 스타일러스 애플 아이패드 프로는 분명히 좋은 태블릿이지만, 착탈식 키보드와 접는 커버는 크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솔직히 말해, 아이패드 에어에 블루투스 키...

모바일 홍채인식 애플펜슬 픽셀C 갤럭시노트7 안드로이드오토 프로젝트탱고

2016.12.23

지난 1년간, 새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수 많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감탄사가 나올 만큼 혁신적인 제품은 드물었다. 더 빠른 프로세서, 더 뛰어난 화질의 디스플레이, 더 나은 스피커와 카메라 등 통상적인 기능 강화가 주를 이뤘다. 그렇지만 모바일 산업의 침체를 감안했을 때 꽤 혁신적인 제품도 몇몇 존재했다. 아래 다섯 가지 '보석'이 여기에 해당된다. 구글 픽셀-C 탭탑 새 구글 픽셀(Google Pixel) 스마트폰은 꽤 좋은 제품이다. 그러나 애플, 삼성 등의 제품과 거의 동일한 품질의 제품으로 밝혀졌다. 잘 포장이 된 또 다른 제품일 뿐이다. 그러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제품이 있다. 2015년 12월에 출시된 픽셀-C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착탈식 키보드를 이용해 태블릿과 노트북을 융합한 새로운 탭탑(Tabtop) 중 하나이다. 픽셀-C의 장점은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아주 튼튼한 키보드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나 애플 아이패드 프로에서 채택된 부드러운 키보드가 아니다. 픽셀-C는 노트북만큼 튼튼하고, 태블릿만큼 휴대성이 높다.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은 기존 제품을 결합하면서 기능이나 디자인을 절충하는 때가 많다. 구글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았다. 갤럭시 노트 7의 보안 삼성 갤럭시 노트(Galaxy Note) 7은 배터리 폭발 문제 때문에 출시 즉시 시장에서 철수되지 않았다면, 안드로이드 시장을 지배했을 프리미엄 패블릿이었다. 노트 7에서 간과되는 부분은 홍채 인식과 보안 폴더 등 모바일 보안 혁신 기술들이다. 분명히 미래에 나올 갤럭시 S와 노트 장치에 도입될 기술들이다. 올해 출시된 안드로이드 누가(Nougat) 7.0도 보안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삼성처럼 부품 측면의 보안 강화는 아니지만 주목할 가치가 있다. 애플 펜슬 스타일러스 애플 아이패드 프로는 분명히 좋은 태블릿이지만, 착탈식 키보드와 접는 커버는 크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솔직히 말해, 아이패드 에어에 블루투스 키...

2016.12.23

블로그 | 차세대 애플 펜슬을 위한 5가지 제안

애플 펜슬은 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 액세서리는 아니지만 여러 상황에서 꽤 쓸모가 있다. 예를 들어 스케치파티(SketchParty) TV 게임 세션은 애플 펜슬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된 후 완전히 달라졌다. 노트 앱에 간단한 메모를 적을 때도 편리하다. 원래 글씨를 못 쓰지만 그나마 손가락으로 쓴 것보다는 펜으로 쓴 글씨를 보는 편이 훨씬 더 낫다. 어쨌든 애플 펜슬(99달러)은 완벽하지 않다. 다음 버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5가지 부분을 제안한다. 불안해 보이는 라이트닝 커넥터 제거 다음 버전에서는 애플 펜슬 끝에 붙어 있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앴으면 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해서 펜슬을 충전하고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태블릿 아래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오도록 꽂힌 애플 펜슬을 보고 있으면 누군가 눈을 찔리거나 태블릿 포트가 부서질 것만 같다. 무선 충전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이미지 : Susie Ochs> 안전상 위험할 뿐만 아니라 그다지 실용적이지도 않다. 물론 펜슬 배터리를 급히 충전해야 할 때 쓸모는 있다. 그렇다고 더 빠르고 안전한 충전을 위해 작은 어댑터를 항상 휴대해야 한다는 것도 불편하다. 일종의 마그네틱 무선 충전 시스템을 아이페드 프로에 내장해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 지우개 추가 지우개가 달리지 않은 연필을 진짜 연필이라 할 수 있을까? 누구에게 물어도 답은 하나다. 현재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용으로 최선의 필기 도구다. 지연 현상도 없고, 필기하거나 그릴 때의 감촉도 더할 나위 없이 부드럽고, 배터리는 충전 방식임을 잊을 정도로 오래 간다. 그런데 실수한 부분을 지워야 할 때, 버튼을 두드리거나 제스처를 사용하면서 집중력도 함께 사라지고 만다. 게다가 실수한 부분을 지우거나 되돌리는 방법이 앱마다 다르다. 피프티쓰리(FittyThree)의 펜슬은 지우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꽤 ...

애플 iOS 스타일러스 애플펜슬 아이패드프로

2016.07.25

애플 펜슬은 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패드 프로 액세서리는 아니지만 여러 상황에서 꽤 쓸모가 있다. 예를 들어 스케치파티(SketchParty) TV 게임 세션은 애플 펜슬을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된 후 완전히 달라졌다. 노트 앱에 간단한 메모를 적을 때도 편리하다. 원래 글씨를 못 쓰지만 그나마 손가락으로 쓴 것보다는 펜으로 쓴 글씨를 보는 편이 훨씬 더 낫다. 어쨌든 애플 펜슬(99달러)은 완벽하지 않다. 다음 버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5가지 부분을 제안한다. 불안해 보이는 라이트닝 커넥터 제거 다음 버전에서는 애플 펜슬 끝에 붙어 있는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앴으면 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해서 펜슬을 충전하고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태블릿 아래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오도록 꽂힌 애플 펜슬을 보고 있으면 누군가 눈을 찔리거나 태블릿 포트가 부서질 것만 같다. 무선 충전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이미지 : Susie Ochs> 안전상 위험할 뿐만 아니라 그다지 실용적이지도 않다. 물론 펜슬 배터리를 급히 충전해야 할 때 쓸모는 있다. 그렇다고 더 빠르고 안전한 충전을 위해 작은 어댑터를 항상 휴대해야 한다는 것도 불편하다. 일종의 마그네틱 무선 충전 시스템을 아이페드 프로에 내장해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 지우개 추가 지우개가 달리지 않은 연필을 진짜 연필이라 할 수 있을까? 누구에게 물어도 답은 하나다. 현재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용으로 최선의 필기 도구다. 지연 현상도 없고, 필기하거나 그릴 때의 감촉도 더할 나위 없이 부드럽고, 배터리는 충전 방식임을 잊을 정도로 오래 간다. 그런데 실수한 부분을 지워야 할 때, 버튼을 두드리거나 제스처를 사용하면서 집중력도 함께 사라지고 만다. 게다가 실수한 부분을 지우거나 되돌리는 방법이 앱마다 다르다. 피프티쓰리(FittyThree)의 펜슬은 지우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꽤 ...

2016.07.25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최고의 스타일러스 펜은?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함께 공개된 애플 펜슬(Apple Pencil)은 단순한 스타일러스 펜이 아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애플 펜슬은 화면을 탭하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스타일러스가 아니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나 오토캐드(AutoCAD) 등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앱에서는 압력 인식 기능을 활용해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 대다수가 애플 펜슬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에는 애플 펜슬 말고도 다양한 스타일러스 제품이 있다. 또 애플이 이제 스타일러스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들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주변기기 제조업체들이 내놓을 신제품이 기대된다. 하지만 시장에는 이미 아이패드 스타일러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이번 슬라이드쇼에서 이들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가 추천하는 제품, 이들의 장단점을 슬라이더로 소개한다. 아이패드 프로에 연동 센서가 장착된 애플 펜슬 아이패드 내부에는 애플 펜슬과 연동되어 압력과 각도를 감지, 다양한 두께로 선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또 아이패드 프로에는 손가락을 이용한 동작, 애플 펜슬을 이용한 동작 모두를 지원하는 터치 하위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애플 펜슬과 손가락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또 애플 펜슬은 손목 움직임을 무시함). 이 하위시스템이 애플 펜슬에 경쟁력을 제공한다. (노트 앱 시연에서 입증됐듯) 자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보통의 연필처럼 애플 펜슬의 끝(촉)을 이용해 음영 효과를 줄 수 있다. 피프티쓰리 펜슬(Fifty Pencil): 애플 펜슬에 가장 근접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피프티쓰리 펜슬은 애플 펜슬과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만 가장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가운데 하나이다(이름도 비슷하다). 피프티쓰리펜슬은 애플 펜슬처럼 표면 압력을 인식하고, 스타일러스 끝으로 글...

애플 스타일러스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2015.09.23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함께 공개된 애플 펜슬(Apple Pencil)은 단순한 스타일러스 펜이 아니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애플 펜슬은 화면을 탭하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스타일러스가 아니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나 오토캐드(AutoCAD) 등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앱에서는 압력 인식 기능을 활용해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사람들 가운데 대다수가 애플 펜슬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에는 애플 펜슬 말고도 다양한 스타일러스 제품이 있다. 또 애플이 이제 스타일러스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들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주변기기 제조업체들이 내놓을 신제품이 기대된다. 하지만 시장에는 이미 아이패드 스타일러스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이번 슬라이드쇼에서 이들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가 추천하는 제품, 이들의 장단점을 슬라이더로 소개한다. 아이패드 프로에 연동 센서가 장착된 애플 펜슬 아이패드 내부에는 애플 펜슬과 연동되어 압력과 각도를 감지, 다양한 두께로 선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또 아이패드 프로에는 손가락을 이용한 동작, 애플 펜슬을 이용한 동작 모두를 지원하는 터치 하위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애플 펜슬과 손가락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또 애플 펜슬은 손목 움직임을 무시함). 이 하위시스템이 애플 펜슬에 경쟁력을 제공한다. (노트 앱 시연에서 입증됐듯) 자 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보통의 연필처럼 애플 펜슬의 끝(촉)을 이용해 음영 효과를 줄 수 있다. 피프티쓰리 펜슬(Fifty Pencil): 애플 펜슬에 가장 근접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피프티쓰리 펜슬은 애플 펜슬과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만 가장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일러스 가운데 하나이다(이름도 비슷하다). 피프티쓰리펜슬은 애플 펜슬처럼 표면 압력을 인식하고, 스타일러스 끝으로 글...

2015.09.23

블로그 | 애플 펜슬, 스타일러스에 새 활력을 불어 넣을까?

애플이 9일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슬그머니' 공개했다. 그렇다. 애플이, ‘스타일러스’를 내놓은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스타일러스에 대해서 맹렬히 비난한 것을 많은 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2010년 iOS 4를 발표하는 행사에서 잡스는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입력 디바이스로 디지털 펜을 도입한 것에 대해서 “스타일러스가 있다면, 실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잡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러스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다른 디바이스를 위한 액세서리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서피스 태블릿과 원노트(OneNote) 앱을 위한 디지털 펜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필자는 최근 경쟁력 있는 새로운 스타일러스인 아도니트(Adonit)의 잣 대시(Jot Dash, 50달러)를 사용해볼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러스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일러스에 대한 스티브 잡스의 판단, 옳았는가? 스타일러스는 상상력이 부족한 제품 디자인의 전형일까? 아니면 터치가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스타일러스가 사용자들에게 필요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디바이스의 종류, 앱,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 다르다. 팜의 스타일러스는 필수적, 삼성 스타일러스는 선택적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에 필자는 팜(Palm) 사용자였다. 팜 고유의 얇고 작은 스타일러스 없이 팜 PDA를 사용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이 스타일러스는 빠르게 휘갈겨쓰는 글씨도 인지하고 이를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해주었다. 2008년 아이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한 동안 스타일러스를 이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2012년에 1세대 삼성 갤럭시 노트를 구입했는데, 여기에 스타일러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구매 후 몇 주간 스타일러스로 간단히 글씨를 써보긴 했으나, 결국엔 노트 스타일러스는 불필요한 ‘부속물&rsq...

애플 스타일러스 애플펜슬 터치펜

2015.09.11

애플이 9일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슬그머니' 공개했다. 그렇다. 애플이, ‘스타일러스’를 내놓은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스타일러스에 대해서 맹렬히 비난한 것을 많은 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2010년 iOS 4를 발표하는 행사에서 잡스는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입력 디바이스로 디지털 펜을 도입한 것에 대해서 “스타일러스가 있다면, 실패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잡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러스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다른 디바이스를 위한 액세서리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히, 서피스 태블릿과 원노트(OneNote) 앱을 위한 디지털 펜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필자는 최근 경쟁력 있는 새로운 스타일러스인 아도니트(Adonit)의 잣 대시(Jot Dash, 50달러)를 사용해볼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러스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타일러스에 대한 스티브 잡스의 판단, 옳았는가? 스타일러스는 상상력이 부족한 제품 디자인의 전형일까? 아니면 터치가 가능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스타일러스가 사용자들에게 필요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디바이스의 종류, 앱,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 다르다. 팜의 스타일러스는 필수적, 삼성 스타일러스는 선택적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에 필자는 팜(Palm) 사용자였다. 팜 고유의 얇고 작은 스타일러스 없이 팜 PDA를 사용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이 스타일러스는 빠르게 휘갈겨쓰는 글씨도 인지하고 이를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해주었다. 2008년 아이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한 동안 스타일러스를 이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2012년에 1세대 삼성 갤럭시 노트를 구입했는데, 여기에 스타일러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구매 후 몇 주간 스타일러스로 간단히 글씨를 써보긴 했으나, 결국엔 노트 스타일러스는 불필요한 ‘부속물&rsq...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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