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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차세대 UI/UX 플랫폼 ‘넥사크로 N’ 공개

2021.09.01 편집부  |  CIO KR
투비소프트가 차세대 UI/UX 플랫폼 ‘넥사크로 N(Nexacro 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넥사크로 N은 인텔리전트 UX을 지원하는 기능이 더욱 강력해졌다. NUI(Natural User Interface)와 초연결(Hyper-connected)에 대응하는 커맨드 필터(Command Filter)는 다양한 입력장치로부터 확인된 음성, 동작, 손짓 등을 명령으로 해석 및 전달해 이에 부합하는 결과나 요구하는 행동을 제시한다. 이때 장치로부터 데이터 전달과 명령 전달하는 역할은 모듈인 디바이스 어댑터(DeviceAdaptor)가 수행하는데, 특히 음성인식 모듈은 의도와 대상까지 추출해 결과를 도출한다. 
 
넥사크로 17에서 처음 도입된 로코드(Low-code) 개발도구인 이지 UI(Easy UI)는 넥사크로 N부터 퀵코드(QuickCode)라고 명명했다. 퀵코드는 클라이언트 개발 구성요소인 모델, 뷰, 컨트롤러가 각각 데이터 블록, UI 블록, 코드 블록 등 블록 기반으로 이뤄져 있다. 이 블록들을 조합하는 것만으로 초급수준 개발자도 쉽고 빠르게 화면을 개발할 수 있어, 개발기간 단축과 개발 생산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넥사크로 N은 XML, SSV, BIN 외에 JSON까지 데이터 형식 지원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어댑터 모듈 개발이나 데이터 변환과정으로 인한 개발 공수를 줄일 수 있다. 넥사크로 N은 데이터오브젝트를 추가해 데이터셋과의 양방향 데이터 바인딩(Two Way Data Binding)을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기존 넥사크로 기반 개발 방법론에 맞는 다차원 데이터 처리 방법을 한 차원 높였다.
 
모바일 개발환경을 위한 성능개선은 안드로이드 NRE(Nexacro Runtime Environment) 렌더링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이뤄졌다. 고화질 화면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이 운영되면서 화면 로딩속도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넥사크로 N은 수직동기(vertical synchronization, VSYNC)와 GPU 렌더링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좀더 매끄럽고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그 외에도 초기 로딩 과정에서 자바스크립트 여러 개를 한꺼번에 받아 동시에 스크립트 파싱(parsing)을 처리한 후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defer 기능 외 몇 가지 기술적 기법을 도입해 넥사크로 프레임워크의 초기 로딩 속도를 개선했다.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개념 도입으로 넥사크로 스튜디오 업데이트 문제 해소 ▲넥사크로 스튜디오 애드온 확장 및 CLI 연동 강화 ▲앱빌더 내 웹 UI 개선 ▲X-PUSH 관리자(admin) 기능 추가 ▲중국어 개발 및 실행환경과 중국어 IME(Input Method Editor) 지원 등이 이뤄졌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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