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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글로벌 팬데믹 시대의 끝에서 공급망 이슈에 대한 소고(小考)

지금 대한민국은 2019년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세계 최초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으며 조만간 외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산업계는 다방면에서 팬데믹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시작된 공급망 불안정 상황은 지금 다른 여러 자원 및 농산물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이로 인해 자동차는 물론 IT 관련 주요 제조업체의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고객의 수요가 있음에도 길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납품이 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런데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역이 또 있다. 바로 IT 분야 개발자의 수요와 공급이다. 최근 대부분의 IT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자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한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4D업종으로 인식되며 젊은 인력이 진입을 꺼려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현재의 상황은 긍정적이고 좋은 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다. 드디어 개발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처우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현재의 개발자 부족은 왜 발생한 것일까? 가장 먼저 1990년대 말 닷컴 붐 이후 IT 분야는 침체를 거듭하며 근무조건은 열악해지고 40대만 되어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직종으로 인식되면서 젊은 인력의 신규 진입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이유다. 그래서인지 최근 IT 업계에 허리에 해당하는 30대후반~40대 중반 인력이 가장 부족하다.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인력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 그러니까 닷컴 붐 무렵에 IT 분야에 뛰어든 인력들이다. 또한 출산율의 저하에 따른 자연적인 인구의 감소에 따른 젊은 층의 부족도 신규 인력의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수년간 소위 ‘네카라쿠배당토’로 일컬어지는 플랫폼 기업의 무서운 성장과 이로 인한 대규모 개발자 모집에 따른 인력 블...

정철환 펜데믹 펜더믹 공급망 개발자 대퇴직 자가격리 구인난

2022.05.02

지금 대한민국은 2019년 시작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세계 최초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으며 조만간 외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산업계는 다방면에서 팬데믹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반도체의 공급 부족으로 시작된 공급망 불안정 상황은 지금 다른 여러 자원 및 농산물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이로 인해 자동차는 물론 IT 관련 주요 제조업체의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고객의 수요가 있음에도 길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납품이 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런데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역이 또 있다. 바로 IT 분야 개발자의 수요와 공급이다. 최근 대부분의 IT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자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 한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4D업종으로 인식되며 젊은 인력이 진입을 꺼려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현재의 상황은 긍정적이고 좋은 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다. 드디어 개발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처우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현재의 개발자 부족은 왜 발생한 것일까? 가장 먼저 1990년대 말 닷컴 붐 이후 IT 분야는 침체를 거듭하며 근무조건은 열악해지고 40대만 되어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직종으로 인식되면서 젊은 인력의 신규 진입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이유다. 그래서인지 최근 IT 업계에 허리에 해당하는 30대후반~40대 중반 인력이 가장 부족하다.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인력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 그러니까 닷컴 붐 무렵에 IT 분야에 뛰어든 인력들이다. 또한 출산율의 저하에 따른 자연적인 인구의 감소에 따른 젊은 층의 부족도 신규 인력의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수년간 소위 ‘네카라쿠배당토’로 일컬어지는 플랫폼 기업의 무서운 성장과 이로 인한 대규모 개발자 모집에 따른 인력 블...

2022.05.02

인텔 “중국 코로나 봉쇄조치, 칩 공급망 위험 가중··· 하반기 완화 기대”

인플레이션 압력, 부품 부족 우려, 수요 감소로 인해 인텔의 PC 칩 사업 매출은 1년 전보다 13% 감소했다. 인텔은 최근에 발생한 상하이의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부품 공급 제약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공급망 위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인텔의 1분기 실적은 무난했다. 매출이 7% 감소한 184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익은 8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나 성장했다. 인텔 비즈니스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CCG(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매출이 13% 감소한 93억 달러의 매출을 보인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사업 부분인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의 매출이 22%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머지 다른 비즈니스 부문도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인텔의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상업용 분야의 수요가 견조하다. 로우엔드 및 소비자, 교육용 수요의 감소와 러시아 및 벨로루시 지역의 출하 중단 충격을 상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부품 공급 부족 및 공급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올해의 PC TAM(Total Available Market)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스너에 따르면 OEM 기업들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고 수준을 계속 낮추고 있으며, 재고 소진 현상은 2분기까지 지속된 후 하반기에 완화될 전망이다.  인텔의 팻 겔싱어 CEO는 이더넷 등 일부 영역에서 ‘연관 세트 제한’(matched-set limitation) 현상이 출현해 소비자 PC 시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참고로 연관 세트 제한이라는 표현은, 세트를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 요소가 부족해 해당 PC가 배송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하는 업계 신조어다.  겔싱어는 이어 칩 부족 현상이 지난해 미국 경제에 2,400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으며 업계는 파운드리 용량 및 도구 가용성 측면에서 최소 2024년...

중국 상하이 공급망 칩 부족 반도체 부족 인텔

2022.04.29

인플레이션 압력, 부품 부족 우려, 수요 감소로 인해 인텔의 PC 칩 사업 매출은 1년 전보다 13% 감소했다. 인텔은 최근에 발생한 상하이의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부품 공급 제약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공급망 위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인텔의 1분기 실적은 무난했다. 매출이 7% 감소한 184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순익은 8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나 성장했다. 인텔 비즈니스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CCG(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매출이 13% 감소한 93억 달러의 매출을 보인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사업 부분인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의 매출이 22%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머지 다른 비즈니스 부문도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인텔의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상업용 분야의 수요가 견조하다. 로우엔드 및 소비자, 교육용 수요의 감소와 러시아 및 벨로루시 지역의 출하 중단 충격을 상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로 인해 부품 공급 부족 및 공급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올해의 PC TAM(Total Available Market)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스너에 따르면 OEM 기업들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고 수준을 계속 낮추고 있으며, 재고 소진 현상은 2분기까지 지속된 후 하반기에 완화될 전망이다.  인텔의 팻 겔싱어 CEO는 이더넷 등 일부 영역에서 ‘연관 세트 제한’(matched-set limitation) 현상이 출현해 소비자 PC 시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참고로 연관 세트 제한이라는 표현은, 세트를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 요소가 부족해 해당 PC가 배송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하는 업계 신조어다.  겔싱어는 이어 칩 부족 현상이 지난해 미국 경제에 2,400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으며 업계는 파운드리 용량 및 도구 가용성 측면에서 최소 2024년...

2022.04.29

“공급망 디지털화, 3가지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PwC

전 세계의 운영 및 기술 리더, 다른 C-레벨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PwC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가지 장애물이 공급망 운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방해하고 있다.  PwC의 ‘공급망 부문의 디지털 트렌드 설문조사(Digital Trends in Supply Chain Survey)’에 의하면 성공적인 공급망 운영 디지털화를 막는 장애물로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 ▲유지하는 것, ▲기술 투자 수익을 얻는 것이 꼽혔다.    전 세계의 운영 및 IT 리더, C-레벨 경영진 및 기타 공급망 책임자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약 80%는 기술 투자가 예상한 결과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PwC의 운영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리더 맷 콩트는 “기업들이 투자 대비 수익(ROI)을 내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공급망이 기업 내부와 외부의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복잡한 생태계이기 때문이며, 또 이미 구축된 포인트 솔루션으로 인해 더 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류, 배송, 웨어하우징과 관련된 최적의 결정을 내리려면 다양한 데이터세트와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그는 언급했다. 아울러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도 모든 기술 투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데 중요하다고 콩트는 말했다.  “예산 제약과 이직률이 공급망 관리의 디지털화를 방해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약 48%는 인건비와 관련한 예산 제약이 있다고 답했다. 58%는 공급망 부문의 이직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 곳은 23%에 그쳤다.  콩트는 “오늘날 공급망 운영을 성공적으로 디지털화하려면 적절한 기술 플랫폼, 고품질의 데이터세트와 함께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라면서, “공급망 전문가가 CIO 또는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와 협력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

공급망 공급망 디지털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재 채용 인재 유지 ROI 클라우드 노코드 로우코드

2022.04.25

전 세계의 운영 및 기술 리더, 다른 C-레벨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PwC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가지 장애물이 공급망 운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방해하고 있다.  PwC의 ‘공급망 부문의 디지털 트렌드 설문조사(Digital Trends in Supply Chain Survey)’에 의하면 성공적인 공급망 운영 디지털화를 막는 장애물로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 ▲유지하는 것, ▲기술 투자 수익을 얻는 것이 꼽혔다.    전 세계의 운영 및 IT 리더, C-레벨 경영진 및 기타 공급망 책임자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약 80%는 기술 투자가 예상한 결과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PwC의 운영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리더 맷 콩트는 “기업들이 투자 대비 수익(ROI)을 내지 못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공급망이 기업 내부와 외부의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복잡한 생태계이기 때문이며, 또 이미 구축된 포인트 솔루션으로 인해 더 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물류, 배송, 웨어하우징과 관련된 최적의 결정을 내리려면 다양한 데이터세트와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그는 언급했다. 아울러 적절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도 모든 기술 투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데 중요하다고 콩트는 말했다.  “예산 제약과 이직률이 공급망 관리의 디지털화를 방해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약 48%는 인건비와 관련한 예산 제약이 있다고 답했다. 58%는 공급망 부문의 이직률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 곳은 23%에 그쳤다.  콩트는 “오늘날 공급망 운영을 성공적으로 디지털화하려면 적절한 기술 플랫폼, 고품질의 데이터세트와 함께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라면서, “공급망 전문가가 CIO 또는 데이터 과학 엔지니어와 협력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

2022.04.25

기고 | IoT가 바꿔가는 공급망 애널리틱스의 오늘

팬데믹이 유발한 공급망 붕괴는 제조업체, 도매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봉쇄와 제한은 제조 및 운송에 차질을 주었고, 약품, 전자제품, 식품, 그리고 거의 모든 업종에서 원자재가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장기적 붕괴 현상의 영향에 관한 매킨지 연구에서 한가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설문에 응한 회사 가운데 75%가 회사의 납품업체, 생산, 유통에서 문제에 직면했다. 그리고 85%는 공급망의 ‘불충분한 디지털 기술’ 때문에 곤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해법은? 설문에 응한 리더 가운데 10명 중 9명이 공급망의 디지털화에 집중해 탄력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아래와 같은 분야를 주시하고 있었다. •    중앙화 된 공급망 계획 •    첨단 애널리틱스  •    디지털 플래닝과 모니터링을 위한 인력 리스킬링  효율과 원가 절감에 대한 끝없는 추구 속에서 공급망 디지털화는 스마트 제조 공정과 밀접히 연관된다. 그리고 스마트 제조 공정은 가야 할 길이 멀다. 스마트 제조 산업은 2021년 2,500억 달러로부터 2029년 6,5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와 같은 몇몇 기술이 스마트 제조 및 공급망 기술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    산업 사물 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 더 많은 교차 지점, 공장 자동화, GPS를 통한 화물 추적, 그리고 기계-기계(M2M) 및 기계-사람(M2P) 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기  •    인공 지능(AI) & 머신 러닝(ML) : 생산, 보관, 주문 등에 관한 결정을 자동화  •    무선 센서 네트워크(WSNs) : 환경 변화를 기록하고 ...

공급망 사물인터넷 태그 센서 스마트 제

2022.04.14

팬데믹이 유발한 공급망 붕괴는 제조업체, 도매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봉쇄와 제한은 제조 및 운송에 차질을 주었고, 약품, 전자제품, 식품, 그리고 거의 모든 업종에서 원자재가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장기적 붕괴 현상의 영향에 관한 매킨지 연구에서 한가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설문에 응한 회사 가운데 75%가 회사의 납품업체, 생산, 유통에서 문제에 직면했다. 그리고 85%는 공급망의 ‘불충분한 디지털 기술’ 때문에 곤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해법은? 설문에 응한 리더 가운데 10명 중 9명이 공급망의 디지털화에 집중해 탄력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아래와 같은 분야를 주시하고 있었다. •    중앙화 된 공급망 계획 •    첨단 애널리틱스  •    디지털 플래닝과 모니터링을 위한 인력 리스킬링  효율과 원가 절감에 대한 끝없는 추구 속에서 공급망 디지털화는 스마트 제조 공정과 밀접히 연관된다. 그리고 스마트 제조 공정은 가야 할 길이 멀다. 스마트 제조 산업은 2021년 2,500억 달러로부터 2029년 6,5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와 같은 몇몇 기술이 스마트 제조 및 공급망 기술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    산업 사물 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 더 많은 교차 지점, 공장 자동화, GPS를 통한 화물 추적, 그리고 기계-기계(M2M) 및 기계-사람(M2P) 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기  •    인공 지능(AI) & 머신 러닝(ML) : 생산, 보관, 주문 등에 관한 결정을 자동화  •    무선 센서 네트워크(WSNs) : 환경 변화를 기록하고 ...

2022.04.14

PC 출하량 2년 만에 감소했지만… IDC의 분석은 ‘긍정적’

폭발적인 성장이 끝난 것일까? 글로벌 PC 출하량이 2년만에 감소했다고 IDC가 분석했다. 하지만 지속되고 있는 공급망 문제 등을 감안하면 ‘감소세’ 자체에 그리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언급이 뒤따랐다.    IDC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PC 시장이 올해 1분기 출하량 기준 5% 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노트북과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총 PC 판매량은 8,050만 대로, 7분기 연속 8,000만 대를 넘어섰다. 역대 최장 기간 기록이라고 IDC는 전했다. 업체별 순위는 2021년 4분기와 같았다. 레노버가 23% 점유율을 1위를 기록했다. HP와 델 테크놀로지가 20%와 17%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애플은 4위, 공동 5위는 에이수스와 에이서였다. 전체적으로 노트북 출하량이 감소하고 데스크톱이 약간 성장했다. 전년 대비 출하량이 증가한 벤더로는 델과 애플, 에이수스가 있었다.  IDC의 글로벌 모바일 디바이스 추적 그룹 부사장 라이언 레이스는 “팬데믹이 이어지고 물류 및 공급만 문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PC 출하량 감소보다는 업계가 여전히 8,000만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에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IDC의 분기별 PC 모니터 트래커 부문 리서치 매니저 제이 추도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커머셜 시장이 남아 있다. 또 팬데믹 초기 간과됐던 신흥 시장에 수요도 존재한다. 아울러 상위 소비자 시장의 수요가 견조하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IDC PC 노트북 데스크톱 물류 공급망

2022.04.12

폭발적인 성장이 끝난 것일까? 글로벌 PC 출하량이 2년만에 감소했다고 IDC가 분석했다. 하지만 지속되고 있는 공급망 문제 등을 감안하면 ‘감소세’ 자체에 그리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언급이 뒤따랐다.    IDC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PC 시장이 올해 1분기 출하량 기준 5% 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노트북과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총 PC 판매량은 8,050만 대로, 7분기 연속 8,000만 대를 넘어섰다. 역대 최장 기간 기록이라고 IDC는 전했다. 업체별 순위는 2021년 4분기와 같았다. 레노버가 23% 점유율을 1위를 기록했다. HP와 델 테크놀로지가 20%와 17%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애플은 4위, 공동 5위는 에이수스와 에이서였다. 전체적으로 노트북 출하량이 감소하고 데스크톱이 약간 성장했다. 전년 대비 출하량이 증가한 벤더로는 델과 애플, 에이수스가 있었다.  IDC의 글로벌 모바일 디바이스 추적 그룹 부사장 라이언 레이스는 “팬데믹이 이어지고 물류 및 공급만 문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PC 출하량 감소보다는 업계가 여전히 8,000만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에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IDC의 분기별 PC 모니터 트래커 부문 리서치 매니저 제이 추도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커머셜 시장이 남아 있다. 또 팬데믹 초기 간과됐던 신흥 시장에 수요도 존재한다. 아울러 상위 소비자 시장의 수요가 견조하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22.04.12

복잡해지는 '공급망 방정식'··· 애널리틱스로 풀어낸 3사의 사례

공급망 문제가 전세계 거의 모든 업종의 조직을 계속해서 괴롭히고 있다. 다행히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툴의 활용이 이 문제에 부분적으로나마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증명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공급망 붕괴는 심각했다. 사람, 원자재, 완제품의 자유로운 이동과 활동, 그리고 공장 가동이 지장을 받았다고 딜로이트는 지적했다. 딜로이트는 “직접적인 공급망이 곤경에 처했고, 이는 3자 및 4자 업체 등의 공급망 파트너, 다시 말해 공급업체의 공급업체도 마찬가지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컨설팅 기업에 따르면 공급망 문제와 관련된 위험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제품 수명 주기 단축, 급속히 변하는 소비자 선호, 자원의 가격 급등락과 가용성, 규제 시행 및 처벌의 강화, 대대적인 공급자 통합에 따른 경제 지형 변화 등이다.  기술이 공급망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대 애널리틱스 툴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수요를 한층 효과적으로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를 활용해 기업은 생산 및 운송 업무를 조정할 수 있다. 3곳의 조직이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공급망 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소개한다.    공급 업체와의 업무 및 관계 강화  패스너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회사인 옵티마스 솔루션즈(Optimas Solutions)는 3가지 핵심 부문에서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공급업체/고객과의 업무 및 관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회사의 공급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부사장인 마크 코바는 말했다.  첫째, 옵티마스는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내부적으로 여러 부문에 적용한다. 예를 들어 제조를 위한 자재 입수, 생산 및 고객 수요 예측, 공급 업체 주문의 효율 및 정확성 개선, 재고 관리이다.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어 전체 비용을 관리하고 줄이는 데 일조했다. 코바는 공급망이 한층 효율적이 되었고 현금 관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둘째, ...

애널리틱스 공급망 서플라이 체인 레노버 카파츠닷컴 옵티마스

2022.04.07

공급망 문제가 전세계 거의 모든 업종의 조직을 계속해서 괴롭히고 있다. 다행히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툴의 활용이 이 문제에 부분적으로나마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증명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공급망 붕괴는 심각했다. 사람, 원자재, 완제품의 자유로운 이동과 활동, 그리고 공장 가동이 지장을 받았다고 딜로이트는 지적했다. 딜로이트는 “직접적인 공급망이 곤경에 처했고, 이는 3자 및 4자 업체 등의 공급망 파트너, 다시 말해 공급업체의 공급업체도 마찬가지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컨설팅 기업에 따르면 공급망 문제와 관련된 위험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제품 수명 주기 단축, 급속히 변하는 소비자 선호, 자원의 가격 급등락과 가용성, 규제 시행 및 처벌의 강화, 대대적인 공급자 통합에 따른 경제 지형 변화 등이다.  기술이 공급망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대 애널리틱스 툴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수요를 한층 효과적으로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를 활용해 기업은 생산 및 운송 업무를 조정할 수 있다. 3곳의 조직이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공급망 운영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소개한다.    공급 업체와의 업무 및 관계 강화  패스너를 제조하고 유통하는 회사인 옵티마스 솔루션즈(Optimas Solutions)는 3가지 핵심 부문에서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공급업체/고객과의 업무 및 관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회사의 공급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부사장인 마크 코바는 말했다.  첫째, 옵티마스는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내부적으로 여러 부문에 적용한다. 예를 들어 제조를 위한 자재 입수, 생산 및 고객 수요 예측, 공급 업체 주문의 효율 및 정확성 개선, 재고 관리이다.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어 전체 비용을 관리하고 줄이는 데 일조했다. 코바는 공급망이 한층 효율적이 되었고 현금 관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둘째, ...

2022.04.07

올해 ‘데이터 애널리틱스’ 핵심 키워드는 “ESG·공급망·제품화”

2022년에는 ▲공급망 가시성, ▲데이터 제품의 정확한 가치 평가, ▲지속가능성 및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할 전망이다.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영역이다. 2020년 초,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애널리틱스에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다. 팬데믹 초기, 기업들은 긴축에 나서면서 데이터와 애널리틱스 투자를 줄이고, 원격인력 지원 등의 다른 긴급한 우선순위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많은 기업은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와 AI 도입을 가속화했다. 지난 2020년 7월 발표된 KPMG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67%는 팬데믹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했으며, 63%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예산을 늘렸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도 속도는 느려지지 않았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는 글로벌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시장이 13.2%의 CAGR(2008~2021)로 2028년에는 미화 5,497억 달러까지 성장하리라 예측했다.  2022년, IT 리더가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와 관련해 염두에 둬야 할 3가지 트렌드를 살펴본다.    공급망이 중요하다 팬데믹은 글로벌 공급망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항구에 입항하려는 선박이 끝없이 줄을 서 있었고, 물류센터에는 컨테이너가 쌓여 있었으며, 때에 따라 재고가 바닥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공급망 애널리틱스는 필수적인 비즈니스 구성요소가 되고 있다.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전략 혁신 책임자 더그 래니는 “대부분의 기업은 공급망의 단일 수준, 즉 공급업체가 누구인지, 대체 공급업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만 집중한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다단계 공급망 가시성을 살펴보기 시작하리라 예상한다. 가격 지수를 예측하기 위해서다. 또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공급업체의...

데이터 데이터 애널리틱스 데이터 분석 공급망 지속가능성 ESG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2.03.22

2022년에는 ▲공급망 가시성, ▲데이터 제품의 정확한 가치 평가, ▲지속가능성 및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할 전망이다.  ‘데이터 애널리틱스’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영역이다. 2020년 초,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애널리틱스에 집중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다. 팬데믹 초기, 기업들은 긴축에 나서면서 데이터와 애널리틱스 투자를 줄이고, 원격인력 지원 등의 다른 긴급한 우선순위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많은 기업은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와 AI 도입을 가속화했다. 지난 2020년 7월 발표된 KPMG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67%는 팬데믹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가속했으며, 63%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예산을 늘렸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도 속도는 느려지지 않았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는 글로벌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시장이 13.2%의 CAGR(2008~2021)로 2028년에는 미화 5,497억 달러까지 성장하리라 예측했다.  2022년, IT 리더가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와 관련해 염두에 둬야 할 3가지 트렌드를 살펴본다.    공급망이 중요하다 팬데믹은 글로벌 공급망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항구에 입항하려는 선박이 끝없이 줄을 서 있었고, 물류센터에는 컨테이너가 쌓여 있었으며, 때에 따라 재고가 바닥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공급망 애널리틱스는 필수적인 비즈니스 구성요소가 되고 있다.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전략 혁신 책임자 더그 래니는 “대부분의 기업은 공급망의 단일 수준, 즉 공급업체가 누구인지, 대체 공급업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만 집중한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다단계 공급망 가시성을 살펴보기 시작하리라 예상한다. 가격 지수를 예측하기 위해서다. 또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공급업체의...

2022.03.22

CB인사이츠, 2022년 유망 B2B 리테일 테크 기업 100곳 제시

디지털 혁신과 전환의 시대에는 '기술'이 핵심이다. 어떤 분야도 기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차별화된 기술이 없다면 생존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특히 B2B 거래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인력과 시간만 충분하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전통적인 산업에서 조차, 이제는 혁신과 기술이 생존을 넘어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조건이 됐다. CB 인사이츠(CB Insights)가 '더 리테일 테크 100 : 2022년 리테일 테크 기업(The Retail Tech 100: The top retail tech companies of 2022)'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100대 B2B 소매 기술 기업에는 초개인화된(hyper-personalized) 쇼핑 경험, 블록체인 기반 상거래, 자율 배송, 가상 쇼핑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업체들이 포함된 점이 주목할만하다. CB 인사이츠가 '더 리테일 테크 :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100대 B2B 소매 기술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을 1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자료 : CB Insights) 더 리테일 테크 100은 7,000개 이상의 후보 및 지원 기업으로 구성된 기업 목록을 바탕으로, 각각의 기업이 제출한 정보, 비즈니스 모델, 시장 모멘텀, 기업의 건전성과 성장 잠재력을 측정해 선정됐다. CB 인사이츠는 이 과정에서 모자익(Mosaic) 점수라는 자체 평가 기준 등을 활용한다. 선정된 100개의 기업은 다시 1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전반적인 트렌드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3개 카테고리는 비접촉식 셀프 체크 아웃, 디지털 쇼핑객 참여, 전자상거래 인프라, 전자 상거래 머천다이징 및 발견, 전자상거래 이행 및 물류, 라스트 마일 배송 및 단거리 물류, 상품 기획 및 재고 관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및 플랫폼 기술, 결제 및 사기 방지 솔루션, 로봇 주문 처리, 매장 운영 및 분석, 공급망 가시성, 가상 쇼핑 기술로 구분했다. 리테일 테크 100 기업...

CB인사이츠 리테일 테크 공급망 물류 쇼핑 매장

2022.03.17

디지털 혁신과 전환의 시대에는 '기술'이 핵심이다. 어떤 분야도 기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차별화된 기술이 없다면 생존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특히 B2B 거래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인력과 시간만 충분하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전통적인 산업에서 조차, 이제는 혁신과 기술이 생존을 넘어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조건이 됐다. CB 인사이츠(CB Insights)가 '더 리테일 테크 100 : 2022년 리테일 테크 기업(The Retail Tech 100: The top retail tech companies of 2022)'을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100대 B2B 소매 기술 기업에는 초개인화된(hyper-personalized) 쇼핑 경험, 블록체인 기반 상거래, 자율 배송, 가상 쇼핑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업체들이 포함된 점이 주목할만하다. CB 인사이츠가 '더 리테일 테크 :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100대 B2B 소매 기술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을 1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자료 : CB Insights) 더 리테일 테크 100은 7,000개 이상의 후보 및 지원 기업으로 구성된 기업 목록을 바탕으로, 각각의 기업이 제출한 정보, 비즈니스 모델, 시장 모멘텀, 기업의 건전성과 성장 잠재력을 측정해 선정됐다. CB 인사이츠는 이 과정에서 모자익(Mosaic) 점수라는 자체 평가 기준 등을 활용한다. 선정된 100개의 기업은 다시 1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전반적인 트렌드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3개 카테고리는 비접촉식 셀프 체크 아웃, 디지털 쇼핑객 참여, 전자상거래 인프라, 전자 상거래 머천다이징 및 발견, 전자상거래 이행 및 물류, 라스트 마일 배송 및 단거리 물류, 상품 기획 및 재고 관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및 플랫폼 기술, 결제 및 사기 방지 솔루션, 로봇 주문 처리, 매장 운영 및 분석, 공급망 가시성, 가상 쇼핑 기술로 구분했다. 리테일 테크 100 기업...

2022.03.17

“‘5G·IoT·자동차’가 반도체 수요 주도할 전망”

KPMG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5G 네트워크 및 IoT의 성장과 자동차 부문의 수요가 다음 회계연도 반도체 매출의 3대 원동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급망 문제와 인재 유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해 반도체 기업들이 조직 구조를 변경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53%는 여러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칩셋에서 벗어나 핫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운영 요구사항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KPMG는 “전체 응답자의 30%가 언급한 것처럼, 제품 개발 및 시장 출시 측면에서 실제로 가장 큰 과제는 고객들이 더 복잡한 솔루션을 요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20년 4분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위 경영진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  더 강력한 센서 수요를 창출하는 ‘IoT’ KPMG에 의하면 반도체 업계에서는 센서와 마이크로 전자 기계 시스템(MEMS)을 가장 뜨거운 성장 카테고리로 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2위, 아날로그/RF 칩이 3위를 차지했다. 센서/MEMS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는 많은 센서를 필요로 하는 IoT의 성장으로 주도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하지만 최대 수요원은 무선통신, 특히 ‘5G’였다. 이는 전작인 4G보다 더 밀집된 기지국을 필요로 한다. 즉, 주어진 지리적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더 많은 실리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이를 통해 5G가 반도체 수요를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우선 과제는 ‘인재 유지’ 업계를 괴롭혀온 공급망 문제를 감안한다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60%)이 공급망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건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공급망이 가장 일반적인 응답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77%는 인재 유지가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비반도체 기업들이 자체 칩과 실리콘 역량 ...

반도체 5G 사물인터넷 자동차 공급망 인재 유지 인재 부족

2022.03.08

KPMG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5G 네트워크 및 IoT의 성장과 자동차 부문의 수요가 다음 회계연도 반도체 매출의 3대 원동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급망 문제와 인재 유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해 반도체 기업들이 조직 구조를 변경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53%는 여러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칩셋에서 벗어나 핫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운영 요구사항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KPMG는 “전체 응답자의 30%가 언급한 것처럼, 제품 개발 및 시장 출시 측면에서 실제로 가장 큰 과제는 고객들이 더 복잡한 솔루션을 요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20년 4분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위 경영진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  더 강력한 센서 수요를 창출하는 ‘IoT’ KPMG에 의하면 반도체 업계에서는 센서와 마이크로 전자 기계 시스템(MEMS)을 가장 뜨거운 성장 카테고리로 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2위, 아날로그/RF 칩이 3위를 차지했다. 센서/MEMS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는 많은 센서를 필요로 하는 IoT의 성장으로 주도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하지만 최대 수요원은 무선통신, 특히 ‘5G’였다. 이는 전작인 4G보다 더 밀집된 기지국을 필요로 한다. 즉, 주어진 지리적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더 많은 실리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이를 통해 5G가 반도체 수요를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우선 과제는 ‘인재 유지’ 업계를 괴롭혀온 공급망 문제를 감안한다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60%)이 공급망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건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공급망이 가장 일반적인 응답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77%는 인재 유지가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비반도체 기업들이 자체 칩과 실리콘 역량 ...

2022.03.08

UPS, 펩시코, 화이자의 '공급망 애널리틱스' 조언

공급망 붕괴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조직들이 애널리틱스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 3곳이 성공 사례를 살펴본다. 지난해 전세계 많은 업계에게 영향을 미친 공급망 중단 사태는 2022년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공급망 문제를 헤쳐 나가기 위해 조직들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공급망과 운영에 대해 좀 더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공급망 애널리틱스는 조달, 재고 관리, 주문 관리, 창고 관리 및 주문 처리, 운송 관리 등 운영 애플리케이션에서 뽑아 낸 데이터로 조직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매 순간 신속한 조정이나 장기적인 전략적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다.   예측 애널리틱스로 물류망 인사이트를 얻는 UPS의 사례 다국적 운송회사 UPS는 하루 평균 약 2,100만 개의 물품을 배달한다. 12월에는 배달 물량이 훨씬 더 늘어난다. 과거에는 전문 계획가의 노하우에 의존해 소포 상황을 추적했다. 이제는 히트(HEAT:Harmonized Enterprise Analytics Tool)라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 데이터, 운영 데이터, 계획 데이터를 캡처 및 분석함으로써 회사 운송망 전반에 걸쳐 움직이는 모든 소포의 실시간 상황을 추적한다. UPS 최고 정보 및 엔지니어링 책임자 후안 페레즈는 “히트 덕분에 운송망 전반에 걸쳐 소포를 움직이고 운송망을 계획하고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함에 있어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히트는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데이터 지점을 분석하여 소포 상태에 관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 정보는 다시 각종 다른 시스템에 전달되어 운송망 계획과 관리 향상은 물론 조직 전반에 걸친 소포 처리 방식 지원 향상에 일조한다”라고 설명했다. 히트 플랫폼은 주당 5.3 페타바이트가 넘는 데이터를 분석한다. 독점 무작위성 및 계절성 성장 요인을 사용한 다모델 예측, 머...

서플라이 체인 공급망 애널리틱스 UPS 펩시코 화이자

2022.02.24

공급망 붕괴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조직들이 애널리틱스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 3곳이 성공 사례를 살펴본다. 지난해 전세계 많은 업계에게 영향을 미친 공급망 중단 사태는 2022년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공급망 문제를 헤쳐 나가기 위해 조직들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공급망과 운영에 대해 좀 더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공급망 애널리틱스는 조달, 재고 관리, 주문 관리, 창고 관리 및 주문 처리, 운송 관리 등 운영 애플리케이션에서 뽑아 낸 데이터로 조직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매 순간 신속한 조정이나 장기적인 전략적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다.   예측 애널리틱스로 물류망 인사이트를 얻는 UPS의 사례 다국적 운송회사 UPS는 하루 평균 약 2,100만 개의 물품을 배달한다. 12월에는 배달 물량이 훨씬 더 늘어난다. 과거에는 전문 계획가의 노하우에 의존해 소포 상황을 추적했다. 이제는 히트(HEAT:Harmonized Enterprise Analytics Tool)라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 데이터, 운영 데이터, 계획 데이터를 캡처 및 분석함으로써 회사 운송망 전반에 걸쳐 움직이는 모든 소포의 실시간 상황을 추적한다. UPS 최고 정보 및 엔지니어링 책임자 후안 페레즈는 “히트 덕분에 운송망 전반에 걸쳐 소포를 움직이고 운송망을 계획하고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함에 있어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히트는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데이터 지점을 분석하여 소포 상태에 관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 정보는 다시 각종 다른 시스템에 전달되어 운송망 계획과 관리 향상은 물론 조직 전반에 걸친 소포 처리 방식 지원 향상에 일조한다”라고 설명했다. 히트 플랫폼은 주당 5.3 페타바이트가 넘는 데이터를 분석한다. 독점 무작위성 및 계절성 성장 요인을 사용한 다모델 예측, 머...

2022.02.24

"기업 공급망 효율성 및 가치 제고" 오라클, 신규 물류 관리 기능 출시

오라클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전반의 효율성 및 가치 제고를 위해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SCM(Oracle Fusion Cloud Supply Chain & Manufacturing) 내 신규 물류 관리 기능을 출시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SCM포트폴리오 내 새롭게 업데이트된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트랜스포테이션 매니지먼트(Oracle Fusion Cloud Transportation Management) 및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글로벌 트레이드 매니지먼트(Oracle Fusion Cloud Global Trade Management)를 통해 기업은 비용과 리스크 절감, 고객 경험 개선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비즈니스 중단 상황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오라클 트랜스포테이션 매니지먼트 및 오라클 글로벌 트레이드 매니지먼트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기업이 물류 관리 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은 고객에게 주문 이행 정확도 개선과 물류비용 절감, 고객 경험 증대, 공급망 전반의 예측하지 못한 변화 관련 리스크 관리 등을 지원한다. 오라클 트랜스포테이션 매니지먼트에 적용된 새로운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극심한 기상 변화, 항공기 지연 등 거시적인 수준의 장애는 물론, 인력 및 수용 역량 부족 등 네트워크 관련 문제의 잠재적인 영향까지 모두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물류 배송 기간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고 운송 지연, 급송 물류 관리 및 추가 안전 재고 확보 등과 관련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서비스와 함께 공급망 관리의 선도 기업들은 수화물의 운송 절차를 간소화 및 자동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라클 트랜스포테이션 매니지먼트에는 스팟 입찰 자동화 및 여러 수화물을 결합 및 추적하는 기능이, 오라클 글로벌 트레이드 매니지먼트에는 무역 협약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무역 분석 자동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러한 신규 기능들은 기존에 수동으로...

오라클 공급망 물류

2022.02.24

오라클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전반의 효율성 및 가치 제고를 위해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SCM(Oracle Fusion Cloud Supply Chain & Manufacturing) 내 신규 물류 관리 기능을 출시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SCM포트폴리오 내 새롭게 업데이트된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트랜스포테이션 매니지먼트(Oracle Fusion Cloud Transportation Management) 및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글로벌 트레이드 매니지먼트(Oracle Fusion Cloud Global Trade Management)를 통해 기업은 비용과 리스크 절감, 고객 경험 개선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비즈니스 중단 상황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오라클 트랜스포테이션 매니지먼트 및 오라클 글로벌 트레이드 매니지먼트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기업이 물류 관리 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은 고객에게 주문 이행 정확도 개선과 물류비용 절감, 고객 경험 증대, 공급망 전반의 예측하지 못한 변화 관련 리스크 관리 등을 지원한다. 오라클 트랜스포테이션 매니지먼트에 적용된 새로운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극심한 기상 변화, 항공기 지연 등 거시적인 수준의 장애는 물론, 인력 및 수용 역량 부족 등 네트워크 관련 문제의 잠재적인 영향까지 모두 평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물류 배송 기간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고 운송 지연, 급송 물류 관리 및 추가 안전 재고 확보 등과 관련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서비스와 함께 공급망 관리의 선도 기업들은 수화물의 운송 절차를 간소화 및 자동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라클 트랜스포테이션 매니지먼트에는 스팟 입찰 자동화 및 여러 수화물을 결합 및 추적하는 기능이, 오라클 글로벌 트레이드 매니지먼트에는 무역 협약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무역 분석 자동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러한 신규 기능들은 기존에 수동으로...

2022.02.24

‘농업에서 전자상거래까지’··· 英 유기농 기업의 친환경 성장 이야기

리버포드 오가닉 파머스(Riverford Organic Farmers)는 잉글랜드 데본에서 설립된 100% 공동 소유 친환경 농기업이자 영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유기농 채소 배송 회사이다. 영국 내에 3곳의 자매 농장이 있다. 팬데믹 기간에 걸쳐 이 회사는 전례 없는 성장을 달성했다. 고객 수요가 2배 증가한 가운데, 원격 근무가 표준이 되었고, 지속가능성이 회사 정책의 핵심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회사의 CIO인 앤서니 버크를 압박한다. 버크는 “5년 전에 우리는 스스로를 인터넷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농장쯤으로 생각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전자상거래 회사로 매우 신속히 변신했다. 그러나 한 순간도 우리가 원격 중심적 조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버크는 팬데믹을 ‘힘들지만 긍정적인’ 시기라고 평가한다. 2곳의 주요 지점 및 30곳의 작은 지점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전면적인 원격 근무를 하게 됐다. 단 리버포드 농장의 생산은 예외이다. 그리고 180명의 운전자가 영국 전역에 걸쳐 채소를 배송한다. 그러자면 상품을 재배하고 포장하고 집화하고, 고객 주문을 정리하는 리버포드의 1,300명의 공동 소유자 가운데 약 500명에게 IT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버크는 직원들을 노트북으로 이동시켜야 했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에 맞춰 수백 대의 노트북과 헤드폰을 확보해야 했다. 디지털 지식을 강화하는 교육 역시 제공해야 했다. 수요 급증을 계기로 전자상거래에 진출  또한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도 대응해야 했다. 1차 코로나19 정부 봉쇄가 시작되면서 슈퍼마켓의 클릭-앤-콜렉트(click-and-collect) 서비스의 예약이 완전히 마감되자 고객은 리버포드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 등 채소를 구할 수 있는 새 방법을 찾았다.  배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선이 한층 복잡해졌고, 공급망 물류가 더욱 중요해졌...

리버포드 오가닉 파머스 배송 물류 코로나19 ESG 친환경 공급망 지속가능성 혁신

2022.02.11

리버포드 오가닉 파머스(Riverford Organic Farmers)는 잉글랜드 데본에서 설립된 100% 공동 소유 친환경 농기업이자 영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유기농 채소 배송 회사이다. 영국 내에 3곳의 자매 농장이 있다. 팬데믹 기간에 걸쳐 이 회사는 전례 없는 성장을 달성했다. 고객 수요가 2배 증가한 가운데, 원격 근무가 표준이 되었고, 지속가능성이 회사 정책의 핵심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회사의 CIO인 앤서니 버크를 압박한다. 버크는 “5년 전에 우리는 스스로를 인터넷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농장쯤으로 생각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전자상거래 회사로 매우 신속히 변신했다. 그러나 한 순간도 우리가 원격 중심적 조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버크는 팬데믹을 ‘힘들지만 긍정적인’ 시기라고 평가한다. 2곳의 주요 지점 및 30곳의 작은 지점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전면적인 원격 근무를 하게 됐다. 단 리버포드 농장의 생산은 예외이다. 그리고 180명의 운전자가 영국 전역에 걸쳐 채소를 배송한다. 그러자면 상품을 재배하고 포장하고 집화하고, 고객 주문을 정리하는 리버포드의 1,300명의 공동 소유자 가운데 약 500명에게 IT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버크는 직원들을 노트북으로 이동시켜야 했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에 맞춰 수백 대의 노트북과 헤드폰을 확보해야 했다. 디지털 지식을 강화하는 교육 역시 제공해야 했다. 수요 급증을 계기로 전자상거래에 진출  또한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도 대응해야 했다. 1차 코로나19 정부 봉쇄가 시작되면서 슈퍼마켓의 클릭-앤-콜렉트(click-and-collect) 서비스의 예약이 완전히 마감되자 고객은 리버포드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 등 채소를 구할 수 있는 새 방법을 찾았다.  배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선이 한층 복잡해졌고, 공급망 물류가 더욱 중요해졌...

2022.02.11

"4분기 스마트폰 시장 1위는 애플, 저가 벤더에게 공급망 영향 컸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2021년 4분기 출하량 1위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애플 뒤를 이어 2위와 3위는 삼성과 샤오미가, 4위와 5위는 오포(OPPO)와 비보(vivo)가 차지했다. 2021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펜데믹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분기 성장률이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카날리스가 '2021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worldwide smartphone shipments in Q4 2021)' 잠정 추정치를 발표했다. 1위 자리를 내어주었던 애플은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3분기 만에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던 2020년 4분기와 비교하면, 2021년 4분기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1%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애플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021년 4분기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3분기 만에 1위를 탈환했다. 공급망 부족 사태 속에서도 아이폰 13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카날리스는 분석했다. (자료 : Canalys) 카날리스의 산얌 차우라시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이폰 13에 힘입어 3분기 만에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되찾았다. 애플은 중국 본토에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핵심 부품 부족으로 인해 4분기에 생산량을 줄여야 했고, 우선순위가 높은 시장에서는 적절한 배송 시간을 유지했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고객이 최신 아이폰을 손에 넣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라고 전했다. 2021년 4분기 2위를 기록한 삼성은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이는 2020년 4분기 17%와 비교하면 3% 증가한 수치다. 삼성은 2021년 3분기에 6,940만 대를 출하하며 2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1위에 올랐었다. 그러나 2021년 4분기는 2021년 3분기와 비교할 때 분기 성장률이 1% 하락하며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3위 샤오미는 12%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20년 4분기와 변화가 없었다. 4위 ...

카날리스 4분기 애플 삼성 샤오미 공급망 반도체

2022.01.20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2021년 4분기 출하량 1위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애플 뒤를 이어 2위와 3위는 삼성과 샤오미가, 4위와 5위는 오포(OPPO)와 비보(vivo)가 차지했다. 2021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펜데믹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분기 성장률이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카날리스가 '2021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worldwide smartphone shipments in Q4 2021)' 잠정 추정치를 발표했다. 1위 자리를 내어주었던 애플은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3분기 만에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던 2020년 4분기와 비교하면, 2021년 4분기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1%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애플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021년 4분기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3분기 만에 1위를 탈환했다. 공급망 부족 사태 속에서도 아이폰 13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카날리스는 분석했다. (자료 : Canalys) 카날리스의 산얌 차우라시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이폰 13에 힘입어 3분기 만에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되찾았다. 애플은 중국 본토에서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핵심 부품 부족으로 인해 4분기에 생산량을 줄여야 했고, 우선순위가 높은 시장에서는 적절한 배송 시간을 유지했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고객이 최신 아이폰을 손에 넣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라고 전했다. 2021년 4분기 2위를 기록한 삼성은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이는 2020년 4분기 17%와 비교하면 3% 증가한 수치다. 삼성은 2021년 3분기에 6,940만 대를 출하하며 2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1위에 올랐었다. 그러나 2021년 4분기는 2021년 3분기와 비교할 때 분기 성장률이 1% 하락하며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3위 샤오미는 12%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20년 4분기와 변화가 없었다. 4위 ...

2022.01.20

블로그ㅣ2022년 아프리카의 공급망 및 결제 혁명 전망

2022년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AfCFTA)가 출범한 지 2년을 맞는 해다. 많은 기업이 대륙 전체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국가 간 무역은 그동안 아프리카 정부, 기업 및 단체들이 풀지 못한 실패한 수수께끼였지만 기술이 이를 풀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기술’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무역 및 비즈니스 성장을 방해했던 국경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될 전망이다. 무역의 기반은 공급망 관리, 통관 과정, 간편한 지불 옵션에 있다. 이와 관련한 기술들이 아프리카의 12억 인구를 겨냥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기업가에 의해 구현될 것이다. 한편 이를 발전시킬 기술 인재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는 아프리카의 발전과 비즈니스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기술들을 살펴본다.    공급망 솔루션  팬데믹이 휩쓸었던 2020년과 2021년에 아프리카의 공급망 업체 및 스타트업은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아프리카의 복잡한 공급망이 간소화되고, 한층 효율적으로 바뀌었다는 신호다.  공급망 기술을 통해 (아프리카의) 구매자는 온라인 포털에서 상품 가격을 확인 및 주문(결제)하고,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테면 코보360(Kobo360), 로리 시스템즈(Lori Systems), 코피아 케냐(Copia Kenya), 센디(Sendy), 마켓포스360(Market360) 등의 기업들은 제품을 구매, 배송, 유통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공급업체, 운송업체, 결제 채널을 결합하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거래가 한층 쉬워졌다. 이뿐만 아니다. 스타트업을 넘어 항만, 세관, 국경 사무소 등 정부 시스템에서도 디지털화가 증가하고 있다.  핀테크솔루션즈(FintechSolutions)는 최근 보고서에서 “여러 아프리카 항만의 수많은 비효율성을 감안할 때 생산성을 제고하고 지역 통합을 강화할 연결성, 디지털 ...

아프리카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공급망 핀테크 결제 오픈뱅킹 암호화폐 디지털 화폐 인재 전쟁

2021.12.29

2022년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 AfCFTA)가 출범한 지 2년을 맞는 해다. 많은 기업이 대륙 전체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국가 간 무역은 그동안 아프리카 정부, 기업 및 단체들이 풀지 못한 실패한 수수께끼였지만 기술이 이를 풀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기술’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무역 및 비즈니스 성장을 방해했던 국경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될 전망이다. 무역의 기반은 공급망 관리, 통관 과정, 간편한 지불 옵션에 있다. 이와 관련한 기술들이 아프리카의 12억 인구를 겨냥하는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기업가에 의해 구현될 것이다. 한편 이를 발전시킬 기술 인재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는 아프리카의 발전과 비즈니스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기술들을 살펴본다.    공급망 솔루션  팬데믹이 휩쓸었던 2020년과 2021년에 아프리카의 공급망 업체 및 스타트업은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아프리카의 복잡한 공급망이 간소화되고, 한층 효율적으로 바뀌었다는 신호다.  공급망 기술을 통해 (아프리카의) 구매자는 온라인 포털에서 상품 가격을 확인 및 주문(결제)하고,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테면 코보360(Kobo360), 로리 시스템즈(Lori Systems), 코피아 케냐(Copia Kenya), 센디(Sendy), 마켓포스360(Market360) 등의 기업들은 제품을 구매, 배송, 유통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공급업체, 운송업체, 결제 채널을 결합하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거래가 한층 쉬워졌다. 이뿐만 아니다. 스타트업을 넘어 항만, 세관, 국경 사무소 등 정부 시스템에서도 디지털화가 증가하고 있다.  핀테크솔루션즈(FintechSolutions)는 최근 보고서에서 “여러 아프리카 항만의 수많은 비효율성을 감안할 때 생산성을 제고하고 지역 통합을 강화할 연결성, 디지털 ...

2021.12.29

디지서트, 2022년 사이버 보안 트렌드 7가지 발표

디지서트가 2022년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주요 보안 과제를 담은 ‘2022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디지서트는 2022년 기업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7가지 주요 사이버 보안 트렌드로 ▲계속 증가하는 공급망의 랜섬웨어 및 사이버 테러 공격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 신뢰 및 신원 확인(Identity) 수준 강화 ▲현재의 보안 상태를 위협하는 양자 컴퓨팅 기술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포스트 코로나 위협 ▲자동화는 사이버 보안 개선의 원동력 ▲클라우드 주권, 새로운 보안 사항 요구할 것 ▲이메일 마케팅을 탈바꿈시킬 VMC 신뢰 및 신원 확인을 꼽았다.    랜섬웨어 공격은 헬스케어 기업, 기술 기업, 자동차 제조사, 나아가 NBA 행사에 이르기까지 2021년 다양한 산업군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암호화폐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은행권 시스템을 벗어난 막대한 자금을 추적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랜섬웨어 공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약 24%씩 성장할 전망이다. 복잡한 기술이 기업의 가장 핵심적인 프로세스에 깊숙이 자리잡게 되면서 디지털 서명의 사용이 증가하고 보다 강력한 수준의 신뢰 및 신원 확인이 요구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디지서트의 ‘2019 양자내성암호 조사 보고서(Post-Quantum Crypto Survey)’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의 71%가 양자 컴퓨팅이 2025년까지 기존의 암호화 알고리즘을 깰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보안 조직에서 양자 컴퓨팅 이후의 세상을 위한 보안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양자내성암호(PQC)는 암호를 강화시켜 보안 침해의 가능성을 낮춰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자사가 배포한 암호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취약점이 알려지면 여기에 노출된 모든 서버와 디바이스를 찾...

디지서트 랜섬웨어 공급망 양자 컴퓨팅 암호화 클라우드 이메일

2021.12.02

디지서트가 2022년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주요 보안 과제를 담은 ‘2022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디지서트는 2022년 기업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7가지 주요 사이버 보안 트렌드로 ▲계속 증가하는 공급망의 랜섬웨어 및 사이버 테러 공격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 신뢰 및 신원 확인(Identity) 수준 강화 ▲현재의 보안 상태를 위협하는 양자 컴퓨팅 기술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포스트 코로나 위협 ▲자동화는 사이버 보안 개선의 원동력 ▲클라우드 주권, 새로운 보안 사항 요구할 것 ▲이메일 마케팅을 탈바꿈시킬 VMC 신뢰 및 신원 확인을 꼽았다.    랜섬웨어 공격은 헬스케어 기업, 기술 기업, 자동차 제조사, 나아가 NBA 행사에 이르기까지 2021년 다양한 산업군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암호화폐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은행권 시스템을 벗어난 막대한 자금을 추적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랜섬웨어 공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약 24%씩 성장할 전망이다. 복잡한 기술이 기업의 가장 핵심적인 프로세스에 깊숙이 자리잡게 되면서 디지털 서명의 사용이 증가하고 보다 강력한 수준의 신뢰 및 신원 확인이 요구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디지서트의 ‘2019 양자내성암호 조사 보고서(Post-Quantum Crypto Survey)’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의 71%가 양자 컴퓨팅이 2025년까지 기존의 암호화 알고리즘을 깰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보안 조직에서 양자 컴퓨팅 이후의 세상을 위한 보안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양자내성암호(PQC)는 암호를 강화시켜 보안 침해의 가능성을 낮춰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자사가 배포한 암호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취약점이 알려지면 여기에 노출된 모든 서버와 디바이스를 찾...

2021.12.02

품절 예측하고 대비하고... 펩시코의 ‘애널리틱스’ 활용법

글로벌 식음료 기업 ‘펩시코(PepsiCo)’는 소매업체의 재고가 소진되는 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예측 애널리틱스를 통해 전자상거래와 현장 판매를 혁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공급망 운영이 (대부분 기업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애널리틱스’가 공급과 수요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시키는 중요한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팬데믹 초기, 펩시코는 공급망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를 포착했다. 전 세계적인 봉쇄조치에 따라 소비자들이 사재기에 나선 것이다. 펩시코의 전자상거래 엔지니어링 책임자 제이슨 퍼텔은 “일부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예를 들면 사람들은 가능한 많은 오트밀을 비축해 놓기 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펩시코는 애널리틱스와 머신러닝을 도입했다. 재고 소진을 예측하고 소매업체에 재주문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또한 이러한 인사이트는 펩시코가 마케팅 캠페인을 최적화하는 데도 도움을 줬다. 그는 “이를테면 제품이 품절됐을 때 자동으로 광고 캠페인을 중단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재고 소진을 예측하는 플랫폼 펩시코는 프리토레이부터 게토레이, 펩시콜라, 퀘이커, 트로피카나, 소다스트림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팬데믹이 발발하기 몇 년 전, 퍼텔과 그의 팀은 검색 마케팅 운영을 관리하기 위한 워크플로우 자동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세일즈 인텔리전스 플랫폼(Sales Intelligence Platform)’으로 이어졌다. 제품을 더 효과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소매업체의 데이터와 펩시코의 공급망 데이터를 결합해 재고가 소진될 시기를 예측하고, 제품을 보충(구매)할 수 있도록 알린다.  퍼텔은 “확실히 도움이 됐다. 현장 판매팀은 직접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었고, 판매량을 늘릴 수 있었다. 재고 품절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

애널리틱스 예측 애널리틱스 전자상거래 공급망 펩시코 데이터 팬데믹 코로나19

2021.12.02

글로벌 식음료 기업 ‘펩시코(PepsiCo)’는 소매업체의 재고가 소진되는 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예측 애널리틱스를 통해 전자상거래와 현장 판매를 혁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공급망 운영이 (대부분 기업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애널리틱스’가 공급과 수요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시키는 중요한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팬데믹 초기, 펩시코는 공급망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를 포착했다. 전 세계적인 봉쇄조치에 따라 소비자들이 사재기에 나선 것이다. 펩시코의 전자상거래 엔지니어링 책임자 제이슨 퍼텔은 “일부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예를 들면 사람들은 가능한 많은 오트밀을 비축해 놓기 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펩시코는 애널리틱스와 머신러닝을 도입했다. 재고 소진을 예측하고 소매업체에 재주문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또한 이러한 인사이트는 펩시코가 마케팅 캠페인을 최적화하는 데도 도움을 줬다. 그는 “이를테면 제품이 품절됐을 때 자동으로 광고 캠페인을 중단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재고 소진을 예측하는 플랫폼 펩시코는 프리토레이부터 게토레이, 펩시콜라, 퀘이커, 트로피카나, 소다스트림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팬데믹이 발발하기 몇 년 전, 퍼텔과 그의 팀은 검색 마케팅 운영을 관리하기 위한 워크플로우 자동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세일즈 인텔리전스 플랫폼(Sales Intelligence Platform)’으로 이어졌다. 제품을 더 효과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소매업체의 데이터와 펩시코의 공급망 데이터를 결합해 재고가 소진될 시기를 예측하고, 제품을 보충(구매)할 수 있도록 알린다.  퍼텔은 “확실히 도움이 됐다. 현장 판매팀은 직접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었고, 판매량을 늘릴 수 있었다. 재고 품절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

2021.12.02

"IoT-엣지는 불가분의 관계, 지속 가능성 이슈로 동반 성장" 포레스터

IT 전문가들이 IoT와 엣지를 분가분의 관계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 두 가지 기술 영역이 미국 정부의 환경 규정을 준수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포레스트 리서치가 진단했다.  이 시장조사기관은 IoT와 에지 컴퓨팅이 동시 성장하는 관계이며, 향후 탄소 배출량 감소와 관련한 연방 정부의 규정으로 인해 두 영역의 성장이 크게 촉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엣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언급 없이 IoT의 발전을 분리해 이야기할 수 없다. 이제 서로 구별되지 않는다. 사용 사례에 미치는 영향이 결합돼 있다”라고 기술했다.  이번 ‘예측 2022 : 엣지, IoT, 그리고 네트워킹’(Predictions 2022: Edge, IoT, And Networking)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 가능성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IoT와 엣지의 부상을 견인할 전망이다. CO2 수준, 오염 및 대기질 모니터링과 같은 환경 분야의 사용 사례가 증가하는 한편, 자원(물 및 전력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IoT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고서의 주 저자인 압히지트 서닐은 이러한 동향이 대기업에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포춘 2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2020년을 기준으로 이들 중 58%가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나머지 조직에도 지속 가능성과 관련한 다른 관리자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조직에서 IoT와 에지를 IT 부문에서 현업 부문으로 이전하는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CIO가 행동을 취하기에 최적의 직책이라고 진단했다. 서닐은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지 않고 어떻게 조직의 친환경 IT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반도체 부족 한편 포레스터에 따르면 현재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반도체 부족 현상이 2023년 중반 이전에 해결될 가능성은 낮다. 비즈니스 및 소비자 IT 제...

디도스 DDoS 엣지 위성 인터넷 5G 공급망 칩 부족 포레스터

2021.11.16

IT 전문가들이 IoT와 엣지를 분가분의 관계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 두 가지 기술 영역이 미국 정부의 환경 규정을 준수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포레스트 리서치가 진단했다.  이 시장조사기관은 IoT와 에지 컴퓨팅이 동시 성장하는 관계이며, 향후 탄소 배출량 감소와 관련한 연방 정부의 규정으로 인해 두 영역의 성장이 크게 촉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엣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언급 없이 IoT의 발전을 분리해 이야기할 수 없다. 이제 서로 구별되지 않는다. 사용 사례에 미치는 영향이 결합돼 있다”라고 기술했다.  이번 ‘예측 2022 : 엣지, IoT, 그리고 네트워킹’(Predictions 2022: Edge, IoT, And Networking)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 가능성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IoT와 엣지의 부상을 견인할 전망이다. CO2 수준, 오염 및 대기질 모니터링과 같은 환경 분야의 사용 사례가 증가하는 한편, 자원(물 및 전력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IoT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고서의 주 저자인 압히지트 서닐은 이러한 동향이 대기업에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포춘 2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2020년을 기준으로 이들 중 58%가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 나머지 조직에도 지속 가능성과 관련한 다른 관리자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조직에서 IoT와 에지를 IT 부문에서 현업 부문으로 이전하는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CIO가 행동을 취하기에 최적의 직책이라고 진단했다. 서닐은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지 않고 어떻게 조직의 친환경 IT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반도체 부족 한편 포레스터에 따르면 현재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반도체 부족 현상이 2023년 중반 이전에 해결될 가능성은 낮다. 비즈니스 및 소비자 IT 제...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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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