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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델 테크놀로지스, 공급망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오퍼링 출시

2021.02.04 편집부  |  CIO KR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제품 내재형 솔루션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제품 공급망, 서비스, 인프라 솔루션, 디바이스 등의 최전선에 보안 기능을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이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파워엣지(PowerEdge) 서버에 하드웨어 기반 RoT(Root of Trust)를 장착하는 것에서부터 PC 운영체제 전반에 보안을 강화하고, 스토리지 제품군 파워맥스(PowerMax)에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적용했다. 또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인 ‘파워프로텍트(PowerProtect)’ 제품군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는 등 델 테크놀로지스는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제품 설계를 다뤄왔다.

회사에 따르면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 제품군에는 ‘시큐어드 컴포넌트 인증(Secured Component Verification)’이 적용된다. 구매자가 제품을 인계받은 시점에 서버 하드웨어 상의 이상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는 내장형 인증서로, 델 테크놀로지스는 하드웨어 무결성 검증을 위해 포트폴리오 전반에 암호화를 적용했다. 사이버 복원력이 뛰어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파워 엣지 서버는 실리콘 기반 보안(Root of Trust)을 제공한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데이터 보안 강화 서비스가 인프라스트럭처 제품군 전체로 확대 적용된다. ‘델 EMC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하드 드라이브 보호 및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위한 컴포넌트 보호’ 서비스(Dell EMC Keep Your Hard Drive for Enterprise and Keep Your Component for Enterprise services)가 전체 인프라 포트폴리오에 적용돼, 부품이 교체됐을 때에도 중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어 및 보호함으로써 엄격한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파워엣지(PowerEdge) 서버 포트폴리오에 대해 보안과 관련한 새로운 커스터마이제이션, 자동화 및 지능형 기능을 추가했다. 

부팅 프로세스는 보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 부팅 프로세스가 손상되면 공격자가 보안 제어를 무력화해 시스템의 모든 부분에 액세스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보안 기능은 IT 관리자가 서버 부팅 프로세스를 맞춤화해 위협 표면을 줄이고, 부팅 관련 공격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파워엣지 서버의 시스템 관리 툴 iDRAC(integrated Dell Remote Access Controller)의 자동화된 서버 관리 기능은 서버에서 직접 사용하거나 원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iDRAC을 통해 재부팅하지 않고 시스템 락다운을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 보안 기능을 통해 서버 펌웨어 및 주요 구성 데이터에 대해 의도하지 않은 변경 혹은 악의적인 변경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최신 버전의 iDRAC9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로 락다운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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