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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를 준비하는 방법

2013.12.03 Donna Henderson  |  Network World
보안이나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멀티플랫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MM)를 가장 빠르고, 쉽게, 그리고 최저 투자로 구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당연히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다음은 클라우드 이전할 경우 도움이 될만한 팁이다.

*이륙 준비 – 사전 점검 : 클라우드라는 비행기를 이륙시키기 전에 항로를 준비해야 한다. 그럴려면 먼저 기업에 필요한 모바일 기기 관리(MD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MAM), 보안 수준을 판단해야 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플랫폼 EMM 솔루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대상으로 BYOD를 도입한 기업들에 특히 큰 도움을 준다. 멀티플랫폼 EMM 솔루션은 웹 기반 관리자 콘솔에서 실시간으로 모든 기기와 사용자를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클라우드로 순조롭게 이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콘솔을 이용해 기기를 활성화해 배치하고, 보안을 설정하며, IT를 구성하고, 사용자에게 모바일 앱을 배치하면서 전사적으로 기기 사용에 있어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방법은 '시간'과 '돈'을 절약해주고, 기업의 모든 사용자가 계속해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부 솔루션과 물리적 서버를 포기해도 최적의 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해당 산업의 규정이 요구하는 수준을 넘는 모빌리티 생태계 구현에 도움을 주는 '방화벽' 내, 외부 통합 기능과 맞춤화된 통제 기능을 구비한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클라우드 솔루션은 더 빠르고 쉽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앱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기기와 사용자의 사용량과 행태를 감시할 수 있다. 기반을 두고 있는 운영 시스템과 BYOD, 기업 소유 기기 등에 구애 받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이륙 - 솔루션 도입 : 대형 IT 부서, 모바일 관리 전담 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있는 반면 딱 한 명의 직원이 IT를 관리하는 기업도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IT 전문성 없이도 도입 및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전담 IT 담당자가 없어 클라우드로 정보를 이전하기 꺼린다면 클라우드와 관련해 발생하는 문제와 의문점에 계속 대답해 주고,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공급자를 찾는다.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비행기가 제 궤도에 진입하면, 관리자를 지정해 시스템을 관리한다. 웹 기반 관리 콘솔의 경우, 온라인에 등록만 하면 관리 권한을 얻어 관리를 할 수 있다. 웹 기반 시스템은 관리자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브라우저만 설치되어 있다면 어떤 기기에서도 '로그인'해, 기업 활동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관리자는 로그인한 후 사용자를 규정하고, 승인 기기를 등록하고, 적정 보안을 설정하고, 직원들의 업무에 필요한 앱을 배치하면서 전사적으로 모빌리티를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서버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초기 투자가 필요 없다.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단 서비스를 결정하기 앞서,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 수준, 기업 활동이 확대될 경우 공급자가 이에 맞춰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착륙 - 클라우드라는 신세계 : 클라우드라는 목적지에 착륙하고 나면, 모빌리티를 갖춘 임직원들은 이동 중에 기업 정보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독립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EMM 모빌리티는 더 단순하고 직관적인 솔루션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 업무용 이메일, 일정, 앱, 콘텐츠를 안전하게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직원들은 자신의 기기에서 개인 이메일과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할 수 있어 여러 기기를 휴대하고 다닐 필요가 없다. 셀프 서비스 방식의 웹 기반 클라우드 EMM 솔루션은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기 비밀 번호를 정하거나 바꾸고, 원격 지우기나 잠금 기능을 실행하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IT 부서가 사용자의 의례적인 요청을 처리할 부담이 없는 것이다.

모바일 사용자와 BYOD 기기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렇다고 해서 이의 관리가 복잡해지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계획과 '요구'에 대한 판단만 있다면, 사용자가 업무용 이메일과 기업 데이터, 앱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수 있다.

*Donna Henderson는 블랙베리의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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