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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출시

펀블이 모바일 앱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펀블(FUNBLE)’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펀블 서비스는 일반 개인은 펀블 플랫폼에서 공모를 통해 건물의 수익증권을 구매한 후,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펀블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는 2021년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특례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투자자들의 투자금은 증권사에 별도 예치돼 안전하게 보호되고, 투자 대상 부동산은 신탁사의 수탁,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이처럼 펀블의 서비스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펀블 서비스는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투자자가 원하는 건물을 골라서 투자할 수 있다. 또한 투자 대상 건물의 임대수익을 정기적으로 배당받을 수 있고 투자자는 펀블에서 DAS를 주식처럼 편하게 거래함으로써,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 펀블 서비스는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등을 내야하는 부동산 투자와는 달리, 투자수익에 대한 소득세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펀블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투자지원금을 무제한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펀블은 가입해서 계좌 개설까지 마친 고객에게 DAS 1주를 살 수 있는 5,000원의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펀블 조찬식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앞으로 일반 상업용 빌딩 이외에도 선박이나 예술품, 항공기와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글로벌 자산 증권거래소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펀블 블록체인 부동산

7일 전

펀블이 모바일 앱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펀블(FUNBLE)’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펀블 서비스는 일반 개인은 펀블 플랫폼에서 공모를 통해 건물의 수익증권을 구매한 후,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펀블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는 2021년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특례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투자자들의 투자금은 증권사에 별도 예치돼 안전하게 보호되고, 투자 대상 부동산은 신탁사의 수탁,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이처럼 펀블의 서비스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펀블 서비스는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투자자가 원하는 건물을 골라서 투자할 수 있다. 또한 투자 대상 건물의 임대수익을 정기적으로 배당받을 수 있고 투자자는 펀블에서 DAS를 주식처럼 편하게 거래함으로써,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 펀블 서비스는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등을 내야하는 부동산 투자와는 달리, 투자수익에 대한 소득세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펀블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투자지원금을 무제한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펀블은 가입해서 계좌 개설까지 마친 고객에게 DAS 1주를 살 수 있는 5,000원의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펀블 조찬식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앞으로 일반 상업용 빌딩 이외에도 선박이나 예술품, 항공기와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글로벌 자산 증권거래소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7일 전

‘블록체인’이 미래 인터넷의 중추인 이유

지난 몇 년 동안 ‘인터넷의 미래’는 많은 추측과 논쟁의 주제였다. 가상 세계와 몰입형 경험의 등장부터 소셜 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까지 인터넷은 커뮤니케이션과 상거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매체’가 됐다. 그리고 블록체인의 출현으로 인터넷은 일대 변혁을 앞두고 있다. 이것이 인터넷의 첫 번째 변화는 아니다. 약 30년 전 대중에 공개된 이후로 인터넷은 2가지 중대한 진화를 거쳤고, 이제 막 3번째 진화를 겪으려 하고 있다. 이러한 변혁은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사용하는지 뿐만 아니라 살고 일하며 상호작용하는 방법까지 바꾸면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    ‘웹 1.0’: 정적 인터넷 공공 인터넷의 첫 번째 버전은 웹사이트의 시대였다. 모든 회사는 웹사이트가 필요했고, 웹사이트는 주로 웹사이트 주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적 데이터 및 정보를 담고 있었다. 이를테면 기업 웹사이트에는 해당 회사의 정보(대부분 마케팅 자료)가 있었다. 뉴스와 레퍼런스 웹사이트에도 정보가 축적돼 있었다. 하지만 모든 사이트는 ‘단방향 통신 경로’로 소비자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이는 당시의 전통적인 미디어(예: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등)가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과 유사했다. NBC, CNN 등의 기존 미디어든 맥도날드 등의 브랜드든 관계없이 모든 회사는 머지않아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웹사이트’를 갖게 됐다. (그림 1)은 이러한 인터넷을 보여준다. 웹사이트는 기업들이 만들고 소유하는 개체였다. 대부분 정적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고, 이 데이터는 회사에서 통제하고 관리했다. 정보는 웹사이트 사용자에게 한 방향으로만 전달됐다.   이 모델에서 정보는 단방향으로 전달됐기 때문에 데이터 개인화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사용자는 소비하고자 하는 정보를 선택하고 필터링할 수 있었지만 전달된 정보에 영향을 미칠 순 없었다.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줄 수도 없었다. 사용자 간 정보 공유는 일반적으로 지역 친구 또는 ...

블록체인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블로그 데이터 민주화 데이터 암호화폐 비트코인 인터넷 백본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2022.04.27

지난 몇 년 동안 ‘인터넷의 미래’는 많은 추측과 논쟁의 주제였다. 가상 세계와 몰입형 경험의 등장부터 소셜 미디어의 폭발적인 성장까지 인터넷은 커뮤니케이션과 상거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매체’가 됐다. 그리고 블록체인의 출현으로 인터넷은 일대 변혁을 앞두고 있다. 이것이 인터넷의 첫 번째 변화는 아니다. 약 30년 전 대중에 공개된 이후로 인터넷은 2가지 중대한 진화를 거쳤고, 이제 막 3번째 진화를 겪으려 하고 있다. 이러한 변혁은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사용하는지 뿐만 아니라 살고 일하며 상호작용하는 방법까지 바꾸면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    ‘웹 1.0’: 정적 인터넷 공공 인터넷의 첫 번째 버전은 웹사이트의 시대였다. 모든 회사는 웹사이트가 필요했고, 웹사이트는 주로 웹사이트 주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적 데이터 및 정보를 담고 있었다. 이를테면 기업 웹사이트에는 해당 회사의 정보(대부분 마케팅 자료)가 있었다. 뉴스와 레퍼런스 웹사이트에도 정보가 축적돼 있었다. 하지만 모든 사이트는 ‘단방향 통신 경로’로 소비자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이는 당시의 전통적인 미디어(예: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전 등)가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과 유사했다. NBC, CNN 등의 기존 미디어든 맥도날드 등의 브랜드든 관계없이 모든 회사는 머지않아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웹사이트’를 갖게 됐다. (그림 1)은 이러한 인터넷을 보여준다. 웹사이트는 기업들이 만들고 소유하는 개체였다. 대부분 정적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고, 이 데이터는 회사에서 통제하고 관리했다. 정보는 웹사이트 사용자에게 한 방향으로만 전달됐다.   이 모델에서 정보는 단방향으로 전달됐기 때문에 데이터 개인화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사용자는 소비하고자 하는 정보를 선택하고 필터링할 수 있었지만 전달된 정보에 영향을 미칠 순 없었다.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줄 수도 없었다. 사용자 간 정보 공유는 일반적으로 지역 친구 또는 ...

2022.04.27

‘NFT·암호화폐’, CISO의 보안 악몽이 되는 10가지 순간

CISO들이 ‘분산형 기술’에 관한 우려로 밤잠을 설칠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이에 따른 보안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암호화폐로 결제를 받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객들은 이를테면 전자제품부터 학사 학위, 카푸치노까지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NFT(Non Fungible Token)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예술가들이 하루아침에 백만장자로 등극하고, 스눕독, 마사 스튜어트, 그림스 등의 유명인사들도 이 트렌드를 활용하고 있다. ‘암호화폐’와 ‘NFT’는 많은 기업이 ‘웹3’의 파급 효과와 (이로 인한) 기회를 논의하면서 주요한 의제로 떠올랐다. 인터넷의 진화를 이끄는 이 새롭고 중요한 변화는 디지털 세계를 분권화하여 사용자에게 더 큰 통제권과 더 투명한 정보 흐름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CISO들은 이를 바라보는 관점이 살짝 다르다. 사이버 보안, 신원 사기, 시장 보안 위험, 키 및 데이터 관리, 프라이버시 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NFT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암호화폐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일련의 위협 및 보안 문제가 있다. 디지털 애셋 리서치(Digital Asset Research)의 CEO 더그 슈웽크는 “일련의 새로운 시스템(공개 블록체인)에 노출된다. 많은 기업이 익숙하지 않은 위험에 직면할 것이다. 여러 새로운 운영 절차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CISO가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사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컨피언트(Confiant)의 수석 보안 엔지니어 엘리야 스테인운 “침해는 기업 또는 사용자 또는 NFT 수집가에게 즉각적인 재정적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서는 CISO들이 살펴봐야 할 ‘암호화폐와 NFT의 보안 위험 10가지’를 소개한다.  1. 블록체인 프로토콜 통합이 복잡할 수 있다 블...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애플리케이션 보안 웹3 블록체인 브릿지

2022.04.13

CISO들이 ‘분산형 기술’에 관한 우려로 밤잠을 설칠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이에 따른 보안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암호화폐로 결제를 받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객들은 이를테면 전자제품부터 학사 학위, 카푸치노까지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NFT(Non Fungible Token)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예술가들이 하루아침에 백만장자로 등극하고, 스눕독, 마사 스튜어트, 그림스 등의 유명인사들도 이 트렌드를 활용하고 있다. ‘암호화폐’와 ‘NFT’는 많은 기업이 ‘웹3’의 파급 효과와 (이로 인한) 기회를 논의하면서 주요한 의제로 떠올랐다. 인터넷의 진화를 이끄는 이 새롭고 중요한 변화는 디지털 세계를 분권화하여 사용자에게 더 큰 통제권과 더 투명한 정보 흐름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CISO들은 이를 바라보는 관점이 살짝 다르다. 사이버 보안, 신원 사기, 시장 보안 위험, 키 및 데이터 관리, 프라이버시 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NFT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암호화폐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일련의 위협 및 보안 문제가 있다. 디지털 애셋 리서치(Digital Asset Research)의 CEO 더그 슈웽크는 “일련의 새로운 시스템(공개 블록체인)에 노출된다. 많은 기업이 익숙하지 않은 위험에 직면할 것이다. 여러 새로운 운영 절차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CISO가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사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컨피언트(Confiant)의 수석 보안 엔지니어 엘리야 스테인운 “침해는 기업 또는 사용자 또는 NFT 수집가에게 즉각적인 재정적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서는 CISO들이 살펴봐야 할 ‘암호화폐와 NFT의 보안 위험 10가지’를 소개한다.  1. 블록체인 프로토콜 통합이 복잡할 수 있다 블...

2022.04.13

색다른 블록체인 활용처 '환자 주도의 의료 데이터 판매'

보건 의료 및 진료 데이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블록체인 회사인 에퀴둠 헬스(Equideum Health)와 노키아가 SaaS 기반 의료 데이터 시장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환자의 의료 정보가 한데 묶여 연구자에게 판매되는 시장이다. 이들이 내세운 DEE(Decentralized Equideum Exchange)는 환자가 제약 및 기타 생명과학 회사에 연구 용도로 개인 데이터를 판매하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다. 생명과학과 제약 R&D를 다루는 가트너 리서치 책임자인 제프리 스미스는 환자 정보를 가리켜 “생명과학적 시각에서 많은 이가 접근하고 싶어하는 데이터”라고 말했다.  데이터를 공유하는 환자는 에퀴둠의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달러로 보장되는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지급받는다.    스미스는 오늘날 여러 제약 및 생명과학 리서치 회사가 환자, 의료 공급자, 보험 지불 업체와 직접 접촉해 환자 의료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환자 데이터는 보험 청구서에서 찾거나 환자의 동의를 얻어 의료 공급자가 제공한다. 그러나 동의는 전부 아니면 전무, 다시 말해 예/아니오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환자 데이터는 ‘토큰화’ 또는 ‘익명화’ 된다. 따라서 데이터로 환자를 역추적하기 어렵고, 이 점은 환자 프라이버시 권리를 주관하는 미국 HIPPA 규정에 부합한다.  에퀴둠 헬스의 SaaS 플랫폼은 데이터의 세분화된 허가를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 시한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이례적이다.  에퀴둠 헬스의 최고 과학 임원인 션 매니언은 “이와 달리 대다수 환자는 일괄적인 동의를 한다”라면서 “흔히 환자는 1회 동의에 서명할 것을 요청받는다. 일단 개인 식별 정보가 제거되면 의료시스템이 원하는 모든 것을 허용하는 동의”라고 말했다.  데이터 중개인, 즉 환자 의료 데이터를 여러 개체에서 수집하...

환자데이터 블록체인 진료데이터 노키아 생명과학

2022.04.07

보건 의료 및 진료 데이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블록체인 회사인 에퀴둠 헬스(Equideum Health)와 노키아가 SaaS 기반 의료 데이터 시장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환자의 의료 정보가 한데 묶여 연구자에게 판매되는 시장이다. 이들이 내세운 DEE(Decentralized Equideum Exchange)는 환자가 제약 및 기타 생명과학 회사에 연구 용도로 개인 데이터를 판매하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다. 생명과학과 제약 R&D를 다루는 가트너 리서치 책임자인 제프리 스미스는 환자 정보를 가리켜 “생명과학적 시각에서 많은 이가 접근하고 싶어하는 데이터”라고 말했다.  데이터를 공유하는 환자는 에퀴둠의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달러로 보장되는 암호화폐인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지급받는다.    스미스는 오늘날 여러 제약 및 생명과학 리서치 회사가 환자, 의료 공급자, 보험 지불 업체와 직접 접촉해 환자 의료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자체적으로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환자 데이터는 보험 청구서에서 찾거나 환자의 동의를 얻어 의료 공급자가 제공한다. 그러나 동의는 전부 아니면 전무, 다시 말해 예/아니오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환자 데이터는 ‘토큰화’ 또는 ‘익명화’ 된다. 따라서 데이터로 환자를 역추적하기 어렵고, 이 점은 환자 프라이버시 권리를 주관하는 미국 HIPPA 규정에 부합한다.  에퀴둠 헬스의 SaaS 플랫폼은 데이터의 세분화된 허가를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 시한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이례적이다.  에퀴둠 헬스의 최고 과학 임원인 션 매니언은 “이와 달리 대다수 환자는 일괄적인 동의를 한다”라면서 “흔히 환자는 1회 동의에 서명할 것을 요청받는다. 일단 개인 식별 정보가 제거되면 의료시스템이 원하는 모든 것을 허용하는 동의”라고 말했다.  데이터 중개인, 즉 환자 의료 데이터를 여러 개체에서 수집하...

2022.04.07

컬럼 | '역사적 전환점'··· 블록체인의 의의 살펴보기

클라우드 컴퓨팅보다 더 구조적이며 더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기술가 바로 블록체인이다. 클라우드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 운영하는 방법을 바꿨다면, 블록체인은 거래 자체에 관한 생각과 처리 방법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녔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의 기반 역할을 넘어 합의를 제안하고 기록하는 근본적인 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블록체인과 블록체인을 통해 실현되는 암호화폐의 혁신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여기엔 분명 과장된 측면이 있다. 그러나 현재의 기술 발전이 미래에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 블록체인만큼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다른 기술을 떠올리기는 어렵다. 어쩌면 블록체인은 인터넷 이후 가장 중요한 혁신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은 도대체 무엇이고, 역사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합의된 진리  분산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특히 데이터를 보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저장하는 작업이 어렵다. 이런 어려움 대부분은 시스템을 속이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해 비롯되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본질적이고 객관적인 어려움도 있다. 점심 식사에 대한 게시글이든, 은행 계좌의 잔액이든 상관없이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불러올 때는 언제나 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계좌와 같이 중요한 데이터를 다룰 때 그 안전과 정확함을 보장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은행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대리인을 통하는 것이다. 뱅킹의 분산 시스템 역시 이런 대리인을 인터넷과 접목한 것으로, 우리는 은행이 앞으로도 존속하면서 금융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신뢰한다. 그러나 거대한 암호화폐 파도를 촉발한 비트코인 백서에 따르면, 이 구조에는 한계가 있다. 이 백서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작성한 암호화폐의 토대로, 선행 기술을 요약하고 최초의 실체적인 공용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제안한다. 사토시에 따르면, 신뢰 기반 모델의 본질적인 약점은 '비가역적 ...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2022.04.06

클라우드 컴퓨팅보다 더 구조적이며 더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기술가 바로 블록체인이다. 클라우드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 운영하는 방법을 바꿨다면, 블록체인은 거래 자체에 관한 생각과 처리 방법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녔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의 기반 역할을 넘어 합의를 제안하고 기록하는 근본적인 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블록체인과 블록체인을 통해 실현되는 암호화폐의 혁신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여기엔 분명 과장된 측면이 있다. 그러나 현재의 기술 발전이 미래에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 블록체인만큼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다른 기술을 떠올리기는 어렵다. 어쩌면 블록체인은 인터넷 이후 가장 중요한 혁신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은 도대체 무엇이고, 역사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합의된 진리  분산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특히 데이터를 보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저장하는 작업이 어렵다. 이런 어려움 대부분은 시스템을 속이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해 비롯되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데이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본질적이고 객관적인 어려움도 있다. 점심 식사에 대한 게시글이든, 은행 계좌의 잔액이든 상관없이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불러올 때는 언제나 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계좌와 같이 중요한 데이터를 다룰 때 그 안전과 정확함을 보장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은행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대리인을 통하는 것이다. 뱅킹의 분산 시스템 역시 이런 대리인을 인터넷과 접목한 것으로, 우리는 은행이 앞으로도 존속하면서 금융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신뢰한다. 그러나 거대한 암호화폐 파도를 촉발한 비트코인 백서에 따르면, 이 구조에는 한계가 있다. 이 백서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작성한 암호화폐의 토대로, 선행 기술을 요약하고 최초의 실체적인 공용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제안한다. 사토시에 따르면, 신뢰 기반 모델의 본질적인 약점은 '비가역적 ...

2022.04.06

라온화이트햇-군인공제회C&C-금융권,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서비스 개발 나선다

라온화이트햇이 군인공제회C&C·KB국민은행·IBK기업은행·금융결제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을 활용해 군인공제회원, 군 간부, 의무복무이행자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개발 및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5개 기관 및 기업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DID 기술을 활용한 군인공제회원, 군 간부, 의무복무이행자의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 개발, ▲군인공제회원, 군 간부, 의무복무이행자를 위한 각종 행정, 금융, 편의 및 우대 서비스에 DID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라온화이트햇은 ‘옴니원(OmniOne)’을 통해 DID를 기반으로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을 신청, 발급, 검증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옴니원 기반의 DID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이 직접 본인의 신원 정보와 자격증명을 저장, 활용 및 관리하는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 SSI)’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업체들은 블록체인 DID 기반의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을 현역병사와 상근예비역 대상의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에 우선 적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6월부터 군인공제회 C&C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에서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하고자 하는 현역병사와 상근예비역은 적금 가입자격 확인서와 신분증을 소지해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블록체인 DID를 기반으로 발급받은 적금 가입자격 확인서와 신분증을 간편하게 온라인 제출한 뒤 비대면으로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DID기반의 신분증과 자격증명서를 통해 ‘나라사랑포털’에서 제공하는 e-러닝 프로그램 수강, 영화 및 숙박 할인 등 각종 우대 서비스도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참여사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비대면 계좌 개설, 대출, 카드 발급 등 군인공제회원, 군 간부를 위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라온화이트햇 블록체인 DID

2022.04.01

라온화이트햇이 군인공제회C&C·KB국민은행·IBK기업은행·금융결제원과 업무제휴를 맺고,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을 활용해 군인공제회원, 군 간부, 의무복무이행자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개발 및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5개 기관 및 기업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DID 기술을 활용한 군인공제회원, 군 간부, 의무복무이행자의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 개발, ▲군인공제회원, 군 간부, 의무복무이행자를 위한 각종 행정, 금융, 편의 및 우대 서비스에 DID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라온화이트햇은 ‘옴니원(OmniOne)’을 통해 DID를 기반으로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을 신청, 발급, 검증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옴니원 기반의 DID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이 직접 본인의 신원 정보와 자격증명을 저장, 활용 및 관리하는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 SSI)’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업체들은 블록체인 DID 기반의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을 현역병사와 상근예비역 대상의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에 우선 적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6월부터 군인공제회 C&C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에서 장병내일준비적금에 가입하고자 하는 현역병사와 상근예비역은 적금 가입자격 확인서와 신분증을 소지해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블록체인 DID를 기반으로 발급받은 적금 가입자격 확인서와 신분증을 간편하게 온라인 제출한 뒤 비대면으로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DID기반의 신분증과 자격증명서를 통해 ‘나라사랑포털’에서 제공하는 e-러닝 프로그램 수강, 영화 및 숙박 할인 등 각종 우대 서비스도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참여사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비대면 계좌 개설, 대출, 카드 발급 등 군인공제회원, 군 간부를 위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2022.04.01

모두에게 유익? 망상에 불과?··· ‘웹3’의 두 얼굴 살펴보기

‘웹3(Web3)’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웹에 가져온다고 말한다.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처음에는 모두가 인터넷에서 소통하는 것만으로 행복해했다. 데이터 패킷이 오류 없이 전송되면 기뻐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현재, (데이터) 덩어리가 계속 커지면서 (이를 전달하는)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일정 수준의 보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이 경험을 더 쉽게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몇몇 사람들에게 그 대답은 바로 ‘웹3(Web3)’다. 공식적인 위원회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웹3’의 의미에 관해 저마다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동일하다. 암호화폐 세계의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이 아이디어의) 확실성과 보안을 웹에 제공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디지털 화폐 알고리즘은 이전 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넘었다. 게다가 이 소프트웨어는 실전에서 입증됐고, 수십억 달러의 부를 가진 사람들이 신뢰한다. 사람들은 여러 해 동안 블록체인을 비금전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왔고, 가장 크고 가장 신뢰받는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일부(예: 오라클 등)는 이를 이미 지원한다.  그러나 온갖 성공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의심은 여전하다. 암호화폐가 웹에서 사기를 근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몇몇 마니아가 구석진 곳에서 가지고 노는 것과 알고리즘이 모든 사람의 일상으로 자리 잡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여기서는 ‘웹3’를 기뻐해야 할 이유 7가지 그리고 반대로 회의적이어야 할 이유 7가지를 살펴본다.  탈중앙화는 모두에게 유익하다  비트코인 발명의 가장 큰 목표는 책임을 분산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인터넷의 초기 목표 중...

웹3 웹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암호화폐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탈중앙화

2022.03.10

‘웹3(Web3)’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웹에 가져온다고 말한다.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처음에는 모두가 인터넷에서 소통하는 것만으로 행복해했다. 데이터 패킷이 오류 없이 전송되면 기뻐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현재, (데이터) 덩어리가 계속 커지면서 (이를 전달하는)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일정 수준의 보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이 경험을 더 쉽게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몇몇 사람들에게 그 대답은 바로 ‘웹3(Web3)’다. 공식적인 위원회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웹3’의 의미에 관해 저마다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동일하다. 암호화폐 세계의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이 아이디어의) 확실성과 보안을 웹에 제공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디지털 화폐 알고리즘은 이전 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넘었다. 게다가 이 소프트웨어는 실전에서 입증됐고, 수십억 달러의 부를 가진 사람들이 신뢰한다. 사람들은 여러 해 동안 블록체인을 비금전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왔고, 가장 크고 가장 신뢰받는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일부(예: 오라클 등)는 이를 이미 지원한다.  그러나 온갖 성공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의심은 여전하다. 암호화폐가 웹에서 사기를 근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몇몇 마니아가 구석진 곳에서 가지고 노는 것과 알고리즘이 모든 사람의 일상으로 자리 잡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여기서는 ‘웹3’를 기뻐해야 할 이유 7가지 그리고 반대로 회의적이어야 할 이유 7가지를 살펴본다.  탈중앙화는 모두에게 유익하다  비트코인 발명의 가장 큰 목표는 책임을 분산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인터넷의 초기 목표 중...

2022.03.10

러시아의 암호화폐 사용 가능성··· 차단 방책은? 유효성은?

미국과 유럽이 내린 제재 여파로 러시아 정부와 집권층은 다른 방식으로 국경간 현금 이동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디지털 자산 투자 관리 업체 발키리 펀드(Valkyrie Funds)의 조사 책임자 조시 올체비츠는 “러시아 회사와 국민들이 경제 제재를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Bitcoin)이나 미국 달러와 연동되는 테더(Tether))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등 암호 자산을 사용 시도 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주장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명목 화폐에 연동되거나 중앙 은행의 현금 지원을 받는다. 반면, 비트코인 등의 암호 화폐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 속에서 가치를 인정받는다. 대체불가토큰(NFT)은 현금 이외의 자산에 연동된 디지털 토큰이다. 단, 그 ‘자산’은 미술 작품과 부동산처럼 가치가 있을 수도 있고 아무 사진이나 동물 인형처럼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일부 러시아 집권층의 자산을 동결하는 것과 함께 미국과 유럽 각국 정부는 러시아 은행의 스위프트(SWIFT) 이용 금치 조치를 단행했다. 세계 최대의 금융 메시징 네크워크인 스위프트에서 퇴출된 러시아 은행은 수십 억 달러의 자금 통로가 갑자기 막혔다. 이 제제 조치는 장,단기적인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국경간 결제용 AI 트랜잭션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업체 테타레이(ThetaRay)의 CEO 마크 가지트에 따르면, 스위트프의 금융 메시징 네트워크에서도 제재 대상의 현금 이체는 그리 어렵지 않게 은폐될 수 있다. 가지트는 스위프트가 그 자체로는 비교적 안전한 네트워크이기는 하지만, 유령 회사를 설립해 자금을 이동시키면 스위프트로도 국경간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1973년에 개발된 스위프트는 최신 시스템과 달리 일체의 보안 수단이 부족하다. 따라서 현 상황이 발생하기 전부터 문제가 많았다”면서 “특히 트랜잭션 인증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가지트는 금융 트랜잭션을 검토해 송금자의 신원은 물론 범죄성 여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제제 스위프트 암호화폐 블록체인

2022.03.10

미국과 유럽이 내린 제재 여파로 러시아 정부와 집권층은 다른 방식으로 국경간 현금 이동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디지털 자산 투자 관리 업체 발키리 펀드(Valkyrie Funds)의 조사 책임자 조시 올체비츠는 “러시아 회사와 국민들이 경제 제재를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Bitcoin)이나 미국 달러와 연동되는 테더(Tether))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등 암호 자산을 사용 시도 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주장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명목 화폐에 연동되거나 중앙 은행의 현금 지원을 받는다. 반면, 비트코인 등의 암호 화폐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 속에서 가치를 인정받는다. 대체불가토큰(NFT)은 현금 이외의 자산에 연동된 디지털 토큰이다. 단, 그 ‘자산’은 미술 작품과 부동산처럼 가치가 있을 수도 있고 아무 사진이나 동물 인형처럼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일부 러시아 집권층의 자산을 동결하는 것과 함께 미국과 유럽 각국 정부는 러시아 은행의 스위프트(SWIFT) 이용 금치 조치를 단행했다. 세계 최대의 금융 메시징 네크워크인 스위프트에서 퇴출된 러시아 은행은 수십 억 달러의 자금 통로가 갑자기 막혔다. 이 제제 조치는 장,단기적인 경제적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국경간 결제용 AI 트랜잭션 모니터링 솔루션 제공업체 테타레이(ThetaRay)의 CEO 마크 가지트에 따르면, 스위트프의 금융 메시징 네트워크에서도 제재 대상의 현금 이체는 그리 어렵지 않게 은폐될 수 있다. 가지트는 스위프트가 그 자체로는 비교적 안전한 네트워크이기는 하지만, 유령 회사를 설립해 자금을 이동시키면 스위프트로도 국경간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1973년에 개발된 스위프트는 최신 시스템과 달리 일체의 보안 수단이 부족하다. 따라서 현 상황이 발생하기 전부터 문제가 많았다”면서 “특히 트랜잭션 인증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가지트는 금융 트랜잭션을 검토해 송금자의 신원은 물론 범죄성 여부...

2022.03.10

한국IBM-인블록, '디지털 자산관리' 위한 임베디드 솔루션 계약 체결

한국IBM이 블록체인 기업 인블록의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도깨비원(DokkaebiONE)’을 자사 IBM 리눅스원(LinuxONE)에 탑재하는 임베디드 솔루션 계약(Embedded Solution Agreement, ESA)을 체결했다고 3월 7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인블록은 도깨비원이 임베디드된 리눅스원을 제공하며 자체개발한 메인넷 블록체인인 ‘메타코인’ 네트워크의 노드 안정성과 디지털 자산 보관소인 ‘메타월렛’의 보안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블록은 지난해 4월, IBM 리눅스원의 하이퍼 프로텍트 버추얼 서버(Hyper Protect Virtual Servers, HPVS)에 자사가 개발한 보안 소프트웨어인 도깨비원을 탑재해 차별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블록이 개발 및 진행하는 NFT 전용 프로토콜인 MRC400, MRC401 또한 리눅스원에서 안전하게 구동되고 있다. 향후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양사가 ESA를 체결했다. ESA 체결로 인블록의 고객들은 단일화된 접점을 통해 디자인, 개발, 솔루션 통합, 설치 및 교육과 기술 지원까지 제공받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IBM 리눅스원은 메인프레임 수준의 견고한 하드웨어에 리눅스를 탑재한 엔터프라이즈급 서버 제품군이다. 상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소스 소프트웨어 지원이 가능해 기업의 리눅스 활용 분야를 크게 넓힌 고성능 제품이다. 메인프레임 수준의 하드웨어 안정성과 보안성을 리눅스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도 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리눅스원은 인블록의 메타코인 플랫폼 내에서 암호화폐 해킹 시도가 있을 경우에도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외부 위협을 차단하는 것을 지원한다.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 처리하고 리눅스원의 HPVS 환경에서만 복호화가 가능하도록 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IBM HPVS의 시큐어 빌드(Secure Build) ...

한국IBM 인블록 디지털 자산관리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2022.03.07

한국IBM이 블록체인 기업 인블록의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도깨비원(DokkaebiONE)’을 자사 IBM 리눅스원(LinuxONE)에 탑재하는 임베디드 솔루션 계약(Embedded Solution Agreement, ESA)을 체결했다고 3월 7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인블록은 도깨비원이 임베디드된 리눅스원을 제공하며 자체개발한 메인넷 블록체인인 ‘메타코인’ 네트워크의 노드 안정성과 디지털 자산 보관소인 ‘메타월렛’의 보안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블록은 지난해 4월, IBM 리눅스원의 하이퍼 프로텍트 버추얼 서버(Hyper Protect Virtual Servers, HPVS)에 자사가 개발한 보안 소프트웨어인 도깨비원을 탑재해 차별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블록이 개발 및 진행하는 NFT 전용 프로토콜인 MRC400, MRC401 또한 리눅스원에서 안전하게 구동되고 있다. 향후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양사가 ESA를 체결했다. ESA 체결로 인블록의 고객들은 단일화된 접점을 통해 디자인, 개발, 솔루션 통합, 설치 및 교육과 기술 지원까지 제공받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IBM 리눅스원은 메인프레임 수준의 견고한 하드웨어에 리눅스를 탑재한 엔터프라이즈급 서버 제품군이다. 상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소스 소프트웨어 지원이 가능해 기업의 리눅스 활용 분야를 크게 넓힌 고성능 제품이다. 메인프레임 수준의 하드웨어 안정성과 보안성을 리눅스 시스템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도 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리눅스원은 인블록의 메타코인 플랫폼 내에서 암호화폐 해킹 시도가 있을 경우에도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외부 위협을 차단하는 것을 지원한다.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 처리하고 리눅스원의 HPVS 환경에서만 복호화가 가능하도록 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IBM HPVS의 시큐어 빌드(Secure Build) ...

2022.03.07

“NFT는 ‘IT 위험’이 될 수 있다”··· CIO들이 알아야 할 6가지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 투자자와 기업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무작정 뛰어들기 전에 NFT의 잠재적인 이점과 위험 또한 모두 파악해야 한다.  버드와이저의 모기업 앤하이저부시(Anheuser Busch), 아디다스(Adidas) 등의 기업들이 NFT 세계에 저돌적으로 뛰어들어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이를테면 지난 1월 버드와이저가 발행한 1만 1,000개의 NFT 컬렉션은 공개된 지 19시간 만에 매진돼, 미화 480만 달러(한화 약 5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모든 매출이 추적되지는 않고 있지만 한 NFT 시장 분석에 따르면 (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는 매우 크다. 7,700만 달러 이상의 NFT 판매가 24시간마다 중개되고 있다. 즉, 확실히 이는 기업들이 투자할 기회가 되고 있다. 하지만 자체 컬렉션을 개발하기 앞서 위험과 보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1. 그런데 ‘NFT’란 무엇인가? 뛰어들기 전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려는 대상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항상 도움이 된다. NFT 마켓플레이스 ‘ORE 시스템(ORE System)’의 설립자 닉 도나스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NFT를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NFT는 사실 감춰져 있다. 이 3글자(NFT)는 ‘대체 불가 토큰’을 말하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생성된 블록체인의 인스턴스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은 웹 3.0의 많은 부분을 뒷받침하는 기반 기술이다. 웹 3.0은 지난 20년 동안 (인터넷을) 지배해 온 대형 브랜드의 권력을 빼앗아 일반 사용자의 손에 쥐여 주는 탈중앙화된 인터넷의 미래다. 그는 “블록체인을 분산된 데이터베이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NFT는 데이터가 무엇이든 관계된 데이터베이스 내부의 마커다. 다시 말해, NFT는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위치에 있는 하나의 그림이다”라고 설명했다. 2. NFT는 ‘I...

블록체인 NFT 대체불가토큰 이더리움 웹 3.0 암호화폐 IP 저작권 소유권 신기술

2022.02.23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 투자자와 기업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무작정 뛰어들기 전에 NFT의 잠재적인 이점과 위험 또한 모두 파악해야 한다.  버드와이저의 모기업 앤하이저부시(Anheuser Busch), 아디다스(Adidas) 등의 기업들이 NFT 세계에 저돌적으로 뛰어들어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이를테면 지난 1월 버드와이저가 발행한 1만 1,000개의 NFT 컬렉션은 공개된 지 19시간 만에 매진돼, 미화 480만 달러(한화 약 5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모든 매출이 추적되지는 않고 있지만 한 NFT 시장 분석에 따르면 (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는 매우 크다. 7,700만 달러 이상의 NFT 판매가 24시간마다 중개되고 있다. 즉, 확실히 이는 기업들이 투자할 기회가 되고 있다. 하지만 자체 컬렉션을 개발하기 앞서 위험과 보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1. 그런데 ‘NFT’란 무엇인가? 뛰어들기 전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려는 대상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항상 도움이 된다. NFT 마켓플레이스 ‘ORE 시스템(ORE System)’의 설립자 닉 도나스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NFT를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NFT는 사실 감춰져 있다. 이 3글자(NFT)는 ‘대체 불가 토큰’을 말하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생성된 블록체인의 인스턴스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은 웹 3.0의 많은 부분을 뒷받침하는 기반 기술이다. 웹 3.0은 지난 20년 동안 (인터넷을) 지배해 온 대형 브랜드의 권력을 빼앗아 일반 사용자의 손에 쥐여 주는 탈중앙화된 인터넷의 미래다. 그는 “블록체인을 분산된 데이터베이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NFT는 데이터가 무엇이든 관계된 데이터베이스 내부의 마커다. 다시 말해, NFT는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위치에 있는 하나의 그림이다”라고 설명했다. 2. NFT는 ‘I...

2022.02.23

라온시큐어, 블록체인 기반 ‘e-병무지갑’으로 병무행정 혁신 지원

라온시큐어가 병무청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e-병무지갑’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한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 병역의무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병역의무자들의 편익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온시큐어는 병무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e-병무지갑’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라온시큐어의 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을 기반으로 구축된 ‘e-병무지갑’을 통해 병역의무자들은 블록체인 간편인증부터 병역 관련 전자문서 및 디지털 신분증 발급, 각종 우대 및 편의 서비스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병적증명서, 입영통지서 등 병역 관련 전자문서 28종과 전역증, 사회복무원증과 같은 디지털 신분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e-병무지갑’에 저장한 후 편리하게 이용 및 관리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DID 기술을 적용해 전자문서와 디지털 신분증에 대한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에 대한 소유 및 이용 권한을 개인이 갖는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도 실현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병역의무자들은 ‘e-병무지갑’을 통해 대학교 휴·복학 신청, 장병내일준비 적금 및 군장병 혜택 휴대폰 요금제 가입, 나라사랑포털 가입, 영화 및 숙박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 서비스가 적용될 중앙대학교 학생의 경우, 군 입대 전후 대학교 휴·복학 신청 시 기존에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영통지서나 병적증명서를 종이로 출력한 뒤 학교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

라온시큐어 블록체인 전자지갑

2022.02.22

라온시큐어가 병무청의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e-병무지갑’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한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 병역의무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병역의무자들의 편익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온시큐어는 병무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e-병무지갑’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라온시큐어의 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을 기반으로 구축된 ‘e-병무지갑’을 통해 병역의무자들은 블록체인 간편인증부터 병역 관련 전자문서 및 디지털 신분증 발급, 각종 우대 및 편의 서비스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병적증명서, 입영통지서 등 병역 관련 전자문서 28종과 전역증, 사회복무원증과 같은 디지털 신분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e-병무지갑’에 저장한 후 편리하게 이용 및 관리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DID 기술을 적용해 전자문서와 디지털 신분증에 대한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에 대한 소유 및 이용 권한을 개인이 갖는 ‘자기주권신원(Self-Sovereign Identity)’도 실현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병역의무자들은 ‘e-병무지갑’을 통해 대학교 휴·복학 신청, 장병내일준비 적금 및 군장병 혜택 휴대폰 요금제 가입, 나라사랑포털 가입, 영화 및 숙박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 서비스가 적용될 중앙대학교 학생의 경우, 군 입대 전후 대학교 휴·복학 신청 시 기존에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영통지서나 병적증명서를 종이로 출력한 뒤 학교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

2022.02.22

현상금 100억 원도 나왔다··· 버그 바운티에 열 올리는 암호화폐 업계

현상금이 무려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19억 원)나 된다면 적절한 스킬을 갖춘 사람에게 암호화폐 취약점 사냥은 수지맞는 돈벌이다. 아울러 이는 전통적인 버그 현상금 역시 높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막대한 돈이 걸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그 가치가 치솟으면서 2021년 한 해에만 암호화폐 사기꾼들은 140억 달러(한화 약 16조 원)를 훔쳐 갔다. 이러한 암호화폐 절도는 2022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인 지난달 17일 크립토닷컴(Crypto.com)은 3,000만 달러의 실물 화폐를, 이어 28일 큐빗 파이낸스(Qubit Finance)는 약 8,00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이번 달에는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 Finance; DeFi)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한 해커가 (이더리움과 솔라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인) 웜홀(Wormhole)의 토큰 교환 브리지를 해킹해 3억 2,0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훔친 것이다.  현재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은 지난 2021년 8월 발생했다. 여러 암호화폐 토큰을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폴리 네트워크(Poly Network)가 6억 달러(한화 약 7,000억 원) 이상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례적으로 폴리는 도난당한 6억 달러를 돌려받았으며, 해당 해커에 50만 달러를 버그 현상금 명목으로 제공했다. 이는 기존 암호화폐 버그 현상금 프로그램에서 일반적으로 주는 금액보다 6배 더 많았다.    현재 상한가는 200만 달러   2021년 말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업계의 버그 현상금이 치솟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일주일 전, 유명 화이트햇 해커인 제이 프리먼은 공격자가 임의의 수량으로 토큰을 인쇄할 수 있는 버그를 발견하여 이더리움 레이어...

암호화폐 버그 현상금 버그바운티 취약점 블록체인 크립토닷컴 큐빗 파이낸스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 이더리움 해킹 웹3 버그 해커 화이트 해커 포상금 현상금

2022.02.21

현상금이 무려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19억 원)나 된다면 적절한 스킬을 갖춘 사람에게 암호화폐 취약점 사냥은 수지맞는 돈벌이다. 아울러 이는 전통적인 버그 현상금 역시 높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막대한 돈이 걸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그 가치가 치솟으면서 2021년 한 해에만 암호화폐 사기꾼들은 140억 달러(한화 약 16조 원)를 훔쳐 갔다. 이러한 암호화폐 절도는 2022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인 지난달 17일 크립토닷컴(Crypto.com)은 3,000만 달러의 실물 화폐를, 이어 28일 큐빗 파이낸스(Qubit Finance)는 약 8,00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이번 달에는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 Finance; DeFi)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한 해커가 (이더리움과 솔라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인) 웜홀(Wormhole)의 토큰 교환 브리지를 해킹해 3억 2,0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훔친 것이다.  현재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은 지난 2021년 8월 발생했다. 여러 암호화폐 토큰을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폴리 네트워크(Poly Network)가 6억 달러(한화 약 7,000억 원) 이상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례적으로 폴리는 도난당한 6억 달러를 돌려받았으며, 해당 해커에 50만 달러를 버그 현상금 명목으로 제공했다. 이는 기존 암호화폐 버그 현상금 프로그램에서 일반적으로 주는 금액보다 6배 더 많았다.    현재 상한가는 200만 달러   2021년 말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업계의 버그 현상금이 치솟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일주일 전, 유명 화이트햇 해커인 제이 프리먼은 공격자가 임의의 수량으로 토큰을 인쇄할 수 있는 버그를 발견하여 이더리움 레이어...

2022.02.21

상술? 인터넷의 미래?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쟁점

‘상술’이든 ‘인터넷의 미래’이든 간에 좌우지간 ‘메타버스(Metaverse)’의 시대가 도래했다. 그런데 메타버스는 정확히 무엇이며, 당신의 비즈니스 또는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지난해 말 회사명을 ‘페이스북(Facebook)’에서 ‘메타(Meta)’로 바꾼다는 저커버그의 발표 이후, 메타버스를 둘러싼 이야기가 지난 몇 년간 귀를 기울여야 들릴 정도로 속삭이던 수준에서 소리 높여 외치는 수준으로 커졌다. 이 회사는 2021년 메타버스 관련 프로젝트에 미화 100억 달러 이상을 썼다. 저커버그의 대대적인 발표를 계기로 메타버스 개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 개념에는 아직까지 널리 합의된 정의가 없는 상태다.   그래서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저마다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설명한다. ‘현실 세계’에 중첩된 증강현실(AR)을 사용하는 것이라 보는 사람도 있고,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처럼 아바타를 사용해 들어가는 가상 세계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아직 정확하게 정의되지 않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이는 본질적으로 오프라인 경험과 온라인 경험을 통합하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계라고 할 수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투옹 능구옌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독립적이면서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의 지속적이고 몰입적인 디지털 환경이다. 메타버스에서는 공간 지향적이고 인덱싱된 물리적 세계의 실시간 콘텐츠와 교차하는 지속적, 분산적, 협력적, 상호운용적 디지털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그는 “한 가지 오해는 메타버스가 한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단일 가상 세계라는 것인데, 허나 메타버스는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어느 한 회사나 기관 또는 개인이 (이를)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진정한’ 메타버스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가 인터넷의 미래이자 진화하는 디지털 생활의 자연스러운 단계라고 동의하지만 아직...

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터넷 가상 세계 공간 컴퓨팅 Z세대 블록체인 암호화폐

2022.02.11

‘상술’이든 ‘인터넷의 미래’이든 간에 좌우지간 ‘메타버스(Metaverse)’의 시대가 도래했다. 그런데 메타버스는 정확히 무엇이며, 당신의 비즈니스 또는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지난해 말 회사명을 ‘페이스북(Facebook)’에서 ‘메타(Meta)’로 바꾼다는 저커버그의 발표 이후, 메타버스를 둘러싼 이야기가 지난 몇 년간 귀를 기울여야 들릴 정도로 속삭이던 수준에서 소리 높여 외치는 수준으로 커졌다. 이 회사는 2021년 메타버스 관련 프로젝트에 미화 100억 달러 이상을 썼다. 저커버그의 대대적인 발표를 계기로 메타버스 개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 개념에는 아직까지 널리 합의된 정의가 없는 상태다.   그래서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저마다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설명한다. ‘현실 세계’에 중첩된 증강현실(AR)을 사용하는 것이라 보는 사람도 있고,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처럼 아바타를 사용해 들어가는 가상 세계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아직 정확하게 정의되지 않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이는 본질적으로 오프라인 경험과 온라인 경험을 통합하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계라고 할 수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투옹 능구옌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독립적이면서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의 지속적이고 몰입적인 디지털 환경이다. 메타버스에서는 공간 지향적이고 인덱싱된 물리적 세계의 실시간 콘텐츠와 교차하는 지속적, 분산적, 협력적, 상호운용적 디지털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이어서 그는 “한 가지 오해는 메타버스가 한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단일 가상 세계라는 것인데, 허나 메타버스는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어느 한 회사나 기관 또는 개인이 (이를)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진정한’ 메타버스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가 인터넷의 미래이자 진화하는 디지털 생활의 자연스러운 단계라고 동의하지만 아직...

2022.02.11

블로그 | 메타버스와 가상 부동산 거품··· 모호한 가치 기준이 위험 요소

현실 세계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같은 도시에서 부동산을 사려면, 이른바 ‘금수저’이거나 복권에 당첨됐거나 은행을 털어야 한다. 그런데 메타버스에서도 현실과 비슷한 방식으로 부동산 거품이 부풀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가상 부동산의 거래 규모가 5억 달러를 넘었다. 2022년에는 거래 규모가 두 배로 증가한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다. 전문가들은 관련 시장이 2028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디지털 부동산 시장은 4곳의 메타버스에서 주로 이뤄지는데, 샌드박스(Sandbox), 디센트라랜드(Decentraland), 크립토복셀즈(Cryptovoxels), 솜니엄(Somnium)이다.   리퍼블릭 렐름의 CEO 재닌 요리오는 “위험성이 크지만, 잠재적 보상 역시 크다”고 강조했다. 메타버스 부동산 투자 및 자문 회사인 리퍼블릭 렐름은 최근 샌드박스에서 430만 달러어치 땅을 구매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렇게 가상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자신만의 빌라와 요트, 제트스키가 있는 창고 등 이른바 환상의 섬을 짓고 있다. 샌드박스에서 이런 섬은 첫날 90곳이 1만 5,000달러에 팔렸는데, 이들 중 일부는 현재 10만 달러 이상에 재판매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투기꾼에게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직은 메타버스에서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과 기회를 정확하게 평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문제는 실제 세계와는 달리 가상 세계의 공간은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급은 인위적으로 제한된다. 서비스 업체는 가상 부지를 판매한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4대 업체는 현재 약 27만 건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은 16만 6,000건을 보유하고 있는 샌드박스는 약 1헥타르의 대지를 1만 2,700달러에 판매한다. 디센트라랜드는 9만 건의 부지를 판매하는데, 16평방미터의 작은...

메타버스 부동산 암호화폐 블록체인

2022.02.09

현실 세계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같은 도시에서 부동산을 사려면, 이른바 ‘금수저’이거나 복권에 당첨됐거나 은행을 털어야 한다. 그런데 메타버스에서도 현실과 비슷한 방식으로 부동산 거품이 부풀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가상 부동산의 거래 규모가 5억 달러를 넘었다. 2022년에는 거래 규모가 두 배로 증가한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다. 전문가들은 관련 시장이 2028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디지털 부동산 시장은 4곳의 메타버스에서 주로 이뤄지는데, 샌드박스(Sandbox), 디센트라랜드(Decentraland), 크립토복셀즈(Cryptovoxels), 솜니엄(Somnium)이다.   리퍼블릭 렐름의 CEO 재닌 요리오는 “위험성이 크지만, 잠재적 보상 역시 크다”고 강조했다. 메타버스 부동산 투자 및 자문 회사인 리퍼블릭 렐름은 최근 샌드박스에서 430만 달러어치 땅을 구매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렇게 가상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자신만의 빌라와 요트, 제트스키가 있는 창고 등 이른바 환상의 섬을 짓고 있다. 샌드박스에서 이런 섬은 첫날 90곳이 1만 5,000달러에 팔렸는데, 이들 중 일부는 현재 10만 달러 이상에 재판매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투기꾼에게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직은 메타버스에서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과 기회를 정확하게 평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문제는 실제 세계와는 달리 가상 세계의 공간은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공급은 인위적으로 제한된다. 서비스 업체는 가상 부지를 판매한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4대 업체는 현재 약 27만 건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은 16만 6,000건을 보유하고 있는 샌드박스는 약 1헥타르의 대지를 1만 2,700달러에 판매한다. 디센트라랜드는 9만 건의 부지를 판매하는데, 16평방미터의 작은...

2022.02.09

인터넷의 미래? 마케팅 용어?··· 한눈에 살펴보는 ‘웹3’

‘웹3(Web3)’ 또는 ‘웹 3.0(Web 3.0)’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웹3 재단(Web3 Foundation)에서 구상한 ‘웹3’는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토큰화하며 또는 P2P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하는 공공 인터넷을 가리킨다. 또한 ‘웹3’는 중개자가 없는 한편 ‘암호화폐, NFT,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킨 것과 동일한 암호화 검증 기법으로 구축돼 탈중앙화되며 변경 불가능한 버전의 웹을 약속한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그럴 만하다. 실제로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재 웹3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다소 애매한 개념이다. 이는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기술 스택이라기보단 ‘웹이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이상적인 개념에 가깝다. 이러한 모호함은 업계 전반에서 이 용어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다. 옹호자들은 웹3가 인터넷을 자유지상주의의 뿌리로 되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칭송하는 반면, 비판론자들(예: 암호화폐 낙관론자인 일론 머스크 등)은 웹3를 마케팅 유행어라고 일축하고 있다.   웹3의 기원 웹3는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가빈 우드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그는 2014년 블로그에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라 제기된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응하여 구축해야 할 암호화된 온라인 공간으로 ‘웹 3.0’을 구상했다. “웹3에서는 공공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공개한다. 동의한 정보는 합의 원장에 넣는다. 비밀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기밀로 유지하고,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우드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암호화를 통해 ‘수학적으로 구현’될 것이며, 보편적인 투명성과 변경 불가능성을 위해 트랜젝션은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추가될 것이다. 이어서 우드는 2021년 11월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상대를 신뢰하지 않아도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고, 진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웹3 웹 3.0 블록체인 암호화폐 암호화 분산원장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 웹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NFT 이더리움 FAANG 메타마스크

2022.01.14

‘웹3(Web3)’ 또는 ‘웹 3.0(Web 3.0)’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웹3 재단(Web3 Foundation)에서 구상한 ‘웹3’는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토큰화하며 또는 P2P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하는 공공 인터넷을 가리킨다. 또한 ‘웹3’는 중개자가 없는 한편 ‘암호화폐, NFT,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킨 것과 동일한 암호화 검증 기법으로 구축돼 탈중앙화되며 변경 불가능한 버전의 웹을 약속한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그럴 만하다. 실제로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재 웹3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다소 애매한 개념이다. 이는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기술 스택이라기보단 ‘웹이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이상적인 개념에 가깝다. 이러한 모호함은 업계 전반에서 이 용어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다. 옹호자들은 웹3가 인터넷을 자유지상주의의 뿌리로 되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칭송하는 반면, 비판론자들(예: 암호화폐 낙관론자인 일론 머스크 등)은 웹3를 마케팅 유행어라고 일축하고 있다.   웹3의 기원 웹3는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가빈 우드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그는 2014년 블로그에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라 제기된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응하여 구축해야 할 암호화된 온라인 공간으로 ‘웹 3.0’을 구상했다. “웹3에서는 공공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공개한다. 동의한 정보는 합의 원장에 넣는다. 비밀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기밀로 유지하고,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우드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암호화를 통해 ‘수학적으로 구현’될 것이며, 보편적인 투명성과 변경 불가능성을 위해 트랜젝션은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추가될 것이다. 이어서 우드는 2021년 11월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상대를 신뢰하지 않아도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고, 진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2022.01.14

웁살라시큐리티, 웹 3.0 KYC 프로젝트 '컴패스 프로토콜' 공개

웁살라시큐리티가 1월 7일 웹 3.0 KYC 프로젝트인 컴패스 프로토콜(Compass protocol)을 공개했다. 컴패스 프로토콜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웹 3.0 시대의 신원 인증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거래소들이 점차 개인 지갑에 대한 개인 신원 정보를 획득함에 큰 어려움을 겪으므로 이에 따른 대응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메타마스크(Metamask), 마이이더월렛(MEW) 등의 개인 지갑의 경우 KYC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누구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갑 소유자가 누군지 알 수 없다. 때문에 개인 지갑은 자금세탁에 취약하다는 점이 규제 기관들의 우려를 자아낸다. 특금법상 거래소 이용자가 출금할 경우에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신원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거래소 간은 트래블룰을 충족시킬 수 있다. 하지만 특정 거래소들의 경우 실명 계좌를 제공하는 은행과의 협의한 ‘화이트리스트(Whitelist)’ 제도 도입 때문에 거래소 외의 신원 확인을 할 수 없는 지갑에 가상자산을 출금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은행과의 협의 때문이 아니더라도, 가상자산 사업자(VASP)인 거래소는 사실상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트래블룰(Travel Rule) 도입 뿐만 아니라 개인 지갑에 대한 KYC/AML 솔루션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는 이용자들의 자산 안정성 확보와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서라도 KYC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개인 지갑에 대한 가상자산 송수신에 대한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컴패스 프로토콜은 거래소 측에, 이용자가 납득할만한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KYC 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 자체 AML 프로토콜로 지갑의 무결성을 검증받는다. 향후, 중앙화 거래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KYC/AML 정보를 제공하고 고유 신원 증명 NFT를 발급할 수 있다. 플랫폼 이용자들은 발급한 NFT를 보관하고 있으면, 다른 거래소나 블록...

웁살라시큐리티 웹 3.0 신원 인증 화이트리스트 가상자산 블록체인

2022.01.07

웁살라시큐리티가 1월 7일 웹 3.0 KYC 프로젝트인 컴패스 프로토콜(Compass protocol)을 공개했다. 컴패스 프로토콜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웹 3.0 시대의 신원 인증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거래소들이 점차 개인 지갑에 대한 개인 신원 정보를 획득함에 큰 어려움을 겪으므로 이에 따른 대응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메타마스크(Metamask), 마이이더월렛(MEW) 등의 개인 지갑의 경우 KYC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누구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갑 소유자가 누군지 알 수 없다. 때문에 개인 지갑은 자금세탁에 취약하다는 점이 규제 기관들의 우려를 자아낸다. 특금법상 거래소 이용자가 출금할 경우에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신원 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거래소 간은 트래블룰을 충족시킬 수 있다. 하지만 특정 거래소들의 경우 실명 계좌를 제공하는 은행과의 협의한 ‘화이트리스트(Whitelist)’ 제도 도입 때문에 거래소 외의 신원 확인을 할 수 없는 지갑에 가상자산을 출금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은행과의 협의 때문이 아니더라도, 가상자산 사업자(VASP)인 거래소는 사실상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트래블룰(Travel Rule) 도입 뿐만 아니라 개인 지갑에 대한 KYC/AML 솔루션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소는 이용자들의 자산 안정성 확보와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서라도 KYC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개인 지갑에 대한 가상자산 송수신에 대한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컴패스 프로토콜은 거래소 측에, 이용자가 납득할만한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KYC 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 자체 AML 프로토콜로 지갑의 무결성을 검증받는다. 향후, 중앙화 거래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KYC/AML 정보를 제공하고 고유 신원 증명 NFT를 발급할 수 있다. 플랫폼 이용자들은 발급한 NFT를 보관하고 있으면, 다른 거래소나 블록...

2022.01.07

메가존클라우드-헥슬란트, 블록체인 지갑 구축 시스템 공급 파트너십 체결

메가존클라우드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와 함께 블록체인 지갑 구축 시스템 ‘옥텟’의 새로운 유통망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헥슬란트 ‘옥텟’은 블록체인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인프라 없이도 손쉽게 블록체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서비스로,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까지 획득했다. 국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에 맞춘 ISMS 대응도 할 수 있다. 이번 공급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전문 기술 역량과 제도적인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헥슬란트 ‘옥텟’은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국내외 플랫폼 세일즈 유통망을 갖추게 됐고, 메가존클라우드는 블록체인 구축 시스템의 공급 채널을 확보해 신성장 동력을 얻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기술은 서로의 성장에 기여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이라며, “급변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한 헥슬란트의 옥텟뿐만 아니라 많은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폭넓은 가치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며, “ISMS 인증을 취득한 옥텟 솔루션을 고객사가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메가존클라우드 헥슬란트 블록체인 블록체인 지갑

2022.01.05

메가존클라우드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와 함께 블록체인 지갑 구축 시스템 ‘옥텟’의 새로운 유통망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헥슬란트 ‘옥텟’은 블록체인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인프라 없이도 손쉽게 블록체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서비스로,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까지 획득했다. 국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에 맞춘 ISMS 대응도 할 수 있다. 이번 공급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전문 기술 역량과 제도적인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헥슬란트 ‘옥텟’은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국내외 플랫폼 세일즈 유통망을 갖추게 됐고, 메가존클라우드는 블록체인 구축 시스템의 공급 채널을 확보해 신성장 동력을 얻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기술은 서로의 성장에 기여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이라며, “급변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한 헥슬란트의 옥텟뿐만 아니라 많은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폭넓은 가치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며, “ISMS 인증을 취득한 옥텟 솔루션을 고객사가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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