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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이상적인 비대면 환경을 위한 IT 기술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계속 등장하면서 전염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대한민국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 전염 상황이 심각해지면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비대면 원격 근무를 한다.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원격 근무 수단은 영상 회의와 온라인 시스템 접속이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같이 함께 모여 근무를 하는 것과 비교할 때 업무 집중도나 협업 용이성 등에서 여전히 효율이 떨어진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뒤덮을 것이라고 예상도 하지 않던 2003년, 린든 랩에서 세컨드 라이프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퓨터 상에 시뮬레이션 된 가상의 세계에서 사용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설정하여 다양한 사업과 친교 활동 등을 했다. IBM은 2010년에 세컨드 라이프의 가상 세계 속의 섬 12개를 구매하여 가상 비즈니스 센터를 만들기도 하였다. 2012년은 미국의 오큘러스에서 가상현실(VR)을 눈앞에 3차원으로 보여주는 헤드셋 시제품을 출시한 해이다. 머리에 쓰는 헤드셋과 두개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3차원 가상 그래픽 세계를 보여주는 장비였다. 이후 가상현실은 조만간 현실 세계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다. 2016년엔 소니에서 플레이 스테이션에 연결되는 VR 헤드셋을 출시하며 VR 게임의 전성기를 예고하는 듯 했다. 그러나 세컨드 라이프와 오큘러스의 이후 전개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빗나갔다. 세컨드 라이프는 2017년에 다음 수순으로 여겨지던 가상현실(VR)기반의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산사(SANSAR) 개발에 착수하였으나 2020년에 추진을 포기하고 우키 프로젝트에 매각했다. 오클러스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VR 헤드셋을 개발했으나 2014년 3월에 페이스북에 인수된다. 페이스북에 인수된 후 소셜과 VR의 융합을 기대했으나 아직까지 별 소식이 없다. 하지만 2020년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서 그 어느때보다 온라인 가상 세계와 가상현실의 결합을 통한 원격 접촉 기술이 필요...

언택트 정철환 비접촉 세컨드 라이프 이머시브 MR 가상 세계

2020.09.04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계속 등장하면서 전염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대한민국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 전염 상황이 심각해지면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비대면 원격 근무를 한다.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원격 근무 수단은 영상 회의와 온라인 시스템 접속이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같이 함께 모여 근무를 하는 것과 비교할 때 업무 집중도나 협업 용이성 등에서 여전히 효율이 떨어진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뒤덮을 것이라고 예상도 하지 않던 2003년, 린든 랩에서 세컨드 라이프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퓨터 상에 시뮬레이션 된 가상의 세계에서 사용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설정하여 다양한 사업과 친교 활동 등을 했다. IBM은 2010년에 세컨드 라이프의 가상 세계 속의 섬 12개를 구매하여 가상 비즈니스 센터를 만들기도 하였다. 2012년은 미국의 오큘러스에서 가상현실(VR)을 눈앞에 3차원으로 보여주는 헤드셋 시제품을 출시한 해이다. 머리에 쓰는 헤드셋과 두개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3차원 가상 그래픽 세계를 보여주는 장비였다. 이후 가상현실은 조만간 현실 세계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다. 2016년엔 소니에서 플레이 스테이션에 연결되는 VR 헤드셋을 출시하며 VR 게임의 전성기를 예고하는 듯 했다. 그러나 세컨드 라이프와 오큘러스의 이후 전개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빗나갔다. 세컨드 라이프는 2017년에 다음 수순으로 여겨지던 가상현실(VR)기반의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산사(SANSAR) 개발에 착수하였으나 2020년에 추진을 포기하고 우키 프로젝트에 매각했다. 오클러스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VR 헤드셋을 개발했으나 2014년 3월에 페이스북에 인수된다. 페이스북에 인수된 후 소셜과 VR의 융합을 기대했으나 아직까지 별 소식이 없다. 하지만 2020년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서 그 어느때보다 온라인 가상 세계와 가상현실의 결합을 통한 원격 접촉 기술이 필요...

2020.09.04

칼럼 | What is real? How do you define 'real'?

1999년, 21세기를 앞 둔 해에 '매트릭스'라는 기념비적인 영화가 탄생한다. 필자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영화에 놀라움을 느꼈을 것이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공중부양 360도 회전 촬영 씬부터 영화 내내 전개되는 이야기의 흐름에 넋을 놓고 감상했을 뿐 아니라 영화가 끝난 후에 심오한 질문까지 던지는 영화였으니 SF 영화 사상 이런 영화는 손에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영화에 중간에 등장인물 중의 한명인 '모피우스'의 대사가 바로 “What is real? How do you define 'real'?”이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2003년에 미국의 린든 랩이라는 기업에서 '세컨드 라이프'라는 온라인 서비스를 론칭한다. 세컨드 라이프는 온라인 상의 가상세계에서 사용자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고 이를 자신의 아바타로 지정하여 현실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가상의 아바타는 직업은 물론 가상세계 내에서 다른 아바타와 사회적인 관계도 맺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을 통해 가상화폐의 돈을 벌 수도 있다. 한때 이렇게 세컨드 라이프 내에서 사업을 통해 번 수입을 현실세계의 실제 화폐와 교환하여 진짜로 많은 돈을 번 사례가 언론에 기사화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그리고 2004년에는 페이스북이 탄생한다. 오늘날 페이스북은 소셜 미디어의 대표로 전세계적으로 20억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치도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세컨드 라이프가 가상세계에서의 아바타를 통한 현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나'를 만들었다면 페이스북에서는 현실에 기반하였으나 공간적,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나'와 세상과의 관계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2012년에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가상현실을 생생하게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기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제작 회사인 오큘러스가 탄...

CIO 세컨드 라이프 촉각 아바타 오큘러스 가상세계 정철환 가상 영화 3D 매트릭스 페이스북 인터페이스 후각

2015.09.01

1999년, 21세기를 앞 둔 해에 '매트릭스'라는 기념비적인 영화가 탄생한다. 필자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영화에 놀라움을 느꼈을 것이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공중부양 360도 회전 촬영 씬부터 영화 내내 전개되는 이야기의 흐름에 넋을 놓고 감상했을 뿐 아니라 영화가 끝난 후에 심오한 질문까지 던지는 영화였으니 SF 영화 사상 이런 영화는 손에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영화에 중간에 등장인물 중의 한명인 '모피우스'의 대사가 바로 “What is real? How do you define 'real'?”이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2003년에 미국의 린든 랩이라는 기업에서 '세컨드 라이프'라는 온라인 서비스를 론칭한다. 세컨드 라이프는 온라인 상의 가상세계에서 사용자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고 이를 자신의 아바타로 지정하여 현실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가상의 아바타는 직업은 물론 가상세계 내에서 다른 아바타와 사회적인 관계도 맺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을 통해 가상화폐의 돈을 벌 수도 있다. 한때 이렇게 세컨드 라이프 내에서 사업을 통해 번 수입을 현실세계의 실제 화폐와 교환하여 진짜로 많은 돈을 번 사례가 언론에 기사화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그리고 2004년에는 페이스북이 탄생한다. 오늘날 페이스북은 소셜 미디어의 대표로 전세계적으로 20억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치도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세컨드 라이프가 가상세계에서의 아바타를 통한 현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나'를 만들었다면 페이스북에서는 현실에 기반하였으나 공간적,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나'와 세상과의 관계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2012년에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가상현실을 생생하게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기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제작 회사인 오큘러스가 탄...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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