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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사용자 절반 이상, 10개월 내 보완책 필요

2015.03.26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10개월 내에 이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하거나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타는 것이 필요한 형국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해 8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IE 사용자 다수는 2016년 1월 12일 이후 지원을 더이상 받지 못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비스 및 윈도우 서버 008 상의 IE9, 윈도우 서버 2012 상의 IE10, 윈도우 7 및 8.1, 윈도우 서버 2008 R2, 윈도우 서버 2012 R2 상의 IE11만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IE7와 IE8은 지원이 완전히 종료되며 IE6도 윈도우 서버 2003이 퇴역함에 따라 지원이 종료된다. 그러나 윈도우 7 상의 IE10과 같이 특정 윈도우 상의 몇몇 IE들은 당분간 패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이 끝난다고 해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다. 기술 지원이 종료되고 보안 패치 업데이트 등이 더이상 제공되지 않을 뿐이다.

한편 웹 애널리틱스 기업 넷 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이번 지원 종료와 관련있는 IE 사용자는 전체 IE 사용자의 60%에 달한다.

 


2015년 2월 IE 버전별 점유율. 60%의 이용자가 지원 종료에 영향을 받는 이들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여름 윈도우 10을 발표하고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할 경우, 양상은 크게 바뀔 수 있다. 윈도우 10에는 새로운 프로젝트 스파르탄 브라우저가 기본으로 탑재되기 때문이다. 단 기업 시장의 경우 윈도우 10이 출시되도 당분간 윈도우 7을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IE 지원 종료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발간한 FAQ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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