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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업무 도우미' 구글 나우 생산성 팁 4가지

2016.06.09 Michael Ansaldo  |  PCWorld
안드로이드 구글 나우는 날씨나 지도 확인, 또는 오락용으로 자주 활용되고 있지만, 단순한 개인 비서 이상의 기능도 할 수 있다. 구글 나우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나우 카드
구글 나우는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구글 검색 내역을 추적하고, 지메일 받은 편지함을 스캔해 단서를 얻고, 다른 앱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얻은 데이터로 ‘카드’를 보여주는데, 사용자의 필요나 관심사에 따라 미리 알림, 공지, 추천 활동들을 제안한다.


또 저녁 식사 예약, 통근 스케줄, 관심있는 업계 소식 등을 제시한다. 일일이 찾아보거나 요청하지 않아도 개인 일정과 업무를 모두 챙길 수 있다. 구글 앱을 열고 설정 > 나우 카드 > 카드 보기(Show Cards) 기능을 활성화한다.

2. 시간 관리
일명 ‘포모도로 테크닉’으로 잘 알려진 시간 쪼개기 기술은 어떤 업무든 25분 단위로 쪼개서 진행한 후 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다. 단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을 하고 짧은 휴식을 취하면서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시간 관리법을 따라 사용자의 일과 휴식 시간 간격을 체크하는 여러 가지 앱이 생겨났다. 그러나 구글 나우에 “알림, 25분 알람 설정”과 “알림, 5분 알람 설정”이라는 음성 명령으로 나만의 타이머를 만들 수 있다.

3. 음성으로 메모 작성
운전 중에, 회의 중에, 또는 자녀를 돌보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다. 바로 펜을 들고 메모하기가 여의치 않다면, 구글 나우 음성 명령으로 바로 메모를 구술할 수 있다.

우선 “Note to self(내 메모 작성하기)”라고 말한 후 바로 생각나는 대로 아이디어를 입 밖에 내면 된다. 구글 나우가 받아적은 메모는 지메일로 전송하는 것이 기본 설정이지만, 구글 킵, 에버노트, 원노트, 분더리스트, 투두이스트, 트렐로 등 원하는 앱으로도 내용을 보낼 수 있다.

4. 위치 기반 미리 알림


할 일 목록에 오른 아이템들은 주로 집에서 할 것, 회사에서 할 것, 그 중간의 지하철역, 시장, 슈퍼마켓에서 할 것 등이 마구 뒤섞여 있다. 어디서 어떤 일을 다 해놓고 이동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구글 나우의 위치 기반 미리 알림 기능이 유용하게 쓰이는 순간이다. 예를 들어, 회사에 도착하면 동료와 함께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경우, “회사에 도착하면 제이미한테 이야기하라고 말해 줘(Remind me to talk to Jamie when I get to work)”이라고 말해 놓는 것이 전부다. 구글 나우는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낸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위치를 설정해야 한다. 구글 앱을 열고 메뉴 > 커스터마이즈 > 위치에서 ‘집’과 ‘직장’ 메뉴 각각 두드려서 주소를 입력하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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