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1

에릭 슈미츠 전 구글 CEO, 알파벳 기술 고문직에서도 떠났다

Brian Cheon | CIO KR
전 구글 CEO 에릭 슈미츠가 지난 2월 알파벳 기술 고문 역할마저 그만뒀다고 씨넷이 보도했다. 19동안 이어져온 구글과의 관계는 이렇듯 조용히 마무리됐다. 씨넷은 에릭 슈미츠가 2017년부터 기술 고문 역할을 거의 수행하지 않았으며, 그의 두 행정 비서가 다른 역할로 배정됐다고 전했다. 

에릭 슈미츠는 지난 2001년 구글 CEO로 임명됐다. 창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좀더 성숙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필요한 인물을 물색함에 따른 조치였다. 슈미트는 구글이 시장 주도적 검색 대기업으로 올라서도록 지원했으며, 안드로이드와 유튜브를 인수를 통해 스마트폰 및 온라인 동영상 사업을 육성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이번 슈미츠의 조용한 퇴진은 페이지와 브린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CEO와 대표에서 내려온 지 2개월 만에 이뤄진 일이다. 현재 알파벳과 구글의 CEO는 순다 피차이가 담당하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피차이가 구글의 다음 진화를 위해 회사 내부 문화를 바꾸려 하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 초기 경영진이 퇴진하면서 전 세계 12만 명의 직원이 속한 이 기업이 고유의 자유분방한 문화를 유지할 것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구글에서는 사내 성추행에 대한 최고 경영진 대응, 중국의 검색 엔진 검열 프로젝트, 미 국방부의 인공지능 관련 이니셔티브 등과 관련해 직원과 경영진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된 바 있다. ciokr@idg.co.kr



2020.05.11

에릭 슈미츠 전 구글 CEO, 알파벳 기술 고문직에서도 떠났다

Brian Cheon | CIO KR
전 구글 CEO 에릭 슈미츠가 지난 2월 알파벳 기술 고문 역할마저 그만뒀다고 씨넷이 보도했다. 19동안 이어져온 구글과의 관계는 이렇듯 조용히 마무리됐다. 씨넷은 에릭 슈미츠가 2017년부터 기술 고문 역할을 거의 수행하지 않았으며, 그의 두 행정 비서가 다른 역할로 배정됐다고 전했다. 

에릭 슈미츠는 지난 2001년 구글 CEO로 임명됐다. 창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좀더 성숙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필요한 인물을 물색함에 따른 조치였다. 슈미트는 구글이 시장 주도적 검색 대기업으로 올라서도록 지원했으며, 안드로이드와 유튜브를 인수를 통해 스마트폰 및 온라인 동영상 사업을 육성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이번 슈미츠의 조용한 퇴진은 페이지와 브린이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CEO와 대표에서 내려온 지 2개월 만에 이뤄진 일이다. 현재 알파벳과 구글의 CEO는 순다 피차이가 담당하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피차이가 구글의 다음 진화를 위해 회사 내부 문화를 바꾸려 하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 초기 경영진이 퇴진하면서 전 세계 12만 명의 직원이 속한 이 기업이 고유의 자유분방한 문화를 유지할 것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구글에서는 사내 성추행에 대한 최고 경영진 대응, 중국의 검색 엔진 검열 프로젝트, 미 국방부의 인공지능 관련 이니셔티브 등과 관련해 직원과 경영진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된 바 있다. ciokr@idg.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