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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 소비자IT

신기록 경신한 CES 2012, '비관론 무색'

2012.01.16 John P. Mello Jr.  |  PCWorld
CES 2012가 지난 어떤 해보다도 성공적인 실적을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CES를 마지막으로 참가하지 않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 거대 전시회의 수명이 끝나간다고 일부 회의론자들이 전망한 것을 무색케 하는 결과다.

주최측이 지난 13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CES 2012 전시회는 총 3,100곳의 전시 업체, 190만 제곱피트의 전시공간, 15만 3,000명의 관람객 등을 기록했다. 지난 44년의 역사 중 최대 규모다.

이 밖에 20만 종의 신제품이 선보였으며, 관련 기사만 2,000여 건을 기록했다. 지난 해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CES에 대한 주요 비판점 중 하나는 초점을 잃었다는 지적이었다. 지나치게 비대해짐에 따라 참가 업체들이 거둘 수 있는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 그러나 이러한 규모가 오히려 도움이 됐다는 언급이 제기됐다.

IBM 매니징 디렉터 스콧 버넷은 "다양한 업계, 기업들이 참가하면서 컨버전스 경향을 살펴보기에 오히려 도움이 됐다. 기기들이 서로 소통하고 있다. 전자 업계를 넘어서 다양한 업계가 참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결형 기기들의 소셜 미디어가 구축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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