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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Bob Violino  |  CIO


루미스는 “스마트 카메라, 화이트보드, 마이크의 사용이 증가 중이다. 이들은 AI를 이용해 말하는 중인 화자의 얼굴을 격리하고, 화자를 식별하고, 화자를 추적하고 동행하고 격리하고, 외부 배경 소음을 걸러내고, 원격 회의 참여자를 공동 작업 중인 협업자와 실시간으로 연결한다”라고 말했다.

전혀 새로운 디지털 화이트보드가 무랄(Mural), 미로(Miro) 등 소프트웨어로 조만간 출현할 것이고, 1 ~2년 후 또 다른 세대의 화이트보드가 이어질 것이라고 루미스는 전망했다. 

온라인 회의에서 자막 제작 및 번역에 쓰이는 NLP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루미스는 말했다. 아울러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술이 “현장에 있지 않는 근로자의 전문성을 현장에 실제로 있으면서 수리를 하려는 사람에게 가져오는 일을 돕고 있다”라고 그는 진단했다.

온라인 협업 및 소통 플랫폼과 관련해, 루미스는 “새로운 특성과 기능의 발표에서 커다란 진전이 있다. 예를 들어 AI와 ML은 협업 행동 및 네트워킹을 (개인 및 집단 수준에서) 추적해, 일선 관리자가 팀의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팀의 업무를 개선할 것인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생산성 강화 또는 저해의 측면에서) 직원의 협업 및 소통 활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설계된 기술에 대한 집중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동화 기술 
RPA,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IPA), 로봇 공학 등의 자동화 플랫폼 및 툴의 성장은 이미 진행 중이고, 이들 기술은 미래 워크플레이스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 블루 프리즘(Blue Prism), 유아이패스(UiPath) 등이 출시한 제품은 “서식 처리, 고객 및 직원 지원, 청소 등 자동화할 필요가 있는 반복 작업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들은 한층 무결한 워크플로우를 개발하는데 있어서도 주된 역할을 한다. 사무실로 복귀하는 직원이 사무실 환경을 안전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한층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되기 때문이다”라고 루미스는 말했다. 

가트너 역시 하이퍼 자동화(hyperautomation)가 업무의 미래 경향이라고 언급했다. 가트너는 최대한 많은 수의 비즈니스 및 IT 프로세스를 신속히 식별, 진단, 자동화하는 정연한 접근법으로서 하이퍼 자동화를 정의한다. 

하이퍼 자동화 활동은 융합 팀, 다시 말해 애널리틱스 등의 기술과 사업 분야 전문성을 혼합하고 비즈니스 및 기술 성과의 책임을 공유하는 다학제 팀의 활용을 통해 가속될 것이라고 가트너는 진단했다. 융합 팀은 기능이나 기술별로 업무를 조직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스 커팅(cross cutting) 비즈니스 기능, 비즈니스 성과, 고객 성과를 기준으로 조직되는 것이 보통이다.

첨단 애널리틱스 
데이터 주도형 의사 결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애널리틱스 기술을 발전시켜야 하고, 그렇다면 다수의 수렴 중인 워크플레이스 문제에 대처할 수 있다고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Deloitte)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리더인 존 브라운릿지는 말했다.

이들 문제는 하이브리드 업무로의 이동, 대량 퇴직, 변화 중인 직원 기대치, 그리고 다양성, 평등, 포함 이니셔티브, 그리고 생산성에 대한 증가하는 강조를 포함한다. 산업 연구에 따르면 지식 노동자의 시간의 많은 부분이 생산성 손실에 상응하는 활동에 소비되고 있다고 브라운릿지는 말했다. 

브라운릿지는 “이들 문제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일을 시작하려면 조직의 여러 요소에 걸쳐 지극히 복합적인 (구조적 및 비구조적) 데이터를 포착하고, 결합하고, 분석하고, 시각화 할 수 있는 첨단 애널리틱스 툴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직원 경험, 정서, 행동에 관한 데이터가 포함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대표적인 인력 애널리틱스 공급업체로는 비지어(Vusier), UKG, 워크데이(Workday)가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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