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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 FSP 간편 구성 지원하는 ‘심플 셋업’ 출시

2015.11.26 편집부  |  CIO KR
바이올린메모리가 자사의 바이올린메모리 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Flash Storage Platform, 이하 FSP)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심플 셋업(Simple Set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모듈 형태의 심플 셋업은 복잡한 어레이 구성 환경에서도 셋업 시간을 최소화해 즉시 운영 환경에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인프라는 대부분 복잡하고 다양한 구성 옵션으로 이뤄져 있어, 이기종의 어레이 구성시에는 4시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와 함께 최초 셋업 및 실제 운영 시작에 이르기까지 문제 발견 및 토폴로지 설정에 추가 시간이 소요된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심플 셋업은 일반적인 IT 담당자들이 기술 이해도가 높지 않아도 단 3가지 단계를 거쳐 다양한 어레이 환경을 간편하게 구성해 프로젝트에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는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의 경우에도 30분 이내에 최적의 성능을 확보하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실행시키는 것은 물론 비용 효율적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플 셋업은 IT 부서 및 담당 직원이 직업 해당기업의 요구에 최적화 된 맞춤형 셋업 정보를 입력해 FSP 환경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심플 셋업은 직관적인 올플래시 스토리지 관리를 위해 출시된 것으로 바이올린메모리의 관리 UI ‘심포니(Symphony)’와 통합돼 새로운 어레이의 프로비저닝을 지원하며, 단일 창에서 기업 내 인프라 상의 모든 바이올린메모리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티브 달튼 바이올린메모리 엔지니어링 선임 부사장은 “최근 기업의 IT 부서에 요구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제한된 예산 내에서 불확실한 수요에 대한 불필요한 지출 없이, 새로운 요구에 빠르고 정확하게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아키텍트의 역할이 중요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운영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해 시장에 선보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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