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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커뮤니티 커머스 빌더 CAN, 오픈마켓형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운영기능 업데이트

웹3 커뮤니티 커머스 빌더 ‘CAN’(https://kr.canD.xyz)이 오픈마켓/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신규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자사 상품만 판매하는 일반쇼핑몰과 달리, 쿠팡/지마켓처럼 다양한 판매자를 모집해 그들이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 방식의 서비스다. 일반쇼핑몰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많지만, SaaS 방식의 노코드 서비스로 오픈마켓/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운영기능과 커뮤니티 기능까지 제공하는 곳은 CAN이 처음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CAN 관계자는 “이번 오픈마켓/마켓플레이스 신규기능 업데이트로, 개발자 없이 창업한 스타트업들도 강력한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오픈마켓은 CAN의 커뮤니티 기능과 시너지가 큰 방식으로, 각 판매자별로 커뮤니티 더 나아가 팬덤을 형성해 탄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AN은 개발자 없이도 커뮤니티 커머스 서비스를 만들고 웹3 서비스로 진화시킬 수 있는 노코드 빌더 기업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과 아이폰/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앱 출시 기능이 특징으로 꼽히며, 중앙일보 온라인 쿠킹클래스 지글지글, 어부 직거래 수산물 쇼핑몰 파도상자 등이 사용하고 있다. ciokr@idg.co.kr

웹3 CAN

4일 전

웹3 커뮤니티 커머스 빌더 ‘CAN’(https://kr.canD.xyz)이 오픈마켓/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신규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자사 상품만 판매하는 일반쇼핑몰과 달리, 쿠팡/지마켓처럼 다양한 판매자를 모집해 그들이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 방식의 서비스다. 일반쇼핑몰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많지만, SaaS 방식의 노코드 서비스로 오픈마켓/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운영기능과 커뮤니티 기능까지 제공하는 곳은 CAN이 처음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CAN 관계자는 “이번 오픈마켓/마켓플레이스 신규기능 업데이트로, 개발자 없이 창업한 스타트업들도 강력한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오픈마켓은 CAN의 커뮤니티 기능과 시너지가 큰 방식으로, 각 판매자별로 커뮤니티 더 나아가 팬덤을 형성해 탄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AN은 개발자 없이도 커뮤니티 커머스 서비스를 만들고 웹3 서비스로 진화시킬 수 있는 노코드 빌더 기업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과 아이폰/안드로이드 네이티브 앱 출시 기능이 특징으로 꼽히며, 중앙일보 온라인 쿠킹클래스 지글지글, 어부 직거래 수산물 쇼핑몰 파도상자 등이 사용하고 있다. ciokr@idg.co.kr

4일 전

핵심 개념부터 사용 방법까지... ‘암호화폐 지갑’ 시작하기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보안 패러다임의 수많은 문제와 씨름해 왔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단점 중 일부를 보완할 수 있지만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선도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들은 이미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환경을 가속하고 있다. 여기서는 암호화폐 지갑의 작동 방식과 인증에서 암호화폐 지갑이 하는 역할을 살펴본다.   암호화폐 지갑이란? 암호화폐 지갑(또는 크립토 월렛)이란 기본적으로 암호화 키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클라이언트다.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칭 암호화에서는 키 쌍으로 알려진 2개의 키(공개 키와 개인 키)가 생성된다. 공개 키는 개인 키만 해독할 수 있는 암호화된 암호 텍스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데이터에 서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보낸 사람이 (개인 키를 공개하지 않고도) 개인 키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이 배열은 ‘디피 헬먼(Diffie-Hellman)’이 단방향 함수를 사용하여 처음(공식적으로) 고안했다. 결과적으로 개인 키를 사용하면 기밀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비유하자면 공개 키는 마법의 편지 봉투다. 여기에 편지를 넣으면 해당되는 개인 키의 소유자만 그 봉투를 열어서 읽을 수 있다. 블록체인에서는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저장소에 마법의 봉투, 즉 공개 키가 존재한다. 누구나 이러한 공개 위치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지만 해당 위치의 개인 키 소유자만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블록체인 주소도 암호화 엔티티이며, 공개 키와 함께 생성된다. 이 주소에는 암호화폐나 다른 민감한 정보가 들어 있다. 이는 주소를 만든 개인 키로만 액세스할 수 있다. 핵심은 사용자가 블록체인에 관한 개인 및 공개 키를 보관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지갑은 보유하고 있는 개인 키를 기반으로 체인과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지원한다. 지갑 자체는 비밀번호로 보호되며, 아울러 공개 키를 관리하고 거래를 수락하기 위해 주소가 필요할 때 사용자가...

블록체인 암호화폐 지갑 크립토 월렛 공개 키 개인 키 이더리움 토큰 메타마스크 오스제로 디앱 웹3

2022.09.14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보안 패러다임의 수많은 문제와 씨름해 왔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단점 중 일부를 보완할 수 있지만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선도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들은 이미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환경을 가속하고 있다. 여기서는 암호화폐 지갑의 작동 방식과 인증에서 암호화폐 지갑이 하는 역할을 살펴본다.   암호화폐 지갑이란? 암호화폐 지갑(또는 크립토 월렛)이란 기본적으로 암호화 키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클라이언트다.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칭 암호화에서는 키 쌍으로 알려진 2개의 키(공개 키와 개인 키)가 생성된다. 공개 키는 개인 키만 해독할 수 있는 암호화된 암호 텍스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데이터에 서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보낸 사람이 (개인 키를 공개하지 않고도) 개인 키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이 배열은 ‘디피 헬먼(Diffie-Hellman)’이 단방향 함수를 사용하여 처음(공식적으로) 고안했다. 결과적으로 개인 키를 사용하면 기밀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비유하자면 공개 키는 마법의 편지 봉투다. 여기에 편지를 넣으면 해당되는 개인 키의 소유자만 그 봉투를 열어서 읽을 수 있다. 블록체인에서는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이터 저장소에 마법의 봉투, 즉 공개 키가 존재한다. 누구나 이러한 공개 위치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지만 해당 위치의 개인 키 소유자만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블록체인 주소도 암호화 엔티티이며, 공개 키와 함께 생성된다. 이 주소에는 암호화폐나 다른 민감한 정보가 들어 있다. 이는 주소를 만든 개인 키로만 액세스할 수 있다. 핵심은 사용자가 블록체인에 관한 개인 및 공개 키를 보관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지갑은 보유하고 있는 개인 키를 기반으로 체인과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지원한다. 지갑 자체는 비밀번호로 보호되며, 아울러 공개 키를 관리하고 거래를 수락하기 위해 주소가 필요할 때 사용자가...

2022.09.14

“2022년 과대포장된 기술은...” 현직 CIO들이 지목한 6가지

IT 리더들은 신기술의 약속에 쉽게 현혹되지 않는다. 그러나 난무하는 과장과 광고와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위치에 있기도 하다. 시중의 각종 신기술의 현재와 가능성, 미진한 점에 대해 CIO들이 공유한 생각과 기대치를 살펴본다. ‘기술을 위한 기술을 추구하지 않는다’라는 모토를 채택한 CIO들이 많다. 그간의 경험에서 배운 소중한 교훈에서 비롯된 모토다. 하지만 최신 도구에 매료되거나 디지털 분야의 최신 혁신에 열광하는 기술 애호가들 또한 여전히 적지 않다.  전문 서비스 기업 EY의 글로벌 최고 혁신자 제프 왕은 “우리가 살고, 일하고, 배우는 방식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가득하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 과대포장된 기술이 주기적으로 등장했다 사라지는 모습 또한 보아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업계의 저명한 CIO들에게 과장됐거나 다분히 과대 광고라고 생각하는 기술은 무엇인지, 이러한 기술에 대한 기대치를 설정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그들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1. 메타버스 세간의 흥분에도 불구하고 여러 CIO들이 메타버스를 가장 과장된 기술로 꼽았다. 이 CIO들은 이 분야의 공급업체를 포함하여 메타버스 애호가들이 이 기술이 우리 모두를 새로운 디지털 영역에서 살게 할 것이라는 느낌을 주려 한다고 지적하며, 대부분은 아직 구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파리 아메리칸 대학의 밥 존슨 CIO는 “엄청난 미래를 그려낼 기술일까?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메타버스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다른 많은 것들이 변화되어야만 한다.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같은 기술의 발전을 포함해서다. 이들 기술은 나름 훌륭한 활용처를 보여주지만 우리가 사는 방식을 바꿔내지는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헐리우드의 관점대로라면 메타버스는 모든 것을 바꿔내겠지만, 이면의 기술 인프라스트럭처가 제대로 부응할 단계가 아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 메타버스가 인류의 삶을 ...

웹3 협업 과대포장 과장광고 리프트앤시프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메타버스

2022.08.23

IT 리더들은 신기술의 약속에 쉽게 현혹되지 않는다. 그러나 난무하는 과장과 광고와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위치에 있기도 하다. 시중의 각종 신기술의 현재와 가능성, 미진한 점에 대해 CIO들이 공유한 생각과 기대치를 살펴본다. ‘기술을 위한 기술을 추구하지 않는다’라는 모토를 채택한 CIO들이 많다. 그간의 경험에서 배운 소중한 교훈에서 비롯된 모토다. 하지만 최신 도구에 매료되거나 디지털 분야의 최신 혁신에 열광하는 기술 애호가들 또한 여전히 적지 않다.  전문 서비스 기업 EY의 글로벌 최고 혁신자 제프 왕은 “우리가 살고, 일하고, 배우는 방식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가득하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 과대포장된 기술이 주기적으로 등장했다 사라지는 모습 또한 보아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업계의 저명한 CIO들에게 과장됐거나 다분히 과대 광고라고 생각하는 기술은 무엇인지, 이러한 기술에 대한 기대치를 설정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그들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1. 메타버스 세간의 흥분에도 불구하고 여러 CIO들이 메타버스를 가장 과장된 기술로 꼽았다. 이 CIO들은 이 분야의 공급업체를 포함하여 메타버스 애호가들이 이 기술이 우리 모두를 새로운 디지털 영역에서 살게 할 것이라는 느낌을 주려 한다고 지적하며, 대부분은 아직 구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파리 아메리칸 대학의 밥 존슨 CIO는 “엄청난 미래를 그려낼 기술일까?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메타버스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다른 많은 것들이 변화되어야만 한다.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같은 기술의 발전을 포함해서다. 이들 기술은 나름 훌륭한 활용처를 보여주지만 우리가 사는 방식을 바꿔내지는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헐리우드의 관점대로라면 메타버스는 모든 것을 바꿔내겠지만, 이면의 기술 인프라스트럭처가 제대로 부응할 단계가 아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 메타버스가 인류의 삶을 ...

2022.08.23

"기술보다 관점의 문제"··· 미니마(Minima) 블록체인 설계자가 보는 웹3

웹3(Web3)의 핵심은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 원장 기술로 흔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이 기술을 사용한다고 웹3인 것은 아니다. 인터넷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웹3라는 개념은 더 구조적이고 철학적인 고민을 수반한다.   인터넷이 변하고 있다. 많은 인터넷 전문가가 눈 여겨 보고 있는 차세대 혁신 중 하나는 인터넷의 3번째 시대다. 하지만 여기서 명칭과 정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의 초창기(대략 1990년)를 칭하는 웹 1.0은 언제나 같은 데이터를 보여주는 정적 페이지에 불과했다. 이 뒤를 이은 웹 2.0(1999년에 만들어졌지만, 실질적인 발전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했다)이 돼서야 웹을 플랫폼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웹 2.0을 ‘참여형 웹(participatory 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데, 이 시대를 대표하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ser-generated content)라는 개념 때문이다. 이제 웹 3.0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는 보통 웹의 데이터를 기계가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고, 따라서 지능적으로 자체 관리가 가능한 인터넷의 시대를 묘사한다. 웹 3 .0에서 웹3으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표현이다. 웹 3.0(시맨틱 웹이라고도 함)의 핵심은 자율 지능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블록체인 같은 분산 원장 기술로 웹을 만드는 것과 관련된 웹 3 또는 웹3(헷갈리게도 이것 또한 웹 3.0이라 부르곤 한다)이라는 개념도 있다. 이런 개념 혹은 기술이 인터넷의 미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라면, 이를 잘 활용하려는 사람들은 무엇을 알아야 할까? 패디 세리는 웹3의 개념은 구조적이라고 설명했다.  즉 일반 소비자용 마케팅 용어라기보다 개발 방식과 더 관련 있다는 설명이다. 세리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미니마(Minima)의 수석 설계자다. 그에 따르면 미니마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연결되고, 완전한 구성 및 검증 노드를 수행할 수 있는 협력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그는 어떤 네트워크 형태...

블록체인 웹3 웹3.0 분산형네트워크 데이터 통제권

2022.08.09

웹3(Web3)의 핵심은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 원장 기술로 흔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이 기술을 사용한다고 웹3인 것은 아니다. 인터넷이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웹3라는 개념은 더 구조적이고 철학적인 고민을 수반한다.   인터넷이 변하고 있다. 많은 인터넷 전문가가 눈 여겨 보고 있는 차세대 혁신 중 하나는 인터넷의 3번째 시대다. 하지만 여기서 명칭과 정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의 초창기(대략 1990년)를 칭하는 웹 1.0은 언제나 같은 데이터를 보여주는 정적 페이지에 불과했다. 이 뒤를 이은 웹 2.0(1999년에 만들어졌지만, 실질적인 발전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했다)이 돼서야 웹을 플랫폼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웹 2.0을 ‘참여형 웹(participatory 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데, 이 시대를 대표하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ser-generated content)라는 개념 때문이다. 이제 웹 3.0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는 보통 웹의 데이터를 기계가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고, 따라서 지능적으로 자체 관리가 가능한 인터넷의 시대를 묘사한다. 웹 3 .0에서 웹3으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표현이다. 웹 3.0(시맨틱 웹이라고도 함)의 핵심은 자율 지능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블록체인 같은 분산 원장 기술로 웹을 만드는 것과 관련된 웹 3 또는 웹3(헷갈리게도 이것 또한 웹 3.0이라 부르곤 한다)이라는 개념도 있다. 이런 개념 혹은 기술이 인터넷의 미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라면, 이를 잘 활용하려는 사람들은 무엇을 알아야 할까? 패디 세리는 웹3의 개념은 구조적이라고 설명했다.  즉 일반 소비자용 마케팅 용어라기보다 개발 방식과 더 관련 있다는 설명이다. 세리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미니마(Minima)의 수석 설계자다. 그에 따르면 미니마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연결되고, 완전한 구성 및 검증 노드를 수행할 수 있는 협력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그는 어떤 네트워크 형태...

2022.08.09

영지식 증명과 함께 블록체인의 미래로 향하는 방법

ZKP 프로토콜로 알려진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은 송신자와 수신자 간 정보 교환을 최소화하면서 사실을 확립하는 시도다. 영지식 증명은 암호학에서 인증 과정의 정보 전송을 제한하기 위해 고안됐다. 창시자는 컴퓨터를 이용한 증명으로써 정보 및 지식의 이동을 연구했다. 영지식 증명은 당시 새로운 연구 분야를 도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전이었다. 오늘날에도 웹3와 블록체인으로 범위를 늘려 탐구되고 있다.     증명 시스템의 지식 복잡성 영지식 증명의 더 정확한 이름은 지식 인증 증명일 것이다. 이 개념을 제안한 최초의 논문은 1980년대 후반에 여러 종류로 나타났다. 증명 시스템에 관련된 지식 복잡성을 다룬 논문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어떤 진술을 증명할 때, 전송해야 하는 최소한의 정보는 무엇일까? 이때 효율적 검증을 지원하면서 정보의 흐름을 이해하고 통제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우리의 개념적 북극성을 명심해야 한다.   영지식 증명 vs. 비대칭 암호화 영지식 증명의 개념은 암호학에서 새로운 개념적 영역 탐구의 시기인 70년대와 80년대에 등장하였다. 이는 비대칭 암호화가 등장한 배경과 같다. 일부 ZKP 프로토콜은 디피-헬먼 키 교환이나 RSA 암호화 알고리즘과 유사한 일방향 함수(혹은 트랩도어 함수)로 소인수분해를 사용하기도 한다. 비대칭 암호화 사용의 주요 목표는 송신자와 수신자 간 공유 비밀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ZKP의 목표는 관련 없는 정보를 밝히지 않으면서 주장을 만드는 것이다. 비대칭 암호화에서 송신자와 수신자는 비밀 번호를 공유하지만, ZKP에서는 증명자가 번호를 누설하지 않고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ZKP가 블록체인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놀라운 일이 아니다.   블록체인과 웹3에서의 ZKP 내재된 실증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진술이나 클레임을 증명할 수 있는 능력에는 다양한 용도가 있다. 한 가지 예로, ZKP는 기존의 ...

ZKP 영지식증명 영지식 기술 스나크 웹3 블록체인

2022.08.09

ZKP 프로토콜로 알려진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은 송신자와 수신자 간 정보 교환을 최소화하면서 사실을 확립하는 시도다. 영지식 증명은 암호학에서 인증 과정의 정보 전송을 제한하기 위해 고안됐다. 창시자는 컴퓨터를 이용한 증명으로써 정보 및 지식의 이동을 연구했다. 영지식 증명은 당시 새로운 연구 분야를 도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전이었다. 오늘날에도 웹3와 블록체인으로 범위를 늘려 탐구되고 있다.     증명 시스템의 지식 복잡성 영지식 증명의 더 정확한 이름은 지식 인증 증명일 것이다. 이 개념을 제안한 최초의 논문은 1980년대 후반에 여러 종류로 나타났다. 증명 시스템에 관련된 지식 복잡성을 다룬 논문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어떤 진술을 증명할 때, 전송해야 하는 최소한의 정보는 무엇일까? 이때 효율적 검증을 지원하면서 정보의 흐름을 이해하고 통제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우리의 개념적 북극성을 명심해야 한다.   영지식 증명 vs. 비대칭 암호화 영지식 증명의 개념은 암호학에서 새로운 개념적 영역 탐구의 시기인 70년대와 80년대에 등장하였다. 이는 비대칭 암호화가 등장한 배경과 같다. 일부 ZKP 프로토콜은 디피-헬먼 키 교환이나 RSA 암호화 알고리즘과 유사한 일방향 함수(혹은 트랩도어 함수)로 소인수분해를 사용하기도 한다. 비대칭 암호화 사용의 주요 목표는 송신자와 수신자 간 공유 비밀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ZKP의 목표는 관련 없는 정보를 밝히지 않으면서 주장을 만드는 것이다. 비대칭 암호화에서 송신자와 수신자는 비밀 번호를 공유하지만, ZKP에서는 증명자가 번호를 누설하지 않고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ZKP가 블록체인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 놀라운 일이 아니다.   블록체인과 웹3에서의 ZKP 내재된 실증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진술이나 클레임을 증명할 수 있는 능력에는 다양한 용도가 있다. 한 가지 예로, ZKP는 기존의 ...

2022.08.09

‘NFT·암호화폐’, CISO의 보안 악몽이 되는 10가지 순간

CISO들이 ‘분산형 기술’에 관한 우려로 밤잠을 설칠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이에 따른 보안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암호화폐로 결제를 받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객들은 이를테면 전자제품부터 학사 학위, 카푸치노까지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NFT(Non Fungible Token)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예술가들이 하루아침에 백만장자로 등극하고, 스눕독, 마사 스튜어트, 그림스 등의 유명인사들도 이 트렌드를 활용하고 있다. ‘암호화폐’와 ‘NFT’는 많은 기업이 ‘웹3’의 파급 효과와 (이로 인한) 기회를 논의하면서 주요한 의제로 떠올랐다. 인터넷의 진화를 이끄는 이 새롭고 중요한 변화는 디지털 세계를 분권화하여 사용자에게 더 큰 통제권과 더 투명한 정보 흐름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CISO들은 이를 바라보는 관점이 살짝 다르다. 사이버 보안, 신원 사기, 시장 보안 위험, 키 및 데이터 관리, 프라이버시 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NFT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암호화폐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일련의 위협 및 보안 문제가 있다. 디지털 애셋 리서치(Digital Asset Research)의 CEO 더그 슈웽크는 “일련의 새로운 시스템(공개 블록체인)에 노출된다. 많은 기업이 익숙하지 않은 위험에 직면할 것이다. 여러 새로운 운영 절차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CISO가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사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컨피언트(Confiant)의 수석 보안 엔지니어 엘리야 스테인운 “침해는 기업 또는 사용자 또는 NFT 수집가에게 즉각적인 재정적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서는 CISO들이 살펴봐야 할 ‘암호화폐와 NFT의 보안 위험 10가지’를 소개한다.  1. 블록체인 프로토콜 통합이 복잡할 수 있다 블...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애플리케이션 보안 웹3 블록체인 브릿지

2022.04.13

CISO들이 ‘분산형 기술’에 관한 우려로 밤잠을 설칠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이에 따른 보안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암호화폐로 결제를 받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객들은 이를테면 전자제품부터 학사 학위, 카푸치노까지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NFT(Non Fungible Token)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예술가들이 하루아침에 백만장자로 등극하고, 스눕독, 마사 스튜어트, 그림스 등의 유명인사들도 이 트렌드를 활용하고 있다. ‘암호화폐’와 ‘NFT’는 많은 기업이 ‘웹3’의 파급 효과와 (이로 인한) 기회를 논의하면서 주요한 의제로 떠올랐다. 인터넷의 진화를 이끄는 이 새롭고 중요한 변화는 디지털 세계를 분권화하여 사용자에게 더 큰 통제권과 더 투명한 정보 흐름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CISO들은 이를 바라보는 관점이 살짝 다르다. 사이버 보안, 신원 사기, 시장 보안 위험, 키 및 데이터 관리, 프라이버시 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NFT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암호화폐에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일련의 위협 및 보안 문제가 있다. 디지털 애셋 리서치(Digital Asset Research)의 CEO 더그 슈웽크는 “일련의 새로운 시스템(공개 블록체인)에 노출된다. 많은 기업이 익숙하지 않은 위험에 직면할 것이다. 여러 새로운 운영 절차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CISO가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사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컨피언트(Confiant)의 수석 보안 엔지니어 엘리야 스테인운 “침해는 기업 또는 사용자 또는 NFT 수집가에게 즉각적인 재정적 영향을 미친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서는 CISO들이 살펴봐야 할 ‘암호화폐와 NFT의 보안 위험 10가지’를 소개한다.  1. 블록체인 프로토콜 통합이 복잡할 수 있다 블...

2022.04.13

모두에게 유익? 망상에 불과?··· ‘웹3’의 두 얼굴 살펴보기

‘웹3(Web3)’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웹에 가져온다고 말한다.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처음에는 모두가 인터넷에서 소통하는 것만으로 행복해했다. 데이터 패킷이 오류 없이 전송되면 기뻐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현재, (데이터) 덩어리가 계속 커지면서 (이를 전달하는)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일정 수준의 보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이 경험을 더 쉽게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몇몇 사람들에게 그 대답은 바로 ‘웹3(Web3)’다. 공식적인 위원회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웹3’의 의미에 관해 저마다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동일하다. 암호화폐 세계의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이 아이디어의) 확실성과 보안을 웹에 제공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디지털 화폐 알고리즘은 이전 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넘었다. 게다가 이 소프트웨어는 실전에서 입증됐고, 수십억 달러의 부를 가진 사람들이 신뢰한다. 사람들은 여러 해 동안 블록체인을 비금전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왔고, 가장 크고 가장 신뢰받는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일부(예: 오라클 등)는 이를 이미 지원한다.  그러나 온갖 성공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의심은 여전하다. 암호화폐가 웹에서 사기를 근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몇몇 마니아가 구석진 곳에서 가지고 노는 것과 알고리즘이 모든 사람의 일상으로 자리 잡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여기서는 ‘웹3’를 기뻐해야 할 이유 7가지 그리고 반대로 회의적이어야 할 이유 7가지를 살펴본다.  탈중앙화는 모두에게 유익하다  비트코인 발명의 가장 큰 목표는 책임을 분산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인터넷의 초기 목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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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웹3(Web3)’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웹에 가져온다고 말한다.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처음에는 모두가 인터넷에서 소통하는 것만으로 행복해했다. 데이터 패킷이 오류 없이 전송되면 기뻐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현재, (데이터) 덩어리가 계속 커지면서 (이를 전달하는)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일정 수준의 보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이 경험을 더 쉽게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몇몇 사람들에게 그 대답은 바로 ‘웹3(Web3)’다. 공식적인 위원회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웹3’의 의미에 관해 저마다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동일하다. 암호화폐 세계의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이 아이디어의) 확실성과 보안을 웹에 제공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디지털 화폐 알고리즘은 이전 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넘었다. 게다가 이 소프트웨어는 실전에서 입증됐고, 수십억 달러의 부를 가진 사람들이 신뢰한다. 사람들은 여러 해 동안 블록체인을 비금전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왔고, 가장 크고 가장 신뢰받는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일부(예: 오라클 등)는 이를 이미 지원한다.  그러나 온갖 성공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의심은 여전하다. 암호화폐가 웹에서 사기를 근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몇몇 마니아가 구석진 곳에서 가지고 노는 것과 알고리즘이 모든 사람의 일상으로 자리 잡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여기서는 ‘웹3’를 기뻐해야 할 이유 7가지 그리고 반대로 회의적이어야 할 이유 7가지를 살펴본다.  탈중앙화는 모두에게 유익하다  비트코인 발명의 가장 큰 목표는 책임을 분산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인터넷의 초기 목표 중...

2022.03.10

현상금 100억 원도 나왔다··· 버그 바운티에 열 올리는 암호화폐 업계

현상금이 무려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19억 원)나 된다면 적절한 스킬을 갖춘 사람에게 암호화폐 취약점 사냥은 수지맞는 돈벌이다. 아울러 이는 전통적인 버그 현상금 역시 높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막대한 돈이 걸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그 가치가 치솟으면서 2021년 한 해에만 암호화폐 사기꾼들은 140억 달러(한화 약 16조 원)를 훔쳐 갔다. 이러한 암호화폐 절도는 2022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인 지난달 17일 크립토닷컴(Crypto.com)은 3,000만 달러의 실물 화폐를, 이어 28일 큐빗 파이낸스(Qubit Finance)는 약 8,00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이번 달에는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 Finance; DeFi)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한 해커가 (이더리움과 솔라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인) 웜홀(Wormhole)의 토큰 교환 브리지를 해킹해 3억 2,0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훔친 것이다.  현재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은 지난 2021년 8월 발생했다. 여러 암호화폐 토큰을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폴리 네트워크(Poly Network)가 6억 달러(한화 약 7,000억 원) 이상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례적으로 폴리는 도난당한 6억 달러를 돌려받았으며, 해당 해커에 50만 달러를 버그 현상금 명목으로 제공했다. 이는 기존 암호화폐 버그 현상금 프로그램에서 일반적으로 주는 금액보다 6배 더 많았다.    현재 상한가는 200만 달러   2021년 말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업계의 버그 현상금이 치솟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일주일 전, 유명 화이트햇 해커인 제이 프리먼은 공격자가 임의의 수량으로 토큰을 인쇄할 수 있는 버그를 발견하여 이더리움 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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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현상금이 무려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19억 원)나 된다면 적절한 스킬을 갖춘 사람에게 암호화폐 취약점 사냥은 수지맞는 돈벌이다. 아울러 이는 전통적인 버그 현상금 역시 높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막대한 돈이 걸린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그 가치가 치솟으면서 2021년 한 해에만 암호화폐 사기꾼들은 140억 달러(한화 약 16조 원)를 훔쳐 갔다. 이러한 암호화폐 절도는 2022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인 지난달 17일 크립토닷컴(Crypto.com)은 3,000만 달러의 실물 화폐를, 이어 28일 큐빗 파이낸스(Qubit Finance)는 약 8,00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 이번 달에는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 Finance; DeFi)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한 해커가 (이더리움과 솔라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인) 웜홀(Wormhole)의 토큰 교환 브리지를 해킹해 3억 2,0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훔친 것이다.  현재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은 지난 2021년 8월 발생했다. 여러 암호화폐 토큰을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폴리 네트워크(Poly Network)가 6억 달러(한화 약 7,000억 원) 이상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례적으로 폴리는 도난당한 6억 달러를 돌려받았으며, 해당 해커에 50만 달러를 버그 현상금 명목으로 제공했다. 이는 기존 암호화폐 버그 현상금 프로그램에서 일반적으로 주는 금액보다 6배 더 많았다.    현재 상한가는 200만 달러   2021년 말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업계의 버그 현상금이 치솟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일주일 전, 유명 화이트햇 해커인 제이 프리먼은 공격자가 임의의 수량으로 토큰을 인쇄할 수 있는 버그를 발견하여 이더리움 레이어...

2022.02.21

미래의 패러다임? 그저 대박의 기회?··· '웹3 개발자', 커리어 관점의 진단

웹3(Web3)에 대해 열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엔지니어들의 시각이 점차 나뉘는 양상이다. 웹 개발에 대한 흥미로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한편, 이를 통해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이다.   정의에 따르면 웹3는 데이터 및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등록되거나 토큰화되거나 P2P(Peer to Peer)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되는 공공 인터넷에 대한 비전이다. 암호화폐, NFT(Nonfungible Token), 새로운 유형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댑스 ; Dapps))을 지원하는 분산형 인터넷이다. 분산형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 새로운 모델은 분명 전통적인 3-계층 아키텍처와 매우 다다. 그리고 관점에 따라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개발자에게는 의미있는 기회일 수 있다. 암호화 전문 벤처 캐피탈 기업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에 따르면, 웹3 개발자 커뮤니티는 아직 소규모다. 현재 1만 8,000명의 개발자들이 현재 오픈소스 웹3 및 암호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초 이후로 75%나 성장했다. 기술 고용 플랫폼 하이어드(Hired)의 CTO 데이브 월터스는 “최근 하이어드의 플랫폼에서 웹3 전문가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웹3 후보자에 대한 상대적인 수요가 2021년 초 이후로 약 67%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웹3 개발이란? 웹3 개발자 도구 기업 디센톨로지(Decentology)의 설립자 닉 칼리아니는 웹3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스킬을 더욱 명확하게 정의하고 구분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을 극적으로 간소화할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개발자 관점에서 필요 역량과 성공 가능성에 대한 구분이 명확해진다”라고 말했다. 백엔드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을 선택하고 단일 언어로 작업하며 아키텍처 변화를 파악하면 효율성에 대해 더욱 심도 깊게 생각할 수 있고 스토리지를 위해 최적화할 수 있다. ...

웹3 Web 3 웹2 분산원장 웹3 개발 스마트 컨트랙트

2022.01.26

웹3(Web3)에 대해 열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엔지니어들의 시각이 점차 나뉘는 양상이다. 웹 개발에 대한 흥미로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한편, 이를 통해 빠르게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이다.   정의에 따르면 웹3는 데이터 및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등록되거나 토큰화되거나 P2P(Peer to Peer)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되는 공공 인터넷에 대한 비전이다. 암호화폐, NFT(Nonfungible Token), 새로운 유형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댑스 ; Dapps))을 지원하는 분산형 인터넷이다. 분산형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 새로운 모델은 분명 전통적인 3-계층 아키텍처와 매우 다다. 그리고 관점에 따라서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개발자에게는 의미있는 기회일 수 있다. 암호화 전문 벤처 캐피탈 기업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에 따르면, 웹3 개발자 커뮤니티는 아직 소규모다. 현재 1만 8,000명의 개발자들이 현재 오픈소스 웹3 및 암호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초 이후로 75%나 성장했다. 기술 고용 플랫폼 하이어드(Hired)의 CTO 데이브 월터스는 “최근 하이어드의 플랫폼에서 웹3 전문가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웹3 후보자에 대한 상대적인 수요가 2021년 초 이후로 약 67%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웹3 개발이란? 웹3 개발자 도구 기업 디센톨로지(Decentology)의 설립자 닉 칼리아니는 웹3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스킬을 더욱 명확하게 정의하고 구분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을 극적으로 간소화할 기회로 보고 있다. 그는 “개발자 관점에서 필요 역량과 성공 가능성에 대한 구분이 명확해진다”라고 말했다. 백엔드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을 선택하고 단일 언어로 작업하며 아키텍처 변화를 파악하면 효율성에 대해 더욱 심도 깊게 생각할 수 있고 스토리지를 위해 최적화할 수 있다. ...

2022.01.26

인터넷의 미래? 마케팅 용어?··· 한눈에 살펴보는 ‘웹3’

‘웹3(Web3)’ 또는 ‘웹 3.0(Web 3.0)’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웹3 재단(Web3 Foundation)에서 구상한 ‘웹3’는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토큰화하며 또는 P2P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하는 공공 인터넷을 가리킨다. 또한 ‘웹3’는 중개자가 없는 한편 ‘암호화폐, NFT,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킨 것과 동일한 암호화 검증 기법으로 구축돼 탈중앙화되며 변경 불가능한 버전의 웹을 약속한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그럴 만하다. 실제로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재 웹3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다소 애매한 개념이다. 이는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기술 스택이라기보단 ‘웹이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이상적인 개념에 가깝다. 이러한 모호함은 업계 전반에서 이 용어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다. 옹호자들은 웹3가 인터넷을 자유지상주의의 뿌리로 되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칭송하는 반면, 비판론자들(예: 암호화폐 낙관론자인 일론 머스크 등)은 웹3를 마케팅 유행어라고 일축하고 있다.   웹3의 기원 웹3는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가빈 우드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그는 2014년 블로그에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라 제기된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응하여 구축해야 할 암호화된 온라인 공간으로 ‘웹 3.0’을 구상했다. “웹3에서는 공공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공개한다. 동의한 정보는 합의 원장에 넣는다. 비밀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기밀로 유지하고,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우드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암호화를 통해 ‘수학적으로 구현’될 것이며, 보편적인 투명성과 변경 불가능성을 위해 트랜젝션은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추가될 것이다. 이어서 우드는 2021년 11월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상대를 신뢰하지 않아도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고, 진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웹3 웹 3.0 블록체인 암호화폐 암호화 분산원장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 웹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NFT 이더리움 FAANG 메타마스크

2022.01.14

‘웹3(Web3)’ 또는 ‘웹 3.0(Web 3.0)’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웹3 재단(Web3 Foundation)에서 구상한 ‘웹3’는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토큰화하며 또는 P2P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하는 공공 인터넷을 가리킨다. 또한 ‘웹3’는 중개자가 없는 한편 ‘암호화폐, NFT,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킨 것과 동일한 암호화 검증 기법으로 구축돼 탈중앙화되며 변경 불가능한 버전의 웹을 약속한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그럴 만하다. 실제로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재 웹3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다소 애매한 개념이다. 이는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기술 스택이라기보단 ‘웹이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이상적인 개념에 가깝다. 이러한 모호함은 업계 전반에서 이 용어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다. 옹호자들은 웹3가 인터넷을 자유지상주의의 뿌리로 되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칭송하는 반면, 비판론자들(예: 암호화폐 낙관론자인 일론 머스크 등)은 웹3를 마케팅 유행어라고 일축하고 있다.   웹3의 기원 웹3는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가빈 우드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그는 2014년 블로그에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라 제기된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응하여 구축해야 할 암호화된 온라인 공간으로 ‘웹 3.0’을 구상했다. “웹3에서는 공공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공개한다. 동의한 정보는 합의 원장에 넣는다. 비밀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기밀로 유지하고,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우드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암호화를 통해 ‘수학적으로 구현’될 것이며, 보편적인 투명성과 변경 불가능성을 위해 트랜젝션은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추가될 것이다. 이어서 우드는 2021년 11월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상대를 신뢰하지 않아도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고, 진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2022.01.14

칼럼 | 버즈워드일뿐··· '웹3' 개념을 무시해도 되는 이유

IT 전문가 사이에서 웹3(Web3)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예를 들어 트위터의 전 CEO 잭 도시는 최근 웹3이 웹 ‘민주화(democratizing)’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툴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마크 안드레센은 트위터에서 그를 차단했다. 일론 머스크는 웹3는 과장된 마케팅 개념이며, 그 개념을 잘 모르겠다며 이 논쟁에 참전했다. 웹3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웹3을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럴만하다. 모호하고 혼돈스러운 개념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웹3 주창자들도 웹3의 개념을 서로 다르게 말한다. 웹1(과거 웹 1.0으로 불림)은 인터넷 등장부터 2004년까지를 가리킨다. 이후 웹2(웹 2.0)는 등장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웹2는 매우 큰 규모의 개인 대 개인 상호작용(대화)이 핵심이다. 주로 규모가 큰 기업이 감시 자본주의(개인 데이터를 이용한 수익화)를 통해 사용자로부터 이익을 창출하는 상호작용을 궁극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이제 웹3이다.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겸 창업자인 가빈 우드가 2014년 처음 주창한 웹3은 ‘시멘틱 웹’을 의미하는 웹 3.0과 혼동된다. 일부는 이 웹3에 (역시나 명확하지 않은) ‘메타버스(Metaverse)’ 개념을 집어넣어 더 혼란스럽게 했다. 혼돈의 연속이고 명확히 정의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웹3은 인터넷을 ‘민주화’하고, 정부와 기업의 통제력을 없애고,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P2P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액세스가 되도록 만들고, 토큰화하고,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미래형 인터넷을 가리킨다. 이런 목표가 어딘가 친숙하게 들린다면 맞다. 최초의 인터넷, 인터넷 프로토콜, 도메인 이름 시스템이 등장했을 때도 이런 사명이 제시됐다. 인터넷의 핵심 특징인 ‘분산’은 국경을 없애고, 사용자에게 힘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존 페리 발로우가 1996년에 쓴 글에서도 명확하게 확인할...

웹3 Web3

2021.12.31

IT 전문가 사이에서 웹3(Web3)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예를 들어 트위터의 전 CEO 잭 도시는 최근 웹3이 웹 ‘민주화(democratizing)’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툴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마크 안드레센은 트위터에서 그를 차단했다. 일론 머스크는 웹3는 과장된 마케팅 개념이며, 그 개념을 잘 모르겠다며 이 논쟁에 참전했다. 웹3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웹3을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럴만하다. 모호하고 혼돈스러운 개념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웹3 주창자들도 웹3의 개념을 서로 다르게 말한다. 웹1(과거 웹 1.0으로 불림)은 인터넷 등장부터 2004년까지를 가리킨다. 이후 웹2(웹 2.0)는 등장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웹2는 매우 큰 규모의 개인 대 개인 상호작용(대화)이 핵심이다. 주로 규모가 큰 기업이 감시 자본주의(개인 데이터를 이용한 수익화)를 통해 사용자로부터 이익을 창출하는 상호작용을 궁극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이제 웹3이다.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겸 창업자인 가빈 우드가 2014년 처음 주창한 웹3은 ‘시멘틱 웹’을 의미하는 웹 3.0과 혼동된다. 일부는 이 웹3에 (역시나 명확하지 않은) ‘메타버스(Metaverse)’ 개념을 집어넣어 더 혼란스럽게 했다. 혼돈의 연속이고 명확히 정의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웹3은 인터넷을 ‘민주화’하고, 정부와 기업의 통제력을 없애고,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P2P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액세스가 되도록 만들고, 토큰화하고,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미래형 인터넷을 가리킨다. 이런 목표가 어딘가 친숙하게 들린다면 맞다. 최초의 인터넷, 인터넷 프로토콜, 도메인 이름 시스템이 등장했을 때도 이런 사명이 제시됐다. 인터넷의 핵심 특징인 ‘분산’은 국경을 없애고, 사용자에게 힘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존 페리 발로우가 1996년에 쓴 글에서도 명확하게 확인할...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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