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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매력 포인트 부족··· 올해 실적 '먹구름'" KGI 애널리스트 전망

2016.04.26 Caitlin McGarry  |  ARN
아이폰 판매량이 둔화되고 있다고 애플이 이미 인정했다. 그러나 현실은 애플의 관측보다 나쁠 수 있다. KGI 시큐리티 밍치 쿠오 애널리스트는 지난 25일 올해 아이폰 판매량이 1억 9,000만 대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2014년의 1억 9,300만 대보다 적은 수치다.

출하량과 매출액은 다른 수치다. 그러나 서로 관련이 있기는 하다. 애플과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소식을 전해온 쿠오 애널리스트는 그의 예측의 근거로 먼저 "아이폰 7에 매력적인 셀링 포인트"가 부족할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의 기사에서 언급했다. 이 미디어는 올해 9월 공개될 아이폰 7에 대한 루머를 정리한 바 있다.

쿠오는 또 아이폰 SE의 거론했다. 우수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혁신성을 갖추지는 않은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2017년에는 애플이 유리 본체와 AM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전면적인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측했다. 참고로 2017년은 아이폰이 등장한지 10년째가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한편 애플은 26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팩트셋이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10년래 처음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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