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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애플의 업그레이드 시즌을 대비하라··· 기업 사용자 가이드

엔터프라이즈 IT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맥의 모든 애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야 할 시기가 왔다. IT는 이를 대비하고 있는가? 직원들도 준비됐는가?  새 운영체제는 언제 나오는가?  애플은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특별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폰 13’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미국 기준) 3일 후인 9월 17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9월 24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제품 출시 직전에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새 iOS 15/iPad 15 운영체제를 거의 동시에 발표할 것이다. 통상적으로 그래왔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iOS 14 및 iPad OS 14는 2020년 9월 16일 새 아이패드와 함께 공개됐다. 아이폰은 10월 13일(iOS 14.1 릴리즈와 함께) 그 뒤를 이었다. iOS 13은 아이폰 11이 출시되기 하루 전인 2019년 9월 19일 발표됐다.  그다음으로 필자는 10월에 있을 애플의 맥 이벤트를 지원하기 위해 맥OS 몬터레이가 제때 출시되리라 전망한다.  IT는 베타 테스트를 즉시 수행해야 한다 운영체제가 출시되면 많은 직원이 애플 기기를 업데이트할 것(또는 업데이트를 원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게 타당하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보안 프로토콜 또는 시스템과의 잠재적인 문제 및 충돌을 식별하기 위해 IT 부서가 이미 이번 릴리즈의 베타 버전(여기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으로 작업하고 있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얼마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  기업에서 전용 앱 또는 오래된 앱을 쓴다면 iOS 15에서 해당 앱이 지원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업그레이드를 연기하거나 앱 및 서비스를 교체해야 한다.  MDM 제공업체에 문의하라  새로운 운영체제가 출시될 때 모바일 기기 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 MDM)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애플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애플 업그레이드 운영체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모바일 기기

2021.09.10

엔터프라이즈 IT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맥의 모든 애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야 할 시기가 왔다. IT는 이를 대비하고 있는가? 직원들도 준비됐는가?  새 운영체제는 언제 나오는가?  애플은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특별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폰 13’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미국 기준) 3일 후인 9월 17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9월 24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제품 출시 직전에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새 iOS 15/iPad 15 운영체제를 거의 동시에 발표할 것이다. 통상적으로 그래왔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iOS 14 및 iPad OS 14는 2020년 9월 16일 새 아이패드와 함께 공개됐다. 아이폰은 10월 13일(iOS 14.1 릴리즈와 함께) 그 뒤를 이었다. iOS 13은 아이폰 11이 출시되기 하루 전인 2019년 9월 19일 발표됐다.  그다음으로 필자는 10월에 있을 애플의 맥 이벤트를 지원하기 위해 맥OS 몬터레이가 제때 출시되리라 전망한다.  IT는 베타 테스트를 즉시 수행해야 한다 운영체제가 출시되면 많은 직원이 애플 기기를 업데이트할 것(또는 업데이트를 원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게 타당하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보안 프로토콜 또는 시스템과의 잠재적인 문제 및 충돌을 식별하기 위해 IT 부서가 이미 이번 릴리즈의 베타 버전(여기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으로 작업하고 있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얼마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  기업에서 전용 앱 또는 오래된 앱을 쓴다면 iOS 15에서 해당 앱이 지원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업그레이드를 연기하거나 앱 및 서비스를 교체해야 한다.  MDM 제공업체에 문의하라  새로운 운영체제가 출시될 때 모바일 기기 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 MDM)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애플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2021.09.10

칼럼 | 또다른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방법’의 등장, MS의 설명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사용자에게 잦은 기능(feature) 변경을 떠안기는 일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주에 소개한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이라는 개념을 통해 1년 동안 고객이 새로운 기능을 받는 횟수를 늘린 것이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윈도우 인사이더 베타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을 선공개했다. 선임 프로그램 관리자 브랜든 르블랑은 “이 프로세스를 윈도우 인사이더들과 함께 먼저 테스트해 봄으로써 향후 릴리스의 범위와 빈도를 확장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한다. 향후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이 윈도우 10용으로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 프로세스 내부로 편입될 것이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될 것이다”라고 회사 블로그 게시물에 적었다.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 간단히 줄여 ‘피처 팩’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꽤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쳤다. 2년 전, 한 윈도우 10 지원 문서에서 언급된 바 있다. (르블랑의 블로그 게시물에 대해 보도한 지디넷(ZDNet)의 매리 조 폴리 역시 6월 당시 일부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던 윈도우 피처 익스프리언스 팩을 언급한 바 있다.) 르블랑의 설명에 따르면 피처 팩의 목적은 분명하다. 윈도우10에 대해 1년에 2회 기능 업그레이드 주기를 벗어난 방법으로 ‘기능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러한 기능들은 OS와 무관하게 설치할 수 있다. 엣지(Edge)브라우저처럼 운영 체제와는 별도의 기능으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보인 피처 팩에서는 기존 기능에서 두 가지만 미미하게 개선됐다. 첫째, 스닙 앤 스케치(Snip & Sketch) 도구로 캡처한 스크린샷이나 작은 이미지가 자동으로 사진/스크린샷 폴더로 저장되지 않고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에 저장할 수 있게 됐다. 둘째, 투인원(2-in-1) 장치의 터치 키보드에서 키보드 분리 기능이 지원된다.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은 르블랑의 말처럼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메이저 마이너 피처 업그레이드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

2020.12.08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사용자에게 잦은 기능(feature) 변경을 떠안기는 일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주에 소개한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이라는 개념을 통해 1년 동안 고객이 새로운 기능을 받는 횟수를 늘린 것이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윈도우 인사이더 베타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을 선공개했다. 선임 프로그램 관리자 브랜든 르블랑은 “이 프로세스를 윈도우 인사이더들과 함께 먼저 테스트해 봄으로써 향후 릴리스의 범위와 빈도를 확장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한다. 향후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이 윈도우 10용으로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 프로세스 내부로 편입될 것이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될 것이다”라고 회사 블로그 게시물에 적었다.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 간단히 줄여 ‘피처 팩’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꽤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쳤다. 2년 전, 한 윈도우 10 지원 문서에서 언급된 바 있다. (르블랑의 블로그 게시물에 대해 보도한 지디넷(ZDNet)의 매리 조 폴리 역시 6월 당시 일부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던 윈도우 피처 익스프리언스 팩을 언급한 바 있다.) 르블랑의 설명에 따르면 피처 팩의 목적은 분명하다. 윈도우10에 대해 1년에 2회 기능 업그레이드 주기를 벗어난 방법으로 ‘기능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러한 기능들은 OS와 무관하게 설치할 수 있다. 엣지(Edge)브라우저처럼 운영 체제와는 별도의 기능으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보인 피처 팩에서는 기존 기능에서 두 가지만 미미하게 개선됐다. 첫째, 스닙 앤 스케치(Snip & Sketch) 도구로 캡처한 스크린샷이나 작은 이미지가 자동으로 사진/스크린샷 폴더로 저장되지 않고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에 저장할 수 있게 됐다. 둘째, 투인원(2-in-1) 장치의 터치 키보드에서 키보드 분리 기능이 지원된다.  윈도우 피처 익스피리언스 팩은 르블랑의 말처럼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

2020.12.08

MS 윈도우 10 업데이트··· 작년 방식 그대로 이뤄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6일(현지 시각) 윈도우 10 업데이트와 관련해 ‘메이저-마이너 주기(major-minor cadence)’로 업데이트하는 작년의 방식을 반복하겠다고 밝혔다.  윈도우 서비스 및 딜리버리 그룹의 프로그램 관리 총괄 존 케이블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0년 5월 업데이트 이후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려는 고객에게 월간 업데이트 프로세스에 적용됐던 서비스 방식으로 윈도우 10 버전 20H2를 배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설명은 그가 2019년 7월, 윈도우 10 이전의 1년 2회 업그레이드 모델에서 완전히 탈피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언급했던 내용과 유사하다. 심지어 표현까지 거의 동일하다.  당시 케이블은 “2019년 5월 업데이트 이후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려는 고객에게 월간 업데이트 프로세스와 같은 서비스 방식을 적용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이 기능 업데이트를 배포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즉 올해에도 2019년과 같은 주기가 되풀이될 것이다. 주요 기능을 갖춘 업그레이드는 봄에 발표되고, 서비스 팩(Service Pack)과 같은 자잘한 것들은 가을에 발표될 것이다. 따라서 가을 업데이트는 이전 버전의 버그를 수정하는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메이저-마이너 주기의 업데이트, 그렇다면... <컴퓨터월드>는 작년 7월에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발표를 분석한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일부 성능 개선, 엔터프라이즈 기능, 품질 향상을 위한 기능들로 가을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발언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본 것이다.  이러한 분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매한 마케팅 수사의 진짜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서 필요했다. 또한 ‘서비스로서의 윈도우(Windows as a service, WaaS)' 전략과 관련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도 필요했다. 분석 결과는 이렇다. 주요한 윈도우 10 기능 업데이트는 올해 단...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윈도우 10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버전 2004

2020.06.19

마이크로소프트가 16일(현지 시각) 윈도우 10 업데이트와 관련해 ‘메이저-마이너 주기(major-minor cadence)’로 업데이트하는 작년의 방식을 반복하겠다고 밝혔다.  윈도우 서비스 및 딜리버리 그룹의 프로그램 관리 총괄 존 케이블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0년 5월 업데이트 이후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려는 고객에게 월간 업데이트 프로세스에 적용됐던 서비스 방식으로 윈도우 10 버전 20H2를 배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설명은 그가 2019년 7월, 윈도우 10 이전의 1년 2회 업그레이드 모델에서 완전히 탈피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언급했던 내용과 유사하다. 심지어 표현까지 거의 동일하다.  당시 케이블은 “2019년 5월 업데이트 이후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려는 고객에게 월간 업데이트 프로세스와 같은 서비스 방식을 적용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이 기능 업데이트를 배포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즉 올해에도 2019년과 같은 주기가 되풀이될 것이다. 주요 기능을 갖춘 업그레이드는 봄에 발표되고, 서비스 팩(Service Pack)과 같은 자잘한 것들은 가을에 발표될 것이다. 따라서 가을 업데이트는 이전 버전의 버그를 수정하는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메이저-마이너 주기의 업데이트, 그렇다면... <컴퓨터월드>는 작년 7월에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발표를 분석한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일부 성능 개선, 엔터프라이즈 기능, 품질 향상을 위한 기능들로 가을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발언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본 것이다.  이러한 분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매한 마케팅 수사의 진짜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서 필요했다. 또한 ‘서비스로서의 윈도우(Windows as a service, WaaS)' 전략과 관련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도 필요했다. 분석 결과는 이렇다. 주요한 윈도우 10 기능 업데이트는 올해 단...

2020.06.19

구글, 코로나19 영향으로 크롬 업그레이드도 연기

구글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 OS의 업그레이드를 일시 중단했다. 언제 업그레이드를 재개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구글은 짧은 발표문을 통해 “이번에 조정된 작업 일정에 따라 다음 크롬 및 크롬 OS 릴리즈를 일시 중단한다”며, “최우선 목표는 이들 제품이 사용자 누구에게나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게 동작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우선은 크롬 80에 포함될 보안과 관련된 모든 업데이트를 가장 중요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된 작업 일정이란 분명 코로나19의 전 세계 유행으로 인한 붕괴에 관한 것이다. 캘리포니아 베이 에어리어는 6개 카운티에 자택 대피(shelter-in-place) 명령이 내려졌으며, 구글 본사도 6개 카운티 중 하나인 산타 클라라 카운티에 있다.  구글은 3월 10일부터 북미 지역의 직원들에게 재택 근무를 권고했다. 기존 크롬 업그레이드 일정에 따르면,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 81은 3월 17일, 크롬 OS 81은 3월 24일에 출시할 예정이었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 OS의 업그레이드를 언제 재개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원래대로라면 다음 업그레이드 시기는 각각 4월 28일과 5월 5일이다. 또한 크로미엄 프로젝트도 함께 중단되었는지는 확실하지는 않다.  한편, 구글은 기존 크롬 80을 80.0.3987.149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며, 보안 취약점 13개를 수정했다. 구글의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이 중 9개는 위험도가 높음으로 분류됐다. 버그 현상금 8.500달러를 받은 취약점도 포함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구글 크롬 재택근무 업그레이드 연기 코로나19

2020.03.23

구글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 OS의 업그레이드를 일시 중단했다. 언제 업그레이드를 재개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구글은 짧은 발표문을 통해 “이번에 조정된 작업 일정에 따라 다음 크롬 및 크롬 OS 릴리즈를 일시 중단한다”며, “최우선 목표는 이들 제품이 사용자 누구에게나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게 동작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우선은 크롬 80에 포함될 보안과 관련된 모든 업데이트를 가장 중요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된 작업 일정이란 분명 코로나19의 전 세계 유행으로 인한 붕괴에 관한 것이다. 캘리포니아 베이 에어리어는 6개 카운티에 자택 대피(shelter-in-place) 명령이 내려졌으며, 구글 본사도 6개 카운티 중 하나인 산타 클라라 카운티에 있다.  구글은 3월 10일부터 북미 지역의 직원들에게 재택 근무를 권고했다. 기존 크롬 업그레이드 일정에 따르면,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 81은 3월 17일, 크롬 OS 81은 3월 24일에 출시할 예정이었다.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와 크롬 OS의 업그레이드를 언제 재개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원래대로라면 다음 업그레이드 시기는 각각 4월 28일과 5월 5일이다. 또한 크로미엄 프로젝트도 함께 중단되었는지는 확실하지는 않다.  한편, 구글은 기존 크롬 80을 80.0.3987.149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며, 보안 취약점 13개를 수정했다. 구글의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이 중 9개는 위험도가 높음으로 분류됐다. 버그 현상금 8.500달러를 받은 취약점도 포함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2020.03.23

새 브라우저 '엣지'에 관해 궁금한 8가지와 MS의 답변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로미움 기반의 새로운 브라우저인 엣지를 출시했다. 엣지 출시가 IT운영자와 기업에 무엇을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며, 중요한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2주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브라우저 엣지를 재단장해 출시했다. 이번 엣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개발 기술이 아닌 크로미움에서 만든 것을 기반으로 한다. 크로미움은 구글 중심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해당 코드로 크롬이 작동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부인하겠지만, 사실 이 회사는 크로미움에 올인했다. 자체 브라우저(믿기 어렵겠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IE)도 건재하므로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브라우저는 여러 개다)는 지분 싸움에서 별 볼 일 없는 신세로 전락한 예전 자신의 그림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롬의 복제품이 된 엣지는 재기의 한 방을 노려볼 만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중요한 고객인 기업에게 엣지를 크롬의 대안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크롬과 똑같은데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특히 오피스 365와 통합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또한, 엣지 관리는 IT부서에서 윈도우 및 오피스 365 서비스용으로 이미 사용 중인 것과 같은 그룹 정책을 적용받는다는 점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게 강조될 것이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가 기업에 정확히 무엇을 제공해 주느냐는 중요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컴퓨터월드>는 기업 내 엣지 도구들 중에서 그동안 간과되었거나 새로운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하면 후속편을 게재하거나 이 기사에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Q. 새로운 엣지가 기존 윈도우 10 기기에 불쑥 나타날 것인가? 짧게 답하자면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부 시스템에서 기존 엣지를 새로운 엣지로 자동 대체되는 일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이 지켜지는 한, 대부분 기업용 컴퓨터에 무단 변경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윈도우 10 홈: 자동 교체(단, PC를 IT부서에서 관리하...

유지보수 SCCM WSUS 윈도우 10 크로미움 오피스 365 윈도우 7 엣지 IE 업그레이드 인터넷 익스플로러 업데이트 취약점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 구글 WUfB

2020.01.29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로미움 기반의 새로운 브라우저인 엣지를 출시했다. 엣지 출시가 IT운영자와 기업에 무엇을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며, 중요한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2주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브라우저 엣지를 재단장해 출시했다. 이번 엣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개발 기술이 아닌 크로미움에서 만든 것을 기반으로 한다. 크로미움은 구글 중심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해당 코드로 크롬이 작동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부인하겠지만, 사실 이 회사는 크로미움에 올인했다. 자체 브라우저(믿기 어렵겠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IE)도 건재하므로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브라우저는 여러 개다)는 지분 싸움에서 별 볼 일 없는 신세로 전락한 예전 자신의 그림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롬의 복제품이 된 엣지는 재기의 한 방을 노려볼 만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중요한 고객인 기업에게 엣지를 크롬의 대안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크롬과 똑같은데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특히 오피스 365와 통합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또한, 엣지 관리는 IT부서에서 윈도우 및 오피스 365 서비스용으로 이미 사용 중인 것과 같은 그룹 정책을 적용받는다는 점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게 강조될 것이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가 기업에 정확히 무엇을 제공해 주느냐는 중요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컴퓨터월드>는 기업 내 엣지 도구들 중에서 그동안 간과되었거나 새로운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하면 후속편을 게재하거나 이 기사에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Q. 새로운 엣지가 기존 윈도우 10 기기에 불쑥 나타날 것인가? 짧게 답하자면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부 시스템에서 기존 엣지를 새로운 엣지로 자동 대체되는 일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약속이 지켜지는 한, 대부분 기업용 컴퓨터에 무단 변경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윈도우 10 홈: 자동 교체(단, PC를 IT부서에서 관리하...

2020.01.29

윈도우 7 종료 임박··· 英 NHS의 대응책은?

2020년 1월 14일이면 윈도우 7 지원이 끝난다. 하지만 이 운영체제는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여전히 운영 중이며, 영국 국가의료제도(NHS)도 그 중 하나다.   2019년 6월 30일 현재, 100만 5,000대의 NHS 컴퓨터가 여전히 윈도우를 이용하고 있었다(NHS의 약 76%). 이는 영국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담당관인 재키 도일-프라이스가 의회 답변에서 밝힌 내용이다.  내년 1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종 악성코드 공격으로부터 컴퓨터를 보호하는 윈도우 7의 보안 패치, 업데이트 또는 기술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제 해커들은 종료 시한이 지나는 것을 기다릴 수 있다.  2017년 워너크라이 사이버 공격에서 드러난 것처럼, 위험은 NHS에게 특히 심각하다. 이 랜섬웨어는 236곳의 NHS 트러스트 가운데 최소 80곳에 영향을 주었고, 약 2만 건의 병원 예약 및 수술이 취소되었으며, 5곳의 사고 및 응급 진료부(A&E)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관해야 했다.  사이버보안 책임을 맡은 그림자 내각 장관(Shadow Cabinet Office Minister)인 조 플랫은 NHS가 윈도우 7을 계속해서 널리 사용하는 것이 ‘지극히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플랫은 “2년 전의 워너크라이 사이버 공격은 시한이 넘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의 위험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라면서 “정부가 신속히 행동하고,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우지 않는다면, 워너크라이는 반복될 위험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2018년 4월 보건사회복지부는 NHS가 윈도우 10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계약을 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했다고 발표했지만, 그런데도 여러 NHS 조직이 마이그레이션에서 곤란을 겪었다.   NHS는 빠듯한 예산과 인력 제약으로 대기업보다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이 보통이다. 일부의 경우, 운영체제가 NHS 컴퓨터와 서버에서 실행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향상됐을 ...

마이크로소프트 워너크라이 종료 윈도우10 넷 애플리케이션 카스퍼스키 윈도우XP 업그레이드 패치 운영체제 윈도우7 마이그레이션 NHS

2019.11.29

2020년 1월 14일이면 윈도우 7 지원이 끝난다. 하지만 이 운영체제는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여전히 운영 중이며, 영국 국가의료제도(NHS)도 그 중 하나다.   2019년 6월 30일 현재, 100만 5,000대의 NHS 컴퓨터가 여전히 윈도우를 이용하고 있었다(NHS의 약 76%). 이는 영국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담당관인 재키 도일-프라이스가 의회 답변에서 밝힌 내용이다.  내년 1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종 악성코드 공격으로부터 컴퓨터를 보호하는 윈도우 7의 보안 패치, 업데이트 또는 기술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제 해커들은 종료 시한이 지나는 것을 기다릴 수 있다.  2017년 워너크라이 사이버 공격에서 드러난 것처럼, 위험은 NHS에게 특히 심각하다. 이 랜섬웨어는 236곳의 NHS 트러스트 가운데 최소 80곳에 영향을 주었고, 약 2만 건의 병원 예약 및 수술이 취소되었으며, 5곳의 사고 및 응급 진료부(A&E)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관해야 했다.  사이버보안 책임을 맡은 그림자 내각 장관(Shadow Cabinet Office Minister)인 조 플랫은 NHS가 윈도우 7을 계속해서 널리 사용하는 것이 ‘지극히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플랫은 “2년 전의 워너크라이 사이버 공격은 시한이 넘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의 위험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라면서 “정부가 신속히 행동하고, 과거의 실수로부터 배우지 않는다면, 워너크라이는 반복될 위험이 있다”라고 경고했다.  2018년 4월 보건사회복지부는 NHS가 윈도우 10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계약을 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했다고 발표했지만, 그런데도 여러 NHS 조직이 마이그레이션에서 곤란을 겪었다.   NHS는 빠듯한 예산과 인력 제약으로 대기업보다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이 보통이다. 일부의 경우, 운영체제가 NHS 컴퓨터와 서버에서 실행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향상됐을 ...

2019.11.29

칼럼 | 기업용 유닉스 서버의 미래와 SAP ERP

1990년대 초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기업에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자 할 때 IBM과 다른 여러 벤더의 메인프레임 하드웨어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후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가 일반화되면서 2000년대 중반까지 기업의 중요 시스템의 하드웨어 서버는 RISC 칩 기반의 유닉스 서버를 채택하는 것이 대세였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200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서버 시장의 주인공 자리를 x86 기반의 리눅스 서버와 윈도우 서버가 대체하고 있다. 한때 기업용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삼국지를 펼쳤던 IBM, HP, SUN 중 SUN은 오라클로 인수되면서 유닉스 서버시장에서 퇴장했고 HP는 아직도 슈퍼돔 중심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IBM 만이 지속해서 자사의 AIX 운영체제와 파워 칩을 꾸준히 개선하며 신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물론 순수한 운영체제로서의 유닉스는 사촌 간인 리눅스와 함께 FreeBSD 계열 오픈소스로, 또는 애플의 매킨토시 운영체제인 맥 OS X의 기반으로 여전히 큰 번성을 누리고 있지만 미션 크리티컬 영역에서 기업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유닉스 서버 관점에서는 이제 IBM이 유일하게 남은 대안이나 다름없다. 사실 이렇게 서버 시장 판도가 변하게 된 것에는 기업에서 유닉스 서버의 수요가 꾸준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운영체제의 성장과 함께 x86 기반의 리눅스가 인터넷 시대에 핵심 운영체제로 등극하면서 대부분의 기업 서버 수요를 보다 저렴하고 성능이 향상된 x86 서버 하드웨어가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용 유닉스 서버 시장의 미래에 대한 전망은 어둡다. 물론 기업용 유닉스 서버 시장이 가까운 시일 내에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유닉스 서버 선택의 폭이 매우 좁은 시장환경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미 기업 내 대부분의 정보시스템과 금융계의 차세대시스템, 인터넷 환경에서의 서버 등은 유닉스 전...

CIO SAP R/3 SAP S/4 HANA 리눅스 클라우드 ERP 정철환 x86 업그레이드 유닉스 윈도우 ERP 마이크로소프트 맥 OS X

2019.11.01

1990년대 초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기업에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자 할 때 IBM과 다른 여러 벤더의 메인프레임 하드웨어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후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가 일반화되면서 2000년대 중반까지 기업의 중요 시스템의 하드웨어 서버는 RISC 칩 기반의 유닉스 서버를 채택하는 것이 대세였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200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서버 시장의 주인공 자리를 x86 기반의 리눅스 서버와 윈도우 서버가 대체하고 있다. 한때 기업용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삼국지를 펼쳤던 IBM, HP, SUN 중 SUN은 오라클로 인수되면서 유닉스 서버시장에서 퇴장했고 HP는 아직도 슈퍼돔 중심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IBM 만이 지속해서 자사의 AIX 운영체제와 파워 칩을 꾸준히 개선하며 신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물론 순수한 운영체제로서의 유닉스는 사촌 간인 리눅스와 함께 FreeBSD 계열 오픈소스로, 또는 애플의 매킨토시 운영체제인 맥 OS X의 기반으로 여전히 큰 번성을 누리고 있지만 미션 크리티컬 영역에서 기업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유닉스 서버 관점에서는 이제 IBM이 유일하게 남은 대안이나 다름없다. 사실 이렇게 서버 시장 판도가 변하게 된 것에는 기업에서 유닉스 서버의 수요가 꾸준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 운영체제의 성장과 함께 x86 기반의 리눅스가 인터넷 시대에 핵심 운영체제로 등극하면서 대부분의 기업 서버 수요를 보다 저렴하고 성능이 향상된 x86 서버 하드웨어가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업용 유닉스 서버 시장의 미래에 대한 전망은 어둡다. 물론 기업용 유닉스 서버 시장이 가까운 시일 내에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유닉스 서버 선택의 폭이 매우 좁은 시장환경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미 기업 내 대부분의 정보시스템과 금융계의 차세대시스템, 인터넷 환경에서의 서버 등은 유닉스 전...

2019.11.01

윈도우 10, 너무 복잡하다

다음 질문에 빠르게 대답해보자. 윈도우 10 버전이 현재 몇 개나 되는가? 이들 각각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되며, 언제까지 지원될 예정인가? 그렇다.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스트레드 시트가 필요할 지경이다.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훨씬 단순할 때가 있었다. 아이패드는 하나뿐이었다. 아이언맨은 최대 2 명뿐이었다. 그리고 윈도우 7은 전체 윈도우 PC의 약 1/4까지 차지했었다. 2010년의 이야기다.  그 사이에 상황이 복잡해졌다. 이제 아이패드는 크기가 5가지다. 마블의 유니버스는 톨스토이 소설보다 캐릭터가 더 많으며 아이언맨은 마치 레고(Lego)같다. 그리고 윈도우 7(윈도우 8? 제발)의 진정한 계승자인 윈도우 10은 복잡하기가 미로 수준이다. 윈도우 7의 완전함 및 단일 서비스 팩과 비교하여 윈도우 10은 헤라클레스도 길들이지 못한 히드라이다. 하나의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다른 것이 등장한다. 세어보자. 너무 많은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을 통해 릴리즈 속도를 가속화하는 바쁜 일정을 도입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윈도우 10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당 OS를 약 3년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했었다. 예외가 있었고 윈도우 XP(2001년)과 계승자인 윈도우 비스타(Vista, 2006년) 사이의 공백은 5년이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일정이 안정적이었다. 대신에 윈도우 10은 처음에 4개월마다 수정됐다. 하지만 그 속도를 유지할 수 없어 이내 1년에 2번으로 느려졌다. 그리고 여전히 연 2회가 공식적인 속도이긴 하지만 가을 업그레이드가 미미한 수준으로 격하되면서 속도가 연 1회로 낮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숨가쁜 속도를 유지할 수 없었고 실제로 일부 오류는 배포 직후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속한 릴리즈 개념을 유지하면서 상업 고객들과 협의하여 4년 만에 속도를 200%나 늦추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너무 많은 버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를 다양한 에디션으로 공공연하게 확대한 후 이런 에디...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윈도우 10

2019.10.17

다음 질문에 빠르게 대답해보자. 윈도우 10 버전이 현재 몇 개나 되는가? 이들 각각은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되며, 언제까지 지원될 예정인가? 그렇다.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스트레드 시트가 필요할 지경이다.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훨씬 단순할 때가 있었다. 아이패드는 하나뿐이었다. 아이언맨은 최대 2 명뿐이었다. 그리고 윈도우 7은 전체 윈도우 PC의 약 1/4까지 차지했었다. 2010년의 이야기다.  그 사이에 상황이 복잡해졌다. 이제 아이패드는 크기가 5가지다. 마블의 유니버스는 톨스토이 소설보다 캐릭터가 더 많으며 아이언맨은 마치 레고(Lego)같다. 그리고 윈도우 7(윈도우 8? 제발)의 진정한 계승자인 윈도우 10은 복잡하기가 미로 수준이다. 윈도우 7의 완전함 및 단일 서비스 팩과 비교하여 윈도우 10은 헤라클레스도 길들이지 못한 히드라이다. 하나의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다른 것이 등장한다. 세어보자. 너무 많은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을 통해 릴리즈 속도를 가속화하는 바쁜 일정을 도입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윈도우 10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당 OS를 약 3년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했었다. 예외가 있었고 윈도우 XP(2001년)과 계승자인 윈도우 비스타(Vista, 2006년) 사이의 공백은 5년이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일정이 안정적이었다. 대신에 윈도우 10은 처음에 4개월마다 수정됐다. 하지만 그 속도를 유지할 수 없어 이내 1년에 2번으로 느려졌다. 그리고 여전히 연 2회가 공식적인 속도이긴 하지만 가을 업그레이드가 미미한 수준으로 격하되면서 속도가 연 1회로 낮아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숨가쁜 속도를 유지할 수 없었고 실제로 일부 오류는 배포 직후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속한 릴리즈 개념을 유지하면서 상업 고객들과 협의하여 4년 만에 속도를 200%나 늦추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너무 많은 버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를 다양한 에디션으로 공공연하게 확대한 후 이런 에디...

2019.10.17

칼럼 | 불확실성은 가라··· 크롬 OS 정책을 재고할 시점

모바일 기술 분야에서 종종 나타나는 불공정함에 대해 필자는 적극적으로 지적해오곤 했다. 특히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의 영역에서는 더더욱 그랬다. 자,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여본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아니다. 아니, 이번에는 구글의 다른 모바일 기술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개 온갖 업그레이드 찬사의 대상이었던 플랫폼이다. 그렇다. 크롬 OS에 대한 이야기다. 우선, 살펴봐야 할 맥락이 좀 있다.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는 외관상으로 점점 비슷해질지 모르지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측며에서는 엄청나게 다르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 기기 제작업체들은 그들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방식으로든 OS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이는 바로 그러한 자유 때문에 구글 대신 기기 제작업체들이 자신의 기기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처리하고 발송하는 것을 책임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크롬 OS에 대해서는 구글이 이 소프트웨어에 관한 엄격한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운영체제는 어떤 종류의 장치를 사용하고 있든, 어떤 회사에서 제작했든 간에 거의 항상 동일하다. 그 때문에, 구글은 모든 기기에 대한 OS 업그레이드를 직접 관리할 수 있고, 스스로 OS 업그레이드를 보낼 수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충분히 극적인 차이라고 할 만하다.  안드로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구글의 픽셀폰 중 하나를 사용하지 않는 한, 당신은 어떤 업그레이드가 당신에게 도달할지 또는 언제 도달할지에 대해 사실상 보증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 기다림은 종종 6개월에서 1년, 때로는 그 이상이 소요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실상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작년 휴대폰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상황은 훨씬 더 불확실해진다.  때때로, 휴대폰 제조업체는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리게 할 것이고, 당신의 휴대폰이 여전히 지원을 받기 위한 표준적인 2년의 기간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당신에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기로 결정할 것이다. 아...

구글 정책 안드로이드 크롬북 업그레이드 크롬 OS

2019.10.07

모바일 기술 분야에서 종종 나타나는 불공정함에 대해 필자는 적극적으로 지적해오곤 했다. 특히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의 영역에서는 더더욱 그랬다. 자,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여본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아니다. 아니, 이번에는 구글의 다른 모바일 기술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개 온갖 업그레이드 찬사의 대상이었던 플랫폼이다. 그렇다. 크롬 OS에 대한 이야기다. 우선, 살펴봐야 할 맥락이 좀 있다.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는 외관상으로 점점 비슷해질지 모르지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측며에서는 엄청나게 다르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 기기 제작업체들은 그들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방식으로든 OS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이는 바로 그러한 자유 때문에 구글 대신 기기 제작업체들이 자신의 기기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처리하고 발송하는 것을 책임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크롬 OS에 대해서는 구글이 이 소프트웨어에 관한 엄격한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운영체제는 어떤 종류의 장치를 사용하고 있든, 어떤 회사에서 제작했든 간에 거의 항상 동일하다. 그 때문에, 구글은 모든 기기에 대한 OS 업그레이드를 직접 관리할 수 있고, 스스로 OS 업그레이드를 보낼 수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충분히 극적인 차이라고 할 만하다.  안드로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구글의 픽셀폰 중 하나를 사용하지 않는 한, 당신은 어떤 업그레이드가 당신에게 도달할지 또는 언제 도달할지에 대해 사실상 보증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 기다림은 종종 6개월에서 1년, 때로는 그 이상이 소요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실상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작년 휴대폰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상황은 훨씬 더 불확실해진다.  때때로, 휴대폰 제조업체는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리게 할 것이고, 당신의 휴대폰이 여전히 지원을 받기 위한 표준적인 2년의 기간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당신에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기로 결정할 것이다. 아...

2019.10.07

칼럼 | 윈도우 7을 '버리는' 두세 가지 방법

이제 윈도우 7에 작별 인사를 할 때가 됐다. 2020년 1월 14일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용 마지막 '무료'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후 더는 지원 기간을 연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필자를 포함해) 주로 사용하는 PC에 윈도우 7 대신 윈도우 10을 설치하길 꺼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실제로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 자료를 보면, 윈도우 사용자의 36%가 여전히 윈도우 7을 쓰고 있다. 반면 윈도우 10 사용 비율은 55.2%인데, 윈도우 10이 나온 지 만 4년이 지났고 이제 윈도우 7에 대한 지원 종료까지 고작 5달 남짓 남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절대 높은 비율이 아니다. 사람들이 여전히 윈도우 7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 운영체제가 더 생산적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운영체제에 바라는 것대로 딱 잘 작동한다. 반면 윈도우 10은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점점 더 망가지고 있다. 새로운 업데이트의 실패가 기존 업데이트의 실패에 더해지는 형국이다. 필자는 윈도우 10에서 경험한 치명적인 에러가 몇 개 인지 세는 것조차 포기했다. 그렇다면 내년 이후에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때 어떤 대안이 있을까? 먼저 윈도우 7을 그냥 계속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돈이 많이 든다. PC 1대당 연 300달러를 내고 윈도우 7 ESU(Extended Security Updates)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ESU에 가입하면 2023년 1월까지 보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이 선택도 볼륨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윈도우 7 프로페셔널 혹은 윈도우 7 엔터프라이즈를 구매한 사용자만 가능하다. ESU 가입하면 오피스 365 프로 플러스도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2010이 아니라 오피스 365라고 해서 놀랐는가? 사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의 기술지원이 종료된 후 오피스 2010에 대한 지원도 중단할 예정이다. 정확히는 2020년 10월 13일이다. 이후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윈도우 7 윈도우 10

2019.08.14

이제 윈도우 7에 작별 인사를 할 때가 됐다. 2020년 1월 14일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용 마지막 '무료'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후 더는 지원 기간을 연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필자를 포함해) 주로 사용하는 PC에 윈도우 7 대신 윈도우 10을 설치하길 꺼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실제로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 자료를 보면, 윈도우 사용자의 36%가 여전히 윈도우 7을 쓰고 있다. 반면 윈도우 10 사용 비율은 55.2%인데, 윈도우 10이 나온 지 만 4년이 지났고 이제 윈도우 7에 대한 지원 종료까지 고작 5달 남짓 남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절대 높은 비율이 아니다. 사람들이 여전히 윈도우 7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 운영체제가 더 생산적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운영체제에 바라는 것대로 딱 잘 작동한다. 반면 윈도우 10은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점점 더 망가지고 있다. 새로운 업데이트의 실패가 기존 업데이트의 실패에 더해지는 형국이다. 필자는 윈도우 10에서 경험한 치명적인 에러가 몇 개 인지 세는 것조차 포기했다. 그렇다면 내년 이후에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때 어떤 대안이 있을까? 먼저 윈도우 7을 그냥 계속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돈이 많이 든다. PC 1대당 연 300달러를 내고 윈도우 7 ESU(Extended Security Updates)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ESU에 가입하면 2023년 1월까지 보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이 선택도 볼륨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윈도우 7 프로페셔널 혹은 윈도우 7 엔터프라이즈를 구매한 사용자만 가능하다. ESU 가입하면 오피스 365 프로 플러스도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2010이 아니라 오피스 365라고 해서 놀랐는가? 사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의 기술지원이 종료된 후 오피스 2010에 대한 지원도 중단할 예정이다. 정확히는 2020년 10월 13일이다. 이후 ...

2019.08.14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 사이··· 윈도우 10 1909 '정체성' 논란

오는 9월 배포 예정인 새 윈도우 10의 신기능 배포 방식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요약하면 사용자가 설치를 건너뛰기로 하거나 자신의 PC에서 업데이트 알림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19H2는 다른 기능 업데이트처럼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다. 윈도우 10 홈과 윈도우 10 프로 사용자는 여전히 변함없이 언제 업데이트를 진행할 지에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가을에 내놓는 것의 코드명은 현재 19H2다. 매년 하반기에 나오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지칭한다. 그러나 이 코드명은 앞으로 1909, 즉 4자리 포맷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기존까지 기업 사용자와 IT 관리자는 새 코드 설치에 대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졌다. 그러나 이번 리프레시로 연2회 기능 업그레이드 관행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 업체는 "기업용 윈도우 업그레이드(WUfB) 제어는 1909에서 변함이 없다. 19H2는 이전의 기능 업데이트와 동일하게 취급된다"라고 설명했다. 19H2/1909가 기능 업그레이드 성격이 있음을 지디넷의 매리 조 폴리가 처음 보도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전과 달리 리프레시하는 방식을 크게 바꾼 것에 대해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비스와 딜리버리 팀 프로그램 관리 담당 임원 존 케이블은 7월 1일 회사 블로그를 통해 "기능 업데이트를 새로운 방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월간 업데이트처럼) 서비스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909의 성격을 규정하는 방식과 업그레이드를 배포하는 계획은 사용자에 매우 중요한 이슈다. 특히 기업에서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를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에게 더 민감하다.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의 경계를 애매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기능 업그레이드는 윈도우 10 프로를 WUfB로 서비스하는 경우 최대 365일까...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윈도우 10

2019.07.18

오는 9월 배포 예정인 새 윈도우 10의 신기능 배포 방식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요약하면 사용자가 설치를 건너뛰기로 하거나 자신의 PC에서 업데이트 알림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19H2는 다른 기능 업데이트처럼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다. 윈도우 10 홈과 윈도우 10 프로 사용자는 여전히 변함없이 언제 업데이트를 진행할 지에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가을에 내놓는 것의 코드명은 현재 19H2다. 매년 하반기에 나오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지칭한다. 그러나 이 코드명은 앞으로 1909, 즉 4자리 포맷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기존까지 기업 사용자와 IT 관리자는 새 코드 설치에 대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졌다. 그러나 이번 리프레시로 연2회 기능 업그레이드 관행이 깨질 것으로 보인다. 업체는 "기업용 윈도우 업그레이드(WUfB) 제어는 1909에서 변함이 없다. 19H2는 이전의 기능 업데이트와 동일하게 취급된다"라고 설명했다. 19H2/1909가 기능 업그레이드 성격이 있음을 지디넷의 매리 조 폴리가 처음 보도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전과 달리 리프레시하는 방식을 크게 바꾼 것에 대해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비스와 딜리버리 팀 프로그램 관리 담당 임원 존 케이블은 7월 1일 회사 블로그를 통해 "기능 업데이트를 새로운 방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월간 업데이트처럼) 서비스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909의 성격을 규정하는 방식과 업그레이드를 배포하는 계획은 사용자에 매우 중요한 이슈다. 특히 기업에서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를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에게 더 민감하다.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데이트와 업그레이드의 경계를 애매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기능 업그레이드는 윈도우 10 프로를 WUfB로 서비스하는 경우 최대 365일까...

2019.07.18

'또 바꿨다' 새 윈도우 10 배포 방식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개월에 한 번씩 윈도우 10 관련 일정이나 지원, 그리고 기타 무언가를 바꾼다. 그 이유가 뭐든 사람이 촉각을 기울이게 만들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달 초에도 윈도우 10 전달 방식을 바꿨다. 이번에는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방식이 아닌, 배포하지 않는 방식에 초점이 맞춰진 변화다. 물론 모든 시각, 관점에 따라 그렇게 볼 수 있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다. 이와 관련해 IT 관리자가 궁금해하는 부분과 답을 정리했다.     Q.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는 일은? 윈도우 10 지원 기간을 다시 바꿨는가? 아니다. 일부 윈도우 10 PC에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방법을 바꿨다. ‘일부’가 대상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조만간 윈도우 10 홈과 프로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매년 2번씩 배포되는 기능 업그레이드를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는 ‘지금 다운로드 및 설치’라는 옵션을 윈도우 업데이트 설정 창에 추가할 예정이다. ‘지금 다운로드 및 설치’ 옵션은 현재 5월 말로 배포가 예정된 윈도우 10 1903에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동시에 기존 윈도우 10 사용자가 업그레이드를 피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전의 두 업그레이드 1903과 1809에 이 옵션을 추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Q. 왜 중요한 사안인가? 아니면 중요하지 않은 사안인가?  윈도우 10에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윈도우 10 홈 기능 업데이트 설치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았다. 설치해야 할 업데이트의 종류와 시기를 모두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배했다. 윈도우 10 홈에 강제적으로 각 기능 업그레이드가 설치되도록 만들었다. 또, 시스템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는 시간 또한 좌우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도 사용자가 ‘업데...

업그레이드 윈도우10 기능업데이트 윈도우10홈 지금다운로드및설치

2019.04.18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개월에 한 번씩 윈도우 10 관련 일정이나 지원, 그리고 기타 무언가를 바꾼다. 그 이유가 뭐든 사람이 촉각을 기울이게 만들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달 초에도 윈도우 10 전달 방식을 바꿨다. 이번에는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방식이 아닌, 배포하지 않는 방식에 초점이 맞춰진 변화다. 물론 모든 시각, 관점에 따라 그렇게 볼 수 있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다. 이와 관련해 IT 관리자가 궁금해하는 부분과 답을 정리했다.     Q.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는 일은? 윈도우 10 지원 기간을 다시 바꿨는가? 아니다. 일부 윈도우 10 PC에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방법을 바꿨다. ‘일부’가 대상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조만간 윈도우 10 홈과 프로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매년 2번씩 배포되는 기능 업그레이드를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는 ‘지금 다운로드 및 설치’라는 옵션을 윈도우 업데이트 설정 창에 추가할 예정이다. ‘지금 다운로드 및 설치’ 옵션은 현재 5월 말로 배포가 예정된 윈도우 10 1903에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동시에 기존 윈도우 10 사용자가 업그레이드를 피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전의 두 업그레이드 1903과 1809에 이 옵션을 추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Q. 왜 중요한 사안인가? 아니면 중요하지 않은 사안인가?  윈도우 10에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윈도우 10 홈 기능 업데이트 설치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았다. 설치해야 할 업데이트의 종류와 시기를 모두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배했다. 윈도우 10 홈에 강제적으로 각 기능 업그레이드가 설치되도록 만들었다. 또, 시스템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는 시간 또한 좌우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도 사용자가 ‘업데...

2019.04.18

'속도는 일부일 뿐' 최신 노트북으로 갈아탈 만한 6가지 이유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PC 업체들은 “5년 전 PC”와 비교해서 최신 컴퓨터가 얼마나 더 빠른지 자랑하곤 한다. 그러나 이렇게 성능에 집착하면 정작 더 중요한 메시지를 놓칠 수 있다. 단순한 속도 말고도 최신 PC를 구매하면 좋은 이유는 많다. 상호작용, 편리한 보안, 사용 편의성 등은 PC의 사양표에는 나오지 않지만 중요한 특성이다. 최신 PC의 경이로운 휴대성도 문서만 봐서는 체감할 수 없다. 새 PC 구매를 고민 중인 구형 PC 사용자를 위해 지금부터 지갑을 열어야 할 6가지 합당한 이유를 살펴보자. ‘가볍고 얇다’는 광고는 정말이다 인텔이 가볍고 얇은 “울트라북” 개념을 처음 고안한 때는 2011년이지만 제조업체들이 이 개념을 본격적으로 채택한 시점은 대략 5년 전부터다. 현재 고급 소비자용 노트북은 대부분 가볍고 얇은 모델 범주에 속한다. 예를 들어 에이서 스위프트(Acer Swift) 7의 두께는 0.9cm, 무게는 1.15kg에 불과하다. 몇 년 전에 나온 도시바의 P845T-S4310(두께 2.5cm에 무게는 2kg)과 같은 모델하고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투인원(2-in-1) 태블릿을 선택한다면 옵션 키보드를 뺄 경우 무게는 1kg 미만으로 내려간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6의 무게는 약 0.8kg에 불과하다. 힌지 디스플레이가 달린 일체형 노트북을 선택하든, 360도 디스플레이 회전이 가능한 컨버터블 디자인을 선택하든,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2-in-1 태블릿을 선택하든 최신 PC는 모두 구형 모델에 비해 훨씬 더 얇고 가볍다. 그것 만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다. 빠른 시작, SSD로 눈깜짝할 사이 부팅 구형 PC에서 부팅 시간을 늘리는 3대 기술 요소는 느린 프로세서, 굼뜬 하드 드라이브, 일률적인 종료/부팅 절차다. PC가 부팅되는 동안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될 정도다. 신형 PC는 딥 슬립(deep sleep) 모드에서 ...

노트북 SSD 업그레이드

2018.12.21

인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PC 업체들은 “5년 전 PC”와 비교해서 최신 컴퓨터가 얼마나 더 빠른지 자랑하곤 한다. 그러나 이렇게 성능에 집착하면 정작 더 중요한 메시지를 놓칠 수 있다. 단순한 속도 말고도 최신 PC를 구매하면 좋은 이유는 많다. 상호작용, 편리한 보안, 사용 편의성 등은 PC의 사양표에는 나오지 않지만 중요한 특성이다. 최신 PC의 경이로운 휴대성도 문서만 봐서는 체감할 수 없다. 새 PC 구매를 고민 중인 구형 PC 사용자를 위해 지금부터 지갑을 열어야 할 6가지 합당한 이유를 살펴보자. ‘가볍고 얇다’는 광고는 정말이다 인텔이 가볍고 얇은 “울트라북” 개념을 처음 고안한 때는 2011년이지만 제조업체들이 이 개념을 본격적으로 채택한 시점은 대략 5년 전부터다. 현재 고급 소비자용 노트북은 대부분 가볍고 얇은 모델 범주에 속한다. 예를 들어 에이서 스위프트(Acer Swift) 7의 두께는 0.9cm, 무게는 1.15kg에 불과하다. 몇 년 전에 나온 도시바의 P845T-S4310(두께 2.5cm에 무게는 2kg)과 같은 모델하고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투인원(2-in-1) 태블릿을 선택한다면 옵션 키보드를 뺄 경우 무게는 1kg 미만으로 내려간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6의 무게는 약 0.8kg에 불과하다. 힌지 디스플레이가 달린 일체형 노트북을 선택하든, 360도 디스플레이 회전이 가능한 컨버터블 디자인을 선택하든,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2-in-1 태블릿을 선택하든 최신 PC는 모두 구형 모델에 비해 훨씬 더 얇고 가볍다. 그것 만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다. 빠른 시작, SSD로 눈깜짝할 사이 부팅 구형 PC에서 부팅 시간을 늘리는 3대 기술 요소는 느린 프로세서, 굼뜬 하드 드라이브, 일률적인 종료/부팅 절차다. PC가 부팅되는 동안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될 정도다. 신형 PC는 딥 슬립(deep sleep) 모드에서 ...

2018.12.21

기고 | S/HANA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는 기업에게

수년간 SAP는 수많은 ERP 시스템들 중 안전한 솔루션이라는 명성을 쌓아 왔다. 호주에서도 자사의 자원 계획 시스템을 SAP로 이전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현지 임원은 SAP가 2017년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1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늘날 SAP의 로드맵을 따르는 것은 많은 비즈니스 및 테크놀로지 리더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일일 수 있다. 잠재적인 위험은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의 SAP S/4HANA에도 적용될 뿐 아니라, S/4HANA로의 이전을 미루고 있는 기업들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S/4HANA는 대대적인 정비 및 채택으로 업그레이드라기보다는 새로운 ERP 구축에 가깝다. SAP는 S/4HANA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SAP는 2025년까지 ERP 6.0을 포함하여 모든 SAP 비즈니스 스위트 7에 대한 유지보수 지원이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압박 전략에 직면한 고객은 2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 S/4HANA로의 점진적 이전 – 비즈니스 스위트를 계속 운영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부담하면서 S/4HANA로의 최종적 이전을 준비한다. • S/4HANA로의 급격한 이전 – 구축 비용이 엄청날 뿐 아니라 비즈니스 운영 중단 리스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기술 플랫폼으로 뛰어든다. SAP는 의도적으로 선택지가 이 2가지뿐인 것처럼 보이도록 하기는 했지만, 사실 이외에도 선택지는 있다. SAP 고객들이 비즈니스 스위트를 이용하는 이유는 그것이 안정적이며 성숙한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SAP 솔루션을 배치하고 조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왔다. 많은 고객이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합하도록 기본 소프트웨어를 커스터마이징 해야 했다. 그런데 이제는 SAP가 나서서 그 모든 것을 그만두고, 업그레이드보다는 새로운 ERP 구축에 더 가까운 새로운 아키텍처를 선택하라고 설득하고 있다. 어느...

Saas SAP 비즈니스 스위트 리미니스트리트 EOS 업그레이드 IaaS ERP 리스크 SAP CIO 유지보수 SAP S/4HANA

2018.11.16

수년간 SAP는 수많은 ERP 시스템들 중 안전한 솔루션이라는 명성을 쌓아 왔다. 호주에서도 자사의 자원 계획 시스템을 SAP로 이전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현지 임원은 SAP가 2017년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1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늘날 SAP의 로드맵을 따르는 것은 많은 비즈니스 및 테크놀로지 리더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일일 수 있다. 잠재적인 위험은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의 SAP S/4HANA에도 적용될 뿐 아니라, S/4HANA로의 이전을 미루고 있는 기업들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S/4HANA는 대대적인 정비 및 채택으로 업그레이드라기보다는 새로운 ERP 구축에 가깝다. SAP는 S/4HANA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SAP는 2025년까지 ERP 6.0을 포함하여 모든 SAP 비즈니스 스위트 7에 대한 유지보수 지원이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압박 전략에 직면한 고객은 2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 S/4HANA로의 점진적 이전 – 비즈니스 스위트를 계속 운영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부담하면서 S/4HANA로의 최종적 이전을 준비한다. • S/4HANA로의 급격한 이전 – 구축 비용이 엄청날 뿐 아니라 비즈니스 운영 중단 리스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기술 플랫폼으로 뛰어든다. SAP는 의도적으로 선택지가 이 2가지뿐인 것처럼 보이도록 하기는 했지만, 사실 이외에도 선택지는 있다. SAP 고객들이 비즈니스 스위트를 이용하는 이유는 그것이 안정적이며 성숙한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SAP 솔루션을 배치하고 조정하는 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왔다. 많은 고객이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합하도록 기본 소프트웨어를 커스터마이징 해야 했다. 그런데 이제는 SAP가 나서서 그 모든 것을 그만두고, 업그레이드보다는 새로운 ERP 구축에 더 가까운 새로운 아키텍처를 선택하라고 설득하고 있다. 어느...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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